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의회청사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횡성군 의회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횡성군의회청사 태양광발전사업은 정부의 ‘2011년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는다. 횡성군은 의회청사 옥상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용량 30㎾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올해 6월 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본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3만8325㎾h의 전력을 생산해 년 1만7869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게 된다. 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38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 원주시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6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재산 압류, 체납고지서 발송, 번호판 영치 등 강력 징수에 나섰다.원주시는 부동산 압류, 자동차 압류, 급여·예금 등의 채권 압류, 신용불량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 처분과 행정 제재로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 추적조사 및 일제 정리에 나서며, 강원도와 합동으로 관외 거주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장방문 징수도 병행한다.아울러, 2011년도 1기분 자동차세 독촉 기간이 끝나는 7월 이후부터는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에 대하여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장착한 차량과 단말기(PDA)를 이용해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대대적으로 실시 하여 체납액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대한 축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요즘 황사로 인해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발생이 늘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기로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서 상당수가 비염을 감기로 잘못 알고 감기가 낫지 않고 오래간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와 비염은 증상이 비슷해 비슷한 병으로 생각하기 싶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분명히 있으며, 원인 또한 다르기 때문에 비염으로 진단되는 경우 관리나 치료 면에서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알레르기성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을 주 증상으로 호소하게 되는데, 감기 또한 이런 증상들이 있기 때문에 혼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감기는 비염과는 달리 대개 열이 있고 목이 아프고 몸살이 있는 등 다른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하루 내내 증상을 나타내는데 반해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코 증상만을 보이고 대개 아침에 증상이 심하거나 특정 환경에서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발병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 저절로 호전되나 알레르기 비염은 봄이나 가을 등 환절기 때 몇 달간 증상이 지속되거나 또는 일 년 내내 증상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증상은 물 같은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인데, 이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지 않고 그 중 한두 가지 증세만 나타나는 때도 있습니다. 만성 코 알레르기 염증이 되면 주로 코막힘만을 증상으로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계절성 비염에 비해서 코막힘 증상을 흔히 나타냅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위의 증상 없이 목안을 흠흠 거리면서 헛기침만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또한 비염의 증상으로 콧속 염증의 분비물이 코 뒤로 넘어가면서 목안 점막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처럼 비염의 증상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감기나 습관 때문인 것으로 환자 임의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증상이 경미하게 보여도 오래 나타날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한방에서는 같은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되더라도 증상의 모양과 환자 개인 체질을 고려한 치료를 하기 때문에 비염의 치료율을 높이면서 체질 개선을 도와 지속적인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사회적 회복 단주를 얼마간 하였다고 해서 과음의 문제로부터 바로 벗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당사자는 물론 배우자나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단주 초기에 몸이 나아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머지 모든 것은 으레 저절로 나아지는 줄로 안다. 당연히 장기적으로 치료를 더 계속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더구나 정신과에서 알코올중독이라는 딱지를 붙이고서 말이다. 그 결과 또다시 음주 실수를 하기도 하고 예전처럼 습관적으로 과음하여 실패를 거듭하기도 한다. 알코올중독의 후유증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간경화 같은 신체적 악영향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뜻이다. 몸만이 아니라 감정과 정신, 가정과 직업 등의 사회생활, 나아가 영적인 면까지 지대한 장애를 남긴다. 이러한 부분들은 술을 끊었다고 자동으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에 대하여 합당하게 깨우치고 연습과 훈련으로 몸에 배어들게 해야 한다. 오랫동안 단주해 온 C씨가 요즘 부쩍 자신이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여 괴롭다는 것이었다. 10년 가까이 단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정체되어있는 그를 지켜보는 것은 안타깝지만, 한 단계 더 높은 회복의 전기를 찾는 것이 퍽 희망적이었다. 오랜 세월을 집안에서 가족과도 거의 대화가 없고, 홀로 단주하는 것에 모든 의미를 부여하였던 그가 아니었던가. 단주 모임에서도 초연했던 그가 이제는 동료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동료들과 거침없이 사회적인 교류를 반복하다 보면 회복의 또한 고비를 넘어서리라. 손상 받은 신체적 상태가 나아지고 자기 내면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다음으로 사회적 존재로서 타인들과 서로 만족하는 관계를 이루어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들, 배우자나 자녀들과 화해하고 서로 믿고 지지하는 관계로 복원하여야 한다. 그렇지만 지난날 과음으로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많은 상처를 서로 주고받은 사이라서 회복이 더 더딜 수밖에 없다.가족들이기에 관계가 더 빨리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다. 더 빨리 교정적인 사회관계를 경험하기에는 과음의 문제로 똑같이 망가진 경험이 있는 단주의 선배나 동료들이 편하다. 집단치료가 또 다른 차원에서 중요한 이유이다.아직 부인을 대하면 긴장이 앞서 굳어지고, 아들딸과의 관계도 서먹서먹하여 결코 서로 만족한 관계라 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제야말로 사회적 회복에 발을 뗀 것은 분명한 발전이다. 강원알코올센터 신정호 소장(연세대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출산 후 몸매 관리 모유수유를 하면 엄마와 아기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두루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산모의 산후 회복과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되지요. 오늘은 출산 후 몸매 관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간은 보통 산후 6주~6개월입니다. 너무 서둘러서 6주 이전에 시작하면 산모의 몸에 무리가 가고 6개월을 넘겨 시작하면 살을 빼기 힘듭니다. 출산 후 한 달 반 정도는 다이어트보다는 몸의 보양에 힘써야 하지요. 출산 후 6주 이후부터 몸매 관리를 시작해도 6개월이 지나면 몸이 거의 회복됩니다. 자연분만의 경우 1~2일, 제왕절개의 경우 3~4일 정도 지나면 조금씩 걷는 정도의 운동을 시작하세요. 특히 제왕절개의 경우 적당한 운동은 몸의 회복을 돕습니다. 산욕기 체조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산 후 며칠 내에 가볍게 시작하세요. 몸의 순환을 촉진하고 배와 골반 등의 어혈을 조금씩 풀어줄 것입니다. 산후 6주에서 8주가 되면 산모의 체중이 서서히 줄어듭니다. 하지만 체지방은 줄어들지 않은 상태이므로 적절한 다이어트 체조를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30분가량 일정한 시간을 내어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이 원칙을 지켜야 몸의 회복도 돕고 몸매 관리도 제대로 됩니다. 가벼운 집안일을 시작할 수 있고, 산책 등 외출도 가능하므로 운동과 함께 조금씩 움직여 주면 근육도 풀어지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산후 비만은 임신 기간 중의 과도한 체중 증가가 원인인 경우도 많습니다. 임신 기간 중에 영양을 과잉섭취하고 있지 않나, 활동량이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를 체크할 줄 아는 산모가 산후 다이어트에도 성공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출산 후에 곧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을 5~7일 정도 복용 하면서 오로와 부종을 제거한 이후에 산후 체력 보강을 위한 한약을 20일 정도 복용하여 산모의 회복을 도와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산후 조리를 하는 한약 복용에 대해서 체중을 더 늘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사이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산모의 체력이 보강 되어야만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기초대사량이 증진되면서 몸의 회복이 빨라집니다. 기초대사량이 증진되면 체지방 연소도 촉진되면서 임신 전의 몸매로 돌아가도록 도와주지요. 산모의 건강이 회복될수록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의 건강도 좋아집니다. 늘푸른한의원 김윤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클라미디아 20대 초반의 여성이 심한 점액성 분비물과 아랫배 통증으로 내원하였습니다. 화농성 분비물로 보아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듯 하였고 1주일 정도 약물 복용으로 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2주 전 낯선 초면의 사람과 술자리 후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루어진 성관계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클라미디아란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세균에 의한 성병입니다. 클라미디아균은 눈꺼풀, 요도, 자궁경부, 자궁내막, 난관 등의 점막을 구성하는 세포를 침범합니다. 미국의 경우 클라미디아는 청소년과 성인에서 가장 흔한 세균성 성병입니다. 클라미디아는 질이나 항문을 통한 성교로 감염되며, 성교 도중에 분비물이 눈에 닿거나 손을 통해서 눈에 감염되기도 하고, 산도를 통해 신생아에게 전염되어 클라미디아성 폐렴이나 안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되면 대개 7 ~ 21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클라미디아에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잠복기나 전염기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감염되어서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전염원이 될 수 있다고 간주해야 합니다. 진단은 유전자 증폭법이나 균 배양 검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미디아를 검사하는 방법보다 치료를 하는 편이 비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면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일반인에게는 독시싸이클린이나 아지쓰로마이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는 에리쓰로마이신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성파트너를 제한하고, 감염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질을 통한 성교 시에 수용성 살정제도 효과가 있으나 구강 성교나 항문 성교 시에는 살정제가 효과적이지도 않고 사용이 권장되지도 않습니다. 콘돔 사용 시에는 삽입 전부터 성교가 끝날 때까지 착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클라미디아는 음경이나 혀가 질, 입, 항문에 완전히 삽입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염된 사람과 성관계가 이루어졌다면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여성에게 골반염을 유발하며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2011 대한민국 청소년자원봉사단 모집 청소년의 글로벌 능력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 강원도,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2011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만 15 ~ 24세 청소년(1987년 1월 1일 ~ 1996년 12월 31일 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11명이다. 자원봉사단은 10월 26일(수) ~ 11월 4일(금)까지 9박 10일 동안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청소년시설 개·보수 활동 등의 봉사활동과 환경·위생 캠페인, 문화·체육 교류 활동,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인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gwysc.or.kr) - 해외봉사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선발·임용 기준 개정 추진 교육전문직 선발제도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전문직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공개전형의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직 선발·임용기준을 대폭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의 이 같은 개정 계획은 교과부가 지난 해 11월 23일 발표한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주요개선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빠르면 2012년 임용후보자 선발부터 시행된다.개정될 선발 기준은 암기 위주의 객관식 필기시험과 가산점제 폐지,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획 능력 평가 도입, 현장평가 강화, 심층면접 시 역량평가 반영 등이 주된 골자이다. 1차 전형에서는 교육 현안 문제 해결 중심의 주관식 논술과 정책보고서 작성 등의 기획 능력을 평가하며 2차 전형에서는 창의적인 수업 개선과 학교 현장 지원의 컨설팅 역량, 심층면접을 통해 교육전문직으로서의 기본소양 및 현장 조정 능력 여부를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성평등 채용 목표제를 적용하여 어느 한 성(性)의 합격자가 30%에 미달할 경우 하한 성적 이상의 해당 성(性)의 응시자 중에서 성적순에 의하여 당초 합격 예정 인원을 초과하여 추가 합격 처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근무 5년 이내에 징계의결, 금품·향응 수수, 성범죄, 성적 및 생활기록부 조작, 학생 상습폭행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으면 추천에서 배제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강원도지사 고유제 및 석전대제 봉행 ‘제36대 최문순 강원도지사 취임 고유제’ 및 ‘2011년도 춘기 석전대제’가 11일 원주향교(전교 원승규)에서 11일 봉행됐다.4·27 재보선에서 당선된 강원도 제36대 최문순 도지사는 원주향교 대성전에 모셔진 공자 등 성현들에게 제를 올림으로써 취임을 알리고 도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고유제(告由祭)란 지역의 도백(관찰사, 도지사)이 취임하면 지역 향교문묘에 제사를 올리는 전통례다. 강원도의 300여 도백은 강원도 수계향교인 원주향교 창건 이래 600여 년 동안 문묘에 봉심고유해 왔다.고유제를 지낸 후 공기(孔紀) 2562년 석전대제(釋奠大祭)가 이어졌다. 석전대제란 문묘에서 공부자(孔夫子)에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자의 기일(양력 5월 11일)과 탄신일(양력 9월 28일)에 봉행하고 있다.석전은 단순한 제사가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문화 행사로서 예술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어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
- 도시 자녀 대신해 농촌 노인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한국농어촌공사원주지사(지사장 원선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농지연금 가입자 부부 33명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93개 지사 직원들이 가입자와 배우자 1100여 명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꽃을 전달하는 한편 농지연금을 통한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농지연금 특성 상, 가입자가 65세 이상의 농촌 거주 노인들인 만큼 공사 직원들이 도시에 거주하는 가입자 자녀를 대신해 효도하자는 취지에서 이러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담보 농지를 제공한 농업인에게 매월 생활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3일 첫 가입자 탄생 후 80여 일 만에 년간 가입 목표 500건 돌파, 이후 20여일 만에 600번째 가입자를 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지연금 가입 대상자는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고 영농 경력 5년 이상, 농지 소유 면적이 3만㎡ 이하인 농업인이다. 문의 : 749-1622(한국농어촌공사 원주 지사) 홈페이지 : http://www.fplove.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