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찾아가는 시장실’ 재개 강원도지사 보궐선거로 인하여 잠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시장실’을 5월 4일(수)부터 재개한다고 원주시가 밝혔다.찾아가는 시장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과 소통’ 분야, ‘현장행정’ 분야, ‘사회적 약자’ 분야로 나누어 대상지를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5월 동문체육대회 안내 제38회 원주고 동문 가족체육대회원주고 2만6천여 동문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38회 원고동문 가족체육대회’가 5월 8일(일) 오전 10시 원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식전 행사로 스포츠댄스 공연도 선보이는 이날 경기는 하나로팀(1~13회), 스스로팀(14~23회), 더불어팀(24~33회), 알차게팀(34~45회)으로 기수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축구 배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가족경기(3종목)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문의: 744-9500(동문회 사무실) / 010-8366-2506(사무총장) 2011 대성중·고등학교 동문 가족체육대회5월 15일(일) 오전 10시부터 대성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11 대성중·고등학교 동문 가족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축구 배구 족구 계주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문의 : 731-6768(동문회 사무실) / 011-362-8142(사무총장) 제19회 명륜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5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명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9회 명륜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축구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를 비롯한 경기와 경품 추첨, 노래 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문의 : 010-9430-6580(사무총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2011 인터넷중독 청소년 가족치유캠프 원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1 인터넷중독 청소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보호자 1명이며 총 60명(초등생 30명+보호자 30명)을 모집한다.2박 3일 일정으로 개인·집단·가족상담, 부모교육, 수련활동 등 다양한 치료 및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일시 : 6월 4일(토) ~ 6일(월)장소 : 둔내 유스호스텔접수기한 : 2011년 5월 25일(수) 접수 기한 : 5월 25일(수)참가 문의 : 734-1388, 744-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원주시립도서관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 원주시립도서관은 ‘덕혜옹주’와 ‘4개의 통장’을 비롯해 총 853권의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원주시립도서관에 회원 가입 후 교보도서관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접속하면 전자책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대출·반납과 읽기가 가능해져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책읽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서비스가 가능한 전자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극단 노뜰, ‘작가’ 또는 ‘글 쓰는 사람’ 공개 모집 극단노뜰에서는 5월 21일까지 원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또는 ‘글 쓰는 사람’을 공개모집한다. 극단노뜰이 운영하는 ‘후용공연예술센터 아티스트-인-레지던시’ 프로그램일환으로 강원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 공모의 지원 자격은 자기만의 글쓰기에 자신 있거나 현재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는 사람, 글쓰기에 흥미와 애정이 많거나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을 계획인 사람이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숙박, 작업 공간, 소정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한다. 주제는 ‘기억으로 존재하는 원주의 옛 공간’과 원주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풍물시장’이다.공모마감 : 2011년 5월 21일(토)지원신청서 : 홈페이지 극단노뜰(www.nottle.kr)접수와 문의 : 이메일 nottle93@hot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디누보, 어버이날 맞이 ‘독거노인 초청행사’ 원주시가 주관하고 프리미엄 뷔페 디누보가 협찬하는 어버이날 맞이 ‘독거노인 초청행사’가 5월 6일 디누보 골드룸에서 열린다. 프리미엄 뷔페 디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좀 더 가까이 모시는 기회 마련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독거노인 초청행사 외에도 5월 20일 부부의 날 기념 ‘다문화 가정 부부 초청 위로행사’와 5월 31일까지 ‘와인 할인 행사 및 가정의 달 시화전’도 함께 개최한다. 문의 : 748-5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제4회 안흥면 사재산마을 두릅축제 제4회 사재산마을 두릅축제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안흥면 상안2리 사재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어촌축제에 선정된 이 행사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도시민의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되었으며, 5월 9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캠프파이어와 노래자랑, 두릅따기 체험과 두릅요리 시식, 농촌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천연비누만들기, 안흥찐빵 만들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전통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된다.문의 : 340-2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원주역사박물관 ‘제 10회 짚풀공예공모전 수상작품 선정’ 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는 지난 4월 26일 제10회 짚풀공예공모전의 출품작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2002년부터 농촌고령인력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사라져가는 전통 생활공예 기능 전승을 위하여 원주역사박물관이 매년 개최하는 짚풀공예공모전의 수상자는 대상에 심대현 씨의 ‘띠풀장석자리’, 금상에 장춘금 씨와 신동길 씨 등 33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었고, 단체상에는 평창군 용평면 이목정1리노인회가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의 시상식과 작품전시는 6월 농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시민들의 호응에 즐겁게 일했어요” 이번 4·27 재보선 투표참여 방문홍보단에 참여한 조귀자(43) 씨를 만나 경험담을 들었다. 조귀자 씨의 방문홍보단 활동은 이번이 두 번째다.“지난 7·28 재보궐 선거 때보다 시민들 반응이 좋아졌어요. 작년에는 투표 홍보를 하려고 하면 주민들 반응이 냉담했어요. 올해는 달랐어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죠. 날씨가 궂은 날엔 커피를 타주시면서 쉬었다 가라는 분도 있었고 등에 전단지를 붙여서 홍보를 돕겠다는 유쾌한 시민도 만났어요. 시민들의 호응에 즐겁게 일했어요”조귀자 씨는 기업체를 방문해서 홍보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버스정류장, 마트 앞,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홍보 전단지와 사탕, 볼펜을 주며 투표를 독려했다. 반응이 좋았던 만큼 강원도 투표율은 이전 보궐선거 때보다 높은 47.1%를 기록했다. “투표 시간이 오후 8시로 연장된 것이 투표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투표율을 확인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적극적인 유권자는 아니었어요. 첫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2002년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투표 견학 일기가 숙제였어요. 그게 계기가 됐어요. 학부모로서 제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었거든요. 아이들은 부모의 말보다 행동을 보고 학습하니까요”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홍보단 활동을 하고 싶다는 조 씨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결식아동 도시락포장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인지라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걸 보면 더 맘이 쓰여요”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 더 의미 있다는 조귀자 씨는 작은 실천으로도 삶이 즐거워진다고 말한다.김윤희 리포터 yoonijb@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어린이의 날이면 ‘미니마우스 마술사’로 변신~ 이화유치원 안소영(26) 교사는 첫 부임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이화유치원에서 유치원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미니마우스 마술사’로 더 유명하다. “작년 어린이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했어요. 뮤지컬과 마술을 하기로 했는데 그 중 마술을 담당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방법도 모르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 동영상을 보고 무조건 매일 연습했습니다. 미니마우스 복장을 하고 나타난 내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 수업 때에도 마술을 자주 보여주게 되었어요. 올해도 역시 어린이의 날 ‘미니마우스 마술사’로 변신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하는 안소영 교사는 근무를 마친 후 저녁 시간이면 아이들에게 보여줄 마술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평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수업이나 발표회보다 꾸준히 노력해서 얻어지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안소영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7세 친구들에게 하모니카를 가르치고 있다. 하모니카는 하루아침에 익혀지는 악기가 아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아이들이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기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연습하도록 지도한다. 작년 7세 어린이들이 하모니카연주회에서 ‘할아버지 시계’를 연주 할 때는 참석자들 모두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올해 어린이의 날에는 동화책에 색이 입혀지는 마술과 컵 속의 물색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에요. 벌써 아이들의 반응이 기대되요”라고 웃는 안소영 교사의 해맑은 미소가 아름답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