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1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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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구미시 장천코스모스축제 개최 한천변 일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 장천면이 9월 20일~29일까지 10일간 장천면 한천변 일원에서 ‘제13회 장천코스모스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꽃과 공연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조화 속에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진다. 4천여평 규모에 조성된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에 펼쳐지는 코스모스꽃길걷기는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한다.20일 본행사에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민속경기,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소무대는 20일~29일까지 전통무용, 코스모스 가요제, 지역가수공연, 통기타공연, 태권도시범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전시 체험 장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허수아비, 소와 달구지, 조롱박터널, 포토존 등 고향 정취 가득한 전시마당과 액자 만들기, 다문화 체험 등 가족·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운영되고 산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 할 수 있도록 농산물, 프리마켓 등 장터가 운영된다.특히 축제기간 중 장천면 전통맛집 12곳과 재래전통시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천 장날은 매달 5일장(5일, 10일)으로 운영되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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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부터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노후된 경유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운행제한 단속을 위한 카메라를 설치하고 시범운행을 거쳐 대상차량(2만5천여대, 전체 등록차량의 12%)에 대해 본격 단속에 나설 방침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10만원 이하)를 부과할 계획이다.다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조치를 한 경우에는 운행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구미시는 추가예산을 확보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1,000대, 16억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교체(85대, 6.7억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40대, 1.6억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60대, 3억원) ▲전기자동차(429대, 62억원) 지원 사업을 추진해 저공해 조치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해당 사업들은 구미시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9월 30일~10월 4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신청절차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운행제한은 시민건강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니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시에서도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교통지역(서울) 진입에 따른 운행제한은 ‘19년 10월 30까지 저공해 신청차량에 한해 ‘20년 6월까지 과태료 부과 유예가 가능하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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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개최
경북 구미시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이 구미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초청하여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정경화가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클래식 팬들에게 선사하며 71년의 바이올린 거장의 세월만큼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거장으로서 예술적 깊이를 더해 온 정경화는 오랫동안 연주를 함께 한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곡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으로 프로그램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비중이 대등한 곡으로 이뤄졌으며 정경화 자신의 개성을 충분히 반영한 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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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경북과학기술고 국가품질명장협회와 MOU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 10일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홍석진),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구경북지회(손영호 지회장)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홍석진 경북과학기술고교장,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회장을 비롯 양측 실무 관계자, 스마트경영과 서영길 교수,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은 실무위주 직업교육을 추진하고,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고교·대학 재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원 ▲고교 방과 후 과정과 학생들의 실습·취업 연계를 위한 공동 노력 ▲산학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과 상호협력 ▲각종 산학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공동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스마트경영과와 국가품질명장협회간의 실질적인 산학연계형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전문직업교육과 취업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홍석진 교장은 “교육역량과 산학협력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모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가품질명장협회 손영호 대구경북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장들에게는 실력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은 “3개 기관의 공동협의회 구성과 직업교육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입체적이고 실효성 높은 산학협력의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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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새로운 과학체험거리 풍성
구미과학관이 영상관 시설 정비, 신규영상물 도입 등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과학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섰다.구미과학관은 최근 영상관 내의 프로젝터 밝기를 개선하는 작업을 마쳤으며, 이에 맞춰 천체투영관에는 신규 영상물 ‘작은 별이 누굴까?’ 애니메이션을 도입해 유아 및 가족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4D영상관에서는 ‘황야의 카우보이’라는 라이드 영상물도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에서 실감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신규 전시물로는 올해 멘델레예프 원소 주기율표 150주년을 기념하여 실물 원소를 주기율표로 만든 전시물이 새롭게 설치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원소에 관해 알아가는 원소뽑기 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이 밖에 ‘모든 이를 위한 과학 공작소’의 여름방학 미션인 ‘더위를 날리는 쌩쌩 보트 만들기’ 체험은 폭발적인 인기로 9월 한 달간 더 연장 운영하며, 코딩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SW야 놀자 : 신나는 코딩 축구’도 올해 말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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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만든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탄소 소재 핵심부품을 상용화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돕는 역할을 맡을 탄소 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를 이 달 말에 착공한다고 밝혔다.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6천612㎡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2천995㎡ 규모로 인증센터를 짓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된 탄소소재 융복합 제품 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한 탄소소재 산업 활성화 와 일자리 창출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의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먹거리인 탄소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구미시는 지난 2016년 12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 연차별 구축 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 준비해 왔다.이와 더불어 국내외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최신 정보 교환을 위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도 개최한다. 9월 19일~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해외 석학 초청 강연과 함께 경북의 탄소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업전시관을 꾸며 관람객의 이해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구미시는 지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일 CFK-Valley 정회원 가입 이후 매년 CFK-Valley 컨벤션 참가를 통해 세계 탄소기술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의 R&D 교류를 통해 구미 탄소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구미시는 2017년 제정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기반으로 탄소 트랙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전문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T2B(Tech to Biz) 사업 등으로 일상생활에 탄소소재를 접목한 국내 탄소산업 시장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구미시는 4차 산업 꿈의 소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산업적으로 다양한 육성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진 중인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부품 소재 등에 특화된 도시의 특성을 만들어 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업 간의 유기적인 생태계 조성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탄소시장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전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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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장학금 최상위권 구미대학교,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취업률, 장학금 전국 1위에 이어 교육부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WCC)이다. 또 대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에서 특성화 교육역량과 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3박자를 고루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구미대는 특성화사업 연차평가 ‘S등급’(전국 83개 대학 중 20% 이내), LINC사업 선도형 10개 대학 중 ‘매우 우수’(전국 3개 대학), 세계적 전문대학으로 인정받는 WCC 사업에 선정(전국 18개 대학)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취업률과 장학금도 전국 전문대에서 1위다. 풍부한 장학제도로 학비 부담 없고 졸업 후 취업도 가장 잘된다는 의미다.구미대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201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 ‘가, 나’군별)를 차지했다. 최근 8년간 평균 취업률도 82.1%다.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매년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취업률 전국 1위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산학협력의 인프라와 경쟁력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3천여 기업들이 운집한 첨단국가산업단지를 근간으로 20여 년간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결과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전국 10개 대학)에 이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평균 등록금의 80.89%를 기록했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63만1900원으로 전체 학과 평균등록금 572만6400원에 대입한 결과다. 한 해 등록금에 대한 실질적인 부담금이 학생 1인당 평균 100여 만원이 되는 셈이다. 장학금 수혜율도 높아 재학생 90% 이상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이는 2015학년도부터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이어가는 기록이다. 구미대는 공식 정보공시(대학알리미)를 기준으로 2015~2016년 2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전문대, 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또한 글로벌 허브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제경쟁력도 구미대만의 빠질 수 없는 강점이다. 최근 9년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세계 20개국에 2,200여 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파견했다. 매년 250명 내외의 학생들이 해외로 연수를 떠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GE4U)에서 96%의 해외취업률을 기록했고, 정부의 대표적 글로벌 사업인 'K-Move 스쿨(세계로)' 사업에서는 2014년부터 3년간 98%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2020학년 구미대 수시모집구미대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은 일반, 특별, 정원 외 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 1,541명 중 정원 내 1,223명과 정원 외 포함 총 1,48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 사정을 위한 성적반영 비율은 일반, 특별전형의 경우 전 학과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성적반영 비율은 일반, 특별전형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학생부 70점과 면접 30점을 각각 반영한다. 특히 면접점수는 지난해 20점에서 30점으로 확대 적용한다.그만큼 면접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며 전 학과가 면접을 실시하되 특수건설기계과, 환경화학부사관과, 응급의료부사관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의 경우 면접 결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수시1차 접수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며 면접은 10월11일, 합격자 발표는 10월 18일이다.구미대학교 전형별 특징△비교과(산업체 수요맞춤형) 전형=학교 성적에 의존하지 않고 수험생의 재능과 자질을 우선해 선발하는 비교과(산업체 수요맞춤형)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심층면접으로 나뉜다.1단계 서류평가는 출결사항, 자기소개서, 창의활동서를 통해 인성과 전문성, 사회성 등을 평가 하고,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소질, 적성, 표현력,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서류평가 20점과 심층면접 80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교 졸업(예정)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면접방식과 평가방법은 학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학과 교수 및 산업체 인사가 심층면접에 참여한다.△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을 선택했던 근로자들에게 산업체에서 필요한 기술, 기능을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원자격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산업체 경력이 있는 재직자로서 서류전형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고교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공적증명서 등이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하면 매학기 등록금의 30% 학비가 감면되는 혜택이 있으며, 3년 이상 산업체 재직 경력자이면서 입학일 기준 현재 중소,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학비 전액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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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국비지원 ERP 양성과정 개설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옛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은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한 국비지원 과정인 ERP 생산정보시스템 양성과정을 내달 21부터 개설해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취업 분야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능력 중 하나가 ‘멀티태스킹 인재’다. 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보다 다방면의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는 것. 이러한 취업 동향에 맞춰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원 포인트 과정에서 여러 분야를 섭렵할 수 있는 ‘생산정보시스템(물류, 생산, 인사, 회계)과정’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기업에 꼭 필요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는 기업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물류와 생산 그리고 인사와 회계의 분야를 하나의 통합체계로 구축해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서로 연관성이 있는 부서간의 이해도 높여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과정 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이 과정을 수료하면 생산과 물류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회계와 인사, 사무 관리에 대한 업무능력까지 갖춘 멀티태스킹 인재로 다시 태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취업이 용이해 질 수 있다. 또 입사 후 부서 배치에서의 인력 가동 풀이 넓어져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 할 수 있어 기업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생산정보시스템 양성과정’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으로 분류되어 수업료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 없이 100% 국비로 지원을 받으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또 직훈 기간 중에는 훈련수당도 지원되기 때문에 취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와 학습에 대한 의욕이 있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기위해서는 강사진과 커리큘럼, 취업지원 시스템, 학습 시설 및 교육 내용 등에서 기준에 맞는 일정한 수준을 갖추고 난 후 관계 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과정을 개설할 수 있다.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이러한 고용노동부 국비교육 뿐만 아니라 내일이룸학교 및 중소기업협의회 위탁사업 등 다양한 과정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미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이동하 원장은 “ ERP회계 및 OA과정을 통해서 취업의 문이 더 넓어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과정을 더 많이 개설하고, 관내 기업과 폭넓은 네트워크 형성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054-462-3610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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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개최
경북 구미시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는 24일 오후 1시,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KBS 전국노래자랑은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 아울러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최장수 인기프로그램으로 국민MC 송해의 화려한 입담과 초대가수 진성 현숙 배일호 장태희 주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선은 22일 송정동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개녹화에는 15개의 팀이 출연해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9월 17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을 못하는 시민은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구미시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 편 개최를 통하여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의 역사를 되새기며, 구미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흥겨운 음악무대로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유치에는 민간차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에서는 공단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치활동을 펼치며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타 지역에 이미 일정이 많이 잡혀 있어서 스케줄 확보가 쉽지 않았다.이러한 소식을 들은 지역의 박성모가구 박성모 대표(사진 왼쪽)는 연예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경력을 십분 발휘해 평소 친분이 두터운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김정호 작곡가(사진 오른쪽)와 신재동 악단장, 가수 조항조 등을 만나 구미공단50주년의 의미를 설명하는 등 인력풀을 총동원해 구미유치를 이끌어 냈다.현재 박 대표는 2020년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음악회’ 나 ‘가요무대’ 등을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2019-09-09
- 제21회 구미청소년 연극제 개최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일~31일까지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3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이번 연극제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매년 여름 지역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겨루는 지역대표 청소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응원이벤트 등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로 마련된다. 갤러리_DA는 참가학교별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하고,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올해는 총 12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으로, 26일 오후 1시 옥계동부중의 <미라클>, 오후 7시 사곡고 <같은 하늘 아래>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와 7시에 매회 경연을 펼친다.세부 일정으로는 △27일 도송중 <19분>, 구미여고 <눈바래기> △28일 금오여고 <여형사들>, 오상고 <추운 여름, 따뜻한 겨울> △29일 선주고 <손모아 천사>, 인동고 <여우비> △30일 현일중 <우아한 거짓말>, 현일고 <Who am I?> △31일 상모고 <매력학원>, 형곡고 <여우비>가 매회 무대에 오른다.시상식은 오는 31일 저녁 9시에 소극장 공터 다에서 개최되며, 특별 초대공연으로 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의 <행복할 수 있을까?>가 공연된다.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로 하면 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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