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1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시의원 초청 간담회 열어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가 지난 21일 구미시의회 여성시의원을 초청하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송정동 소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구미시의회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과 송용자, 이지연, 장미경, 홍난이, 이선우 의원, 김금순 회장, 김창숙 전 경북도의원 등을 비롯한 각 여성단체회장 등 28명이 참석한 했다. 참석자들은 여성단체협의회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구미시의회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시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지역 여성의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와 함께 지역 내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개 단체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바자회, 다문화가정합동결혼식, 역량강화, 여성단체교류 사업 등 지역사회의 여성권익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mail.net 2019-08-26
- 구미시 문화도시로 도약, 박차 가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료 지난 2015년부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예술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리더 육성을 세부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구미 문화도시만들기)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년차를 맞이한 현재 그 노력의 성과가 빛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시민을 문화 생산자로 = 시는 문화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친해지고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발들이기’, ‘문화예술을 즐기기’, ‘시민예술가로 성장하기’라는 3가지 단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지난 2015년 남유진 전 구미시장 재임시절 시작된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2019년 상반기까지 제 7기가 마무리 되었으며,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스스로 문화만들기’ 동호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연극, 시 창작 및 낭송, 탭댄스, 합창, 오카리나 5개의 동호회가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인 연습과 발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호회원이 주축이 되어 네트워크 모임, 드림큐브 1주년 기념행사, 스토리 팟에서 놀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성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민예술가를 만드는 창작공방과 시민OK스트라도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방은 학교를 찾아가는 공방, 원데이 클래스, 주말 프로그램 등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 및 CITY 갤러리(구미시 신시로 1, 3층)에서 커리큘럼별로 주간반, 야간반 또는 중급반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창작공방과 연계되어 진행된 아트피크닉도 성과를 내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을 컨셉으로 하는 <아트 피크닉>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예술을 즐김으로써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 활동 참여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사업이다.시민OK스트라는 공개모집을 통해 50여 명의 시민 단원을 모집했고, 지역 예술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정기발표회를 여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단체와 함께 ‘2019 구미시민이 만드는 하모니 VOICE & MELODY’공연에 참여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오케스트라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금오천과 드림큐브, 시민 문화공간으로 변신 = 시는 금오천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선정하고, 금오천 일대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지역 청년작가들과 금오천 문화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금오천을 ‘지붕 없는 공연장’, ‘문화예술이 흐르는 예술천’으로 만들기 위한 페스티벌 ‘청춘! 금오천 2.4km’도 열었다. 또 시는 지난해 4월 금오천 일대에 위치한 올림픽 기념관 내 녹지 공간 일부를 사용하여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큐브를 조성했다. 6동의 컨테이너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지상 2층 공간으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상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들을 지역문화예술리더로 육성 =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그로잉업:청년예술가’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에도 나섰다.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획공연 및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큐브,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전시 공간 외에도 금오천 일대 빈 점포를 적극 활용한 기획전시 ‘잇:따’展’을 개최하는 등 일상과 예술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및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미시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5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는 올해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사업 외에도 지역 생활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난장 페스티벌, 구미문화를 상징하게 될 문화캐릭터 구미호 개발,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발 등을 추진한다”며 “5년간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정책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단 설립’, ‘문화적 도시재생’ 등의 사업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미, 진화하는 문화도시 구미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8-26
- 구미시 문화도시로 도약, 박차 가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문화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료 지난 2015년부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예술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역문화예술리더 육성을 세부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구미 문화도시만들기)은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년차를 맞이한 현재 그 노력의 성과가 빛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시민을 문화 생산자로 = 시는 문화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친해지고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발들이기’, ‘문화예술을 즐기기’, ‘시민예술가로 성장하기’라는 3가지 단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지난 2015년 남유진 전 구미시장 재임시절 시작된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2019년 상반기까지 제 7기가 마무리 되었으며,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스스로 문화만들기’ 동호회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연극, 시 창작 및 낭송, 탭댄스, 합창, 오카리나 5개의 동호회가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인 연습과 발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호회원이 주축이 되어 네트워크 모임, 드림큐브 1주년 기념행사, 스토리 팟에서 놀다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성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민예술가를 만드는 창작공방과 시민OK스트라도 운영하고 있다. 창작공방은 학교를 찾아가는 공방, 원데이 클래스, 주말 프로그램 등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 및 CITY 갤러리(구미시 신시로 1, 3층)에서 커리큘럼별로 주간반, 야간반 또는 중급반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창작공방과 연계되어 진행된 아트피크닉도 성과를 내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을 컨셉으로 하는 <아트 피크닉>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듯 예술을 즐김으로써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 활동 참여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된 사업이다.시민OK스트라는 공개모집을 통해 50여 명의 시민 단원을 모집했고, 지역 예술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정기발표회를 여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단체와 함께 ‘2019 구미시민이 만드는 하모니 VOICE & MELODY’공연에 참여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오케스트라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금오천과 드림큐브, 시민 문화공간으로 변신 = 시는 금오천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선정하고, 금오천 일대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지역 청년작가들과 금오천 문화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금오천을 ‘지붕 없는 공연장’, ‘문화예술이 흐르는 예술천’으로 만들기 위한 페스티벌 ‘청춘! 금오천 2.4km’도 열었다. 또 시는 지난해 4월 금오천 일대에 위치한 올림픽 기념관 내 녹지 공간 일부를 사용하여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큐브를 조성했다. 6동의 컨테이너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지상 2층 공간으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상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들을 지역문화예술리더로 육성 =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그로잉업:청년예술가’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에도 나섰다.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획공연 및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림큐브,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전시 공간 외에도 금오천 일대 빈 점포를 적극 활용한 기획전시 ‘잇:따’展’을 개최하는 등 일상과 예술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및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미시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5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는 올해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사업 외에도 지역 생활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난장 페스티벌, 구미문화를 상징하게 될 문화캐릭터 구미호 개발,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축제 개발 등을 추진한다”며 “5년간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정책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단 설립’, ‘문화적 도시재생’ 등의 사업 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미, 진화하는 문화도시 구미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8-26
- 구미대 장학금, 평균 등록금의 80% 넘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해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평균 등록금의 80.8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63만1900원으로 전체 학과 평균등록금 572만6400원에 대입한 결과다. 한 해 등록금에 대한 실질적인 부담금이 학생 1인당 평균 100여 만원이 되는 셈이다.이는 2015학년도부터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이어가는 기록이다. 최근 3년간 기준으로 71.1%→72.62%→80.89%로 상승하며 특히 지난해에는 8% 이상 늘어난 성과를 보였다.구미대는 공식 정보공시(대학알리미)를 기준으로 2015~2016년 2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전문대, 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학금 지급률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일반적인 성적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외에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인성 함양,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내 장학금 제도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전공 자격증 취득이나 봉사활동으로 자신의 능력과 인성 함양에 노력하면 점수를 주고 이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도전마일리지 장학금을 비롯 인문학 인재양성을 위한 교양독서 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가족장학금, 군(軍)장학금, 근로장학금, 저소득장학금 등으로 학생들의 수혜 폭을 넓혀 가고 있다.특히 2016년부터 시행된 학습도우미 제도가 눈길을 끈다. 이는 학생들 간의 멘토(학습지원) 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재학생 멘토가 멘티에게 학습도우미로서 학우의 학업 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것이다.멘토는 학업을 도와주며 장학금을 받고, 멘티는 눈높이 학습도우미인 멘토의 지원을 받는 것이다. 또한 올해부터 간호학과 임상실습 현장에서 실습 멘토로서 역할을 하는 학습도우미에게도 장학금을 확대해 지급하고 있다. 그 결과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이 90%를 넘어 학생 10명 중 9명 이상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한편 구미대는 취업률 또한 전국 최상위로 잘 알려져 있다. 교육부가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취업률 85.7%) 이후로 5년 연속 전국 1위(전문대 ‘가, 나’군별)를 차지한 취업특성화 대학이다. 최근까지 8년간 평균 취업률이 82.1%를 기록하며 높은 취업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구미대 재학생 10명 중 9명은 장학금을 받고, 10명 중 8명 이상은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8년간 대기업 취업률이 40.5%로 취업의 질도 높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졸업 후에도 취업이 걱정 없는 대학으로 이제 자리매김 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사회 맞춤형 기술 인재와 4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8-26
- 구미시 문화캐릭터 ‘구미호’ 디자인 공모전 개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문화도시만들기)가 친근한 문화도시 구미조성을 위해 문화캐릭터 ‘구미호’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26일~9월 6일까지 진행된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미호’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이 담긴 디자인 및 의미해석을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구미문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주제 연관성, 상징성, 창의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최고상인 대상에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4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미시 문화캐릭터 ‘구미호’ 디자인 공모전 관련 접수는 구미문화도시만들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기획안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경상북도 구미시 신시로 1, 3층)해 제출하면 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8-12
- 구미대 ‘과정평가형 메이크업자격시험’ 합격자 배출 구미대학교는 건강뷰티학부 피부미용테라피전공(학과장 김선옥) 학생들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국가공인자격증인 ‘과정평가형 메이크업자격시험’에서 전국 대학 최초이자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메이크업자격시험은 지난 7월 15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16일 실기시험으로 양일간 치러졌다. 실기시험은 제1과제 뷰티메이크업, 제2과제 캐릭터메이크업, 제3과제 트랜드메이크업, 제4과제 속눈썹 및 수염연장(미디어수염)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6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내부평가 및 외부평가를 통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평가형 국가자격제도를 운영해 왔다. 미용사(메이크업) 종목은 2018년 지정됐다. 과정평가형 국가자격시험은 검정형 자격시험이 60점 합격선인데 비해 합격선이 80점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적 완성도가 요구된다. 구미대는 NCS 기반의 학습모듈과 학습과정을 심화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하계방학 중 72시간의 집중 특강을 실시한 결과 첫 시험에서 100% 합격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김선옥 학과장은 “응시자격과 시험통과가 까다롭고 어렵다는 국가자격증 시험에서 100% 합격생을 배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무능력 중심의 직업전문교육으로 우수한 피부미용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전공은 산업체 트렌드에 발맞춰 2020학년도부터 전국 처음으로 피부미용맞춤화장품전공으로 과명을 변경한다. 기존의 피부미용, 메이크업 전공은 물론 2019년 12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화장품제조관리사 국가시험을 대비한 교과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는 맞춤화장품에 대한 글로벌시장의 요구를 예견해 선제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구미대 취업전략의 일환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8-12
- 구미 나노테크 헬스케어사업부 신제품 ‘가바블랙갈릭’ 출시 현미에 비해 6배 가량 가바가 더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알려진 숙성 흑마늘. 이러한 가바 성분이 풍부한 흑마늘 건강식품을 최근 경남 남해군 남해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해 주목받는 가운데, 구미 지역 중견기업인 나노테크(회장 김정헌) 헬스케어사업부에서 이 제품의 본격 판매와 유통망 확대 및 수출에 나섰다.‘가바블랙갈릭’은 남해마늘연구소가 개발하고 나노테크(주)가 판매 및 유통하고 있는 흑마늘가공식품이다. 청정지역 남해에서 재배되는 100% 국산마늘을 사용하며 항산화 성분이 최대 향상된 흑마늘 제조방법으로 GMP, HACCP 의 인증을 받은 남해 마늘연구소의 생산시설에서 생산된다.이 제품은 특허 받은 숙성방법으로 마늘의 유효성분인 항산화 물질과 같은 성분이 가장 많이 생성되는 약 25일의 숙성과정과 추가 75일간의 장기간 저온숙성 기간을 거친다. 이렇게 하면 마늘이 가진 알싸하고 매운맛은 사라지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변해 깊은 풍미를 지니며 인체에 유익한 생리활성 물질인 멜라노이딘, S-아릴시스테인 등이 생성된다고 한다.남해마늘연구소가 올해 초 진행한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동일하게 고지방식을 섭취한 쥐들을 대상으로 흑마늘즙을 섭취한 쥐와 그렇지 아니한 쥐를 비교 실험한 결과, 흑마늘즙을 섭취한 쥐가 섭취하지 않은 쥐보다 혈중 글루코스 농도가 약 3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중 렙틴 농도도 섭취한 쥐가 섭취하지 않은 쥐 대비 72%가 감소하는 실험결과를 통해 숙성된 흑마늘에 포함된 유효성분들이 생리학적 활동물질임을 확인했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명이다.연구소는 또 숙성된 흑마늘이 인체에 미치는 대표적 영향은 항산화, 혈관청소, 면연력강화, 콜레스테롤 개선, 운동수행능력증가 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숙성 흑마늘에 포함된 가바(GABA) 함량이 일반현미보다 약 6배 정도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밝혔다.가바블랙갈릭은 흑마늘 농축액이 97% 자일리톨 성분 3%가 들어있는 병포장 제품과 흑마늘 농축액 70% 벌꿀 27% 자일리톨 3%가 함유된 스틱 포장 제품 등으로 생산된다. 휴대하기 간편한 스틱형 포장 제품은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믹스커피를 타 마시듯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다. 병 제품은 각종 요리의 소스나 샐러드 드레싱, 요거트와 함께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남해마늘연구소는 특허등록 된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추가 마늘가공식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에 위치한 나노테크(주)를 통해 해외시장개척과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나노테크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부품소재전문업체로, 휴대폰 등의 IT 및 디지털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환경친화형 세척제를 개발해 국내 유명 대기업들의 파트너사로 지정돼 이를 공급하는 중견기업이다. 이 업체는 지난 2011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뒤, 2012년 100만달러 수출탑 수상과 지식경제부 부품·소재전문기업 선정 등을 거쳐 올해는 수출 목표를 1,000만달러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나노테크는 헬스케어사업부는 지난해 바이오패드 제품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신사업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이번 ‘가바블랙갈릭’도 대한민국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세계시장을 진출을 위해 현재 유럽 47개국 수출을 목적으로 IBK(기업은행)에서 수출기업에만 제공하는 Trade Club에 가입하여 수출 상담을 협의 중이며, 국내시장 확대를 위해 대형 마트 및 백화점에 입점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나노테크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제12회 국제복지재활 시니어 박람회’에 가바블랙갈릭 제품을 출품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헬스케어 유통회사들의 많은 관심 받으면서 흑마늘 가공식품의 판로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나노테크(주) 김정헌 회장은 “앞으로 100세 시대를 앞두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헬스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7-22
- 구미시, 동네서점 활성화 위한 ‘작가초청 북콘서트’ 열려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 공간에서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28일 삼일문고에서 지역작가인 박도 작가를 초청해 첫 번째 북콘서트를 연 데 이어, 오는 12일(금) 공지영 작가(삼일문고), 8월 10일(토) 나태주 작가(광신서점) 등 유명작가의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경북 구미시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는 주민의 발길이 뜸해진 지역의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작가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다.구미시 평생교육원 박성애 원장은 “하반기에도 작가초청 북콘서트와 동네서점 활성화와 관련한 포럼 등 지역 서점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시민들께서 동네서점을 자주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서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7-08
- 구미 W옴므, 맞춤정장 구두 대여 등 서비스 확대 취업을 위한 면접, 돌잔치, 상견례, 결혼식과 같이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 남자들의 정장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나를 나답게 표현하는 무기’가 된다.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한 여성복과 달리 남성정장은 변화의 폭이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체형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주는 ‘핏’이 중요하다. 들뜨거나 우는 곳 없이 몸에 착 맞아 떨어지는 남성정장은 편안함은 물론 자신감을 높여주며, 상대에게는 단정하고 세련되며 빈틈없는 인상을 준다. 이런 이유로 중요한 행사를 앞둔 남성들은 맞춤정장에 관심을 갖게 마련.문제는 가성비다.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정장은 남성 모두에게 사랑받지만,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나 자녀의 결혼을 앞둔 혼주 등 소중한 날, 딱 하루를 위해 의상을 준비하는 경우는 가성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맞춤복처럼 잘 맞는 정장 대여서비스맞춤정장을 입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정장 대여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복 전문점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이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W옴므’(대표 김지연)다.지난 2007년 문을 연 구미시 맞춤정장 전문점 ‘W옴므’는 경북 안동시에 지점까지 설립해 그 영역을 확장하며 13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맞춤정장 한 우물을 판 지역 맞춤복 업계의 강자로 손꼽힌다. 전직 제일모직 디자이너가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제일모직의 고급 원단만을 사용하고 맞춤정장 제작 전 과정에서 세심한 상담과 서비스, 디자이너의 풍부한 경험과 제작 노하우가 담긴 높은 퀄리티의 맞춤복으로 다수의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복처럼 잘 맞는 정장과 셔츠, 이태리 수입 고급 구두까지 풀코디가 가능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입소문이 뜨겁다. 한 색상 당 100개의 사이즈, 고급스런 풀코디 가능맞춤복 제작은 꼼꼼한 사이즈 측정과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는 세심한 상담으로 시작된다. 이후 가봉과정과 수정, 최종 제작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특히 더블유 옴므의 제품은 사이즈 측정만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전 과정을 깐깐하게 관리하는 디자이너의 자부심이 녹아 있다.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제작하는 제품인 만큼 원단부터 바느질, 단추 등의 부자재까지 어느 하나 고급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이렇게 W옴므의 고급스러운 맞춤 정장을 시간과 비용의 구애를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어 인기 높은 것이 정장 대여 서비스이다. 맞춤복 정장 대여는 컬러별, 디자인별로 얼마나 세분화된 사이즈의 의상을 보유하고 있는지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구미 W옴므는 13년간 한 자리에서 영업하면서 다양한 체형을 가진 고객들의 맞춤복을 제작했고 이를 통해 더욱 세분화된 사이즈의 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게 됐다.김 대표는 “저희가 대여하는 맞춤정장 제품은 모두 구미 W옴므에서 직접 제작한 것들이고 원단도 제일모직 제품만 사용한다. 대여복은 한 색상 당 100여개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디테일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기성복처럼 골라 입지만 착용감이나 핏은 맞춤복 수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W옴므 정장 대여서비스의 큰 장점”이라고 설명한다.김 대표는 “경북 구미와 안동의 오프라인 매장과 W옴므가 운영하는 ‘라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대여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고급스러운 맞춤정장과 셔츠, 슈즈 등을 자신의 개성에 맞게 풀 코디해 특별한 날 더욱 빛나는 신사의 품격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 안동 W옴므는 맞춤정장 대여를 위한 위생관리는 기본이고 정장별 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더블 정장 등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의 제품도 추가 제작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7-08
- 구미 세라톤 보청기 ‘1~6급 청각장애인 보청기 무료 신청받아’ 한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의 비율이 25%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진되면서 상대적으로 난청자가 늘어나는 현상을 볼 때, 초 고령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 이에 대한 여러 가지 대비도 필요하게 된다.상대방이 말하는 소리나 또는 TV 등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불편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이 다시 큰 소리로 말하게 되고, 볼륨을 높이는 등 소음이 발생하면서 난청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인 문제로 까지 확대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난청은 개인적으로서는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소통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되고,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오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청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구미 세라톤 보청기 선준영 원장(청능사)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크게 노화와 유전적인 영향, 그리고 환경적인 원인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그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나 후 내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난청이 해소될 수 있으며 삶의 질도 높아지게 되며 어지럼증 등의 증상도 다소 완화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이러한 난청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보청기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청각의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와 감각신경성 난청을 들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구미 공단의 소음발생이 높은 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젊은 층에서도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소음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력의 손실이 나타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로 인한 난청 계층에서는 그 원인이 명확할 경우 그에 따른 청각역치의 상승 및 역동범위(dynamic range)의 감소, 주파수 변별력감소 해결 등으로 소리 탐지와 어음구분능력을 잡아주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가 잘 들리고 억양 등을 쉽게 구분하게 된다.따라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면 초기에 대응을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면서 난청을 방치할 경우 고도 난청까지 진행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구미에 본사를 둔 세라톤 보청기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회사로 보청기를 직접 제조한다. 중간 대리점이 없이 바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또 1~6급 청각장애를 가진 경우 국가지원으로 보청기를 무료로 제작 공급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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