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1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학교밖 청소년지원 ‘내일이룸학교’ 선정 경북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옛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사업인 ‘내일이룸학교’에 전국 17개 기관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이 됐다.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들(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는 만15~24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진출 및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는 현재 구미 지역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회계 경리 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초급 일반사무원 양성과정’(2019. 4.1~8.30)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학교 밖 청소년들은 다양한 사유로 밖으로 나오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적합한 직업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10년간의 사무, 회계, 생산관리 분야 교육 경험을 토대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시로부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1388 청소년 지원단으로 위촉받아 활동한 경험으로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상담을 실시해 내일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의 일반사무원 입문과정은 회계 자격증 및 OA(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수강 중 검정고시 교육도 지원하여 기초 학력을 보완할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에는 일정 출석률을 유지하는 학생들에게 월 30만원 상당의 자립장려금과 별도의 교통비가 지원되며, 수료 후에는 산학협정을 맺은 다수의 세무 회계 사무소와 기업의 일반사무 및 총무 관련직에 취업할 수 있게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취업 후 지속적인 관리 등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18
- 경북 구미시, 수도요금 올려 현실화 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공공요금 안정과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해 오던 수도요금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구미공단 제조업체의 공장가동률 향상과 서민 생계에 도움을 주고자 경북도 평균 수도요금 755원보다 246원 낮은 509원으로 도내 최저 수준의 수도요금을 유지하고 있었다.그러나 현재 지역 수도 요금은 생산 원가의 85.5%에 불과해 최근 3년간 131억의 재정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을 위해 2021년까지 13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실정임에도 재원이 부족해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 구미시의 설명.시는 수도관에 대한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교체가 시급한 신평동, 형곡동, 원평동 일원 30km의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 사업비 130억원과 추후 120km의 사업비가 51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년 발생하는 노후 수도관의 교체․개량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서도 수도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노후 상수도관은 맑은 물 공급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므로 시민들의 식수복지 차원에서도 시급히 개선하여 할 과제로 눈에 드러나지 않는 노후 상수도관의 특성상 이물질 발생, 누수, 녹물 등 피해에 대한 인식부족과 시급성이 경시되는 측면도 상수도 요금인상을 현실화 하지 못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또 한국수자원공사가 구입하는 광역상수도 원수 구입에 매년 3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2016년 원수비가 4.8% 인상되었고 이를 요금에 반영하지 못해 재정적자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앞서 시는 상수도 요금을 2017년까지 처리원가의 100%가 되도록 하라는 정부의 '지방 상ㆍ하수도 경영합리화 추진계획'에 따라 수도요금을 2016년~2020년까지 매년 2.5%(톤당 10원) 인상했으나,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경북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김종율 소장은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요금 현실화로 재정 건전성을 확립해 공기업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18
- 구미대 여성 만학도 전체수석 졸업, 아들은 공군 부사관 임관 지난 8일 열린 구미대 긍지관에서 열린 제26회 학위수여식에서 아들과 함께 졸업한 40대 중반의 여성 만학도가 전 과목 A+ 성적으로 전체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졸업식에는 주은영 재단이사장, 정창주 총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30여 명과 졸업생 및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구미대 학생이자 어머니 그리고 이찬진컴퓨터 코딩학원 원장 등 1인 3역을 거뜬히 해 낸 박은경씨는 이날 전공심화 전체 수석으로 식장에 올라 주은영 재단 이사장 상을 받았고 아들은 공군부사관으로 지난해 조기 임관했다. 아들은 군복무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박 씨가 마흔을 넘겨 구미대 산업경영과(학과장 서영길 교수, 국제교류처장)에 진학한 동기와 열정은 남달랐다. 1남 1녀를 둔 전업 주부로 생활하다 형곡동에서 이찬진컴퓨터코딩학원을 운영하면서 좀 더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껴 학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낮에는 대학생으로 저녁에는 학원 교사로 밤에는 주부이자 늦깍이 대학생으로서 젊은 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다시는 없을 학업의 기회를 놓치기 싫어 하루 2-3시간 잠을 자며 4년간 전 과목 A+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전체 수석 졸업이라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2년 전 박 씨가 전공심화를 시작할 때 아들이 구미대 헬기정비과에 입학했다. 직업군인이 꿈인 아들을 위해 전국 부사관 학과를 모두 조사·분석하고 이 학과를 적극 추천했기 때문이다.박 씨는 재능기부단체를 운영하는 것이 꿈이다. “많이 알아야 이룰 수 있는 꿈이기에 더 배우려고 한다”는 그는 이달에 석사과정으로 금오공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 입학한다. 그는 “기회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의지로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나이가 많아 학업의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고 싶은 공부를 시작해보면 인생의 선물과도 같은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박 씨는 자투리 시간을 모아 자산관리사, 전산회계 1급, 정보관리사 생산 1급 등 자격증도 많이 따놓았다. “구미대는 다양한 장학금제도와 자격증특강, 해외연수 등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올해는 구미대 학위수여식에서는 1564명의 전문학사학위와 전공심화 학사학위 169명, 4년제 간호학사 166명 등 총 1899명이 학사모를 썼다. 제18기 창조농업인 양성과정 수료생 20명도 배출됐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18
- 구미시, 2019년 친환경자동차 529대 보급한다 구미시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9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총사업비는 65억500만원으로 총 529대를 보급하며, 전기자동차는 62억5500만원 429대, 전기이륜차는 2억5000만원 100대에 대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금액은 전기차는 대당 최대 1700만원으로 승용 1356~1500만원, 초소형 720만원, 화물차(0.5톤) 1700만원 등이다. 전기이륜차는 대당 200~35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법인 등으로 개인은 1대, 업체는 5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금년부터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절차를 진행하며 전기(이륜)차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구미시는 점차 늘어날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한전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청 등 64개소에 186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지난 1월부터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구미시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지난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기차 127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기 위해 보급대수를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여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1
- 경북 구미시 전기차 529대 보급, 경차 혜택 축소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9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총사업비는 65억500만원으로 총 529대를 보급하며, 전기자동차는 62억5500만원 429대, 전기이륜차는 2억5000만원 100대에 대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금액은 전기차는 대당 최대 1700만원으로 승용 1356~1500만원, 초소형 720만원, 화물차(0.5톤) 1700만원 등이다. 전기이륜차는 대당 200~350만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법인 등으로 개인은 1대, 업체는 5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금년부터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지원시스템을 통해 절차를 진행하며 전기(이륜)차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경북 구미시는 점차 늘어날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한전 등과 충전인프라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청 등 64개소에 186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앱 등에서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주차장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지난 1월부터 구미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충전 시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경차의 경우 지난해까지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주차 혜택을 주어져서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작은차를 운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탄소배출이 적어졌고, 교통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되었는데, 올해부터 구미시는 경차에 대한 혜택을 전격 폐지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구미시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지난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전기차 127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기 위해 보급대수를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여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11
- 구미대, 에어부산 산하 TNS코리아 산학협약 체결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에어부산(Air BUSAN) 산하 TNS코리아(대표 백형신)와 산학협약MOU를 체결했다.구미대의 이번 협약은 항공서비스분야의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다. 협약식은 4일 대구공항 TNS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려 백형신 대표와 조양민 과장, 구미대 최성철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장과 석미란 교수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인적교류와 대외홍보, 직원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대 석미란 교수(항공서비스전공 학과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항공여객서비스분야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2010년 설립된 (주)TNS코리아는 항공 운송지원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에어 부산의 지상업무를 맡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11
- 결혼시즌, 피부관리 안면비대칭 등 신부관리 어떤게 있나? 누구나 처음 경험하는 것에 대해서는 설레임이 생겨난다. 특히 평생 처음이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은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걱정도 되지만 신부는 그 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복을 받는 주인공이 된다. 춘삼월부터 시작되는 결혼 시즌에 앞서 신부관리 웨딩케어에 대해 알아보았다.양가의 상견례가 끝나고 결혼 날짜가 잡히고 예식장 등이 정해지면 신랑 신부는 바빠진다. 혼수 예단 예물 등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진행되는 웨딩촬영도 신경이 쓰인다. 배우자가 될 사람과 앨범에 담겨지면서 세월이 흘러 다시 들여다보았을 때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젊은 날의 기록이 사진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경북 구미 문스 하얀얼굴 예쁜몸매 문 원장은 “신부관리를 위해 피부관리실에 오시는 경우 피부관리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얼굴의 좌우 균형을 관리하는 안면비대칭”이라고 말하면서 “웨딩촬영과 결혼식장에서의 사진촬영을 할 때 잘 나오게 해달라”는 주문이 많다고 한다.일년 중에 결혼의 계절인 봄 가을에 신부관리 수요가 많은데, 신랑도 함께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피부관리실 등에서 본인의 특징에 맞게 설계한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몇 회 정도 받아보면 곧 달라지는 표시가 나기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구미 문스 문원장은 “피부관리는 지난 겨울 찬 바람에 노출되면서 피부결이 거칠어 졌거나 자외선을 나도 모르게 쬐여 얼굴 톤이 다소 어두워지거나 칙칙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본인의 피부가 지성 건성 중성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용한 스킨케어를 통해서 고운 피부결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그리고 난 후 신부화장을 위한 메이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분 공급을 늘려주고 피부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도록 하는 생활 속의 습관관리 개선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 결혼 전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셀프 미백관리와 얼굴 탄력을 높여주는 팩 사용법 등을 알아두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보습관리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도움이 된다. 이어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아름다운 드레스핏이 잘 살아나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몸매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웨딩드레스의 경우 목 아래로는 거의 개방되거나 틔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굴의 균형감이 부각되며 등이나 복부 또는 쇄골 팔뚝 등도 관리의 대상이 되면서 신경이 쓰이는 곳이다.드레스핏을 위한 균형감 있는 몸매에 대해 구미 문스는 “안면비대칭 얼굴축소 관리 등 상반신 라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도움이 된다. 필요한 부분의 몸매 관리는 피부관리실에서 케어를 받는것도 좋지만 본인이 평소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맨손 체조를 꾸준히 하는것 만으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얼굴의 안면비대칭의 경우 좌우가 같은지 다른지는 본인이 휴대폰으로 정면으로 셀카를 찍어서 사진을 180도로 돌려서 보면 쉽게 알 수가 있다. 이러한 안면비대칭의 경우는 석고팩으로 본을 뜬 후 관리전과 관리후의 달라진 정도를 비교해 볼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2-26
- 구미시, 경북 가볼만한곳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본격화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보고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구미시는 올해 공단 50주년을 맞이해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육성방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 구미만의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등을 포괄한다.시는 우선 구미 공단 50주년 기념 관광활성화 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구미형 관광산업 개발 및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대학생 대상 구미관광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미관광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하여 홍보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시티투어 콘텐츠도 강화한다. 시는 현재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단50주년을 맞아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하여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구미시는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전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및 전문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 정례석회때 관광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읍면동 관광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하여 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 홍보하는 관광안내도우미로 활용한다.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시군별 연계사업도 추진한다.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김천, 구미, 경산, 군위, 칠곡, 성주, 청도, 고령)을 연계한 가볼만한곳 여행 광역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서울지역 경상북도 관광 여행상품 전문 판매여행사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지원에 나선다. 대구 및 경북 주요관광지, 숙박, 맛집 식당, 쇼핑 등 연계할인을 운영하여 관광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시시는 또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군위 이전에 대비해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도 적극 도 및 대구와 연계하여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동 홍보영상 제작, 대구 경북 통합 관광패스 개발, 경북관광콘텐츠(명소탐방, 전통체험, 맛집 등) 소재 프로그램 공동 제작, 경북 홍보대사인 황치열 씨를 활용한 스타마케팅 등을 계획했다.이와 함께 시는 모바일과 SNS의 파급력이 커지고 뉴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지역 주요관광지의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로드뷰와 항공VR촬영으로 구미시 공식 SNS 계정과 구글어스와 지도, 로드뷰에 동시에 업로드해 스마트폰 지도나 이미지 검색시 구미시 관광컨텐츠가 전세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26
- 구미 춤새마을 예음문화예술마당 도농문화교류 음악회 경북 구미시 무을면 ‘녹색테마가 숨쉬는 춤새마을’ 농촌생태체험마을(위원장 강성구)과 문화예술 나눔 공동체인 예음문화예술마당(회장 오부원)이 지난 23일 저녁 도농문화교류 자매결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나눔 공동체인 예음문화예술마당은 전국의 회원들이 춤새마을 권역센터 시설과 농촌생태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춤새마을은 친환경 농촌자원과 우수한 농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도농문화교류를 시작한다. 이번 경북 구미지역 공연은 23일 오후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예음 회원인 GM.D오케스트라 오카리나 아코디언 협연 등의 창단 연주회 관람으로 시작하며, 저녁 7시에는 무을면 춤새마을에서 ‘시콘서트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 한다.음악회는 김현숙의 시낭송부터 초대가수 통기타가수 공연과 경기민요 훌라댄스 단소 색소폰 트럼펫 클래식기타 바이올린 연주가 있고,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시낭송퍼포먼스 및 세계휘파람챔피언 황보서의 휘파람 연주와 마스코트 홍보대사인 별똥별가족 3대가 특별출연한다. 강성구 운영위원장은 “친환경 생태마을인 춤새마을과 예음문화예술마당의 도농문화교류를 통해 농촌마을이 보다 활력이 넘치고 젊은 도시민들이 자주 찾고 애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오부원 회장은 “날아가는 새도 춤을 추고 쉬어간다는 춤새마을의 우수한 자연생태환경과의 도농교류를 통해 무을저수지 오토캠핑장 농특산품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 무을농악 등 지역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예음문화예술마당은 문화예술, 축제관광, 봉사활동 등의 문화예술 나눔 문화운동 단체로 전국적인 인프라와 활동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인, 문학인, 문화예술 애호가 및 일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2019-02-26
-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및 일반고 과정 시작 국비지원으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3월 12일 경북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옛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에서 개강한다.한국 고용정보원이 발행한 ‘2017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간호조무사는 2025년까지 연평균 2.6% 정도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호 및 진료 보조 업무라는 독립적인 간호코디네이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는 간호사와 한 팀이 되어 보호자 없이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간호서비스’의 제도화가 이루어져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간호조무사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과 1,520시간의 간호조무사 교육 이수가 국가시험 합격의 조건이 되고 있는데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연령대와 무관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짧지 않은 시간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간호사 등의 직업을 시작할 국비지원 간호학원 등 교육기관 선택 또한 중요하다.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은 보건복지부 자격으로 격상되어 상향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는 실무 30년 이상의 차병원 간호감독 출신 강사진들이 실무와 연계된 전문적이고 꼼꼼한 강의를 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한의원 등과 연계된 실습을 진행해 수료 후 취업 분야를 본인 스스로 선택 할 수도 있다.구미 1공단 지역에 위치한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훈련 성과와 품질을 평가하는 훈련이수자평가 회계 직종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되어 교육 품질을 인증 받은 기관이라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새롭게 진행하는 간호조무사 과정 또한 A등급을 받기 위해 고품질의 교육과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는 현재 간호조무사과정 뿐만 아니라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일반계 고등학교 예비 3학년들을 대상으로 3월 4일 개강하는 ‘ERP 생산정보시스템 사무원 양성과정’도 수강할 수 있으며, 직업기술과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원하는 진로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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