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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쥬얼리와 차의 만남 ‘타뮤즈 다이아몬드 카페’ 서초구 교대 인근에 유기농 커피와 디카페인 음료 등을 즐기며 편하게 쥬얼리를 구경할 수 있는 ‘타뮤즈 다이아몬드 카페’가 오픈했다. ''타뮤즈 다이아몬드 카페 인 뉴욕''의 서울지점이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구매의도 없이도 편하게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쥬얼리를 감상할 수 있다. 신세계, GS홈쇼핑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뮤즈 베스트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타뮤즈 다이아몬드 컬렉션 이외에도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쥬얼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단순한 보석매장을 넘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의 품격도 갖추었다. 또한, 제이에스티나 등 쥬얼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디자이너들이 직접 고객만의 쥬얼리를 디자인해주고 집에 있는 오래된 디자인의 쥬얼리를 리세팅 해주기도 한다. 현재 매장에서는 14K 화이트골드 스왈로브스키 진주목걸이(2~3만 원/사은품:서지컬 메탈 스왈로브스키 진주귀걸이, 액세서리 진주 팔찌)와 925다이아몬드목걸이(3만 9,000원~4만 9,000원) 특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방문하면 유기농 아메리카노를 브런치 타임특가 2,500원에 마실 수 있고,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24K 순금커피 종류도 7,500원~8,5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45-6 www.tammuuz.co.kr *영업시간: 월~금 오전 8시~오후 9시 / 토 오전10시~오후 7시*문의: 02-588-5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슈퍼 푸드로 건강해지기 요즘 마트에서 가장 핫한 코너가 어디일까? 바로 새로 나온 요거트가 있는 곳이다. 그동안 간식용으로 보아왔던 떠먹는 요거트와는 다르게 샐러드드레싱이나 건강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콘셉트로 대용량으로 출시되고, 당이나 첨가물을 넣지 않는 메이드 타입의 요거트들이 브랜드마다 줄줄이 소개되고 있다. 건강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첨가 플레인 요거트와 함께 그요거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매출이 200% 이상 늘었다는 뉴스도 들린다. 요즘 부쩍 많아진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또 집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사진& 제품 자료 매일유업, 남양유업, 롯데 푸드, 빙그레, 일동후디스, 삼립식품 건강 요거트의 관건, 당과 유산균요거트를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두 가지에 유의해야 한단다. 바로 당분과 유산균. 특히 당분은 요거트 속의 유산균을 죽일 뿐만 아니라 요거트가 가지고 있는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 기능을 방해한다. 따라서 당분이 적게 들어있거나 인위적으로 당분을 첨가하지 않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통 요거트 자체에 100cc 당 5g의 당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는 100cc 당 10g 미만의 요거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유산균 수도 체크해 보아야 하는데, 보통 유산균 제품은 농후발효유, 발효유, 유산균 음료 등으로 제품 표시가 되어 있다. 유산균 수는 농후 발효유가 1㎖당 1억 마리 이상으로 가장 많다. 요거트의 건강한 효과를 위해서는 농후 발효유로 유산균 수가 얼마나 있는지 체크해 제품 선택을 하도록 한다. 5대 슈퍼 푸드, 그릭 요거트그릭 요거트는 김치, 낫토, 올리브유, 렌틸콩과 함께 세계 5개 슈퍼 푸드로 불린다. 그리스에서 염소와 양의 젖을 발효한 것으로 발효 후 수분을 짜내기 때문에 일반 요거트처럼 흐르지 않고 묵처럼 어느 정도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릭 요거트는 무엇보다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고 단백질과 칼슘이 많아 골절예방 골다공증 예방에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에 도움을 주어 항암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영양 면에서 훌륭하기 때문에 과일이나 견과류 등과 섞어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 요거트, 어떤 게 있나요?1등급 우유를 발효시켜 통째로 수분을 짜내는 정통 그릭 요거트 제조방법대로 만든 요플레 Yopa. 지방 2%의 저지방, 500억 마리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맛이 깊고 농도가 진하다. 빙그레 가격은 4,800원(85g x 4) 뉴욕 식 그릭 요거트를 표방해 단백질을 강화하고 지방을 낮춘 것이 특징. 플레인과 블루베리 2가지 맛이 있다. 파스퇴르 뉴거트. 가격은 4,500원(120g x3). 설탕, 탈지분유 , 물조차 포함되지 않은 무첨가 홈 메이드 요거트, 100% 무항상제 인증 목장의 원유만 사용했다. 파스퇴르 오직 우유 100. 가격은 3,300원(400g).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LGG 복합 유산균이 1g당 1억 개 대비 5배 많이 함유되어 더욱 건강한 요거트. 세련된 용기가 눈에 띈다. 플레인과 저지방 두 가지. 매일 바이오 가격은 3,200원(450g). 1등급 국산 원유를 유산균만으로 최적의 조건에서 20시간 동안 장기 발효시켜 우유의 담백한 맛과 부드러움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샐러드나 과일에 따르기 좋도록 삼각 컵 형태로 편리성을 더했다. 남양 유업 Milk 100 가격은 2,980원(435g). 국내 1호 유기농 목장인 대관령 설 목장에서 직접 키운 소에서 착유한 유기농 우유로 만드는 프리미엄 유기농 요거트 제품. 세계 3대 유산균 회사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신규 유산균종인 크리미 유산균을 사용해 유산균 자체만으로도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립식품 설 목장 유기농 요거트 가격은 5,900원(450㎖) 2배 단백질, 2배 칼슘의 그리스 전통 발효유로 허용된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농축 요거트로 15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특유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단단하고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 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 가격은 3,900원(80g x 3)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찾은 활용 레시피플레인 요거트나 그릭 요거트는 그 자체로 먹어도 그 맛이 깊고 풍부하지만 간식이나 식사대용, 혹은 요리로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다. 과일이나 견과류, 샐러드 소스로 활용하는 것 외에 요리로 활용해 볼 수 있는 레시피를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았다. 요거트 소스 연어 스테이크(www.foodisgreek.com)재료: 연어 4조각, 피망, 브로콜리, 식용유, 소금, 후춧가루요거트 소스: 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 80g 1개, 호스래디시 1큰 술, 케이퍼 1작은 술만드는 법1. 연어는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5분간 재운다.2. 피망과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친 뒤 찬물에 헹궈둔다.3. 요거트 소스는 재료를 잘 섞어준다.4.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피망과 브로콜리를 볶는다. 다 볶아지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5.연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뒤 접시에 담고 볶은 채소와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다. 단 호박 과일범벅 푸딩(http://bio.maeil.com)재료: 단 호박 15g, 매일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 200g, 파인애플 1조각, 딸기 1개, 키위 1/2개, 망고 20g, 블루베리 10g, 바나나 10g, 우유 약간만드는 법1. 단 호박은 찜통에 쪄서 준비한다.2. 단 호박, 바나나, 파인애플, 플레인 요거트, 우유를 넣고 믹서에 갈아준다.3. 움푹한 접시에 2번을 붓고 깍뚝썰기한 딸기와 키위, 망고, 블루베리를 올려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강남청소년수련관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 나를 위해, 또 누군가를 위해 책을 읽는다. 독서로 나를 치유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이들. 강남청소년수련관(관장 강민아)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는 독서로 성장과 치유를 꾀하는 성인학습동아리다. 책을 읽으며 삶을 변화시켜가고 있는 강남 엄마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독서치료 접목한 강남 엄마들의 독서모임 지난 2012년 9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이어온 ‘나는 책 읽어주는 여자’(이하 나책여)는 올해로 활동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책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읽고 보고 만지는 독서문화를 정착시켜나가기 위해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성인학습동아리다. 강남청소년수련관 김미현 간사는 “‘나책여’는 단순한 책 읽기 동아리가 아니다. 30~40대 강남구, 서초구 지역 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단계별 독서교육을 통한 자아발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나책여’ 회원들은 독서로 해피엔딩을 꿈꾼다”며 동아리 소개를 대신했다. ‘나책여’는 매월 책을 선정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독서모임과 독서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여느 독서모임처럼 단순히 책을 읽고 토론하는데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치료와 자아 찾기, 자아성찰 등 심리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 삶의 치유를 해나가는 동아리다. 이런 다각적인 활동이 가능할 수 있었던 건 동아리 회원이자 ‘나책여’ 재능기부 강사 활동 중인 박찬주 강사의 공이 크다. 심리학을 전공한 박 강사는 심리 상담과 독서치료 등을 해온 심리상담사이며, 현재 ‘나책여’의 독서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박 강사는 “‘나책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장 모임이다.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과 자녀의 삶의 주기만 따라가고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은 없다. 물론 ‘나책여’는 봉사의 목적을 갖고 있지만 스스로 성장해가고 치유와 변화를 꾀하는 동아리”라고 설명했다. 자기 성장 기록하고 마음 쓰기 병행 그동안 ‘나책여’는 『아티스트웨이』,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멋지게 나이 드는 법』 등 그림동화부터 양육서, 인문학 도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선정해 토론하고 책의 주제와 연계한 자아 찾기 교육을 병행해왔다. ‘나책여’ 김수진 동아리 반장은 “나는 초, 중, 고생 아들 셋을 둔 엄마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공감하겠지만 아이들이 커갈수록 점점 성격이 우악스러워진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나책여’ 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독서모임으로 점차 내 삶이 힐링 되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독서 봉사활동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아리 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반장처럼 동아리 활동을 하는 김명희, 박영숙, 박선우, 박선휴, 이안정, 임지양, 신여윤 회원 모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다. 남편과 자식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나책여’ 활동은 잠시 잊고 지냈던 나의 존재를 다시금 일깨워준 소중한 계기가 됐다. 박 강사는 “나 역시 엄마이기에 회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기의 성장 기록하기’나 ‘마음 쓰기’를 진행해왔다. 마음 쓰기는 일종의 자서전과 비슷하다. 과거의 관계 돌아보기나 숨겨졌던 마음 돌아보기의 과정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점차 변화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책 읽기 나눔 봉사로 기쁨 두 배 ‘나책여’는 독서치료의 영역을 더 확장해, 지난 9월에는 작가와의 만남도 가졌다.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겨낸 힘겨운 시간을 치유 에세이로 엮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의 저자인 손명찬 작가와의 만남으로 한층 더 깊어진 삶의 성찰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나책여’는 서울국제도서전 탐방과 대형서점 견학 등 체험 활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편지 릴레이와 소통 캠페인에도 참여했으며 강남청소년수련관 열린 책방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박선휴 회원은 “서울YWCA 북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소 청소년들에게 책을 전달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나책여’ 활동을 통해 독서 나눔으로 세상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독서로 스스로의 삶을 치유해나가며 인생의 해피엔딩을 꿈꾸는 강남 엄마들. 그들의 아름다운 독서 나눔 활동이 이 세상에 작은 희망의 불씨로 타오르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주민고충, 이제 구청장과 직접 상담 서초구는 지난 10월부터 주민들이 구청장과 직접 민원상담을 할 수 있도록 ‘은희 씨와 오후 3시’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서초구청 5층 열린 상상카페에서 구청장과의 면담시간을 갖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88명의 주민들이 매주 직접 구청장을 만나 면담을 통해 민원상담과 해결책을 모색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련 부서나 직소민원실 등을 통해 면담 신청을 하고, 구청장은 해당 내용을 사전 검토하여 관련 부서장, 전문가의 자문과 회의를 통해 행정사항, 처리방안을 모색한다. 면담이 끝난 이후에도 담당 부서를 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지 않도록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행정적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정중히 이해와 설득을 구하고, 구청의 권한을 벗어난 사항은 타 기관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주민 고충의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기부하는 건강계단 준공 서초구는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마련, 구민들이 건강뿐만 아리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 10원의 적립금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월 29일 치러진 건강계단 준공식에는 기부금을 후원하는 (주)한국 야쿠르트 대표이사, (주)서울시 메트로 9호선 대표이사, 조은희 구청장 등과 서초구민이 함께 했다. 건강계단 조성에 참여한 (주)한국야쿠르트는 기부금을 후원, 한 명당 10원씩 적립되며 연 최대 2,0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주)서울시 메트로 9호선(주)에서는 기부하는 건강계단 조성 공간과 건강계단 운영으로 발생하는 전기사용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계단은 고속터미널역 1번 출구 로비에 마련되었고, 훈민정음 디자인과 가야금 소리 등 시청각적 재미 요소를 더해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건강한 습관이 나눔이 되는『기부하는 건강계단』이 주민 건강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9
- ‘미국유학닷컴 유니프렙’ 미국 명문대 입학 및 편입 컨설팅 미국유학닷컴의 유니프렙은 미국 명문대 입학이나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을 위한 미국대학 입학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고등학교 내신1~9등급 학생, 대학교 재학 생, 대학졸업자 모두 해당되며 토플, SAT점수 없이 미국명문대 입학이 보장되는 미국현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에는 많은 학생들의 합격 성공사례를 확인 할 수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유니프렙 뉴욕 본원은 미국유학에 실패한 학생들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 후 가장 효율적으로 컨설팅하여 단기간에 입학이나 편입이 가능하다. 입학뿐만 아니라 입학 후에도 철저하게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87-1156, www.theuniprep.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프리미엄 자연주의 국제학교 프로그램, 에더블 입학설명회 개최 한국초등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주말마다 미국 교과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자연주의 국제학교 프로그램 에더블(EIA)의 입학설명회가 1/31(토), 2/7(토), 2/14(토) 오후 3시에 열린다. 에더블은 미국 명문 페어몬트사립학교와의 교육협력을 통하여 미국초등교과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 에더블 스쿨야드 프로젝트(ESY)에 가입해 체계적인 자연주의 수업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2015년 3월 기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이며, 한 학년 당 15명을 정원으로 한다. 에더블(EIA)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eiaglobal.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2-560-8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셰이크 &아이스크림 ''멜리스(Melli''s)'' 논현점 친구와 점심을 먹고 디저트 카페를 찾다가 논현역 인근에서 처음 보는 하얀 집을 발견했다. 안을 들여다보니 내부 인테리어 역시 화사한 화이트 톤이다. 12평 규모에 바 형태로 꾸며져 언뜻 보면 단조로워 보이지만 밝고 귀여운 분위기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쉐이크 &아이스크림 전문점 ''멜리스(Melli''s)''는 지난해 4월 이곳에 본점을 오픈했으며 홍대점과 회현점도 인기리에 성업 중이다. 입구 옆 간판에는 ''‘멜리스’는 이탈리아의 최고급 아이스크림 원료와 신선한 우유로 만드는 프리미엄 셰이크 전문점''이라고 쓰여 있다. ''허니 &너트''와 ''타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윤형식 매니저의 설명대로 당분과 유지방을 최소화하고 일체의 합성첨가물을 가미하지 않아서인지 살아있는 상큼한 맛이 느껴졌다. 윤 매니저는 "셰이크는 물과 얼음,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리얼 셰이크이며, 과일 셰이크는 당일 배송된 신선한 과일만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플레인과 과일(망고, 체리, 딸기, 바나나 등)이 있고 가격은 3,200원에서 6,200원 선. 밀크, 허니, 크런키, 타로 등의 아이스크림은 3,500원에서 4,300원 사이다. 위치 : 서초구 잠원동 38-26, 1층(논현역 5번 출구에서 50m)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토요일/ 낮 12시~오후 8시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문의 : 070-7799-54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콘서트> ‘로맨티스트’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스타 팝 피아니스트 윤한, 순수 국내파로 세계 유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그리고 눈 여겨 볼만한 신예 팝 피아니스트 크리스 리 등 네 명의 아티스트가 로맨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3월 3일(화)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로맨티스트’ 공연에서 이들의 감미로운 선율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로맨티스트’ 공연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과 성민제는 정통 클래식이 아닌 스탠더드 재즈를 새롭게 편곡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특히 리처드 용재 오닐은 로맨틱한 가사와 부드러운 사운드로 오랜 세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50년대 재즈 음악으로 무대에 오른다. "재즈만큼 로맨틱한 장르도 없다"며 평소 스탠더드 재즈를 즐겨 듣는 리처드 용재 오닐은 루이 암스트롱, 데이브 브루벡, 에디트 피아프, 냇 킹 콜 등의 음악을 비올라 음색으로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줄 예정이다. 버클리 음대 선후배 사이인 윤한과 크리스 리는 자작곡 솔로 연주를 비롯해 학창시절 늘 함께 연주했던 ''Autumn Leaves''와 델로니어스 몽크의 ''Straight, No Chaser'', 그리고 영화 ''시네마 천국''의 음악을 2대의 피아노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이번 무대에서 재즈에 없어서는 안 될 악기 베이스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문의 1577-52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설 선물에 대한 말, 말, 말 올 설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해마다 설이 다가오면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설 선물이다. 설 선물, 올해는 뭘 해야 좋을 지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예산을 비롯해 여러 가지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래도 제일 좋은 선물은 상대방이 받으면 기뻐할 만한 혹은 만족스러워 할 만한 품목이다. 하지만, 선물이라고 무조건 상대방에게 다 좋을 리는 없다. 올해는 이런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선물을 고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주부들에게 지금껏 설 선물을 받았을 때 싫었던 것과 좋았던 것을 들어보고 그 이유를 알아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싫은 선물, 좋은 선물의 호불호는 받고 난 후 일처리에서 갈려명절에 받는 선물은 보내는 이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어서 받았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고맙다. 선물로 받으면 뭐든 다 좋은 게 사실이지만 막상 뜯어보면 선물을 받고 나서도 마냥 기뻐하지만은 못 하는, 말 못하는 주부들의 고민들이 있었다. 주위의 전업주부와 워킹맘들이 몇 해에 걸쳐 설 선물을 받고나서 느꼈던 호불호에 대한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대개 싫은 선물들은 그 이유가 분명했다. 물건 받은 후 주부의 손길이 많이 가는 것들이 대체적으로 싫은 품목에 들어갔다. 예를 들면 꼬리곰탕이나 사골은 받은 후 손질이 번거롭고 오랜 시간 고아야 한다는 이유였다. 더덕이나 전복 등은 껍질을 벗기고 손질하는 것 자체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기피사유. 때문에 무난하거나 좋은 선물에 속하는 것은 일 년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이나 그 자체로 효용성이 있으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류가 인기였다. # 이런 선물 싫었다 <손질이 많이 가는 것은 싫어요> ■ 꼬리곰탕/사골“고가의 명절 선물이긴 하지만 손질이 어렵고 명절 음식이 내내 남아 있는데 몇 시간씩 주야장천 끓여서 먹어야 하니 받아도 번거롭더라. 싱싱한 상태로 오는 것도 아니고.” ■ 더덕 세트“역시 고가의 물건이고 보기에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손질이 번거롭다. 더덕세트 중에서도 사이즈가 작은 더덕이 많이 든 것을 받았는데 일일이 더덕 껍질을 다 벗기느라 정말 애를 먹었다.” <신선 식품은 곤란해요>■ 수입산 갈비세트“마침 일이 있어 외출 중이었는데 설 선물로 택배가 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밖에 나와 일을 보다가 깜빡 잊어버리고 몇 시간이 지나 택배를 전해 받은 후 포장지를 열어보니 갈비세트였다. 신선식품은 받는 즉시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해산물류“전복은 생물이다.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받자마자 손질하든지 냉동실에 바로 넣어둬야 한다. 하지만, 선물세트로 들어있는 많은 전복을 다 손질하자니 힘들고 냉동실에 넣어 뒀다 먹으려고 해도 나중에 손질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한 번은 포장을 뜯어보니 기다란 생 갈치 한 세트가 들어있었다. 긴 갈치를 직접 자르는 게 여간 힘들지 않았다. 차라리 잘라진 것이 더 부담이 덜 할 것 같았다.” <쌓여가는 장기 저장식품>■ 스팸 등 통조림 류 “평소 자주 먹지 않는 탓에 명절이면 어김없이 들어오는 스팸 류와 통조림 류도 골칫덩이다. 두고두고 먹어도 되기에 간편한 점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줄이고 싶은 품목들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명절 선물로 스팸 류를 받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니 안 줄 수도 없고 곤란하다.” ■ 기름에 재운 김 종류“김은 저장식품이라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기왕이면 기름에 재워 놓은 김보다는 그냥 김을 선물 받으면 더 기분이 좋다. # 이런 선물 좋았다 <상품권이 좋아요>■외식상품권“명절 내내 음식을 하고 친척집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주부 입장에서 외식상품권 핑계로 명절 연휴 중 한 끼는 당당하게 외식을 하자고 요구할 수도 있었고 실제 외식상품권으로 한 끼를 근사하고 편하게 해결해보니 좋았다.”■ 백화점 상품권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좋았다. 명절이 지난 후 백화점 상품권으로 쇼핑을 하면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다.” <건강식품도 좋아요>■ 홍삼가공 제품“홍삼, 인삼 관련 제품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았다. 가족 누구라도 제품을 이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특히 홍삼관련 제품은 남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받았을 때 마음도 편했다.”■ 한우세트“평소 고기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명절에 한우세트를 받으면 든든한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유 있게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유통기한 없는 생활 필수용품이 좋아요>■ 샴푸, 바디용품 등 욕실세트“샴푸와 바디용품은 매일 샤워를 하면서 쓰는 물건이라서 항상 필요한 물건들이다. 설 명절에 많이 들어오더라도 금방 써버리는 물품이라 받으면 항상 반갑다. 설 선물로 받은 물건이 다 떨어질 무렵이 돼서 한 개씩 낱개로 사서 쓸 때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