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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 공간에서의 신선한 미각 여행 스페인 레스토랑 ‘까사에스파냐’ 열정적인 공간에서의 신선한 미각 여행 새해를 맞았다. 하지만 여전히 일상은 단조롭고 무미건조하다. 이럴 때 탈출구로 색다른 음식 여행은 어떨까. 플라밍고, 투우 하면 떠오르는 정열의 나라 스페인, 특히 스페인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 중의 하나라고 한다. 강남역 인근에 자리한 분위기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 ‘카사에스파냐’를 찾았다. 볼거리가 많은 분위기 있는 맛집 스페인 레스토랑 까사에스파냐(이하 까사)는 신논현역 5번 출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내려가다 우리은행 골목으로 진입해 오르막길을 5분 정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까사에스파냐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아늑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이다. 매장 입구의 커다란 트리와 선반에 놓인 여러 개의 촛불이 아늑함과 따뜻함을 연출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길게 늘어선 홀이 나오는 데 통유리와 높은 천장, 자연미를 살린 나무를 소재로 한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스페인의 아름다운 가정집을 연상케 한다. 60여 평에 28개 테이블을 둔 매장 곳곳에 설치미술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독특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까사는 현재 ‘살롱 드 아르떼’라는 문화예술생활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닌 손님에게는 생활 속에서의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에겐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두 부부의 열정이 담긴 공간 갤러리를 겸한 레스토랑 외에도 까사는 청년 셰프 인턴십을 운영하고 앞으로 한국에 온 이주 여성들의 정착을 도우며 그들의 다양한 문화도 함께 교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까사의 주인은 어떤 이들일까. 까사의 안주인은 색채 디자이너이고 그 남편은 건축 디자이너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그들의 공동 작품인 까사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까사 오픈하는 날에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 무엇보다 이들 부부는 국내에 스페인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70여 년 동안 3대째 바르셀로나에서 대대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스페인 유명 요리학교 출신 셰프에게서 직접 스페인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 오픈한 지 2년째를 맞는 카사는 블로그 등을 통해 분위기 있는 강남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젊은 남녀의 소개팅 장소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주로 20~30대 젊은 층과 중년층이 즐겨 찾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스페인 요리들 스페인 음식은 마늘과 쌀, 고추를 즐겨 먹는 우리 음식과 비슷하다. 특히 스페인 음식에는 기름이 많이 쓰인다. 까사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면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100퍼센트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있다. 슬로푸드 회원이기도 한 까사는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한다. 빵을 비롯해 모든 소스와 디저트까지도 까사의 셰프들이 직접 만든다. 또한 슬로 쿠킹 요리이자 분자 요리법인 수비드 요리법을 선보이고 있다. 수비드 요리법은 저온에서 장시간 서서히 익혀 영양소 파괴 없이 균등한 맛과 질감을 표현해 주는 조리법이다. 특히 신선한 식자재를 최우선으로 하는 까사는 하몽, 쵸리조 등은 스페인에서 공수하며 소고기 등 육류는 철저하게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 빠에야와 하몽 요리 추천 스페인 음식 하면 빠에야를 빼놓을 수 없다. 스페인 전통음식인 빠에야 중에서도 까사에서는 해산물·버섯 빠에야가 인기다. 직접 먹어본 해물빠에야는 샤프란 꽃수술 향신료의 은은한 향이 나면서 신선한 해산물과 고슬고슬한 밥맛이 어우러져 처음 먹는 이도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스페인 음식점에 갔다면 하몬 요리도 한번쯤 먹어 보길 권한다. 하몬은 이베리코 지역의 참나무 숲에서 3개월 동안 도토리만 먹인 흑돼지의 뒷다리를 2~3년 동안 소금물에 절였다가 말린 에스파니아의 대표적인 육류 저장식품이다. 까사의 하몬 샐러드(1만 6000원)와 하몬 쵸리조(1만 7000원) 등에 하몽이 들어 있다. 메인 요리로는 40시간 숙성시킨 흑돼지 스테이크(2만 7000원)를 추천한다. 수비드 요리법을 이용해 돼지고기 잡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기름기도 없어 담백하면서도 매우 부드럽다. 매콤한 닭요리인 엘 뽈로 로꼬(2만 6000원)도 인기 요리 중 하나이다. 런치 메뉴로는 빵과 샐러드, 파스타, 빠에야 그리고 코가와 커피가 제공되는 런치 세트(1만 8000원)가 인기다. 위치: 강남구 역삼동 616-14번지 1층 영업시간: 낮 12시~밤 10시 주차: 가능 문의: 563-4567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초중등 독서논술에 대하여 초중등 독서논술에 대하여 초중등 독서논술이 학교교육의 한 대세로 사교육의 한 장르로 확실히 자리 매김한 것 같다. 책을 좋아하지 않거나 좋아하더라도 여유 있게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최소한의 독서교육을,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발견과 자신감 형성의 기회를, 교과에 지친 아이들에게 교육의 테두리 내에서 하나의 탈출구를, 주제어와 중심생각을 찾아 요약하는 독해력 향상에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된다. 독해력 테스트가 국어와 논술로, 국어는 내신국어와 수능국어로 나뉘기에 그에 대한 정확한 규정과 점검이 필요하다. 국어와 논술 모두 언어 이해에 기반한 시험이지만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한글로 된 글에 대한 문학적이거나 논리적인 읽기라면 논술은 비문학 중심의 글에 대한 논리적인 쓰기이다. 국어 가운데도 내신은 좁은 범위의 글에 대한 단기간의 완벽한 숙지가 고득점의 비결이라면, 수능국어는 제시문이나 물음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이 고득점의 비결이다. 수능국어와 내신국어의 점수가 다른 아이들이 있는 이유이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음에도 막상 생소한 제시문이 나오면 헷갈려 버리는 안타까운 아이들, 입시논술을 위해 기출문제를 독해하고 쓰고 다시 쓰는 과정을 되풀이 하였으나 풍부한 논지 전개가 안 되어 글의 유창성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아이들이 많다. 이 모든 것을 염두에 둔다면 초중등 독서논술의 강조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와 논술 모두에 필요한 기초 독해 능력을 장기적으로 배양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적은 양이라도 직접 읽히게 하고 요약 훈련을 해야 한다. 둘째 문학이나 인문계 중심의 책선정이 아니라 자연계까지 염두에 둔 포괄적 책 선정을 하되 핵심은 지식 그 자체의 습득이 아니라 독해 방식임을 익히게 해준다. 셋째, 문학 작품에 대한 문학적 접근과 비문학 작품에 대한 논리적 접근은 다르다. 그 둘을 아우르면서도 분리되게 교육시켜야 한다. 넷째, 논술교육에서는 양도 중요하지만 질이 더 중요하다. 미리 접하지 않았던 글일지라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감상하는 태도를 기르게 해줘야 한다. 다섯째, 요약을 넘어 토론과 글쓰기, 비판과 자기 입장 만들기 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왜?’가 빠진 지식은 오래 가지 못하고 창의적으로 활용될 수 없다. 문의 (02)501-1738http://cafe.daum.net/ourcore상상학원 이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글로벌 인재 선발에 대한 관심 갈수록 높아져 서울대가 2013학년도 입시부터 수시모집 비중을 80퍼센트 정도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상위권 대학마다 수시모집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글로벌전형, 국제학부전형, 특기자전형 등의 글로벌수시와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012학년도 대입 글로벌수시 및 입학사정관전형 결과와 2013학년도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위권 대학, 서류와 면접이 중요한 평가 요소서울대 특기자전형의 경우 일부 인원에 한해 2단계 전형을 거치지 않고 1단계 서류로만 선발하는 우선선발제를 실시했다. 이 전형에서는 지원 학부와 연계된 서류 및 활동이 중요하게 평가됐으며 공인어학성적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 편이었다. 내신 성적 역시 서류평가 요소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반적으로 합격생들의 내신이 국내 일반고의 경우 1.5등급 이내, 특목고 3등급 이내 정도였다. 해외고의 경우 GPA가 3.8(4.0 만점) 이상이면서 SAT와 IB 고득점을 획득한 학생들이 많았다.고려대 국제1, 국제2 전형에서는 지원 모집단위와 서류의 연계성이 중요하게 평가됐으며 내신과 공인영어성적, SAT, AP, 제2외국어성적 등의 균형도 중요했다. 이공계 지원자의 어학점수는 2011학년도에 비해 상승한 편이었다. 내신 비중도 높아졌지만 국제2-2전형(전 국제학부전형)의 경우 내신 실질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도 했다. 국제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퍼센트,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퍼센트와 면접 40퍼센트를 반영해서 합격생을 선발했다. 고려대는 특별전형 간 중복지원이 불가능했다.연세대 특기자전형의 언더우드학부(UIC) 트랙과 아시아학부(ASP) 트랙, 테크노아트학부(TAP) 트랙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자와 해외 고교 졸업자를 구분해서 선발했다. 공인영어성적은 3등급(상, 중, 하)으로 구분해서 평가에 반영했으며 상 등급은 토플 100점 이상, 토익 860점 이상, 텝스 770점 이상이었다. 국내고 졸업생의 경우 기타 서류를 제출할 수 없게 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돼있는 내용만 반영함으로써 서류평가에서 SAT와 AP를 제외했다. 이들 전형에서는 서류와 면접의 비중이 모두 높았다. 특히 테크노아트학부는 공학과 경영, 디자인이 융합된 융합 디자인을 공부하는 만큼 면접에서 쓰레기 수거함 디자인 문제가 제시되기도 했다. 또한 이공계 관련 AP 과목이나 SATⅡ 과목 등 지원자의 수리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요소도 중요하게 반영됐다. 2013학년도부터 일반전형으로 변경되는 글로벌리더 트랙에서는 서류(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60퍼센트와 논술 40퍼센트로 합격생을 선발했다. 연세대의 경우 전형 간, 트랙 간 중복지원이 가능했다. 수시모집 내 각 전형별 지원 자격을 갖추었을 경우 전형 간 중복지원에 제한이 없었으며, 동일 전형 내에서도 1개 이상의 트랙에 지원할 수 있었다. 해외고 출신 합격률 높아지고 있어연세대가 특기자전형의 아시아학부 트랙과 테크노아트학부 트랙을 신설하고 고려대 세계선도인재전형의 명칭이 변경돼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제외되는 등 2012학년도 글로벌수시 모집은 입학사정관제와 글로벌수시로 분리됐다. 또한 대입 전형 통합 및 간소화 방침에 따라 기존의 글로벌전형이나 특기자전형 등 여러 개로 분리돼있던 전형이 통합돼 특별전형이나 트랙별로 선발하는 식으로 변화하기도 했다. 성균관대 글로벌리더전형은 특기자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해서 신입생을 선발했다.2012학년도 입시부터 수시모집에서도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을 충원할 수 있는 추가합격제도가 시행돼 특정 전형 및 학과에서 기대보다 높은 합격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신설된 연세대 입학사정관제전형의 창의인재트랙 및 서강대 알바트로스인재전형처럼 각 대학마다 특정 분야에 장점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도 특징이다. 알바트로스인재전형의 경우 1단계 평가에서 영어 에세이만 반영해 SAT나 IBDP 준비를 한 해외고 출신 지원자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치르기도 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퍼센트와 서류 20퍼센트를 반영했으며 토플 105점 이상, 텝스 876점 이상은 동점 처리했다. 연세대 IT명품인재 트랙이나 서강대 Art & Technology전형 등 지식융합학부 신설에 따른 전형이 확대되기도 했다. 중앙대는 2012학년도 글로벌리더전형에서 글로벌리더Ⅲ를 신설해 모두 3가지 유형으로 모집했다.한국외대의 해외동포차세대리더전형 등 해외 고교에서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 신설돼 유학생 지원자 수가 증가하기도 했다. 해외동포차세대리더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퍼센트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퍼센트와 면접 20퍼센트를 반영했다. 연세대와 고려대도 수시에서 다수의 해외고 출신 지원자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서울대 역시 해외고 졸업생들의 합격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는 각 대학들이 국내외 고교 졸업 여부에 상관없이 학생의 우수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상위권 대학과 중위권 대학 평가 방식 양분화글로벌수시 전형 선발 인원은 매년 증가해 전체 수시 모집 정원의 4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수시는 대학별 선발 방식에 따라 서류평가 중심 전형과 어학평가 중심 전형으로 구분된다. 서류평가 중심 전형으로는 공인외국어성적(토플, 토익, 텝스 등)과 학력평가서류(GPA, SAT, AP, IBDP 등), 기타서류(교내외 수상실적, 봉사활동, 교내외 활동 실적),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전형, 국제학부전형, 특기자전형 등이 있다. 각 대학의 국제학부전형을 비롯해 서울대 특기자전형, 고려대 국제전형, 연세대 글로벌전형, 서강대 알바트로스인재전형, 성균관대 특별전형, 한양대 글로벌한양전형, 이화여대 이화글로벌리더전형 등이 서류평가 중심 전형이다.어학평가 중심 전형인 영어우수자전형 및 어학특기자전형 등은 대체로 공인어학성적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내신이 다소 불리한 학생들도 영어 공인점수를 높인다면 중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 수험생들 사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어우수자전형은 글로벌수시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매년 신설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수시 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해외고 출신 학생들도 자유롭게 지원이 가능하다.이렇게 상위권과 중위권 대학의 평가 방식이 서류 종합평가와 어학점수 위주 평가로 양분화 되고 있다는 것이 2012학년도 글로벌수시 전형의 특징이다. 상위권 대학의 경우 토플점수 즉, 지원자의 영어 능력은 여러 가지 평가 요소들 중의 하나일 뿐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반면에 중위권 대학은 비록 갈수록 지원자들의 토플이나 토익 등 영어 공인점수가 높아지고 있지만 어학점수 위주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외국민전형과 글로벌수시 동시 지원 전략 중요외국인이나 재외국민 자녀의 국내 대학 입학 시 적용되는 재외국민(특례)전형은 각 대학 정원의 2퍼센트 범위 내에서 정원 외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부분 외국에서 고교 과정을 포함해 2~3년 이상 재학할 경우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최근에는 대학별로 국어, 수학, 논술, 외국어 에세이,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던 방식에서 서류 평가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서울대와 카이스트가 특례전형 자체를 폐지했 2012-01-30
- ‘심한 생리통’ 자궁내막증 의심해 봐야 ‘심한 생리통’ 자궁내막증 의심해 봐야 최근 약국에서의 일반 약 판매가 허용되면서 방송에서는 진통제 광고가 더욱 활개를 치고 있다.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한번쯤 복용했을 법한 진통제. 하지만 이런 진통제는 생리통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못한다. 우리나라 가임 여성의 60% 정도가 경험하고, 그 중 20% 정도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생리통을 여성의 숙명이라고 생각하여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심한 생리통은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생리통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작용이 잘 되지 못할 때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당연히 참아야할 숙명으로 여기고 진통제에 의지하고 억지로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궁내막증과 같은 질환은 생리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자궁내막증은 심각하게는 불임까지 유발할 수 있다. 정소연(33, 가명, 여)씨도 결혼 후 2년 간 임신이 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다.자궁내막증은 자궁의 내막이 자궁 이외의 장소에 존재하는 것이다. 자궁 이외의 장소에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월경 주기에 따라 부풀어 오르고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대개 생리통이 심하다. 정소연 씨도 생리통이 평소 심했지만 진통제 한두 알을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곤 해서 큰 문제가 아닌 줄 알았다고 한다. 골반부의 여기저기로 퍼진 자궁 내막은 유착을 쉽게 일으킨다. 유착을 일으킨 자궁 내막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고, 이는 불임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한의학적으로 자궁내막증은 아랫배와 하체가 차서 자궁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어혈이 있는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정소연 씨는 평소 검붉은 덩어리진 생리 혈이 나오고 생리통이 심한 것으로 미루어 자궁에 어혈이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많은 생리통 환자들이 진단을 해보면 이런 어혈로 인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궁의 어혈을 풀어줄 수 있는 좌약, 보궁단과 냉기로 정체된 기혈을 순환시킬 수 있는 탕약을 함께 처방해 주었다.한 달 정도 후, 침을 맞으러 다시 내원한 정씨는 생리통이 많이 줄었다고 하였다. 자궁 내에 뭉쳐있던 어혈이 풀어지면서 효과를 본 것이다. 추가적으로 자궁의 기운을 북돋는 보궁단과 탕약을 처방해 주면서 다음번에 내원할 때에는 좋은 소식이 있길 기원한다고 독려해주었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은? 2012년은 용의 해인 임진년이다. 천간 중 검은색에 해당하는 임(壬)과 십이지 중 용을 가리키는 진(辰)이 합쳐진 이른바 ''흑룡(黑龍)의 해''다. 이 ''임''(壬)과 ''진''(辰)이 결합해 60년 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흑룡(黑龍)의 해는 길년으로 여겨져 다른 해에 비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수요가 크다. 전세계적인 불황과 내수부진, 저출산의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웨딩업계와 산부인과 입장에서 본다면 60년 만에 찾아온 2012년 흑룡의 해는 더 없이 반가운 수밖에 없다.지난 2011년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흔히 ''트리플악재''의 파고가 휩쓴 한해라고 평가한다. 유럽서 시작된 세계적인 금융위기, 불황의 검은 그림자, 이어지는 대한민국 깊은 내수불황의 수렁 등 여러 악재로 진퇴양난의 시기,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다.결혼 출산업 중심 회복 전망흑룡의 해는 60년 만에 한번 찾아오는 길년인 것은 분명하지만, 2012년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 프랜차이즈와 자영업자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먼저 결혼식과 출산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연히 웨딩관련 업체나 산부인과, 유아용품 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12년도 또한 지난 2011년에 이어 여러가지 면에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다소 비관적으로 전망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같은 경우는 결혼, 출산업계를 중심으로 경기회복이 이루어지고 더불어 창업 또한 급증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창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청년 취업난이 서로 맞물려 있다.사람들은 보통 진입장벽이 낮고 친숙한 것을 창업 1순위로 꼽게 된다. 먹는 장사와 편의점, 그리고 지난 2011년 창업 아이템으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커피전문점 등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측이 가능하다.한스시즌투(안근배한복대여)의 한구현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영업자는 약 566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40%에 육박하고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창업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더구나 전세계적인 공황과 내수부진으로 자영업자의 성공은 하늘에서 별따기나 로또보다 힘든 상황이 됐다.프랜차이즈 창업 1/10 성공그렇다면 이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어떠한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유명창업아이템은 첫째 진입장벽이 높아야 한다. 진입장벽이 너무 낮으면 하나가 잘되면 우르르 몰리는 것이 창업시장이다. 그러므로 특허나 규제로 인한 독점이 가능하고 시장에서 절대우위를 보이는 창업아이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두 번째 소자본 창업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흔히 창업기준을 얼마나 장사가 잘되고 창업비용이 얼마나 낮느냐 하는 2가지 문제로 대별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크게 초기 창업자본과 고정비용으로 나뉠 수 있다. 특히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고정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세 번째 브랜드를 선택하라. 자신이 창업을 위해서 강한 브랜드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브랜드 가치가 높은 창업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사양산업은 있어도 사양사업은 없다는 말이 있다. 즉 어떤 사업아이템이든 간에 1등 브랜드는 어떤 형태로든 변신해서 업그레이드가 된다.네 번째 독립창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자신을 스스로 냉정히 평가해 봤을 때 호기심, 직관력, 근면, 성실, 리더십, SNS활용능력 등 사업가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다고 판단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독립창업을 하면 낭패볼 우려가 십상이다. 독립창업 성공이 100분의 1이라면 프랜차이즈 창업은 10분의 1이 성공할 수 있다. 즉 10배정도 차이가 난다고 말한다. 성공이 1~3년 정도 소요가 되는데 독립창업은 3년을 넘어가도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흑룡의 2012년,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찾기는 물론 어렵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4가지 조건들을 면밀히 살피면 성공창업의 길이 보일 수도 있다.도움말: (주)한스시즌투 한구현 대표이사 문의: (02)577-1879한미정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보기 싫은 군살들 강력퇴치 대작전! 운동을 해본 여성들은 모두 한번쯤 고민에 빠진다. 복부나, 옆구리. 허벅지 살은 운동만으로 예쁘게 빠지질 않기 때문이다. 수술은 무섭고, 운동은 효과없이 느껴지는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후유증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있으니 바로 비수술적 체형교정술 ‘울트라 쉐이프’다. 알만한 여성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비수술적 체형교정술, 울트라쉐이프에 대해 알아보았다. 군살 속의 지방 세포만을 쏙쏙 골라 파괴울트라 쉐이프란 오렌지를 까지 않고 알갱이를 한 알씩 톡톡 터뜨리듯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시술방법이다. 수술 없이 초음파의 일종인 충격파를 원하는 곳의 지방세포에만 집중시켜 지방세포막을 파괴하고 선택적으로 지방을 제거한다. “요로결석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체외초음파 쇄석술은 뱃속 깊은 곳에 박힌 돌을 정조준하여 주변장기의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돌만 파괴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울트라 쉐이프는 그와 같은 원리를 그대로 빌려와 지방세포만을 파괴합니다. 컴퓨터 추적 장치와 연결된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한 번 시술한 부위를 중복 치료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위를 시술할 염려가 없고, 오직 지방 세포만 타겟팅 되어있어서 혈관이나 신경, 주변 피부 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의 설명이다. 요요현상 걱정 없어 살빼기의 큰 적 중 하나는 요요현상이다. 좀처럼 빠지지 않는 뱃살이나 군살 때문에 혹은 전체적으로 예쁘지 않는 바디 라인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사람은 대게 요요현상을 경험한다. 요요현상이 일어나면 살이 더 많이 찌고 피부도 늘어나는 악순환이 생긴다. 울트라 쉐이프가 환영받는 이유는 바로 이 요요현상이 없다는 것. 직접 지방세포를 파괴해 지방세포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혹 요요현상이 일어난다고 해도 세포 수가 줄어든 탓에 이전만큼 다시 살이 찌지는 않는다.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사조절입니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야 전체적인 살이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해도 고민인 부분이 있죠. 복부, 옆구리, 허벅지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데다 살이 늦게 빠지는 부분이라 이 부분들 때문에 체형이 예쁘지 않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울트라 쉐이프는 이렇게 부분적으로 살을 빼야 하는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의 말이다. 걸어 들어왔다가 걸어 나가는(WALK-IN, WALK-OUT) 시술 울트라쉐이프의 또 다른 매력은 시술 전후에 준비 과정이 없다는 점이다. 시술 전 검사나 시술 당일 아침 식사를 거를 필요도 없고, 시술 후 후유증이나 일상생활의 주의 사항도 없다. 말 그대로 걸어들어 왔다가 걸어 나가는 시술인 것이다. 시술 동안에 기계는 삑삑 소리를 내지만 아무런 통증이 전해지지는 않는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적외선을 쪼이는 듯 따뜻한 열감을 느끼는 경우는 있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하고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누워 있는 상태에서 초음파로 시술하므로 따로 마취제도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식사도 할 수 있다. 허리와 옆구리 3회 시술시 평균적으로 3.5cm~5.5cm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같은 부위를 시술시 2~4주 간격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괴된 지방 세포는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흡수돼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간에서 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거쳐 수일 내에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도움말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0
- 꿀맛닷컴 온라인 진단검사 안내 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 ‘꿀맛닷컴’에서는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진단검사지를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 학습 습관과 효율적인 학습방법에 대하여 스스로 진단하고 방학 중 학습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꿀맛닷컴 온라인 진단검사를 적극 활용해보자. 1. 온라인 진단검사 내용: 학습습관검사, 학습전략검사, 어휘력검사, 독서능력검사, 종합학습능력검사, 종합학습유형검사2. 검사방법: 꿀맛닷컴(www.kkulmat.com) [로그인] &rarr 오른쪽 특화사이트[학습클리닉] &rarr 상단메뉴[진단하기] &rarr 해당검사 선택 ※ 온라인 진단검사 문의 ☎ 02-2230-8576, 85033. 기타: 학생의 회원정보(학교명, 학년, 반)가 바르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검사를 진행한다.(학생 정보에 따라 다른 검사지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서초구청 서초플라자에 ‘소망나무’ 설치 서초구가 지난 12월 5일 서초플라자(서초구청 1층 로비)에 구민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새해소망이나 다짐을 적으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망나무를 설치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이 소망나무에는 벌써부터 많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가족의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개인 소망에서부터 세계 평화를 바라는 염원까지 각자가 바라는 크고 작은 소망들을 걸었다. ‘서초구 소망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나무 옆에는 나뭇잎과 과일 모양의 소망카드가 놓여 있다.누구나 자유롭게 새해소망이나 다짐 등을 적어 소망나무에 걸 수 있는데, 특히 올해에는 새해 소망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도 함께 병행해 소망나무가 더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주민은 소망나뭇잎에, 새해소망과 함께 이웃돕기 사랑 나눔 기부를 하는 주민은 소망과일에 각각 소원을 적어서 걸면 된다.소망과일은 과일마다 천원에서 만원까지 가격이 매겨져 있어 원하는 과일을 선택해 새해 소망을 적고 과일 가격만큼 기부도 할 수 있다. 소망나무는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이렇게 모인 소망카드들은 새해 정월대보름 행사 때 달집과 함께 태워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고, 모인 기부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영어의 고민 문법, 이번 겨울방학에 확실히 잡아보자 대치동의 K씨는 요즘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의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키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어릴 때부터 원어민이 가르치는 영어 학원을 계속 다녔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2년 정도 외국 경험도 해서 중학교에서 영어만큼은 걱정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었다. 그런데 지필고사에서 문법 문제를 꼭 틀리는 것이다. 문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많을 때 성적은 더 떨어졌다. 여기저기 문법특강을 보내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여전히 직관이나 느낌에 의존해 학교 시험문제를 풀었다. 어떻게 하면 정확한 문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까. 대치동의 ‘本잉글리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문법 이론 이해와 적용 능력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문법 특강을 마련했다. 기본에 충실한 ‘本잉글리쉬’ 차별화된 문법특강 마련휘문고등학교에서 대치사거리 쪽에 있는 ''本잉글리쉬’는 기본에 충실한 영어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내신과 수능 중심의 영어학원이다. 종로와 대치동 일대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가르쳐 온 김도경 원장은 외고·국제고 입시, 고교 내신 및 수능은 물론 텝스, 토플, 편입영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영어를 지도해왔다. 김 원장의 이런 지도 경력은 실용영어와 성과 중심의 영어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통합적 영어교육의 바탕이 되고 있다. ''本잉글리쉬’의 수업은 내신과 수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내신과 수능을 충실히 준비하다 보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실용영어 부분까지 정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생각이다. 이런 차원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겨울방학 문법특강을 개설했다. ''本잉글리쉬’의 문법특강은 이론 수업 중심의 다른 문법특강과는 차별화된다. 문법의 핵심 이론 수업은 기본이고 그날 배운 문법을 적용한 독해와 글쓰기 수업이 이어진다. 김 원장은 “방학 때 많이 개설되는 문법특강은 대체로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런 단편적인 문법공부로는 독해와 글쓰기에 적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복습이 되지 않아 학생들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지 않는다. 적용 연습으로 복습이 되어야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영어 구조와 논리 분석을 통해 정확한 독해력과 사고력 배양영어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本잉글리쉬’는 분석 영어를 강조한다. 우리말과 구성 체계가 다른 영어의 문장구조와 논리를 철저히 분석하는 학습을 통해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 원장은 “구조분석 학습은 정확하고 빠른 독해와 추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수능과 텝스에서 고득점을 가능케 한다. 또한 말하기, 글쓰기 능력도 향상된다. 알고 있는 다양한 실용적 표현들을 정확한 구조에 맞추어 말하고 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어휘 학습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단어의 한글 뜻을 1:1로 무조건 암기하는 학습을 지양하고 단어의 영어 뜻을 그대로 익힘과 동시에 다양한 동의어와 반의어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각종 시험의 까다로운 어휘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600여개의 구동사(phrasal verb)를 활용해 하루에 20문장씩 영작하는 쓰기 수업을 실시해 영어의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국내외 시사독해를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도 유발하고 배경지식도 쌓도록 하고 있다. 학기 중엔 내신 중심, 방학에는 구조 독해와 수능 중심의 소수 정예 수업''本잉글리쉬’의 정규수업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2회 2시간씩, 한 반 정원 4~6명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2시간 수업이지만 수업 중에 해야 할 과제가 미흡했을 경우 남아서 완수해야하므로 학생에 따라 수업시간은 1시간정도 길어지기도 한다. 매 수업 어휘 테스트를 실시하며 신규어휘 1회, 복습어휘 최근 5회 분량을 누적으로 테스트해 탄탄한 어휘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本잉글리쉬’는 학기 중 내신기간에는 대치동 인근 중·고교의 문제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 학생의 70점대 영어성적을 90점대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방학 중 정규수업은 중등부는 구조 독해와 문법 중심의 과정으로, 고등부는 수능 실전 수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本잉글리쉬’ 문법특강 안내>1. 4주 12회 단기 완성 과정2. 수업 일정(12/26 개강) - 월·수·금 주 3회 수업 - 10:00~12:00: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 12:00~14:00: 문법을 적용한 독해·글쓰기3. 대상: 예비 중1~예비 고1 문의 : 02)566-8882, 010-8540-095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팝피아니스트의 거장 임학성을 만나다 25년전 팝 불모지였던 한국. 당시 유일한 팝피아니스트였던 임학성은 클래식 및 여러 장르를 팝으로 편곡해 연주하여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베토벤 ‘황제’ 팝으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타이틀로 그의 공연은 9시 뉴스에도 보도되곤 했으며, 한국의 ‘폴모리아’, ‘야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국내 연주자 최초로 줄리아드대 초청 “Bowdoin Music Festival"에서 한국의 음악을 피아노 솔로로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가슴으로 느끼는 대로 표현되는 선율, 가식 없는 임학성의 연주와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새해 선물 같은 콘서트. 가장 친근하고 사랑받는 성악가 김동규,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대중가수 박미경,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살사 커플전 챔피언팀, 50인조 대명 팝페스티발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클래식과 재즈, 올드팝, 영화음악, 가요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재미와 예술성을 갖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 선물을 기대해 본다.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12년 1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문의 1577-7890(인터파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