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랑의 전도사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지점장 정광국)은 지역사회 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기부금 및 물품지원 행사를 성탄 및 연말을 맞아 12월 23일 지점강당에서 오전 10시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노인정보센터 등 5개 복지단체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전기장판 및 겨울이불 구입비 지원’과‘성탄절 간식비 지원,‘김장김치 지원’그리고 발달장애인을 위한‘도미노게임 대회비 지원’및‘독거노인과 방과 후 학생 등 18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 등 870만원 지원’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공익기업으로써 경륜?경정사업을 통한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복지단체 및 저소득층 자녀와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단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의 확대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고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지원을 확대, 현재 진행 중인 무료 여가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외에도 새해에는 요가 등 종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2)549-0072 경주사업본부 논현지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키가 쑥쑥 성적이 쑥쑥! 키 크기, 체력 보강은 겨울에… 자연건강원 힘스(HIMS)클럽(대치역 1번 출구 하나은행 옆, www.himspower.co.kr)에서는 2012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능생들과 예비고등학생, 예비 중학생, 운동부족과 불규칙적인 식사로 체력이 떨어져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오력탕(물범 중탕액)’을 판매하고 있다. 교육열에 걸맞게 체력관리에도 열성인 강남 부모들이 아이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선택하고 있는 오력탕(물범 중탕액)은 겨울방학에 키 크기를 위한 비장의 무기로서 과도한 학습과 체력 저하로 인해 키 크는 시기를 놓치는 경향이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어린이 힘장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힘스클럽’의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한 달 분)에 40만원, ‘효소오력탕’은 한 박스에 50만 원이다. 친구나 가족들 서너 명이 모여 한 솥을 주문하여 나누면 훨씬 경제적이다. 또한 미꾸라지탕 25만 원, 철갑상어탕 30만 원, 배, 더덕, 도라지즙 7만 원, 호박즙 6만 원, 양파즙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문의 (02)501-0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신간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진지하게 사고하고 생활하려면 누구나 부딪치는 질문이다. 하지만 좀처럼 명쾌한 대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이기도 하다. 정신 관련 전문가들은 저마다 적당한 해답을 내놓고 있지만 모두가 틀린 답이기도 하고 맞는 답이기도 하다. 나를 알고 이해하는 21가지 방법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의 저자는 불안하고 우울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진짜 나를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의학적인 관점에서 도움을 주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힌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김정수는 “고통과 즐거움을 번갈아 느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궁극적으로 왜 사는지, 행복은 어떤 건지 알고 싶어 한다”며 “이 책을 통해 한번쯤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게 된다면 중년 이후의 삶의 발전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소울메이트에서 나온 이 책은 나는 누구이며 나라는 생각은 무엇인가, 자아의 욕구 나는 소망한다, 자아의 왜곡과 가짜 나의 탄생, 무의식의 존재 나도 모르는 나의 마음,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등의 순서로 되어 있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척추관협착증 안정성 높은‘이완추나’가 해법 한의학에서는 디스크 등 척추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추나(推拏)요법’을 실시한다. ‘추나요법’이란 시술자의 손을 사용하거나 보조기구 등을 이용해 인체의 피부골격계에 밀고 당기는 자극을 전달해 질병을 치료하는 시술법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추나’라고 하면 ‘뚝’ 소리가 나면서 뼈가 맞춰지는 ‘교정 추나’로 많이 알려져 있다.그러나 ‘교정추나’가 추나요법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디스크와 달리 나이가 들어 퇴행성으로 발생되는 ‘척추관협착증’은 환자의 근육과 인대가 충분히 이완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정추나’를 실시하면 주변근육의 노화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관절과 디스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즉 척추관협착증에는 이완(弛緩)추나가 가장 적합하다. ‘이완추나’는 교정추나와 달리 비틀어진 뼈와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밀고 당기는 반복 동작을 통해 최대한 이완시켜줌으로써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근막 안에 있는 근육의 균형까지 잡아줘 신체의 불균형을 교정하고 몸의 각 부분을 바르게 정렬시켜줘 ‘근막 이완치료’라고도 불린다. 이완추나는 교정추나에 비해 치료 시간이 길고 힘들어 하루에 15명 이상 진료가 힘들지만 퇴행으로 인한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경우 퇴행 유발 가능성을 낮추고 만성적인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이완추나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추나요법은 한방척추통증치료법인 ‘ABCDE요법’ 가운데 C는 추나(C=chuna)에 해당하는 것으로, A, B, D, E요법을 입원집중치료를 통해 안정을 취하면서 병행 실시하면 보다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서A는 침(A=acupuncture), B는 봉독침(B=bee venom acupuncture), D는 약물(D=drug, herbal medicine), E는 운동(E=exercise)을 뜻한다. ‘침’은 척추 주위의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독침’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이며 ‘한약’으로 디스크 주위의 인대, 신경, 척추를 강화시켜 척추를 둘러싼 주변 조직을 튼튼히 만드는 기능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여드름 치료, 레이저가 아닌 피부과 전문의의 숙련된 손맛이 중요 여드름은 젊은 나이에 일시적으로 생겼다 없어지는 젊음의 상징쯤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대부분은 사춘기에 시작하지만 20대나 30대에 시작되는 성인여드름의 경우도 허다하다. 또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남용하거나 치료를 제때 제대로 받지 못해 여드름이 더 심해지거나 흉터로 남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은 가장 외모에 민감한 시기에 발생되므로, 심리적으로 큰 부담감이 된다. 여드름에 대한 좋은 정보와 치료가 많지만, 과연 나에게 맞는 치료방법은 무얼까?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우선수개월에 몇 번씩 최신, 최상의 레이저가 소개되고 있다. 기존의 레이저의 장점을 보다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한 레이저는 과연 내 피부의 약일까? 아무리 좋은 약도 원인과 현상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에 의해 무분별하게 내세워진 레이저 및 필링시술은 심한 홍반과 부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에게 전문상담을 받아야 한다. 특히, 최신의 장비와 더불어 피부 적응증에 맞는 적절한 시술과 의사의 손맛이 함께 어울려져야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드름의 원인사춘기가 되면 성호르몬의 활동이 왕성해져 피지선(기름샘)이 비대해지고 피지 분비가 많아진다. 이렇게 되면 털구멍이 좁아져 피지가 밖으로 분비되지 못하고 저류되어 평소에는 무해한 세균이 침입하여 곪고 화농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드름의 효과적인 예방책은 무엇인가? 여드름이 나는 것이 신경에 거슬려도 본인이 직접 짜다보면 여드름 자국과 흉터가 남게 된다. 따라서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또한 스트레스, 잘못된 화장법 등에 따라서 이런 외부적 요인을 해결해 주는 것도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둘째로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이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 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여 이에 대항하는데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될 때에 안드로젠이 같이 분비되어 피지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피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도 여드름치료에 도움이 된다. 나에게 맞는 여드름 치료법여드름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여러 가지 바르는 약으로 치료되지만 심한 경우는 먹는 항생제나 비타민 A제제를 투여해야 한다. 먹는 약의 결정도 피부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여드름 추출기를 사용하여 여드름을 제거하는 것이 있는데 신속히 호전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경험이 필요하다. 특히 요즈음은 화학 약물요법으로 스케일링이라고 하는 아주약한 화학 박피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데 약물요법과 잘 병용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과 넓어진 모공을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Top-derm(ESS)가 있는데 이 치료의 원리는 전기 자극을 피부에 가함으로써 피부 속의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를 재생시켜 모공을 좁히며 피부노화를 어느 정도 되돌릴 수 있다. 스케일링과 같이 시행하면 여드름 치료의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리스탈 필링이나 다이아몬드 필링 등을 시행하여 여드름 및 색소침착, 넓어진 모공 등을 치료할 수 있다. 여드름의 치료는 한 가지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니라 상태나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치료법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해야 하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깊게 파인 여드름 흉터는 진피 절개술로여드름 흉터 치료방법은 많고 다양하다. 따라서 피부과적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치료에 대해 쓰는 내용, 의도에 따라 이러 저리 우왕좌왕하기 십상이다. 단순하게 여드름 흉터치료 중 어떤 치료가 좋고 어떤 치료는 나쁘고. 그런 것에 대해 알기 보다는 자신의 흉터에는 어떤 시술이 적합한지를 아는 것이 포인트. 진피 절개술은 바늘이나 작은 메스를 이용하여, 흉터표면과 흉터 밑의 진피를 인위적으로 분리, 자극시키는 시술방법으로 전혀 새로운 시술이 아닌 피부과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시술이다. 다만, 최신 레이저에 의해 가려진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이 시술은 분리된 부위에는 피가 고이게 되고, 새로운 피부재생조직이 그 공간을 메우면서 파인 흉터를 편평하게 해주어 보기 싫은 움푹 패인 흉터를 없앤다. 피부과 전문의에게 적절하게 시술을 받았을 때, 한번의 시술로도 효과를 충분하게 볼 수 있다. 시술을 하고 난 뒤에 다음날부터 세안 및 화장은 가능하지만, 1-2주 정도 멍이 들고, 1-2달 정도 붉은 것이 지속되는 불편함은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 할 것이다.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흉터치료에는 완벽한 시술이란 없지만 시술과정, 시술 후 변화, 시술 후 결과에 대해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의와 자세하게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제일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흉터 시술 후 후회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도움말: 강남이지함피부과 이유득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인기만점! 강남구 즐거운 겨울방학학교 강남구는 지난 2008년 겨울방학부터 운영하고 있는 ‘방학학교’을 올ㅇ올해도 어김없이 문을 연다. 27일부터 시작되는 강남구의 ‘즐거운 겨울방학 학교’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야외 체험활동 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졌다. 또한 점심도 제공하기 때문에 맞벌이가정 자녀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역 내 개포, 구룡, 논현초등학교 등 1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즐거운 겨울방학 학교’에 총 990여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다. 수강료는 학교별 운영기간에 따라 약간 상이한데 월12만원 선이다. 물론 저소득층 자녀는 전액 무료인데 구는 강사비, 체험학습비, 운영비, 아동급식비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다.학교별로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즐거운 겨울방학 학교’ 는 ‘겨울 눈꽃학교’ ‘반들반들 겨울학교’ ‘씽씽 겨울학교’ 등 학교별로 명칭도 다양하다. 학습(교과, 독서, 창의력 개발 등)지도, 문화(음악, 미술등 예체능 교육, 민속놀이, 영화 관람 등), 운동(음악 줄넘기, 라인댄스, 겨울레포츠, 눈썰매장 등), 다양한 현장 체험(임실치즈마을, 눈썰매장, 롯데월드, 역사박물관 등)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강남구, 사회적기업 전용 ‘페이스북’ 오픈 강남구는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페이스북’(www.facebook.com/gangnam.se)을 새로 개설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강남구에는 청각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주)헤드플로, 환경 재활용품 수집 판매사업을 하는 (사)나눔복지, 친환경 의류생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주)오르그닷 등 현재 39개의 사회적기업이 있다.한편 ‘페이스북’은 우리나라에서만 가입자 2백만을 훌쩍 넘긴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의 대표주자인데 ‘대한상공회의소’는 향후 SNS를 통해 얻은 정보가 소비자의 구매의사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강남구는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사회적기업에 관한 안내, 강남구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원 및 활동 내역,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및 사회서비스 제공 활동 내용 소개, 관련 연구자료 공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강남구 민원업무 만족도 조사 실시 강남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청렴 최우수 도시 만들기’ 추진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강남구 민원서비스의 청렴도 수준과 주민의 불편 요인 등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조사방법은 리서치 전문기관인 갤럽을 통해 실시하며, 2010년도에 위생, 세무, 건축 등 8대 취약 민생부서의 업무처리 26,816건 중 3,000건(11%)을 추출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전화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구체적인 조사 내용으로는 업무처리 기준이나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 이의신청의 수월성,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업무처리, 친절도 등이며 청렴도 조사에는 금품 향응 편의제공, 특정인 특혜, 공직자의 부정부패 등이 포함되어 있다.강남구는 이번 조사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부서는 청렴도 평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강도 높은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양재천 썰매장 개장 강남구는 12월27일부터 이듬해 2월19일까지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영동4~5교 사이)에 전통방식대로 만든 ‘양재천 썰매장’을 운영한다. ‘양재천 썰매장’은 벼를 키우던 논에 물을 채워 얼음판을 만든 것으로 주위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질 뿐 아니라 도시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기에 안성맞춤이다.최대 200명까지 동시 이용 가능한 ‘양재천 썰매장’은 썰매대여료 500원만 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8세 이상이 이용하는 썰매장(상류방향, 260㎡)과 8세 미만이 이용하는 썰매장(하류방향, 160㎡)으로 각각 구분해 운영된다.또한 이용객들이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로와 따뜻한 음료가 제공되는 쉼터를 설치하는 한편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10명을 곳곳에 배치해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한편 ‘양재천 썰매장’은 별도의 인공장치 없이 자연으로 얼음을 얼려 운영하므로 이용자들은 이용 전에 날씨를 고려해 구청 공원녹지과(02-2104-1928)에 문의하거나 양재천홈페이지(http://ypark.gangnam.go.kr)에서 확인한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
- 세기의 음유시인 스팅이 온다! 2011년 1월 11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콘서트 ‘스팅 내한공연’이 열린다. 현대카드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인 슈퍼콘서트는 그동안 ''스티비 원더''와 ''어셔'', ''비욘세''와 같은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 조수미''와 같은 클래식 음악가의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이번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스팅은 서정적인 음악과 철학적인 가사로 유명한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현재까지 약 1억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래미상 16회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5회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어린 시절 문학에 큰 관심을 보였던 스팅은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로 근무하며 뉴캐슬의 로컬밴드에서 음악생활을 시작했다. 1977년, 전 세계를 강타한 밴드 ''더 폴리스''의 메인 보컬과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스팅은 이후 영국 대중음악의 아이콘 역할을 해왔다.1985년 『The Dream of the Blue Turtles』 앨범을 통해 솔로로 데뷔한 그는, 1993년 발표한 앨범 『Ten Summoner''s Tales』에 수록된 ''Shape of My Heart''가 영화 ''레옹''의 O.S.T로 큰 인기를 누리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스팅은 팝과 재즈, 힙합,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10번째 앨범 『Symphonicities』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스팅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문의 1544-155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