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 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전수경의 ‘뮤지컬 라이프’일시_ 3월 25일, 4월 8일 오전 11시장소_ 국립중앙박물관 메인 오디토리움입장료_ 전석 2만원문의_ 1544-5955 ♠창작뮤지컬 ‘스켈리두’일시_ 3월 12일~4월 11일 장소_ 대학로 컬투홀입장료_ 일반석 3만5천원문의_ (02)743-2468 ♠뮤지컬 ‘싱글즈’일시_ 4월 6일~12월 31일장소_ 대학로 예술마당 3관입장료_ 일반석 4만원문의_ (02)501-7888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일시_ 4월 19일, 21일, 23일, 25일 오후 8시장소_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_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문의_ (02)586-5282 연극♠코뿔소의 사랑일시_ 4월 6일~5월 2일 장소_ 두산아트센터 Space111입장료_ 전석 3만원문의_ (02)708-5001 ♠King John일시_ 4월 2일~11일 장소_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입장료_ 성인 3만원, 학생 2만원문의_ (02)580-1300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일시_ 3월 23일~5월 2일 장소_ 산울림 소극장입장료_ 전석 3만원문의_ (02)334-5915 클래식/콘서트♠리베라 내한공연일시_ 4월 11일 오후 3시장소_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_ R석 8만원, S석 5만원문의_ 1577-5266 ♠클래식 러브 콘서트일시_ 4월 1일 오후 7시 30분장소_ 영산아트홀입장료_ VIP석 8만원, R석 5만원문의_ (02)875-6764 ♠Cinematic Classic Concert 2010일시_ 4월 6일 오후 8시장소_ LG아트센터입장료_ 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_ (02)720-3933 전시♠2010 화랑미술제일시_ 3월 25일~29일장소_ 갤러리인데코문의_ (02)511-0032 무용♠사이버 스페이스 오딧세이 21일시_ 3월 26일~27일장소_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입장료_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_ (02)2263-46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진짜 이쁜이 질축소술이라고 하면 10명 중 9명은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더 나아가 레이저 질축소 골반근육복원술이라고 한다면 아예 기겁을 하고 도망갈 태세다. 하지만 이쁜이수술이라고 말하면 10명중 4~5명은 들어봤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특히나 청중이 애기를 한두 명 낳아본 아줌마들이라면 그 인지도는 6~7명까지도 상승한다. 심지어는 요즘 현명하고(?) 여우같이 똑똑한 젊은 미혼녀들도 이쁜이수술이란 말은 어렴풋이 들어본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이쁜이수술이란 말을 의학적으로 정확히 얘기한다면 후질벽봉합술 정도 될 것이다. 어원이 어디서 출발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쁘다란 말 자체가 표준어가 아닌데 예쁜이수술도 아니고 이쁜이수술이니 말이다. 다만 이쁜이란 말은 영화에서나 문학작품 속에서 좀 더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종종 나오는 사투리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아마도 이런 귀엽고 친숙하면서도, 아가씨 같지 않은 이미지의 이쁜이란 말에서 그 어원을 유추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물론 일반인들이 어려운 의학적 용어에 익숙하지 않기에 편한 용어로 쉽게 이해한다면 그 누가 딴지를 걸겠는가마는…. 문제는 이 익숙한 비의학적 용어 때문에 이 수술의 의미를 오해한다는 데 있다. 이 수술의 의학적 의미는 질을 둘러싸고 있는 골반근육이 손상되었을 경우 그 근육을 강화하고 복구해서 덩달아 질의 내경도 좁아지는 효과를 주는 것이다. 엄밀히 얘기하면 손상된 후질벽 즉 질을 둘러싸고 있는 골반근육을 해부학적으로 복구하고 성형해 주는 것이다. 여성이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골반근육의 손상은 피할 수가 없다. 제왕절개술을 하더라도 진통을 겪다가 수술 받는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비슷한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요즘엔 분만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른 나이부터 활발한 성생활을 즐긴 미혼여성의 경우 간혹 이런 증상을 보게 된다.최근에는 레이저로 이 수술을 시행해 출혈이나 주변조직 손상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출산으로 손상되고 노화로 약화된 골반근육을 최신 레이저를 이용해 처녀 때 골반구조처럼 돌려주는 일종의 항노화수술인 것이다. 단순히 미용적인 항노화시술과는 달리 여성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골반근육의 구조와 기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이다. 단순히 이 수술로 여성 성감이 모두 좋아진다는 과장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리에스여성의원정창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호주유학, 르 꼬르동 졸업생에게 물어보세요!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청년층이 43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고용악화로 인해 OECD 가입국 중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지만 고급인력들이 청년실업자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 ‘학위’보다 취업에 유리한 외국 ‘실용기술’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선택 중에 ‘글로벌 학위’를 취득하면서 영어 실력까지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호주의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요리대학교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호주 현지에서 10년 이상 유학생들의 도우미로 활동해온 호주도우미가 추천하는 르 꼬르동 블루 과정을 알아본다.호주 현지에서 먼저 시작된 호주도우미 호주 시드니 본사를 시작으로 현지 유학생들이 모여 만든 호주도우미는 10여 년 전 호주에서 생활하던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 전반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나누면서 현재는 강남구 역삼동 한라클래식 6층에 지사까지 마련했다. 유학생 한명 한명이 서로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자하는 순수한 목적으로 생겨난 카페이다 보니 유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1만 2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주도우미(cafe.daum.net/hojuhelper)를 운영 중인 정선중 원장은 “운영진 대부분이 르 꼬르동 블루 졸업생이며 현지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교류에 나서고 있다”며 “나를 포함해 전 직원이 호주에서 유학과 어학연수를 마친 호주전문가들로 현지 사정을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을 만큼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도우미유학은 10년 넘게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체득한 유학생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항에 도착한 유학생들 픽업에서부터 집구하기 등 자잘하면서도 복잡한 생활전반의 문제들을 모두 무료로 도와준다. 중간제목 : 오드리 헵번과 김삼순도 배운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몇 년 전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주인공 삼순이가 다녔던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는 10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사립학교다. ‘푸른 리본’이라는 의미의 르 꼬르동 블루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 만찬에 케이터링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이후 5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 ‘사브리나’에서 오드리 헵번이 파리의 르 꼬르동 블루에서 요리수업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런던,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 시드니와 애들레이드에 분교를 두고 있는 르 꼬르동 블루는 요리· 관광·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과 권위의 상징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요리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며 관련 업계와도 직접적인 연계를 통해 요리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르 꼬르동 블루의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졸업생들에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디플로마가 수여되는데 전 세계 15개국 26개 캠퍼스 중 학사와 석사과정을 제공하는 곳은 호주 캠퍼스뿐이다한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입학시켜호주 르 꼬르동 블루는 요리와 제과 과정 이외에도 창의적 감각이 돋보이는 학사와 석사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시드니와 애들레이드에는 해마다 약 2000 여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시드니 캠퍼스에서는 실기위주의 학과인 Culinary(Cookery) ? 요리학과와 Patisserie(Pastry) ? 제과학과의 Diploma 과정을 제공하고, 애들레이드 캠퍼스에서는 호텔 매니지먼트(Hospitality Managements), 레스토랑 매니지먼트(Restaurant Managements) 분야로 구성된 Advanced Diploma 과정과 일반 경영학(Bachelor) ? 학사과정과 미식학 그리고 Master ? 석사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실기수업은 물론 학생들이 현장에 나가서 실질적 경험을 쌓는 6개월간 유급실습이 포함되어있으며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Hospitality 직종의 종사자들이 받게 되는 정상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호주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를 졸업한 유학생들은 국내 유명 호텔의 쉐프로 취업을 하거나 호주 현지에서 직장을 구하고 영주권을 얻기도 하다. 호주유학도우미에서는 이번에 바뀐 호주이민법에 관한 정확한 해법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호주어학연수를 위한 빠뜨리지 말아야할 다섯 가지를 귀띔해 주었다정선중 원장은 “최근 들어 중국이나 인도 유학생들의 불법행위로 인해 이민자에 대한 호주정부의 관리감독이 강화되었기에 진정으로 훌륭한 요리사를 꿈꾸는 사람이 입학한다”며 “학교 졸업 후 취업과 영주권 획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문의 호주도우미 (02)565-7523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부모와 학생 사이에 낀 의사의 고민 내가 어릴 때는 웬만큼 부유한 가정이어도 자기 방을 갖기가 힘들었다. 형제도 많고 집도 그리 크지 않아서였다. 고등학교쯤 가면 자기 방을 가질 수 있었고 그 때부터 비밀스런 사생활이 가능한 셈이었다. 그렇지만 자기 방이라 해도 혼자 쓰기보다는 형제가 같이 사용하는 수가 많았고 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자녀의 생활을 훤히 알 수 있었으며 그리 은밀한 사생활이 있을 수 없는 것이 핸드폰도 없고 이메일도 없는 시절이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우린 어릴 때부터 부모 특히 엄마와 비밀이 거의 없이 고교시절까지 보냈다. 대개는 엄마가 직장이 없이 늘 집에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엄마와는 비밀이 없이 지내는 사람이 많았다. 물론 대학을 가면 이야기는 많이 달라지지만 고등학교 시절만큼은 거의 그랬다. 요즘은 시절이 빨리 변하고 IT분야의 발달로 개인적인 통신기기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는 다양한 사고방식을 갖도록 했으며 직업도 다양해지고 진로 선택도 예전과 달리 생각지 못한 분야를 원하기도 한다. 이는 부모와 사고방식에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내고 보수적인 부모라면 벽에 부딪쳐 대화단절과 개인적인 불행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얼마 전 필자를 찾아온 J는 강남의 모범생이다. 적어도 부모 눈에는 그렇게 여겨졌으나 고3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고 있었다. J는 모든 것을 엄마 탓으로 돌리고 심한 분노와 함께 엄마에게 적대적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육체적으로도 심각할 정도로 머리가 빠지고 2개월 동안 약 9킬로그램이 증가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체중 증가의 주원인은 비정상적인 식욕으로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 빵을, 특히나 단맛이 강한 크림빵을 주로 먹었다. 진료실에 들어섰을 때 J는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제대로 대화를 할 수 없었으며 이미 슬럼프도 3개월 이상 지속됐다고 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잠이 많고 분노와 함께 피로가 누적된 듯한 증상을 보였다 비정상적인 식욕은 비만으로 이어졌으며 이것은 다시 외모의 손상으로 우울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6주간의 투약과 괄사요법을 병행한 결과 명랑해지고 말도 많아졌으며 식욕이 정상으로 돌아와 체중증가도 없으며 조금씩 줄어드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아직도 8킬로그램의 체중이 남아있어서 J를 애타게 했다. 부모 눈에는 고3 수험생이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이 아주 이상하게 여겨졌으며 많은 시간을 싸이월드에서 보내고 채팅을 하는 것도 이상한데 감히 부모를 원망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었다. 또 대화에 일관성이 없으며 한 번 한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고 이랬다저랬다 해서 힘들어했다. 진료예약을 해 놓고도 한 번도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상담결과 J는 장차 연예인이 되고 싶어 부모님 모르게 연예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부모님은 이런 딸을 두고 정신과적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라고만 여겼고 정상이라고는 믿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생각만을 정상이라 여기며 딸은 소위 말하는 권리만 알고 책임은 모르는 버릇없는 십대의 전형으로 믿고 있었다. J는 지금은 우울증도 없고 비만도 심하지 않다. 또 현실과 생각을 혼동하지도 않고 비정상적인 식욕도 없다. 정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단히 보수적인 부모가 보기엔 아직도 딸이 정상이 아니다. J의 부모들은 지극히 보수적이고 고루한 사람들이라 그들에겐 시간이란 쪼개고 쪼개어 사용해야 하는 금쪽같은 것이다. 그래서 딸의 생활이 나태하게 여겨지고 정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J가 연예인으로 꼭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실패하더라도 여러 가지 방황을 경험한 후 얻는 것이 많으리라 믿는다. 사람이란 경험을 통해 여러 가지 미묘한 감정을 겪으며 알게 된 것을 가장 완전하게 자기 것으로 갖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얻고 난 후에 몰라보게 성숙한 성인이 될 것이다. 딸이 고통과 실패와 좌절을 겪는 것이 물론 안타까울 수 있지만 부모에게 지켜봐 주라고 이야기 했다. 이미 그것을 경험해보기로 결정한 이상 막을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의사로서 안타까움에 만류하고 싶은 감정과 ‘꼭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전자는 정상이어서 치료보다는 체력보강이나 대화와 위로 등을 필요로 한다. 비정상은 물론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J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아니다. 안타까움에 가슴이 아프기는 하다. 김은기 원장<한의사 엄마의 공부체질 이야기>저자문의 (02)535-1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여드름·여드름 흉터, 전문 치료 받아야 여드름을 방치하면 피지에 하얀 덩어리가 생겨 공기에 닿아 검게 되는 ‘면포 단계’를 거쳐 모공 주위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구진 단계’, 육안으로도 모공 속 노란 고름이 보이는 ‘농포 단계’, 더욱 굳어져 주머니 모양으로 된 ‘낭종 단계’를 지나 ‘흉터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일단 염증성 여드름이 생겼거나 자잘한 좁쌀 형태의 여드름이 많아졌다면, 피부과 치료를 받아 빨리 염증을 가라앉히고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집에서 더러운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거나 손톱으로 짜내면 병변 부위의 혈관이 확장되고 짜낸 부위는 움푹 패여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 연고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기도 하는데 피부가 얇아지고 실핏줄이 드러나는 ‘안면 홍조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해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이다.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해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피부과 레이저의 발전으로 과거 화학 물질이 했던 진피층 재생 촉진의 역할을 최근에는 레이저가 대신하고 있다. 최근 각광 받는 시술은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 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여드름 흉터를 해결하는 ‘프락셀 제나’나 ‘CO2프락셔널’ 레이저는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에 미세한 홀을 만들어 피부 재생을 촉진, 여드름 흉터는 물론 화상 흉터나 튼 살, 확대된 모공 등을 치료한다. 레이저가 가해지지 않는 주변 피부 덕분에 피부재생이 빨라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콜라겐 리모델링을 극대화해줄 수 있으면서도 피부외상이나 그로 인한 생활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코골이 남자와 갱년기 여자의 잠 못 드는 밤 남자와 여자는 모두 사람이지만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고 다른 세상에서 온 듯 다른 종의 동물처럼 보인다. 태극에서 음양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천변만화 하는 세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처럼 남자와 여자의 정신적, 육체적 차이는 인간사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나가는 큰 모티브가 됨에 틀림없다. 더욱 수면은 신체구조나 호르몬과 깊은 관련이 있고, 연령에 의한 차이는 물론 남성과 여성 사이에도 다소의 차이를 보인다. 뇌파를 보면 성인이 된 이후 중·노년에 이르기까지 남성보다는 여성 쪽이 더 깊은 수면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젊은 시절의 수면 패턴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수면에 대해 불만을 갖는 것은 여성 쪽이 더 많다. 수면에 관한 객관적인 지표에 유리한 여성들이지만 수면에 대한 불만은 더 많다. 아직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녀의 체내 리듬과 호르몬 차이를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8배나 더 많은 반면 남성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여성보다 많다. 남성이 여성보다 수면 중에 돌연사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특히 수면 시 ‘무호흡증후군’에 걸리는 것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수면 시에는 남성의 호흡 기능이 여성보다 약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흡연은 기도를 자극해 부종을 유발하여 기도의 공간을 좁아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남성이라면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또,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는 중력에 의해 혀가 뒤로 밀리므로 기도가 더 좁아지는 되기에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여성은 기본적으로 생리와 임신, 폐경 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수면의 양상도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이 급격하게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시기가 바로 폐경기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의 몸은 또 한 번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안면홍조, 상열감, 오한, 발한 등의 신체적 증상과 우울증 불안감과 같은 정신적 변화와 함께 절반 이상의 여성이 수면장애와 주간 무기력, 졸음 등으로 힘들어 하게 된다. 장기간 동안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방치하면 우울증과 면역기능의 저하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미원 한의원허정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아나한피부관리숍, 피부관리 무료서비스 체험관리 아나한 피부관리숍(cafe.naver.com/01039307786)이 재오픈을 기념해 1회 특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와 경락, 다이어트에 관심 있다면 예약 후 상담을 받아보자. 한 달 이내에 회원가입을 가입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앰플도 증정하고 있다.문의 (02)516-0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금강디지털보청기, 맞춤형 보청기 80일간 무상 시험착용 서비스 금강디지털 보청기 강남센터에서는 맞춤형 보청기 80일 무상 시험착용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상 시험착용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은 스타키, 금강보청기 등 맞춤형 전 제품이며 매장에 신분증만 지참하고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소비자가격의 10%는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만약 80일 후에 제품 구입을 원할 경우는 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또 서비스나 품질에 만족하지 못해 반품을 원할 경우 보증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해 혹시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으로 구입을 미루어 왔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볼 것.문의 (02)459-45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메카 ‘강남구’ 강남구는 지난해 구내의 병원을 찾은 외국 환자 수는 57,361명으로 전년도 45,671명에 비해 11,690명이 늘어 2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료과목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건강검진이 75.7%로 가장 높았고 한방, 정형외과, 피부과, 치과, 성형외과 시술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한다.외국 환자의 출신국가를 보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순으로 많았으며 일본과 중국 환자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진료과목은 미국은 치과, 중국은 성형, 일본은 한방과 피부진료를 선호했다. 지난 해 1월 해외환자 유치활동을 허용한 의료법개정안(의료 제27조 제3항)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시대가 열렸다. 강남구에는 서울시 전체 병원의 1/6이 있으며 특히 성형외과는 70%가 강남구에 있다. 강남구는 현재 다양한 정책을 펼쳐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강남구 의료협력기관인 오라클 피부과 성형외과와 인터케어건강검진센터를 찾아가 실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진료 받는 지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한류영향, 대중문화에서 피부성형으로국내외 45개 지점을 갖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 오라클 피부과 성형외과 압구정점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월평균 30~40명 정도의 중국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오라클은 중국 북경이나 대만 지사에서 환자를 직접 모집하거나 국내 여행사를 통해 입국한 환자가 치료를 받으러 온다. 오라클 수술 센터는 수술실과 입원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문 영문 일문 중문으로 된 소개 자료와 책자를 완비하고 있다. 외국 환자가 혼자 입국해도 24시간 간호사가 돌봐주며 각 해당 언어 전문 의료 코디네이터가 상담부터 모든 절차를 도와주기 때문에 보호자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 단체 환자는 병원에서 시술만 하고 끝나지만 개인적으로 오는 환자는 병원 측에서 비자대행부터 입국 일정조절 등 원스톱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요즘 얼굴 성형을 한 환자가 3주 체류 후에 모습이 많이 변해 공항 심사대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때문에 병원 측에서는 수술확인서와 수술전후사진을 발급해 주기도 한다. 중국 환자는 병원을 선택 할 때 의심이 많다. 오라클에서는 처음에 중국 환자의 편의를 위해 국내 환자와 따로 분리해 설명회를 열고 상담을 했더니 ‘외국인만 상대하는 병원’으로 오인하고 믿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나중에는 국내 환자와 함께 병원 내에서 진료하고 상담하니 오히려 안심하고 치료에 쉽게 응했다. 일단 수술에 만족한 중국 환자가 귀국하면 그 입소문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 중국인이 줄을 잇는다. 외국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이다. 오라클에서는 귀국한 환자와 수시로 전화 상담을 하며 이메일로 전송된 사진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오라클피부과의원 압구정점 노영우 원장은 “한국의 피부ㆍ성형수준은 임상 부분에서 세계 최고”라며 ”피부 미용 분야 의료관광의 번성기간은 10년 정도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중국은 앞으로 6~7년 이내에 중국 내에 자체로 해결할 수 있는 규모가 큰 의료시설을 만들어 중국인이 한국에서 치료받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의료기술이 우위에 있을 때 치료 대상이 많은 중국으로 진출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오라클은 중국 현지에 국내 의료진이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비용 수준 높은 검사에 만족해 국내 건강검진 수준은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 의료진도 인정할 만큼 높은 편이다. 미국은 의료시스템이 우리나라와 달라 건강검진을 받는 절차가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든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체계가 비슷하지만 엔화 강세로 상대적으로 국내 검진 비용이 싸다. 이런 이유로 미국인이나 일본인은 국내의 건강검진을 선호하며 중국인은 피부성형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왔다가 건강검진도 함께 받는다. 건강검진을 받는 외국인은 국내에 체류 중인 경우가 많으며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입국하기도 한다. 이 중에는 교포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인터케어건강검진센터는 국내 기업체 외국인이나 호텔 투숙객 등 매월 1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는다. 인터케어건강검진센터는 대학병원급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의료원, 차병원 등 4곳과 함께 강남구 의료관광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PET-CT(암조기 진단검사) 등 대학병원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검자 입장에서는 검사 받는 환경이 병원이 아니므로 심리적으로 편안하다. 당일 검사가 가능하며 결과도 바로 나와 절차가 수월하다. 각 검사마다 영문 안내책자가 있고 건강검진문진표와 결과지 모두 영문으로 되어있다. 외국어가 가능한 의료 전문 코디네이터가 외국인에게 1:1 의료서비스를 하며 수검자는 검사 후 바로 결과에 대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인터케어의 건강검진이 특히 외국인이나 교포에게 환영받는 이유에 대해 “짧은 시간 내에 PET-CT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고 결과도 바로 알 수 있으며 외국어로 충분한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송인숙 인터케어 원장은 말했다. 특히 PET-CT는 미국 의료체계에서는 1차 의료기관의 요청 없이는 할 수 없는 검사다.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
- 영어 말하기 몰입훈련 6개월이면 영어 술술~ 왜 수년간 원어민이 가르치는 학원에 다녀도 영어 말하기가 안 되나요?미국 유학을 가도 영어로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영어 말하기 최상의 방법 : 모국어 습득방식이어야 가능왜 수년간 원어민이 가르치는 학원에 다니거나 심지어 몇 년 동안 미국유학을 다녀와도 쉽게 영어 말하기가 되지 않을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한국어와는 전혀 다른 영어의 소리를 낼 줄 모르고 또한 영어 ‘말하기 몰입훈련’이 안 된 상태에서 원어민과 단어나 문법 및 독해 같은 지식 위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어 말하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원어민과 학습하기 이전에 먼저 한국말과 근본부터 다른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영어 소리에 익숙해진 다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바꾸어 보는 ‘말하기 몰입훈련’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이 한국 영어교육에 빠져 있는 영어 말하기의 필수 과정이며 바로 아기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이다. 또한 이 훈련의 특징은 단순한 머리에 영어의 지식을 주입하는 과정이 아니라 말하는 데 사용되는 우리 몸의 100여 개 근육, 혀, 입술만이 아니라 턱, 성대, 폐, 횡경막, 복부 등을 훈련시키고 근육에 습관을 들이는 고차원적인 훈련이라는 점이다. 1980년대 초부터 미국으로 이민 온 학생들과 교포들이 짧은 시일 안에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었던 나의 영어 말하기 교육의 성공 비결도 다름 아닌 ‘모국어습득방법’과 동일한 교육방법 때문이었다. 아기들의 모국어 습득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기들은 모국어를 습득할 때 누구나 다음과 같은 세 단계를 거치며 근육을 훈련시키며 모국어를 습득한다. 첫째, 단어나 문법 혹은 듣기를 통해서 공부하지 않고 먼저 모국어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둘째,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학습을 하기 이전에 먼저 모국어 소리를 바탕으로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스스로 수없이 만들어 말해 보도록 연습한다. 셋째, 아기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모국어 환경에서 엄마의 자상한 코치를 받으면 모국어가 하루가 다르게 나날이 발전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어 말하기도 먼저 단어나 문법 혹은 듣기 학습을 하기 이전에첫째, 한국어와는 소리 근원부터 다른 영어의 소리를 완벽히 습득하는 소리훈련을 해야 한다. 둘째,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진 다음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문장으로 말해보는 집중적인 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을 해야 한다. 셋째, 영어의 소리와 한국어의 소리의 미세한 차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틀리기 쉬운 부분을 전문적으로 교정 받을 때에야 비로소 영어 말하기가 가능한 것이다. 영어 말하기, 스포츠처럼 암기가 아닌 체계적인 근육 훈련 필요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영어소리 훈련이나 말하기 몰입훈련, 전문가의 코치를 받아 말하기 영어에 익숙하게 된다 하더라도 1분에 250단어 이상을 구사하는 원어민처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잉큐영어는 단계적으로 구사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인 ‘말하기 영어 20초의 마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발명특허 획득 프로그램인 본 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특허번호 제10-0760961호) 즉 ‘영어 말하기 20초의 마법(Twenty Second Magic)’은 1분에 250단어 이상을 쏟아내는 원어민의 구사력 수준을 목표로 1분을 3등분해 처음에는 20초에 20단어(1분에 60단어), 다음 단계에는 20초에 40단어(1분에 120단어), 세 번째 단계에는 20초에 60단어(1분에 180단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단계에서는 20초에 80단어(1분에 240단어)가 들어있는 문장을 수없이 반복해서 말해보는 근육 훈련 방법이다. 이 원리는 자전거를 탈 때 천천히 타면 컨트롤하기 쉽지 않지만 일정한 가속력(momentum)이 붙으면 넘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영어 말하기도 말하는 데 사용하는 근육을 단계적으로 훈련하는 게 좋다. 단순히 원어민의 말을 따라하는 단순 반복훈련이나 암기해서 말하지 않고 영어 문장 내용을 자신의 생각으로 바꾸어 한글을 보고 자신의 말로 영어로 바꾸어 말을 쏟아낼 수 있는 구사력을 단계적으로 기르는 훈련을 하게 되면 나이나 학습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영어를 원어민 수준에 가깝게 구사할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