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한 치아를 위한 마지막 선택, 임플란트 치과의사 최용석 원장 건강한 치아란 3가지가 없어야 한다. 충치와 구취, 그리고 통증이다. 치석을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구취가 심하고 충치가 생기기 쉽다. 충치가 심해지면 치아 뿌리까지 충치 균이 퍼져 잇몸까지 상하게 하고 신경치료를 필요로 하게 된다. 신경치료를 통해서도 치아를 살릴 수 없는 단계로 악화되면 어쩔 수 없이 치아를 잃게 되는 것이다. 치아를 잃고도 방치하게 되면 잇몸 뼈가 녹아서 없어지게 된다. 잇몸 뼈 흡수나 잇몸 퇴축으로 구강기능이 저하됨은 물론이고 여러 추가적인 구강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임플란트 등의 보철치료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시술이 도입되기 이전까지의 보철치료는 소수의 치아가 빠지면 양 옆의 치아를 삭제하여 브릿지(Bridge), 크라운(Crown)등의 치과 보철 치료를 통해 치아를 해 넣거나, 많은 치아가 빠진 경우에 틀니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방법이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이러한 기존 치료법과는 달리 몇 가지의 차별성을 가진다. 이 차별성이 곧 임플란트가 각광받는 이유기도 하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부위에 ‘인공 치근’(Dental implant 치아 뿌리)을 심고 그 위에 치아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보철물을 장착하는 시술법이다. 이처럼 골조직에 의해 직접 유지되고 지지되므로 인접 치아를 삭제할 필요가 없고 틀니처럼 입에서 떨어질 가능성도 없다. 또한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모양으로 복원될 뿐 아니라 임플란트 자체에는 충치유발 가능성도 낮은 장점이 있다. 이러한 차별화로 인해 본래 치아의 기능을 대부분 수행하는 장점이 있지만 이로 인해 다른 대안치아 보다 잇몸의 건강이나 잇몸 뼈의 골밀도 등이 더욱 까다롭게 요구되는 점도 감안을 해야 한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자신의 잇몸뼈의 골밀도는 충분한지 등의 잇몸건강을 반드시 미리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플란트 식립 전 양질의 뼈가 충분치 않다면 뼈와 잇몸을 재생시켜주기 위해 골 이식술과 골유도 재생술, 잇몸 이식술 등의 기초 시술이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잇몸은 1년에 자연적으로 최소 0.2~0.3mm씩 뼈 퇴축과 잇몸 퇴축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식립 만이 시술 후 철저한 관리와 함께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다.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지 못하고 잃었다면 임플란트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 건강한 치아를 위한 제 2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우체국쇼핑, ‘우리특산품 무료 맛보기 이벤트’ 실시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는 품질 좋고 값싼 우리특산품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5월 24일까지 ‘우리 특산품 무료 맛보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응모방법은 ePOST(www.ePOST.kr)에서 1회 이상 상품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맛보기 상품을 신청하면 당첨자의 주소지로 우리특산품을 배송하여 무료로 시식(음)할 수 있는 기회를 6주간 총 400명에게 제공한다. 체험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무료 맛보기 상품은 제주의 냉동수산물(옥돔, 갈치, 고등어), 부산 기장의 맛깔 나는 미역, 전남 나주의 배즙, 경북 왜관매실엑기스 등이며, 우체국쇼핑 인기상품들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구립서초유스센타, ‘2009년 영어연수 및 IVY LEAGUE 대학방문’ 구립서초유스센터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연수 및 미국 아이비리그대학을 방문 할 수 있는 ‘2009년 영어연수 및 IVY LEAGUE 대학방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4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총 9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09년 7월 15일(수) ~ 8월 14일(금) 실시되는데, 영어연수 3주와 대학견학 및 미문화탐방 1주로 구성되어 있다. 저렴한 비용과 미국수녀회가 운영하는 대학교 교류프로그램, 다양한 체험과 영어 학습 이외의 다양한 미국 문화 교류체험, 아이비리그 대학교 견학 및 미국 동부 도시문화체험, Marywood 대학교 ESL 교수진에 의한 철저한 영어 학습이 특징이다. 설명회는 5월 3일(일)과 17(일), 6월 7(일)과 14(일) 오후 4시 구립서초유스센타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486~00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U-Safe 강남시스템’ 구축 강남구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 ‘U-Safe 강남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5월부터 500여명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미아 방지 치매 노인관리 정신 지체 장애인 보호 및 응급상황 등을 위해 대상자에게 단말기(목걸이형)를 소지하게 하면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보호자와 경찰서, 119를 연계하여 위치확인 제공,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서비스는 자동위치 알림-일정 간격으로 보호자에게 위치를 알림, 안심 Zone-이동경로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 발자취-특정일, 특정시간에 경로 추적, 스케줄 Zone-특정장소, 특정시간에 위치하지 않으면 알림, 거리알림-보호자 거리 통보, 긴급구조요청 등으로 긴급 상황 시 보호자와 경찰서, 119에 위치확인 제공,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와 통화도 가능하여 별도의 휴대폰이 필요 없다. 강남구의 이러한 ‘U-Safe 강남’ 사업은 유비쿼터스의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기술, GPS 위치인식 기술, 휴대단말기를 이용하여 피보호자의 상황을 다양한 유/무선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통신 방송 융합형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14세미만 아동 65세이상 치매노인 지적/자폐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강남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하며 500여명을 대상으로 필요한 비용의 일부는 강남구에서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홍콩 춘계 전자전자 박람회 계약 담당 성과 강남구는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상업중심지인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에 참가해 총 1,22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상담 성과를 거뒀다. 네비게이션 맵 생산기업인 (주)엠엔소프트는 홍콩기업인 JNC사와 USD 300,000불의 수출계약을 맺었고, 장애물 회피보행보조기를 생산하는 프림포(주)는 싱가폴업체인 Moccoy Solution의 에이전트 제안을 받아 2차 미팅예정이다. 스페인에서 시각장애인 보조기구를 취급하는 Kero Silsa Futuro사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하여 제품 수출의 기회를 잡았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주)아이에스에이테크, 지란지교소프트, 삼영이노텍, 씨큐트로닉스, 썬밸리시스템즈 등의 기업도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강남구, 퇴폐 유흥업 단속 강남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신종 퇴폐 유흥업소를 뿌리 뽑기 위하여 20일부터 대대적 단속에 돌입했다. 단속 대상은 대형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 휴게텔 등 신.변종 업소이다. 특히 최근 언론에 보도된 풀 사롱 형태의 영업을 강력단속하며, 숙박업소와 같은 건물 내 허가된 유흥주점에 대하여는 시설연계 여부 등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대치동 자원봉사회 발대식 ‘대치동 자원봉사회 발대식’이 지난 4월 17일 오전 11시 대치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치동자원봉사회 김명희 회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의 축사를 비롯해 김선희 강남구의원 기념사, 경기고등학교 이기성 교장 격려사, 주민자치 위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김명희 회장은 5천 시간이 넘는 마일리지와 청소년 상담 등으로 지난해 서울시에서 주최한 ‘2008 서울 시민상’을 받았던 장본인이다. 이 날 그는 인사말에서 “대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치동 자원봉사회’가 발족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가장 소득이 높다는 강남구에도 어루만져주어야 할 이웃들이 많기에 2004년부터 함께 한 봉사자들의 소망과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오늘을 계기 삼아 더욱 진정한 봉사자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아이들의 중금속에 대한 체크 현대 문명은 석유화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중금속 등의 환경호르몬은 피하기 어렵다. 아니, 그 허용기준도 제로가 아닌 최소한의 허용치를 기준으로 나라에서도 중금속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체에 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최소한의 허용기준치란 1회성으로 어느 한 가지에 노출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지, 지속적으로 그리고 다른 여러 제품들이 중복되어 노출될 시에는 그 내용은 달라질 것이고, 또 개인적 면역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이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우리가 마시는 생수 중 우라늄 광맥이 흐르는 곳에서 받았다면 체내에는 우라늄이 축적될 것인데, 아쉽게도 우리 땅에는 곳곳에 우라늄 광맥이 존재하고 있다. 2년 전 여주의 한 마을주민들에서 유방암의 발병율의 이상 증가로 역학조사결과 식수로 사용 중인 물에 우라늄수치가 높았음이 증명되기도 했다. 자동차 매연이나 흡연 또는 간접흡연을 통해 카드뮴의 축적, 황사 등에 의한 비소의 축적, 각종 인스턴트나 캔류음식과 음료나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놓았음에도 갈변하지 않고 하얀색을 유지하는 마늘이나 토란의 표백효과를 위한 사용은 물론, 맛있고 멋들어지게 라면이나 우동을 담아내 놓는 양은냄비 등에는 알루미늄이, 두뇌발달이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 오메가-3인 DHA 등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위하여 먹는다는 등푸른생선에는 수은이,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학용품에는 납이 항시 논란이 되고 있는 등 주변의 크고 작은 것들을 통해 항시 중금속은 우리 곁에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 중금속에 대한 체크는 모발검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모발검사의 유효성에 대해서는 반대의 의견을 보이는 의료인도 있는 검사이지만, 아직은 이를 대체할 검사로 제시되는 것이 없어 모발검사를 권해줄 수밖에는 없다. 검사 자체에 대한 논란보다는 중금속에 대한 논란이 있음이 더 옳을지 모른다. 현대문명은 석유화학을 기초로 한 것이어서 피할 수도 없는 것에 대한 검사의 목적이 무엇이냐를 논할 수 있는 것인데, 이 부분은 이렇게 답을 하고 싶다. 그 결과를 알고 무언가를 하기 위한 것도 중요하지만, 진료와 검사의 주 목적은 내 현재의 컨디션을 알 수 있다는 것에 더 중요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 모발검사를 통해 현재 체내의 중금속 축적도와 미네랄의 바란스를 알 수 있다면, 이를 기준으로 앞으로의 생활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고, 또 중금속 배출의 기본이 되는 항산화제의 사용의 취사선택이 가능해 질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항산화제로는 비타민 C, A, E, D와 아연, 마그네슘, 구리, 셀레늄 등의 미네랄로서 모발검사를 통해 체내 중금속 축적도와 이러한 미네랄의 바란스를 알 수 있어 이를 통해 영양설계와 식단의 구성, 내게 필요한 영양제의 구성 등을 논할 수 있게 되는 기준이 될 것이다. 체내 중금속의 축적에 따라 보일 수 있는 증상들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주로 호르몬 교란과 면역계의 이상증상을 보여서 아토피나 비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와 행동과다, 집중력 장애나 충동성 장애, 우울증, 만성 피로나 근무력증 등을 보일 수 있고, 이외에도 관절염. 당뇨병, 고혈압과 고지혈증, 각종 암과 같은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할 있게 된다. 하지만 중금속이나 영양이 문제가 된다 해도 진단시에는 이차적으로 야기된 다른 것이 원인으로 논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많은 경우 겉으로 보이는 현상을 위주로 치료가 되거나, 또는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 하여도 영양과 중금속에 의한 이차적 결과를 원인으로 하여 치료가 이루어질 뿐, 실제적으로 중금속이나 영양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이 못한 것이 현실이다. 영양이나 중금속관리는 일괄적으로 모두에게 같은 조건하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개인적 특성을 알수 있어야하며, 실제적 치료도 있으나 치료의 근본적 조건을 만들어주거나, 또는 아직 질병을 일으키기 이전 예방이나 건강의 도모와 증진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 것이다. 모발검사의 장점중 하나는 중금속과 미네랄 바란스를 알 수 있다함도 있지만, 병원을 직접 내원하지 않아도 우편상으로의 검사가 가능하는 점도 큰 장점이라 할 것이다. 일과의 바쁨을 이유로 병원을 가까이 하기 어렵다 하여도 주기적인 모발검사를 권해주는 이유는 내원하지 않아도 가능한 검사이기 때문이다. 고시환 대표 닥터고 웰빙하우스 (02)566-9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강남 혼수 그릇 트렌드는 변함없이 유럽 명품 유행타지 않고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제품 선호…건강 위해 전기레인지는 필수 방배동에 사는 주부 송미정(54)씨는 5월 말에 치러지는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혼수품을 보러 다니느라 여념이 없다. 가구와 가전제품은 구입을 마쳤지만 그릇을 비롯한 주방용품은 아직 무엇을 구입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실속과 품위’ 사이에서 고민 중이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도래했다. 올 봄 혼사가 예정돼 있는 부모들, 특히 딸을 둔 엄마들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준비할 것이 어찌나 많은지 사는 것보다는 발품 팔고 알아보는 과정이 더 힘들다며 즐거움 섞인 푸념을 늘어놓기도 한다.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제품 선호 강남 서초 지역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그릇은 영국산 포트메리온인데, 혼수용 그릇 역시 포트메리온을 비롯해 레녹스, 체코산 쯔비벨무스터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수입주방용품 전문 할인점인 아르망의 이붕희 대표는 “포트메리온은 한국인에게 워낙 인지도도 높아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강남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라며 “명품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테두리가 뭉툭해서 이가 잘 안 나가기 때문에 실용적으로도 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과거 신혼부부들은 자기들이 쓸 그릇은 저렴하고 실속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손님 접대용으로 명품 그릇을 몇 피스씩 갖춰놓는 정도였지만, 요즘은 어쩌다 한번 오는 손님보다는 자신들이 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도 유명 수입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 대표는 “가격은 다소 비싸더라도 명품은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에 한번 사용해봤던 어머니들이 딸의 혼수품으로도 선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냄비 종류의 경우는 스텐리스 제품이 대세. 건강에 유해한 물질이 나오지 않으며 한번 질을 들여 놓으면 몇십년도 거뜬하다는 생각 때문에 스텐리스 제품을 많이 찾는다. 브랜드 이미지는 약하지만 그릇이나 냄비류 모두 국산의 제품력이 수입산 못지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의견이다. 특히 원화 당 달러의 환율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국산 제품이 경쟁력을 갖춘 덕분에 알뜰 주부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그러나 명품이냐 국산이냐를 따지기 전에 직접 만져보고 실물을 확인한 후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즘 인기 혼수품은 전기레인지 최근 혼수 목록에 꼭 포함되는 주방용품 중의 하나는 바로 전기레인지. 흡연하지 않는 주부 폐암의 원인이 가정에서 흔히 쓰는 가스레인지 때문이라는 사실은 이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스 불을 사용할 때마다 나오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물질로 인해 폐암은 물론 뇌출혈, 치매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이미 가스레인지보다는 전기레인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면 건강상에 유익할 뿐 아니라 배기후드에 찐득한 기름때가 눌러 붙거나 그을음이 발생하는 일이 없어 쾌적한 주방 환경에도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세라믹 상판에서 인체에 유리한 원적외선이 방사되기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피부나 건강에 좋다고. 이 대표는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아는 강남의 어머니들이 딸을 위한 혼수품으로 전기레인지를 사주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만 투자하면 건강뿐만 아니라 좋은 환경에서 주방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중보다 최고 60% 저렴 청계산 입구에 있는 수입주방용품전문점 아르망에서는 수입주방용품에 대한 각종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행주부터 그릇, 찻잔, 냄비류는 물론 전기레인지까지 모든 주방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취급하고 있다. 포트메리온의 경우 시중가보다 30% 가량 저렴하며, 독일의 보쉬 전기레인지는 5월말까지 특판가로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의 주방용품도 25%에서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정식 수입원을 통해 수입한 제품만 취급하기 때문에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하다”며 “그릇을 구입할 때에는 유행의 흐름을 타기보다는 질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문의 (02))575-7784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SAT Reading 고득점을 위한 단기간 학습 전략 흔히 미국의 명문대학 출신이면 우수한 SAT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을 했을 것이고 당연히 SAT 또한 잘 가르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허나 SAT 시험은 SAT 고유의 사고와 논리를 필요로 하므로 그 사고와 논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강사라면 효과적인 지도를 하기 어렵다. 우선 SAT 라는 Standardized Test 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어떠한 지침과 의도 하에 문제가 만들어지는지 알아야, 문제의 답을 구하는 법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Reading 부분의 고 난이도 문제들은 보통 답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거나 아예 답이 없거나 또는 모두 답처럼 보이는 문제들이 많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강사라야 왜 하나의 보기만이 답이 되고 다른 함정의 보기(들)는 답이 될 수 없는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선생님’ 이란 첫째, 학생이 Reading 의 Sentence Completion 문제와 Vocabulary-in-Context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기본적인 9가지의 문제 유형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문제의 유형별 함정 종류를 알고 있는지, 함정 선별 방법을 알고 있는지 알고 있다. 둘째, 좋은 선생님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학생의 성향에 따라서 학생이 어떠한 문제를 틀릴 것이고 어떠한 사고와 논리 하에 함정을 답으로 오인할 것이며 어떠한 문제를 찍어서 맞히거나 틀릴 것을 미리 가늠할 수 있게 가르친다. 셋째, Reading 부분의 경우 경험이 많다면 지문을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특히 고 난이도의 문제일수록 답을 2개의 보기로 추려낼 수 있으니, 이러한 분별력을 학생들이 갖추도록 가르칠 수 있어야 유능한 선생님이라 할 수 있다. Sentence Completions 공략법 1. 문장을 주의 깊게 읽고 단서가 되는Word Clue와 문장 구성상 실마리가 되는 구조를 포착한다. 2. 빈칸이 2개 있는 문제에서는 쉬운 쪽부터 공략한다. 3. 보기에 제시된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몰라도 Word Charge만으로도 문제를 풀 수 있다. 4. 정답이 2개가 될 수 없으므로 유의어 관계의 보기들은 정답에서 제외시킨다. 다만 유의어의 관계일지라도 의미상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둘 중 하나가 정답이 될 수 있으므로 의미상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필히 확인해야 한다. 5. 보기에 제시된 단어가 단지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정답을 선택서는 안 된다. Critical Reading 공략법 1. 주제에 관한 문제(Big-Picture Question)는 1, 2개 정도밖에 출제되지 않으므로 지문을 읽을 때는 속독법을 최대한 활용한다. 지문에 앞서 제시되는 서문을 읽으면 지문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2. 참고할 절(節) 또는 구(句), 즉 Line Reference가 주어지는 문제(Little-Picture Question)에서는 해당 부분에 한해서만 문제를 풀어야 한다. Little-Picture Question에서 지문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보기는 오답이다. 반대로 Big-Picture Question에서는 지문의 일부 내용을 너무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보기가 오답이다. 3. Line Reference는 없지만 여전히 지문의 일부 내용에 관해 묻는 문제는 수험자의 시간을 빼앗기 위한 문제이므로 해당 부분이 정확히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기억에 의존해 문제를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한다. 4. 단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Vocabulary-in-Context)는 Sentence Completion 문제처럼 다루면 된다. 다만 묻는 단어의 뜻이 보기에서 바로 보인다고 할지라도 Vocabulary-in-Context 문제는 문맥상의 단어의 의미를 묻는 것이므로 정답을 선택한 후에는 반드시 단어를 문장에 다시 삽입해 확인해 보아야 한다. 즉, Sentence Completion 문제는 단어의 Official Definition 만을 전재로 두는 반면 Vocabulary-in-Context 문제는 Official Definition 은 물론 문맥상의 Implied Definition까지 전재로 둔다. 5. 2개의 관련 있는 지문(Paired-Passages) 부문에서는 문제들이 대게 지문의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으므로, 첫 번째 지문을 읽고 해당 문제들을 먼저 풀고 난 다음 두 번째 지문을 읽고 이어서 두 번째 지문에 해당되는 문제들을 푼다. 그런 다음 2 지문을 관련 짓는 문제들을 풀어야 혼동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6. Critical Reading 부문의 경우 5개의 보기 중 2~3개는 항상 문제의 요점에서 벗어나는 내용으로 전개되므로 정답에서 쉽게 제외시킬 수 있으며, 문제들을 풀다 보면 각 지문에 관한 문제들과 그 보기들이 서로의 정답에 대해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와 같은 논리적 분석력을 배양한다면 모든 표준화된 시험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Reading 문제들을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John Kim 선임강사 아이비라인 (02)556-20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