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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바른 자세로 숨은 키 키워주세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학업 못지않게 관심을 두는 것이 바로 ‘아이의 키 성장’일 것이다. 또래보다 내 아이가 키가 작다면 여간 애타는 일이 아니다. 요즘은 엄마 아빠가 작아서 아이가 크지 않다고 위안 받는 것도 힘들다. 유전적인 원인이 키에 미치는 영향 자체가 고작 23%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후천적인 영양과 운동, 바른 자세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성장이 좌우된다. 실제로 가장 활발히 성장할 수 있는 주니어(초?중?고)시기에 운동보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성장 저조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한 척추측만 증상,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은 당연히 키 성장을 방해한다. 자세를 바로 잡고 신체균형을 잡아주어 비만도 예방할 수 있는 주니어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운동법을 알아보았다. 올바른 체형,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이 효과적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단순하게 살을 빼는 다이어트 운동이 아니다. 근육과 골격의 이완과 수축, 아울러 탄력을 이용해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혀 신체를 유연하게 하고 균형 잡힌 올바른 체형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다. 자이로토닉은 다소 생소하지만 루마니아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이자 체조와 수영선수로도 활동했던 줄리오 호바스에 의해 제작된 시스템이다. 무용, 요가, 체조, 태극권 동작의 원리를 도입해 원형, 나선형, 파동형 등의 자연스러운 동작과 이에 맞는 호흡법으로 척추를 바로 잡아주고 불필요한 근육의 사용을 최소화 했다. 또한, 에너지를 최소화한 반면 신체활동은 최대한으로 늘려주는 운동법이다. 이런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잘못된 자세 탓에 비뚤어진 몸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고,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해 혈액순환 개선과 호르몬 분비가 좋아지게 만들어 준다. 게다가 근 골격계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신체의 움직임으로 두뇌 발달 및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습효과를 높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오랜 시간의 학업 때문에 발생한 척추측만을 완화시켜주고 척추의 밸런스와 유연성, 근력을 키워줘 장시간 앉아 있더라도 척추의 흐트러짐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 아이들 특성에 맞는 1:1 서비스로 시작주니어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그룹 수업이 아닌 1:1 개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구를 이용해 근육을 이완, 수축하는 특징 때문에 성인과는 다른 힘과 조절이 요구돼 1:1 수업이 필요하다. 또 자세에 따라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할 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개인 처방이 필요하다. 요가나 다른 다이어트 운동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이런 거부감 없이 부드럽게 진행된다. 또 단시간에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해 땀을 빼는 운동이 아니라 부드럽게 이완과 수축을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고 거부감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이 운동은 자세와 체형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운동하는 동안에만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효과를 오래도록 유지시킬 수 있다. 문의 02-548-6687 / 청담역 13번 출구 청담어학원 본원 건물 5층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미니인터뷰 “바른 자세만으로도 키가 클 수 있어요” (이수현 원장/리프필라테스&자이로토닉)청소년기에 척추측만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운동이 부족한데다 오랜 시간 바르지 않은 자세로 책상에 앉아있으면 척추가 휘게 된다. 그에 따라 몸의 균형이 깨져 살이 찌거나 키가 크지 않는 등의 여러 증상들이 함께 온다. 하지만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을 하게 되면 몸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고 적절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성장을 촉진시켜준다. 게다가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개인별 맞춤 운동으로 지루하지도 단시간에 땀을 빼지도 않는 다. 오히려 처음부터 부드럽게, 또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어 성장기 주니어에게 아주 적합한 운동이다. 리프 필라테스 & 자이로토닉에서는 의료진과 협력해 1:1 맞춤 서비스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특급호텔 출신의 강사진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수현 원장은?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졸업국제필라테스협회 상임이사U’z Yoga &Pilates InstructorOlympic Coliseum InstructorImperial Instructor W Seoul Walkerhill InstructorNESTA (USA) Personal Training CertificateAOMA Yoga CertificateChiropratic Medicine CertificateBasu Mukul Yoga CertificatePolestar Pilates Cadillac, Chair, Barrel, ReformerGyrotonic Pully Combination Unit CertificateNP 척추교정 최고위 과정 수료건강과 운동 요길라테스 잡지칼럼차병원 건강 요가 칼럼태평양 “DEBE” 화보 요가지도Allure magazine “Yoga on the ball” 칼럼 기고Allure magazine “Aquarobics” 칼럼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발리 초 럭셔리 빌라 까양안 원가행사 하나투어 강남최우수대리점인 동행여행사에서 2011년을 마무리 하며 고객님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 특별한 여행상품을 준비하였다. 최고의 휴양지인 발리의 초특급 풀빌라 까양안에서의 3박5일 일정을 총비용 129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발 마사지가 아닌 발리 전통의 황실 마사지($90)가 무료특전으로 제공되며 앙드레김 패션쇼로 유명한 게와까 파크투어 및 울루와뜨 절벽사원, 우붓 왕궁 등을 관광하며 특식으로 삼겹살, 야끼니꾸, 샤브샤브, BBQ , 중국식 해선요리 등이 무료 제공된다. 가이드 팁도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 상품은 여행경력 16년의 지사장이 직접 기획 엄선한 럭셔리 일정으로 연인 및 가족을 위한최고의 제안이다.문의 (02)6351-1466~7, 010-8976-66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강남시니어플라자, 사회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 강남시니어플라자는 오는 12월 17일부터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2년 1/4분기 사회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기존회원 접수는 12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진행되고, 신규회원 접수는 12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진행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인문학, IT, 어학, 신문 관련 교육, 미술, 음악(악기), 노래, 원예 강좌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건강 증진 강좌 등의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활력증진 프로그램 총 91개 강좌가 수강 신청 대상이다. 문의 (02)554-5479, (02)562~22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문신 제거 과거에는 문신하면 정상인(?)보다는 특별한 세계에서 활약하는 조폭이나 깡패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에는 몸에 자신만의 문신을 새긴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의 영향으로 몸에 자신만의 특별한 문신을 간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런 문신과는 조금 다르지만, 옆집 아주머니들 중에서도 문신을 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매일 아침 화장품으로 눈썹을 그리는 일에 신물이 나서 아예 눈썹과 속눈썹에 반영구 문신을 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울을 보다가 문득 자신의 문신이 눈에 거슬릴 때 고민은 시작된다. 세월이 지나면서 가치관이 바뀌고 주위의 문신에 대해서 보수적인 사회적 시선이 느껴지기 시작하거나, 미용분야의 유행이 바뀌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신이 촌스러워 보일 때가 오는 것이다. 고민 끝에 문신을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문신을 제거하기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뾰족한 침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피부 안에 침투시킨 물감은 화장 지우듯이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문신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색소 레이저가 정답이다. Q switched Nd:Yag 레이저 혹은 루비 레이저 등의 색소레이저를 사용해서 표피와 진피 일부까지 침투해 들어간 색소를 타깃으로 적절한 에너지의 레이저 빔으로 색소를 줄일 수 있다. 이때 너무 낮은 에너지는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너무 높은 레이저는 피부에 손상을 주어 흉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레이저 시술 간의 기간도 중요하다. 너무 짧은 치료간격으로 시술하면 색소침착과 피부 손상의 우려가 있고 너무 긴 간격으로 시술하면 치료시간이 너무 길어진다. 또 문신에 사용한 물감의 색깔도 중요하다. 단일 검정색을 사용했는지, 아니면 갈색, 파랑, 노랑, 초록 등의 여러 색을 복합적으로 사용했는지에 따라서 레이저 치료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고 요구되는 시술 횟수도 달라진다. 문신 부위가 눈에 띄는 부위인지 아닌지도 시술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준다.따라서 문신 제거를 원한다면 위에 언급된 여러 사항을 충분히 고려한 후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레이저 시술 횟수는 문신의 깊이, 색깔, 염료의 종류, 피부의 특성 등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보통 4~8주 간격으로 3회 이상 시술하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세련되고 우아한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한식의 재발견 연말이면 주부들의 감성이 살아난다. 아이들 건사하느라 낭만적인 분위기와는 오래도록 담 쌓고 살았던 주부들도 왠지 연말이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찾게 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지인들과 기분 좋은 만남을 기약한다. 이번 연말에는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이태리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한식 정찬을 만끽하며 송년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현대적 한식을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 마담 목단의 어반 다이닝 레스토랑 ‘더 발코니’를 소개한다. 고즈넉한 주택가에 자리한 서래 맛집‘더 발코니’는 서래마을의 고급 주택이 들어서 있는 고즈넉한 골목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이다. 서래마을 카페 골목과도 거리가 있는 이곳은 함지박 사거리 방향으로 두 블록 지나 롯데 캐슬 맞은편에 있다. ‘더 발코니’는 카페, 레스토랑, 리빙아트 숍을 겸한 요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마담 목단이 운영하는 한식 전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마담 목단의 2층에 자리한 이곳에 들어서면 기존 한식집과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화이트 톤의 배경에다 우아한 조명, 도자기를 활용한 소품 장식,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는 마치 고급 이태리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다. 늦은 오후의 레스토랑에는 여성들이 나른한 오후의 정찬을 즐기고 있다. 지난 6월에 오픈해 주로 인근 주민들이 주요 단골 고객이며 특히 점심에는 여성 손님이 많다고 한다. 60여석 규모의 이곳은 프라이빗 공간과 오픈 다이닝 공간, 그리고 테라스로 이뤄져 있다. 15~30여 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은 주로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가끔 생일 파티나 돌잔치도 열린다. 이곳은 돌잔치를 비롯한 연회 장소로 전체 홀 대관도 가능하다. 레스토랑 안쪽에는 시연이 가능한 클래스 공간이 마련돼 ‘더 발코니’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요리를 비롯한 꽃꽂이 등 다채로운 클래스가 진행된다. 정통 한식에서 퓨전까지 다양한 메뉴 ‘더 발코니’는 정통 한식을 바탕으로 솜씨 있는 요리쟁이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식 푸드 아티스트인 이종국 선생부터 이영원 요리연구가가 제안하는 요리 등 헤드 셰프인 박병수 셰프에 의해 시즌별로 새로운 메뉴들이 개발된다. 이곳의 메뉴는 런치와 디너 메뉴, 주말 브런치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런치 메뉴는 가정식 면상과 사계절 밥상, 한 그릇 요리로 분류된다. 런치 코스로는 스프와 샐러드, 해산물 냉채, 궁중 떡복음, 직화 양념갈비 등이 나오는 정식 1(32,000원)과 하루마키와 마칸풍기,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 9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식2(40,000원)가 있다.정식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겐 정식코스에 있는 요리를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그 중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는 궁중 떡볶음(18,000원)과 마칸풍기(20,000원)이다. 직접 먹어본 궁중 떢볶음은 전혀 자극적이지도 달지도 않지만 버섯향과 견과류 등이 어우러져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얼핏 치킨과 흡사한 마칸풍기는 마를 노랗게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로브스타 구이 추천디너 메뉴는 제철 상차림으로 몸과 마음에 영양을 주는 은행 수프부터 문어 카르파치오, 직화 불고기, 제철 생선구이 등의 단품 메뉴와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식사로 이어지는 코스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 점심에는 브런치 코스요리(48,000원)만 가능하며 인기 요리 10여 가지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인기 메뉴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20,000원)과 제철 나물을 찹쌀가루에 묻혀 튀긴 계절나물 튀김(18,000원) 등도 추천한다. ‘더 발코니’의 모든 요리들은 중견 도예 작가 이세용의 도자기에 담겨 마치 하나의 예술품 같은 아름다운 모양을 선보인다.한편, ‘더 발코니’는 올 크리스마스이브와 올해의 마지막날인 24일과 31일에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기존 메뉴에 추가로 로브스터 구이가 들어간 10만 원 코스 요리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식사 후에는 1층에 자리한 마담 목단의 프렌치 스타일 데일리 카페로 옮겨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겠다. 주소 :방배동 131-1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5시 30분~밤10시주차 :발레파킹문의 (02)595-5661 일부 사진 이민지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자연치유학 박사의 수험생을 위한 유쾌한 힐링 제안 쾌장경락치유마사지, 뇌치유 마사지의 효험 최근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해 각종 난치성 질환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힐링이 국내외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힐링(healing)은 의료기관의 약이나 수술 없이 가장 자연적인 요법으로 스스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각종 난치성 질환뿐 아니라 건강을 회복시키는 가장 자연적인 치유법을 말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암이나 심장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인구는 연간 2,500만 명, 유엔에서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인식하고 난치성 질환과의 전쟁을 선포,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에 중점을 두면서 선진국에서도 이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까지 이루어져 점차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대학에 대체의학 및 자연치유학과를 설치하는 등 전문가 양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국내 자연치유학 박사 1호이자 기공학 교수(동방대)이며, 『쾌장경락마사지』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한 바 있는 약손월드협회의 고정환 자연치유학 박사를 만나 수험생 및 수험생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수험생과 그 부모들의 건강은 빨간불한국의 학생들은 대부분 피로에 지쳐있다. 각종 시험과 경쟁으로 툭 치면 터질 것 같은 위험 수위의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 고정환 박사는 “특히 수험생들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되어 있고,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여 저성장, 성격장애, 성인병 등에 노출되어 있다”며 “특히 두개골의 문제점은 호르몬 장애뿐 아니라 대학에 진학하여 창의성이 결여되는 등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성격으로 발전될 수 있어 힐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연속적인 긴장과 새벽부터 심야까지 이어지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감에 시달리는 수험생 부모들 또한 각종 스트레스로 불면증, 호르몬 기능 부조화로 인한 협심증, 노이로제, 강박증,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성인병은 물론 위장기능이 약해지고, 변비, 요실금, 성기능장애 등 다양한 2차 질환에 노출 될 수 있다.고 박사는 “먹는 문제, 자는 문제, 적절한 운동과 휴식, 건강한 정신 등이 병행되어야 건강이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운동과 건강 요법을 병행하여 지혜롭게 수험 기간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 몸, 마음, 에너지 활용한 통합 힐링 프로그램약손월드의 힐링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 에너지를 활용한 통합 힐링 프로그램이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긴장된 척추신경과 막힌 경락을 효율적으로 뚫어주는 쾌장경락 치유마사지가 대표적인 힐링치유법이다. 수험생들은 대부분 긴장과 과로로 인해 오장육부가 막혀 있다. 또한 척추신경이 긴장되는 등 몸이 경직되어 있다. 오장육부, 경락, 척추신경 등 쾌장 경락마사지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뚫어주면 몸과 마음이 동시에 이완되어 피로회복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좋아지게 된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힐링 프로그램은 E-CST 힐링 프로그램이다. E-CST프로그램은 두개골과 척추신경 천골로 이어지는 인체 생명선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뇌치유마사지라고 할 수 있다. 두개골 천골요법으로 알려진 E-CST는 이미 미국 의료기관에서도 시행되고 있으며 각종 난치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자폐증, 과잉행동장애, 불안, 초조 등 각종 정신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핵심적인 대체의학으로 발전되고 있다. 고 박사는 에너지 치유를 접목한 E-CST를 개발하여 자연치유대학원에서 석, 박사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보급시키고 있다. “E-CST요법은 뇌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대체요법입니다. 뇌의 기혈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뇌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흐르몬 장애와 심리적인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수험생들 중에는 목과 어깨의 긴장으로 뇌혈류가 떨어져 집중력이 저하되고, 학업 능률이 오르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수험생의 학업 능률을 높이려면고박사는 “무작정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뇌용량을 확장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은 자신의 뇌기능을 점검하고 두개골과 척수액 천골의 운동성을 회복시켜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약손월드에서 실시하는 힐링 프로그램은 수험생의 학업능률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많은 임상 사례에서 밝혀지고 있다는 고 박사는 “특목고생이었던 학생이 주 1회 주기적인 힐링을 받으면서 미국 SAT 만점을 받은 사례가 있었고, 집중력 저하로 고생하던 학생이 힐링으로 영재고에 입학하는가 하면, 사시생들도 힐링을 통해 공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한다. 문의 (02)588-7883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상위권 표준점수 차이 줄어 치열한 경쟁 예상 지난 11월 30일 수능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을 발표하고 나면 12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수능 시험은 어느 때보다 쉽게 출제돼 상위권 층이 촘촘하고 두텁다. 따라서 정시 지원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 정시모집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꼼꼼히 분석해서 지원전략을 세워보자. 2012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145,133명(38%)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 정원에서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8학년도 47%(177,390명), 2009학년도 43%(163,996명), 2010학년도 41%(159,625명), 2011학년도 39%(150,124명)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더구나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충원을 실시하면서 정시모집으로의 이월 인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에 수시모집 미등록으로 인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15~20%를 차지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147명, 연세대 679명, 고려대 721명, 성균관대 675명, 한양대 640명 등이었다. 올해는 5일간의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 동안 얼마나 인원을 충원하느냐가 정시모집의 경쟁률과 합격선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지원 대학 모집단위의 충원 인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쉬운 수능으로 표준점수 최고점 하락2012학년도 수능 시험은 쉽게 출제돼 상위권 층의 표준점수 차이가 줄어들었다. 2011학년도와 2012학년도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1등급에 대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1등급 내에서 표준점수 차이를 보면 언어 영역이 2011학년도에는 11점 차이가 났는데 2012학년도에는 6점 차이가 난다. 가장 쉽게 출제된 외국어 영역은 2011학년도에 11점 차이가 났는데 2012학년도에는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수리 영역에서 수리(가)형은 2011학년도에 12점 차이였지만 2012학년도에는 10점 차이가 난다. 수리(가)형보다 쉬운 난이도였던 수리(나)형은 2011학년도에 8점 차이였는데 2012학년도에는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표 참고)예년의 결과를 보면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 상위권의 원점수는 높고 표준점수는 낮아진다. 그러나 문제의 난이도에 상관없이 2등급 이하의 표준점수는 거의 비슷하다. 따라서 지난해에 비해 동일한 점수대에 수험생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1등급 대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신중하게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방식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 수리(가)형과 과학 탐구 응시자 증가수리(가)형과 과학 탐구 응시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수리(가)형은 2011학년도에 151,889명(22.8%)에서 2012학년도에는 162,113명(25.1%)으로 10,224명 증가했고, 과탐 역시 2011학년도 241,497명(34.2%)에서 2012학년도에는 251,733명(36.7%)으로 10,236명 증가했다. 이는 수리(가)형 지정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났다고 분석할 수 있다. 자연 계열 수리(가)형 지정 대학은 건국대, 고려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또한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들이 수리(가)형과 과탐 응시자들에게도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을 허용하기 시작했고, 특히 서울대는 수리(가)형 응시자가 인문계열로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한다. 따라서 수리(가)형을 지정한 대학들의 모집단위는 지원자 수가 늘어나고 합격 가능한 점수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 수리(나)형과 사회탐구 응시자 지원 기회 증가수리(나)형+사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가 증가했다. 서울대 간호대학, 연세대 간호학과, 한양대 간호학과, 고려대 가정교육학과와 정보통신대학,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경희대 한의예과, 대전대 한의예과 동의대 한의예과 등과 수리(나형)+과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이화여대 간호학과 외에도 서울대 의류학과도 모집단위 분리로 인해 지원 가능하게 되었다. 한의대도 수리(나)형+사탐 응시자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인문·자연으로 분리해서 모집하는 대학도 늘고 있다. 한의대 중 모집인원 전체를 수리(가)+과탐 응시자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가천대와 동국대뿐이다. # 분할 모집의 증가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새로 분할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었다. 의과대학은 연세대(원주)가 가군에서 가/나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치과대는 단국대(천안)가 나군에서 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한의대는 상지대가 다군에서 가/다군, 우석대가 나/다군에서 가/나/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건국대(서울)는 나/다군 모집에서 가/나/다군 모집으로 변경했으며, 한국외대(글로벌)와 차의과학대 역시 다군 단일모집을 가/다군 모집으로 변경했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전략# 모집 군의 변화를 주의한다.모집 군의 변화는 군별 지원 경향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모집 군이 변경된 대학을 잘 살펴야 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도 일부 대학의 모집 군이 변경되었으며, 이는 지원율을 높이고 우수자원을 유치하려는 대학들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모집 군을 나누어 선발하는 분할모집 대학이 전년도 162개 대학에서 올해 170개 대학으로 소폭 증가했다. 분할모집이 늘어난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 군별로 모집하는 인원은 줄어들어 지원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또한 모집 군의 변경은 비슷한 수준의 대학 간 경쟁률이나 합격선에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의 모집 군 변화 및 지원 경향을 살펴야 한다. # 추가합격을 고려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지난 2011학년도 정시 의대 모집인원이 가군 363명, 나군 264명, 다군 316명이었다. 가군과 나군의 경쟁률을 비교하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가군의 경쟁률이 낮게 형성되어 합격 가능성이 높지만 추가 합격자 수는 가군보다 나군에서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일수록 매년 추가 합격자 수가 줄어들고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수시 미등록 충원으로 정시 이월 인원이 줄게 되었고, 쉬운 수능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 수도 늘어날 것이므로 정시 추가합격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대학의 최근 추가합격자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대는 2010학년도에 263명에서 2011학년도에 176명으로 87명 줄었다. 연세대는 2010학년도에 859명에서 2011학년도에 767명으로 92명이 줄었는데, 특히 상위권 모집단위는 추가합격이 많이 발생해도 하위권 모집단위는 추가합격자가 크게 발생하지 않았다. 고려대는 2010학년도에 550명에서 2011학년도에 575명으로 25명 늘었는데, 경영대와 정경대를 제외하면 추가 합격자는 거의 없고 의예과는 1명의 추가합격자도 없었다. # 정시에서는 2011-12-12
- 공부 잘하는 두뇌는 어떻게 만들까? 서초동에 사는 경찬이는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다. 학교 성적도 좋고 똑똑한 아이지만, 자기 통제력이 약하여 학습을 수행하면서 자주 짜증을 내곤 했다. 그래서 항상 아는 문제도 실수로 자주 틀리고 준비물도 자꾸 잊어버리는 아이였다. 경찬이의 경우 지능은 높은 아이였지만, 지나친 교육이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기능적으로 약했던 두뇌가 더욱 망가져 있는 상태였다. 특히 읽기 능력에 관여하는 뇌영역의 기능과 전두엽의 자기통제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경찬이처럼 겉으로 볼 때는 똑똑한 아이지만, 학습을 수행하는 두뇌 영역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두뇌는 읽기뇌, 듣기뇌, 감각뇌 등으로 기능적으로 크게 분류해볼 수 있다. 읽기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주로 책읽기나 지문이 긴 과목을 힘들어하는 한다. 수학문제도 최근 지문이 길어지는 문제들이 많아지는데,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게 힘들어서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은 주로 국어, 사회 같은 과목들을 싫어하며,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듣기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주로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학업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으며,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이야기를 건성건성 듣는 것 같이 자꾸 잊어먹으며, 지시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잘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감각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줄넘기나, 자전거타기, 공받기, 배드민턴 등을 배우는데 힘들어하며, 동작을 따라할 때 몸치라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또한 참을성이 부족하고 쉽게 포기하며, 자주 넘어지거나 여기저기 잘 부딪히며 산만한 경우가 많다. 우리아이의 두뇌발달이 어느 영역에서 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지능은 정상적이더라도 학습을 수행해야할 두뇌의 각 부분이 기능적으로 떨어져 있는 경우 학습에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성적은 떨어지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한 사춘기를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두뇌는 발달하는 과정에서 몸의 체질처럼 잘 발달되는 영역과 그렇지 못한 영역의 개인적인 편차가 발생하게 되어있다. 이때 지나친 시각, 청각적 자극과 과도한 조기교육이 우리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스턴트식으로 학원에서 만들어지는 성적이 아니고, 평생 스스로 만들어가야 할 똑똑하고 균형잡힌 두뇌일 것이다. 노충구 원장해아림두뇌학습클리닉문의 (02)592-0136www.heali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겨울방학 공부법 - 오해와 진실 지난 7년간 서울대생 3,121명과일반 수험생 3만여 명의 공부법을 연구?분석해 공부법 이론을 적립한 스터디코드 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보면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공부법을 크게 오해하고 있다. 이 오해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겨울방학 공부, 더 나아가서는 새 학년 공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갈 수 있을 것이다.오해 1. 겨울방학 공부는 선행이다.겨울방학에 대한 첫 번째 오해는 바로 방학 최대의 과제가 바로 다음 학년 선행학습이라는 생각이다. 수능/논술이라는 거대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선택하는 방학 공부는 바로 선행학습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선택이다. 수능과 논술 및 기타 모든 대입 시험은 ‘철저한 기본개념을 토대로 한 응용력 테스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공부할 때는 항상 기본개념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개념을 튼튼히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과거에 배운 내용을 철저하게 복습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는가. 공부도 마찬가지다. 겨울방학은 단순히 다음 1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지난 1년을 ‘만회’하는 시기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만회는 곧 도약을 위한 준비’다. 겨울방학 공부법의 첫 번째 진실. 지난 1년 총 복습 70%, 다음 학년 선행학습 30%임을 기억하자.오해2. 겨울방학은 학원에 다니기 위한 절호의 찬스다.겨울방학에 대한 두 번째 오해는 바로 겨울방학은 학원에 다니기 위한 절호의 찬스라는 생각이다. 방학이 시작되면 학원 및 강의 스케줄을 작성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러나 스터디코드 연구소의 조사 내용을 보면 서울대 3,121명에게 방학은 학원에 가기 위한 시간이 아니었다. 물론 이들이 학원에 다니지 않은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보통 학생들처럼 목적과 계획 없이 학원에 몸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학원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판단이 있을 때에만 주체적으로 학원을 선택했다는 뜻이다. 수능과 논술에서 요구하는 것은 탄탄한 기본개념과 응용력이다. 이 두 가지는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절대 길러지지 않는다. 학원 수업도 학교 수업과 마찬가지로 내용을 전달해주는 시간일 뿐이므로 학원 수업을 들은 후에는 반드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겨울방학 공부법의 두 번째 진실. 학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이 섰을 때 전략적으로 이용하되, 방학 동안에 주어진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라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말자. 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코치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졸업현 국제문화대학원 학습코칭연구소 연구교수현 재능TV 공부법 전문강사문의(02)3453-2123~4 www.studycode.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무작정 하는 암기, 과감히 버려라 아이에게 어떤 공부 방법이 적합할지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보통 학습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을 경우 통째로 외워버리라는 말을 하게 된다. 공부라는 것은 이해와 암기 그리고 정리까지가 완벽하게 되었을 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무작정 외우게 하는 방법이 과연 효과적일까? 아이의 입장에서 무작정 암기하여 공부하는 방식은 스트레스를 줄뿐더러 흥미를 떨어뜨려 공부와 담을 쌓게 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독약이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일까? 암기하는 시간을 줄여 부족한 과목에 대한 시간 분배와 학습의 효율성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알파벳과 한글을 어떻게 기억해 내는가. 흔히 음률법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노래를 사용해 기억하게 된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정확하게 머릿속에 남아 있다. 암기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재미있게 공부했기 때문에 암기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작정 암기를 하다보면 공부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뿐더러 공부 효율성까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무작정 하는 암기는 장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고,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단기간에 하는 학습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학습이라는 것이 돌고 도는 연결 고리이기 때문에 반복이 되므로 오히려 악순환이 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 분배와 효율성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억 학습 방법을 통해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무작정 책상에 장시간 앉아서 암기를 한다고 하지만, 막상 조금씩 시간이 지나다 보면 금방 학습했던 것도 기억이 나질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기억 학습 방법들 중에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서 장시간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정혜은 주임교사브레인온코리아www.brainon.net(02)3477-09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