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포쇼핑타운 간판 정비 서초구는 지난 11월 무질서한 간판들로 도시미관을 크게 해쳐왔던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앞 반포쇼핑타운(2, 6, 7, 8동) 간판을 정비했다. 반포쇼핑타운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약 700m에 걸쳐 총 8개동으로 조성돼 있는 대규모 쇼핑타운으로서 건물도 노후한데다 크고 작은 간판들이 무질서하게 설치돼있었다.이에 2009년부터 광고물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벌여온 서초구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는 반포쇼핑타운을 간판정비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8개동 중 우선 4개동에 대한 간판정비를 완료한 것이다. 반포쇼핑타운 건물에 설치된 기존 간판들은 각 업소 당 많게는 4~5개씩에다 크기도 제각각이었고, 건물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 측면까지 뒤덮고 있을 정도로 무질서했다. 간판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후에는 4차선 이상 도로변의 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맞춰 3층 이하에만, 각 업소 당 1개씩, 입체형 간판을 설치했으며 건물 뒷면과 측면의 간판은 모두 철거했다. 또 조명은 형광등 대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로 교체해 업주들의 관리비 부담도 덜어주었다. 또한 건물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시설보수 같은 건물 리모델링 작업도 함께 이뤄져 현재 4개동 169개 점포의 건물 리모델링과 간판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1업소 1간판’이란 기준에 따라 500여개에 달하던 간판이 169개로 30퍼센트 정도 줄었다. 1, 3, 4, 5동 나머지 4개 건물에 대한 정비는 내년에 진행할 계획이다. 2, 6, 7, 8동에 대한 간판정비 완료로 인해 인근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동의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업주와 지역주민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의·치대 정시모집, 꼼꼼한 지원전략 필요 2012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은 의과대학이 26개 대학에서 1,371명을, 치과대학이 4개 대학에서 220명을 모집한다. 이중에서 오는 12월 22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정시모집 인원은 의대가 761명(의대 총인원 1,371명 중 55.5%), 치대가 153명(치대 총인원 220명 중 69.5%)으로 수시모집보다 많다. 정시의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수능인데, 이번 수능은 영역별 만점자가 많고 최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가 적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의·치대 입시 경쟁이 예상된다. 미미한 점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학의 전형방법과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을 철저히 따져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주요 의·치대의 정시 전형방법을 정리해봤다. 주요 의·치과대학 정시 전형 #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나군으로 27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30%+내신 40%+논술 3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3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25/수31.25/외25/탐18.75로 수리영역 반영비율이 높다. 전형 일정은 12월 22일~24일 원서접수, 1월 4일 1단계 발표, 1월 16일 논술을 거쳐 2월 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는 서울캠퍼스가 가군으로 19명을 모집하고, 원주캠퍼스가 가군으로 15명, 나군으로 16명을 모집한다. 서울과 원주의 전형방법은 동일하다. 우선선발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에서 수능 50%+내신 50%로 남은 30%의 정원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2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20/수30/외20/탐30으로 수리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 전형 일정은 12월 24일~27일 원서접수, 12월 31일 우선선발 발표, 1월 27일 일반선발 발표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가군으로 10명을 모집하며, 전형방법과 전형일정은 의과대학과 동일하다. #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는 가군으로 13명을 모집한다. 우선선발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에서 수능 50%+내신 40%+면접 10%로 남은 30%의 정원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2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28.6/수28.6/외28.6/탐14.2로 언·수·외의 비율이 동일하며,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연세대에 비해 현저히 낮다. 전형 일정은 12월 22일~24일 원서접수, 12월 31일 우선선발 발표, 1월 14일 면접, 1월 27일 일반선발 발표로 진행된다. #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는 가군으로 17명을 모집한다. 우선선발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에서 수능 50%+내신 50%로 남은 30%의 정원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3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20/수30/외20/탐30으로 수리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 전형 일정은 12월 22일~27일 원서접수, 1월 16일 우선선발 발표, 1월 27일 일반선발 발표로 진행된다. #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가군으로 6명, 나군으로 11명을 모집한다. 가군은 우선선발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에서 수능 70%+내신 30%로 남은 50%의 정원을 선발한다.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2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20/수30/외30/탐20으로 수리와 외국어의 반영비율이 높다. 전형 일정은 12월 23일~28일 원서접수, 1월 4일 가군 우선선발/나군 최종 발표, 1월 10일 가군 일반선발 발표로 진행된다. #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는 가군으로 31명을 모집한다. 우선선발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에서 수능 70%+내신 30%로 남은 30%의 정원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2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20/수30/외30/탐20으로 수리와 외국어의 반영비율이 높다. 과탐Ⅱ 과목을 선택할 경우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형 일정은 12월 22일~27일 원서접수, 1월 4일 우선선발 발표, 1월 28일 일반선발 발표로 진행된다. # 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는 가군으로 16명을 모집한다. 우선선발에서 수능 97%+면접 3%로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며, 일반선발에서 수능 70%+내신 28%+면접 2%로 남은 50%의 정원을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2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20/수30/외20/탐30으로 수리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 전형 일정은 12월 23일~28일 원서접수, 1월 6일 면접, 2월 2일 최종 발표로 진행된다. #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는 다군으로 15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1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80%+면접 20%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2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15/수30/외35/탐20으로 외국어의 반영비율이 가장 높다. 전형일정은 12월 23일~28일 원서접수, 1월 20일 1단계 발표, 1월 28일 면접, 2월 3일 최종발표로 진행된다. #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는 다군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수능 90%+내신 10%로 선발하며, 과탐Ⅱ 과목은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3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15/수35/외35/탐15로 상대적으로 수리와 외국어의 반영비율이 높다. 전형 일정은 12월 23일~28일 원서접수, 1월 13일 최종 발표로 진행된다.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은 나군으로 32명, 다군으로 31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과 전형일정은 의과대학과 동일하다. #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는 나군으로 25명, 다군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수능 50%+내신 50%로 선발한다. 수리(나)와 사탐과목으로 지원할 수 있으나 각각 감점 10점을 부여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언·수·외·탐(2과목)이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30/수30/외30/탐10으로 언·수·외의 비율이 동일하며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낮다. 전형 일정은 12월 23일~28일 원서접수, 2월 3일 최종 발표로 진행된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학제 전환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치대 정원 증가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치전원)으로 완전 전환했거나 의·치과대학(이하 의·치대)과 의·치전원을 병행했던 대학들이 대부분 의·치전원에서 의·치대로 학제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27개 대학의 의·치전원 정원 1,778명이 의·치과 대학 정원으로 전환된다. 또한 학제 전환을 하는 대학들은 2013학년도부터 의예과 학생을 사전에 선발하게 돼 정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다른 지역에 비해 의·치대 입시에 관심이 많은 강남 학부모들을 위해 의·치대 입시의 변화내용을 자세히 살펴봤다. 현 학제의 의·치대(원) 현황 - 의대 14개교, 병행 12개교, 의전원 15개교, 치대 3개교, 병행 1개교, 치전원 7개교현재의 학제가 유지되는 2012학년도까지의 의·치대, 의·치전원 정원 현황을 살펴보면 의학대학이 41개교로 3,058명, 치의학대학이 11개교로 750명이다.(2011학년도 기준) 의학대학의 정원은 의대가 1,371명(44.8%), 의전원이 1,687명(55.2%)으로 의전원의 정원이 다소 많다. 치의학 대학의 정원은 치대가 220명(29.3%), 치전원이 530명(70.7%)으로 치전원의 정원이 훨씬 많다. 의학대학의 경우 그동안 의전원으로 완전 전환했던 대학은 15개 대학으로 정원은 1,193명이다. 가천의대, 건국대, 경희대, 경상대, 차의과학대,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이화여대, 강원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인하대, 가톨릭대가 이에 해당된다. 의대와 의전원을 병행했던 12개 대학의 정원은 의대가 481명, 의전원이 494명이다. 충북대, 중앙대, 영남대, 전남대, 동국대, 동아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 아주대가 이에 해당된다. 연세대(원주), 인제대, 순천향대 등 14개 미전환 대학의 정원은 890명이다. 치의학대학의 경우 치전원으로 완전 전환했던 대학은 서울대, 경북대, 경희대, 전남대, 전북대, 부산대, 조선대 등 7개 대학으로 정원은 500명이다. 병행대학은 연세대 1개 대학으로 정원은 치대 30명, 치전원 30명이다. 강릉대, 원광대, 단국대 등 3개 대학은 미전환 대학으로 정원 190명을 치대로 선발하고 있다. 대학별 학제 선택 변화 - 의대 36개교, 의전원 5개교, 치대 8개교, 치전원 3개교현재 의·치대와 의·치전원을 병행하고 있는 13개 대학(의학 12개, 치의학 1개) 중 12개 대학이 2014학년도까지 현 제도를 유지한 후 2015학년도에 의·치대로 전환하게 되며, 동국대 1개교만 의전원으로 남게 된다. 의·치전원으로 완전 전환했던 22개 대학(의학 15개, 치의학 7개)은 15개 대학(의학 11개, 치의학 4개)이 2016학년도까지 현 제도를 유지한 후 2017학년도에 의·치대로 전환하게 되고 7개 대학(의학 4개, 치의학 3개)만이 의·치전원으로 남게 된다. 이로써 2017학년도에는 의대 36개 대학, 의전원은 5개 대학, 치대 8개 대학, 치전원은 3개 대학으로 의학, 치의학 대학의 학제가 바뀌게 된다. 대학별 선택 학제를 살펴보면 표1, 표2와 같다. 2013학년도부터 2017학년도까지 의·치대 정원 증가이와 같이 의·치전원으로 완전 전환했던 대학들과 의·치대와 의·치전원을 병행했던 대학들이 대거 의·치대로 학제를 전환함에 따라 의·치대 정원이 단계적으로 대폭 늘어난다. 2013학년도에 198명, 2015학년도에 1,195명, 2017학년도에 385명으로 총 1,778명의 의·치전원 정원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정원의 전환으로 2011학년도에 2,217명이던 의·치전원 정원은 2015학년도에는 1,742명, 2017학년도에는 458명으로 감소한 반면, 의·치대 정원은 2011학년도에 1,591명, 2013학년도에 1,770명, 2015학년도에 2,965명, 2017학년도 3,646명으로 2.3배 증가하게 된다.학제를 전환하는 27개 대학은 학제 전환 2년 전에 미리 의예과 학생을 사전에 선발하게 된다. 2015학년도 전환 대학은 2013학년도부터, 2017학년도 전환 대학은 2015학년도부터 사전 선발한다. 또한 전환 시점부터 의·치과 대학 입학정원의 30%를 4년간 의무적으로 정원 내 학사 편입학(본과 1학년)으로 선발하게 된다. 이로 인해 4년간 일시적으로 입학정원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돼 2013~2014학년도에는 179명, 2015~2016학년도에는 899명이 증가하게 된다. 학제 전환에 따른 연도별 입학자 변화 추이는 표3과 같고, 대학별 정원조정 결과는 표4, 표5와 같다. 참고자료: 교육과학기술부,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정원조정 결과 발표 자료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의사와 영양사가 만든 영양, 성장, 체력까지 고려한 웰빙 도시락 주부라면 한번쯤 가족의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 고민해 보지 않은 이가 없을 것이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각종 조미료의 오남용으로 우리 식탁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성인병은 물론 각종 난치성 질환 등 수많은 질병에 노출된 상태이다. 때문에 현대인의 바른 먹을거리,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요구는 앞으로 점점 거세질 수밖에 없다. 대치동 고시환클리닉 소아 내분비 전문의 고시환 박사는 질병의 원인이 먹는 음식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일찍이 알고 20여 년 동안 영양 관련 진료를 해왔다. 하지만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진료의 한계를 깨닫고 바른 먹을거리를 전파하기 위해 직접 필드에 뛰어들었다. 그는 현재 온라인과 전화 주문으로 아이들과 직장인들에게 간식을 배달하는 닥터고’s 약선 카페(www.dkcafe.co.kr)와 친환경 청과물을 파는 닥터고’s 웰빙 친환경마트(http:www.dr-kohmall.co.kr)를 운영 중이다. 고 박사는 “친환경 마트에서는 의사로서 철저히 검증한 신선한 청과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약선 카페에선 영양과 성장, 체력 등을 고려한 샐러드 도시락과 아이들 간식을 주문, 판매하고 있다”고 말한다. 직접 고시환 원장을 만나 대치동 의사가 왜 친환경마트를 오픈하게 됐는지 자세히 알아봤다.대치동 의사와 친환경 마트, 잘 조합이 안 된다. 무슨 계기가 있었나? 나는 소아 내분비 전문의다. 아이들의 성조숙증, 왜소증 등 성장클리닉과 더불어 성인병 관련 영양 진료를 전문으로 해왔다. 20년 동안 이 분야 전문의로 진료뿐 아니라 외부에서 부모, 동료 선후배의사, 한의사 대상으로 성조숙증, 비만 등 성장 관련 강의를 줄곧 병행해 왔다. 요즘 갈수록 성조숙증, 왜소증, 소아비만 등으로 진료 상담을 의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질환들의 근본 문제는 먹을거리이다. 어느 날 진료를 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진료실에서 아무리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 뭐하나 하는…’ 주부들의 먹을거리의 안전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가격도 무시할 수 없는데…. 이런 생각 끝에 더 이상 진료실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나섰다. 유기농 청과물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을 강구했다는데?가락시장에서 경매하는 친구와 함께 그 철 그 날에 나오는 최상의 친환경 과일과 야채류를 그때그때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온라인상에 만들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우선 선주문 방식으로 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운영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운영비를 아낌으로써 생기는 경제적 차익, 곧 유통구조를 경매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넘김으로써 가격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기존의 친환경제품을 취급하는 사이트의 경우 그들과 맺어진 농장 이외의 것은 받기 힘들지만 가락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바로 구매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언제든 그 철의 신선하고 우수한 청과물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유기농 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공급이 가능하다. 의사로서 제품에 대한 품질을 검증할 것이고, 임상 영양의 경험을 살려 건강에 의미를 가지는 청과물들을 선별하고자 한다. 닥터고’s 약선카페도 운영중이라고?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학원으로 마치 징검다리를 건너뛰듯 바쁘게 움직인다. 제대로 된 식사나 간식을 챙겨먹는 게 쉽지 않다. 대치동에도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삼각김밥이나 컵라면, 햄버거 등 거리 음식으로 한 끼를 대신하는 아이들이 많다. 직장인들은 또 어떤가. 진료실에서 환자들의 고충을 듣다 보면 점심으로 먹을 것이 마땅치 않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많은 음식점에서는 이윤을 남겨야 하기에 조미료에 고칼로리, 중국식 식자재를 쓸 수밖에 없다. 직장인들의 점심은 단지 배를 채운다, 한 끼를 때운다는 개념이다. 이런 현실이 안타까웠다. 누군가는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해야 되지 않겠나. 나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약선 카페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나?아이들의 두뇌에 영양을 보충하는 브레인 푸드 도시락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그로잉 푸드 도시락 등 간식과 끼니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당뇨, 고혈압 등의 식단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샐러드 도시락 등 총 14종의 도시락이 준비돼 있다. 앞으로 학교 급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반찬 도시락도 준비 중에 있다. 아무래도 친환경 농산물로 영양까지 생각해서 만들었다면 무척 비쌀 것 같은데?자색고구마, 닭가슴살 샐러드 등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샐러드도시락이 7천 원이다. 채소웰빙김밥이 2천 5백 원, 견과류 호밀빵 샌드위치가 5천 5백 원, 파인애플 오므라이스 6천 원 등 일반 도시락 가격과 비교해도 결코 비싼 편이 아니다. 주문은 어떻게 해야 하나?지금은 일단 전화주문과 홈페이지 주문으로만 판매하고 있다. 주문한 것은 대치동 오프라인 매장(대치역 8번 출구 선경지하상가 3호)에서 찾아가야 한다. 배달도 가능한데 지금은 대치동, 도곡동만 가능하다.닥터고’s 약선카페 www.dkcafe.co.kr닥터고’s 웰빙 친환경마트 http://www.dr-kohmall.co.kr 문의(02)3452-9119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구, 청년인턴 118명 정규직 채용 강남구가 올 한 해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사업을 통해 118명의 청년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도록 도왔다. 이는 강남구가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실시한‘2011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 인턴십’ 사업 분석결과 나타났다.강남구는 지난 3월 청년인재 158명을 뽑아 지역 유망 중소기업 119개사에 3개월간 인턴으로 실무수습 하도록 지원한 바 있는데 이들 중 132명이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118명이 93개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정규직 전환율 89.4%) 성과를 거둔 것이다. 더욱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들의 월평균 임금은 160만 원 이상으로 인턴기간 평균임금 147만원에 비해 13만원(8.8%)이나 늘었을 뿐만 아니라 월 300만원을 받는 이도 두 명이나 조사되었다. 아울러 인턴을 채용했던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인턴사원의 자질에 대해 만족도가 88.9%나 되어 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각 학년별 공부의 기본 틀 잡아주는 명강의 입시 공부법 하나에만 10여 년간 집중해온 공부법 전문 연구 기관인 ‘스터디코드’가 예비 고1~고3 및 재수생들이 겨울방학 학습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개강의를 마련했다. 서울대생 3,121명을 인터뷰해서 정립된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스터디코드만의 공부법 프로그램은 이미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켰다. 일반적인 학원 설명회와는 달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의 흐름과 학습 방향을 명쾌하게 잡아주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코치의 공개강의와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예비 고1, 시작부터 완벽하게 출발!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고등학생이 되지만 정작 고등학교 공부법에 적응하지 못해 혼란을 겪는다. 이번 예비 고1 공부법 공개강의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법의 차이점, 내신과 수능 및 논술의 코드(code)잡기 등 예비 고1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3년 후의 입시를 예측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최근 수능의 경향과 논술 공부법을 비롯해 언/수/외 공부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겨울방학 기간에 바로잡아야 할 공부법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더불어 고교 전 과목 선행학습법과 학원 선택 기준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제공된다. 고교 과정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학습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은 9주 과정(주 2회)으로 조남호 대표코치의 공부법 강의와 실전 연습과정인 공부법 적용 코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교 진학 전, 공부의 근본 틀에 대한 점검과 교정을 통해 입시공부에 필요한 모든 공부법을 한 번에 습득함으로써 고1부터 시행착오 없이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예비 고1 공개강의는 교대센터에서 12월 17일(토) 오전 11시, 22일(목) 저녁 8시, 23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며 대치센터에서는 23일(금)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예비 고2, 성적 정체 탈출해 대반전으로고교 첫 1년간 만족스러운 성적을 올리지도 못한 채 겨울방학을 맞게 된 예비 고2 학생들은 공부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예비 고2 대상 공개강의에서는 이렇게 아무리 학원과 문제집을 바꿔 봐도 성적이 정체되는 원인에 대한 분석과 성적 역전을 위한 언/수/외 공부법이 제공된다.대입에 한발 더 다가선 예비 고2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근 수능의 경향과 논술 공부법, 정시 및 수시 입시전략의 기준 잡기,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공부법 등이 제공돼 공부 의지를 다질 수 있다. 공부에 투자한 노력과 시간이 100퍼센트 성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대입까지 남은 2년간의 학습계획 표준안도 제시된다.9주간(주 2회씩 총 17~18회) 실시되는 겨울방학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에서는 조남호 대표코치의 강의로 공부법을 교과목처럼 배운다. 또한 개별 담당코치에 의한 소그룹 활동과 개별 상담이 포함된 맞춤 컨설팅으로 공부법을 완벽하게 체득한다.이 프로그램에서 모든 과목과 시험, 공부법을 한 번에 배우게 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주도적으로 선택해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교대센터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대치센터는 21일(수) 오전 11시에 예비 고2 공개강의가 실시된다. 예비 고3 및 재수생 위한 핵심 공부법 201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및 재수생들에게는 입시 실전체제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공개강의에서는 고3 체제로의 변화 포인트 잡기에서부터 성적 역전을 위한 주요 과목 공부법, 수능 경향과 논술 공부법, 정시 및 수시 입시전략 기준 잡기, 남은 1년간의 학습계획 표준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입시까지 단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겨울방학 공부법과 최적의 학원 선택 기준도 제시된다.예비 고3 및 재수생들을 위한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은 전체 10주 과정(총 10회)이며 7회의 공부법 강의와 3회의 공부법 적용 코칭으로 구성된다. 입시를 앞둔 시기인 만큼 핵심 공부법을 선별해 집중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 1회 투자로 남은 1년간의 모든 과목 및 시험, 공부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힘으로써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게 된다.예비 고3 및 재수생 공개강의는 교대센터에서 12월 17일(토) 오후 3시에 열린다.예약 및 문의 (02)3453-2123, www.studycode.net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백반증, 조기 치료가 관건 백반증은 특히 얼굴, 목, 손, 발 등 눈에 잘 띄는 부분에 생겼을 경우 당사자에게는 큰 정신적인 고통으로 사회생활에 상당히 제약을 받게 된다. 통증도 가려움도 없고, 몸에 장애를 끼치는 질환도 아닌, 즉 육체적 고통은 수반되지 않지만 마음이 아픈 질환이 바로 백반증이다.백반증은 멜라닌 색소의 결핍에 의해 피부에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색소성 피부 질환이다. 백반증은 후천성 탈색소성 질환으로서 인종에 관계 없이 2% 정도의 사람들에게서 발병되는 질병이며, 국내의 백반증 환자는 약 1% 정도로 10~30세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다.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 스트레스, 자외선에 의한 화상 등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현재까지는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한 멜라닌 세포의 원인이 된다는 학설이 지배적이다.백반증은 피부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모발의 탈색을 시발로 나타날 수도 있고 입술이나 코, 눈의 점막, 손가락, 발가락, 겨드랑이, 성기 주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 증상은 없으나 처음에 생길 때나 백반증이 번질 때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대표적인 난치성 피부 질환인 백반증은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치료를 아예 포기하거나 중도에 접는 환자도 많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병의 확산을 막을 뿐 아니라 완치도 가능하다. 백반증의 완치를 위해서는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몇 년이 걸린다.조기에 백반증을 발견한 경우에는 피부에 어느 정도 멜라닌 세포가 살아나게 되고 예후도 좋다. 치료가 많이 힘들었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자외선 치료나 엑시머레이저 등의 치료법으로 적절히 치료하면 많이 좋아질 수 있다.백반증 치료로 널리 알려진 ''울트라 엑시머 레이저''는 광학섬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의 어느 부위든 치료할 수 있으면서도, 병변이 있는 부위만을 선택적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이 제한되는 얼굴 부위와 임산부, 어린이 환자의 경우에도 제한이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울트라 엑시머레이저’가 한 단계 발전된 ''벨로시티(Velocity)''가 치료에 도입되고 있다. 기존의 ‘울트라 엑시머레이저’와 비교하여 치료 기간과 효과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레이저로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벨로시티’는 ‘엑시머 레이저’의 3세대로 기존 레이저 치료에 비해 속도가 2.5배 빨라져 넓은 면적의 치료도 빠른 시간 내 시술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30대 피부 노화 예방법 인생을 꽃으로 비유하자면 30대는 어느 쯤일까? 30대의 피부는 성숙미와 자연채색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40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아닐까? 하지만 현실은 출산, 양육, 직장생활로 인해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잃기 쉬운 나이이다. 이로 인해 피부연령 또한 급격히 노화되어 진료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기미와 잡티로 칙칙해진 피부톤, 화장을 할수록 드러나는 잔주름과 거친 피부 결, 힘없고 느슨해지는 피부탄력이 바로 30대 피부의 ‘트리플 고민’이다.30대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꾸준한 관리와 치료다. 피부는 나이에 따른 호르몬 변화, 환경, 스트레스, 자외선 등에 의해 매일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산화 독소(활성 산소)로 인해 매일 늙어간다. 아직까지 어떤 레이저 치료나 약물로써 노화를 중단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아무리 많은 비용, 시간, 노력을 쏟더라도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모든 치료는 손상된 피부의 증상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고 그것을 가능한 오래 유지해가고 노화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노력일 뿐이다. 치료를 통해 어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더라도 그 결과를 오래 유지하려면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짧은 시간에 피부 톤, 잔주름, 탄력에 대한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려면 피부과의 전문적인 레이저 치료와 메디컬 스킨케어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상태가 심하지 않을 경우 가볍게 레이저 필 치료를 할 수 있으며, 1회(회복기 5~6일 소요) 치료만으로도 재생력을 촉진시켜 탄력을 높이고 피부 톤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이외에도 피부탄력이 떨어진다면 써마지 시술이 도움이 된다. 써마지 시술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피부의 탄력, 피부 톤의 개선을 통해 좀 더 동안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피부의 노화 속도를 늦춰주므로 ‘탄력’과 ‘안티 에이징’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다.칙칙한 피부톤이나 잔주름의 경우 복합 인트라셀이 좋다. 복합 인트라셀은 프락셔널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속 진피 층을 직접 수축시켜 즉각적인 모공 조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콜라겐 재생 효과가 쌓여 모공, 피부탄력이 향상됨으로써 피부가 탱탱해지고 잔주름과 턱 라인이 살아나며 프락셔널 필링의 효과도 있어 피부결과 칙칙한 피부 톤의 개선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잡티나 기미 등이 있다면 인트라셀 후 에이톤(A-tone), C6레이저 토닝, 엘케어 등을 병행해 윤기가 나면서 밝고 탱탱한 피부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한복 맞춤 대여의 해답, 김생자 우리 옷(구 청보리) 연말 모임이 많아지면서 대여한복을 찾는 사람이 많다. 대여한복이라고 해서 보기에만 예쁜 한복을 고른다면 자신에게 맞지 않은 컬러를 선택하게 돼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일단 입는 사람에게 맞는 컬러를 골라야 하고, 격식에 맞게 소재부터 장식까지 갖추어야 한다. 한복을 만든 지 20년째인 구 청보리의 김생자 대표에게 한복 컬러 선택하는 방법에서 격식 갖추는 법까지 배워봤다. ?내게 맞는 컬러와 디자인 선택이 중요한복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다 자주 입는 옷이 아니다보니 구매하기 보다는 대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대여해서 입는 경우라도 한복은 반드시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 첫 번째가 계절에 맞게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겨울에는 겨울에 맞는 소재의 한복을 고르도록 한다. 겨울 소재로는 양단과 공단, 누비 한복이 있고, 그 위에 반드시 두루마기를 입는 것이 격식에 맞다. 여기에 어울리는 노리개를 착용하는 것도 격식이다. 또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고름은 매고 나서 핀 등을 이용해 고정, 움직일 때 펄럭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격식을 갖추는 것이다. 대여한복을 고를 때도 트렌드나 유행만 쫒아 겉보기만 예쁜 한복을 고르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다. 보기에만 예쁜 한복이 아니라 직접 입어봐서 자신에게 맞는 컬러와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복 만든 지 20여년 경력의 김생자 우리 옷(구 청보리) 대표는 명리학과 퍼스널 컬러를 공부해, 한복을 대여하거나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에게 맞는 길색과 흉색을 컨설팅 해준다. 또, 맞춤 한복 대여로도 유명해 만들어진 한복에 몸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입는 사람 몸에 맞춘 한복을 대여해 준다. 일반 한복집에서는 대략적인 치수인 55, 66, 77의 사이즈로 한복을 대여해 실제 착용해 보면 등이 뜨거나 겨드랑이 부분이 접히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서는 고객의 치수를 꼼꼼하게 재서 맞춤 한복으로 대여해 준다. 오링 테스트로 내게 맞는 한복 색상 고르기자신에게 맞는 길색과 흉색을 간단한 오링 테스트만으로도 알아볼 수 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면 오링테스트와 함께 그 사람이 타고난 계절에 맞는 기운을 알아보고, 여기에 어울리는 길색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테스트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가 어떤 것인지 알고 매장을 방문하면 더 정확히 어울리는 한복 컬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 테스트 방법①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5가지 색깔의 옷감을 준비한다.(옷감이 없으면 색종이도 괜찮다.)②당사자가 직접 오링 테스트에 참여한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을, 왼손잡이는 왼손을 사용한다. 엄지와 검지를 맞붙인 상태에서 O자를 만든다. 이때 중지, 약지, 소지 세 손가락은 모두 펴야 한다.③ O자를 만든 손의 반대편 손으로 청색을 잡는다. 다른 사람이 O자로 쥔 엄지와 검지 사이에 두 손을 넣어 떼어본다. 손가락이 떼어지는 힘을 정확하게 인식한 후 적색, 황색, 백색, 흑색 등 나머지 색상도 똑같이 오링 테스트를 실시한다. 오링 테스트를 해보면 오행의 색상에 따라 손가락의 힘에 뚜렷한 차이가 난다. 손가락의 힘이 세서 O자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은 색이 당사자에게 어울리는 색상이고 반대로 힘이 약해서 쉽게 떨어지는 색상은 어울리지 않는 색이다. 테스트를 하는 사람과 색상에 따라 힘의 차이가 아주 큰 경우가 있고 힘이 차이가 아주 미세한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해준다. ? 김생자 대표는?아름다운 ‘히몽’의 이희복, 이희선 원장의 제자. 한복에 입문한지 20여년으로 단순히 한복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기에 명리학과 색채학을 도입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운과 그 기운에 맞는 길색과 흉색을 컨설팅 해준다. 또 한복을 구입하거나 대여하러 온 사람에게 무료로 직접 메이크업도 해준다. 문의 02)582-7197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성적 마음먹은 대로 올리기 성적을 마음먹은 대로 올린다고 하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비난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몇 가지 조건만 갖추어지면 놀라울 정도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도 또한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리들은 가끔 성적이 바닥이었던 학생이 전교 1, 2등을 했다는 이야기를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보고 듣는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요인 중 다음 중 몇 가지가 결합되어 그런 기적을 낳았던 것이다. 첫째,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사실 동기부여가 되어 의욕이 생기면 우리의 두뇌는 훨씬 더 활성화되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또한 그것을 수행하는 힘도 생기기 때문이다. 지금은 폐지된 ‘개콘’의 ‘헬스걸’이란 코너에서 불과 19주 만에 지옥 같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것은 참가자의 동기부여가 아주 강했기 때문이다. 둘째, 두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두뇌 탓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두뇌에 관한 의학적 지식이나 인지과학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리 인간의 두뇌에는 가소성, 즉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쉽게 말해 머리도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속청‘ 등의 적당한 방법을 사용하여 두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셋째,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즉 학습내용을 깔끔하게 정리 및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좋은 운영체제를 익혀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짧은 시간에 더 좋은 효과를 거두는 것이 가능하다. 학습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는 창의적인 인재이고, 이런 인재 양성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따라서 설령 위의 세 가지 조건을 갖추었다고 해도 지나치게 사교육에 의존하게 되면 스스로의 판단능력이나 창의력이 손상을 입고, 나아가 자기 결정력이 부족하게 되어 리더가 되기보다는 남의 밑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작은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엔자임 학습컨설팅의 시스템은 위의 네 가지 조건을 두루 갖춘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두뇌 활성법(속청 등), 1등 공부법, 목적달성법, 자습실과 튜터제 운영 등을 통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최대한 배양시킬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문의(02)595-6435, 070-4238-6435 엔자임학습컨설팅 김상두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