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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1, 2, 3 겨울방학 학습이 대입 좌우한다! 예비 고1, 2, 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겨울방학 집중학습을 위해 최적의 강사를 선택하고 시간표를 짜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겨울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음 학년을 위한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명강사진의 열정적인 수업과 맞춤 학습관리로 인정받고 있는 고등부 단과전문 ‘새움학원’의 강사들로부터 예비 고1, 2, 3 겨울방학 국·영·수 학습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국어 _ 한정민(예비 고1), 김현옥(예비 고2) 강사예비 고1은 교과서 수록 비중이 높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장 까다롭게 생각하는 문학과 문법영역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작가의 오랜 인생이 담긴 문학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워 간접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필요한데, 개정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을 읽어 보면 도움이 된다. 낯선 작품을 읽어내고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해서 문학개념 및 접근법 수업은 특히 훈련이 필요하다. 수능과 내신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문학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작품과 문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고1 국어교과서에서 문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 다루는 문법이 결국 수능에도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도 정리해야 한다. 예비 고2 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은 고1 때는 국어 교과서 중심으로 내신 위주의 학습을 했다면 고2 때는 수능형과 내신형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고2 때는 학교 시험도 일정 부분은 수능형으로 전환돼 단순 암기식 공부에서 벗어나 수능에서 원하는 사고 및 접근방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자료는 기출문제이며 5개년 정도 분량의 문제를 매일 일정 분량씩 분석적으로 풀이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다음 비문학 지문 독해력을 본격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지문 분석법을 확인하고 반복 연습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읽었던 지문들 중 난이도가 높은 것을 선별해 분석하면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영어 _ 김미영 강사(예비 고1, 고2/TEPS) 고교 영어는 단순한 구사능력보다 정확함과 사고력이 동반되는 활용능력(어법, 독해)을 평가한다. 중학교 과정에서 익힌 영어적인 감으로 접근할 경우 고교 내신이나 수능어법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따라서 예비 고1은 겨울방학 때 반드시 ‘어법’을 공부해야 한다. 또한, 서서히 수능식 지문에 노출돼야 하므로 하나의 단락에서 중요한 키워드를 찾고, 유기적인 관계를 생각하며, 글의 큰 구조를 그려 질문의 취지에 맞게 오답을 골라내는 식의 훈련도 필요하다. 예비 고2의 경우 모의고사 3등급 중간 이하는 문장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중·고교 기초어휘를 완성해야 한다. 이런 학생들에게 시급한 것은 문제풀이가 아니라 주어진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구문과 단어에 집중해야 한다. 모의고사 1~2등급은 문장보다는 단락 즉, 글을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하나의 단락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구성돼 있는지, 정답을 어떻게 골라야 하며 절대로 정답이 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분명히 이해시켜주는 수업으로 독해 문제풀이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TEPS 900 목표반’ 수업은 700점 이상의 성적을 보유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수업에서는 각 영역별, 문제유형별로 점수가 나올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실전 기출문제를 통해 배운다. 수학 _ 공형준(예비 고1), 엄소연(예비 고2, 3) 강사수학공부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때 성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예비 고1은 선행 정도와 수준별로 겨울방학 학습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수2 이상 선행을 한 최상위 학생들은 선행학습을 했더라도 잊어버린 부분이 많을 수 있어 수학 상·하 심화과정이나 문제풀이로 복습을 해야 한다. 수1까지 선행을 한 중상위 학생들은 조바심에 무리하게 진도를 빼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그보다는 고교 입학 후 시험범위에 대한 문제풀이 및 복습 위주로 공부하고, 선행은 미적분1 개념학습을 하는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수학공부를 집짓기에 비유하면 고1 과정은 터를 닦고, 고2 과정은 기둥을 세우며, 고3 과정은 지붕을 올려 완성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예비 고2는 고1 과정에서 익힌 기초를 토대로 수학 전 범위에 대한 완벽한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우선 기본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확인문제 풀이로 개념의 기둥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 이때 단순히 답을 찾는데 치중하지 말고 문제풀이의 근거를 기본개념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예비 고3은 우선 겨울방학 동안 최소 5개년 수능관련(수능, 평가원, 교육청) 기출문제를 마스터 해 개념과 응용력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 또한, 주기적인 모의고사 문제풀이로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소마 사고력 수학 방배점 오픈 학교 공부나 수능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수학을 소홀이 할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수학을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다. 심지어는 중?고등학교에 가면 수학은 아예 포기해 버리는 일명‘수포자’들도 많다.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6,7세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때 수학에 흥미를 갖고 즐겁게 배워야만 키워진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새롭게 오픈한 소마 사고력 수학 방배점은 다양한 교구와 놀이, 게임 등이 믹스되어 수학에 흥미를 갖고 수학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강점이다.스토리텔링의 바탕은 사고력 수학개편된 수학 교과서의 핵심은 스토리텔링이다. 즉 단순한 연산문제를 풀거나 공식을 대입해 답을 내는 수학이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적으로 접근하고 또 이것을 수학적으로 이해하는 사고과정을 요구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그렇다면 스토리텔링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소마에듀 방배점의 김영조 원장은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반복적 연산훈련이나 기계적 암기나 주입이 아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먼저 익히고 이것을 익숙한 일상생활 속에 대입도 해보고, 점차 개념을 확장하는 훈련이 필요한 거죠. 이렇게 개념과 원리를 터득하고 확장하는 것이 사고력 수학으로 스토리텔링을 잘하기 위해서는 사고력 수학이 바탕이 되어야만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사고력 수학은 수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으로 이런 훈련은 단시간에 적응되는 것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익숙해져야 이후 수학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이미 검증된 소마 사고력 수학2002년 첫 선을 보인 소마 사고력 수학은 이미 엄마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검증된 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6,7세 유치원생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와 창의적 게임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가장 큰 특징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거부하지 않도록 흥미롭게 배울 수 있게 다양한 수학적 놀이와 게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일방적 강의나 주입이 아닌 6~8명의 소그룹으로 편성, 또래 집단 속에서 함께 게임이나 놀이를 하기도 하고 또 경쟁하면서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학을 좋아하면 결국 수학을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으로 여긴다면 이후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큰 어려움 없이 수학을 대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기에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 중?고등학교 가서도 수학을 포기하거나 싫어하는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기본기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개념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개념과 원리를 확장시켜주고 초등학생은 교과서와 연계된 커리큘럼으로 교과 선행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1:1 맞춤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소마의 프로그램은 영역별,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학교 진도와 교과서가 연계되어 있어 개인별로 내신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수학 경시대회 대비, 영재 교육원 대비 등 다양한 특강이 개설되어 있어 원하는 상황에 맞게 준비할 수 있다. 또, 각각의 상황에 따라 1:1 맞춤식 관리가 강점으로 개별적 실력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수학공부에 대한 전체적인 로드맵도 그려준다. 또한, 흥미위주의 놀이식만이 아니라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따로 정해 매번 풀어오도록 과제를 내주는 등 교과와 사고력 수학을 균형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방배점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 개원 설명회를 갖고 12월부터 클래스가 오픈된다. 입학은 사고력 테스트를 거친 다음 반이 편성된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개별맞춤 수학학습으로 고등수학 정복 지난 7일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B형 수학영역의 체감난이도는 상당히 높다고 한다. 이렇듯 언제나 수능의 최대변수가 되고 있는 과목이 수학이다. 대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수학을 정복하기 위해 학생들은 준비기간 내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선행과 반복학습에도 고득점을 얻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전직교사였던 ‘제3의 눈 수학학원’ 조희수 원장은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을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본질적 접근만이 수학을 온전하게 정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학완전학습’ 시스템을 말하는 조 원장을 만나 수학정복의 방법을 들어보았다.최고가 되는 수학학습법서울대 수학과 출신인 ‘제3의 눈 수학학원’의 조 원장은 현재 강남 청솔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인기강사이며, 다수의 수학전문서적을 집필한 수학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개념이해에서 문제풀이 적용, 확인과 피드백까지 수학을 정복하는 체계를 세우고 재원생 모두에게 직접 개별 특성에 적합한 교재와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조 원장은 학습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부모들은 아이의 학습결과를 결정짓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으며,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의 의도와 목적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 성적을 결정짓는 요소는 학습동기와 타고난 자질, 학습에 투자한 시간과 집중력(열정), 나에게 맞는 학습법, 부모 등의 주변 환경에 있습니다. 이렇듯 아이마다 상황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집단 학습체제에서 진도만 나가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라면서 부모는 옆집아이의 학습법이 결코 내 아이의 학습법이 될 수 없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 아이를 진단하고 결정짓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수능문제 또한 공식암기로 일관된 학력고사 세대의 문제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1등급을 받고자한다면 1등급에 맞는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하며, 문제해결의 사고과정을 묻는 질문에 체계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용과 깊이를 이해하는 ‘완전학습’ 시스템조 원장은 ‘제3의 눈’은 ‘육체의 눈’과 ‘마음의 눈’을 넘어선 ‘지혜의 눈’을 말하는 것이며 제3의 눈 ‘수학완전학습’법은 강의식 수업의 장점과 자기주도 학습법의 장점을 융합해 만든 정확한 이해와 스스로 생각하는 학습을 통해 수학을 꿰뚫어 보는 지혜의 눈을 열어 주는 최적의 학습법이라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전개과정을 살펴보면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제대로 배우기)에서는 먼저 정확한 개념을 배워 하나의 개념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배운 내용이 고등수학 전체과정에서 어떤 과정과 연관이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한다. 2단계(스스로 익히기)에 들어서면 개념과 내용에 직접 연관이 있는 문제와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풀면서 이해의 과정을 확인한다. 이곳에서는 모의고사, 내신 기출문제는 물론 다양한 문제풀이와 더불어 도서관 책상이 구비된 자기주도 학습실을 제공하고 있다. 문제 적용능력을 길렀다면 3단계(점검하기) 과정으로 넘어간다. 매 수업시작 전에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과 직결되는 문제를 테스트하고, 숙제는 “자신의 양심의 크기와 비례한다”라고 학생들에게 얘기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조 원장은 4단계(feed back)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생들은 결코 실수로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없다고 말하면서 오답정리, 즉 틀린 이유와 실마리 찾기 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수학 완전학습의 성공’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경쟁할만한 학생들이 있는 소수로 구성된 반에서 최고의 강사(능력과 이해심, 인성을 갖춘)와 함께 4시간 집중학습으로 수학정복의 길을 제시하는 ‘제3의 눈 수학학습법’은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와 학생의 소통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이해와 격려가 함께 할 때 비로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 원장은 학습과 관련된 부모의 가장 적합한 역할은 아이들의 후원자와 매니저가 되는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갖고 학습하기 원한다면 부모는 노력하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기대치를 조절하고, 아이들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내 아이의 진도와 능력을 마음대로 진단하지 말고 결정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에 있다며, 이곳은 예비 고1과정부터 재수준비 단기 특강과정까지 수학에 관한 모든 프로그램이 학습자에 맞게 제공된다고 얘기했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은 위장의 열을 내려야 최근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 같은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tic Spectrum Disorder: ASD)가 위장장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발달장애연구소의 버지니아 찰데스 박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은 정상 아이들에 비해 변비, 설사, 음식민감성 같은 위장장애가 많다고 보고하고 있다. 한의학적으로도 자폐증과 아스퍼거 증후군은 위와 장에 열이 많아 장기가 예민하며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서 순환이 잘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위의 연구 결과는 한의학적 소견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장기와 두뇌가 서로 간에 영향을 주고받게 돼 있기 때문에 장기가 호전되면 두뇌가 건강해지고, 두뇌가 건강해지면 장기 역시 도움을 받는다. 예를 들어 기분이 좋으면 입맛이 돌고 소화가 잘되지만 기분이 언짢거나 화가 나면 입맛이 떨어지거나 식욕이 과하게 높아진다. 그리고 과하게 긴장을 하면 배가 아프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것도 한 예이다. 이처럼 일상에서도 뇌와 장기와의 상호작용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십전대보탕이나 홍삼계열의 보약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체력을 보강시키고 기운을 나게 하는 장점이 있으나, 자폐스펙트럼 아동들에게는 오히려 더운 위장을 더 덥게 할 수 있으므로 복용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열이 차있는 아이에게 열을 더해주면 전보다 산만해지거나 감각적으로 더 과민해 질수도 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에 있어서 한약은 위와 장의 특정 부위의 과도한 열을 내림으로써 장내에 뭉친 열을 해소시키고 두뇌의 흥분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아이가 차츰 차분해지고 감각적으로 과민하거나 과소한 증상들이 줄고 안정을 찾아갈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자폐스펙트럼의 치료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자폐스펙트럼의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들의 감각적인 불안정에 대한 치료가 먼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서 다른 일반적인 치료를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뿐이다.위장의 열이 있는 아이들 중에는 찬물을 좋아하고 그럼에도 음식 소화를 잘 시키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는 노폐물이 쌓여 방귀냄새가 독해진다. 때로는 겉으로 보이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어떠한 경우이든 맥진과 복진 그리고 임상적인 증상을 참고로 하여 위장의 열을 내려주는 한약을 쓰게 되면 보다 더 근본적으로 밑 빠진 독을 메워주는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비수술적 실 리프팅 본래 성형수술이나 미용적 시술은 본인의 인상을 크게 바꾸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주름을 없애거나 수술을 함으로써 국소적인 부위에서의 고민은 해결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인상이 사납게 보인다거나 어색해진다면 그 수술이나 시술은 잘 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나이가 들면서 눈과 볼이 처지고 각종 주름이 깊어지는 것은 모든 이들의 고민이다. 과거에는 외모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사회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나이가 들어도 각종 모임과 만남이 많아지다 보니 젊고 부드러운 인상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했다. 다양한 형태의 만남과 중요한 면접에 있어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거의 대부분 수술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지만 수술 후유증은 물론 흉터와 회복기간, 사회 경제적 비용에 있어서 누구나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부담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날이 갈수록 진보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수술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젊은 얼굴을 유지하는 시술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 리프팅이란 수술이나 절개 없이 브이라인을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동안 얼굴 미용성형 테크닉이다. 전신마취를 하거나 뼈를 절제하는 등의 위험이 없으므로 장미성형 또는 쁘띠양악이라고도 알려져 있다.보톡스나 필러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지속기간이 길지 않고 자주 반복해서 맞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안면리프팅에 이용하는 실은 수술에서 사용되는,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순수한 성분의 가느다란 봉합사이다. 시술 시 미세한 레이저처리를 하여 돌기를 만들고 이를 보이지 않는 피부 진피층 아래에 임플란트함으로써 피부를 끌어 올리고 고정하여 팔자주름, 입가 주름, 눈 아래 주름 등을 제거하고 턱선을 갸름하게 만들어 준다. 이후 수년이 경과하더라도 피부에서 처짐을 방지해주는 작용이 유지되므로 좀처럼 처지지 않는 피부를 만든다.30분 정도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2~3시간이 지나면 붓기가 사라진다. 약간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으나 실만을 사용하므로 절개나 흉터가 없고 신경이나 혈관손상이 없다. 하루가 지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리프팅이 이루어지고 몇 개의 주사자국이 남지만 3-4일 지나면 그마저도 사라진다. 후유증이 없고 회복기간이 짧으므로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이 없다. 경미한 통증이나 부종, 당기는 듯한 느낌은 1~2주일 남을 수 있으나 이는 처진 조직을 리프팅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응이며 서서히 사라진다.브라운아이성형외과 이한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굶지 않는 개인별, 체질별 맞춤 한방 다이어트 무작정 굶거나 운동을 한다고 체중이 감소하지는 않는다. 무엇을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라면 체질을 먼저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개개인마다 살이 찌는 요인, 살이 빠지지 않는 요인을 분석해 감량이 가장 잘 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한방 다이어트는 체계적인 일대일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목표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비분 비만 해소, 요요관리, 체질 개선까지 관리한다.다이어트 치료를 위한 한약은 식욕을 효과적으로 잠재워 주면서 굶지 않고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돕는 1:1 맞춤 처방이다. 퇴근이 늦은 직장인, 바쁜 연예인, 짬을 내기 힘든 주부들은 운동할 여유가 없어 다이어트 치료를 위한 한약을 선호한다. 특히 기존의 한약 처방에 여러 한약 성분을 보강하여 고도 비만자, 감량이 더딘 사람, 다이어트 경험이 많은 사람 등 감량이 쉽지 않은 사례에 적절한 한방 처방이 중요하다.옷맵시를 가장 떨어뜨리는 부위는 뱃살이다. 자꾸 감추게만 되는 늘어진 뱃살은 예쁜 라인을 망가뜨리고 자기 관리에 소홀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주범이며, 다이어트 시 가장 쉽게 빠지는 부위가 오히려 뱃살이기 때문에 뱃살빼기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복부비만 프로그램은 특히 내장 지방형 복부비만에도 효과가 좋으며, 한방 비만치료 중 특히 지방분해를 위한 장침 전기 자극술은 뱃살빼기에 효과적이다. 그 외에 경피침주요법, 약침, 부항, 이침 등의 다양한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 하는 것이 한방 다이어트 치료의 특징이다.특히 한방 다이어트는 고도비만인 사람, 잦은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이 쉽지 않은 사람,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인 사람, 갑자기 식욕이 늘거나 체중이 늘어난 사람, 산후 체중감량이 힘든 사람, 복부나 허벅지 등 부분적으로 체지방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특히 한방다이어트는 신진대사 활성화, 식욕억제, 노폐물 배출, 체지방 분해와 배출, 부종 제거 등을 통한 빠른 감량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굶지 않고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서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학운과 취업운에는 길(吉)과 흉(凶)으로 작용하는 신살이 있다 작년에 서울대에 지원했다가 1차에는 합격했는데 최종 선발에는 들지 못해 재수한 학생으로 초봄에 상담하러 본원을 찾아왔었다.그때 상담을 해준 내용은 “재수할 생각하지 말고 합격한 대학에 들어가서 열심히 해라. 내년까지도 공부하는 데는 방해요인이 강세여서 공부 성과가 미약할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학생은 대학 레벨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재수를 했다. 결과는 작년보다 나을 것이 없는 수능 점수였고 다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 위해 재방문 했다.운의 흐름에서 학업을 방해하는 인자가 몇가지 있는데 거기에 좋지 않은 신살까지 간섭하면 저평가되는 운으로 학교 레벨이 떨어지게 마련이다.반대로 운의 흐름이 매우 좋고 귀인(貴人)과 같은 신살의 도움을 받는다면 자신이 이룬 성적을 훨씬 상회해서 지원해도 합격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대개 학운을 전망함에 있어서는 사주팔자 뿐만 아니라 운의 흐름에서 어떤 인자(因子)를 만나는가를 보고 상담내용을 달리한다.이 학생은 늦게까지 학업운이 있어 비록 대학진학 시기에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학업은 최고 수준까지 이루어 낼 것이다.지금은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을 앞둔 분들도 취업이 궁금해서 많이 찾아온다. 직업운에 있어서도 고약한 방해인자가 몇가지 있는데 내가 꺼려하는 것 중 첫 번째가 공망(空亡)이라는 신살이다.수일 전에 찾아온 분의 유운(流運)에 공망이 들어 “올해와 내년 취업운이 비색하다.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육자가 되는 것이 제격이다. 대학원 졸업 무렵에는 취업운도 좋아지니 느긋하게 마음먹고 열공해 봐라. 단 고시성 시험은 운이 있다 해도 학업을 이루지 않고는 안되는 것이니 공부할 의지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했더니 오히려 다행스럽다는 표정이다.“실은 저도 공부를 더하고 싶은데 부모님한테 죄송스럽기도 하고 또 그렇게 공부를 더한 결과가 어떨지 두렵기도 해서 찾아왔습니다”라는 것이 청년의 대답이었다.이렇게 상담을 하러 온 분의 속마음과 상담해 준 내용이 딱 맞아 떨어지면 정말 기분이 좋다. 이 분의 건투를 빈다.천을철학원 The Life노형권 원장-(전)정일학원 언어·논술 강사-(전)양영학원 언어·논술 상담실장-(전)대성학원 언어·논술 강사-한국일보 논술 칼럼 연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2014년 민사고 입시 분석과 2015년 전망 2013년 자사고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민사고 입시가 11월 11일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합격생을 고려한다면 실질경쟁률은 2.5:1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지역은 강남과 분당, 학교는 대원국제중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지원이 너무 많아 성비로 인한 여학생의 불리함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민사고는 열정과 자기주도학습이 강하고 면접의 강점을 지닌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민사고 입시의 장점>1. 내신성적 산출-중학교 전 학년, 전 과목의 반영중요과목의 비중은 있지만 타 학교와는 달리 중학교 3년의 전 과목을 반영함으로써 고른 학습 균형을 갖게 한다. 이는 학문의 긴 여정을 생각할 때 좋은 뿌리가 될 것이며 성실한 학교생활의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2. 자계서 작성-6300자고입 자계서 중 민사고는 작성 항목과 글자 수가 가장 많은데 이것은 학생의 열정과 능력,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서울대 원서와 가장 비슷하여 학생들의 대입에 좋은 예행연습이 되며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이를 확장, 보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3. 면접-80분인성, 영어, 수학, 전문성 과목까지 4가지 영역의 80분을 면접한다. 이는 학생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하겠다는 의도인데 면접방식은 조금씩 바뀌기도 하지만 끝나고 보면 항상 ‘민사답다’란 말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합격의 결정적 잣대가 되는 면접 준비는 평소에 꾸준히 갈고 닦으며 차분히 준비해야 한다.<영역별 면접 특징> 인성면접은 기숙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문제, 예의범절과 성향을 파악하는 문제, 그리고 자계서와 진로의 연관성 있는 질문들이었다. 수학면접은 중등수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본 개념을 묻는 질문부터 직접 풀어야 하는 질문까지 골고루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특히 창의력 문제가 두드러졌다.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구술 평가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다. 영어면접의 경우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학생의 기본적인 영어사용 능력과 자신의 뚜렷한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이 요구되었다. 또한 인용문의 질문은 창의적이고 내용의 이해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언어의 종합적 사고력까지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출제되었다.전문성영역에서는 가장 기본적이거나 문제의 꼬리물기식 또는 연관성, 그리고 심화문제까지 학생에 따라 다양하게 출제되었다.<면접 기출문제 예시>인성 면접- 자신이 민족주체성 교육에 추가할 수 있다면 무엇을 추가하고 싶나요?- 만약 민사고에서 성적이 떨어졌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친구나 또래 집단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영어 면접- 뉴욕에 한국 문화를 알릴만한 문화 중심지를 만들어 보세요. 비용은 걱정하지 말고 최대한 창의적으로 말해주기 바랍니다.(준비 3분, 발표 3분)- 네가 지구인 가이드라면 외계인에게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수학 면접- 정육면체 두개가 붙어있는 모형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어 보시오.- 직사각형을 육 등분하여 세로 2, 가로 3의 꼴로 만들었습니다. 규칙을 발견해 말해 주시오.- 한 원에 내접하는 똑 같은 4개의 원을 작도하시오. <전문가가 생각하는 민사고의 장점>1. 무학년, 무계열로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어 원하는 공부를 하며 학문의 폭을 넓힐 수 있고, 학생의 진로를 탐색할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2.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거기에 따른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을 다듬어가고 독립적 삶의 인생 선행을 배우게 될 것이다.3. 대한민국에서 학생들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가장 높아 스스로 강한 자부심을 갖게 되고, 세계 명문학교 ‘G-20 High School’의 정규 회원학교로 최상의 명품고교다. 4. 사교육 없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곧 진학의 최상의 조건이 되며 국내외 대학 진학률이 매우 높아 입시의 이상적인 현주소이다.<2015학년도 입시전망과 준비요령>일찍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준비하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리고 합격의 영광은 다가온다. 민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일반고 진학에서도 최상위권 도달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사춘기를 겪는 중학생의 최적의 조건인 민사고 입시를 적극 권하고 싶다.현 중2부터 평가 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내신 성적 ALL A를 위해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고, 민사고 수학경시, 논술 경시 등의 준비를 하며 충분한 학습적인 내공을 쌓아야 할 것이다. 또한 꾸준한 영어의 리딩과 토론, 개인적인 진로에 맞는 심화학습, 그리고 많은 독서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길 바란다. 아울러 내년에는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니 학교설명회 참가, 전문가의 상담 등을 통한 학생의 성향에 맞는 개별 준비가 필요하다.지엠에스학원 류창성 원장2015학년도 자사고 입시설명회일시 : 11월 22일(금)13시 / 23일(토)20시장소 : GMS학원내용 : 2014학년 입시 분석 및 2015학년 합격전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도심 속 대안학교 ‘한국기독국제학교’미국의 명문 사립학교, 일산에서 만나다 ‘한국기독국제학교’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풍산역 근처로 확장 이전한 한국기독국제학교는 학교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열었다. 올 초 신설된 영어특성화반이 시작이었다. 한국기독국제학교(KICS)의 조슈아 리 교장은 “기존에는 귀국학생만 입학 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국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입학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투철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과 인성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도심 속 대안학교 ‘한국기독국제학교’를 찾았다. 꿈을 키워주는 국제학교, 누구나 도전한국기독국제학교(교장 조슈아 리)는 중고등부 대안학교다. 미국의 크리스천스쿨과 협약을 맺고, 미국학교의 교육을 그대로 실시한다. 1999년 방과후 교실로 시작해 2013년 현재 150여명의 학생이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1회부터 5회까지 졸업생 전원이 세계 100대 명문대학에 입학하면서 수준 높은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기독국제학교의 조슈아 리 교장은 “10여 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국내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길러낼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췄다”며, “멘토링 시스템과 인성교육, 신앙교육에 힘써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학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한다. 또, “국제부의 명성 그대로 국내부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둥지를 튼 한국기독국제학교는 600여 평의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공원으로 둘러 쌓여있어 공기가 좋고, 인근에 축구장과 운동장이 있어 맘껏 뛸 수도 있다. 도심 속 대안 학교라 서울에서 통학하는 학생도 많다. 조슈아 리 교장은 “한국기독국제학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 스스로 배우는 교육, 세상을 섬기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사람다운 사람, 주체적인 사람을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차별화, 전문화된 세계화 교육한국기독국제학교는 교육 커리큘럼이 탄탄하다. 특히 세계화 교육에 충분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해 기존 대안교육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제부에서는 미국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 전 과목이 미국 사립학교처럼 운영되며, 고교 과정 ‘독수리 프로젝트’에서는 SAT와 TOEFL을 중심으로 영성, 체력, 독서, 대인관계 훈련 등을 교육한다. 작년 가을부터는 국어와 국사도 가르치고 있다. “제대로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이 유학을 가면 졸업을 하기 어렵습니다. 한국기독국제학교에서는 미국학교의 교육을 그대로 하기 때문에 미국대학에 가서도 우수한 학점을 받습니다.” 예술부는 국제부 과정의 필수과목만 이수하고, 전공이론과 실기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국내 대학과 기독교 대학, 미국과 영국의 Music & Art School 입학이 보장된다. 또,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지역별, 전공별, 성적별 로드맵을 연구하는 ‘국제학교교육연구소’를 운영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원어민 교사는 북미권의 유명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신앙심이 깊고, 열정이 넘친다. 예술부 교사도 국내 명문대학 및 유학파 출신이다.영어특성화반, 국제부 50% 교육비 국내대학 진학을 위한 영어특성화반(국내부)은 국제부 교육비의 50%만 받는다. 수업료가 싸다고 해서 가르치는 내용이 빈약하지는 않다. 국제부 원어민 교사가 가르치고, 과학, 역사 등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가 가르친다. “영어가 부족한 국내학생을 위해 랭귀지 코스를 개설해 미국의 교과과정 이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교사를 투입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철저한 1:1 멘토링 시스템으로 실력향상이 가능합니다.”영어특성화반은 유학을 다녀온 학생이나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국내학생 모두 지원을 할 수 있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이 영어특성화반을 거쳐 국제부로 옮길 수도 있고, 국내대학에 영어성적 우수자로 수시 지원할 수도 있다. 조슈아 리 교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영어특성화반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일산지역 학생들이 많이 와서 꿈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1월 9일, 12월 7일 입학설명회한국기독국제학교에서는 11월 9일, 12월 7일(토) 오후 2시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 봄 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로 중등학생(G5~G12)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학생 모두 건전한 기독교인이어야 하며, 10% 범위 내에서 비신자도 지원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271 (풍산역 건너)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미국 유학생활을 할 수 있나 자녀의 미국 고등학교 유학은 여전히 많은 한국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알아보자. 홈스테이 좋은 홈스테이는 학생의 학업활동 지원, 학교와 주기적인 의사소통, 미국교육에서 아주 중요한 스포츠, 음악, 학교클럽 등 방과 후 활동 교통수단 제공, 한국의 학부모와 학생의 학교생활 및 성취도에 대해 수시로 상의하는 가정이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에서는 홈스테이 가정들이 미국학교생활의 모든 방면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미국에 있는 동안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발달시키는 방법 방법은 간단하다. 항상 영어로 말하는 것은 물론 방과 후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영어실력에 가장 큰 향상을 보이고, 학교생활 및 학업성과에서도 뛰어나다. 이에 더불어 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활동은 미국대학진학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미국 친구 사귀는 방법 미국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아주 친절하고, 유학생들을 좋아하며, 유학생들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미국 학생과의 대화에서 영어에 자신이 없을 때 “아직 영어가 자신없다”라고 솔직히 말하면 그 솔직함을 존중하고 오히려 더 도와주려하며 보통 그 계기로 친구가 된다. 학교에서 좋은 성적 받는 방법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 학생은 자기훈련이 되어있어야 하고 필요할 때 마다 도움을 청할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며 개인과외수업을 스스로 결정할 줄 알아야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유학생들이 추가 비용 없이 격일로 오전에 85분간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수업시간을 제공한다.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 올바른 대학 선택은 학생들이 학교 카운슬러들이 주관하는 모든 대학관련 워크숍, 모임, 훈련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데서 큰 도움을 받는다. 학생이 학교 카운슬러와 긴밀히 협력할 때 그 학생은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가 잘 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의 카운슬러들은 매년 우수 대학 입학사정회와 대학입학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신 정보를 습득한다. 이를 학생, 학부모들과 공유한다. 미국에서 유학 할 학교를 주의깊게 선택하고 그 결정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갖는다면 훌륭한 교육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그 부모들은 자녀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Scott WesslingInternational Students Director밸리 크리스찬 스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