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icoop 생협 ‘자연드림’ 추석 선물세트 167종 출시 윤리적 소비와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icoop(아이쿱) 생협 ‘자연드림’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67종을 출시했다. 무항생제 한우, 친환경농수산물, 우리밀 베이커리 등 안전한 먹을거리 외에도 합성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체개발한 건강기능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공정무역 와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가격 역시 2만 원대 이하의 건강기능식품 ‘키즈엔멀티비타민미네랄(11,000원)’, ‘어덜츠엔멀티비타민(12,000원)’, ‘COOP배즙(11,100원) 등부터 품목별로 준비돼 실속과 정성을 담았다. 친환경 과일 8종은 2~5만 원 선이며, 수산물 세트 23종도 2~10만 원 선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문의 1577-6009 www.icoop.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모피/가죽제품 전문점 ‘여우짓을 하다’ 할인 이벤트 모피 전문점 ‘여우짓을 하다(대표 김선희)’가 10월말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년에 한 번씩 고객 서비스차원에서 실시하는 ‘득템 찬스’라는 이벤트로 2013시즌을 위해 신규 생산한 가죽/ 모피제품을 5%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블랙그라마, 코펜하겐, 나파 등 세계 3대 옥션을 통해 검증된 모피제품 및 천연 양가죽 제품을 자체 보유한 공장에서 제작하고 있어 좋은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끝까지 책임지는 A/S시스템 및 100% 교환, 환불제 실시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다.문의 02-544-4225, www.yeowoozi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한복 사랑, 명품 혼주 한복 대여 화려하고 아름다운 한복. 하지만 명절보다는 결혼식, 회갑연, 돌잔치 등 중요한 모임에서 예복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예법에 맞고, 분위기에 어울리고, 유행에 뒤처지지 않을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입은 사람을 빛나게 하는 옷이 한복이다. 그러자니 중요한 자리에서 입는 한복일수록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길색과 흉색을 고려하며 20년 넘게 한복을 만들어 온 ‘청보리’의 김생자 대표를 만나 한복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맞춤대여한복으로 혼주들의 품격 높이기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는 맞춤한복을 많이 하지만 혼주의 경우는 맞춤보다는 맞춤대여한복을 선호하는 편이다. 주인공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아함을 갖추어야 하고 하객과는 구분되는 기품을 지녀야하면서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서초동 ‘청보리’에는 유독 혼주고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청보리’의 한복을 경험했던 혼주들이 입소문을 낸 덕분이다. “화려하게 입는 하객과 달리 혼주들의 한복은 단아하면서도 멋스러워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치마는 짙은 컬러보다는 은회색, 밝은 빛 베이지, 연보라 등 밝고 화사한 색상의 치마가 좋습니다. 여기에 신랑 어머니는 푸른색이나 청록색, 츄어리 색 등으로 저고리를 맞추고, 신부 어머니는 분홍색에서 연한 복숭아 색, 맨드라미 붉은색 등의 저고리를 입습니다. 치마색이 옅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치마 밑단에 스란(치맛단에 금박을 박아 선을 두른 것)을 대면 멋스러우면서도 기품이 있어서 다들 만족해 하셔요.” 김 대표의 설명이다. 한복 색을 말할 때 김 대표의 눈에서는 반짝반짝 빛이 난다. 한복을 입고 아름답게 변신했던 혼주들의 모습을 눈에 그리는 듯했다. 청주, 광주, 부산, 제주도는 물론 완도와 미국에서까지 많은 혼주들이 ‘청보리’를 찾는다.고객에게 꼭 맞는 컬러 추천 ‘청보리’의 이생자 대표는 오랜 시간 고객과 상담을 진행한 후에 옷을 권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행사내용, 파티 안에서 고객의 역할, 계절, 격식, 체형, 디자인, 고객의 길색과 흉색, 취향까지 많은 것을 염두에 두고 고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보리’에는 많은 디자인의 옷들이 색깔별로, 사이즈별로 두루 갖추어져 있다. 이 대표의 진단과 고객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직접 입혀보고 ‘왜 그 한복으로 추천했는지’를 설득한 후 합의를 이끌어낸다. 퍼스널 컬러를 중요시하며 오랜 시간 한복과 한복을 입는 사람의 어울림을 연구한 김 대표의 운영방침이다. 이 과정을 거친 후 한복을 입었던 고객은 너나 할 것 없이 문자나 전화연락을 해온다. 모임에서 존재감이 돋보였으며 우아함과 기품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보리’의 옷은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타게 되었고, 터미널과 가깝다는 입지적인 요건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성장하게 되었다.오링테스트, 명리학, 색채학 등 심혈을 기울인 색 연구그래도 고집스럽게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를 주장하는 고객은 없었을까? “그럴 때는 즉석에서 오링테스트를 합니다. 제 옷을 입고 고객이 빛나면 누가 좋은 일이겠어요? 제가 기쁜 일이죠. 고객에게 제가 왜 이런 색과 디자인의 한복을 권했는지 설명하면 대부분은 수긍해주세요. 또 그 자리에서 직접 입어보니까 뜻밖에 색과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김 대표의 설명이다. 리포터의 경우 붉은색 옷이 생기 있어 보인다고 여기면서 지냈는데 오히려 오링테스트를 해보니 옅은 회색이 어울리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그러고 보니 붉은 색의 옷을 입었을 때보다 회색 계열의 옷을 입었을 때 밝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새삼 떠올랐다. 김 대표는 “좋아하는 색보다는 나에는 맞는 색의 옷, 어울리는 색의 옷을 입어야 싫증나지 않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험을 보러갈 때나 면접을 앞두거나,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있을 때는 내게 맞는 컬러(길색)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옷을 고르는 것이 좋겠죠”라고 덧붙인다. ?지난 8월 18일에는 명품속옷 브랜드 ‘카나이’의 한국지사 오픈 행사가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사원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호텔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여기에 김 대표의 한복도 일곱 벌이나 참여하게 되었는데, 전문 모델이 아닌 사원들이 하는 행사였지만 퍼스널 컬러를 염두에 둔 품격 있는 한복에 모두가 만족스러운 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예법에도 맞고 경제성, 실효성을 충족시키면서 대여와 맞춤이 가능한 한복전문집 ‘청보리’. 각종 모임과 행사의복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서초동 ‘청보리’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강박증의 증상과 치료 강박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강박증은 정신과적 질환중에서도 증상의 고통이 매우 큰 편에 속합니다. 남들이 보기에 증상이 크게 표시가 나지 않고 환자의 성격도 내향적인 경우가 많아 남들은 잘 모른 채로 혼자서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강박사고나 행동에 거의 하루 종일 얽매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거의 못하고 직업이나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강박증으로 고생을 하면 자기존재가치에 대한 상실감으로 우울증도 흔히 동반되며 자살에 대한 위험도 높아질수 있습니다.강박장애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집착''과 ''얽매임''입니다. 그 집착과 얽매임은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강박장애에서 나타나는 증상의 유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합니다.1.자신만의 특정한 생각(불편하고 통제가 되지 않는 생각)들을 반복해서 하게 됩니다. 순수강박사고유형입니다. 성(性)적으로 부적절한 생각, 남에게 해를 입히거나 공격하는 생각, 종교적인 금기나 모독적인 생각,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생각, 죄책감, 남에게 피해나 폭력을 당하는 생각, 죽음에 대한 생각등 강박사고의 내용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2.오염에 대한 두려움에 있어서 약간이라도 불결한 느낌이 드는것을 피하거나 과도하게 씻습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강박증의 유형입니다.3.위험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 어떤 작업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준비나 점검, 확인을 반복적으로 합니다.4.칼,가위,유리조각,뾰족한 물건,도구등 위험한 물건을 피하거나 시선을 두지 않으려는 행위가 나타납니다.5.어떤 행위를 함에 있어서 좌우나 앞뒤등의 선택을 할때 망설이고 주저하여 시간을 끌게 됩니다.6.일상에서의 벌어지는 어떤 상황이나 사물에 집착하고 얽매여서 다른 것을 할수 없게 되는 강박증의 유형입니다.7.과다하게 정리정돈을 합니다.8.앉았다 일어서기,고개돌리기,정해진 동작하기등의 자신만의 행위나 단순한 반복적인 행동이 나타납니다.9.물건이나 신체부위를 만지면서 심리적 불편감을 줄이기도 합니다.10.신체의 특정부분이 이상하거나 균형이 맞지 않다고 걱정하거나 집착합니다.11.숫자세기,기도하기,특정단어반복하기등의 정신적인 행위가나타납니다.12.필요 없는 물건들을 과다하게 수집합니다.이런 증상들은 한가지만 나타나기도 하며 여러 가지 증상들이 섞여서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강박증은 뇌에서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의 불균형이 나타나는 정신과적 질환으로 뇌에서 신경전달 체계의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원인입니다. 겉으로는 마음이나 성격의 문제로 드러나지만 그 이면에는 이런 뇌신경계의 생물학적 과민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뇌의 기능이 회복되어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균형이 회복되어야 강박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강박증이 일정수준 이상 진행된 경우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인지치료나 심리치료의 효과가 다른 정신과적 질환에 비해서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뇌의 기능이 회복되면 강박증상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면이 있는데요,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자연치유력을 키워주면서 뇌의 기능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강박증상이 줄어들면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점차 일상생활이 가능해지고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주변사람들의 정신적 지지, 적절한 자기 관리 등이 동반되면 더 좋은 경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강박증은 충분히 치료관리가 가능한 병입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서울종합예술학교, ‘제1회 SAC 댄스페스티벌 대회’ 열어 삼성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 본관 싹아리랑홀, 싹갤럭시홀에서 만23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SAC 댄스페스티벌 대회’가 9월 29일(일) 열린다. 참가 부문은 k-pop 커버댄스(개인 및 단체), 댄스 퍼포먼스(개인 및 단체)이며, 9월 27일(금)까지 홈페이지(www.sac.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위원은 정진석 교수(소녀시대, 동방신기, 보아, 이효리 안무), 이재욱 교수,(빅뱅, 2NE1, 이하이 등 YG엔터테인먼트 안무 총괄), 심경하 교수(김현중, 2NE1 및 손연재 갈라쇼 안무), 이재연 교수(아이유 ‘좋은날’ 파트너, 뮤지컬 <미남이시네요> 출연), 이락 교수(M-net 슈퍼스타K3 본선 출연 및 이효리 등 다수 안무), 길현정 교수(하이서울페스티벌 및 세종문화회관 광장공연 안무), 허란경 교수(SM엔터테인먼트, H2엔터테인먼트 댄스트레이너)이다. 상금은 대상 200만 원 및 4학기 전액 장학(입학금 제외), 금상 150만 원 및 2학기 전액 장학(입학금 제외), 은상 100만 원 및 1학기 전액장학(입학금 제외), 동상 50만 원 및 1학기 반액장학(입학금 제외), 장려상 30만 원(입학금 장학), 인기상 20만 원(입학금 장학)의 수상혜택이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푸른 경로당 텃밭 가꾸기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당활성화사업 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푸른 경로당 텃밭 가꾸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반포1 경로당(반포동 715-30) 앞 텃밭에서는 상추, 가지, 오이, 방울토마토 등의 농작물을 경로당 회원들과 인근 반포복지관 어린이집(반포동 724-12) 아이들이 함께 재배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화), 본 복지관과 반포복지관 어린이집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MOU 협약을 맺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경로당 회원들에게는 직접 수확한 무공해 작물로 건강하고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주고 있다. 지역사회 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프로그램 시간 외에도 원아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텃밭에 찾아오면서 어르신들만 드나들던 경로당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1?3세대가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더욱‘열린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문의 02-578-1515 김지연 사회복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기본 잡힌 반듯한 영어 교육, 서초 SLP 매년 이맘 때 쯤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우리 아이 영어 유치원을 보낼지, 아니면 일반 유치원으로 보내야 할지, 막상 영어 유치원을 보내려고 결정했지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 건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유아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 또 기본을 제대로 가르쳐 이후 영어 학습도 차근차근 이어갈 수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원한지 10년을 맞고 있는 서초SLP는 이런 관점에서 아이들 영어교육의 명문가로 불리고 있다.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첫 단추, 서초 SLP에서 끼워보자. 독자 연구소 가진 유일한 영어 교육기관SLP는 서강대학교의 교육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어 학습을 위한 독자적인 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영어 교육기관으로 올해로 19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많은 영어 유치원이나 영어 학원에서는 기준이 모호한 북미지역 교과서나 교재 또는 짜깁기가 된 교재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곳 서초 SLP에서는 아이들의 발달단계와 또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 내용을 고려한 SLP 연구소의 독자적인 교재(Rainbow Bridge)를 사용한다. 따라서 단순하게 단어나 문법을 묻는 지필 시험 등으로 이루어지는 레벨링(Levelling)이나 주입식 학습이나 무조건적인 선행학습이 아닌 유아기에 필요한 교육 내용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도록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 서초 SLP에서는 무엇보다 영어 교육의 몰입환경, 연령에 맞는 교육과정에서의 자연스러운 통합교육을 강조한다. 이런 교육환경은 영어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로 사고하고 이후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기술, 전략 등을 습득해 차별화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준다.독서(Reading)를 강조서초SLP의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독서(Reading)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여타 다른 영어 유치원에서는 일주일에 평균 1~2권 정도만 책을 대여해 읽도록 하고 도서관도 구색 맞추는 수준이지만 이곳에서는 일주일에 4권정도의 책을 읽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 도서관 역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할 수 있는 친숙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2층을 북 카페로 새롭게 단장했다. 보통 유아기 때의 독서습관과 독서력(力)이 이후 초등, 중·고등학교까지의 공부를 좌우한다고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영어를 배우는 데도 마찬가지다. 단순하게 외국어를 습득한다고 해서 단어나 문법, 표현만을 암기하고 익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 몰입환경과 함께 많은 독서가 필요하다.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서초 SLP에서는 독서가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 중의 하나이고, 독서(Reading)와 연계된 스토리텔링, 송 콘서트(Song Concert), 미니 플레이(Mini Pla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평균 근속년수 5년 이상 된 원어민 교사진서초 SLP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교육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담임제로 운영되는 원어민 교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이곳 원어민 교사는 15~17명 정도. 모두 티칭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평균 근속년수가 5년 이상이다. 처음 개원했을 때부터 함께 한 원어민 교사도 있다. 근속년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를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고, 또 아이들 역시 안정된 환경에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초 SLP의 또 하나 특징은 은물과 체육을 제외하고 다른 특별활동 역시 담임인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한다는 점이다. 많은 영어 유치원이 원어민 교사와는 영어 학습만 하고 음악이나 미술 등 특별활동은 다른 선생님과 수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그만큼 담임선생님과의 친밀도는 떨어지게 되는데 이곳 서초 SLP에서는 원어민 담임선생님과의 시간이 많아 그만큼 몰입환경이 더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영어 몰입환경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인성교육. 아이들이 단순하게 영어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그 연령 단계에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을 충실히 프로그램에 담고 있다. 또한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관리하고, 부모님과의 상담을 통해 이곳에서의 교육이 가정에서도 공유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설 면에서도 빌딩 4개 층을 모두 사용해 독립적인 아이들만의 교육 환경을 조성, 또 원내에 조리실을 갖추고 있어 영양사와 조리사가 근무하면서 아이들의 식생활을 관리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2014년 입학 설명회가 1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미리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변화하는 2017년 대입전형, 예비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017학년도 대입 확정안이 발표되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그 첫 번째 대상이다. 특히 한국사 필수, 국어와 영어 수준별 수능 폐지 등 현재 중3들은 달라지는 입시제도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변화기 일수록 ‘변하지 않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이번 확정안에 맞춰 학습대비전략을 세워야할 시점이다. 수능시험의 큰 골격은 현행과 같이 유지되었지만 몇 가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이번 확정안에서 가장 특기할만한 것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이른바 ‘최저 등급’이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더불어 당장 2015학년도부터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될 전망이다. 즉, ‘수시모집’에서 수능부담은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과 같은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수시모집의 학생부전형과 정시모집 비중이 동시에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수능부담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정리하자면 정시모집 확대로 인한 수능강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인한 내신강화이다. 따라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1차적 과제는 학교 공부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내신을 대비해야 한다. 종래에 터무니없이 낮은 실질반영비율로 인해 ‘내신 따위’라는 생각은 접어둬야 한다. 탄탄한 내신대비가 수능성적으로도 이어지고, 또 고3이 되어서 다양한 수시대비전략을 세우는 데에도 준거가 될 것이다.국어과목의 내신대비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학습방법 하나만 지적하고 싶다. 바로 무조건 문제를 많이 풀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믿는 일종의 ‘미신’이 그것이다.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 없이 ‘묻지마’ 문제풀이식 공부에 익숙한 학생들은 1학년 말 쯤부터 실력이 뒤처지고 있다는 느낌을 반드시 받게 된다. 문제풀이도 양보다는 질이어야 한다. 문제풀이는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수단이지 결코 목적이 아니다. 한 문제를 두고 ‘왜 답이 이렇게 나왔는지’ 분석해야 한다. 방학 안에 반드시 끝내준다는 ‘시100편’ ‘소설100편’ 따위의 수업만큼 허망한 것이 없다. 수험생들은 ‘내가 오늘개념과 원리를 하나라도 배워 가는지’를 항상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이러한 내신공부방법의 가장 큰 폐해는 단지 학교시험을 못 보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수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공부를 문제의 양으로 억지스럽게 하다보면, 정작 상위권과 하위권을 나누는 변별력 있는 문제에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놀랍게도 수능시험출제자들은 언제나 그 ‘변별의 선’을 정확히 알고 있다. 2013년도 수능에서 국어의 딱 한문제가 그랬다. 그 문제를 맞힌 학생은 우선선발 전형으로 수월하게 대학을 진학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수 십대 1의 경쟁을 거쳐야만 했다. 결국 그 한 문제를 위해 우리는 지금 3년을 준비해야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김현동스페셜리스트국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북미식 영어프로그램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키운다 영어교육의 열풍 속에 영어유치원은 더 이상 보낼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다. 신입생 설명회가 한창인 요즘, 수많은 영어유치원 가운데 ‘어디로 보내는 것이 좋을까’로 고민 중인 엄마들이 많다. 주변 엄마들의 평가에도 귀를 기울이고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며 비교해보지만 막상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하기 쉽지 않다. 주제중심의 북미식 수업으로 말하기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브룩스아카데미(Brooks Academy). 이곳의 이휘정 원장으로부터 유아들의 사고와 인지발달을 고려한 영어 습득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모국어 배우듯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영어유치원의 결정에 있어 놀이식인지 학습식인지를 묻는 엄마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놀이식인지, 체험학습식인지, 주입식 학습식인지로 확인해봐야 한다. 체험학습식이란 얼핏 보면 놀이학습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말 그대로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유아교육에 뚜렷한 교육철학을 세우고 유아기 교육에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인가 하는 점이다. 영어유치원이기에 앞서 유치원이기 때문에 영어뿐만 아니라 유아들의 사고와 인지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무조건 외국의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유아들의 언어습득과정과 문화적인 면까지 고려한, 유아교육과 영어교육이 잘 접목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브룩스아카데미의 이휘정 원장은 “인지발달과 성장발달, 그리고 언어발달을 모두 고려한 북미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처음 우리말을 배우던 때처럼 영어 습득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브룩스아카데미의 원어민 교사들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사 경력이 있는 강사들이 대부분이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올해로 영어유치원 경력 20년째인 이휘정 원장이 직접 교사들을 채용, 관리한다. 주제 중심의 통합교육브룩스아카데미에서는 주제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교재위주가 아닌 주제중심의 수업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한다. 또한 주제별 심화학습을 통한 통합교육을 지향한다. 이휘정 원장은 “이 같은 주제에 따른 심화학습은 북미교육의 특징이다. 우리나라 교육은 전반적인 지식의 습득에 비중을 둔다면 북미에서는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하는데 의미를 둔다. 어휘도 우리나라는 형용사 중심으로 발달했다면 영어는 명사 중심이다. 이런 특징을 잘 반영해 영어 따로 다른 과목 따로가 아니라 한 주제로 다양한 과목으로 연결되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요즘 거리에는 할로윈 관련 소품이나 물건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할로윈 데이는 서양의 귀신 잔칫날이라고 넘겨버릴 수도 있지만, 언어를 통해 하나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문화 안에 언어, 음식, 패션 등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이휘정 원장은 “영어유치원을 다닌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니지 않은 아이들과 다 똑같아진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 물론 프로그램에 따라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체험학습으로 얻는 교육은 그 효과가 가장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한 반 10명 정원, 교사와의 상호작용 충분해영어유치원을 보내는 가장 큰 목적은 말하기를 제대로 배우게 하자는 것이다. 말하기를 제대로 배우려면 듣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주어져야 한다. 브룩스아카데미는 한 반 10명 정원에 원어민 강사 1명, 한국인 교사 1명, 총 2명의 교사가 브룩스아카데미만의 특별한 팀워크로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하고 수업을 이끌 수 있다.대부분의 영어유치원에서는 한국말은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이휘정 원장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Babbling'' 단계의 아이들은 영어를 못 알아듣거나 알아듣지만 말을 못하는 낯선 환경에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게 된다. 이때 무조건 한국말을 막을 것이 아니라 이해를 돕고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이후 One-word, Two-word, Later multi-word 단계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과정은 일 년 이상 걸리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브룩스아카데미에서처럼 유아기의 언어발달에 맞는 수업을 하루 4~5시간 씩 소수 정원으로 진행한다면 몇 개월 만에 Later multi-word 단계에 다다를 수 있다. 그밖에 브룩스아카데미는 친환경 소재의 교구와 가구, 안전한 먹거리로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20여 년 지도 노하우로 수학 최상위권 양성 압구정에 있는 고등부 수학전문, ‘수학사랑학원’은 수학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올려주는 학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들은 물론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까지 지도해 우수한 내신 성적과 수능 만점이라는 결과를 얻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압구정에서만 8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20여 년 경력의 곽효용 원장이 직접 강의와 관리까지 책임진다. 곽 원장을 만나 이곳만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수업만 잘 따라가면 성적이 오른다!‘수학사랑학원’은 성적향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선발방식부터 다르게 적용한다. 입학고사를 치른 후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면담시간을 갖고 수학공부에 대한 의지와 인성, 성향 등을 파악한다. 물론 기본적인 학습능력은 갖추고 있어야 하지만 다소 수학성적이 낮더라도 학원의 커리큘럼을 충실하게 따라오는 학생들은 성적이 오른다.이곳의 학생들은 무단 지각이나 결석이 없고 스스로 테스트 준비까지 해오는 등 수학공부에 열의를 보인다. 그 결과 수학 내신 성적 2~3등급이었던 학생이 전교 권으로 오르고, 예비 고1 수업을 시작할 때 중위권이었던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 1등급을 받는 등 높은 성적 향상률을 보이고 있다.곽 원장은 “면담을 통해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한 후 반을 배정한다. 학생들 역시 이미 공부를 제대로 시키는 곳이라는 입소문을 듣고 온데다가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학습의 틀이 빠르게 잡힌다”고 전했다.과제를 해오지 않거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다시 풀어오게 하는 식으로 반복학습을 시킨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오답노트에 문제를 풀고 틀린 이유와 핵심 포인트까지 적게 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제대로 정리가 되게 해줌으로써 실력을 다질 수 있다.방학 기간 동안 집중선행을 하고 학기 중에는 고난이도 문제풀이로 내신과 수능 대비를 한다.내신, 수능 완벽대비 위한 예비 고1반‘수학사랑학원’에서는 2014년 개정 수학 교육과정에 따른 ‘예비 고1 신규반’을 모집한다. 1차 개강일은 11월 18일(월)이며 12월 27일(금)까지 ‘6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 신규반’이 운영된다. 2차 개강은 12월 30일(월)이며 2월 28일(금)까지 ‘겨울방학 9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 신규반’이 진행된다.특히 겨울방학 동안에는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하는 집중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주 3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여 년간의 강의 노하우를 활용해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수업을 한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밤 10시까지 과제와 테스트, 첨삭과정을 거쳐 그날 배운 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 수능과 연계된 개념설명을 듣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볼 기회를 가짐으로써 수학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예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곽 원장은 “한 번 선행을 할 때 다시 비슷한 수준의 선행학습을 할 필요가 없도록 꼼꼼하게 개념정리를 해준다. 비록 중학교 때 성적이 대입을 좌우한다고 하지만 중3 겨울방학 때 성적을 뒤집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만약 다른 과목 성적은 좋은데 수학 선행이 안 돼 있는 예비 고1 학생이라면 이번 방학 때 수학공부에 올인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위권 대학 진학 위한 예비 고2, 고3반 모집‘수학사랑학원’은 12월 24일(화)부터 예비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10주 완성 집중선행 및 심화반’을 개강한다. 현대고반은 12월 31일(화) 개강한다. 겨울방학 예비 고2반도 예비 고1반과 마찬가지로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병행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실력을 다지게 해줄 계획이다.예비 고3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수능만점 대비 신규반’은 내년 1월 4일(토) 개강한다. 이 반의 경우 수능만점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과 모의고사 2등급 이내, 문과 모의고사 1등급 이내 혹은 입학고사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3 9월 모의고사 전까지 자체 제작한 수능교재를 마무리한 후 고난이도 문제 위주로 구성된 만점대비 수능교재를 또 한 번 풀게 해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다음카페 : 압구정수학사랑학원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일시 : 11월 13일(수) 오후 2시내용 : 2014년 개정 수학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방향 제시, 대입제도 변화 설명*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