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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 골기경락 ‘금단비가(金丹秘家)’ 체질 감별 후 관리하면 요요현상 없어 체질에 맞는 골기경락마사지로 얼굴축소, 안면 비대칭, 휜다리, 골반관리를 책임 관리 ‘모여라 꿈동산’ ‘큰 바위 얼굴’ 등은 얼굴이 큰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요즘은 미인을 가릴 때 이목구비보다 얼굴형, 얼굴 크기로 많이 판단한다. 즉 작고 균형 잡힌 얼굴을 선호하는 세상으로 실제 아름답게 느껴지는 연예인을 보면 대부분 얼굴이 작고 이목구비가 반듯하다. 몸매 역시 큰 가슴, 잘록한 허리만이 문제가 아니라 곧은 다리, 엉덩이 모양을 이루는 골반의 형태 역시 아름다운 몸의 잣대에 큰 역할을 한다. 손님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최수현(29)씨는 남들보다 큰 얼굴과 휜 다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남들은 최씨의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최씨는 스스로 자신의 용모에 자신감을 잃곤 한다. 실제로 큰 얼굴, 안면 비대칭, 휜 다리, 골반변형 등은 외모의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다. ‘금단비가’에서는 사암오행골기 경락으로 몸의 균형이 깨진 근본 원인부터 파악하여 바로 잡아주므로 관리 후 요요 현상이 없는 온전한 관리 방식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 몸이 되도록 돕는다. 체질 감별 후 관리 시작 금단비가는 음양의 균형을 이루어 인체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인 금단(금이나 단사[丹砂]를 정련하여 만든 영약)에 이르게 하는 금단비기를 전수하는 곳으로 오랜 민간의술과 궁중의술 등 비기만을 모아 그 원리를 응용하여 현대에 맞게 개발하여 대중화 한 곳이다. 금단비가 교대점 최정림 원장은 “금단비가의 사암오행골기 경락은 근육과 뼈만을 관리하는 것이 아닌 인체를 하나의 상호 유기체적 관점에서 보는 온전한 통합관리이다”면서 “고객의 타고난 본 체질과 현재 체질을 감별 한 후에 체질관리, 골기관리, 장부관리를 하는 것이 금단비가의 관리시스템이다”고 설명한다. 또한 금단비가에서는 책임 관리제를 실시하여 고객이 신뢰하고 관리에 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얼굴축소 안면비대칭 휜다리 골반관리 사람의 얼굴을 축소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이다. 사람의 뼈 중에 일부 뼈는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내부에 공간이 있는 대표적인 것이 상악골(윗턱뼈)이며 그 속에 빈 공간이 있어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 함기골이라 불린다. 밤늦게 음식을 많이 먹거나 혹은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면 장부에 좋지 않은 가스가 차고 이것은 신체 위로 올라와 함기골을 팽창시키게 되며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함기골이 벌어지고 얼굴이 틀어지며 커지게 된다. 얼굴축소는 단순히 근육을 풀어 얼굴 순환을 도와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인체 는 70% 수분을 유지하고 있어 특별한 기술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얼굴 축소가 가능하지만 장부에 근본 원인이 있다면 관리 방식도 달라져야하고 그래야 요요 현상도 없다. 금단비가에서는 고객의 체질감별 후에 얼굴 석고본을 뜨고 체질에 맞는 골기경락관리를 20회 한 후에 다시 석고본을 떠서 차이를 비교하는 책임 관리제를 실시한다. 얼굴이 비대칭일 때 가장 흔한 경우는 골반이 불안정하여 흉추(척추) 경추(목뼈)가 틀어진 상태이다. 또 얼굴 앞면 뒷면의 순환장애, 장부의 허와 실 등으로 생긴다. 즉 신체적인 음양의 부조화이므로 얼굴만이 아닌 전신관리를 해야 한다. 휜 다리는 근육과 뼈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다리 모양의 변형은 여러 형태의 원인이 있으며 다리를 휘게 하는 장부를 관리하는 것이 금단비가의 멀티관리 시스템이다. 체질별 체형별로 관리해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생활 속에 바로잡는 방법 최 원장은 “얼굴이 커지지 않게 하려면 밤 12시 이전에 자고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으며 최소한 4kg 이상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면서 “바른 자세가 매우 중요한데 두 다리 허벅지 안쪽을 붙이고 생식기 입구가 의자 바닥에 닫도록 앉는 자세가 되면 허리가 C자 형이 되어 중력을 받지 않게 되며 이런 자세는 얼굴 축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여성은 생리 때나 출산 시에 골반이 벌어지게 되면 흉추 경추까지 틀어져서 안면 비대칭이 오기 쉽다. 또한 골반이 벌어진 상태에서 걸으면 힘이 바깥쪽으로 몰려 팔자걸음을 걷게 되며 다리가 휘게 된다. “산후에 골반관리를 하면 부종이 빠지고 골반수축이 되어 좌우 균형이 잡혀 산모가 건강하다”면서 “미혼 기혼을 떠나서 남녀 모두 골반의 관리를 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최 원장은 강조 한다. 문의 교대 금단비가 (02)574-3300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UP학습코칭 ‘공부방법 특강’ 수강생 모집 자기주도학습 전문교육기관인 UP학습코칭은 초·중학생을 위한 ‘공부방법 특강’ 과정을 연다. 10월 14일(화)부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학습코칭 기본과정은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통한 성적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학습시간관리, 노트법, 학습패턴 익히기, 예·복습법, 시험관리 등이 핵심 강의 내용이다. 문의 (02)568-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에듀타임즈 보스턴 스쿨링 모집 에듀타임즈는 초등3~중3 대상으로 보스턴 스쿨링을 3년째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보스톤 스쿨링은 명문대학의 본 고장 보스턴의 웨슬리대학 등 2곳의 사립학교에서 4주~6주간 진행되며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 등 명문대학 탐방과 뉴욕, 워싱턴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욕, 워싱턴 투어를 통해서는 월스트리트, 미 국회의사당, 백악관 등을 둘러본다. 스쿨링에 참가하는 학생은 영어실력이 갖춰진 학생이 대부분이며, 미 보스턴이라는 지역적 장점이 여느 스쿨링에 비해 많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02)582-7088 , www.ah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성공적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특강 강남구는 강남교육청과 함께 최고의 상담전문가 5명을 초빙하여 10월 6일~22일 5개 중학교에서 오전 10시~정오 학부모 교육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공부습관, 성격지도 방법,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자질과 능력 함양하고 6개 학교(개원중, 봉은중, 역삼중, 수서중, 신구중, 대곡초)에 설치된 상담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멘토분야의 전문 상담가인 김은실 소장의 ‘공부습관 만들기’ , 조진표 강사의 ‘진로지도방법 ’, 강숙정 소장의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역할’ 박재원 소장의 ‘부모만이 할 수 있는 공부 성공의 비결’ 김만권 소장의 ‘성격유형 학습지도’ 등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해당학교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특강일정에 맞추어 가면 되며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평생교육코너 및 GS강남방송(채널 900번)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강남주부극단 ‘유리구두'' “연극에 빠진 주부들끼리 똘똘 뭉쳤어요” 선릉역 주변의 한 빌딩 안, 주부로 보이는 몇몇 여성들이 연극 대본을 들고 한참 연습에 빠져있다. 후텁지근한 날씨로 인해 제법 더운 공기가 연습장을 휘감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연기에 열중이다. 대본 겉장에 ‘갯골의 여자들’이라는 제목이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이번 무대에 설 작품인 것 같다. 언뜻 보면 이들은 평범한 일반주부들로 보이지만 실제 연극사랑으로 똘똘 뭉쳐진 강남주부극단 ‘유리구두’ 단원들이다. 단지 연극이 좋아 뜨거운 정열과 사랑으로 결성된 주부들 모임이다. 아마추어 배우지만 무대에 설 때만은 프로배우 못지않은 연기와 인기로 많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는다. 특히 그들이 자주 서는 강남구민회관에서는 작품 공연이 있을 때마다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리구두’ 극단은 현재 20여명의 단원들로 결성되어 있다. 93년에 창단되어 강남에서 13년째 ‘강남 현대 주부극단’으로 활동해오다 2005년 ‘유리구두’란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1997년 매년 개최됐던 ‘전국 주부연극제’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2번이나 받으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제1회 서울시민 예술축제 연극부문에서 뮤지컬 ‘가스펠’로 영예의 대상을 받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주부극단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이외도 ‘시집가는 날’ ‘베비장전’ ‘’넌센스‘ ’서울에서 온 팥쥐‘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고 2003년 여름에는 뮤지컬 ’가스펠‘로 강남구민회관 목요상설 아마추어 공연 중 최다 관객을 동원을 하기도 했다. 유리구두 극단의 조성아(40세) 회장은 “이러한 쾌거는 주부라는 이름의 힘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력의 결과”라며 단원들의 칭찬에 여념이 없다. 가장 열렬한 극성팬은 남편들 ‘유리구두’의 단원들이 모두 주부이다보니 사실 활동에 제약받을 할 때가 많다. 가족들 역시 처음에는 연극을 한다고 할 때 모두 반대를 했지만 지금은 정 반대다. 조 회장은 중학생인 딸이 엄마가 연극배우라며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니는걸 알고 가슴이 뿌듯했다고 한다. 어떤 단원의 남편은 공연이 있을 때마다 꽃다발과 사진을 찍어주고 하다못해 회사동료들까지 동원해 공연장을 찾는 열혈 극성팬(?)이다. 하지만 가정을 가진 주부들이기에 편한 점들도 많다. 하루 종일 연습이 있는 날은 도시락을 싸와 서로 나눠 먹으며 깔깔 웃기도 하고 수다를 떨기도 한다. 또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으면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금방 풀어지고 서로에게 가슴을 털어 놓는다. 창립멤버로 16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손영실(54세)씨는 “성격이 소극적이었으나 연극을 하면서 활발해지고 주위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성격으로 바뀌었다”며 “혹시 집안에만 있다가 갱년기 장애나 우울증 등을 겪고 있다면 연극을 해보라”고 권했다 . 이현주(35세)씨도 “단원들과 연습을 하면서 자주 어울리다보니 소극적이던 성격이 사라지고 상대에게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작품이 선정되면 2개월 전 부터 연습 강행군이 펼쳐지지만 자신들이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힘들 줄을 모른다. 앞으로는 아동극이나 노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을 선정해 고아원이나 양로원으로 봉사공연을 갈 생각이다. 조 회장은 “흔히들 연극극단에 들어오려면 연기를 잘해야 한다고들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며 “연극에 대한 열정과 관심만 있으면 얼마든지 유리구두 식구가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피부 관리 명가 ‘아로마보떼’ 이전기념 30% 할인 이벤트 실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5번 출구 부근에 확장 이전 오픈한 전문 피부관리 숍 아로마보떼(www.aromabotte.com)는 오픈 기념으로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77size에서 55size로 완벽한 변신’을 모토로 하는 체형 관리 프로그램(순금 테라피, 안티셀룰라이트&슬리밍, 바디퍼밍&어깨뭉침, 복부 등 하체 다리부종 관리, 전신성형관리)과 피부 관리 프로그램(여드름, 모공 축소, 예민하고 붉은 피부, 얼굴 축소 및 성형 관리, 선텐 및 네일, 눈가주름 관리, 속눈썹)이 할인 대상이다. 연회원은 ‘1년간 피부관리서비스 행사’도 병행한다. 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런치 퀵 관리(등, 어깨, 두피 관리/토스트+커피 제공)도 운영한다. 문의 (02)585-23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SAT, 정확한이해와 철저한 학습이 필수! 국내 대학에 진학하려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야 하는 것처럼, 미국 대학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SAT를 치러야 한다. 최근 유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외고, 특목고 학생들의 SAT 응시가 증가하고 있다. SAT는 영어능력평가인 토플(TOEFL)이나 아이엘츠(IELTS)보다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응시기록이 누적되기 때문에 반복 응시를 통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SAT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검증 받은 학습방법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SAT(Scholastic Aptitude Test)는 미국대학위원회(College Board)와 ETS가 공동 주관, 미국대학학부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치르는 시험이다. 1년에 모두 7회(10, 11, 12, 1, 3월 또는 4, 5, 6월) 시행되고, 접수 마감은 시험일로부터 5주 전이다. 인터넷, 우편, 전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성적을 개별로 통보 받기 까지는 6주 정도가 걸린다. 이 시험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동일조건에서 비교하기 위해 표준화된 대학입학시험으로, ‘SAT 논리력시험(SAT Reasoning Test)’과 ‘SAT 과목시험(SAT Subject Tests)’으로 구성된다. SAT 과목 시험은 특정 과목을 선정해 이에 대한 지식, 기술과 실제 적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과목시험의 경우 요구하지 않는 학교도 있고 학교마다 성적을 요구하는 과목이 다르므로, 희망 대학에 문의한 후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의 명문대학에서는 영작문, 수학, 그리고 추가 1과목으로 추가 3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를 것을 요구한다. 하루 최대 3과목까지 응시 가능한데, 이 경우 시험 시간은 60분으로 영작문과 2과목의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져있다. SAT 논리력시험은 국내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표준화된 시험으로 비평적 독해(Critical Reading)·수학(Math)·작문(Writing)의 3개 영역으로 나뉜다. 영역별로 보면 비평적 독해는 과학·역사·인문학 수준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읽기능력, 문장완성, 단락의 비판적 독해능력 등을 평가하며, 800점 만점에 시험시간은 70분이다. 수학영역은 절대값·함수·기하학·통계·확률·대수학 등을 평가하며, 800점 만점에 시험시간 70분. 작문영역은 문법·관용어·용어선택 등을 평가하는 오지선다형 문제인 파트 A와 에세이를 쓰는 파트 B로 이루어져 있으며, 800점 만점에 시험시간은 60분이다. 논리력 시험에 출제되는 단어들은 토플 단어보다 훨씬 수준이 높아 응시생들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비평적 독해는 속독과 지문의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이 요구 된다. 올해 1월에 치른 SAT에서 2310점(2400점 만점)을 획득한 배하늬(19ㆍ한국외대 부속외고 3년)양은 “대부분 수험생들이 비평적 독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평소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독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SAT 논리력시험의 어휘는 전문용어나 학술적인 단어가 많으며 토플 출제 단어보다 수준이 높다. 사고능력 과정을 판단하기 때문에 폭넓은 독서는 물론 속독능력도 요구된다. 평소 지문에서 요구하는 논리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유학전문가들이 국내 대학보다 미국 대학이 학력 경쟁에서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등 국내에서 유학파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SAT에 대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유학열풍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현실적으로 국내 대학 진학과 미국 대학 진학을 동시에 준비할 수 없으므로, 자신의 꿈을 위해 유학의 목표를 세웠다면 선택에 집중하여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실속 있는 강남의 쿠킹클래스 우리 가족 건강은 내 손맛과 정성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쿠킹클래스 인기, 저렴하게 배우는 베이킹클래스도 다양 중국의 멜라민파동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주부들 사이에서는 집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 건강을 지키자는 움직임이 대세다. 따라서 쿠킹클래스와 아이들 간식을 위한 베이킹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는데, 강남에서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참가할 수 있는 브랜드 쿠킹클래스와 베이킹클래스를 소개해 본다. 품격 높은 주방에서 요리를…디오스 캘러리 논현동에 있는 디오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광파오븐 무료 요리강좌가 열리고 있다. 디오스 쿠킹클래스는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주로 제철 재료를 이용해 계절에 어울리는 요리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대부분 광파오븐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요리들이 소개하고 있지만, 커피나 와인에 관한 클래스도 종종 열린다. 특히 디오스 갤러리에서는 요리가 끝나면 미술전시 관람이나 갤러리 2층에 빌트인 된 주방가구들도 구경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소다.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 희망하는 날짜에 댓글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10월 쿠킹 클래스로는 ‘싱싱 식탁 제철 - 사과요리’가 22일(수)에 진행 될 예정이며, 현재 접수 중이다. 다양한 주방용품 체험…휘슬러 갤러리 안세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휘슬러 갤러리는 기존의 단순한 제품 전시장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휘슬러 갤러리에서는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상시 진행 중이다. 쿠킹클래스는 ‘테마??쿠킹클래스’와 ‘브런치 클래스’로 진행되는데 각각 화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휘슬러 쿠킹클래스에서는 요리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시즌 별로 명절음식, 보양식, 이유식, 홈파티용, 핑거푸드 등 특별한 테마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다. 10월에는 14일(화), 28일(화)에 휘슬러 제품을 이용한 ‘블랜더 클래스’가 무료로 열리고, 24일(금)에는 ‘브런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브런치 클래스’의 경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 공식카페 운영과 다양한 오븐요리…하우젠 삼성 하우젠에서는 지난해 후반부터 하우젠오븐 쿠킹클래스를 위한 공식카페 ‘에이미스오븐’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미스오븐’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요리강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 레시피도 공유할 수 있다. 하우젠 쿠킹클래스는 매월 2회 이상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주로 오븐을 이용한 실습강좌를 여러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10월 18일(토)에는 ‘멜라민 안전지대 엄마의 사랑이 담긴 영양 쿠키 만들기’가 논현동에 있는 슈크레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카페를 통해 10월 13일(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연주부단의 특별한 간장요리…청정원 청정원에서는 주부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체험단인 ‘햇살담은 간장 자연주부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주부단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간단한 설문에 답을 하면 누구나 자연주부단이 될 수 있으며, 쿠킹클래스에도 참가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는 서울의 경우 서초동에 있는 한국국제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주로 햇살담은 간장을 활용한 요리시연 및 실습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9월에 1차 쿠킹 클래스가 열렸으며, 2차 쿠킹클래스는 홈페이지에 조만간 공지할 예정이다. 실속 있는 베이킹클래스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강남점에서는 다양한 베이킹 클래스가 단기 강좌로 운영 중이다. 10월 24일(금)에는 ‘에구찌의 스타일리쉬 케이크 만들기’ 강좌가 진행되는데, 카라멜파운드케익, 디저트용 레드와인 무스 등을 시연한다. 수강료와 재료비 포함해 2만원이다. 11월 8일~22일 매주 토요일에 총 3회 ‘수제초콜릿 만들기’ 강좌도 열리는데, 접수는 10월 24일까지이며, 수강료는 3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11월 2일~23일 매주 일요일에는 총 4회 ‘케이크 기초반’ 강좌가 진행되는데, 제과의 기본과 파운드 반죽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10월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 샌드위치 만들기 일일특강’을 마련했다. 10월 13일(월)과 14일(화), 10월 20일(월)과 21일(화), 10월 28일(화)에 진행되는데 ‘베이글 훈제치즈 샌드위치&피자’, ‘훈제연어 샌드위치&생선커틀릿 샌드위치’, ‘파니니 소불고기 샌드위치&클럽샌드위치’ 등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져올 수 있다. 매 회 수강료는 7천원, 재료비는 1만원이며, 특강 2일 전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수험생과 취업 준비생 여드름 고민 해결법 초이스피부과 최광호원장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티솔'' 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때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도 함께 분비되어 얼굴의 피지선을 자극한다. 이때 모공 밖으로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세균의 증식이 활발해져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드름이다. 특히 얼굴 위로 돋아난 여드름이 신경 쓰여 무심코 만지는 경우가 많아 흉이 남거나 모공이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 주며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 주고 여드름의 염증을 막는 것이다. 이러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가장 최신의 대안으로서 레이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여드름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는 ''PDT치료'', ''스무스빔'',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프락셀 제나'' 가 여드름 환자들의 고민을 덜어 주고 있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 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 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여드름 흉터가 남았다면, ''프락셀 제나''나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프락셀 제나''는 한층 강화된 에너지가 보다 깊고 넓게 피부에 침투, 여드름 흉터 및 모공 축소에 효과적이다. ''플라즈마'' 가스를 이용해 치료하는 신개념 레이저인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은 이온화된 기체를 이용해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피부의 속 조직 구조에만 에너지를 전달,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하므로 여드름의 흉터를 치료하고 모공을 좁혀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미국대학 진학의 새로운 발견2 ‘최고’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은 ‘최고’나 ‘제일’이라는 단어가 담긴 질문을 많이 한다.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제일 좋은 활동은 무엇인가요”, “추천서는 누가 써야 제일 좋은가요” 등의 질문에는 정말 답하기 어렵다. 아니 답을 모른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최고’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다. 실제로 작년에 노스웨스턴 대학을 지원한 한 학생이 교황과 타이거 우즈의 추천서를 제출하고도 떨어졌다고 한다. 반면에 평범하게 학교 선생님들이 써준 추천서만 가지고 노스웨스턴의 가장 유명한 과 중의 하나인 저널리즘에 당당히 합격한 학생도 있다. 우리는 교황의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벌써 제출한 사람이 있다니 그저 놀랍기만 하다. 물론 떨어졌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지만 말이다. 학교의 입학사정은 더하기 빼기의 수학공식이 아니며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인성을 평가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학교입학이 정해진 공식에 따라 결정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머리가 아플 필요가 없을 테니 사실 그 답이 가장 궁금한 사람은 본인과 같은 입시 카운셀러가 아닐까? 하지만 이것에 대한 해답을 그 누구도 속 시원히 제시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느 한 부분이 너무 도드라지게 부족하거나 처지면 안되며 나를 특징지어줄 수 있는 자기만의 개성을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중간제목: ‘꿈’이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유학이 대중화 되었다고 하지만 전체학생을 기준으로 보면 소수의 학생이 유학을 준비하며 그만큼 남들과 다른 길을 갈 때의 불안함과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학생을 지켜보는 부모님의 심정도 비슷하다. ‘초심’을 기억해라. 처음 유학을 결심할 때 만들었던 나만의 설문지를 다시 꺼내 읽어보자. 말이 되던 말이 안되던 나에게 분명 꿈이 있었다는 사실은 상기하고 두려움을 떨쳐버려야 한다. 미국에는 수많은 우수한 대학이 있으며 각 대학별로 다양한 학생들을 모집한다. 내가 나의 할 일을 꾸준히 하고 ‘꿈’을 버리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비리그가 미국대학의 전부라고 믿는 것은 이미 시대착오적인 생각이다. 뉴욕대학보다 ‘스턴’이라는 경영대학이 우리에게 더 친숙한 것을 보더라도 우리의 인식이 얼마나 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뉴욕대학의 순위 보다 경영대학의 실력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우리는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선택을 하는 것이다. 시각을 넓히면 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길은 많이 열려있다. 또한 내세울 활동도 없고, 성적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원서작업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미국대학의 원서는 빈칸 채우기가 아니며 화려한 경력과 점수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다. 정성껏 진실하게 준비한 원서는 시험점수 100~200점을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다. 실제로 SAT점수 2080점부터 2360점까지 아이비리그의 같은 학교 같은 과를 합격한 예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다. 반면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원서를 대충 쓴 학생은 2160점으로 1910점의 학생이 붙은 학교를 떨어진 경우도 있다. 그래서 ‘미국 유학은 성적만으로 가는 게 아니다’ 혹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라는 말도 흔히 듣는다. 정답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가 정말 달콤한 웃음의 의미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학원서의 ‘끝’은 원서 제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입학 수속을 마치고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있는 시점을 의미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요즘은 학교별 입학경쟁률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정말 원하는 학교는 대기자 명단에 오를 확률이 아주 높아졌다. 따라서 대기자 명단에 있는 기간 동안의 준비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대기자 명단에서 합격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정시에 바로 합격이 되지 않더라도 나중에 편입을 약속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끊임없이 자신의 의지와 노력을 알려야 한다. 미국입시는 여러 가지 불확실성을 갖고 있지만 현재 완벽한 학생뿐만 아니라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20%에게도 항상 기회를 준다. 미국 교육의 핵심은 획일화된 완벽이 아니라 가능성이 존재하는 다양성의 확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kay Maeng 원장 온캠퍼스 (02)579-3208 www.oncampus.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