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들이 펼치는 사랑과 음모의 판타지 퍼포먼스 ‘카르마’가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2008년 9월 10일 개막한 멕시코 최대 축제 ‘치와와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돼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번 무대는 마법처럼 그려진 동양화와 한국 문화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가장 큰 이슈다. ‘카르마’는 신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음모, 그리고 부활이라는 판타지적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다. 다채롭고 우아한 무용, 마술처럼 펼쳐지는 역동적인 무술, 동양화가의 사군자 시연이 접목된 복합장르의 공연물이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퍼포먼스로 2005년에는 전 세계 공연시장의 메카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인 별 5개를 받았다.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전해 들으며 카르마를 기다려준 국내 팬들을 위한 이번 무대는 액션과 그들의 놀라운 정신력이 빚어낸 완벽한 예술을 다시한번 보여준다.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피날레로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장면들이다. 우리의 문화를 새로운 시대의 흐름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세계의 예술시장에 우리 문화의 우수함을 널리 알렸다는데 뜻깊은 의의가 있다. 창의적이고 순수한 우리의 공연들이 해외시장에서 먼저 성공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인 무대이다. 문의 (02)336-1289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전시 - ‘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 사회변화에 따른 디자인의 어제와 오늘 조명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문화와 연계하여 한국의 디자인 40년을 차분히 조명해 보고, 산업사회로 접어드는 1960년대 중반부터 지식정보화사회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시각문화 형성에 영향을 미친 주요한 사회적 사건과 디자인 결과물이 도큐먼트 형식으로 전시된다. 전시는 주제별로 3개의 전시 존(Zone)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전시 존 ‘신문으로 본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에서는 사회?문화적 변화와 함께 시각문화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1960년대 화폐개혁 단행, 1970년대 새마을운동 시작, 1980년대 광주민주화항쟁, 1990년대 초고속인터넷 등장, 2000년대 월드컵 개최, 청계천 복원 등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면서 시각문화의 변화를 추동했다. 두 번째 전시 존 ‘한국 시각문화 40년을 보는 9가지 시선’에서는 지난 40년간 우리의 일상문화를 차지해 온 시각적 풍경을 되돌아본다. 세 번째 존 ‘작품으로 본 한국 시각디자인 40년’에서는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CI(Corporate Identity) 등 시각디자인 장르별 변천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본 전시를 통해 국가 근대화와 디자인제도가 형성된 이래 40년간 한국인이 일상 속에서 어떠한 시각문화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일상문화로서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2)735-9614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몬트리올-서울-도쿄를 순회하는 3인3색 현대무용 ‘쟈메뷔’ 처음 본 것이 이미 본 것처럼 느끼며… 10월 17일~18일 LIG 아트홀은 캐나다의 탄젠트 극장과 일본의 아오야마 원형극장이 공동기획한 국제적 소극장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공연은 캐나다, 한국, 일본의 젊은 현대 무용가 3인의 작품이 3개국을 함께 순회하는 형식으로 한국의 젊은 예술인을 해외에 소개하고 현지 예술 연장과 직접 교류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캐나다 무용가 멜라니 데머스의 ‘레 쟝글 모흐(Les Angles Morts)’, 우리나라 무용가 김윤정의 신작 ‘미팅 유(Meeting you)’ 일본인 아야꼬 하마구치의 ‘무테키(Muteki)’가 소개되며 이들은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몬트리올 서울 도쿄를 함께 순회하며 공연한다. 2008년 메인타이틀은 ‘Jamais VU’ 이다. 이 말은‘Never seen’의 의미를 갖는 프랑스어로 ‘이미 익숙한 상황과 장면이 처음 보는 듯이 낯설게 여겨지는 현상’을 칭하는 심리학 용어로 처음 본 것을 이미 본 적이 있는 듯이 느끼게 되는 현상인 ''데쟈뷔’와 같은 개념이다. 또한 인디밴드의 야외 무료 콘서트 ‘LIG 아트홀 특별한 수요일’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LIG 아트홀 앞에서 열린다. 개성 강한 인디밴드가 밝은 대낮에 테헤란로 일상과 인디 문화가 상쾌한 충돌을 일으키며 수요일 한낮 특별한 시간을 야외공연에서 보여준다. 초청밴드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푸트마요, 라벤타나, 장기하와 얼굴들, 뎁, 골든팝스, 뜨거운 감자 등이다. 문의 (02)6900-3906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탐방 - 멘토솔루션 뉴로피드백과 함께하는 최적의 학습 컨설팅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심리검사 통해 가장 효율적인 학습전략, 포트폴리오 제시 늘 책상 앞에 앉아서 성실하게 공부를 하는 것 같은데도 성적은 오르지 않는 아이, 집중력이 부족해 공부에 몰두하지 못하는 아이, 뚜렷한 목표나 꿈이 없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아이 등 아무리 혼내고 달래고 애를 써 봐도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쉽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학습방법이나 학원을 뒤쫓아 다니는 식으로 무작정 많이 시켜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하는 부모들도 있다. 멘토솔루션 박인연 대표는 “부모가 아이의 성향을 알고 중심을 잡으면 흔들리지 않게 되며 아이에 대한 정확한 판단으로 적성과 진로를 찾아 제시해 주고 효율적인 학습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적성, 진로 찾아줘 자기주도적학습 가능 아무리 현명한 부모라도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는 교육환경, 무분별한 교육정보의 범람, 치열한 경쟁으로 늘어만 가는 학습량, 점점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 환경 등에 맞춰 그때그때 적절하게 대응을 해 나간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바로 학습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이다. 1:1 맞춤 학습 컨설팅, 멘토솔루션에서는 뇌파측정 및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각 학생의 인지적 특성, 학습습관, 성격 특성, 직업흥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인지 성격 진로 통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박인연 대표는 “정확한 목표 없이 그냥 ‘열심히’만 하는 것보다 자신이 가야할 진로가 분명하다면 더 빨리 효율적으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무조건 국제중이나 특목고를 지향하기보다 아이가 가진 잠재 능력이나 기질, 성향 등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해 전망 있는 미래 계획을 세워 주고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자기주도적학습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뉴로피드백 뇌훈련으로 뇌기능 최적화 멘토솔루션 학습컨설팅 시스템은 주의집중력 훈련과 좌 우뇌 균형 훈련을 포함하는 뇌 계발 프로그램, 학습동기와 실행력을 강화해 자기주도적학습으로 이끄는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각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학습활동 정도에 맞는 맞춤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개인별 PDCA(Plan-Do-Check-Action)를 구조화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또한 뉴로피드백 뇌훈련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뇌 특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 뇌기능 향상 기법을 제시해 집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최고의 정신효율을 가져오게 해준다. 박인연 대표는 “학습법 강의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 및 학습마인드를 가르쳐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과 습관을 길러주고 부모교육도 병행한다”면서 “일단 아이들이 목표의식이 생기면서 학습을 하는데 있어 큰 전환점이 되기도 하고 부모는 아이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면서 중심이 바로 서고 뇌파 결과에 따라 학습량을 조절하는 요령도 알게 된다”고 밝혔다. 성향에 따라 학습법 달리해야 효과 높아 멘토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학습컨설팅에 뉴로피드백 뇌기능 분석과 뇌훈련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학습을 위한 개인 맞춤형 1:1 종합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뇌파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뇌의 자기조절 능력과 뇌기능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뇌기능분석으로 단순한 진로, 적성검사로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부분까지 평가해 맞춤학습을 제안한다. 또한 각 학생들의 성향이나 기질은 물론 형제, 자매, 남매, 외동, 출생 순위 등의 환경까지 다방면으로 고려해 맞춤 학습전략을 수립한다. 박인연 대표는 “안방에서 애지중지하며 물주고 보살펴야 하는 콩나물, 그냥 내버려 두어도 알아서 잘 자라는 칡, 처음에는 손이 많이 가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스스로 잘 자라는 벼, 수시로 물주고 잡초도 제거해 주어야 하는 채소 등 여러 가지 성향의 아이들이 있다”면서 “하지만 요즈음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식을 그저 콩나물처럼 키우고 있는 것이 문제이며 아이들의 기질을 정확하게 파악해 학습법을 달리해야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62-5676, www.mentorsolution.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멘토솔루션,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학습 전략법 세미나 멘토솔루션 학습컨설팅센터는 오는 10월 14일(화) 오전 10시30분에 멘토솔루션 센터에서 ‘뇌를 통한 아이 학습 유형 판별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학습 전력법’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중·고 수험생 학부모이고 박인연 멘토솔루션 대표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562-5676, www.mentorsolution.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캐나다 프레데릭턴시와 우호도시 체결 강남구는 캐나다의 교육의 도시 뉴 브런스윅주 프레데릭턴시 대표단과 10월 1일 강남구에서 우호도시 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 도시는 국제교육, 전자정부를 포함한 정보기술,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을 모색하여 교류를 추진한다. 프레데릭턴시는 캐나다에서 2번째로 오래된 뉴브런스윅 주립대학교 외 2개의 대학이 위치해있는 교육행정도시이며, 뉴 브런스윅주에서 가장 높은 대학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은 도시 중의 하나로서 캐나다에서 대학이상 졸업자 비율이 높은 곳이다. 프레데릭턴시가 속한 광역시에는 인구가 약 120,000명으로 백인이 97.4%를 차지하고 있고 1%의 아시아 인구 중 한국인 2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교육도시라는 인식이 높아져 현재 한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프레데릭턴시는 올해 강남구와 함께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 정보화도시) 7대 도시에 선정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강남구, ‘국제평화마라톤축제’ 개최 강남구와 주한미8군사령부는 10월 3일 개천절에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전쟁과 기아에 고통 받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를 돕고 국제평화를 기원하는‘제6회 국제평화마라톤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96개국 주한외국인 3,000여명을 포함하여 총15,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댄스스포츠연합회의 밸리댄스 퍼포먼스와 주한미8군 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탈북청소년 20명에게 희망의 자전거를 기증하고, 마라톤 참가자들의 마음을 담아 참가비의 50%인 6536만원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전달하였다. 마라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단축코스, 5㎞건강달리기 및 3㎞걷기(평화대행진) 코스로 진행되며 오전 9시에 풀코스부터 출발하였다. 선수들이 양재천변과 탄천변을 도는 코스를 달리는 동안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댄스경연대회 최우수팀의 댄스공연이 열리고 국민가수 조용필, 장윤정 등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평화기원 콘서트가 열렸다. 마라톤 참가자 모두에게는 가방을 제공하며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삐에로 등 상설이벤트도 흥미를 끌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강남 구민의 상 시상 강남구는 ‘제17회 강남구민의 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3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평화기원마라톤축제 행사에서 시상하였다. 대상에는 25년에 걸친 삶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면서 진정한 지역사회 봉사자 상을 정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의 사업을 실천한 대치동 주민 박건호(81세)가 선정됐다. 이외에 용감한구민상 박민수(62세), 장한어머니상 김순옥(55세), 효행상 이봉자(53세), 봉사상(개인) 김순희(53세), 봉사상(단체) 청림봉사단, 모범청소년상 이해림(17세), 모범납세상 박진호(61세), 모범납세상(법인) 한무개발(주), 아름다운기부상(개인) 강대우(47세), 아름다운기부상 단체 부문에선 (주)호주건설이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탐방 - 새본아카데미(위슬런), 새본사이언스 차별화된 맞춤교육으로 수학 과학 영재 키워 잠재 가능성 이끌어내는 영재프로그램 자체 개발, 올림피아드 과학고 영재학교 실적 높아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영재학교에 이어 연내에 과학영재학교 1~2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영재교육 기관과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영재교육 활성화 방침이 발표된 이후 영재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학, 과학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치동에 있는 새본아카데미(위슬런), 새본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영재성 판별검사를 통한 수준별 반편성과 체계적인 학습관리, 1044종의 세분화된 교재로 초중고 수학, 과학 전문학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무학년 능력별 반 편성, 교육효과 극대화 2008년 KMO 2차 195명 입상, IMO(국제수학올림피아드) 2명 수상, 2008학년도 과학고 58명 합격, 2009학년도 영재학교 25명 합격 등 새본아카데미의 높은 실적은 바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있기에 가능했다. 반편성에서부터 차별화된 자체 영재개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새본아카데미 안상열 대표는 “단순히 선행과 심화정도만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가 아니라 각 학생들의 학습 성향이나 가능성, 사고력, 영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검사를 3시간에 걸쳐 실시해 무학년제로 능력별 반편성을 한다”면서 “단계별 맞춤학습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3개월마다 각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다음 단계로 올라갈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수학올림피아드 전문학원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새본아카데미(위슬런)는 과학교육을 위한 새본사이언스를 통해 과학올림피아드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초등 영재프로그램인 지오벨영재반에서 부터 기본 선행, 심화, 내신, 경시, 영재센터, 과학고, 영재학교, 자사고 대비반 등 학생들의 다양한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학습관리로 자율적 학습능력 갖추게 맞춤학습 못지않게 새본아카데미의 학습관리 프로그램 역시 철저하다. 특허등록까지 마친 EX-program은 학생, 강사, 학부모 그리고 원장까지 참여하는 4차원 학습관리와 학생별 평가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안상열 대표는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물 점검을 통해 학습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강사와의 상담에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그 밖에도 X-file, E-note 등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철저한 확인학습과 반복학습으로 자율적인 학습능력을 갖추게 해 매년 KMO 수상 및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새본아카데미(위슬런)에서는 KMO에 대비해 미리 실력을 점검해보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재원생과 비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위슬런올림피아드(WMO)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동영상 강의 새본TV 호응도 높아 새본아카데미에서는 다년간 경시 및 특목반 지도 경험을 가진 우수한 전문 강사진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지도와 학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교육 대상층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인 새본TV를 운영하고 있다. 새본TV에서는 KMO 등 각종 경시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강의, 과학고나 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에 대비할 수 있는 강의 및 수학 선행학습이 가능한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상열 대표는 “2008년 KMO 2차 입상자 195명 중 39명이 새본TV 파이널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었다”면서 “재원생들에게는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학원 수업을 직접 와서 들을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매년 KMO를 비롯한 각종 경시대회에서 독보적인 입상 실적을 올리고 있는 새본아카데미 우수 강사들의 수업을 그대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호평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555-4001, www.saebon.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
- 미국은 넓고 학교는 많다 미국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세계의 중심 국가이고 교육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여서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나라이다. 그러나 유학생들이 많다든가 학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다든가 하는 선입견 때문에 영어 몰입 환경을 원하는 조기유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외면당하는 경우가 꽤 있다. 그러나 미국은 크고 다양성이 풍부한 나라이기에 그런 선입견들은 버려져야 할 것들이고 잘 찾아보면 조기유학생들을 위해서도 좋은 환경이 풍부한 나라이다. 미국 국토안보부의 유학생 및 교환 방문자 정보시스템(SEVIS)의 2/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7월 1일 기준으로 미국에 유학중인 한국인 학생수는 103,389명으로, 미국내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출신국가별로 한국은 2006년 이후 줄곧 1위에 올라있다. 10년 전만해도 37,130명으로 일본과 중국에 이어 3위에 불과했지만 최근 3년간은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교육 엑서더스''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기유학의 경우는 한국 학생의 비중이 더욱 높아서 앞의 보고서에 담긴 내용과 한국교육개발원의 자료를 유심히 살펴보면 현재 미국에 있는 조기유학생의 대략 절반은 한국 학생임을 가늠해볼 수 있다. 이것은 교육열이 강한 대한민국의 부모들이 만들어낸 결과로 어려서부터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투자하는 추세임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미국내에서 외국인 조기유학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라면 아무리 외진 지역에 있어도 한국 유학생들이 없는 학교는 드물다. 그러나 한국 유학생들이 미국 전역에 널리 퍼져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한국 유학생이 5명 미만인 학교들 또한 부지기수로 많다. 이런 학교들은 대부분 기숙사가 없는 데이스쿨들이다. 조기유학생들은 보호자가 있어야 하는 문제 때문에 기숙사가 있는 보딩스쿨에 먼저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보딩스쿨의 수는 그리 많지 않고 너무 많이 알려져서 경쟁도 심하기 때문에 학교 성적도 좋고 TOEFL이나 SSAT 등 시험 성적이 좋은 준비가 잘 되어있는 학생이 아니면 괜찮은 보딩스쿨에 입학하기가 어렵다. 별 준비 없이 갈 수 있는 보딩스쿨이라면 비슷하게 준비 없이 온 학생들끼리 모여 생활하는 기숙사에서 좋은 면학 분위기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기에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은 어설픈 보딩스쿨을 가는 것 보다는 기숙사가 없어서 통학을 해야만 하는 데이스쿨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친지나 유학원을 통해 보호자와 숙식의 문제만 해결하면 같은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보딩스쿨보다 훨씬 더 좋은 수준의 데이스쿨에 입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그런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한국인 유학생도 적어서 영어 몰입 환경도 훨씬 양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데이스쿨들은 입학에 있어서도 경쟁이 심한 보딩스쿨들 보다 융통성이 많아서 실제로 보딩스쿨 랭킹 20~30위권의 학교와 대등한 수준의 데이스쿨에 학교 성적과 전화 인터뷰만으로 입학을 한 사례도 있고, 50~100위권의 보딩스쿨과 대등한 수준의 데이스쿨이면서 입학은 훨씬 수월한 학교들은 미국 전역에 수없이 많다. 좋은 학교, 좋은 가정과 더불어 학생의 유학생활을 도와줄 좋은 멘토를 구할 수 있다면 데이스쿨 유학이 오히려 보딩스쿨보다 훨씬 바람직한 유학이 될 수도 있다. 유학 비용에 관해서 미국이 제법 돈이 드는 나라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매우 적은 비용으로도 유학이 가능한 나라라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만큼 미국은 다양성이 풍부한 나라이다. 태평양이나 대서양 연안의 대도시 주변으로 유학을 가면 꽤 많은 유학 비용이 들지만 인구가 비교적 적은 내륙으로 가면 오히려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로 가는 유학 비용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공부할 수 있다. 과외 비용을 제외하고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관리 비용 등 필수적인 비용만을 생각할 때, 인구가 많은 동부나 서부지역은 보통 30,000~40,000불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중서부 지역은 보통 20,000~25,000불 정도면 유학이 가능하고 아주 싼 지역은 12,000불로도 유학을 할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다. 미국은 국가의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함을 갖추고 있어서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면 대개는 그 안에서 원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은 넓고 학교는 많다. 프리미어유학 대표 한재정 (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