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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읽기는 언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 (2) 많은 아이들이 읽기를 기피하거나 게을리하고 심지어 싫어하는 이유는 읽는 책의 수준이 자신의 언어 역량과 맞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 누구도 언어를 배울 때 시작부터 어려운 책을 읽지 않는다. 모두가 가벼운 읽기로 기초를 쌓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아이들은 영어책을 읽을 때, 가벼운 읽기를 통해 기초를 쌓아 놓을 시간이 없다. 아이들이 어떻게 흥미롭게 영어책을 읽을 수 있을까? 답은 쉬운 책부터 읽는 것이다. 그리고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 우리글을 읽을 때를 상상해보자. 좋아하는 책 몇 권을 가지고 엄마에게 수십 번을 읽게 하며, 듣고 또 듣는다. 또 그 책을 자신이 직접 수십 번을 반복해 읽으며 즐거워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가르치지 않아도 정확한 표현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우리말과 글을 익혀나간다. 쉬운 책을 반복해서 읽음을 통해 어휘를 확장시키고 문장구조의 패턴을 이해하게 되며, 점점 더 높은 수준의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우리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이렇게 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이 멈추지 않고 꾸준히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 마음이 시키는 책, 아이가 관심 있고 흥미 있는 책, 즉 읽고 싶은 책을 읽도록 끊임없이 지원해주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스스로 고를 수 있도록,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아마도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영어도서관의 활용일 것이다.“아이들이 즐기면서 책을 읽을 때, 아이들이 ‘책에 사로잡힐 때’, 아이들은 부지불식간에 노력을 하지 않고도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중략) 잘 읽는 사람이 문법, 철자 쓰기 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잘 읽는 사람들은 쓰기도 잘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읽기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좋은 문체를 습득하고 쓰기 영역의 모든 것을 습득한다. (중략)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문제집으로 공부할 때보다 책을 읽을 때 얻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은 만화책이나 소설책, 잡지 등을 읽으면서 문제집을 풀 때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모두 이롭진 않지만, 읽고 쓰는 능력은 즐거울 때 가장 효과적으로 발달된다.” <크라센의 읽기혁명 中에서 > 전윤수 원장리드101 반포캠퍼스문의 (02)557-5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수능 영어B형 만점자 4명이 나온 내 수업 방식 첫 만남들 : 이번 영어B형 수능에서 100점을 찍은 4명의 학생들(1명은 전과목 만점)을 처음 만난 때는 이들이 중3 초쯤으로 기억한다. 입학 테스트와 시범강의를 해보니 너무나 욕심나는 아이들이었다. 고등학생을 가르치는데 익숙했던 나에게 중학생을 가르치는 계기를 유도한 사건이었다. 문법에 관하여 : 나는 내 문법 강의가 암기 아닌 이해 중심으로 수업하므로, 집중하면 누구든지 쉽게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중학생이었던 이 학생들이 너무 잘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런데 수업을 듣던 전교 1등의 학생이 내 강의가 어렵다고 했다. 그러니 결코 쉽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중학생 때 적응한 학생들이 SKY 대학에 대부분 입학하는 것을 보면 이 수업이 많은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신비한 독해 : 독해는 우선 문장을 읽으면서 단어와 단어의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때는 쉬운 수준의 독해자료를 사용한다. 이어서 문법을 활용해 문장 구조를 완벽하게 이해한 후 어려운 난이도의 독해 수업을 진행한다. 여기서부터는 글의 뜻을 파악하는 과정, 소위 Thinking Power 과정으로 진입한다. 이때부터 독해력과 사고력이 발전하게 되면서 독해의 신비함을 맛보게 된다. 이후 과정은 고난도 문제를 푸는 과정과 고난도 사고력을 훈련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주2회 수업이 주1회로 바뀐다. 이것마저 익숙해지면 한 달에 한 번씩 Check를 하면서 수능시험에 이르게 된다. 장편소설의 의미 ''절대적 사고력'' : 한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데 모의고사 만점이 안 나왔다. 그래서 장편소설 수업을 했고, 그 다음 시험에서 만점이 나왔다. 약 3개월 정도 고난도 장편소설로 수업한다고 가정하자. 수능 문제는 빠른 시간에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어려워도 3분 이내로 풀어야 하니 그 시간에 무슨 깊은 생각을 하겠는가? 이와 반대로 장편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3개월 정도를 같은 문제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 공부 방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의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도 한다. 나만의 Reading 비법 : 장편소설 수업까지 끝나면 나만의 독특한 문제를 풀게 한다. 그 문제 난이도는 정말 높다. 사고력이 부족한 우리 학생들한테 특히 그렇다. 이 문제들에겐 나의 꿈이 담겨 있다. 미국 Top 10 대학에 입학시키고자 하는 열망이다. 이번 만점 받은 학생들에게 이번 수능이 어려워질 것 같아서 마지막 순간까지 제공했던 문제들이다. 구천기 원장강남한국학원문의 02)563-11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유학미술 전문 학원 에스브러쉬 아트 아카데미 다양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해외 미술유학 길에 오른다. 하지만 유학생들이 품고 떠나는 비전에 비해 그들의 졸업 후 진로는 미약한 부분이 많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순한 입학기준에 맞춘 포트폴리오만을 준비해 성급한 유학길에 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시만을 생각하고 유학을 떠난다면 글로벌한 무한경쟁사회에서 진정한 아티스트로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세상은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술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 아트 & 디자인 분야에서 27년을 종사해 온 ''SBRUSH ART ACADEMY(이하 에스브러쉬)'' 전성일 원장을 만나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융합적·글로벌 실용미술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공에 맞는 소질과 감각, 경쟁력 갖춰야 사회와 산업의 영향을 크게 받는 아트 & 디자인 분야는 변화가 매우 빠른 분야다. 그러므로 실용전문 미술교육은 학생들이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쟁력을 길러주는 교육이어야 한다. 전 원장은 “무한경쟁사회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개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전공별 개개인의 재능과 실기능력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경쟁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에스브러쉬’는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 전문작가, 유학파 전임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며 프로 디자이너 및 전문작가의 특강을 수시로 실시한다. 또한 나라별, 학교별, 전공별로 준비해야 할 작품들을 개인별로 철저하게 지도하고, 토론수업과 작품발표, 정기적 워크숍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아트를 위한 최신 멀티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며 재학 시는 물론 공모전 및 취업까지 대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원장은 “이렇게 철저한 준비를 갖춘 후 유학길에 오른 경우라야 해외명문 미대입시에서 성공함은 물론 진학 후 좋은 해외기업이나 글로벌 한국기업에 취업해 꿈을 이루게 됩니다”라고 강조한다. 미술 초보자도 가능한 실용미술유학 ‘에스브러쉬’에는 다른 전공을 공부했거나 아무런 꿈 없이 부모의 권유나 사회의 암묵적인 강요로 흥미 없는 직업을 갖고 있던 이들의 재도전이 많은 편이다. 실용미술계에 몸담았던 27년간의 노하우로 유학생들의 진로를 보다 현실적으로 실현시켜주는 전 원장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에스브러쉬’는 실기와 이론교육을 병행하며 50여 가지의 전문미술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개인별로 부족한 포인트를 체크하여 선택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출판, 광고, 디자인, 콘티, 게임 원화 등 실용미술 및 취미미술 교육도 진행되며 비전공이나 다른 전공 학생들을 위해 기본기 교육과 유학을 위한 퀼리티 있는 포트폴리오 준비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수업과 더불어 유학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절차를 유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서대행에서 수속업무, 비자업무까지 대행하고 있어서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수업과 함께 아트 & 디자인 유학컨설팅과 유학 상담을 받으며 지원 국가와 학교를 정할 수 있다. 세상에 대한 관심, 자신감과 도전정신 필요 아트 & 디자인 분야의 일자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산업은 2012년 기준으로 매출액 88조 원, 수출 48억 달러, 종사자 60만 5000명으로 집계되었다. 2017년에는 아트 & 디자인 문화콘텐츠 산업의 수출이 100억 달러로 늘어나고 매출액도 120조 원으로 증가해 일자리 8만개가 더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때에 사회의 변화와 사람의 심리를 읽고 소비의 흐름을 리드하는 전문 아트 & 디자이너는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다. 전 원장은 “이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미술능력이 아닙니다. 시대를 읽고 대처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관심과 통찰력입니다. 부모의 직업이나 친구들의 진학결과, 주위의 시선에 영향을 받아 소심하게 대처할 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길러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또 그는 힘주어 말한다. “아트 & 디자인 분야는 모든 의식주와 연관되어 시장규모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아트 & 디자인을 전공하고 실무에서 일을 하다보면 대학전공에는 없는 전문적이고 새로운 직업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 점을 꼭 아셨으면 합니다.” 문의: (02)555-2219 www2.sbrush.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뮤지컬 <베르테르> 가는 2013년이 아쉬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강력한 공연 하나. 지난 12월 3일부터 시작해 겨울의 쓸쓸한 깊이를 더하는 뮤지컬 <베르테르>다. 2000년부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제목으로 오르던 작품이 올해는 <베르테르>로 재탄생되었다. 원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쓴 괴테는 당시 남편이 있는 부인을 사랑하다가 자살한 친구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완성했다고 한다. 출간 당시부터 큰 파장을 일으켰고 ''베르테르 효과''란 용어까지 만들어낸 위대한 작품이다. 지금도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자살을 하면 따라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현상을 ‘베르테르 효과’라고 부른다. 극의 배경이 화훼산업단지 발하임인 점을 고려하여 의상에서도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꽃들이 곳곳에 드러나는데 노란 해바라기는 베르테르를, 관엽수는 알베르트를, 라임과 라벤더는 롯데를 상징한다. 풍요롭지만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는 귀족들. 베르테르와 롯데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지만 롯데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다. 그들의 행복을 지켜볼 수 없었던 베르테르는 발하임을 떠나지만 그는 긴 여행에서도 롯데를 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베르테르가 돌아왔을 때 롯데는 이미 알베르트와 결혼을 한 상태. 결혼생활에서 뭔가 허전함을 느끼던 롯데는 베르테르와 재회하자 자신이 그와의 사랑을 간절히 원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알베르트는 베르테르에게 위협과 적대감을 느낀다. 결국 스스로 감당 못할 열정에 사로잡혀 상처입고 무너진 베르테르는 해바라기 숲에서 자결한다.20대에 베르테르를 연기했던 엄기준이 7년 만에 다시 돌아와 30대의 베르테르를 연기하고, 임태경이 또 다른 매력의 베르테르 모습을 선보인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1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77-336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미세먼지에 유용한 마스크와 활용방법 아이들과 외출하기 전, 날씨예보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는 어느 정도인지 살피는 게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 최근 일기예보에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신체나 면역력이 약한 이들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라고 하는 경우가 잦은 만큼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 외출을 안 할 수도 없기에 호흡기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마스크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미세먼지서울시는 지난 12월 5일 오후 4시를 기해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름 2.5&mum 이하의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오후 4시 기준으로 93㎍/㎥를 기록해 주의보 발령기준을 훨씬 넘겼고, 미세먼지 농도 역시 166㎍/㎥로 높게 나타났다. 근래 대기오염도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시내가 뿌연 안개로 뒤덮이는 현상이 종종 나타나고 있다. 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황사의 경우는 성분이 주로 토양입자인데 반해 미세먼지는 지름이 10&mum 이하로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이다.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실외 활동을 안 할 수는 없는 현실이니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구입할 때에는 종류가 어떤 것인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 마스크보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표>황사마스크 허가현황 참조). 일반 보건마스크와 황사마스크 간의 미생물 차단효과를 실험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일반 보건마스크는 80%대의 미생물 차단효과를 보인 반면 황사마스크는 98% 이상의 미생물을 차단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사방지용 마스크 관련 Q&A황사방지용 마스크로 어느 정도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지, 사용할 때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들이 많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황사방지용 마스크 관련 Q&A(2013.12.9 발표)'' 내용을 소개한다. Q1.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어느 정도의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나요? A1.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입자크기 분포 0.04~1.0 &mum(평균 약 0.6 &mum)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차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미세먼지(PM10, PM2.5)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PM(Particulate Matter: 미세먼지): 먼지크기에 따라 PM10(직경 10&mum 이하, 머리카락 크기의 1/6이하), PM2.5(직경 2.5&mum 이하)로 구분됨 Q2.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어떤 원리로 미세먼지를 막아주나요? A2.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여러 겹의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필터 구조와 먼지가 정전기를 갖고 있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흡착할 수 있는 정전기 부직포의 흡착능력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차단합니다. Q3. 황사방지용 마스크와 일반 마스크는 어떻게 구분하나요?A3.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황사방지용으로 허가를 받아야하며 제품포장에「의약외품」이란 표시와「황사방지용」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Q4.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마스크는 모두 미세입자를 차단할 수 있나요? A4.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마스크라도 수술용 마스크나 보건용 마스크 등은 미세입자 차단 기능에 대해서는 식약처로부터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Q5. 황사방지용 마스크 사용 시에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나요? A5.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대어 사용하지 마세요. 여성의 경우 화장얼룩 등의 이유로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대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마스크와 피부접촉 부위가 들떠서 미세입자가 마스크 내부로 들어와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겉면을 만지거나 찌그러뜨리는 등 힘을 가하면 미세먼지 차단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Q6. 황사방지용 마스크에 표기된 KF는 무엇을 뜻하나요?A6.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하는 마스크의 경우 성능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며, KF란 Korea Filter의 약자입니다. KF80은 황사방지용 마스크, KF94는 방역용 마스크에 적용됩니다. Q7.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세탁하여 재사용이 가능한가요?A7.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세탁할 경우 필터의 정전기적 흡착 능력이 없어지거나, 필터조직이 물리적으로 손상될 수 있으며, 외부 형태가 변형되어 얼굴 부위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탁 후에는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세탁하여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8.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어린이에게 사용해도 되나요? A8.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성인용과 어린이용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14세 이상인 경우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어린이의 경우 얼굴 크기가 작아 얼굴에 마스크가 밀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착용 시 얼굴부위에 틈새 없이 잘 밀착될 수 있도록 주의하여 착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기질 정보 알려주는 사이트와 어플#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cleanair.seoul.go.kr)서울시내의 기후·기상상황과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 시내 25개 도시대기측정소, 15개 도로변 대기측정소와 53개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오존(O3) 등의 대기오염도와 기상예보, 기상지수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특히 대기오염(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 오존) 주의보, 경보 발령 시 그 내용을 문자로 알려주는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관련 정보를 원한다면 홈페이지 우측에 ‘SMS 대기질 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무료)’ 메뉴를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환경부 전국대기환경정보(www.airkorea.or.kr) 대한민국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 전국 97개 시, 군에 설치된 311개의 도시대기 측정망, 도로변 대기 측정망, 국가배경 측정망, 교외대기 측정망에서 측정된 5개 대기환경기준물질의 측정 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표출하여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동네 대기질 상황이 2013-12-30
- 키 성장, 맞춤운동과 환경이 70~80% 영향 아직도 부모의 키가 작으면 자녀 키도 작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형제간에도 키 차이가 있고 쌍둥이라도 키는 차이가 난다. 정상인의 키 성장을 보면 70~80%는 성장기 환경에 의해서 영향을 받게 된다. 정상인 여자는 145~175cm, 남자는 160~190cm로 키가 30cm 범위에서 성장환경에 의해서 그 사람의 성장유전자가 얼마나 활성화되고 유지되고 있는지에 의해서 실제 키가 정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자녀가 좀 더 크기를 원한다면 만10세를 기준으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때 키가 140cm를 넘지 못하고 있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남자는 170cm,여자는 158cm이하가 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더 늦기 전에 키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요즘은 운동부족과 영양과잉, 학업스트레스로 인하여 비만인 청소년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중매체의 발달로 성적자극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 부모의 세대보다 초경이 약 2~3년 빨라졌다. 즉 성숙이 앞당겨져 키가 자랄 수 있는 시기가 짧아진 것이다.이러한 생활의 변화를 알고 빨리 대처하는 수밖에 없다. 체지방에 많이 들어 있는 성호르몬의 재료인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맞춤운동과 식생활 개선이 필수다. 비만을 해소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한다면 걱정할 일이 아니다. 맞춤운동은 이미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병원에서 예고된 초경도 1년 이상 지연시키는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 부모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일반적으로 초경을 하고나면 약 5~6cm 밖에는 자랄 수 없다고 하지만 내 몸에 맞게 맞춤운동을 했을 때 초경 후 최종키 까지 10cm는 자랄 수 있다.키에 관심을 가질 때는 초등학교를 입학해서 부터이다. 이때부터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까지를 일반성장기라 하는데 해마다 최대로 6~7cm 자랄 수 있다. 그런데 매년 4cm 범위에서 자라고 있는데도 성장판이 열렸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언젠가 크겠지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해마다 적게 큰 2cm가 졸업 무렵에는 10cm 차이를 만들어 내어 따라 잡을 수 없는 결과를 만든다. 그러므로 성장환경을 관리하여 높은 성장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맞춤운동센터에서는 키가 자라는 과정을 일반성장기, 급속성장기, 감속성장기, 무성장기로 구분한다.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 주면 질병을 갖고 있지 않은 정상인은 누구나 다 해마다 최상으로 클 수 있다. 결국 키성장에서 유전적인 요인은 20~30% 밖에 안된다. 이제 겨울방학이다. 키성장을 위해 생활습관 변화와 운동에 도전해 보자. 문의:02-3478-6777키네스 대표원장 김양수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서초구 소식 - 2013년 12월 4주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초구협의회’ 발대식 개최서초구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초구협의회(이하 ‘서초구 안문협’)’를 구성하고 지난 12월 24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정부지침을 따른 것으로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서초구 안문협은 진익철 서초구청장과 김경래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초소방서, 강남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서울남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90여 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발대식은 서초구 안문협 발족 경과보고 및 주요안전시책 동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위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서초구 안문협은 4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 각 분과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해 실천하며, 범 구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주민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초구, 2014년도 지구사랑 환경사랑 달력 배포서초구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2014년도 지구사랑 환경사랑 달력’ 400부를 배포했다.이 달력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및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5회 지구사랑 환경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해 제작됐다.특히 여름이나 겨울철 실내 적정 냉난방온도 준수, 에너지절감 시민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안내, 물 절약, TV 끄기, 대중교통 이용, 지구를 위한 소등 행사 참여 등 실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안내 문구도 수록했다.이 달력은 지난 12월 24일(화) 동 주민센터 및 구립 어린이집, 경로당, 사회복지관 등에 무료로 배포됐다. 전국노래자랑 악단 자선연주회 개최서초구는 매주 금요일 저녁 ‘서초금요문화마당’을 연다.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무료상설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되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은 1994년에 시작돼 19년간 이어져왔다.857회째인 지난 12월 20일(금)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은 연말을 맞아 ‘송년음악회’로 꾸며졌다. 그 무대의 주인공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감칠맛 나는 연주를 해주는 전국노래자랑 악단이었다.34년 동안 묵묵히 무대 뒤편에서 반주를 맡아온 전국노래자랑 악단은 처음으로 무대의 주인공이 돼, 직접 편곡한 아리랑 판타지, 재즈,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급 공연을 무료로 선보였다. MC 송해 씨(88)를 비롯해 현숙, 문희옥, 최석준 등 트로트 가수들도 특별 출연했으며 특히 송해 씨는 사회자가 아닌 가수로서 이번 음악회를 빛내기도 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서초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0여명을 우선 초청해 어려운 이웃이 연말에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초구, 제17회 사랑의 송년잔치 개최서초구는 지난 12월 20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생활이 어려운 100여 명의 지역 아동, 청소년과 지역사회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사랑의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송년잔치는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상문고 B.M.C 동아리의 마술쇼, 해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참석한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는 해피 케이크 만들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 장식을 붙이며 화합의 시간을 다지고 아동들마다 개성과 정성이 담긴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텝스 독해 만점 비법을 공개한다 텝스 독해는 토플이나 토익에 비해서 어휘가 까다롭고 문장의 구성과 글의 구성이 매우 논리적인 구조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글을 읽더라도 글의 내용이 잘 요약되지 않는다. 글의 구성 원리도 비교, 대조, 예시, 열거, 반전, 요약, 재진술 등의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텝스적인 지문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서 텝스홀릭은 ‘텝스는 1%의 과학이다’라고 주장한다. 일반적인 글을 잘라서 출제하는 방식이라기 보다는 글을 쓰는 첫 단계부터 출제를 염두에 두고 문항을 개발하기 때문에, ‘쭈욱~ 읽고 정답을 고르는 기법’으로는 고득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이다. 의전을 준비하는 A양. 미시건 주에서 8년간 유학생활을 한 후 텝스를 응시 했으나 840점대를 받았다. 텝스홀릭은 A양의 문제가 ‘고급 어휘 부족’과 ‘시간부족’이라는 것을 찾아내고 ‘텝스 기출 어휘 2400개’를 암기하여 어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속독 정독 어법 구문 독해’를 수업을 통해서 독해의 속도를 40%이상 향상시켜 독해 380점대를 만들었다. 또한 문법 70점 향상을 위해 ‘고난도 텝스 기출 영문법’ 5회 특강을 통해 80점대 후반으로 만들어서 ‘918점’이라는 점수를 2개월 만에 만들어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휘가 가장 고민이라고 하지만 어휘 점수가 70점대일지라도 텝스 900점을 넘기는 것이 가능하다. 텝스 어휘의 85%는 독해와 듣기에서 나오는 표현을 기반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듣기와 독해에서 나오는 단어와 이디엄의 표현을 통해서 80점대의 점수를 만드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이후에 어휘 90점대의 진입을 위해서는 기출 어휘를 20회 정도 풀고 표현을 정리하면 쉽게 어휘 90점을 넘을 수 있게 된다. 초기부터 불필요한 단어들을 암기하기보다는 독해에 집중하여 1단계로 독해 350점을 만들고 2단계로 고난도 문제풀이와 취약영역을 집중적으로 보강하여 930점대(듣기380, 독해380, 문법90, 어휘80)를 만드는 것이 텝스홀릭 ‘초단기 텝스 900+전략’이다. 무엇보다 표면적인 점수 분석이 아닌 ‘점수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진단을 거쳐 텝스 출제 원리와 비법 처방을 통해 ‘텝스 학습력을 강화’시키면 단기간에 텝스 900~930 획득이 가능하다고 학생들에게 강하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텝스홀릭 김학수 원장문의 대치 02-553-8205, 압구정 02-6324-14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The Importance of Activities & Supplementary Materials Submissions that do not reflect a high level of talent, can actually work against a candidate. (Yale) You should do so only if you have unusual talent.(Harvard) If you’ve excelled in visual arts, and would like us to consider your talent. (Princeton) 미국 명문대 입학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Extracurricular activities & Supplementary materials 는 SAT, ACT, GPA 등 학업성취도가 상향 평준화된 지원자들 중에서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학생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Extracurricular activities는 교과 과정 이외의 학생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원자들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항목들이며, Activity portfolio는 이런 활동들을 시각적인 결과물로 완성된 것이다. 지원서에 단 한 줄로 적히는 활동들이 시각적인 자료가 되었을 때 학생이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만의 이야기는 더 진정성 있게 전달된다. 무엇보다 누군가 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주도적으로 또 창의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Activity Portfolio는 입학사정관에게 수많은 지원자 중 자신을 어필하는데 도움이 된다. Art supplementary materials은 학생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 미술, 사진, 영상 등의 개인 창작물이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가진 열정과 재능을 보여주는 특별한 작품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반 인문학 지원자들에게도 명문 예술대 지원자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작품을 요구하고 있다. 음악, 미술, 체육에서의 특별한 성과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차별화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반면에 사진과 영상이라는 시각적 결과물은 체계적인 교육과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학생의 열정과 재능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 Activity portfolio와 Art portfolio는 지원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SAT, GPA, 진정성 있는 essay 등 일반적인 지원자의 조건을 충분히 갖춘 후, 자신만의 차별화된 재능과 열정을 더 보여주고자 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또 다른 경쟁력이다. 황승택 원장우리사진학원문의 (02)3443-53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응답하라! 2017 한국사 이제 한국사는 중요 과목이다 교육부의 한국사 교육 강화 조치로,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열을 망라하여 전체 수능 응시생에게 필수과목이 되었고, 고교 내신에서도 2개 학기에 걸쳐 6단위(1주에 1시간수업이 1단위)로 배우게 되었다. 예비고1이 되는 학생부터 한국사의 중요성은 수능에서나 내신에서나 실로 막중해진 것이다. 일선학교 대부분이 한국사를 고1 교육과정으로 편제하고 있다. 이 점을 감안하여, 2017학번이 될 예비 고1 학생들은 한국사 공부를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율적 전략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명문대 지망예정인 학생들은 고1 내신 한국사 학습을 통해, 수능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심화학습을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영어듣기 실력을 중학교 때 만점 수준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일반적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한국사 1등급 학습전술은 단권화(單券化)가 왕도이다 한국사 시험에서 내신이나 수능이나, 교과서 내용이 출제의 중심이며, 선배 수험생들은 교과서 구석구석에서 ‘찔러내는’ 문제에서 높은 오답률을 기록해왔다. 교과서에 수업 내용을 필기하고, 핵심개념을 보완하며, 스스로의 학습내용을 추가함으로써 자신만의 서브노트 교재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단권화(單券化)된 교재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한국사 완전정복의 정도(正道)이다. 수능시험 직전에는 교과서에 있는 지도?그림과 읽기자료·도움글, 그리고 심화자료를 단원별·주제별로 별도의 총정리를 해야 한다. 먼저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여 나가자 처음부터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려는 학생이 많다. 그런 방법은 한국사 공부를 어렵게 만든다. 억지로 암기하려하지 말고, 여러 번의 통독(通讀)으로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우리나라의 변화상이다. 각 사건 하나하나를 아는 것보다는 그 사건이 왜 일어났으며, 또한 그 사건의 영향은 어떠한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먼저 정치사 분야의 교과서 본문 위주의 속독(速讀)을 통해서, 정치사를 중심으로 한 큰 흐름(뼈대)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경제·사회·문화사의 구체적 내용(살)을 암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큰 흐름이 도저히 잡히지 않는 학생은, 중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거나, 서점에 가서 ‘재미있는’ 한국사 관련 서적(만화 등)을 골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강 원장 강남최강학원문의02-565-1889www.choika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