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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시기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아이는 태어난 후 누워 있다가 때가 되면 뒤집고 앉았다가 기다가 어느 날 걷는다. 이 과정은 애를 태워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당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아이의 책 읽기도 어쩌면 이처럼 당연한 과정이다. 어떤 시기가 되어 당연히 어떤 종류의 책에 관심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유아기 때는 그림책을 보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의 줄거리를 즐기다가 2학년 쯤 되면 대부분 스스로 소리내지 않고 책을 읽게 된다. 그림책을 즐기다가 동화책, 그리고 사실을 다룬 책으로 점차 범위를 넓혀간다. 과도한 독서경향은 독서에 대한 흥미 잃게 만들어문제는 이때부터다. 부모의 바람과 다른 아이의 독서 경향이 생기는 것이다. 만화책만 보려는 아이, 하나의 책을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는 아이, 판타지 종류만 읽으려는 아이,... 이런 경향은 학년이 높아갈 수록 점점 심해진다.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뚜렷해지는 것은 편독경향이다. 역사, 과학 등의 지식을 다룬 책들만을 읽으려는 아이와 줄거리가 있는 동화책만을 읽으려는 아이들로 크게 나뉜다. 부모님들은 이런 경향에 대해 많이 걱정을 하지만 아이들이 책을 찾는 것은 마치 몸이 제때에 필요한 영양분을 요구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흥미라는 줄기를 타고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 분야의 뿌리와 맞닿게 되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문제는 오히려 발달 단계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요구되는 독서이다.역사에 관련하여 4학년 이전에 통사위주의 책을 읽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없다. 교과과정에서 통사적인 역사수업이 점점 아래 학년으로 내려오면서 이를 미리 선행시키려는 학부모들에 의해서 아이들은 2, 3학년이면 벌써 역사적 지식을 독서를 통해 습득한다. 하지만 이 나이의 아이들에게 역사는 신화나 판타지적인 의미에 더 가까워서 인과관계를 가진 흐름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신화나 문화재 등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독서가 바람직하다. 명망있는 출판사의 어린이 고전 시리즈로, 요약이나 개작은 안돼또 하나 고민스러운 것 중의 하나는 세계명작 고전을 언제 읽힐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세계고전은 문화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것이므로 학습, 논술 뿐만 아니라 사회와 신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교양이다. 또 동서고금을 통과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데 있어서 평생에 걸쳐 꼭 해야 하는 독서 분야이다. 하지만 이 역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지 않으면 말짱 헛일이고 부작용도 따른다. ''노인과 바다''가 낚시 이야기로 이해되고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공포소설 정도로 이해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아이들을 위한 고전은 명망 있는 출판사에서 출판한 어린이 시리즈 정도면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요약본이나 아이들에 맞게 개작한 명작시리즈는 읽히면 안된다. 내용을 잘못 이해할 뿐 아니라 문화적 상징 등을 알지 못하고 더욱 더 나쁜 것은 그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개념이나 가치는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로 습득해야요즘에는 사회적 문제나 경제적 정치적 개념과 가치 등의 이해를 위한 초등학생용 시사교양 버전의 책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인권, 경제적 정치적 가치관 등을 딱딱한 지식으로 습득하면 이는 전혀 아이들의 것이 되지 못한다.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 줄거리를 가진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개념과 가치에 도달해야 한다. 철학, 사고력 관련 책들 중에는 여러가지 상황과 주제를 담은 책들이 있다. 이 책을 읽을때 부모나 교사가 하나씩 떼어 철학적 수업을 함께 하는 방식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그 책을 두고 장을 넘겨가며 학습지 풀듯이 문제를 짚어가는 것은 아이들에게 ''철학 책은 지겹다''라는 고정관념만 남기게 된다. 독서 발달단계도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겨야아이들마다 똑같은 발달단계를 겪는 것은 아니고 약간의 차이는 있다. 그러나 사고력과 지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감성지수나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력은 평균의 아이일 때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큰 차이가 나면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아무리 뛰어난 아이라 하더라도 초등 5학년이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을 필요는 없다. 아이들이 원하는 책은 몸이 원하는 음식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큰 흐름이고 아이들은 시기에 맞춰 책을 골라든다. 그 사이에서 어른들이 할 일은 아이가 눈이 못 미치는 분야의 책들을 넌지시 건네주고 아이가 가진 흥미와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나아가 당기는 음식이긴 하지만 몸에 안 좋은 햄버거와 같은, 순간의 즐거움을 주는 독서보다 정신적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깊은 책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음을 아이들이 알게 해 주면 된다. 생각을 키우는 독서 생각의 좌표성낙진 원장 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3~5등급의 방황 작년에 4등급정도인 재수생이 필자에게 질문을 하러 왔다. “선생님, 이 부분이 해석이 안 되어서요.” 답은 해 주었지만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질문의 지문은 EBS 200제 인데 가장 어려운 교재이다. EBS에서 출제가 된 다고 하니까 안 볼 수는 없겠지만 답답한 생각에 질문을 던져본다. “수능에 필요한 네 가지 기둥을 세우고 있니?” “예? 그게 뭔데요? 저는 단어 외우고 해석하면서 공부하는데요?” 아까운 시간이 흐르고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해 네 가지 방향을 제시한다. 어휘/해석/독해법/유형정리...... 한 달 뒤에 다시 질문을 하러 왔다. 역시 EBS 지문 해석 질문이다. “......” 1. 교재의 방황 원점수 80점대 이하의 수험생들은 교재를 따라 가면 안 된다. 본인에게 가장 좋은 교재는 수능 기출 문제이다. 남은 시간은 6개월인데 이 기간 동안에 제대로 볼 수 있는 교재의 수는 많지 않다. 수능의 출제 원리가 정확히 어떠한 지를 파악하고 시중교재나 방송교재로 넘어가야 한다. 학교나 학원에서 채택을 했더라도 본인은 기출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일단 문제를 풀고 모르는 단어를 동의어와 함께 정리하고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질문을 통해 해결하고 비슷한 문장을 만들어 본다. 독해법과 유형정리는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정리하고 복습하면 된다. 2. 시간의 방황3~5등급의 수험생들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문제 푸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 꼭 1등급과 같은 방식으로 푼다. 자 이렇게 한 번 해보자. 먼저 자신이 가장 어려워 하는 문항들을 지워보자. 어법 2문항, 빈칸 3점 유형, 문장 끼워 넣기, 순서배열, 연결사 등일 것이다. 3문제 더 지워보라. 그리고 나서 주어진 시간을 나머지 문항에 쏟는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문을 여러 번 읽으면서 풀면 정답률이 높아질 것이다. 이러면 70점대 중반까지는 도달한다. 이제 시간이 없기에 지웠던 문항들은 한 번호로 몰아서 답을 표기한다. 두 세 문항은 맞을 가능성이 있기에 원점수 80점에 도달하여 2등급으로 올라선다. 자신이 실력을 쌓아가면서 초반에 지울 수밖에 없었던 문항을 조금씩 줄여나가면 된다. 교육적으로 옳은 방법은 아닐 지라도 하염없이 방황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이다. 3. 학습전략의 방황 3~5등급의 학생들이 1~2등급의 학생들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 학습전략이 “영어를 더 잘 배울 수 있는 방법 모색하기”이다. 이는 1~2등급의 학생들은 뭘 공부하는지 정확히 알고 공부하지만 3~5등급의 학생들을 수능 대비를 위해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들을 아직도 잘 모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민호, 2010, 서울시립대) 가장 중요한 어휘 학습전략의 경우 무조건적인 단기 암기 보다는 새로운 단어를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과 연계시켜 외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덧 붙여서, 사전을 이용해서 파생어는 물론 동의어 반의어 예문까지 정리하여 가을에 20회 이상 복습할 자료로 남긴다. 또한 자신의 학습유형이 시각적으로 발달했는지 청각적으로 더 발달했는지를 평가해보고 후자의 경우라면 녹음을 해서 자투리 시간에 반복 학습하는 것도 좋다. 구문의 경우 학습 후 문장의 단어를 새로운 단어로 대체하면서 가급적 많은 문장을 영작해본다. 독해법의 경우 첫 문장을 읽고 그 흐름이 어떻게 펼쳐질까 예측을 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독해하다가 모르는 단어를 문맥을 이용해 추측하는 것이 필수적인 전략일 것이다. 마선일 원장마선일영어전문학원서강대 졸(영어 영문학 B.A.)뉴욕 Long Island University(TSSOL M.A.)전 EBS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유학생과 재수생들의 현명한 선택 큰 꿈을 가지고 세계 각지로 유학을 떠났던 학생들이 오랜 고생 끝에 원하던 대학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듣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다. 그러나 모두 그런 행복한 결론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원래 목표했던 좋은 학교가 아닌 현실적으로 낮출 수밖에 없는 대학에 들어가게 되거나 토플, 텝스 성적으로 국내 대학의 문을 두드려보지만 말도 안 되게 높아져 버린 합격선에 좌절을 느낄 뿐이다. 국내외 학생들이 미국에서 다시 한 번의 좋은 기회를 얻고 싶을 때 필자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방법은 커뮤니티칼리지를 통한 편입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편입을 통해 컬럼비아대학을 거쳐 하버드법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현지 고등학생들에게도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이 편입시스템은 모든 대학에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양과목들을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수업 난이도가 높지 않은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수강함으로서 높은 학점을 유지하고, 그 기록을 이용하여 3학년으로 명문대학교에 편입하는 방법이다. 차별에 대한 매우 민감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는 미국 교육시스템은 편입생에 대해 철저하게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해 두었다. 또한 비교적 늦게 유학을 선택하여 아직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인 장벽이 있을 때 학점을 이수하면서 미국대학생활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삼수를 원치 않는 재수생들은 수능에 임하기전에 9월 말까지 내년 봄 학기 입학을 미리 신청해두고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게 되면 바로 준비하여 봄 학기부터 미국에서 대학1학년 생활을 진행할수록 해두는 것도 매우 현명한 방법이다. 이미 대학입시 결과가 발표된 후 결심을 하게 되면 결국 또 가을학기까지 공백이 남게 되므로 무료로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칼리지 입학을 미리 추진해두는 것이 만에 하나 생길지 모르는 불상사를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I-TAG 프로그램에 가입된 대학에 진학하면 UC Irvine(미국 전체대학 순위 40위권, 주립대 10위권 이내)의 합격을 미리 보장받고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토플고득점이나 각종 AP 시험에 대비하여 더 상위 대학인 UC Berkeley UCLA, USC까지도 얼마든지 노려볼 수 있다. SAT를 준비한다면 동부 아이비리그 편입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고, 만 17세 이상인 학생들은 GED 시험을 준비하고 통과하면 고등학교 졸업장 없이도 바로 대학진학 자격을 얻게 된다. 미국명문대입학,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다. 정한나 transfersuccess.com 대표 / 지엘에듀 문의 (02)538-9552 SAT 초빙강사 및 유학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탄력 떨어진 피부 레이저 시술로 UP! 건강하고 젊은 피부는 진피(내피)층의 약 80%가 콜라겐, 엘라스틴 등으로 채워져 있다. 그러나 노화가 시작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점차 수축되고 진피 층이 얇아져 탄력을 잃고 주름을 만들게 된다. 또한 자외선이나 공해, 담배나 계절 등 외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질병, 유전 등 내적인 원인 등이 더해져 탄력 저하가 더욱 촉진되기도 한다. 매일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게 되면 피부근육을 수축시켜 늘어짐을 방지할 수 있고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돌아온다. 불균형한 식사로 이어지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재생에 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피부탄력과 재생에 도움이 되는 수분 제품과 영양 제품은 꾸준히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꼭 사용하도록 하는데,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무딘 사람은 자외선이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방해해 탄력이 떨어지고 색소질환은 물론 주름이 생길 것을 각오해야 한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얼굴의 주름을 펴주는 시술법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울쎄라(Ulthera) 성형술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음파 영상장치를 통해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노화로 인한 이마 주름에는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가 적격이다. 써마지 리프트는 ''써마쿨NXT''라는 이름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향상 되어 새롭게 출시됐는데, 강력한 고주파 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준다. 탄력 있는 V라인 얼굴을 만드는 데는 ''아큐스컬프''가 적격이다. 아큐스컬프 시술은 주변 정상 조직에는 손상 없이 불필요한 지방조직에만 정확하게 반응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시술이다. 특히 기존의 필러 주입 혹은 수술적 기법으로 불가능한 섬세하고 정확한 안면윤곽시술이 가능하고, 피부 타이트닝 효과가 뛰어나 시술 후 자연스러운 얼굴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서초구 관내 학교 대상 ''찾아가는 우산 수선교실'' 운영 서초구가 관내 48개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산수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의식고취와 자원재활용을 통한 물자절약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서초구 재활용사업단은 지난 4월 8일부터 양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환경교육과 병행해''찾아가는 우산 수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에서 자체 제작한 우산수선기술 동영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영상물도 시청한다.총 10분 분량으로 구성된 우산수선동영상은 우산수선의 필요성에서부터 자주 고장 나는 6개 부분 (폐우산 재활용해서 재료 모으는 방법, 우산대 고장 났을 경우 수선하는 방법, 대가 빠졌을 경우 수선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구는 이달 초 전국 230개 지자체에 자체 제작한 우산수선동영상을 배포했으며, 직접 배우기를 원하는 지자체에게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초구청 인터넷방송(http://tv.seocho.go.kr/) 및 구청 홈페이지(서초UCC)에 해당 동영상을 올려 누구나 손쉽게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수선방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서초무료우산수선센터에서 알려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건반 소리 향기에 취하다 서울을 대표하는 음악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호암아트홀, 덕수궁, 플로팅아일랜드 등에서 펼쳐진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세계 최정상의 순수예술축제를 한국에 정착시키고자 2006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순수예술분야에서 유례없는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도시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것 외에도 본 축제는 공익사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야외무료음악회, 고궁음악회 등 시민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고, 공식 축제기간 이전에 도심 곳곳에서 프린지 페스티벌로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배달서비스'' 등 무료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1 SSF의 주제는 ''피아니시모'' 2011 SSF는 프란츠 리스트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그의 곡들이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리스트의 작품 중에 특히 피아노곡들이 많은데다 가장 대중적인 악기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를 강조하기 위해 2011 SSF의 주제를 ''피아니시모 Pianissimo''로 정했다. ''피아니시모 Pianissimo''는 ''매우 여리게'' 라는 악상기호가 아니라 악기 ''피아노(piano)''에 이태리어 ''-issimo''(강조의 의미)를 붙인 단어로 ''피아노를 특히 강조한다''는 의미이다. 이에 걸맞게 올해는 이전의 축제보다 더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SSF에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현대식 피아노의 전신인 ''포르테피아노(fortepiano)''도 선보여 지금껏 포르테피아노를 접하지 못한 음악 애호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내악과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도 준비했다. 소위 ''실내악 발레''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5월 14일 ''음악, 무용 그리고 피아니스트들''이라는 주제로 국립발레단과 함께 무용과 실내악의 만남을 선보인다. 발레는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하나의 작품을 만들지만 이번 SSF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하는 공연의 발레는 실내악에 맞는 소규모의 발레가 될 예정이다. 기존에 널리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의 실내악 편성 연주에 맞춘 발레는 물론, SSF가 선곡한 곡에 맞게 새로운 안무가 구성된다. 음악의 대가들과 무용의 대가들이 만나 작업하는 이 아름다운 만남은 마치 영화에서 보는 무도회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그림이 될 것이다. 이번 실내악 축제는 음악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악기인 ''피아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14일 예술의전당 공연은 전석 1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10일 플로팅 아일랜드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프리뷰 공연과 5월 15일 덕수궁 ''고궁 음악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12-4879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고민정에스테틱 50% 할인 이벤트 고민정에스테틱 신사점에서 날씬한 하체 만들기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특별가에 제공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사자발약쑥좌훈, 뒷목(후두골)풀기, 척추풀기, 골반균형관리, 힙관리, 서혜부관리, 다리관리, 발관리, 림프배농운동요법 및 마무리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 9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벤트기간 동안 10회의 관리를 정가 170만원에서 50% 할인된 85만원에 제공한다. 문의 (02)540-5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57년 전통의 언양불고기 3+1 고객사은 행사 양재역 4번 출구 근처의 언양불고기 함흥면옥에서 계절의 여왕 오월에 어울리는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57년 전통의 언양 불고기전문점 이니 만큼 불고기 맛은 논외로 하고 요즘 이곳을 찾는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맛에 집중해 보자. 건강을?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 야채를 고집하고 있지만 이곳 언양불고기 함흥면옥은 거기에 더해 직접 채소를 텃밭에서 재배하여 고객에게 제공한다. 인근 염곡동에 650평 규모의 텃밭을 경작하여 매일 새벽 신선한 야채를 수확하여 사용하는데 그 종류는 상추, 치커리, 깻잎 등 쌈채소는 물론 년 중 오이, 가지, 호박, 배추 등을 무농약으로 재배한다. 최상등급의 한우암소고기를?웰빙 쌈채소와 어린 싹 겉절이에 곁들여 먹는 맛은 상상 이상이다. 현재 언양불고기 3+1 행사가 진행 중이고 포장주문 시 할인 혜택과 함께 텃밭유기농채소를 듬뿍 얹어주고 있다. 문의 (02) 3462-6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피부, 체형관리 전문센터 이너벨라 특별 이벤트 이너벨라 강남교보점 및 방배(이수)점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센터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쇼핑몰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전신디톡스 관리를 50% 할인된 10만원으로, 얼굴축소관리, 등관리, 복부관리, 11자다리 관리, 골반관리를 모두 포함하여 61% 할인된 39,000원에 특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74-3300 방배(이수)점, (02)3445-1510 강남교보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100세동안, 어버이날 선물 대축제 실버상품 전문브랜드 ''100세동안''은 어버이날,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5월 말까지 건강, 뷰티, 헬스, 이동보조용품 등 웰에이징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행사 및 경품이벤트를 연다. 최고 30%~20% 특가상품인 안마기, 찜질기, 마사지기를 비롯해 헬스케어전용 아토팜로션과 발관리크림, 고보습 바디샴푸와 가령취비누를 한 세트로 묶어 51,000원(소비자가격 63,000원)에 판매하며, 149,000원 상당의 혈압기, 혈당측정기 세트는 50% 할인된 7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보행보조차, 틀니소독기와 시린이 전용치약 세트, 각질도구와 양말로 구성된 발관리 세트는 최고 3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 구매고객 모두에게 휴대용 등산방석을 증정하며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황금 발마사지기(50만원 상당) 1명, 해피머니 상품권(5만원) 10명, 해피머니 상품권(1만원) 100명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1일 ''100세동안'' 홈페이지(www.100age.co.kr)에 게재된다. 문의 (02) 3016-69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