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재선 신연희 청렴 시동 걸다 강남구는 민선6기를 맞아 청렴 시동을 걸었다. 강남구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일류도시 강남 만들기’를 위해 1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직원 청렴실천결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취임사를 통해 “나 자신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렴의지를 천명한 바 있는 재선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주문에 따른 것인데, 우선 청렴실천을 위한 첫 걸음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개개인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이어 중앙공무원교육원 ‘황인표 교수’가 전하는 ‘공직자 청렴의식 구현과 자기인식’ 이라는 주제의 청렴특강이 진행됐다. 전 공무원이 선서한 청렴실천 결의문은 공직자로서 강남구 청렴도 향상에 노력, 알선·청탁을 받지 않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청렴성을 의심받을만한 일체의 행동 배격,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며 조직 구성원의 소신 있는 업무환경 조성,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정당한 서비스 제공, 공·사 생활에 있어 모범적인 솔선수범의 내용을 포함한다.한편 강남구는 민선6기 출발과 함께 보조금 지원 및 업무추진비 집행 분야에 대한 공개방을 구축해 이달부터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 확립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한 간부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매월 청렴주의보 발령을 통해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경각심 일깨우기 등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치고 있다.구 관계자는 “그동안 모든 직원이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강남구가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청렴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기도 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강남구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강남구는 내년 6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봉투 사용금지에 대비하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종량제 방식 선정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 별 시연회”와 “주민설문조사”를 실시중이라 14일 밝혔다.이번 주민설문조사는 환경부가 앞으로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함에 따라 보다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종량제 방식을 선택하기 위한 주민 의견수렴 방식으로 구는 여태까지 전용봉투 수거방식을 채택하여 사용 중인 많은 지자체들 보다 한발 앞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18일 까지 구청 제2별관 앞 주차장에서 다양한 종량제 방식과 방식 별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 별 시연회”를 실시하고 있다. 시연회에 전시되는 종량제 방식은 RFID 종량기기, RFID 감량기기, 개별 납부필증(스티커, 칩)이며 아울러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연과 체험 방식별 장점을 홍보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중이다. 의견수렴 설문조사의 내용은 전시된 종량제 방식에 대한 기기별 선호도와 종량제 방식 변경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 등 이며 시연회를 마친 이후에도 주민 2,300여 명과 음식점 업주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출된 의견은 각 연령별, 계층별 등 분야별로 분류하여 기존 방식과의 장·단점을 비교해 앞으로 구의 새로운 종량제 방식 선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구는 이를 위해 지역적·환경적 조건과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처리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구 여건에 가장 적합한 종량제 방식 도출을 위해 지난 5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 변경 연구 용역을 시작하였으며 결과는 9월말 나올 예정이다. 결과가 나오면 그 동안 실시한 주민 의견수렴과 종합하여 종량제 방식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구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인 만큼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라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과 연구용역 결과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종량제 방식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초등학교 3학년 탐구영역 학습법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정민아 씨는 얼마 전 아이와 함께 기말고사 준비를 하면서 땀 좀 흘렸다. 한 학기 분량을 한꺼번에 훑어보려니 아이도 힘들고 돕는 엄마도 ‘어이구’ 소리가 저절로 나온 것. 평소 영어, 수학에 신경 쓰느라 사회, 과학 등의 탐구영역 과목에는 소홀했던 대가라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 아이에게 탐구영역 학습은 어떻게 시켜야 좋을 지 걱정이다. 사회, 과학 탐구 영역의 학습과 시험이 시작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 처음 배우는 내용과 어휘들에 아이들은 힘들다. 서울명일초등학교 김수정 교사로부터 처음 사회, 과학과목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공부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용어를 몰라 문제 이해하지 못해“선생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다’에서요, 삼면이 뭐예요?”“오른쪽, 왼쪽, 아래쪽 뭐 그런 거예요?”“선생님, 지형이 무슨 뜻이에요?”처음 사회과목 시험을 보는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들리는 소리다. 김수정 교사는 “수업 시간에 요점정리도 하고, 골든벨 대회까지 열어서 개념학습을 하는 등 준비를 해도 아이들은 문제 속에 등장하는 용어의 뜻을 몰라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3학년 교과서를 펼쳐보면 자연환경, 사방공사, 하천 정비, 완전 탈바꿈, 불완전 탈바꿈 등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어려운 용어들이 쏟아진다.이런 이유로 3학년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는 엄마들도 많다. 김수정 교사는 “1, 2학년 때는 국어, 수학만 시험을 보니까 아이들이 대부분 점수를 잘 받는다. 그래서 내 아이가 잘 하는 줄 알고 있다가 사회, 과학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당황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면서 “정작 아이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이제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한다”라고 말했다. 교과서 정독하고 오답풀이 철저히그렇다면 탐구영역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까? 먼저 교과서를 정독하는 것만큼 좋은 공부법은 없다. 김수정 교사는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수업시간에 설명 들었던 내용을 떠올려볼 수도 있고 용어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시험을 앞두고 문제집을 먼저 푸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는 개념이해를 하기 전에 문제부터 접하는 셈이 되고 만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오답풀이를 철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수정 교사는 “학교에서 본 시험지를 가정으로 돌려보내면 오답풀이를 꼼꼼히 해서 갖고 오는 경우는 별로 없다. 대부분 아이의 점수만 확인하고 만다”라며 “아이가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나무라기보다 아이가 틀린 문제를 함께 점검해보고 다음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같이 풀어주고 오답의 과정을 확인하는 절차를 꼭 거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TIP> 탐구영역 시험에 대비하는 방법1. 교과서를 3번 이상 정독하며 어려운 용어에 대한 개념을 익혀요.2. 엄마와 함께 교과서 내용을 문제로 내고 맞춰보는 놀이를 해봐요.3. 가지고 있는 문제집으로 문제를 풀며 배운 내용을 정리 해봐요.4. 시험을 보고 나면 틀린 문제에 대한 답을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오답풀이를 해요. <Q&A> 탐구영역 과목, 이것이 궁금해요!1. 학교에 교과서를 놓고 다니다 보니, 시험을 앞두고 가져오라고 해도 잊을 때가 많습니다. 교과서 대신 전과나 문제집 요점정리를 읽는 것은 어떤가요? => 물론 괜찮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미리 정리되어있는 요점정리를 읽기보다는 교과서를 꼼꼼히 읽고 요약정리를 스스로 하며 교과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요약정리를 하면 교과서 내용을 머릿속에 구조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아는 내용을 풀어 쓰는 걸 어려워합니다.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당일치기나 단시간 내에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연습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배운 내용을 자기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합니다. 또 교과서와 관련된 도서들을 선택하여 배운 내용을 확장해가며 읽어보는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따로 한자를 배우지는 않았는데 탐구영역 과목의 어려운 어휘를 보니 진작 가르쳤어야 했나 후회가 됩니다. 이제라도 한자를 공부해야 할까요?=> 당연히 한자는 배워야합니다. 요즘은 학교마다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한자 교재를 선택해서 배우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학교교재들을 참고하여 배우고 익히되 평소 독서를 꾸준히 하며 모르는 어휘들은 사전을 찾는 습관을 기른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평소 사회&bull과학 책을 즐겨하지 않더니, 역시 사회&bull과학이 어렵다고 합니다. 사회&bull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사회&bull과학은 독서와 체험이 정답입니다. 가장 좋은 동기유발 방법은 신체적으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교과서 관련 도서들을 찾아 연계하여 읽고 부모님이 쉬는 날에는 함께 체험여행지들을 두루 경험하여 배경지식을 많이 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사회&bull과학 과목 각각의 특징과 학습방향에 대해 알려주세요. =>사회는 방대한 인문의 흐름을 몸에 익히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상식이 풍부하고 독서량이 많은 아이들이 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신문 보는 습관, 학교 도서실을 자주 이용하는 습관, 주말에는 체험여행지를 답사하는 습관,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수업을 듣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관련 책을 찾아보고 복습. 예습하는 습관만 지닌다면 암기하지 않아도 10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기초되지 않으면 시험기간 내내 고통스러운 암기를 해야 합니다. 사회는 절대 외우는 과목이 아닙니다. 인문학적 상식을 배우는 과목입니다.과학은 실험과 그 결과를 정리하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평소 과학시간에 직접 실험하고 실험관찰 책에 기록하는 과정에 집중해야합니다. 수업에 충실하지 않으면 잘못 된 개념이 생기기 쉽고 실험을 통해 몸으로 경험해야 동기유발도 잘 됩니다. 또한 기초적인 과학상식이 충분히 바탕이 되어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독서활동입니다. <표>초등 3학년 사회&bull과학 추천도서 도움말: 서울명일초등학교 김수정 교사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책과 여행이 함께 있는 문화 공간 Travel cafe 르슈멩 [: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1번 출구 부근에 특별한 공간이 있다. 여행을 다녀온 사람, 여행을 꿈꾸는 사람,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 여행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여행카페 ‘르슈멩’이다. 또한, 이곳은 차와 커피, 책이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르슈멩은 프랑스어로 ''길''이라는 뜻이란다. 카페에서 마시는 차는 세계 현지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것과 계절 티로 구성되어 있고, 책은 여행가이드 북을 비롯해 에세이, 사진집 등 장르와 상관없이 여행과 관련된 것들도 갖춰져 있다. 누구라도 부담 없이 읽고 꽂아놓을 수 있는 분위기다. 책을 읽으면서 가벼운 샌드위치나 토스트도 맛볼 수 있다. 커피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며 핫 초코 시럽을 직접 만들어 더치커피 원액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카페 안에는 여행사 길투어리즘이 있지만(길투어리즘의 전윤희 대표가 카페 운영자다) 온라인 여행사라 카페 손님에게 관광 상품을 홍보하거나 안내하지 않는다. 다만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 한해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고 있을 뿐이다. 여행사를 찾아가는 게 어렵고 힘들게 느껴졌던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려볼만하다. 또한 르슈멩은 작은 전시회나 여행설명회, 동호회 등에서 모임 공간을 필요로 할 때 대여도 해준다. 대관료는 2시간에 5만 원. 빔 프로젝터 사용이 가능하며 포트락 파티도 가능하다. 수용 가능 인원은 10~20여명 정도. *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8길9, 1층*영업시간 :평일 09:00~20:00 토요일 10:00~18:00 공/일요일은 휴무 *문의 : (02)540-10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리안헤어 신반포역 래미안점 세련된 인테리어, 스태프와 디자이너들의 친절함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헤어숍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래미안상가에 위치한 리안헤어가 바로 그 곳. 세련된 헤어스타일 연출로 이름난 ‘리안’이라는 브랜드와 반포지역에서만 1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현희 원장의 감각과 손기술이 만나 새로운 헤어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센트럴 시티에서 이전, 리안헤어로 재탄생리안헤어 신반포역 래미안점을 이끄는 현희 원장은 이미 반포지역에서 10년이 넘도록 동네의 명소였던 구 인비토 헤어숍을 운영했었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강사와 교육기간까지 합치면 18년 정도의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센트럴 시티 내에 위치했던 인비토 헤어숍은 오랜 시간 동안 유명세를 날렸고, 자리문제로 이전하면서 이 곳 신반포역 래미안상가로 옮겨오게 된 것. 자리를 옮기면서 리안헤어의 체인점으로 새롭게 오픈하게 되었다.현희 원장이 새로운 이름으로 헤어숍을 오픈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스타일 분석이라고 한다."요즘 헤어숍을 찾는 고객들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찾아옵니다. 그저 TV에 나오는 연예인 누구누구 헤어스타일처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는 ‘어떤 스타일인데, 저와 맞게 조금 변형해 주세요’라거나 ‘길이는 같지만 웨이브 굵기를 달리 해 주세요’라고 하는 등 헤어숍을 찾기 전에 이미 분석하고 오는 거죠. 그런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디자이너 스스로가 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어떤 변형을 했을 때 가장 최상의,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지 알아야만 합니다”라고 현희 원장은 말했다. 단발 길이의 내추럴 웨이브, 올 여름에도 강세현 원장이 제안하는 올 여름 트렌드 스타일은 단발 길이의 내추럴 웨이브이다. 몇 년 전부터 내추럴 웨이브의 강세는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고, 이번 여름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마치 물 흐르는 듯한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세일 것으로 보입니다. 층을 내지 않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단발 길이에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은 2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40대 이상의 중년층에게도 사랑받는 스타일입니다. 조금 더 세련돼 보이고 싶다면 웨이브 굵기를 조금 굵게 한 복고풍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흔하지 않는 스타일로 어떤 패션과 메이크업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덧 붙였다.리안헤어 신반포역 래미안점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은 ‘콘디 아텐제’, ''B니 프로테움‘ ‘마가렛 조세핀’ 등 품질이 보증된 펌 약과 스타일링 제품들만 사용한다. 그렇다고 시술비용이 다른 곳보다 비싸거나 하지는 않는다. 철저하게 정찰제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시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이 미리 토털 가격을 알 수 있게 하고 시술 이후에 추가로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랜 단골들이 찾아 주는 곳오랫동안 반포지역에서 쌓은 명성 때문에 현 원장은 오래된 단골 고객들이 많다. 멀리서도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스러운 것은 위치가 찾아오기 쉬운 곳에 있다는 것.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도보로 소요되는 시간을 따로 들이지 않아도 된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머리하는 동안 최상의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매장 내에 위치한 나무 장식은 편안한 휴식의 느낌을 주고, 창과 개방형의 천정은 답답하지 않으며 탁 트인 느낌을 주도록 했다. 현 원장의 오랜 단골인 윤미영 씨(41세, 서초동)는 “오랫동안 단골이었어요. 새롭게 이전하면서 상호와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지만 워낙 연출해주는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일부러 찾아옵니다. 무엇보다. 원하는 스타일을 아주 구체적으로 상담해주시기 때문에 시술 후에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여자들은 헤어스타일 한 번 바꾸면 최소 100일은 바뀐 헤어스타일로 지내야 하잖아요. 맘에 들지 않은 채로 어떻게 100일을 견디겠어요? 저는 그래서 이곳 리안헤어로 계속, 현 원장님을 따라 다닐 예정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만족도를 표현했다. 리안헤어 신반포역 래미안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 할인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다만 커트와 드라이는 제외된다. 문의 02-532-6272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해외여행 떠나기 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꼭 확인하세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해외여행뿐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해외봉사 활동은 물론, 오지여행을 준비하는 이도 있다. 이렇듯 다양한 이유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해외 감염병 예방접종과 예방약 처방,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건강한 해외여행의 첫걸음이다.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하영은 교수자료참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열대지역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질병 동남아시아나 중남미, 아프리카 등 열대지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접종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하영은 교수는 “열대지역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질병도 많다.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장티푸스 등이 흔히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외여행 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 교수가 밝힌 열대지역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따른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말라리아 최근 국내에서 크게 늘고 있는 삼일열 말라리아(잠복기 7~10개월)는 중동, 중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말라리아이며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열대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열대열 말라리아(잠복기 7~14일)는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치명적 결과를 초래한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최소 출국 2주 전까지는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약을 처방받은 후 복용해야 한다. 또, 클로로퀸 내성지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하 교수는 “말라리아 초기 증상은 독감처럼 시작해 고열, 오한, 두통과 함께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한다.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여행 중이거나 귀국 후 2개월 내에 고열이 나면 일단 말라리아를 의심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지역과 여행기간, 일정 등을 검토한 후 필요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가는 경우 메플로퀸을 여행 일주일 전부터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뎅기열 뎅기열(잠복기 3~8일)은 뎅기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모기가 물어서 전파한다. 동남아시아나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하며 국내 여행객 중 태국과 캄보디아 등을 여행한 후 뎅기열에 감염된 예가 있다. 하지만 이 질환에 대한 예방약은 없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 교수는 “고열이나 심한 근육통, 두통과 피부발진이 생기며 저절로 좋아지는 양호한 경과를 보인다. 현재 예방약은 없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황열황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모기에 물려서 발생한다. 아프리카, 중남미의 적도 중심 20도 내외의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열과 함께 황달이 생겨 병명도 황열로 붙여졌다. 공항 검역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황열 예방접종은 항체형성 기간을 감안해 최소 출국 10일 전에는 지정된 ‘국제공인예방접종기관’에서 접종을 받아야 하며 1회 접종으로 10년 동안 유효하다.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표1 참조) ■ 장티푸스 살모넬라균에 의한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 심한 두통, 오한 등이 초기 증상이다. 설사는 질병 후기에 발생할 수 있다. 동남아 전 지역,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한다. 하 교수는 “열대지역을 3주 이상 방문하거나 현지 음식을 먹을 예정일 경우 장티푸스 예방주사를 미리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 A형 간염 A형 간염은 급성 감염성 간질환으로 주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해 걸리게 된다. 약 30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 하 교수는 “초기 증상으로는 피곤, 무력감, 메스꺼움, 구토 및 우상복부의 불편감 등이 발생하며 절반 정도의 환자에서는 열이 나기도 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가려움증과 황달이 나타나며 성인에게는 황달이 더 심하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A형 간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잘 씻고 불결한 음식물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의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또, 여행 전 전문의와 상의해 꼭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 여행자 설사 흔히 물갈이 설사라고 부르는 여행자 설사는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3~4명 중 1명꼴로 흔히 발생한다. 하 교수는 “80% 이상이 박테리아에 의한 세균성 장염으로 대개는 하루 3~5회의 설사가 3~4일 계속되다가 좋아지나 일부 환자들은 복통, 열, 심한 설사를 경험하며 노약자나 소아에게 위험할 수 있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나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 위산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위험도가 더 높으므로 예방약을 복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 고산병 최근 히말라야 트레킹, 중남미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고산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산병이란 3,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두통, 불면, 식욕감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한 경우 폐부종이나 뇌부종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질병이다. 하 교수는 “개인에 따라 고산병에 대한 민감성은 다르며 한 개인에 있어서도 고도의 위치에 따라, 고지대에 접근하는 속도에 따라 민감성이 변할 수 있다. 고산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여행의학클리닉을 찾아 고지대에 적응력을 높여주는 약제를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약은 등반 전 또는 등반중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표1.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상담 및 황열 예방접종 기관> 해외여행 시 흔한 증상별 대처법 해외여행 중에는 조심을 하더라도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만일 여행 중에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병원에 가야하는 건지, 어느 정도 심각한 것인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또, 언어소통의 문제나 보험 관계로 인한 경비 등으로 외국의 병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 각 증상에 맞는 대처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본인이 느끼기에 심각한 증상이라고 생각이 될 때에는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다음은 하 교수가 밝힌 ‘해외여행 시 증상별 대처법’이다. ■ 두통이나 열이 날 때 머리를 숙여 턱을 가슴 안쪽으로 붙이지 못하고(경부 강직) 심한 두통, 고열, 구토 등이 동반되면 뇌막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경부 강직증이 없고, 코 양쪽 옆의 부비동(광대뼈 부위)에 압통이나 이통(귀 아픔)이 없으면 일단 상비약 중 진통해열제인 타이레놀을 2알 복용하고, 4시간 후 증세가 계속되면 한 번 더 복용한다. 그러나 체온을 쟀을 때 열이 38.3도 이상 이틀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 축농증이나 귀가 아플 때 코가 나오고 양쪽 광대뼈 부위에 통증이 있으면 축농증(부비동염)이 생긴 것이다. 귓불을 잡고 귀를 2014-07-21
- ‘빠른 사춘기’ 오히려 아이 키 성장 방해 예전에는 ‘발육 상태가 좋으면 키는 저절로 크겠지’ 하고 낙관했지만 성조숙증이 최종 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 성장치료 전문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을 만나 성조숙증과 키 성장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아보았다. 초등학교 때 나보다 컸던 친구가 작아진 이유는?성조숙증이 문제가 되는 것은 최종 키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또래보다 키가 빨리 크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장판이 일찍 닫히면서 그만큼 키가 클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어 결국 최종 키가 남들보다 작을 가능성이 높다. 초등학교 때 반에서 제일 컸던 친구를 20년 후 동창회에서 만났는데 ‘어? 나보다 작네?’ 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된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사춘기는 여아 만 10세, 남아 만 12세에 시작되는데, 성조숙증은 이 보다 2년 빠르게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점을 키의 관점에서 보면 평균적으로 남아는 150㎝, 여아는 140㎝에서 나타난다. 이보다 작은 상태에서 사춘기 증상이 보이면 최종 예측키는 작아진다. 통상적으로 초경 이후에 평균 6㎝ 정도 크기 때문에 초경이 빠르다면 최종 예측키는 작아질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사춘기가 빠른 아이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성인이 되면 최종 키가 여자는 150㎝대, 남자는 160㎝대 안팎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최근 마른 체형에서도 성조숙증 많이 나타나성조숙증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와 특별한 질환이 없이 나타나는 경우로 나뉘는데 최근에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특별한 질환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이 대부분이다. 여아가 4~8배가량 더 많으며 과도한 성호르몬 분비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성호르몬 문제는 패스트푸드·인스턴트식품 같은 고지방식에 따른 비만과 스트레스·환경호르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기 때문에 생활습관, 식습관을 바꾸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원장은 “비만아들에게 성조숙증이 많이 나타났는데, 최근에는 체중 27㎏ 정도부터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여아가 증가해서 만 11년2개월에 초경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따라서 부모들은 아이의 발육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 여아의 경우 성조숙증의 신체적인 징후로는 가슴멍울이 잡힌다거나 피지가 분비되고 여드름이 생길 경우 혹은 음모, 액모 등 털이 보일 때, 머리냄새나 겨드랑이 땀냄새가 나기 시작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박 원장은 “부모가 키가 작고 1년에 4cm 미만 이하로 컸을 경우, 부모 키는 크지 않은데 아이가 평균보다 5~6㎝ 더 웃자라는 경우, 또래보다 키가 크더라도 체중이 27kg을 넘는 경우에는 성장전문클리닉에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성조숙증 서현이 사례 초경지연 성공으로 3년5개월에 22.6cm 성장2002년생 서현이는 만8세 때 가슴몽우리가 잡히기 시작해 성조숙증이 염려됐던 케이스. 2011년 1월 성장 치료를 시작했다. 키는 137.4cm 몸무게는 34.8kg. 가슴은 많이 발달된 상태였고 검사결과에서도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있었다. 이미 사춘기가 5~6개월 전에 시작돼 초경을 지연하는 관리가 필요했다. 초경을 지연하는 한약인 ‘조경성장탕’과 함께 식이요법, 충분한 수면, 운동을 병행했다. 서현이는 2013년 1월초에 생리를 시작했고, 2014년 5월에는 160cm로 3년 5개월 동안 22.6cm가 자랐다. 박승만 원장은 “질환에 의한 성조숙증이 아닌 특발성 성조숙증의 경우 노력하면 초경지연과 함께 키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라고 말했다. 성조숙증, 한방에서는 이렇게 치료한다키가 작은 여아들의 경우엔 초경을 언제 시작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통해 현재 아이의 사춘기 진행 여부를 판별하고 필요에 따라서 여성호르몬도 함께 조절할 수 있는 초경지연 한약을 처방하게 된다. 하이키한의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성장촉진 천연신물질(KI-180)과 성호르몬을 자극하지 않는 율무와 인진 외 9가지 천연 한약재를 함께 처방한 ‘조경성장탕’으로 여성 호르몬은 감소시키고 성장호르몬은 증가시켜 키가 크는 효과를 얻었다. 하이키한의원은 2005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성조숙증으로 1년 이상 치료받은 소아청소년 여아 602명을 분석했다. 평균키는 133.3㎝, 나이는 만9세 4개월이었다. 이들에게 조경성장탕을 처방한 결과 성조숙증에 영향을 주는 성호르몬 분비가 줄고 성장호르몬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만 원장은 “초경을 1년 이상 지연해 평균 7.3㎝ 컸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좋은 영어학원 고르는 법 이제 기말고사도 끝나고 여름방학 특강 알아보시는 어머니들께 좋은 영어학원이란 어떤 학원일까? 라는 질문에 대치동에서 22년간 학원을 한 원장으로 좋은 방법을 제시하겠다. 먼저, 옛날과는 달리 영어학원이 전문화 되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예전에는 한학원만 다니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으나 이제는 SAT, Toefl, Teps, 문법, 독해, 쓰기, 말하기, 내신 등 전문화된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한학원에서 모든 것을 원한다면, 정말 현실감 없는 선택이며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결정이다. 둘째, 다음으로 많은 전문학원 중에서 정말 전문학원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방법은 피해야할 것이다. 1. 인터넷 댓글을 검색하다. 이는 가장 어리석은 방법이다. 알바와 광고 대행회사들이 돈을 받고 댓글을 네이버, 다음, 대치동 학원소개 등의 사이트에 조작하여 마치 수강생 인양, 학부모인양 댓글과 기사를 써주고 거액을 받아간다. 2. 상담실장인 아줌마부대 말을 듣고 수강하는 것. 이 방법은 더 위험하다. 수강신청을 받으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책임한 말들, 특히 근거 없는 강사 미화 등, 그들의 말대로라면 모든 학생이 수강만하면 모두 장학생이 될 것 같다. 실장의 입만 보고 학원을 결정하는 것을 이번 여름에는 피해야할 가장 1순위다.3. 정원이 20명 이상인 학원을 선택한다. 22년 대치동에서 학원하다 보니 20명 이상은 강의가 불가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아무리 대강사도). 사실 12명 넘어가면 수업이 어려워진다. 이유는 딴 생각 하는 자, 문자하는 자, 조는 자, 숙제 안 해온 자, 못 알아 듣는자, 도대체가 1명의 강사가 감당하기 어렵다. 셋째, 그럼 어떤 검증으로 좋은 학원을 찾아야하나?1. 강사와 대화해 보게 하는 학원을 찾아라. 직접 강사와 대화하고 질의를 함으로써, 학원을 검증할 것이 아닌, 강사를 검증하라는 것이다. 강사에게 꼭 물어봐라 우리아이가 이런데 어떻게 지도할지를. 2. 나무는 열매를 보면 안다고 했다. 강사의 열매가 있는지 확인해라, 특목고는 몇 명, 서울대는 몇 명, 더 중요한 것은 수강 후 성적이 정말 향상되었는지, 이런 결과물을 제시 할 수 있는 강사인지 검증해 봐야한다.3. 강의도 중요하지만 관리는 어떤지 꼭 챙겨야할 것이다.수업후 시험을 보는지?, 점수는 통보하는지?, 재시험은 보는지?, 출석체크 후 어머니께 알려 주는지? 전체 관리 뿐 아니라, 개인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이모든 것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학원 고르는 필수사항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다하는 학원은 피해라. 메뉴 많은 식당 정말 맛없다. 한 가지만 잘해도 줄선다. 학원도 같다. 진명어학원 원장 박재현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의대ㆍ약대 지망생들의 블루칩, 뇌과학 올림피아드! 빠르게 변하는 오늘날 발전 가능한 직종은 한정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늦은 감이 있지만 새로운 역동산업으로 5T 강국을 표방하려 한다. 그중 뇌 관련 산업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인류의 삶은 뇌가 지배한다. 이러한 뇌 연구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한 주요 선진국들은 21세기를 ‘뇌의 세기 (The Century of the Brain)’라 하여 뇌 연구 10년 법안 등을 제정하고 집중적인 투자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우리도 1998년 세계 최초로 ‘뇌 연구 촉진’에 관한 법을 제정하고 이에 근거 2011년 국내 뇌 연구 역량을 결집하는 국가 차원의 뇌 연구 정부출연 연구소로 ‘한국 뇌연구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특히 촉진법 제정에서부터 한국뇌연구원 설립까지 참여한 서유헌 교수님이 초대원장으로 선임되신 후 조직위원장으로 시작하신 ‘뇌과학 올림피아드’는 뇌 연구 역량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 국제공동연구 및 협력 확대를 통해 동북아 뇌 연구 거점의 중심축으로 도약, 세계 10위권의 뇌 연구 강국 진입을 목표로 삶의 질 향상 및 뇌 기반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로 선발 양성하는데 최선의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한국 뇌과학 캠프 및 올림피아드’는 뇌 연구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뜻 깊은 대회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류 최후 연구 영역인 뇌 과학을 이해하게 될 것이고, 대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발견하는 참가자도 있을 것이며, 향후 전공 선택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참가자중 우수자는 IBB에 참석하여 세계적인 뇌 관련 산업을 목도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조금 늦었지만 BK21 사업의 일환으로서 타 올림피아드와는 다르게 운영주최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POSTECH-KAIST 등 대학이 주관을 하며 산하 병원과 대학원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은 몇 년이 채 안된 대회성격상 타 대회와 비교하여 인지도는 부족하나 서울대에서의 1박2일 강의 후 경시대회를 치루는 등 입상자들에게는 비교과 영역으로의 인정을 통한 의대/관련학과 진학 시 ‘전공적합성’이라는 명목으로 가산점을 주어 관련학과 진학 시 추가적인 공부를 가능케 하는 등 타 올림피아드 합격자와는 비교하기 억울한 확실한 성과물을 주고 있다. 진로결정에는 금전적 보상, 사회적 명예 등도 고려해야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에 맞는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의 성취라는 것을 명심하고 젊은 과학도로서 도전해보길 진심으로 추천한다. 김태훈 강사쏨니움영어학원문의:02-508-37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대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 “4년동안의 대학 생활을 계획적으로 하여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 생활할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대학기간 4년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을 연습하라고 주어진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이 소중한 4년을 낭비하지 말자. 이 시간 동안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반드시 해야 할 ‘계획’, ‘실행’, ‘검토’, ‘수정’을 연습해야 한다. 수업은 반드시 한 학기 계획으로 숙제, 리포트, 그리고 시험준비를 꼼꼼하게 계획해야 한다. 수업 이외에 할 일도 시간 계획을 하고 스스로 예산을 짜보고, 실행 계획을 만들어 본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면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도움을 청할지도 계획 세워 보는 것이다. 4년 동안 그때그때 닥쳐서 일하고, 계획하고, 시험 준비도 벼락치기로… 이렇게 4년을 보내면 사회에 나가기 전 무계획과 닥쳐서 하는 연습을 하고 사회에 나온 것이다. 가만이 돌아 보면 참 무서운 일이다. 4년을 낭비한 것을 넘어서 나쁜 습관을 연습하고 졸업한 것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반드시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검토하고 다시 수정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대학에서의 또 다른 삶의 연습은 좋은 학점을 받음으로써 성취감을 늘 느끼고, 성공하는 길을 연습하고, 학부 성적을 잘 받음으로 해서 삶에 대한 성실한 자세를 연습하는 것이다.”나는 학생들에게 대학에 가면 전공과 상관없이 반드시 들어야 될 과목들을 싫어도 포기 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잘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삶에서 하기 싫은 것도 해야 될 때를 생각해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좋은 점수를 받으라고 한다. 이것이 성실한 삶 그리고 포기 하지 않는 삶의 연습이다. 성취감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살아 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것은 삶을 매우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 이다. 과목들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이 과목으로부터 A+를 받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성취감이 어떤 맛인지 알게 될 것 이다. 대학교에서 수강할 과목에서 매번 성취감을 느끼는 연습을 하면 학생들의 나머지 삶에서도 성취감을 느낄 준비가 된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의 맛을 알고 대학 4년을 마친 것이다. 이제 비교해보자. 게으르고 계획없이 보낸 4년을 지낸 학생과 모든 수업에 성취감을 느끼고 성실함을 연습하고 모든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연습을 하고 졸업한 학생의 사회에 나간 모습은 비교하기가 너무 쉽다. 어떤 대학생활을 할 것이며 어떻게 대학교를 준비 할 것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글 : IECG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