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6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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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소통으로 성장하는 행복공동체
단원구 선부동 서안산IC 부근에 위치한 선부고등학교(교장 김형태)는 선부동 와동 신길동 지역 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는 서부구역에 속한 일반고다. 안산지역 고교 평준화에 맞춰 2009년 개교했으며 올해까지 약 3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다문화교육 우수교, 학교체육활성화 우수교, 혁신공감학교 운영 우수교,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관리 우수교 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학생들의 참여와 지역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선부고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창의역량 키우는 체험형 캠프 진행개교초 과학 수학 교과 교실제를 운영했던 선부고등학교는 체험형 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왔다. 올해는 청소년 소설부문 베스트셀러인 ‘아몬드’를 주제로 인문사회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마다 인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수학 창의 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교내 학생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키우는 지오데식돔 전동, 요시모토큐브,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선부고는 이 밖에도 영어캠프와 수리과학캠프, 역사캠프 등 학생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형 캠프를 운영하며 수동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활동을 통해 배움이 일어나는 능동적 교육활동을 강조한다.또한 올해 3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교과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도 눈에 띈다. 선부고등학교는 올해 보건분야 과목을 개설했다.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간발달과 보건간호 과목을 개설한 것이다. 박병기 교무기획부장은 “방과 후 교실 형태로 운영되는 수업인데 주로 간호나 의료 등 보건분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다. 관련분야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아 올해 약 20여명의 학생들이 강의를 신청 수강중이다”고 말했다.코로나 시대 원격수업 우수학교로 꼽혀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등교수업이 어려웠던 선부고등학교는 발빠르게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시도해 교육부가 꼽은 원격수업 우수학교 사례에 포함됐다. 3월 등교가 어려워진 시점부터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온라인 수업대비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 40세 이하 젊은 교사들의 비율이 50%가 넘어 혁신의지가 높았던 것이다.오현정 교감은 “다른 학교가 EBS 컨텐츠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할 때 우리학교 교사들은 줌, 구글, 유투브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뿐만 아니라 SNS 활용한 조종례와 학급별로 이색 이벤트를 실시해 원격수업으로 멀어진 친구들과의 친분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말한다.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교내활동을 기획해 코로나 시기에도 학교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대표적인 활동이 선부 예술 공감터 운영이다. 학교 3층 공간을 전시 갤러리로 운영해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올해는 ‘유리와 거울’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 중이다.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출품한 작품을 대형 프린터로 출력해 거울을 장식하고 입간판으로 제작해 전교생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우수한 다문화 교육 글로벌 마인드 길러선부고등학교 주변 지역은 안산에서도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공단이 가까워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살고 학교 앞 뗏골마을은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던 한국인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고려인마을’이 형성되어 있다.이 때문에 선부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다문화가정, 외국 국적의 학생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선부고등학교는 이런 학교의 특성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우수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오현정 교감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많이 없었다. 대부분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인문계고등학교보다는 실업계 고교로 진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늘어나면서 우리학교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마인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고 말한다.러시아어 교사와 중국어 교사가 상주하며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다문화 어울림교실, 고려인 역사교실도 진행했다. 고려인지원센터인 ‘너머’와 MOU를 체결하고 교육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중이다.이 밖에도 체대입시반을 운영해 체육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특화된 입시정보와 입시 준비를 돕고 있으며 체대 입시반 내에는 골프관련학과 진학지도도 이뤄져 지난해 학생 2명이 골프관련 학과로 진학했다. 지난해 4년제 대학 합격 실적은 253명(중복포함)이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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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학년별 과학의 특징과 비중성
고1 통합 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 영역을 기본 과정부터 단원에 따라 과탐 1,2 과정까지를 다루어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중학교 때 배운 단편적 내용 중심의 과학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실제 각 고등학교별 출제 경향을 분석해 보면 학교에 따라 다소간 차이는 있지만, 통합과학 뿐만 아니라 영역에 따라 과탐 1이나 2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난도가 높습니다. 이에 좋은 내신 성적 관리를 위해 평상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고2 때 배우는 과학탐구 1 (물, 화, 생, 지) 영역은 수능 선택 과목으로, 고2 때 배운 내용이 그대로 수능에서 출제 됩니다.따라서 대부분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 외 고3 EBS 수능특강이나 과년도 학력평가 및 수능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출제합니다. 학년은 2학년이지만, 학교 시험 출제는 고3 학력 수준에서 출제되다보니,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 평균이 가장 낮은 과목이 과탐(특히, 물리,화학)인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전교생이 모두 응시하는 국,영,수와 달리 과학탐구는 선택한 과목별 학생들끼리만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응시 인원이 적어 보통 과목별로 1등급이 3~4명, 2등급이 10~12명 정도선입니다.즉 과목별로 10등 전후가 안되면, 2등급 받기가 어렵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좋은 내신 성적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고3 때 수시전형 상층부 대학 진학이나 정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수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가성비(시간 투자 대비 효율)가 제일 좋은 과목은 무엇일까요?바로 과학탐구 과목입니다. 언어는 문학,독서 외 화작이나 언매를 선택해서 응시하기 때문에 언어 영역 준비는 실제 3과목을 공부해야 합니다.수학 역시, 수1, 수2 외 확통이나 미적분(기하)를 선택해야 하므로 수능 준비에 3과목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변 선배들을 보면 학교 내신은 잘 챙겼지만 수능에서 언어나 수학은 등급 한 단계 올리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하지만 과탐은 고2 때 배운 개념을 중심을 고3 수능을 준비하기 때문에 단일 교과서 1권(물, 화, 생, 지)만 공부하면 됩니다.대학 입시 요강(수시)에 따라 과탐이 1~2과목이 필요하지만, 2과목 모두 필요한 대학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언어나 수학보다 학습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다만 고2 내신 및 모의고사 수준 대비 고3 수능의 난도가 현저히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성적 관리 및 향상에 매우 효과적입니다.에듀코어학원 원장 강병석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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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형 수업, 더 나은 방법은 없다.
시험 보기 2~3주 전부터는 학원 선생님들 모두가 일주일 동안 휴식 한번 없이 매일 학원으로 나와야 한다. 선행학습을 많이 진행한 아이들, 진도는 끝났지만 뭔가 부족한 아이들, 시험 보기 한 달 전에 등록해서 선생님 얼굴만 쳐다보고 뭔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아이들 등등.학원이 일대일 수업을 원칙으로 하다 보니까 아이마다 교재가 다르고 진도가 다르고 일일 학습량이 다르다. 주변 사람들은 왜 학원비도 더 많이 받는 게 아닌데, 사서 고생하느냐고 조언 아닌 조언을 하곤 한다. 하지만 학원을 운영한 지 20여 년쯤 되다 보니 진짜 사교육이 필요한 아이들한테, 최고의 교육은 아이들 각자에게 맞는 일대일 맞춤형 수업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수업할 때 아이들 눈동자, 표정, 말소리만 들어도 컨디션이 어떠한지, 연애사가 어떠한지, 집안 문제가 어떠한지 마치 내 자식인 양 조카인 양 아이들을 대하는 내 태도를 보고 속으로 멋쩍게 웃은 적도 많다.중간, 기말고사 당일 시험이 끝난 시간부터 연신 전화벨이 울린다. “쌤 망했어요”, “쌤 계산 실수로 10점이나 깎였어요”, “쌤 100점 못 받아서 죄송해요” 등등, 개중에는 “쌤 지난번 시험보다 0.5점이나 올랐어요”라고 웃으면서 전화하던 놈도 있다. “뭐라고, 0.5점이라고…깔깔깔….” 전화하는 학생이나 나나 모두 낄낄거리면서 “그래 뭔가 발전한다는 거는 좋은 거니까 더 열심히 하자”라고 통화를 끊고 학원 선생으로 내가 진짜 아이들한테 도움을 주고 있기는 한 건가 하는 반성을 곱씹어 보곤 한다.중학교 3년 내내 수학 성적이 30~40점을 오르내리던 친구가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에 등록하고 한 번도 학원을 빠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더니 1학기 시험에 62점을 받고 지난 기말고사에는 한 문제를 틀려서 94점을 받고, 흥분해서 전화가 왔다 “쌤 죄송해요. 1문제나 틀렸어요. 꿀밤 한 대만 맞을게요. 대신 약하게…” 시험 보기 전 한 문제 틀릴 때마다 꿀밤 한 대씩 맞는 거로 농담을 했더니, 자기도 결과가 믿기지 않는 듯한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가 온 것이다. 통화를 마치고 나서 마음속에 차오르는 희열은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 모를 것이다. 내 조그만 열정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는….시험 성적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노력하고 열정을 가지고 뭔가를 이룬 후 느끼는 성취감을 가지기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아이들에게 똑같은 잔소리를 해 댄다.청운학원 윤철호 원장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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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과 심화 어디까지 공부해봤니?
코로나19로 학생들 실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현상은 역으로 공부에 조금만 욕심을 내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음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다수의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고잔동 ‘최강수학’ 최동조 원장에게 Q & A로 들었다. 최 원장은 2000여 가지 수학 공식을 직접 만들어 강의 때마다 직강하고 있다.Q : 선행은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A : 선행은 불안감에서 파생된 결과물이다. 하지만 깊이 없는 수학공부는 고등수학에서 좋지 않은 성적으로 나타난다. 선행은 정확한 개념파악과 심화 수업이 적절히 병행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심화가 빠진 진도 위주의 쉬운 책 수업은 피해야 한다. 최강 학원생들은 6~7개월 선행을 하고 심화수업으로 내실을 다진다. 그동안 이런 학생들의 성적과 대입 결과물이 훨씬 좋았다. 선행을 할 때는 반드시 자신이 배운 것을 다음 진도에서도 자유롭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 준다. 고2것을 했으면 고1거나 중3거는 아주 쉽게 느껴져야 하고 현 진도에서 이미 배운 부분을 자유자재로 써먹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선행이다. Q : 수학 성적 올리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A : 수학은 ‘왜’라는 의문과 분석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왜’라고 되묻다보면 답이 보인다. 학생들을 보면 그저 문제 푸는 기계 같을 때가 있다. 문제를 읽지도 않고 암기하듯 문제를 푼다. 이런 수학공부는 내신에서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 수능이 개념위주로 정형화된 문제들이 출제된다면 내신은 개념 플러스 함정이다. 매 수업 교사들이 던져주는 설명에 귀 기울이고 출제된 문제가 무엇을 묻고자 하는지 질문을 던져가며 공부해야 한다. 수학에 있는 여러 가지 풀이 방법을 알고 활용하는 것도 필수다. 처음 학원을 찾은 학생들의 공통점은 한 가지 방법으로만 문제를 풀었다. A방법으로 풀다가 답이 나오지 않으면 B방법으로도 풀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내신에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자 등급을 올리는 길이다. 하지만 수학적 분석력과 다양한 문제 해결력에 대한 실력 향상은 가르치는 강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Q : 코로나에 대처한 수학 공부법A : 1등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건은 탄탄한 개념위에 심화를 더하는 것이다. ‘최강’의 학원생들은 이론은 그래프로 풀어서 설명 듣고 문제 하나에 2~3가지 이상의 풀이 법을 배운다. 이런 과정이 결국에는 개념을 정립하고 킬러 문항까지 풀 수 있는 해결력이 된다. 최 원장은 현장강의를 녹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든 현장 강의를 녹화해서 원생들의 이메일로 보내 준다. 자칫 현장강의 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고 다시 들을 수 있고 코로나 상황 중 각 가정에서 강의를 되돌려 볼 수 있다.최동조 원장은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것은 안산 학생들에게는 호재다. 모의고사 성적은 좋은데 내신이 안 나오는 학생들이나 내신은 좋은데 모의고사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 모두에게 기회다. 고3 1년 동안 정시준비를 착실히 해서 원하는 대학교에 갈수 있고 수능 최저가 걱정이라면 개념정리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다. 강사는 학생들이 혼자 못한다면 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하고 오답만 정리할 것이 아니라 수능에서는 어떻게 바뀌어 출제 될지를 예상해서 대비해야 한다. 실제로 학원생들에게 짚어줬던 방향 그대로 수능이 나온 해가 있었다. 좋은 결과가 많이 나와 흐뭇했었다”라고 전했다. 최 원장은 현재 초등중등전문 ‘최강수학 송산점’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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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향상의 첫 걸음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학생들에게 수학 풀이법의 암기를 강조했습니다. 수학 학습은 이해에서 출발하지만 수학 점수는 암기로 완성됩니다. 이는 조리사가 소스의 황금 비율, 요리 맛의 비법 등을 기억하는 것과 같습니다. 암기 없이 순수 이해만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과 학습법은 없습니다.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기억해야 하는 것일까요. 단순한 계산 문제가 아닌 경우에는 한 문제에 두세 가지의 풀이가 있고, 가끔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네 가지, 다섯 가지 정도의 풀이가 있기도 한데, 마음에 드는 한 가지를 기억하는 게 아니라 모든 풀이들을 다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옳은 풀이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풀이나 문제의 함정까지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비슷한 문제를 만날 때 함정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이 또한 요리를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이 ‘채소를 먼저 볶다가 고기를 나중에 넣으면 채소가 물러져서 안 되는구나’를 기억하는 것처럼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나면 암기로 마무리를 해야 노력을 점수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이를 훈련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푼 문제집을 주기적으로 다시 보면서 “7번 문제를 나는 이렇게 풀었는데 해설지에는 다르게 풀려있었지... 문제의 조건이 바뀌면 내 풀이가 더 잘 들어맞기는 한데 이대로 나온다면 해설지의 풀이가 더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이지... 그리고 8번 문제는 조건 하나를 놓쳐서 틀렸고 새로운 지식을 하나 배웠지...”를 기억해 내는 것입니다. 한 문제의 정해만 복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 때의 상황까지 모두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손으로 다시 풀든 그렇지 않든 이 훈련은 계속해야 합니다. 그렇게 훈련하면 새로운 문제를 만났을 때, 자신이 풀었던 문제들 중에 비슷한 문제가 생각나고, 그 때 배운 지식을 문제에 어울리게 변형시키고 적용시킬 발상 또한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지식의 변형과 적용 훈련이 창의력 향상의 기초이며 기억하고 있는 데이터가 많은 수록 변형과 적용에 필요한 발상이 다양하게 떠오르게 될 것이니 창의력 향상의 첫 걸음은 데이터의 저장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기성쌤수학학원 이기성 원장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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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학습법
‘서울대를 가려면 7번 본다.’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 노트 필기를 7번 보고 시험을 쳤다는 뜻입니다. 봐야 할 전체 내용을 문제 100개로 봤을 때, 매번 그 100개를 다시 풀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다 풀겠지만 다음에는 틀린 것, 중요한 것 위주로 50개, 20개, 5개 줄여 나갔겠죠. 어떤 방식으로 중요도를 표시하고, 어떻게 줄여나갈 것인가의 요령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시험 직전에는 시험에 나올 것만 보고 있는 공부 잘하는 아이 옆에 있어야 하죠. 얘기가 딴 길로 갔지만, 7번 공부의 핵심은 반복과 효율입니다.수학 문제를 풀 때 틀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어렵지는 않은데 중요한 문제를 자주 틀리거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정리하는 오답노트, 나는 이렇게 풀었는데 개념에 오류가 있거나 다른 좋은 풀이가 있어서 정리하는 정답노트, 킬러문항처럼 어려운 문제만 정리한 비법노트 등 다양한 노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이런 노트들을 펼쳐 놓고 차분히 준비를 합니다.음 그렇지, 그렇게 공부해야지 하고 생각하실 겁니다. 아닙니다! 수학을 틀렸을 때는 왜 틀렸는지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있어야 합니다. 답을 보든 설명을 듣든 알 때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 알았다고 생각했을 때 노트에 풀었는데, 그것이 모아졌다면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다음에 다시 봐야지 하고 정리를 했다면 수학을 암기 과목처럼 접근한 것입니다. 학교 시험이든, 수능이든 나아가 인생 문제든 어려운 것은 늘 처음 본 것입니다. 정리를 해서 일정 수준까지는 오르겠지만 그 이상을 뚫기는 힘든 것입니다.창의력과 연관이 높은 과목이 수학일진데, 정리하는 반복하는 방법으로 기를 수 있겠습니까? 어떤 책의 정의를 생각해봅니다. 창의성은 '새롭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창의적 인재는 주어지거나 발견한 문제의 해결에 대해 동기가 높고, 풍부한 지식과 기능을 기반으로 확산적 사고와 논리, 비판적 사고를 통해 가치 있는 문제해결 방안을 창출하는 인간이다.’히즈매쓰 이태우 원장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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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나는 ‘제대로’ 하고 있을까?
수학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이라는 과목이 어렵고,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즉, 수학 과목에 쏟는 시간이 다른 과목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현저히 낮다. 부족한 것은 알지만, 수학에 시간을 쏟느니 다른 과목 점수를 잘 받겠다는 전략을 최선으로 택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학기가 지나고, 또 한 학년이 지나면 결국 다른 학생들과 주어진 시간은 같은 상황에서 머릿속에 넣어야할 것들이 배가 되니 쉽게 포기하기 마련이다. 결국 ‘수포자’의 길을 택하는 것이다.고등학교 수학 과정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학생들의 입시와 관련된 내용을 학교의 기본 교과과정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주변인의 입소문을 따르고, 기본적인 정보는 가지고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등 여러 고민들이 있겠지만 어떤 것이 학생에게 최고의 방법인지는 정답이 없다. 그러나 해결방안을 제안해보고자 한다.연결되는 수학 교육과정 학생들은 ‘수능 등급 3등급 이내로 맞춰두면 서울 및 수도권 대학교는 무조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욕심 없는 공부를 하고 있다. 이전 교육과정들은 ‘수학Ⅰ’ 한 과목을 배우면 마지막까지 배운 내용들로 문제를 풀 수 있었지만 현 교육과정은 중학교 교육 과정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고등학교 1학년 ‘수학(상)’ 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수학(상)’ 과정의 중간 지필평가 까지는 중학교 3학년 과정의 연장선으로 심화과정이다. 긴 겨울방학은 선행학습의 적기이다. 겨울방학 첫 선행학습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정리하고 심화학습을 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든다. 그렇게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평가 계획과 수행평가, 지필평가 등 한 학기에 익숙해지고 나면 짧은 여름방학이 주어진다. 이 시기에 수학(하) 과정을 준비하며 집합과 명제 이후 이어지는 절대부등식 내용과 함수 단원에서 겪을 고비를 대비해야 한다.준비해야할 자세 필요한 공부를 적기에 하지 않으면 대학입시를 계획 할 때, 계속해서 시간에 쫓기게 된다. 지역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방법도, 학교에서의 지필평가나 수행평가 방법과 난이도 또한 천차만별이다. 학생 각자의 학교 상황에 맞는 시험 대비와 각자 희망하는 계열 특성에 맞는 공부를 준비하는데 있어 정보가 부족하면 도움을 받으면 되고, 아직 자세가 되지 않았다면 배우면 되는 것이다.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에는 지름길이 없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한다. ‘하겠다.’ 는 마음을 가졌을 때 당장 개선되는 것이 보이지 않아도 꾸준히 지켜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다.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떼는 모든 학생, 학부모 또는 교육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나무학원 수학강사 송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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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고등영어 메타인지력을 높여라
중1학년부터 자사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중2학년부터 자신의 성적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중 2학년부터 지필평가가 시작되고 석차가 공개되진 않지만 암암리에 내 성적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물론 안산은 중학교 내신 성적이 고등학교 진학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고교 평준화 지역이라 예전처럼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중 3이 되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대입을 위한 새로운 공부법을 모색해야하는 시기다. 내년 고1 진학을 앞둔 중3학생들의 영어공부법에 대해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에게 조언을 얻었다.중학영어와 고등영어 차이 커고등영어을 준비하기 전 지금 현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야한다. 이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중학과정 영어 성적은 아니다.정 원장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중학교 시험범위는 사소한 의사표현을 두어 개 포함하는 대화글과 두개의 문법이 포함된 본문 등 총 2~4개 챕터가 된다. 본문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문법, 구문을 암기만 하면 100점이 가능한 시험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2~3달씩 지필을 준비하다보면 실력이 쌓이는 것과 별개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가능한 난이도와 분량이다”고 말한다.이 때문에 중학교 영어성적이 올 A라고 해서 고등영어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정 원장은 “고등영어는 중학 과정에 비해 난이도가 최소 4~5배 높아진다. 사용하는 어휘의 난이도부터 시작해서 단문보다 복문형태의 문장구조로 이뤄져 있고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중학교 시험처럼 고등과정을 준비하다가는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다”고 말한다.모의고사 기출문제로 내 실력 점검고등영어 난이도를 알아보고 내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정 원장은 “중학영어와 고등영어는 공통분모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예비고1 친구들이 슬기롭게 고등영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중3 겨울방학 전부터는 고등부식 자료와 지문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자료는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입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내신문제부터 모의고사까지 그 정도의 난이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논리적 사고력 높을수록 고등영어 적응 빨라처음 고등영어를 접한 학생들은 난이도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정 원장은 “그래서 고등 진학 전 조금 빨리 접할 필요가 있다. 미리 접하면 대비하고 준비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는 않는다. 다만 높아진 난이도와 긴 글, 복잡한 문장구조 때문에 힘들어하지만 긴 글 읽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일수록 고등부 난이도에 수월하게 적응해 나간다”고 말한다.정 원장은 고등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문을 읽은 후 수동적으로 단어를 암기하고 문장형식을 암기하는데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설명이 가능한 상태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정 원장은 “영어 지문 하나에 국어의 비문학 내용이 담긴다.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의 관계를 읽어내고 내용을 이해해야 문제의 핵심을 읽어내고 문제를 풀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나에게 부족한 것이 어휘인지 문장구조해석 능력인지 파악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정 원장은 “공부가 즐거워지는 시기는 나의 위치를 확인할 때이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내는 능력이 곧 ‘메타인지’인데 항상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며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더큰교육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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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at! It’s almost there!!!
“쌤! 저 배가 아파서 오늘 수업 못 들을 것 같아요, 죄송해요.”,“쌤! 저 요즘 계속 공부가 잘 안 돼요, 어떡하죠?”수능을 100 여일 앞두고 우리 고3들은 지독한 슬럼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도록 두렵고 도망치고 싶고 그런 자신에게 화도 나고 주위의 친구들은 의연하게 일상을 꾸려나가는 것 같고 외롭고 겁이 난다. 어째서 나만 이토록 핑계가 많고 나약한 것일까? 자책하고 자책하다 보면 대학을 꼭 가야하는 것인지 기본적인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나는 뭘 바라보고 여기까지 헐떡이며 달려온 건지 무의미하다. 여름 방학에 탐구 영역도 싹 다 잡아놓고, 수학도 완전히 끌어올리고, 영어도 완전 안정권으로 만들고, 국어도 진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개학을 2주 앞둔 지금 해놓은 게 있기는 한가 싶다. 반 이상 그렸지만 도통 마음에 들지 않아 찢어버리고 다시 그리고 싶은 그림처럼 아무것도 마음에 드는 게 없다. 합격한 선배들은 어떻게 했을까? 그들도 이런 시기가 있었을까? 물론이다. 사람은 다 똑같으니까! 이름만 대면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알만한 위인들도 하나같이 모두 힘든 고비를 겪었다. 그들의 후일담을 관찰해보면 교집합을 찾을 수 있다. “그냥 했어요. 그냥 하던 대로 했어요. 되든 안 되든 루틴을 따랐습니다. 루틴을 수정하기도 했지만 멈추지는 않았어요.”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면 된다. 숨 쉬듯이 걷듯이 동작 하나하나를 끊지 말고 자연스럽게 일상을 지속해나가는 것이다. 얼마가 걸리든 결국은 제자리를 찾을 테니까. 브레이크를 잡지 말고 그냥 페달을 밟는 것이다. 빠르면 빠른 대로 느리면 느린 대로 누가 추월하면 보내주면서 그냥 나의 흐름을 따르는 것이다. 힘을 줄수록 더 실수하고 더 실망한다. 힘들면 힘든 대로 산만하면 산만한 대로 순간순간을 평가하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하는 것이다. 하다보면 어느새 다 와 있을 테니까! It‘s almost there!더큰교육영어학원정은경 원장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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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배움의 행복한 동행 꿈꾼다
2009년 개교한 신길고등학교(교장 윤종택)는 안산의 서쪽 끝 신길동 택지지구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다. 개교 초기에는 신설학교라는 우려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1지망 선택에서 밀렸지만 최근에는 학교의 활기찬 분위기가 알려지면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교 13년차를 준비하는 신길고등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얻은 이유를 알아봤다.혁신학교 8년, 젊고 활기찬 분위기신길고등학교의 장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근 명문고등학교들 보다 확실히 젊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가졌다는 점이다. 교사 평균 연령 36세로 젊은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학교를 이끌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받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지원금도 풍부하다. 그만큼 많은 교내 활동과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대유행 시기를 지나면서 젊은 교사들는 변화된 환경에서 최적의 교육 방법을 찾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신길고등학교 손은주 교감은 “지난해 코로나가 젊은 교사들의 진가를 확인하는 계기였습니다. 젊은 교사들이 주축이 돼 프로그램 사용법을 서로 알려주면서 주변학교들보다 발 빠르게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학습에 활용했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정말 좋았습니다. 타 학교에서는 온라인 강의 링크만 보내 줄 때 우리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가능했습니다”막연하게 ‘교사들이 젊구나’로 생각했던 학부모들도 다양한 온라인 툴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젊은 교사들을 지켜보면서 새로운 교육의 희망을 발견한 것이다.온라인 교육, 한국을 넘어 세계 전문가들과 소통젊은 교사의 열정은 온라인 교육은 단순히 수업 공백을 메우는데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전문가를 교실로 불러와 수업을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과학환경부장 심은혜 교사는 지난해 11월 ‘신길고 여성 과학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온라인 수업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이해정 박사와 zoom으로 연결 소통하며 실험수업을 진행했다. 심 교사는 “교사연수에서 만난 인연으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부탁드렸더니 기꺼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과학자라는 직업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직접 대화하고 함께 실험도 참가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는 자리였다”고 말한다.과학자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올해도 이어져 지난 7월 3일 ‘미래과학자’ 교실을 열었다. 신청자 24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 거주하는 이해정 박사와 구정회 박사가 참여해 ‘팬플룻만들기’ 실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동아대 윤진호 교수가 직접 참가해 DNA 추출 목걸이 만들기 실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다는 한 학생은 “과학자의 길을 망설이지 말라는 말씀에 울 뻔 했다.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후기를 남겼다.코로나 시대 체육대회는 예능 프로그램처럼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학생들이 가장 아쉬워 하는 것은 체육대회나 축제 등 대규모 교내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젊은 교사의 아이디어는 여기서도 빛났다. 한은택 체육부장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없다면 원하는 학생들이 종목에 참여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교실에서 시청하며 응원하는 방법으로 체육대회를 치러보자고 학생회와 뜻을 모았다”고 말한다.지난해 11월에는 피트니스(줄넘기, 턱걸이, 매달리기), 스포츠 클럽(배구, 농구, 축구, 배드민턴), 도전(제기차기, 스포츠스태킹) 등 3개분야 9개 종목을 운영했고 올해는 5월 개인, 단체 도전 등 3개 분야로 나눠 7개 종목에 신청자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구기종목보다 단체줄넘기, 줄바토런, 림보 등 예능처럼 즐겁게 도전하고 관람할 수 있는 종목 중심으로 꾸몄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진로집중학기제 운영신길고등학교는 현재 3기 혁신학교를 준비 중이다. 지난 8년간 교사들의 열정을 뒷받침 해준 건 혁신학교의 자율적인 운영과 넉넉한 지원금도 한 몫을 했다. 학교 분위기가 변하면서 해마다 입시실적도 나아지고 있다. 신길고는 이런 긍정적인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받았다. 선도학교 특색 과제로 1학년 1학기 진로집중학기제 운영과 교육과정 코디네이팅을 통한 진로 및 학업상담을 진행한다.특히 학년별로 교육목표를 공유하고 융합수업과 학생참여형 수업을 확대가 특징이다. 1학년은 진로 집중학기제 운영하고 교육과정 박람회와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2학년은 전공탐색검사와 대학 연계 전공 알림 프로그램, 주문형 강좌 집중운영, 대입 선택률이 높은 교과를 집중 편성 운영한다. 3학년은 개별 맞춤혀 진학 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그램, 면접 대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진학을 돕고있다.윤경준 혁신교육과정부장은 “젊은 교사들이 열정을 다해 만든 학교 교육프로그램도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고 학습 분위기도 초창기에 비해 아주 좋아졌습니다. 실력있고 적극적인 학생들이 더 많이 지원해서 지역주민들의 사랑 받는 학교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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