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돼지고기 보쌈 한 입, 황사먼지야 가라! 많은 사람들이 시켜먹는 대표적인 배달음식인 보쌈. 기름에 튀기거나 굽지 않아 웰빙 메뉴로도 각광받고 있는 보쌈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 가운데 하나이다. 보쌈은 고기를 수육형태로 삶기 때문에 몸에 해로운 지방성분이 대부분 제거되는 건강음식이며, 고지방을 그대로 흡수하는 다른 조리법과는 달리 칼로리가 낮아 육류를 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세계적인 장수지역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의 장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삶은 돼지고기를 많은 먹는 것이라는 것. 요즘같이 황사먼지가 심한 계절에는 돼지고기 요리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돈육이 수은중독과 광물성약 중독을 치료한다’는 구절이 있다. 돼지고기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공해물질을 중화하고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돼지고기 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황사가 유난히 심한 날 찾아간 안양보쌈집. 작고 아담하지만 이곳의 분위기는 막걸리 한잔 할 수 있는 털털한 선술집 같은 분위기가 연상되는 집이다. 매일 돼지고기를 직접 삶는다는 주인의 말처럼 가게문을 여는 시간도 다른 곳보다 늦어 오후가 넘어서야 본격적인 장사가 시작된다. 그렇다고 메뉴가 여럿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집의 메뉴는 딱 두 가지다. 보쌈과 굴 보쌈. 굴 보쌈은 굴이 나오는 계절에만 맛볼 수 있어 사실 보쌈만 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집에서 맛보는 보쌈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여러 가지 한약재를 첨가해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해 쫄깃하고 담백한 보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적당히 삶아진 고기는 부드럽고 야들야들해 양념한 새우젓이나 김치에 싸서 먹으면 그 맛이 한결 배가된다. 특히 보쌈 맛을 좌우하는 이 집 김치는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양념으로 먹는 새우젓 또한 고소하고 달달해 자꾸만 손이 간다. 메뉴:보쌈 2만원, 굴 보쌈 3만원위치:안양시 안양동 1195-60영업시간:12시 이후~22시휴무일:직접 문의주차:공영주차장 이용문의:031-442-9555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미술 작품과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나만의 아지트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서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으며 사색에 빠지고 싶은 날. 혼자 앉아서 밥을 먹거나 차를 마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이 있다. 북적거리는 평촌 학원가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르네’카페는 나만의 비밀 공간으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아지트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장식장에 쭉 늘어선 앙증맞은 에스프레소 잔들과 고양이 소품과 액자들이 어우러져 있고 벽면 곳곳에는 걸려있는 미술작품들은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자아낸다. 그 중 강렬한 색깔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해링 작품과 초현실적 그림을 추구한 르네 마그리트 작품은 보는 사람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통 유리로 된 창가에 늘어선 화분들과 곳곳에 장식된 책, 소품들은 보는 것만으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볼거리 못지 않게 르네 카페는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메뉴가 있다.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매일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제공하기 때문에 인기 만점. 생등심을 하루 전에 숙성시켜 만든 수제 돈가스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게다가 각종 과일과 야채를 넣어 만든 돈가스 소스는 시중 판매하는 소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토마토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도 즐겨 찾는 메뉴로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오징어 덮밥은 큼지막한 오징어가 야채와 잘 버무려져 매콤하면서도 쫄깃함이 입안에서 감돈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후식으로 커피, 녹차, 콜라, 사이다를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원두로 갓 내린 커피를 주문했다면 르네에서 직접 만든 쿠키도 맛보자. 인체에 무해한 재료만 선별해 만든 쿠키는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저렴한 가격에 식사와 티타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르네. 이 봄이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로 추천한다. ·메뉴 : 토마토 스파게티 7000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8000원, 오징어 덮밥 8000원, 수제 돈가스 8000원 ·위치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28번지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까지 ·휴무일 : 매월 셋째주 일요일·주차 : 매장 앞 주차·문의 : 031-385-8773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의왕, 여성 미술인회원 展 의왕시 여성미술인회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갤러리 2층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성인순 여성미술인회 회장 및 회원 등 많은 미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 展’을 열었다.이번에 열린 ‘아름다운 동행 展’은 21일까지 의왕여성미술인회 회원들이 그동안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열정으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화폭에 담은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환상여행, 기다림, 모래성의 황제핑크빛 사랑’등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4명의 회원들의 작품 서양화 40점을 선보인다.의왕여성미술인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이 단체는 현재 16여명의 회원이 지역 여성 미술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안양푸르미봉사단, 중앙공원서 어린이날 행사 안양푸르미봉사단이 5월 5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모두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어른들에게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사)행복을 짓는 사람들이 함께 후원한다.안양푸르미봉사단은 2006년 8월 창단 이후 강원도 인제, 충북 단양의 수재민 돕기를 시작으로 어르신 한글교육, 어린이날 행사, 군부대 풍선 아트, 캄보디아·네팔 사랑의 의류 보내기, 다문화가정 멘토, 청소년 쉼터 등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사랑을 실천해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안양시니어클럽, 시니어인턴십 참여자 모집 경기도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과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안양시 거주 만60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이며 참여 기업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시니어인턴십은 노인에게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의 노인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기업은 정부로부터 월30만원에서 45만원까지 인턴보수를 지원 받아 단기근로자 또는 연수생 형태로 노인을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및 기업은 안양시니어클럽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안양시니어클럽 031-455-05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만안구 불법주정차 단속 구민체험단 운영 안양시가 주차질서 확립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이 공무원과 직접 주정차지도 단속에 참여하는 구민체험단을 만안구에서 운영한다. 일반시민과 만안녹색어머니회를 포함해 총41명으로 구성된 구민체험단은 지난 14일 만안구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민체험단은 5명씩 2개 반으로 편성,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과 넷째주 월, 수요일마다 민원다발 지역 중심의 현장에서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 및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주요활동지역은 안양로, 박달로, 만안로, 관악로, 병목안 길 등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 불법주차가 많은 안양역, 명학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안양예술공원과 경인교대 입구의 행락지 등에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다수인 만안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의류업체 불우이웃돕기 위한 여성의류 기부 군포시 궁내동에 거주하는 (주)세홍어패럴의 서태성 대표와 (주)아이디이엠 오영수 대표가 군포시에 의류 1만1000여 점을 기부했다.(주)아이디이엠은 지난 12일 여성의류 9,500여 점을 용인의 물류창고에서 시에 직접 전달했으며 (주)세홍어패럴은 14일 1500여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활용해 달라며 전달해왔다. 이 번여성의류 기부물품은 군포시에 소재한 3개 종합사회복지관(가야, 매화, 주몽)과 자원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돼 4월 중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수익금은 바자회를 주관한 각 단체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판매 후 남은 잔여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주)세홍어패럴은 여성복 ‘아도니제’와 ‘오빌’을 생산하는 업체로 98년 회사설립 이후, YWCA 등에도 지속적으로 여성의류를 기부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벌였다. (주)아이디이엠은 2003년 회사를 설립해 이뎀(idem)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중국대련에 제1, 2공장을 설립해 중국의 유명백화점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명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영업중인 굴지의 의류회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호응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실시한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수련관은 지난 9일 인기 속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근초고왕’의 촬영현장이기도 한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시민 15가족 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프로그램을 통해 부여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부여와 백제의 세련된 문화를 엿보고 정림사지와 궁남지 등을 돌아본 후 전통 민속놀이 기구인 제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보톡스란? 페르난도 보테르의 그림속에 인물들은 모두 살이 통통하게 찐, 사각의 얼굴을 하고 있다. 혐오스럽기까지 한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만면의 웃음을 띄고 현실의 우리들을 캔버스라고 하는 거울 저편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우리를 우스꽝스럽게 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선 그렇게 뚱뚱한 몸을 가지고 웃을 순 없을 것이다. 페르난도 보테르는 아주 가난했기 때문에 잘먹고 살이 찐 것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은 아무래도 마르고 여윈 것이랑은 동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비현실적인 그의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을 짖게 되고 잠시 우리는 강박관념에서 해방되기도 한다. 기분좋은 경험임에는 틀림없다. 자 그럼 잠시동안의 일탈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자. 보톡스에 대한 딱딱한 설명부터 해보자. 보톡스란 혐기성 세균의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에서 분비되는 독소중의 하나를 정제하여 상품화 한 것입니다. 즉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는 물질인 아세티콜린의 분비를 방해하여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을 성형외과 영역에서 적용하여 얼굴의 표정근에 의한 주름과 각진 얼굴, 뭉쳐진 종아리 등을 간단하게 교정하는데 응용이 되고 있다. 보톡스로 효과를 보는 사각턱이란 어떤 상태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모든 분들에게 효과가 있다. 물론 만족도는 개인적 체질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개 귀 아래에서 턱뼈의 윤곽선을 따라 내려오면서 어금니를 꽉 깨물어 보면 불긋하고 딱딱하게 뭉쳐지는 근육을 느낄 수 있는데. 이 것이 저작근 이다. 보톡스란 뼈를 작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저작근을 점진적으로 위축시켜 작게 만들게 된다. 상대적으로 저작근의 발달이 많은 분일수록 단기적으로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다.효과는 시술후 약 1-2주 정도 지나면서 우선 어금니를 꽉 깨물면서 느껴지던 저작근의 뭉쳐짐이 적어짐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점진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이 작아지게 되는데 대개 1-2달에 걸쳐 안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고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속되므로 이 기간까지 조금씩 위축되어 작아지게 된다. 효과도 2-3번의 반복 시술로 반영구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전기 렌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요리가 즐겁다! 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들을 보면 부러운 게 하나 있다. 주방에 가스 렌지가 아닌 전기 렌지가 장착돼 있어 고급스러움은 물론이고 깔끔함이 느껴져 주부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이처럼 전기 렌지는 몇 년 전부터 많은 주부들의 위시리스트 목록 중 하나였다. 하지만 기존의 전기 렌지는 열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터치식이 아닌 수동식으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 최근에는 4구보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28cm까지 확장된 3구 원적외선 렌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 최대 가전 전문회사인 지멘스, 헬러, 틸만, 보쉬, 파고-에데사의 100% 직수입한 전기 렌지는 독일 ‘쇼트세란’사의 최고급 세라믹 상판을 사용해 견고함은 물론이고 기능면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이다. 독일 수입 전기 렌지를 판매하고 있는 (주)글로벌 유통 임우섭 대표는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전기 렌지 중 많은 제품이 저가의 발열체와 저 등급의 세라믹 상판부품으로 OEM 제작되어 판매하고 있다”면서 “전기 렌지 구입할 때 가격보다는 품질과 제품을 꼼꼼히 비교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약타이머, 과열방지 등 장착돼 안전하고 편리해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에게 전기 렌지는 건강을 위해 꼭 있어야 하는 제품이다. 주부들이 가스 렌지 앞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지치고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가스 렌지가 일산화탄소나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과 같은 유해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해가스는 주부들의 폐암을 유발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치명적이며 임산부의 태아나 유아들에게는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가스폭발 위험이나 실내 그을음, 유해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 렌지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지킴이와 다름없다. 많은 전기 렌지가 있지만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독일에서 직수입한 전기 렌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원터치식 디지털 컨트롤러로 일반 노브식에 비해 고장이 없으며 오물이 끼지 않아 편리하다. 특히, 예약 타이머가 장착돼 있어 예약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설정 된 시간에 꺼진다. 1분에서 99분까지 타이머를 설정해 놓으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열방지, 차일드락 등 15가지 이상의 안전장치가 부착돼 있는 것이 특징. 때문에 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잠들거나 외출하는 주부들에게 적합하고 나이 드신 친정 어머니나 시어머니께 선물하기에도 좋다. 또한 기존의 전기 렌지에 비해 28cm 커진 화구로 대형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고 확장구가 3구로 되어 있어 넓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리, 도자기, 법랑 스텐 등 그릇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기료 부담 없어 주부들 만족도 높고 15년 이상 사용 전기 렌지 사용할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전기료다. 하지만 생각만큼 전기료 부담은 크지 않다. 예컨대 4구 전기 렌지 매일 1시간씩 30일 사용할 경우 16,740원으로 저렴한 편으로 주부들의 만족도는 크다. 글로벌 유통에서 판매하는 하이라이트 전기 렌지의 경우 발열속도가 3~5초로 전기소모량이 적고 최고 온도 650~700℃를 유지해 초절전형 전기 렌지에 속한다. 무엇보다 전기 렌지를 사용하면 요리하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보통 가스 렌지로 음식을 하게 되면 겉부터 익어 타거나 눌러 붙기 일쑤지만 전기 렌지는 황토로 된 보온재가 원적외선을 방사해 음식물이 타거나 눌지 않고 안쪽부터 고루 익어 고유의 맛과 영양소 파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요리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눌러 붙거나 끓어 넘치기 마련이다. 가스 렌지는 철 수세미로 문질러 닦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지만 전기 렌지는 행주로 문지르기만 하면 잔 기스 없이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어 주부들의 가사 노동시간을 절약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 번 구매하면 15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기 렌지는 저가부터 고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하지만 저가의 제품은 구매하기 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중국에서 들여온 저가 발열체를 쓰는 경우가 많아 전기 렌지의 수명이 짧다는 것. 임 대표는 “글로벌 유통에서는 독일 EGO사 발열체 정품만을 판매하고 있어 A/S는 물론이고 품질 면에서는 우수하다”면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도 다양하고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이사를 계획하고 있거나 전기 렌지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문의 031-455-0063(010-3282-8485) 주소 안양 평촌동 912-8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