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만안구 불법주정차 단속 구민체험단 운영 안양시가 주차질서 확립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이 공무원과 직접 주정차지도 단속에 참여하는 구민체험단을 만안구에서 운영한다. 일반시민과 만안녹색어머니회를 포함해 총41명으로 구성된 구민체험단은 지난 14일 만안구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민체험단은 5명씩 2개 반으로 편성,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과 넷째주 월, 수요일마다 민원다발 지역 중심의 현장에서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 및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주요활동지역은 안양로, 박달로, 만안로, 관악로, 병목안 길 등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 불법주차가 많은 안양역, 명학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안양예술공원과 경인교대 입구의 행락지 등에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다수인 만안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의류업체 불우이웃돕기 위한 여성의류 기부 군포시 궁내동에 거주하는 (주)세홍어패럴의 서태성 대표와 (주)아이디이엠 오영수 대표가 군포시에 의류 1만1000여 점을 기부했다.(주)아이디이엠은 지난 12일 여성의류 9,500여 점을 용인의 물류창고에서 시에 직접 전달했으며 (주)세홍어패럴은 14일 1500여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활용해 달라며 전달해왔다. 이 번여성의류 기부물품은 군포시에 소재한 3개 종합사회복지관(가야, 매화, 주몽)과 자원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돼 4월 중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수익금은 바자회를 주관한 각 단체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판매 후 남은 잔여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주)세홍어패럴은 여성복 ‘아도니제’와 ‘오빌’을 생산하는 업체로 98년 회사설립 이후, YWCA 등에도 지속적으로 여성의류를 기부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벌였다. (주)아이디이엠은 2003년 회사를 설립해 이뎀(idem)이라는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중국대련에 제1, 2공장을 설립해 중국의 유명백화점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명백화점과 할인점에서 영업중인 굴지의 의류회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호응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실시한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수련관은 지난 9일 인기 속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근초고왕’의 촬영현장이기도 한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시민 15가족 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프로그램을 통해 부여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부여와 백제의 세련된 문화를 엿보고 정림사지와 궁남지 등을 돌아본 후 전통 민속놀이 기구인 제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0
- 보톡스란? 페르난도 보테르의 그림속에 인물들은 모두 살이 통통하게 찐, 사각의 얼굴을 하고 있다. 혐오스럽기까지 한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만면의 웃음을 띄고 현실의 우리들을 캔버스라고 하는 거울 저편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들은 우리를 우스꽝스럽게 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선 그렇게 뚱뚱한 몸을 가지고 웃을 순 없을 것이다. 페르난도 보테르는 아주 가난했기 때문에 잘먹고 살이 찐 것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은 아무래도 마르고 여윈 것이랑은 동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비현실적인 그의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을 짖게 되고 잠시 우리는 강박관념에서 해방되기도 한다. 기분좋은 경험임에는 틀림없다. 자 그럼 잠시동안의 일탈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자. 보톡스에 대한 딱딱한 설명부터 해보자. 보톡스란 혐기성 세균의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에서 분비되는 독소중의 하나를 정제하여 상품화 한 것입니다. 즉 근육의 수축을 유도하는 물질인 아세티콜린의 분비를 방해하여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을 성형외과 영역에서 적용하여 얼굴의 표정근에 의한 주름과 각진 얼굴, 뭉쳐진 종아리 등을 간단하게 교정하는데 응용이 되고 있다. 보톡스로 효과를 보는 사각턱이란 어떤 상태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모든 분들에게 효과가 있다. 물론 만족도는 개인적 체질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개 귀 아래에서 턱뼈의 윤곽선을 따라 내려오면서 어금니를 꽉 깨물어 보면 불긋하고 딱딱하게 뭉쳐지는 근육을 느낄 수 있는데. 이 것이 저작근 이다. 보톡스란 뼈를 작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저작근을 점진적으로 위축시켜 작게 만들게 된다. 상대적으로 저작근의 발달이 많은 분일수록 단기적으로 많은 변화를 볼 수 있다.효과는 시술후 약 1-2주 정도 지나면서 우선 어금니를 꽉 깨물면서 느껴지던 저작근의 뭉쳐짐이 적어짐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점진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이 작아지게 되는데 대개 1-2달에 걸쳐 안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고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속되므로 이 기간까지 조금씩 위축되어 작아지게 된다. 효과도 2-3번의 반복 시술로 반영구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전기 렌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요리가 즐겁다! 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들을 보면 부러운 게 하나 있다. 주방에 가스 렌지가 아닌 전기 렌지가 장착돼 있어 고급스러움은 물론이고 깔끔함이 느껴져 주부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이처럼 전기 렌지는 몇 년 전부터 많은 주부들의 위시리스트 목록 중 하나였다. 하지만 기존의 전기 렌지는 열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터치식이 아닌 수동식으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 최근에는 4구보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28cm까지 확장된 3구 원적외선 렌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 최대 가전 전문회사인 지멘스, 헬러, 틸만, 보쉬, 파고-에데사의 100% 직수입한 전기 렌지는 독일 ‘쇼트세란’사의 최고급 세라믹 상판을 사용해 견고함은 물론이고 기능면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이다. 독일 수입 전기 렌지를 판매하고 있는 (주)글로벌 유통 임우섭 대표는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전기 렌지 중 많은 제품이 저가의 발열체와 저 등급의 세라믹 상판부품으로 OEM 제작되어 판매하고 있다”면서 “전기 렌지 구입할 때 가격보다는 품질과 제품을 꼼꼼히 비교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약타이머, 과열방지 등 장착돼 안전하고 편리해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에게 전기 렌지는 건강을 위해 꼭 있어야 하는 제품이다. 주부들이 가스 렌지 앞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지치고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가스 렌지가 일산화탄소나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과 같은 유해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해가스는 주부들의 폐암을 유발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치명적이며 임산부의 태아나 유아들에게는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가스폭발 위험이나 실내 그을음, 유해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 렌지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지킴이와 다름없다. 많은 전기 렌지가 있지만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독일에서 직수입한 전기 렌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원터치식 디지털 컨트롤러로 일반 노브식에 비해 고장이 없으며 오물이 끼지 않아 편리하다. 특히, 예약 타이머가 장착돼 있어 예약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설정 된 시간에 꺼진다. 1분에서 99분까지 타이머를 설정해 놓으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열방지, 차일드락 등 15가지 이상의 안전장치가 부착돼 있는 것이 특징. 때문에 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잠들거나 외출하는 주부들에게 적합하고 나이 드신 친정 어머니나 시어머니께 선물하기에도 좋다. 또한 기존의 전기 렌지에 비해 28cm 커진 화구로 대형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고 확장구가 3구로 되어 있어 넓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리, 도자기, 법랑 스텐 등 그릇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기료 부담 없어 주부들 만족도 높고 15년 이상 사용 전기 렌지 사용할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전기료다. 하지만 생각만큼 전기료 부담은 크지 않다. 예컨대 4구 전기 렌지 매일 1시간씩 30일 사용할 경우 16,740원으로 저렴한 편으로 주부들의 만족도는 크다. 글로벌 유통에서 판매하는 하이라이트 전기 렌지의 경우 발열속도가 3~5초로 전기소모량이 적고 최고 온도 650~700℃를 유지해 초절전형 전기 렌지에 속한다. 무엇보다 전기 렌지를 사용하면 요리하는 시간이 즐거워진다. 보통 가스 렌지로 음식을 하게 되면 겉부터 익어 타거나 눌러 붙기 일쑤지만 전기 렌지는 황토로 된 보온재가 원적외선을 방사해 음식물이 타거나 눌지 않고 안쪽부터 고루 익어 고유의 맛과 영양소 파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요리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눌러 붙거나 끓어 넘치기 마련이다. 가스 렌지는 철 수세미로 문질러 닦는 수고를 감수해야 했지만 전기 렌지는 행주로 문지르기만 하면 잔 기스 없이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어 주부들의 가사 노동시간을 절약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 번 구매하면 15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기 렌지는 저가부터 고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하지만 저가의 제품은 구매하기 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중국에서 들여온 저가 발열체를 쓰는 경우가 많아 전기 렌지의 수명이 짧다는 것. 임 대표는 “글로벌 유통에서는 독일 EGO사 발열체 정품만을 판매하고 있어 A/S는 물론이고 품질 면에서는 우수하다”면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도 다양하고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이사를 계획하고 있거나 전기 렌지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문의 031-455-0063(010-3282-8485) 주소 안양 평촌동 912-8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의왕시 ‘청계산 건강주제공원’ 새 이름 공모 지난달 완공된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의 명칭을 청계산 전체를 아우르고 지역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부르기 쉬운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청계동 19-4번지 일원에 위치한 건강주제공원은 총 6억 1000여만원을 투입,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지난달 12월 준공돼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으로 도시민의 사계절형 여가 및 교류를 제공하는 수도권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공원 내 데크 사이로 시원스럽게 뻗어있는 메타세콰이어와 전나무는 피톤치드욕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 치유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망데크 2개소, 휴게광장 등 7개소, 백스트레칭 외 4종의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설치 등으로 누구나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공원(Barrier-free-park)으로 조성돼 있다.명칭공모는 4월 6일까지 청계산 지역 및 시설특성을 고려한 쉽고 통합적인 내용이 담긴 명칭을 우편 또는 FAX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명칭공모 최우수작 1편은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우수작 2편은 1편당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녹색환경과(031-345-380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안양시립석수도서관에 다문화자료실 오픈 안양시가 지난 8일 시립석수도서관에 개관한 다문화자료실은 한국인과 결혼해 지역에 가정을 꾸린 다문화가족을 포함,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7200만원을 들여 석수도서관 4층에 설치한 다문화자료실은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프랑스, 독일 등 20여 개국 관련 서적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서적 3000여권이 확보되어 있다. 이곳에는 또 각국 대사관에서 수집한 리플렛 160점이 비치돼 있고 자국의 가족과 인터넷 화상통화가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평일은 오후6시까지 주말은 오후5시까지이며 매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다문화자료실 개관과 함께 국제결혼이민가정과 외국인근로자 등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안양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 모집 안양시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안양시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해설과 이해를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오는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주1~2회 이론교육 및 현장답사를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를 지참하고 안양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안양문화원 4층 강당이고 신청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문의 안양문화원 031-442-0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안양시 율목작은도서관 개관 안양의 한 복지시설에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안양시가 5000만원을 지원해 리모델링 된 안양9동의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이 지난 4일 개관행사를 가진 것. 복지관 2층에 리모델링 된 작은도서관은 25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가 운영하는 가운데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된다. 이 율목작은도서관은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도서구입 및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개관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게 편안한 사랑방이자 소통의 장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
- 안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시동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할 밴이 오는 5월말 안양시에서 운행을 앞두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소형 승합으로 차량 후면을 통해 중증장애인이나 환자가 탑승할 수 있게 특수 설계돼 있으며 시는 슬로프형 2대와 리프트형 1대 등 3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 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차고지 확보와 인력충원을 거쳐 5월말 출범식과 함께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40% 저렴한 가격에 시중 콜택시와 같이 전화호출 방식으로 상시 운영돼 남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힘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안양시에는 중증장애인 4900여명을 포함해 거동이 불편한 약6000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