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미술관 개관 후 첫 미술사 강좌 열어 대구미술관이 오는 4월 14일~6월 23일까지 격주 화요일에 ‘철학자 아빠의 인문육아’의 저자이자 철학연구가 권영민을 초청해 시민을 위한 미술사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총 6회로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배운 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 ‘천재 개념과 싸운 천재들’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에서는 예술세계에서 ‘비주류’로 취급받았던 미술이 현재 어떻게 ‘주류(major)’인 예술작품으로서 평가받는지 살펴본다. 강좌의 제목이 비주류 미술사, 즉 ‘마이너리그 서양미술사’ 로 정해진 이유이기도 하다.김선희 관장은 “대구미술관에서 2011년 5월 26일 개관이후 처음으로 미술사강좌를 실시하는 미술사강좌는 당대의 관점으로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 화된 미술사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신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www.daeguartmuseum.org)를 통해 가능하고 교육인원 12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53-790-3061, 3063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3
- 수성못, 생태복원사업으로 새 단장 7080세대들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가득담은 수성못이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상춘객 맞이에 한창이다. 특히 수성못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친수생태벨트를 조성하고 여가 및 문화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수성구는 신천수 유입관로를 기존 400mm에서 600mm관으로 교체, 수성못에 신천의 맑은 물이 머무르는 시간이 1년에서 70일 정도로 크게 줄어들어 이전보다 훨씬 깨끗한 수질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현재 수성못에는 갈대, 붓꽃 등 수변식물과 연꽃, 꽃창포 등 수생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산책로 주변 녹지에는 맥문동, 수호초 등 20여만 포기의 초화류가 자라고 있다.또, 생태관찰데크에는 연꽃, 속새, 소귀나물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함께 못 중앙 인공섬을 관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수성못 동편에 마사토 산책로를 새롭게 마련하고, 기존의 산책로와 연결해 수성못을 순환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이와 함께 수성구는 생활예술공연 도심 속 작은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버스킹 데이’ 등 문화행사도 운영해 수성못을 여가와 문화가 함께 하는 휴식공간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수성구는 또 수성못을 전국에 알리고자 대중가요도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수성못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 ‘수성못 연가’는 4월 발매 예정으로 지역 트로트 가수 신유의 새 음반에 수록될 예정. 특히 이 노래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작사한 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못에 있는 연리지 나무와 수성데크에 연인들이 걸어놓은 사랑의 자물쇠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 노래 ‘안동역’이 인기를 끌면서 안동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듯 ‘연리지 첫사랑’도 많이 알려져서 수성못이 더욱 유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3
- 국립대구과학관, 개기월식 시민관측마당 개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오는 4일 개기월식을 맞아 오후 5시~10시까지 천지인학당에서 ‘개기월식 시민관측마당’을 개최한다. 개기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달 전체가 가려져 어둡게 보이는 천문현상으로, 이날 개기월식은 오후 7시 15분부터 부분일식이 시작되어 8시 54분부터 9시 6분까지 달이 완전히 가려진다. 개기월식은 지난 2014년 10월에 있었으며, 앞으로 3년 뒤인 2018년 1월에 있을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시민들이 개기월식을 통해 천문현상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관측 기회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월식 진행 과정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공개관측, 달 사진 찍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월구면 만들기와 야광별자리판 만들기 등이 있다. 또, 개기월식이 일어나기 전 천체투영관에서 ‘투더문’ 달탐사 영상을 즐길 수 있고, 달과 관련된 OX 퀴즈쇼에 참가해 달 상식을 넓히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dnsm.or.kr, 053-670-6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3
- 2015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 모집 대구시교육청이 ‘2015년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오프라인)을 공개모집한다.모집대상은 대구시교육청 관내 유치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회의 및 워크숍 참석 등 모니터링 활동이 지장이 없고 컴퓨터 인터넷을 활용해 기본적 문서작성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 모니터단은 오는 4월에서 12일까지 교육정책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설문조사 참여, 토론회 참석 등 매월 1회 정도의 오프라인 모집에 참석해 교육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ducks12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학교급, 성별, 경력, 자기소개서 등을 고려하여 모니터링단을 선정하고, 신규 참여 확대를 위해 연속 2년 이상 모니터단 활동을 한 경우는 제외하고, 신규 참가자를 30%이상 선정할 계획이다.모니터링단에게는 활동 지원을 위한 실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추진할 예정. 선발된 모니터단은 온라인 모니터단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문의 : 대구시교육청 평생체육보건과 053-231-04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제9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접수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다음달 1일부터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제9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작품을 접수받는다. 작품 소재는 싱겁게 먹기를 통한 건강 식생활과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문제 제기, 깨끗하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먹을 만큼 차리고 남기지 않는 알뜰한 상차림 문화, 외식 후 남은 음식 싸오는 습관 등 올바른 식생활에 관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고 대구에 사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학교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포스터(4절지 사이즈, 393mm * 545mm)를 함께 남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705-702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 51번지 대구광역시 남구청)하면 되고 모든 수상 작품의 저작권은 남구청에 귀속된다. 수상작 선정은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받은 국어 교사 1명과 미술 교사 2명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맡게 되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과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홍보 효과가 큰 작품 위주로 선정된다. 대상 1명에게는 대구시장상과 1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그 외에도 최우수 1명, 우수 8명, 장려 10명, 입선 20명의 학생에게 대구시교육감상과 남구청장상, 그리고 각각의 부상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5월 14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같은 달 27일 오후 4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된다.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http://nam.daegu.kr/)를 참고하거나 남구청 위생과 ☎ 053-664-2763 번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우호성의 사주살롱-남자를 들들 볶는 여자 40대 중반의 여인 갑은 사는 게 힘들다. 가계에 보탬을 주고자 빚을 내서 가게를 열었으나 운영이 잘 되지 않으니 빚 갚기가 벅차다. 다달이 얼마씩 상환해야 하는데 몇 달째 밀리자 독촉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피가 마를 지경이다. 이런 판에 10년 전부터 시작 된 남편의 바람이 근래 들어 더욱 기승을 부려 가슴을 찢고 있다. 남편의 바람도 바람이지만 남편과 함께 놀아나는 불륜녀가 질러대는 염장질이다. 수치심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불륜녀는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걸어와서는, ‘당신 남편은 당신의 이런 말이 싫다고 하더라’, ‘당신 남편은 당신의 저런 행동이 지겹다고 하더라’며 평소 남편이 자기와 놀아나면서 마누라 흉을 본 내용을 미주알고주알 반복해서 들려주니 미칠 지경이다. 그렇다고 불륜녀와 맞서 싸울 용기와 기백도 없고, 남편의 바람기를 제어할 힘과 강기도 없으니 나오는 건 한숨뿐이다. 여리고 소심하고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탓이다. 갑 여인은 왜 이다지 남편복이 없을까? 첫째 갑 여인의 사주에는 남편이 없기 때문이다. 여자 사주에서 배우자 코드는 관성(官星)인데, 갑 여인에겐 이게 없다. 이런 경우를 무관(無官)사주라고 한다. 무관사주의 여자는 인연이 잘 닿지 않고 오래 가지 않으며 인연을 만나도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없다. 인물, 학벌, 집안 등이 나보다 못하거나 무능, 바람, 음주, 도박, 폭행 등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남자를 만나서 고생할 가능성이 높다. 둘째 갑 여인에겐 재성(財星)이 3개로 많아서 배우자 복이 나쁘다. 재성은 관성을 생조하고, 관성은 재성의 조력을 받아 살아가는 관계이다. 그런데 관성은 없는데 생조하는 재성은 많으니 문제다. 곧 배우자에 대한 지나친 사랑, 애정과잉이 문제다. 갑에게 관성에 해당하는 목은 없는데, 재성에 해당하는 수는 많은 게 문제다. 여린 나무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나무가 썩어버리는 이치다. 갑 여인은 배우자에 대한 집착심이 강하여 사랑이란 이름으로 배우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려 하고, 배우자의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시시콜콜 관심을 갖거나 간섭을 해대는 타입이니, 배우자가 피곤해서 어떻게 견뎌내겠는가? 그리고 배우자에 대한 집착심이 강한 여자는 의부증(疑父症)을 갖기 쉽다. 아내가 의부증을 드러내면 그 남편은 항상 범인으로 몰리고 죄인 취급을 받으니 아내가 무섭고 두렵고 정나미가 떨어져 어찌 함께 살겠는가? 더욱이 갑 여인은 평소 말이 없고 입이 무거운 편이지만 일단 입을 열면 말을 아주 잘한다. 조리에 맞든 안 맞든 나름대로의 논리를 내세워 따져대고, 그것도 장광설을 늘어놓는 타입이니, 배우자는 숨이 콱콱 맞혀서 입도 뻥긋 못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남자 쪽에서 보면 갑 여인은 남자를 들들 볶아 못살게 굴어 참으로 지겹고 피곤한 여자이다. 기피해야 할 배우자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미혼모와 그 아기 돕는 아나바다 알뜰장터 개최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사무소가 주관하고 인터넷카페 대구맘이 주최하는 ‘대구맘과 함께하는 의료문제아동치료비 마련 알뜰장터’가 오는 4월 25일 오전 10시30분~오후 3시까지 이월드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주부와 아동을 비롯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필요성 인식과 나눔에 대한 산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대구맘 협력업체들이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경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의료문제로 인해 가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입양대상아동의 치료비와 미혼보 복지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의 관계 개선 및 업무 협조를 도모하고, 대구맘의 10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사업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사무소 053-756-01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대구시, 베이비부머 위한 일자리 창출 나선다 대구시가 지역 중장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2015년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을 도입, 지난 2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구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노후준비 부족으로 일을 더 해야 하는 중장년층과 일할 사람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을 서로 이어주면서 임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참여자의 경우 대구시 거주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로 성별과 학력 제한이 없으며, 기업은 대구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0인 이하의 제조업종 사업장이다. 다만 둘 이상의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의 경우 제조업의 비중이 더 큰 경우 예외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신청 기업이 중장년층을 채용하는 경우 3개월까지 기업은 30만원, 취업자에게는 40만원을 매월 지원하며, 정규직으로 전환 후 6개월간 고용이 유지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 각 120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계형 취업수요에 대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 대구시청 고용노동과 053-803-3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생명을 앗아가는 암, 예방이 답이다 지난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암 예방의 날’.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암을 키우는 잘못된 생활습관은 무엇이고, 암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관리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흡연 음주 등 일상생활 습관 고쳐야 =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식이요법, 18%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외 유전 및 호르몬, 음주, 환경오염, 방사선 등의 요인도 암 발생에 미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암 발생의 주요 요인 중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을 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취미나 여행, 친구 등 각자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그밖에 음주, 유전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암 발생에 각각 5% 정도 기여하고 있다. 흡연, 음주 등 일상생활의 안 좋은 습관만 고치더라도 암 발병률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암을 예방하는 식습관 = 암을 예방하는 가장 첫 번째 식습관은 편식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 식단은 과일과 상추·시금치 등 잎채소, 콩류, 곡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준비한다. 둘째 황록색 채소를 중심으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붉은색 그룹인 토마토와 수박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전립선암과 폐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 그룹인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은 방광암 예방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란색을 대표하는 콩에는 유방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다. 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발암물질을 억제한다. 셋째 우유와 청국장을 섭취한다. 성인 여자는 우유 한 컵이 좋고, 중년 이후 남성은 하루 한 컵 이상 먹지 않는다.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이 물질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예방에 효능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비타민을 적당량 섭취한다. 비타민C는 식도암, 후두암, 구강암, 위암, 직장암, 자궁암, 폐암 등을 억제한다. 다섯째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불포화지방산이나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여섯째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일곱째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과 고기는 피한다. 고기나 생선 같은 단백질 음식이 타면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훈제한 생선과 고기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여덟째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구매한 식품은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지 말고,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 빨리빨리 먹는 습관을 들인다. 도움말 한국건협대구지부 검진센터 김옥동 원장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대구과학관 초중생 대상 전시해설사 체험행사 열어 국립대구과학과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8일~29일까지 전시해설 스토리텔링 체험행사를 연다.‘나도 전시해설사’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일일 전시해설사가 되어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국립대구과학관 일반 관람객들에게 해설해 보는 행사로 자기 주도적 과학원리 탐구와 진로탐구의 기회를 제공한다.참가대상은 국내 거주 초중고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dnsm.or.kr) 및 이메일(happysci@dnsm.or.kr)을 통해 접수한다.참가 대상자는 4월 6일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참가 신청자는 1점 이상의 국립대구과학관 내 전시물을 선정해 해당 전시물과 과학의 원리를 연계하여 전시해설 시나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일일 전시해설사 위촉장 및 국립대구과학관 초대권이 증정되며, 발표된 전시해설 시나리오 중 우수작은 추후 국립대구과학관 전시해설 자료로 활용된다.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문 해설사가 아닌 일반 관람객이 전시해설을 구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책에서만 읽던 과학을 직접 체험해 보고 설명해 보며 과학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http://www.dnsm.or.kr 전시운영실 053-670-6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