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습정체 욱수천로 도로구조개선공사 완료 수성구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의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저비용으로 마무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월보성아파트 등 인근 공동주택 2300여 세대 7천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신매교북편 욱수천로는 달구벌대로 방향으로 편도 1개 차로밖에 없어 경산방향 좌회전 차량의 신호대기시 시내방향으로 우회전이 불가능해 출근 시간 극심한 교통정체를 보였던 구간.수성구는 경찰청, 도로교통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욱수천로 달구벌대로 방향 왕복 2차로를 우회전 전용차로 1개 차로를 증설하는 도로구조개선안을 수립, 지난해 11월에 공사에 착공해 올해 4월말에 도로개선공사를 마쳤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저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나타낸 사업으로 기관간 협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 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추진 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사)대구사회연구소(이사장 허노목)가 사회적경제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힌다.2015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마을에서 행복을 상상하라’는 오는 12일에서 6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아트 팩토리 청춘(중구 달구벌대로 2204)에서 열린다.이 강좌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사호 기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과 청년, 창엽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입문과정과 예비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등이다.이 강좌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서는 (사)대구사회연구소 홈페이지(http://tiss1985.cafe24.com)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tiss1985@korea.com)을 이요한 뒤 전화로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문의 : (사)대구사회연구소 053- 944-19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대구여성가족재단 2대 대표 정일선씨 내정 대구시는 지난달 24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로 정일선(사진. 여, 48) 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대구여성가족재단 초대 대표가 5월 21일 임기(3년)가 만료되어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5일 대표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7인)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심사(4. 13.~4. 14.)와 대구여성가족 재단 이사회(4. 23.)심의를 거쳐 추천한 정일선대표 후보자를 대구시장이 최종 내정했다.정일선 대표 내정자는 경북대 사회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를 마쳤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에 변창식씨 임용 대구시는 정정화 복지옴부즈만이 5월 1일 자로 퇴직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제4기 복지옴부즈만에 변창식(사진) 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을 임용했다. 대구시는 복지 분야의 고충민원 처리를 통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9년 3월부터 복지옴부즈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옴부즈만(ombudsman)은 행정기관으로부터 독립해 시민들의 복지 관련 고충사항을 조사해 해당기관 등에 의견 표명조정중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시는 2009년 3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268건의 복지 분야 시민 고충민원을 해결했다. 시는 ‘대구광역시 복지옴부즈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복지뿐만 아니라 안전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옴부즈만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복지 관련 고충민원은 전화(053-803-2363), 팩스(803-8056), 우편(대구 중구 동덕로 194 동화빌딩 10층 대구시청 별관 옴부즈만실), 인터넷(www.daegu.go.kr/Ombudsma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변창식 옴부즈만은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을 졸업한 뒤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변창식 옴부즈만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대구LPG산업협회, 가스안전공사와 사회공헌활동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회장 김상범)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함께 지난달 24일 대구시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과 가스시설점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이날 행사에서 한국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100개를 6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으며 가스레인지 40대를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지원했다. LPG산업협회 대구협회는 이날 또 경로당 등의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가스사용 안전요령교육 등을 실시했다.김상범 대구협회장은 “대표적인 서민연료를 공급하는 LPG 산업협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3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전개했고, 타이머 콕도 2008년부터 보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8만7000여 가구에 설치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대구여성가족재단 2대 대표 정일선씨 내정 대구시는 지난달 24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로 정일선(사진. 여, 48) 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대구여성가족재단 초대 대표가 5월 21일 임기(3년)가 만료되어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5일 대표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7인)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심사(4. 13.~4. 14.)와 대구여성가족 재단 이사회(4. 23.)심의를 거쳐 추천한 정일선대표 후보자를 대구시장이 최종 내정했다.정일선 대표 내정자는 경북대 사회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를 마쳤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어린이날 맞이 ‘오픈 하우스’ 운영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5년 오픈 하우스 행사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시한다.오픈 하우스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관의 꿈을 심어주고 가족의 화목과 안전의 소중함을 깨닫는 체험의 장(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존 예약제로 운행해 오던 것을 별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어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야외체험은 오후 5시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축하 퍼포먼스 소방헬기레펠 시범 △지하철, 지진, 소화기, 3D 영상체험 등의 실내체험 △부모님과 함께 소방차로 방수를 하는 ‘나도 소방관’코너 △교통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배부, 종이접기 등 야외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 어린이들에게 테마파크 로고가 새겨진 목걸이 볼펜 등 홍보 기념품과 생수를 제공한다.이 행사는 해가 거듭될소록 시민 참여도가 높여져 지난해 3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2014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1일 방문객 수는 5백여명, 연간 15만명이 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으며, 2015년 12월 31일까지 약 4만5천여명이 예약했고, 외국인 관광객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수학여행단 1천여 명이 2월 중에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안전도시 대구’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며, 주요 행사내용은 붙임과 같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해피홈’ 눈길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홈 서비스’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2013년부터 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와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시작된 ‘해피홈 서비스’는 장애나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서비스다.이 사업은 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중점 통합사례관리하고 있는 세대를 방문해 상담하고 청소, 집수리, 형광등 교체 등 그동안 몸이 불편해 손 놓고 있었던 일들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해결해 준다.‘해피홈 서비스’에는 지역차원의 협조도 활발하다.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지역자활센터, 복지관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집수리, 보수, 가전제품 및 생필품 후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수성구 물망이 봉사단이 ‘해피홈 서비스’에 참여해 일손을 거들고 있어 수혜 세대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취약계층 깊숙이 전달되길 바란다” 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명품 수성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기적과 희망의 아이콘 ‘폴 포츠’를 만나다 중구 봉산문화회관이 5월 가정의 달 명품공연으로 희망의 아이콘 ‘폴 포츠(Paul Potts)’ 내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24일 오후 6시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현악4중주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사운드와 폴 포츠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폴 포츠는 2007년 영국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lent)’를 통해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게 된 오페라 가수. 그의 오디션 장면은 유튜브에서 1억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민들에게 지금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볼 수 없었던 명품기획공연인 폴 포츠 내한공연을 기획해 우리에게도 폴 포츠와 같은 기적이 일어 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날 공연의 특별게스트로는 지역성악가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교수(계명문화대 생활음악과)와 아시아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앙드레 황이 나선다. 폴 포츠는 팬서비스를 위해 한국곡 ‘님은 먼곳에’를 부를 예정이며, 마지막 곡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Nessun Dorma)’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이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7만7천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문의 : 봉산문화회관 053-661-3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초기 하루 8만5천명 이용 전국 최초로 지상모노레일로 개통된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초기 4일동안(23~26일) 하루 8만5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당초 운용인력 산출을 위해 실시한 수요분석용역결과인 하루 이용객 8만에서 10만명과 비슷한 수치로 일단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개통일인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이날 밤 12시 영업시간까지 도시철도 3호선 이용객은 5만1,009명으로 수송수입은 약 3,237만원이었다고 밝혔다.개통 2일째인 24일(금요일)에는 하루 8만265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인 25일(토요일)에는 10만7906명이 이용했고 26일(일요일)에는 9만9503명이 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도치철도공사는 영업운전시작 4일동안 3호선 이용객은 모두 34만1073명으로 하루 평균 8만5000여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30개역 가운데 전국 최대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역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이 이용객이 몰렸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개통 첫날은 오후 2시부터 영업개시한 점과 개통초기 호기심 등에 따른 특수 등을 감안하더라도 개통초기 하루 이용객 8만~10만명은 3호선 쾌속출발의 청신호로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며 “앞으로 3호선 수송증대를 위해 승강장 승객 발빠짐과 발매, 개집표기 등 역무설비 속도 개선 및 지원인력 관리 배치 등을 통해 3호선 승객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