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모집 대구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2기 서포터즈를 확대 구성?운영한다. 도로명주소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4월 29일까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시 홈페이지,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서포터즈 선발 인원은 65명 이상으로 오는 5월 9일 도로명주소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발된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간 이다.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도로명주소 제도의 불편사항 발굴, 도로명주소 미사용 원인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시, 체험수기 등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서포터즈는 활동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분기별 홍보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지급하며, 연간 우수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정부 표창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대구 음식문화해설 교육생 모집 대구시는 대구음식의 스토리텔링, 음식 속에 문화 찾기 등 음식과 문화관광의 복합적 해설이 가능한 시민을 양성하고자 ‘대구음식문화해설’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5월 23일~6월 12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9회차에 걸쳐 실시되며 지역음식의 역사성과 변천사에 따른 음식문화와 관광문화의 연계성 해설 등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모집기간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0명. 선발기준은 문화관광해설사, 대구식객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 종사자가 우선 선발 대상이다.이 교육은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대구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hongskun@kmcu.ac.kr) 또는 팩스(053-589-7595)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서류심사를 통하여 교육생을 선발하고 선발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5월 17일까지 개별통보한다.문의 :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 053-589-79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책 읽는 대구’ 슬로건 공모 대구시가 대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책과 독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책 읽는 대구’ 슬로건을 공모한다.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나 대구평생학습포털(http://tong.daegu.go.kr)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내용은 △책 읽는 대구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내용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독서의 소중함과 생활화를 장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어야 하며, 15자 이내로 다수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시는 주제적합성, 대중친화성 및 표현력, 독창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부문은 최우수 1편(상장, 상금 50만원), 우수 2편(상장, 상금 30만원), 입상 4편(상금 10만원) 등 총 7편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중 7월 중 대구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발표된다. 문의 : 공모전 담당자 053-770-50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신임 대구미술관장에 최승훈 씨 내정 대구시는 신임 대구미술관장에 최승훈(사진 ·61)를 최종 합격자로 내정했다.최승훈 내정자는 홍익대학교 조소과 학사, 프랑스 마르세이 미술대학 조형예술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관, 경남도립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장을 역임하는 등 수도권과 지방에서 전시기획과 미술관 운영에 많은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그는 특히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초대관장으로 북서울미술관을 개관해 새로운 지역문화공간으로 정착시켰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활성화하는 등 탁월한 미술관 경영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구시 관계자는 "최승훈 내정자는 전문성과 네트워크능력을 갖춰 재임기간 중 지역예술계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대구미술관의 위상 제고와 정체성 확립, 지역미술인재 양성, 다양하고 특화된 전시 등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성장시키고 세계적인 기획전시를 열어 대구미술관의 국제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개방형직위인 대구미술관장 공개모집에는 17명이 응모했으며, 대구시는 학계, 문화예술계, 미술계, 언론 등 총 7명으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심층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3명을 선발, 대구시 인사위원회에 통보했다. 인사위원회는 3명의 임용 추천순위를 결정해 임용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했으며, 추천순위가 가장 빠르고 국공립미술관에서 풍부한 실무와 관장경험이 있는 최승훈 씨를 대구미술관장으로 최종 결정했다.최 내정자는 신원조사 등을 거쳐 4월말 제3대 대구미술관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수성구 영유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눈길’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지연)가 지난 15일 책숲길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성장하는 부모, 꿈꾸는 우리아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미취학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자녀 20명과 함께 동화를 통한 오감만족 요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소재로 아이들과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자녀의 인지발달, 창의력 향상은 물론 부모의 긍정적인 역할의 중요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부모는 “책 읽어주기에 초점을 두었던 프로그램과 달리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보며 요리를 만들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력을 길러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모역할 지원을 위해 영유아기 부모들의 교육욕구를 반영,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예비부부와 예비 조부모 대상 교육 및 다문화가족 상호작용 관계 교육 지원 등 가족기능 향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대구시, 지방 최대 규모 소극장 거리 만든다 대구 남구 대명동 대학가 일대가 지방을 대표하는 소극장 거리로 거듭난다. 대명동 일대는 대구의 대표적 예술대학인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와 경북예고가 인접해 있고 음악·극단·무용 연습실과 음향·악기점, 소극장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방에서 유일한 공연예술의 거리이다. 대명동은 대구에서 가장 큰 행정동으로 1동에서 11동까지 있다. 대구시는 공연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표적 소극장 밀집지역인 대명동 대학가 일대를 공연산업의 생산·유통·소비기능이 특화된 ''대구형 소극장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까지 27억원을 지원한다. 주로 소극장 거리 조성을 위해 소극장 및 주변 노후 환경시설 개선, 특화공연 콘텐츠 제작과 공연장 임대료 지원에 투자된다. 시는 지난 6일 지역 주민대표, 계명대학교, 문화재단, 남구청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축하고 의견을 수렴을 거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소극장 환경개선 등을 위해 비용의 90%, 최고 1500만원을 지원하며 남구청은 대구시와 별도로 대명동 일대에 신규 조성하거나 이전하는 등록 공연장(300석 미만)에 한 해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예술인과 단체가 작품 제작과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연장 및 연습실의 월 임대료 70%(50만 원 이내), 연간 400만 원까지 2년간 지원하며, 공간규모 와 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해 서울의 대학로와 같은 소극장 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오는 5월 14일부터는 대학생, 청년층이 어우러지는 아트마켓과 콘서트 행사를 매주 진행해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대구만의 특화된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른바 ''大(대)명동 마켓'' 이다. ''大명동 마켓''은 ''서울 명동보다 더 큰 大명동을 만들자''라는 주민 의견에 따라, 거리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명동 계명대학교 정문에서부터 소극장 밀집 거리까지 50여 개의 아트상품과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판매하는 행사다. 시는 마켓 활성화를 위해 ''제2의 김광석''이라고 불리는 채환과 인디밴드들의 미니콘서트, 거리공연 등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예술인들의 전업화도 지원한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는 풍부한 예술 인적자원과 수도권 이외 많은 대형 공연장, 다양한 콘텐츠, 스토리텔링 자원 등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사계절 공연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오페라, 뮤지컬 등 공연 관람에 익숙해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로 인해 6대 광역시 중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분야 수요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극장 거리 조성 사업은 주민 의견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착 욕구가 반영된 민관협력사업으로 공연 관련 산업을 대구로 유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2
-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 수강생 모집 대구시가 아파트 입주민 스스로 공동주택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를 개강한다.지난 2014년 시작된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는 올해부터 주민을 위한 맞춤교육으로 전환, 2일간 9시간으로 교육시간을 압축하고 원거리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3개 구청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구?군 순회교육으로 실시한다.시는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강사진을 배치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역할, 층간소음 예방과 해결방안, 공동주택관리 및 장기수선계획, 동대표 윤리교육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9시간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여 공동주택 내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격려한다.접수기간은 상반기는 4월 20일, 하반기는 9월 20일까지이며, 시청이나 거주지 구청 건축(주택)과로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대구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문의 : 대구시 건축주택과 053-803-6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대구과학관, 과학진로교육체험전 열어 국립대구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빛, 소리, 공기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활동중심의 체험을 제공하는 ‘빛, 소리, 공기와 과학진로교육체험전’을 오는 19일~2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교육체험전은 학습 참여자에게 과학체험과 진로탐색경험을 제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공간증강 인터랙티브시스템을 도입해 참여자에게 가상의 남극탐험 기회도 제공한다.체험전은 크게 5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빛의 분산원리와 스팩트럼을 확인하는 ‘빛, 뉴턴 분광기를 만들면서 물리학자가 되어보자’ △환경에너지 생성 원리를 배우는 ‘소리, 헬리콥터 빨대피리를 만들어 작곡을 해보자’ △소리가 전달 원리와 소리의 맵시 변화를 확인하는 ‘공기, 바람개비 풍력발전기를 만들면서 발전기사가 되어보자’ △3D펜을 활용해 입체구조물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학, 3D입체구조물을 만들어 건축가가 되어보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공간증강시스템을 도입해 남극체험을 해보는 ‘공간증강 인터랙티브시스템, 남극탐험가가 되어보자’ 등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체험전은 유치원~중학생까지 20명 이상 단체로 참가가 가능하며, 전화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문의 국립대구과학관 www.dnsm.or.kr, 053-670-6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대구 외곽 순환 힐링탐방로 조성 오는 2018년까지 대구 외곽을 순환하는 총연장 129km의 힐링 탐방로 ‘대구 누리길’이 조성된다.대구시는 시민건강 증진과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대구시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작년 9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2018년까지 40억여 원을 투입하여 노선을 정비하고, 부대?편의시설 및 안내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외곽 순환형 힐링탐방로는 전체 16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점과 종점을 도시철도역과 버스정류장 인근에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일반 시민은 물론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구간 거리도 최소 6km에서 10km, 20km이상 등 이용자들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탐방로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외곽에 이미 조성된 왕건길, 마비정 누리길, 최정산 누리길, 금호강 자전거길 등의 노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역의 향토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민들에게는 물론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그동안 737여억원을 들여 마을진입도로 및 농로 확장?포장, 마을 하수도 정비, 공동주차장, 마을 회관 건립 등 220개 사업을 추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
- 수성구 불법현수막 과태료 부과 100건 4억 8,084만원 대구 수성구가 불법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서 화제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올 한해 불법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 주말과 주중 야간을 이용한 게릴라식 불법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수성구는 이미 올해 초 달구벌대로 등 주요간선도로에 아파트 분양광고 불법현수막 160매를 무단으로 게시한 A사를 상대로 과태료 7,500만원을 부과하고 형사고발조치해 검찰로부터 법정최고형인 벌금 1,000만원의 처분을 받게 했다. B사 또한 같은 유형의 불법현수막 120매를 달았다가 과태료 8,000만원과 벌금 1,000만원을, C사의 경우 불법현수막 870매를 달았다가 과태료 1억 6,368만원의 강력한 처분을 받고 지난 3월 31일 과태료 전액을 납부한 바 있다. 특히, 올해 3월말현재 수성구의 불법현수막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과태료 부과 100건 4억 8,084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부과한 과태료 4억 2,704만원보다 5,380만원을 초과하는 수치로 주말과 야간을 이용한 게릴라식 불법현수막에 대해 강력한 철퇴를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수성구청의 불법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단속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인한 것으로 낙서, 유리창 파손 등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심리학에서 출발하고 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작은 기초질서가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듯이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46만 수성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생활할 수 있는 수성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인자수성(仁者壽城)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