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3,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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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사람들 ‘게으른 코바늘’ 남궁미선씨와 ‘인형 만드는 하루’ 박혜명씨
한양문고에 몇 달 전 작은 공방이 문을 열었다. 이 공방의 주인장은 바로 ‘게으른 코바늘’ 남궁미선씨와 ‘인형 만드는 하루’ 박혜명씨다. 같은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로서 친해지게 된 두 사람. 이제는 작업실을 함께 운영하며 각자의 작업을 응원하는 작가로 성장한 그들을 만나보았다.우리의 작업실은 놀이터한양문고 중앙에 자리한 그들의 공방은 131호였다. 덕분에 공방 이름 또한 ‘131 공방’으로 정했다. 엄마와 아내, 딸이자 며느리로 일상을 살아가지만 이곳에서 이들은 ‘게으른 코바늘’과 ‘인형 만드는 하루’로 수업을 하고 작품을 만든다. 10년 전 같은 마을에 사는 ‘언니 동생’으로 친해져 지금도 여전히 이웃으로 살고 있다. 어린이집에 다니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긴 두 사람은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해 알차게 썼다. 박혜명씨는 발도르프 인형만들기를, 남궁미선씨는 유튜브를 보며 뜨개질을 시작했고,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고 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온 이들에게 인형을 만들고, 뜨개질을 하는 시간은 휴식이자 놀이였다. 한 때 이곳저곳 카페를 전전하며 수업을 했으나 이제는 자신들의 놀이터를 갖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했다. 박혜명씨는 “이곳은 공방이자 놀이터이기도 하다”며 “이곳에서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는 마음으로 공방을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131 공방 수업은 대부분 수강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수업 과정을 정해 놓기보다 수강생이 필요로 하는 과정에 맞춰 수업을 한다. 인형이나 뜨개질이나 집에 미완성 작품이 있다면 가져와서 수업을 이어가도 된다. 집에서 혼자 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수업을 해주기도 한다. 남궁미선씨는 “우리가 수강생이었을 때 느꼈던 아쉬움을 생각하며, 누구나 편하게 들러 원하는 작품을 배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인형 만드는 하루’ 박혜명씨“만든 인형 하나하나에 애착이 생겨요”아이와 잠시 제주살이를 한 적이 있다. 언젠가 말 인형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제주살이를 하면서 그곳에서 영감을 얻어 말 인형을 만들게 됐고, 지난해 말 인형을 주제로 전시회도 열었다. 발도르프 인형과 말 인형, 패브릭 동물인형 만들기와 함께 베이비돌 옷 만들기 수업도 진행한다. 박혜명씨는 “평면의 천을 바느질해 솜을 넣으면 어느새 입체가 되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밌어 인형 만들기에 빠져 들었다”며 “만든 인형 하나하나에 애착이 생기는 것도 인형 만들기의 특별함”이라고 전했다.또한 “아이와 가족을 챙기느라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인형 만들기를 배우고, 인형에 애착을 갖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수업 문의 및 예약 010-3368-0740‘게으른 코바늘’ 남궁미선씨“뜨개질, 느긋하게 배우고 즐겨요”주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아이돌보기부터 집안일까지 분주하게 움직여야 하루가 간다. 하지만 자신을 위한 시간은 느긋하게 천천히 보내고 싶어 ‘게으른 코바늘’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남궁미선씨는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부지런히 이루려고 했으면 지금에 도달하진 못했을 거라고 한다. 우연히 집에 굴러다니던 자투리 실을 보고 남편 목도리를 뜨기 시작했고, 유튜브 동영상과 책을 보며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니 어느새 실력이 늘었다.자신의 경험처럼 수강생들도 쉬엄쉬엄 부담 없이 뜨개질을 익히고 즐기길 바란다고 한다. 주로 가방과 모자, 블랭킷 등 실용성을 강조한 패키지 수업을 진행하며, 초보일 경우 티코스터와 도일리 등의 수업을 통해 기초를 다진 후 원하는 작품을 해볼 수 있도록 수업한다.수업 문의 및 예약 010-5194-1431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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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온정
코로나 19사태로 많은 이들이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관심과 배려, 베품과 나눔으로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들도 그만큼 더욱 커지고 있다. 그 마음을 실천하는 따뜻한 일산 시민들의 소식을 모아봤다.풍산동, 나눔으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풍산동은 지난 9일과 10일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를 만들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천을 재단하고 오리는 힘든 작업들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꺼이 완성해 나갔다. 재능 봉사자를 포함한 참여 주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늦은 시간까지 마스크 만들었다는 후문. 완성된 마스크 1,000개는 하나하나 포장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풍산동 주민협의체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긴급 아이돌봄’도 실시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 및 개학연기로 아이 돌봄이 시급한 가정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을 이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대화동,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 진행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다함께 극복 프로젝트’는 뿌리는 휴대용 소독제 200개 제작과 성금 200만원 기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들을 위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 프로젝트다. 뿌리는 휴대용 소독제는 소독액과 휴대용 스프레이통을 구입하여 200개를 제작, 지난 3월 8일 대화역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시민들의 호응도 좋아 향후 추가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 10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코로나19 조기종식, ‘마두1동’이 앞장서겠습니다마두1동은 살균소독제 무료배포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은 지난 10일부터 소독약을 구하지 못해 어려워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살균소독제를 희석한 소독약 보급통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가정 등에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원들이 많이 밀집돼 있는 마두1동의 특성상 분무형 소독기 대여 및 출장방역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자 출장방역 인원을 확보해 방역을 실시 중이다.정발산동, ‘수제 마스크’ 로 활기찬 응원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누와 마스크를 제작해 이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나눔은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만든 수제 마스크는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소방서에도 전달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했다. 수제 비누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30초간 손씻기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나눔을 진행했다.두레협동조합, 필터교체 면 마스크 500매 기부고양시는 지난 12일 사회적기업 두레협동조합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필터교체 면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레협동조합(대표 윤창준)은 가방, 앞치마 등 수제 패브릭 제품과 청바지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최근 정부의 마스크 사용지침 개정에 따라 필터교체용 수제 면마스크를 제작, 필요한 곳에 지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면마스크는 고양시청 민원여권과, 3개 구청 시민봉사과, 차량등록사업소, 39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응대 공무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고양시마을버스조합도 취약계층 위한 기부 동참고양시는 지난 10일 고양시마을버스조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마을버스조합(직무대행 김만선)은 고양시민의 대중교통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20개 마을버스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비상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승객 감소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했다.마을버스 업체들은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과,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전했다.국민대 경기북부 동문회, 성금 300만원 전달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청에서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회원들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경기북부 동문회 회장(주인수)은 지역 사회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성금이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현안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아트캠, 소중한 성금 500만원 전달고양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에서 (주)아트캠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트캠(대표 임주혁)은 1997년에 설립되어 보·차도용블록, 탄성포장재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금 , 생계비 등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5백만원 상당의 코로나 19 감영 방지용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아트캠에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대상자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삼오조경(주) 코로나19 감염 예방 성금 전달고양시는 삼오조경(주)에서 고양시 취약가구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오조경(주)(대표 이영득)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토목시설물 건설업체다. 삼오조경 대표(이영득)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한 성금이 취약계층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네오메디칼. 저소득 가구 위한 마스크 4만장 기부일산동구는 지난 5일 관내 백석동에 소재 기업인 (주)네오메디칼(대표 이상돈)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주)네오메디칼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4만장을 기부한 것. (주)네오메디칼 관계자는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워 안타까워하는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취지를 전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 계층 4천 가구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일산서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진행일산서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일산서구청 정문 출입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연계하여 헌혈버스를 마련하고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고양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헌혈희망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희망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접수와 문진과정을 거쳐 헌혈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헌혈 버스 내부 및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며 진행됐다. 또한 헌혈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세정제 비치 등 개인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참여자 모두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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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미싱 공식판매점 ‘손경희 미싱교실’
재봉틀을 다룬다는 건 생각보다 많은 가능성을 의미한다. 천으로 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패브릭 소품과 옷, 요즘 귀한 마스크까지 천과 재봉틀이 있으면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대화동에 있는 브라더미싱 ‘손경희 미싱교실’은 브라더미싱 상설할인판매장이자 재봉틀 구입 시 초급반에 한해 무료 수업을 하는 곳이다. 재봉틀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유료 수강이 가능하다. 정규반 수업은 기초반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진행한다. 기초반 10시간, 중급반 20시간, 고급반 30시간의 과정이다. 수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과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중 선택이 가능하다.또한 옷 만들기, 옷 수선, 리폼, 홈패션 등의 과정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1대1 맞춤 수업에 강습 요일과 시간을 조율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옷만들기나 소품에 필요한 원단과 재료, 디자인 또한 수강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마스크 만들기 1일 특강도 진행한다. 2시간 강습비 2만원에 재료비는 마스크 1장당 2000원이다. 재봉틀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는 경우 1시간의 유료 수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 필수.위치 일산서구 강성로 247 명진프라자 1층 103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문의 031-922-8157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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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동 휴게공간 ‘꽃잠 LED 산소카페’
장항동에 자리한 산소카페 ‘꽃잠’은 개인 전용 산소발생기에서 직접 뿜어져 나오는 99% 고농도 산소를 마시면서 안마와 LED 피부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셀프바에 준비된 프리미엄 커피와 허브티 그리고 따뜻한 족욕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직장인에게는 집과 직장 사이에 달콤한 휴식을,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깊고 개운한 꿀잠을 선사한다.먼저, A코스, B코스, C코스 3가지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A코스는 ‘시원한 안마중심’, B코스는 ‘개운한 수면이 필요할 때’, C코스 ‘빛나는 얼굴관리’로 이용자가 필요한 케어를 집중적으로 선택해 관리받을 수 있다. 각종 건강/뷰티/힐링 기구들이 준비되어있는 이곳은 1인실/2인실 전용 프라이빗룸인 ‘힐링룸’에서 15분(7,500원), 30분(10,000원), 1시간(15,000원)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인근 직장인들은 1시간, 10회 이용권을 100,000원에 구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 이가 많다.이곳의 산소발생기는 99% 고농도 산소발생기로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다. LED돔은 45가지 임상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얼굴탄력과 피부톤에 효과적이며, 두피각질피지 개선에도 좋다. 이밖에 에어롤링믹스 마사져, 진동롤링 매트리스, 스트레칭 매트리스, 발마사지, 황토 핫팩, 일회용 온열 수면안대 등이 갖춰져 있다.위치 일산동구 백마로 195 SK엠시티 2층 2142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32-5253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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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 수시 합격생 인터뷰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정진우(지산고) 학생
정시 비중을 높이는 입시 개편안이 발표됐지만 대학에서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을 짜는 것이 변함없이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 이에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해 들어본다.진지한 자기 성찰을 통한 목표 설정2020학년도 고려대학교 통계학과에 학교추천2전형으로 합격한 지산고 정진우 군은 전공에 대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노력, 진지한 자기 성찰을 합격 비결로 꼽았다. 고1 때까지 초등교사를 지망해온 정진우 군은 학교 교육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교육을 업(業)으로 해서 살아갈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그는 “비록 봉사활동이었지만 교사 입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사직이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정 군은 2학년 1학기 진로수업시간에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접하면서 목표를 재설정하기에 이른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야에 큰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가공해 필요한 상황에 적재적소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빅데이터 분야는 앞으로 공부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해 통계학과로 방향을 전환한 정 군은 문과 계통의 통계학과가 있는 대학을 찾게 됐고 이후 통계학에 깊이 빠져들게 됐다고 한다.수시 6곳 중 고려대 포함 3곳에 합격해수시전형에서 정진우 군은 고려대 통계학과(고교추천2),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면접형), 성균관대 통계학과,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교과전형)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종합), 중앙대 응용통계학과(탐구형 인재)에 지원해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3곳에 합격했다. 고교 내신 등급은 1학년 1.41, 2학년 1.36, 3학년 1.0으로 고려대 기준 통합내신 1.29를 받았다. 수능 시험에서는 국어 2등급, 수리 1등급, 영어 2등급, 사회탐구 4등급을 받았다. 고려대 수능최저 기준(3합5)을 고려해 사회탐구 대신 국영수 과목에 더욱 집중했다고 한다. 교과 우수상 30여 개, 독서토론대회와 수학골든벨, 과학창의융합대회 등에서 1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동아리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공간학교 동아리 활동은 정진우 군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졌다. 초등 교사를 목표로 교육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교사직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도 중요한 지점이다. 통계학으로 방향을 잡은 정진우 군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에는 한계가 있어서 의문이 생길 때마다 통계관련 서적을 읽고 엑셀 프로그램으로 통계서식을 직접 활용해보기도 했다. 그는 “모평균과 표본평균을 동일하게 간주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들어 실제로 왜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는지 관련 책과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았고 직접 공식을 유도해보기도 했다”고 말했다.2학년 때 빅데이터 분야로 진로를 바꾸면서 정 군은 ‘수학사랑방’ 동아리에서 설문조사와 통계활동을 이어갔다. 지산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탐구 선택과목에 대해 조사하고 선택과목간 상관관계에 대해서 조사한 것이다. 3학년 때는 사회탐구 수능 응시비율과 2학년 때 조사치와의 유사성을 평가하는 작업을 했다고 한다. 예상과 달리 두 수치 간 유사성이 낮은 것을 발견하고 표본수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외에도 자율동아리로 ‘빅데이터’ 동아리를 만들어 빅테이터의 활용 분야와 전망에 대해 탐구하는 활동을 했다.양적 공부에서 질적 공부로 이어져고교 3년 동안 내신 성적이 꾸준히 상승한 정진우 군에게 내신과 수능을 병행하는 공부 노하우에 대해 물어 보았다. 정 군은 2학년 때까지 학교 내신 위주로 공부했고 2학년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고3 때는 학교에서 수능연계 교재로 내신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 둘다 동시에 준비할 수 있었다. 내신 시험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고 수능 과목은 문제풀이와 해답지를 바탕으로 개념을 정립했다. 특히 정 군은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소위 양으로 승부하는 공부를 했다. 그는 “문제를 보면 풀이방식을 떠올릴 정도로 반복해서 공부했다”고 말했다. 수학의 경우 등급을 결정하는 킬러문제(고난도 문제)를 만나 양적인 공부의 한계를 느끼고 그때부터 질을 높이는 방법도 병행했다. 가끔은 고난도 문제를 가지고 깊게 고민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다보면 한 시간에 한 문제를 풀어낼 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셈이다. 국어 과목에서는 문학이 약한 편이었는데 문학도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지문 속에 해답의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먼저 읽고 제시문 속에서 답을 찾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평소 약했던 분야인 문학을 비문학적 접근법을 활용해 문제풀이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완성도 높은 책을 많이 읽기를대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정진우 군은 ‘시간날 때마다 책을 많이 읽으라’고 권한다. 평소에 인터넷 정보글을 많이 읽었다는 정 군은 “고3이 되면 독서력의 차이를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성 글들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글이다. 그보다는 어려운 글, 완성도가 높은 글이 수록된 책을 많이 읽기를 추천했다. 정진우 군은 “되돌아보면 중학교 때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평소 책을 많이 읽던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성적이 역전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0-03-23
- 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의 가족건강이야기 - 수면④ 수면이라는 말을 들을 때 우리의 머리속에는 ‘힘들고 피로할 때 잠이 오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일종의 스위치가 꺼지는 모습이다. 이때 스위치가 꺼지는 상황이 있고 끄는 상황이 있다. 스위치가 꺼지는 상태는 힘이 없어 버티기 어려워 보호하려는 방어 작용이며 능동적으로 스위치를 끄는 행위는 힘 있는 생명활동으로 조절능력인 것이다. 따라서 겉모습으로만 보았을 때 건강한 사람은 스위치가 꺼지는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지만 허약한 사람은 그것마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수면 스위치는 몸이 지치고 힘들 때 꺼진다. 하지만 힘이 없을 때는 잘 꺼지지 않는다. 수면이란 능동적인 생명활동이면서 건강하고 힘 있는 사람이 깊은 숙면을 얻을 수 있다.우림 몸은 어떠한 상태건 일정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활동에 비례하여 휴식을 취하려 하며, 긴장에 비례하여 이완을 하려 한다. 따라서 낮의 왕성한 활동에 비례하여 밤의 숙면에 대한 요구가 깊어져 쉽고 깊게 잠들 수 있다. 잠드는 모습은 건강한 사람이 힘 있게 숙면의 세계로 깊이 들어가는 모습이다. 건강할수록 올바로 작동한다.양방의 관점에서 본 수면 촉진 인자양방의 관점에서 수면을 촉진하는 인자는 모두 4가지이다. 열을 일으키고 혈액의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뮤라밀 패타이드가 있다. 박테리아에 의해서만 생산된다. 면역시스템을 자극하는 펩타이드의 일종인 ‘인터루킨 -1’도 있다. 뇌 전체에 걸쳐 시냅스에서 신경조절물질로 활동하는 ‘아데노신(adenosin)’도 수면 촉진인자다. 주변이 어두울 때 만 방출되고 빛에 의하여 방출이 억제되는 멜라토닌도 있다. 저녁에 잠을 자기 시작할 때 증가하여 새벽녁에 최고조에 이루고 깨어날 때 기저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러한 인자들이 몸에 여유있게 존재하고 원활하게 작용하면 쉽고 깊은 숙면에 젖어 들고 반대로 깊은 숙면속에 이러한 인자들이 능동적으로 생산되고 원활한 활동을 하는 선순환을 이룬다. 기본적으로 숙면은 모든 세포가 활동을 쉬는 휴식의 모습이고, 회복과 재생을 반복하는 왕성한 활동의 양면성을 가지는 왕성한 생명활동의 모습이기 때문이다.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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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척추질환 한방으로 치료해 보세요
의자에 앉아 긴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은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습관을 갖게 된다. 청소년기 자녀의 신발 뒤축이 한쪽만 닳거나 한쪽 옷소매만 늘어나 있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성장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청소년기에 척추 질환을 갖게 되면 올바로 성장하기 어려우며, 집중력이 낮아져 오랜 시간 학습하는 데도 지장이 온다. 방치하면 만성으로 진행 돼 위험한 청소년기 척추 질환의 원인과 증상, 한방 치료법과 예방법 등을 알아본다.도움말 일산자생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윤문식 원장만성질환 되기 전에 치료해야 하는 청소년기 척추질환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휘어지는 것인데 특별한 이유가 없이 생긴다고 해서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일산자생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윤문식 원장은 “청소년기 자녀에게 척추측만증이 있는지 알려면 부모들이 눈 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기에는 주로 책상에 오랜 시간 앉아서 글씨를 쓰거나 책을 읽게 된다. 운동 부족으로 근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심하게 한쪽으로 구부러져 앉거나 엎드리듯 앉고 의자 끝에 걸터앉아 있으면 척추 관련 질환을 앓게 되기가 쉽다.척추측만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디스크나 각종 척추질환에 연쇄적으로 노출되기가 쉽다. 몸이 굽은 채로 오랫동안 책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목이 일자로 굳어 거북목증후군을 앓기가 쉽다. 머리로 올라가는 근육이 경직되면서 어깨 통증이 심해지고 머리울림에 시달릴 수 있다.전문가에게 듣는 청소년 척추 질환 QnA“추나치료 잘 받으면 성장에 도움 받을 수 있어”청소년기 척추 질환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산자생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윤문식 원장을 찾았다. 윤 원장은 “청소년기에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과 함께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Q 척추측만증은 어떻게 알아보나요?A 허리를 앞으로 구부려 좌우 높이 살펴보세요척추측만증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똑바로 선 상태에서 허리를 앞으로 구부렸을 때 척추 좌우의 높이를 비교해보세요. 한쪽 등이 많이 올라가면 측만증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이때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해서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바로 전신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셔서 척추측만증의 징후가 보일 경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Q 발의 모양이 척추측만증과 관계있나요?A 평발 짤발 요족(까치발)인지 살펴야 합니다.평발 짝발 등 비대칭적인 발의 문제가 균형을 무너뜨리고 골반과 허리를 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발이 평발인지 요족(까치발)인지 비대칭적인지 의외로 부모님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를 똑바로 세우고 발을 십일자로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바깥쪽 복숭아뼈와 바로 아래 라인이 수직선상에 놓여야 합니다. 복숭아뼈가 안쪽으로 밀려 있다면 평발, 바깥쪽으로 밀려 나와 있다면 요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특수 깔창을 신어 발모양을 교정하는데 어릴수록 쉽게 교정됩니다.Q 척추측만증이 특히 잘 생기는 체질도 있나요?A 10세~15세 사이 급 성장기에 있는 사춘기 여자아이들에게 특히 심해요대체로 남아보다 여아에게서 척추측만증이 더 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급속 성장기의 사춘기 소녀들이 10살에서 15살 사이일 때 자녀들은 부모님들이 특히 잘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경이 시작된 후 2년 정도 지나면 키가 잘 자라지 않는데 이때는 측만증이 더 심해지지는 않습니다. 여자아이들이 8살쯤 되었을 때 앞서 말씀드린 허리 구부리는 척추측만증 테스트를 한번 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Q 척추측만증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A 척추측만증의 징후가 보이면 추나요법과 약물 요법을 병행해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운동치료센터에서 특수 운동을 통해 재발을 막는 것도 중요해요. 성장이 어느 정도 끝날 때까지 6개월에 한 번 검사를 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가 휘어진 각도가 심해지지 않았을 때 치료를 시작하면 경과가 좋아요. 대개 20도 정도까지 가능한데 30도 정도 고도 측만증은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부모님들 중에는 방치하다가 한창 공부해야 하는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찾아오는 분들이 계신데요, 발견 초기에 빨리 오는 것이 학생을 위해서도 가장 좋습니다.Q 청소년에게 척추 한방치료가 좋은 이유는?A 무리 없이 치료하며 성장을 돕습니다.추나요법으로 치료하면 골반과 척추의 비틀림을 잡을 수 있어요. 특히 추나 치료를 잘 받으면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추나 치료를 받으면서 뼈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약침요법을 병행하면 많이 뭉친 근육을 풀고 약해진 인대를 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통증을 낫게하고 자생력을 키워 재발을 막는 것이 한방치료의 강점입니다.
2020-03-23
- 대입수시, 적성고사 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성공전략 (2021대입적성 네비게이션③) 세 대학 모두 적성고사 과목은 「국어」와 「수학」 이고, 수능 최저 없이 내신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서 선발한다. 삼육대와 서경대는 내신반영 과목 수가 적어 성적의 기복이 있는 수험생이 주목해볼 대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세 대학의 적성전형의 특징을 정리한다.[ 삼육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교과적성우수자 234명 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9458857957055251036003~4점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중 3개영역 3과목, 총 9과목 반영적성고사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 총 60문항 / 60분(문항당 3~4점)삼육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이다. 서울 강북과 경기 북부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학이다. 2) 교과적성우수자로 234명을 모집한다. 학교 규모에 비해 다양한 학과 설치되어 있다. 특히 간호학과(12명 모집)와 물리치료학과(10명 모집)에서도 학생을 선발한다. 3) 내신 반영 비중이 낮은 편이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우수한 영역 3개, 영역별 3과목씩 총 9개 과목만 반영한다. 전체 평균 내신은 낮아도 일부 학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매우 유리할 수 있다. 4) 적성고사는 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을 출제한다.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라서 개념중심으로 학습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서경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일반학생 323명 / 농어촌학생 50명 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88576564552540480360010점 - 인문 : 국어, 영어, 사탐 교과별 3과목, 총 9과목 반영- 자연 : 수학, 영어, 과탐 교과별 3과목, 총 9과목 반영적성고사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총 40문항 / 5지 선다형 / 60분(문항당 10점)서경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일반학생으로 323명, 농어촌학생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적성으로 비교적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2) 내신 반영 비중이 낮은 편이다. 국어/수학, 영어, 사탐/과탐 중 교과별 3과목씩 총 9개 과목만 반영한다. 삼육대와 마찬가지로 전체 평균 내신은 낮아도 일부 학기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면 매우 유리할 수 있다. 3) 적성고사는 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을 5지선다형으로 출제한다. 사고력과 추리력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따라서 기출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중요하다. 4) 적성고사 시험을 9월말(지난해 9월 29일 실시)에 실시한다. 서경대 적성고사에 응시할 학생은 진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성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적성우수자 380명 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925845765645404403401504~6점 - 인문사회 :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이수과목 전체 반영- 공학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이수과목 전체 반영적성고사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 총 60문항 / 60분(문항당 4~6점)한성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적성우수자로 380명을 모집한다. 적성으로 비교적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2) 내신 3~5등급 학생이 지원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이수과목 전체를 반영한다. 내신 6등급은 지원하기 어렵다. 5등급 대비 24점이나 감점하기 때문이다. 3) 적성고사는 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을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개념정리 중심으로 공부하면 된다. 4) 모집단위가 계열별 모집이다. 따라서 1학년 마친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 한성대는 모든 모집단위에 야간이 포함되어 있다. 주간으로 합격 가능성이 염려되는 학생은 야간으로 지원하는 것도 훌륭한 전략이다. 6) 트렉제 학사운영이다. 트렉제는 복수전공의 한 형태로 학과 장벽을 없애고 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특화한 제도이다.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략연구소 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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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 수시합격자 릴레이 인터뷰 - 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 정수민 학생(대화고 졸업)
입시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수시합격 전략을 들어보기로 했다.대화고등학교(교장 전선아)를 졸업한 정수민 학생은 2020년 고단한 수험생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대학 새내기가 되었다. 일찍이 아버지를 따라 경찰의 꿈을 키워온 수민 양은 1학년 때부터 경찰동아리(대화폴리스)를 조직하는 등, 진로와 관련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학급 임원, 학생회 활동,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 누구보다 다양한 활동을 해온 수민 양은 ‘과도한 활동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한 점이 후회스럽다’고 토로하는 한편, 그래서 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해줄 말이 많다고 고백한다. 학업과 학교활동의 균형이 수시전형의 합격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는 만큼 수민 양의 조언은 수험생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리라 믿는다.고3 여름방학 때 논술준비, 고되지만 많은 것을 느낀 시간정수민 학생은 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학종), 글로벌테크노경영학과(논술), 국민대 법학과(학종), 인천대 법학과(교과면접),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논술), 중앙대 경영학부(논술) 이렇게 수시전형 6장의 카드를 썼다. 이 중 서울과기대 행정학과와 인천대 법학과에 합격했다. 3학년 막바지인 7월 말경부터 준비한 논술에서 좋은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무수한 기회들이 떠올라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안 했다면 후회했을 좋은 경험”이라고 말한다.수민 학생의 내신 등급은 1학년 2.9, 2학년 3.1, 3학년 1.7이다. 특히 2학년 때 학급 임원으로 학급 면학 분위기에 신경 쓰며, 친한 친구와도 관계가 멀어지면서 방황 아닌 방황을 했다. 3학년이 임박해 뒤늦게 후회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내신준비를 우선으로 하세요!”수민 학생이 3학년 때 가장 좋은 내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내신몰입학습이다. 손가락에 굳은살이 배길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비로소 “지금껏 해온 공부는 ‘진짜공부’가 아니었구나”라고 느꼈단다. 무엇보다 ‘내신준비를 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하면서 진로가 정해진 학생은 물론,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이라면 더더욱 내신을 다져 가능성을 열어놓으라고 말한다. 예비 고1에게는 “중간, 기말고사는 적어도 1개월 전부터, 수행평가는 공지가 나오면 미루지 말고 미리 준비하라”고 조언한다.3학년 내신상승 요인 ‘수학’, 문과에서 수학 잘하면 입시에 유리문과에서 수학 과목은 단위 수가 4단위에 이른다. 이렇듯 문과에서 수학 성적이 좋으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더욱이 이과보다 성적 올리기가 수월하다. 수민 양은 중학교 때, 수학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꾸준한 노력으로 수학에서 1등급을 따냈다. 3학년 내신등급이 1점대로 급상승할 수 있었던 비결도 수학에서 좋은 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고3을 앞둔 문과생에게는 “한국사와 탐구 과목을 겨울방학 동안 1회 정도는 꼭 공부해 놓으라”고 조언한다. 고3 때 내신 챙기기에 급급하다 보면 수능 공부할 시작이 턱없이 부족한데, 시간 투자가 필요한 암기과목을 미리 준비한다면 수능에서 유리한 입지를 굳힐 수 있다. 또 한 가지, 고3은 학교와 학원과제를 제외한 순수 ‘자기공부시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민 양은 일주일 단위로 매일 6시간의 자기공부시간을 플래너에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스스로를 독려했다. 성공하면 일주일의 끝인 일요일 6시 이후는 무조건 휴식시간을 갖고 평소 하고 싶었던 여가를 즐기며, 나름의 페이스를 조절했다.지나친 비교과 활동은 오히려 독!앞서 밝혔듯이 수민 양은 학생회 활동, 학급 임원, 교육과정 클러스터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으로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다방면의 활동은 생기부를 풍성하게 할 것이고, 이것은 대학입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분주한 일과로 정작 공부시간이 부족했고, 3학년이 되어서야 교과성적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비교과와 교과가 모두 우수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는 ○시간 공부하겠다’는 매일 매일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남은 시간에 학업 외 진로 관련활동을 일관성 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학생회 ‘정책행정부’ 활동, 책임감과 리더십 키운 뜻깊은 기회수민 양은 진로진학에 가장 도움이 됐던 활동으로 ‘학생회’ 활동을 꼽았다. ‘정책행정부’는 학생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칙을 수정·보완하는 일을 하는데, 수민 양은 열정적인 활동으로 ‘겨울철 여학생 체육복 등교 허용’이라는 교칙을 관철했다. 남학생과 달리 여학생들은 체육복 등교가 교칙에 위배 됐는데, 그 부작용으로 사복을 입고 등교하는 여학생이 늘어났다. 이러한 이유로 여학생 체육복 등교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학생 서명까지 받으며 눈에 띄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러한 활동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 등의 소양이 필요한 경찰 진로를 꿈꾸는 수민 양에게는 자신의 자질을 시험하고, 성장시켜나갈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더욱이 자기소개서에 구체적인 활동 일화를 기술해서 진로 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었다. 수민 양은 “학생회는 정책행정부 외에도 자신의 기량을 신장시킬 4개의 다양한 부서가 있다”며, “진로와 상관없이 여러 장점이 있는 활동이 바로 학생회 활동”이라고 말하며, 비교과 활동으로 적극 추천했다.
2020-03-13
-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에 주목하는 이유Ⅰ 바이러스의 막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는 ‘코로나 19’.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나 세균은 언제든 우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반면, 보이지 않는 균의 도움으로 인해 건강해지기도 하는데, 그 균이 바로 ‘유산균’이다. 건강보조제 일순위로 꼽힐 만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산균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나에게 잘 맞는 유산균은 따로 있다파스퇴르는 유산균을 처음 발견했으나 그 효과까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다. 이후 메치니코프는 ‘생명의 연장’이라는 논문에서 불가리아의 장수촌 사람들이 먹는 유산균에 대해 언급했다. 유산균이 우리 몸에 좋은 역할을 해서 생명을 길게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유산균에 대한 연구가 간헐적으로 이어지면서 그 효과도 서서히 드러났다. 그 결과 2001년 WHO에서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적절한 양의 섭취로 신체에 있는 좋은 균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나쁜 균의 활동을 감소시켜 숙주가 건강하게 하는 미생물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많은 양이나 충분한 양이 아닌, ‘적절한 양’이다. 자신에게 맞는 양과 맞는 균을 잘 골라 먹어야만 유산균의 효과를 볼 수 있다.엄밀히 따지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아니지만,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그룹 중 절반 정도가 유산균이라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로 통한다. WHO에서는 장 건강을 위해 먹는 프로바이오틱스로 ‘락토바실루스’와 ‘비피도스’가 효과적이라고 규명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장을 위해 먹는 유산균에는 대부분 락토바실루스와 비피도스가 들어 있다.프로바이오틱스에 들어 있는 유산균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많이 들어가 있다.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와 된장, 나또와 요구르트 등에 들어있는데 아쉽게도 된장을 끓이는 순간 유산균은 사멸한다. 맵고 짠 김치를 통해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결국은 요구르트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그나마 편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더 효과적인 섭취를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다.환자 85%가 만족, 재구매로 이어져가족 및 지인에게 추천하는 사례 증가많은 사람이 장 건강을 위해 먹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살펴보면 먼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으로 살아있는 생균이다. 이 생균은 유해균이든 유익균이든 뭔가 먹어야 산다. 유산균이 먼저 들어가 먹이를 먹으면 유해균의 먹이가 줄어들어 유해균이 억제될 수밖에 없다. 면역작용 활성화와 항균작용으로 몸 안의 염증을 줄여주고, 항암작용과 여성의 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증상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이 정도면 만병통치약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구강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장 프로바이오틱스, 여성용 질 프로바이오틱스, 피부 프로바이오틱스,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유산균의 특징에 따라 약점과 강점이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장에서 보였던 효과가 다 나타난다.구강 프로바이오틱스는 입에 들어가면 구강 정상 세균총의 균형을 맞춘다.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활성화한다. 또한 항균작용으로 충치를 줄이고 구강 내 감염도 줄여준다. 주로 칫솔질 후 복용을 권하는데 그러면 유산균이 치면에 딱 달라붙어 제 역할을 한다. 치면의 세균막에 나쁜 균이 가서 붙으면 염증이 생기는데 유산균이 이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보조 식품이다. 그래서 병원 치료에 접목할 때 굉장히 조심스럽다. 잘못하면 ‘약장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달 사용을 권유했던 환자의 85%가 만족했고, 이후 재구매로 이어졌다. 또 경험한 만족된 효과로 더불어 가족과 지인에게 추천하는 사례도 증가했다.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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