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곡동 김기종 독자 추천 맛집 ‘스시윤’ 찬바람 부는 계절에 즐겨 찾는 맛집들은 대개 따듯한 국물이 있는 집들이다. 얼큰한 맛도 좋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함께 담백한 국물이 있는 집도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초밥과 일본식 우동 전문점 ‘스시윤’은 아이들과 함께 가도 부담이 없고 어른을 모시고 가도 좋고 집 가까이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강서구청 주변의 맛집 골목이 아니라 새로 생긴 반트하우스 뒤편 호젓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번잡하지 않은 것도 이 집의 매력이다. ‘스시윤’은 아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주인장이자 주방장이 손님을 반갑게 맞고, 어느 좌석에서도 주방장이 조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별히 큰소리로 주문하지 않아도 주인장이 다 알아서 음식을 내올 것 같은 믿음이 가는 구조의 식당이다. 작고 아담하지만 단체 손님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을 예약해도 무리가 없다. 이곳은 일식은 비싸다는 생각을 접게 만든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런치 스페셜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직장인들도 많이 찾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들도 깔끔하게 제공되어 필요할 때 누구와 함께 가도 부담이 없다. 연어와 새우 등이 들어간 생선초밥과 우동과 소바 중 골라 먹을 수 있는 런치세트A는 8,000원. 참치와 장어 등의 초밥과 우동 등이 나오는 런치세트B는 12,000원이다. 일품요리로 우동과 냉모밀은 5,000원 등 가격은 저렴하지만 재료는 늘 신선하고 푸짐하다. ‘오늘의 초밥’과 ‘모듬 초밥’도 찾는 사람이 많지만 초밥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접시초밥’은 원하는 재료로 만든 초밥만을 골라 먹을 수 있다. 간단한 식사 류 외에 도미 머리조림과 연어머리조림도 있고, 광어와 참치 전복 등의 회도 푸짐한 편이다. 생선초밥 전문집답게 초밥에 얹혀 나오는 생선이 다양하고 두툼해서 먹기 전에 일단 눈이 호강을 한다. 초밥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담백한 국물의 따끈한 우동이 서비스로 나온다. 초밥과 함께 먹으면 딱 적당하다 싶은 정도의 양이다. 적당한 매콤함과 달콤함이 조화롭고 신선한 생선이 쫄깃한 회덮밥도 이집의 인기 메뉴이다. 메 뉴 : 우동?메밀 (5,000원), 회덮밥 (6,000원), 런치세트A (8,000원), 런치세트B (12,000원), 오늘의 초밥 (14,000원), 모듬초밥 (17,000원), 장어롤? 연어롤(12,000원), 도미머리조림(15,000원) 모듬회?전복회?광어회(40,000원)위 치 : 강서구청 사거리 반트하우스 뒤쪽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15시 저녁 5시 - 10시 30분휴 일 : 매주 일요일 휴일주 차 : 알아서 주차문 의 : 6489-9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청소년센타 12월첫째주 소식 자연체험 "겨울아이, 겨울여행"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자연을 느끼고 농촌문화를 함께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정은 12월 26일 월요일이며, 장소는 여주 도리늘 향골마을에서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 3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체험 내용은 연날리기, 한지물고기 인형만들기, 두부만들기 등이며 참가비는 1인당 35,000원(1회당)이다. 2266-8247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서울 청소년 수련관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크리스마스케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2월 12일 토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명 내외를 신청 받는다. 1회 5,000원의 참가비가 있고, 케이크 한 개당 재료비 10,000원을 따로 받는다. 12월 연말 연초 이벤트로 도서실 지정석과 체력 단련실을 동시에 등록하면 10% 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267-2914 스케이트 교실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를 함께 배우고 체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일시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이다. 장소는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장이며 두 시간의 스케이트 강습과 자유 스케이팅 시간이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에서 6학년 까지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선착순 접수를 받고, 당일 취소할 경우 참가비 환불이 불가능하다. 방한복과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하고 고려대학교 스케이트장 앞에서 모인 뒤 개별적으로 귀가한다. 070- 4268-4348 ‘우리가 樂이다’ 전문청중평가단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축제한마당 ‘우리가 樂이다’의 무대를 공정하고 예리하게 평가해 줄 전문청중평가단 10명을 모집한다. 선착순 모집을 하며 점수가 완료되면 개별적으로 연락을 한다. 평가단 참가자격은 20세 이상의 성인이며 성별은 상관없다. 신청은 thin87@nate.com 이메일로만 접수를 받는다 2061-3233 청소년자원봉사단 ‘해밀’ 2기 모집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은 2011년 12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활동내역은 청소년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실행과 타 봉사단과의 교류활동 등이다.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고 위촉장이 수여된다. 303-2652 미서부 아이비리그 & 문화탐방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아이플랜센터에서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와 함께 미서부 아이비리그 & 문화탐방을 위한 교육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일정의 이번 교육여행은 초등 6학년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가 대상이며 샌프란시시코 스탠포드대학, 버클리대학 탐방과 그랜드캐년, 로스엔젤레스 UCLA대학과 게티센터 방문,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그린피스 천문대, 라스베가스 방문 등의 일정을 보낸다. 1인당 참가비는 369만원이며 참가신청비는 50만원이다. 334-02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공부를 잘 하는 자랑스런 내 아이를 갖고 싶은 부모님에게... 공부 문제는 심리 문제다 초중고 학생을 키우고 있는 모든 학부모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아이의 학업 성취도와 성적일 것이다. ‘왜 우리 아이는 공부하기를 싫어할까?’ ‘왜 우리 아이는 학원을 열심히 다니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왜 우리 아이는 평소에는 잘 하다가 시험만 보면 망칠까?’ 등등 각양 각색의 고민과 의문들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우리 나라 학부모들의 현실이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업 스트레스로 부터 속 시원히 해방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필자가 20여 년간 출판과 교육 분야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학부모들을 만나 상담을 하기도 하고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터득한 결론은 <공부 문제는 곧 심리 문제>라는 것이다. 먼저는 부모님의 심리가 문제이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학교 성적이 좋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은 대부분 부모님에게 있다. 부모님들이 자식에 대해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과도하게 욕심을 부리면서, 자식을 믿어주지 않고 끊임없이 괴롭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럴 경우 부모님 스스로도 너무나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결국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서로에 대해 원망과 불평을 쌓아가다 공부뿐 아니라, 삶 전체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면, 부모님의 마음부터 바꾸고 치료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여유를 갖고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면서 넘치는 사랑과 신뢰로 끊임없이 아이를 채워줘야 한다. 벌써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언제 여유를 갖고 기다리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공부를 잘 하는 아이, 부모님들이 꿈꾸는 그런 아이를 만들고 싶다면, 그 방법밖에는 없다. 여유를 갖고 기다리다가 대학 입시에서 재수, 삼수를 하면 어떡하느냐고?... 아이의 인생 전체를 생각한다면 재수, 삼수 하는 것쯤은 별 문제가 아니다. 공부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인생 자체의 정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사랑과 신뢰로 충만한 아이가 어떤 인생을 살든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생각할 때 이런 여유로움과 신뢰가 생기지 않는 부모님들은 자신의 마음을 바꾸고 치료하기 위해 전문 상담 기관을 찾는 등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한다. 다음으로 공부하는 학생 당사자의 심리 문제이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현재 자신이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공부를 잘 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공부 때문에 상당히 압박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마땅한 일이다. 결국 인간의 삶이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죽을 때까지 갈등과 압박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 사실을 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힘들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는가?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학업이라는 과제에 당당히 맞서서 최선을 다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 ‘난 원래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해’ ‘엄마 때문에 공부를 더 하기 싫어’‘나는 해도 안돼’ 라고 하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게으르고 나태한 마음과 자세로 지내던 과거와 깨끗이 결별하고 새로운 결심을 해야 한다. 공부라는 과제에 당당히 맞서 최선을 다 하려고 덤벼들어야 한다. 그러면 공부 잘 하는 길이 조금씩 서서히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공부를 잘 해야만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니지만 눈앞에 주어진 과제에 당당히 맞서 최선을 다 하는 자세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데 매우 중요한 자세이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학생들의 성적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공부에 임했느냐는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다. 나도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고, 부지런히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를 주면 머지않아 한 과목씩 성적이 향상되는 과목이 나타날 것이다. 그 때의 기쁨이란...맛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충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 공부는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의 지적 능력과 의지력으로 문제를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학업 결과에 대해서 아이 앞에서는 여유와 관용을 보여주고, 아이가 느끼지 못하게 보아지 않는 곳에서는 주도면밀하게 학업 계획, 과정, 결과 등을 철저하게 평가하고 관리하는 고도의 기술을 발휘하기 바란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주변에는 학업 결과에 대해 아이 앞에서 노골적으로 분노와 실망을 드러내며 아이를 다그치기만 하고, 학업에 대한 소신과 계획이 없이, 아이가 지긋지긋해 할 정도로 학원만 돌게 하는 부모님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 걱정스럽고 답답할 때가 많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기획>청소년 게임중독 치료 받을 수 있는 곳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9~19세 전체 청소년 중 인터넷중독률이 12.4%, 총 877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여성가족부 전수조사 결과 초 4, 중 1, 고 1 학생 대상 인터넷중독 고위험군이 2만3천 명, 잠재위험군은 6만6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0명 중 5명은 인터넷 중독이 의심되는 셈이다.청소년 인터넷중독률 및 중독자 수 (자료=한국정보화진흥원)청소년의 게임 중독이 부른 참극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인터넷 게임 문제로 부모와 갈등을 겪던 고교생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살한 사건을 비롯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컴퓨터 게임에 빠진 중학생이 나무라는 모친을 목 졸라 살해한 후 본인도 자살한 사건 등이 있었다.게임 중독이 자살과 폐륜적인 범죄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불거지면서 ‘게임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다. 더구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게임을 어디서나 할 수 있기에 ‘내 아이도 게임 중독은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게 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양천? 강서? 영등포 내일신문에서는 청소년 게임중독은 어느 선까지이며, 어디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게임 중독은 어디까지?게임중독은 단순히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의 삶이 인터넷에 완전히 몰입돼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게임중독으로 인해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지도가 어려울 정도가 되면 상황은 이미 심각한 지경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서울대 연구팀이 최근 국내에서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사람과 게임 중독자 사이의 차이점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됐다. 두 집단으로 나눠 뇌 MRI(자기공명영상장치)로 촬영해 뇌기능의 구조변화를 비교분석해본 결과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뇌는 좌측대상회(토론과 업무에 열중할 때의 상태를 보이는 뇌부위) 부위가 활성화됐다. 반면 게임중독자는 좌측시상(약물 중독시 활성화되는 뇌부위) 부위가 활성화됐다. 이로 볼 때 게임중독자의 뇌와 마약중독자의 뇌는 닮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런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중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는 괜찮겠지'' 내지는 ''시간이 지나면 습관이 없어지겠지''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중독을 개인의 의지에 맡겨도 되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심각한 뇌질환이라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초기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상담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본격적인 치료는 전문상담기관을 방문해 평가를 거쳐 치료법을 결정하면 된다. 우리 집 가까이에서 상담할 수 있는 곳그렇다면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목동 청소년 수련관 1층 청소년 지원센터(www,mokdongcounsel.co.kr)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이용 가능하다. 상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1시까지. 놀이치료 대상은 10세 전후의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놀이를 통해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고 현실에 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상담은 중학생 이상으로 진로, 학업, 성충동, 비행, 생활습관, 대인 관계, 가족 관계 등에 대해 상담하며, 면접 상담과 전화 상담, 사이버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개인 상담 외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교의 위탁이나 청소년 동아리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과 성인 집단 프로그램인 부모역할훈련과 감성 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모든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지만, 가출이나 등교 거부 등의 위기상황의 상담은 바로 가능하다.(☎2646-8341)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는 강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양천도서관 5층의 청소년 상담센터가 송정중학교 3층으로 이사하며 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로 다시 태어났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이동 상담, 온라인 상담(www.wee.co.kr)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개인상담 내용은 학습 및 진로, 학교생활우울 및 따돌림, 폭력 인터넷 과다 사용, 약물 오남용, 가족 문제 등 대체로 비슷한 내용이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월~일요일 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상담자를 선정하여 순서에 따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2시까지다. 상담은 주1회 50분 진행되며, 필요시에 각종 심리 사을 받을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그 증상이 심한 겨우는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2694-7887)신월종합사회복지관(☎2658-0114)에서는 개인 및 가족 상담, 사이버 상담(ton, cyworld.com/familynet)이 이루어진다. 또 학교(광영고, 신남? 신서?화원중, 신남초)에서 부적응 학생 의뢰 시 상담 및 교육을 통해 학교 생활에 적응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행동 장애 주의력 결핍, 심신상 문제의 아동 등을 위한 미술치료(회당 27,000원)를 운영한다. 또 바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정 네거리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 자녀양육태도 검사, 우울증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의 신정아동발달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은 만3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만13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발달정서적인 문제로 부적응을 경험한 어린이와 심리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과 그 부모들을 위한 상담이 이루어진다.(☎2603-1792)한빛종합사회복지관의 가정 문제나 청소년 문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상담프로그램은 가톨릭 대학교 성모자애 병원과 협력해 진행하며 각종 검사등도 받을 수 있다. 개인 상담 외에 부모교육(PET, APT)과 아동집단 프로그램(사회성 항상 프로그램 등)등을 실시하고 있다.(☎2690-8762)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목동가족 상담센터의 상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및 각종 심리검사와 상담, 부모 교육과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어전 9시부터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한 후 복지관을 방문해 초기 상담을 한 후 치료여부가 결정 된다.(☎2651-2332)양천구? 강서구정신보건센터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도 가능하며, ‘아이터치’ 프로그램은 1차 선별검사 &rarr 심층면담(심층평가도구) &rarr 정신건강상담, 병원연계, 등록, 사례관리로 이루어진다.(☎ 2061-8881) 좀 더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고 싶다면대표적인 곳이 한국청소년상담원이다. 전화(730-2000)로 상담, 예약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21시, 토요일 오전 9시~17시까지,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단, 24시간 위기상담은 국번 없이 ‘1388’으로, 사이버상담(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은 www.cyber1388.kr에 접속하면 32명의 상담선생님이 365일 24시간 기다리고 있다.게임문화재단도 이용해 볼 수 있다. 게임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하고자 운영되는 곳. 현재 서울, 경기 지역 중앙대학교병원 게임과몰입 전문 상담 치 체료센터가 운영 중이다. 심리검사 및 신경인지기능 2011-12-18
- TEPS, iBT-TOEFL, SAT, NEAT 겨울방학 영어어휘 캠프 포티언에듀케이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TEPS, iBT-TOEFL, SAT, 그리고 NEAT (국가영어능력시험) 성적 향상을 위한 Challenge3000 영어어휘 캠프를 진행한다. 영어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어휘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평소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어휘공부를 집중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Challenge3000에서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TEPS, iBT-TOEFL, SAT, 그리고 NEAT와 관련된 핵심 어휘 실력을 향상시키고 어휘 학습 방법과 어휘 사용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Challange3000 프로그램은 조선에듀케이션 후원 국내 유일의 하프 DAY 캠프이다. 영어시험 성적 향상 및 어휘력 향상을 원하는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 명문대 출신 튜터들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시험에 강해지는 노하우와 팁을 전수 받을 수 있다. 예비초6학년에서 고등2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캠프기간은 2012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장소는 그리스대학교이며, 조선에듀케이션에서 후원한다. 캠프 특별가 59만 9000원이다. 참가에 대한 상담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 이용하면 된다. 문의 1661-0552 (영어어휘) / www.challenge3000.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문화존 우수상 화곡고 힙합동아리 D-Flo 김경돈군 지난 11월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문화존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예술제에 참가해 힙합 장르를 선보인 화곡고 힙합동아리 D-Flo 멤버 김경돈(고3)군, 그의 꿈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다양한 시도를 하는 ‘래퍼’가 되는 것이란다. 화곡고 힙합동아리 D-Flo와 듀오 동아리 TAKEOVER에서 친구들과 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김군은 자신이 직접 쓴 랩으로 홍익대 근처의 클럽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다른 고3친구들과 같이 수능을 치루고 대입을 준비를 하느라 그 활동을 쉬고 있는 경돈군의 특별 한 꿈 ‘래퍼’, 작년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시낭송 축제에 화곡고 대표로 참가할 정도로 글솜씨가 있는 김군이 직접 작사한 랩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 남과 다르게 어린 시절인 초등학교 때부터 힙합을 듣기 시작했다는 경돈군의 힙합과의 만남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들어보았다. 중3때부터 직접 가사쓰기 시작해초등학교 때 우연히 TV에서 접한 흑인이 부른 힙합음악은 경돈군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그 후로 힙합에 끌려 흔하지 않던 힙합음악을 찾아 듣기 시작했다는 김군은 점점 힙합에 매료되어 중학교 3학년 말 부터는 혼자 직접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화곡고에 입학하면서 힙합동아리 D-Flo 회원이 되어 본격적인 힙합활동을 시작하게 된 김군은 청소년 동아리 등 여러 공연에 참가하게 되는데, 작년 연말에 2010년 wawa청소년동아리한마당이 처음 참가한 대회였다.“대회라기보다는 같은 소속인 목동 청소년 동아리가 모여서 서로 공연 하면서 다른 동아리들의 무대를 보고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하는 것이었는데, 그 대회에서 저희 D-Flo가 13팀 중에서 2등을 했어요”라는 김군은 비록 1등을 놓쳐 아쉬웠지만 처음 참가한 대회이고 보면 괜찮은 출발이었다고 전한다. 참가했던 대회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천시 복사골 청소년문화제’는 김군이 경험했던 대회 중에서 ‘시’ 대회라 가장 큰 대회. 150개팀들 중에 20개 팀을 뽑는 예선에 선발된 D-Flo의 김군은 결선에서 꼭 수상하고 싶었다. 하지만 너무 긴장해서 실수 한 나머지 수상에서 탈락을 하게 되어 같이 공연한 파트너에게도 정말 미안하고 그간의 공연 중에서 제일 아쉬움이 남는 무대가 되었다.그 외에도 서울 지역의 여러 청소년문화존 공연에 열심히 참가하며 그 실력을 쌓은 김군은 D-flo 화곡고 힙합동아리 출신이며 함께 동아리활동을 하던 선배 강기식군과 2011년 듀오 동아리 Take over를 결성하고 두개의 동아리에서 같이 활동하게 된다. 홍대주변 클럽에서 공연도 해중학교 3학년 말 어느날, 힘들었고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원하지 않던 결과가 나왔던 외고 입시를 생각하다가 그때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떠올리면서 가사를 쓰게 된 것이 랩을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김군은 그 이후로도 계속 가사를 쓰면서 점점 더 힙합음악에 빠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랩을 하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작년 전국 경희대회서 열렸던 시낭송 축제에 학교 대표로 참가했던 김군. 랩의 가사로 썼던 ‘백지위의 회상’으로 참가하게 되는데, 이 랩은 김군이 그동안 랩을 해온 과거와 현재의 상태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시적으로 표현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랩보다는 가사에 무게를 많이 두었다는 이 ‘백지위의 회상’이 학교 대표로 참가할 만큼 김군의 글솜씨는 수준급이란 얘기. 처음 홍대클럽에서 공연을 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 동아리 선배의 권유로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부터, 김군은 작년 2월초에 SPOT이라는 클럽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여건만 되면 클럽공연을 하며 무대에 올랐다. “클럽공연은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힙합 하는 사람들이 관중으로 조금만 실수해도 금방 알아차려서 심하면 비웃기도 해서 빈틈없이 준비해야 하죠. 그래서 제가 할 노래의 가사를 몇번이나 고치고 공연하는 선배에게 계속 피드백을 받으면서 착실하게 준비했습니다”라는 김군은 이렇게 철저히 준비하며 계속 연습을 하게 되자 처음 무대에 섰을 때와는 달리 무대위의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능력이 생기게 되었다. 공연을 하다보면 가사를 잊거나 예기치 못한 음향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상황들을 극복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충분한 연습을 하는 것이라는 김군, 앞으로 고교 졸업 후에는 TAKEOVER에서 친구들과 같이 계속 랩을 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은 부모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대학 진학을 자신이 원하는 학과로 결정짓지 못하고 있는 김군은 “제가 좋아하는 랩은 Notorious B.I.G와 Rakim 그리고 Wu-Tang Clan, Jay-z 같은 비록 지금은 뚜렷한 경계가 없지만 동부힙합 쪽의 랩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먼저 가장 중요한 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고, 그 이후에 제가 좋아하는 음악성향과 더불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비염과 기관지염증을 동반한 만성 기침의 한방 치료 기관지가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만성기침은 환절기나, 갑작스럽게 몸이 따뜻해지거나 추운 장소로 나왔을 때, 담배연기나 꽃가루 등의 자극이 있을 때에 마른 기침을 보이는데 천식이나 기관지염을 동반한 경우가 있다. 특히 12월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천식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염증을 악화시키고 기관지를 수축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침, 저녁에 찬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운동하는 것을 피하고 침구류와 수건을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리는 등 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만성기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환은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 천식, 위식도 역류, 만성기관지염 등이 있다. 후비루 증후군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불쾌감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데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과 같은 비강질환이 원인으로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가래를 뱉어내거나 코를 풀거나 들이 마시는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코가 기도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후군에 의한 만성기침이 많은 편이다. 대개 누워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므로 잠자는 동안, 이른 아침에 기침이 심하다. 특히 잠자는 동안 야간 기침을 보여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문에 성장과 면역기능 모두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잘 치료되지 않는 악순환을 밟는다. 심한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기관지 천식이나 폐렴이 유발될 수도 있지만 주원인인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면 함께 좋아진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인후두를 자극해 기침이 나오게 하는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목이 쉬거나 간질간질한 느낌과 함께 가슴쓰림, 속쓰림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 없이 기침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는 흡연, 음주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이다. 취침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특히 오렌지주스처럼 신 음식, 카페인, 술 등은 피해야 한다. 한방에서의 치료코질환이 원인인 경우 코에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첨막침술과 기침의 원인에 따라 폐기능과 위기능을 돕는 침구시술 및 기관지 점막의 과민반응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해 주는 훈증요법, 면역 패치 등이 도움이 되며, 증상의 경중에 따라 먹는 한약과 티백한약을 통해 만성기침과 가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도움말 : 목동 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서울시립 서남병원 공식 개원식 가져 서울시립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이 12월 2일(금) 오후 2시, 공식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관계자 들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주민 김미화(45세, 가명)씨는 “저렴한 진료비로 이화의료원 교수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은“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분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서울 서남권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서남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병원은 지난해 5월 27일 진료를 개시했으며, 지하 4층 ~ 지상 8층으로 350병상 규모이다. 현재, 내과(소화기, 신장,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신경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과가 진료 중이며, 뇌건강클리닉, 재활클리닉, 관절클리닉 등 전문클리닉을 운영, 노인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각 과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의료진이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도록 시립병원의 합리적 적정 진료 및 저렴한 진료비 체계로 병원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시설 역시 달라진 공공병원 위상에 걸맞게 3.0T MRI, 128채널 CT, 초음파, 유방촬영 장비 등 최신기종의 첨단 진단 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수준의 진료체계를 갖추었다. 전체 병상 중 다인병상이 90%이상을 차지해 입원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병실에 전동 침대와 각 층마다 기계 욕조실을 설치하였고, 휴식과 치유를 겸하는 다수의 실내외 정원을 두어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환경도 구축했다. 위치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1320-7문의 1566-66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웍앤톡 롯데몰 김포공항점 12월 9일 오픈 LS네트웍스에서 런칭한 아웃도어 라이프 멀티숍 웍앤톡이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문화공간인 롯데몰 김포공항에 들어선다. 웍앤톡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12월 9일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몰링파크인 롯데몰 김포공항을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다양한 패션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쇼핑몰 2층에 500 m²(150평)규모의 대형매장으로 입점하게 되는 웍앤톡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롯데몰 김포공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멀티브랜드숍으로 머렐, 킨, 콜럼비아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100여 개의 엄선된 아웃도어 전문브랜드의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보여행, 캠핑, 하이킹,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맞춘 전문용품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롯데몰 김포공항점에는 웍앤톡 매장 중 처음으로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인 픽퍼포먼스를 숍인숍 형태의 별도 매장을 준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캠핑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콜맨을 비롯한 캠핑용품 파트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웍앤톡은 롯데몰 김포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12월 9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아웃도어 용품을 최대 49%까지 세일하는 다양한 상품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도보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웍앤톡은 롯데몰 김포공항점 지하 2층에 위치해있으며, 5,9호선 지하철 김포공항역과 연결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6116-55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문화기획>우리 집 가까이서 즐기는 낭만 겨울 2011년 달력도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가슴 속 낭만을 이끌어 내는 올 겨울이 가기 전에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낭만 겨울 공연에 제대로 취해보자. 아름답게 펼쳐지는 클래식 선율,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7080 공연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전시회까지 양천? 강서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가 가기 전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문화공연을 소개한다. 양천구에서는양천구는 한해의 끝에서 구민들에게 낭만의 겨울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12월 7일(수) 저녁 7시 30분 풍물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한마당 ‘양천예술단과 사물놀이 진쇠공연’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사물의 가락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내용을 노래로 담아 부르는 ‘비나리’, 다양한 장단과 춤사위로 자신의 기예를 뽐내는 ‘설장구’, 징의 깊은 음과 탄성을 자아내는 상모놀음 등으로 앙상블을 만들어낸 ‘판굿’ 같은 신명나는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당일 저녁 7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다.다양한 전시회도 준비되어 있는데, 양천구 지역연고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양천지부에서 시화전을, 양천서예가협회에서 정기회원전을 12월 9일(금) 및 12월 15일(목)에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양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회원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12월 14일(수)에는 저녁7시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1 한마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널 그리며’ 로 유명한 박남정, ‘오직 하나뿐인 그대’ 의 심신, 그 밖에 이유진, 이태원, 석미경 등 70~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신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해 줄 것이다. 꿈을 응원하는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음악콘서트 복지관에서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신월종합복지관에서는 12월 8일 오후 7시30분 양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3년간 진행되었고 올해 공연은 아이들의 꿈을 담아 준비 한 발표회와 음대 교수들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실내악과 아리아의 하모니가 펼쳐진다.(☎2605-8728) 12월 18일(일) 오후 1시에는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밸리댄스, 모노 드라마,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주민들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 12월 20일(화) 저녁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코리아윈드오케스트와 함께하는 X-mas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실버벨”, “러브 스토리”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즐길 수 있고, 소프라노 황원희, 테너 이동환 등의 멋진 공연도 함께 선보이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관람 가능하다.(☎2620-3406) 강서구에서는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겸재, 오늘에 되살리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겸재정선 선생이 현재 활동을 하고 있다면 이렇게 표현하지 않았을까하는 작가의 상상을 표현하고 있다. 회화, 판화, 사진 등 다양하게 표현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현 미술계의 흐름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자리같이 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품을 이해하고 작품에 담긴 에피소드 등도 들을 수 있다. 12월 2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되며, 입장료는 1,000원(초·중·고 500원).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2659-2206)강서구립극단 윤슬에서 21회 정기 공연 “스크루지의 세 유령”을 선보인다. 찰스 디킨스의 원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각색, 그림자극과 인형극, 마임이 만들어내는 상상의 세계와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기존의 스크루지와 크리스마스 캐롤과는 다른 절묘한 재미와 색다른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귀여운 구두쇠 스크루지와의 만남을 통해 웃음과 감동, 교훈을 강서구 온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은 강서구립극단의 염원을 담은 이번 공연은 12월24일부터 1월1일까지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2시 / 주말 오후 2시, 5시, 관람료 4,000원(☎2600-6077) 움직이는 대형 그림책 공연 "보이는 국악이야기"는 12월23일 오후 7시에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오케스트라단의 신비로운 연주와 화려한 3D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보이는 국악이야기”와 함께 오감만족 신개념 공연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에서 인터넷 접수(1인 5매 이내)로 가능하다. 보이는 국악 이야기는 지금껏 멜로디에만 익숙해 있던 국악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든 공연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국악 설화와 강서구에 내려오는 투금탄 설화 등을 재해석하고 영상화하여 15인조 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루면서 이야기를 전달한다. 대사 없이 모든 것이 영상으로만 이루어진 하나의 그림책을 보는 듯한 공연으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2600-645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