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선한 김장재료, 직거래장터에 다 있어요~ 양천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구민에게 품질 좋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자매결연지의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1.24(목)~25(금)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개최한다. 자매결연지는 순천시, 보령시, 강화군, 청양군 영월군, 논사시가 참여하며, 절임배추와 통배추, 무, 대파와 당근 등의 김장관련 농산물, 지역 특산물 50여 품목이 직거래 된다. 현장에서 직접 김장 담그기 행사, 무료 시식행사와 함께 할인행사도 열릴예정이다.2620-3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양천구청 뮤지컬 동아리 ‘단비’ 지난 9월 28일 양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양천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뮤지컬이 공연 되었다. 뮤지컬 제목은 ‘청렴의 꿈’으로 30분이나 되는 짧지 않은 시간의 공연이었다. 양천구청 직원들에게만 공개된 것이 아쉽다는 후문이 돌 정도로 공연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청렴뮤지컬, 공연자들이 다름 아닌 양천구청 직원들이었다는 것에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직원들과의 친목도모와 삶의 활력을 찾고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듯 소외된 이웃에게 음악으로 봉사하고자 올 5월에 새롭게 출범한 직원 뮤지컬동아리 ‘단비’, 뮤지컬로 이야기 하는 그들의 비전을 만나 보았다. 한통의 이메일로 시작한 ‘단비’“올 5월 함께 뮤지컬을 할 동료를 모집하는 이메일을 보냈어요. 내용이 확실친 않지만 춤, 노래, 연기, 뮤지컬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조인하자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라는 일자리정책과의 차미정(부회장)씨. 대학시절 취미로 연극을 했었고, 졸업 후에도 2년간 연극배우 생활을 했던 차부회장은 그때의 열정이 그리워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냈고, 정용환, 송정현, 허가영씨가 답장을 보내면서 ‘단비’는 시작 되었다. 모두 4명이 모여서 노래연습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 ‘단비’ 회원들에게 뜻밖의 제안이 들어왔다. 7월쯤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청렴연극을 제안 받게 된 회원들은 본격 준비모임은 8월 말부터 시작했다. “시나리오 초고가 9월 6일 나왔으니 그때부터 연습을 시작했어요. 4명의 회원으로는 부족해서 뮤지컬멤버를 보강하고, 공연 PPT를 제작하는 과정이 한달이 채 안 걸렸네요”라는 차회원은 “정말 피를 말리는 작업이었습니다”라고 그때의 절박함을 전했다.최종 출연진은 차미정, 정용환, 황정연, 한동석, 조상문, 박종만, 최유진, 최금란, 이희숙씨의 9명으로 대본창작을 위한 토의, 각본 완성 및 배역 확정 후 연습, 오프닝 동영상 제작을 위한 촬영(스틸, 영상) 등 바쁘게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그리고 드디어 9월 28일 뮤지컬 ‘단비’의 처녀작 ‘청렴의 꿈’이 무대에 올라 사람들에게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촉박한 일정에 각각 다른 부서뿐만 아니라 목3동과 신정6동에 멀리 근무하는 직원들까지 있어서 함께 모이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회원들은 시간을 쪼게며 열심히 연습했다. 그 결과는 “무대 공연은 연습 때보다 잘 했습니다”라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고, 관람객인 구청 직원들은 우렁찬 박수로 ‘단비’의 공연에 화답했다. 함께 할 신입회원, 언제나 대환영뮤지컬 ‘청렴의 꿈’의 주인공 ‘오청렴’ 역할은 사회복지과 정용환(단비총무)회원이 맡았다. 동네는 물론 방송국 가요제 및 대학가요제 등의 무대에 올랐던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어려서부터 그 끼를 인정받은 정총무지만, 주인공 역할이 쉽지만은 않았다. “오청렴 역할의 가사나 장면이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거나 제 맘에 안 들면 신경이 쓰여서 역할에 몰입이 안 돼 어려웠다”고.“정회원처럼 다른 회원들도 각자 개성들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어요. 한사람 한사람들의 강한 개성이 저희 뮤지컬에 맞는 역할로 잘 조화되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라는 차부회장은 작품의 각본을 쓰고 연출자 역할 등 이번 공연의 총 지휘를 맡아 마무리하기 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녀는 끝까지 잘 해냈다. 이번 작품의 여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김유혹 역은 황정연(행정지원국)회원이 맡았다. 모든 출연진들이 직접 분장을 했던 이번 공연에서 역할에 맞게 진한 화장 등 자신의 역할에 최대한 빠지려고 노력했다는 정연씨는 “리허설 때보다 짙은 화장을 직접해 마지막까지 역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다양한 삶을 살 수 있는 뮤지컬의 매력을 요번 작품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어어요”라고 말했다. 청렴극이 끝난 후에 입단한 국경근(민원여권과)씨, 지난 서울문화재단의 ''열린예술극장'' 공연에 찬조 출연했다. 정총무처럼 각종 노래대회에 참가해 무대경험이 있던지라, 이번 무대에서 여유 있게 멘트까지 날리며 ‘오 솔레미오’를 불렀다. “퇴직이 5년 남았는데 단비 활동을 하는 동안 ‘레미제라블’도 꼭 해보고 싶고, 열심히 활동해서 퇴직 후에도 제가 가진 재능 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국회원은 덧붙였다. 업무에 무관심하고 시간만 때우는 부패한 50대 공무원 역할을 위해 짙은 주름살 등 분장만도 쉽지 않았던 조상문 회원(신정6동)은 직원MT나 단합대회에서 노래는 물론 슈퍼맨 의상을 입는 등 넘치는 끼로 인해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단비’ 공연에 함께 했다. 이번 공연에서 동료회원들에게 연습벌레로 인정을 받기도 한 조회원은 “조계장이란 캐릭터에 나를 맞추는 것이 어려웠고 공연 후에 아쉬움도 있지만 만족한다”고 자평을 전했다.양천구청 뮤지컬 ‘단비’ 회원은 모두 10명 이봉선(홍보정책과)회장, 차부회장과 회원들은 “뜻을 같이할 회원들은 언제나 대 환영”이며 “그 회원과 더불어 1년에 한번 정기 공연도 하고 다문화 가정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연 봉사 등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수학공부로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의 리더를 품게 한다 더빌더수학전문학원이 더비전수학전문학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더비전수학전문학원 박미애 원장은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목5동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박미애 원장은 상담의 첫 시작을 학생들의 수학공부 습관부터 체크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다른 아이는 어디까지 선행했다더라’, ‘어디 학원은 속성반으로 6개월 안에 어느 과정까지 진도를 나간다 하더라’는 ‘카더라’ 통신에 휘둘려 선행학습에 투자하고 있을 때, 당장 수학점수 1점을 올리는 것보다 1년 후 아이의 모습, 5년 후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과 꿈을 제시하는 더비전수학전문학원. 아이들의 습관을 잡고 바른 인생을 그려보는 것이 공부보다 먼저라고 주장하는 박미애 원장을 만나보자. 넌 수학만 배우니? 난 비전까지 꿈꿔더비전수학전문학원의 수학공부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박미애 원장의 경력부터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박미애 원장은 목동에서 특목고 입시에 꽤나 유명하다고 하는 모 학원에서 국제중 입시를 맡아 가르치면서 ‘점수 꽤나 올려주는 강사’로 이름이 나 있었다. 해마다 국제중을 비롯한 특목고에 수많은 아이들을 입학시키고 내신 1등급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점수를 올려주는 역할을 정말 열정적으로 하는 강사였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가르치니 아이들의 성적은 당연히 올랐고 자신들이 목적하는 아니 부모들의 목표인 특목고에 입학은 하더라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입학하고 나서부터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서울대에 입학만 하면 그 다음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당연 특목고에 입학하고 그 다음은 서울대, 그 다음은….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없이 그저 목표만 놓고 공부를 하는 것이었다. 이런 생활을 5년 넘게 반복하다보니 ‘이것이 정말 아이들을 위한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겼고 과감하게 박 원장은 학원생활을 접기로 결정했다. 그 때 당시 한 엄마가 자신의 아이 둘을 믿고 맡기며 양육을 부탁했고 박 원장은 이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공부습관부터 잡아나갔다. 그런데 일주일 만에 아이가 10명으로 늘었고 두 달 만에 20명으로 아이들이 불어났다. 수학을 가르치면서 동기부여를 한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1년을 함께 보낸 아이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찾아가게 되더라는 것이다. 박 원장은 ‘바로 이거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더빌더수학학원의 문을 열게 되었다. “아이들 삶 자체를 변화시키려면 객관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줄 부모 외에 조언자 즉 멘토가 필요하다”고 박 원장은 생각한다. 그리고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 부모 외에 조언자, 멘토가 필요하다아이들에게 수학이라는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들이 1년 후의 모습, 5년 후 아이의 모습을 그려보며 희망과 꿈을 가지게 만들고 싶다는 박 원장. ‘꿈이 있는 아이’가 공부를 하는 모습을 지켜본 결과다. 예전에는 부모가 희망해서 특목고를 가려고 했던 아이들도 자신의 미래가 그려지니 자신의 꿈으로 변해 더 열심히 공부하더라는 것. 더불어 박 원장은 자신도 아이들과 똑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닮고 싶어 하는 롤 모델을 주변에서 찾기가 힘들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아름다운 교육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수학이라는 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예술, 언론, 가정, 교육, 교계 등 8가지 영역의 리더를 키워야 되겠다는 꿈이 생긴 박 원장. 학원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박 원장이 10대에 받았던 상처가 치유되는 경험까지 하게 되었다. “내가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자. 점수 1~2점 올려주는 강사가 아니라 10~20년 후 아이 앞에 당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겠구나”는 결심한 박 원장은 큰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발돋움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더비전수학학원에서 시작하고 있다. 박 원장의 수업을 들어보면 판서 수업은 최대한 줄이고 각자 맞춤별, 수준별 수업을 한다. 아이마다 같은 진도를 공부하고 있어도 부족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른바 ‘질문식 코칭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비전수학전문학원은 주 3회 3시간30분씩(초등 2시간30분) 수업을 한다. 2시간 반은 수업을 하고 나머지 한 시간은 아이가 잘 모르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한다.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모르는 부분을 파악하고 이 부분을 메워가는 시간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그날 배운 공부를 100% 소화하고 돌아간다. “중등은 고등 3년 공부를 견딜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 소개하는 박 원장, “고등학교 과정에서 비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 지속성, 성실성, 견고한 심지를 만드는 것이 중등과정에서 해야 할 일”이라며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작게는 공부로 자기와의 싸움을 경험할 수 있어야 된다”고 귀띔한다.도움말:더비전수학전문학원 박미애 원장문의:070-4231-501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서울해외원정대 참가자 모집(한국-대만)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2년 동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4학년 이상 중·고등학생 총30명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전통공연준비, 오리엔테이션 등의 사전 교육을 거쳐 국제교류활동은 2012년 1월 9(월) ~ 12(목) 3박4일간이며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충렬사, 용산사 등 견학과 대만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 한류문화 알리기의 봉사활동과 대만의 전통문화를 체험 한 후 발표회를 갖는다. 참가비는 1인당 990.000원이다. 2267-2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예비초6부터 고등2학년 대상 영어어휘 캠프 참가자 모집 포티언에듀케이션에서는 겨울방학 영어어휘 캠프 ''Challenge3000'' 참가자를 모집한다. Challenge3000 프로그램은 서울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 명문대 출신 튜터들이 영어어휘향상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고급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튜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뿐 만 아니라 롤 모델이 되어 준다. 공부를 열심히 하든 안하든 아이들은 기회만 된다면 좋은 학교에 가고 싶어한다. 이번 Challenge3000 영어 캠프는 아이들에게 그 가능성을 제공해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어실력향상, 시험성적향상, 동기부여,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비초6학년에서 고등2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캠프기간은 2012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장소는 그리스대학교이며, 조선에듀케이션에서 후원한다. 캠프 특별가 59만 9000원이다. 참가에 대한 상담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 이용하면 된다. 문의 1661-0552 (영어어휘) / www.challenge3000.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전략적 독서와 글쓰기 ‘커스’와 상의하세요 원장 황종일전략적 독서와 글쓰기 ‘커스’와 상의하세요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6층에 위치한 (주)리딩엠 직영 독서 글쓰기 전문학원 ‘커스’는 초등과 중등 과정을 아우르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4,000여권의 필독서가 구비되어 있어 대출이 가능하며, 독서이력관리 등도 한꺼번에 해결가능하다. 이곳에 입학하면 ‘독서이력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독서이력진단검사’는 커스를 운영하고있는 (주)리딩엠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 특허출원된 패턴인식 기반 맞춤형 독서이력 분석시스템스템이다. 학생의 적성과 독서이력진단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커리큘럼별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학생이 읽어야 할 책의 주제별, 단계별 목록 리스트가 작성되고 독서활동이 시작된다. 독서활동은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가 관건. 커스에서는 전략적 책읽기를 지향 한다. 즉, 책을 많이 읽는 것만큼 제대로 읽는 것도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학생의 수준과 학사일정, 교과과정, 학생의 독서이력, 장래희망 등이 고려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략적 책읽기를 하면 배경 지식이 많아져서 수업시간에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한쪽에 치우친 독서가 아니기에 문학과 비문학을 넘나들며 종합적인 사고력과 분석력을 키울 수 있다.커스 목동본원에서는 ‘과학이든, 인문이든 독서와 글쓰기로 판가름난다.’란 주제로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간은 11월29일, 12월6일, 12월13일, 12월16일 오전11시에 진행하는데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한다. 12월에는 예비고1 특별과정도 개설된다.문의 2646-8828 2011-11-27
- 서울시고등학생수학,과학경시대회 대상 수상자 영일고 배달민군 지난 10일 2012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수시전형과 일반 전형 등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영일고 배달민군도 지난 18일 서울대 물리 천문학부에 수시 특기자 전형을 치루고 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했지만 언제나 제 실력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아쉬움이 저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고,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배군, 그는 일찍부터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제12회한국물리올림피아드경시대회(장려상)와 제23회서울시고등학생수학,과학경시대회(대상), 영재교육원과제연구발표대회(고1 장려상, 고2 우수상)등 각종 교?내외상 수상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온 배군, 과학자를 꿈꾸는 배달민군의 고교생활을 살펴보았다. 관심분야 과학 중에도 물리학초등학교과학수업시간 랜턴을 만드시는선생님을보고나름대로 배군이 열심히만든팔찌모양의랜턴은예쁜빛이나며멋있었다.이런물건을만들수있는과학이재미있고신났다는 달민군은 또언젠가는아인슈타인기념전에서상대성이론의신비로움을접하고물리학에관심을가지기시작했다.이런계기를통해과학에대해관심을갖기시작한 달민군은 자신이 관심있는 부분의 상을 타기 위해서는 역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한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 데는 어려움과 한계가 있습니다.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이나 경험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라고 배군은 조언한다. 그 후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건 물론이지만 그 외에 배군이 특별히 신경 쓴 것은 공부를 하다보면 너무 어렵고 흥미를 잃어 지치게 될 때를 위해서 과학교양 서적을 읽는 등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기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하는 것이었다. 공부 잘하는 대부분의 친구들처럼 관심분야의 책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읽었다는 배군은, 그중에서도 ‘불확정성’, ‘불가능은없다’, ‘돼지가과학에빠진날’, ‘코스모스’ 등이 기억에 남는다. 특히 ‘불확정성’은 양자물리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해준 책이다. 다른 체험방법으로는 과학 다큐멘터리, 과학 강연 등도 있고,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이 바로 과학 체험 그 자체라는 배군은 “삶속에서 끊임없이 과학적 사고와 상상을 하고, 길거리에서 흔들리는 풀잎을 보며 자연과 과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학체험입니다”라고 설명했다.과학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고 수학, 과학을 공부에도 도움을 주고받기 위해 만든 영일고 수학, 과학 스터디그룹(CWYND)에서 활동한 달민군은 평소 혼자 과학 공부를 하는 것과는 달리 친구들과 과학토론도 하며 재밌게 보냈다. 자신과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며 생각을 넓히고, 자유연구를 할 때 혼자서는 엄두도 못 했던 일들을 친구들과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다 함께 해결하기도 했다. ‘밤새워 책읽기’라는 영일고 학교 행사에서 과학토론을 하고, 물을섞은모래더미가가지는임계각에대한논문도쓰고, 또 행사 시간에 잠시 교내 옥상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한 일도 기억에 남는다. 우리학생들 꿈을 위해 공부했으면 스터디 그룹과 각종 대회 등 교내외 활동에 활발하게 참가하며 고교3년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보낸 달민군은 이제 12월 중순에 있을 서울대 물리 천문학부에 수시 특기자 전형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대학에 합격하면 열심히 물리학을 공부하고 관심분야를 정해 유학을 가고 싶다는 달민군은 물리학 교수가 되어 우리나라 학생들이 물리를 즐기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침체된 우리나라 이공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우리 과학발전에 도움이 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의 과학발전에 공헌하며, 사람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여하고 싶단다.친구들과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배군. “고1 때 경희대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Klaus von Klitzing 교수께서 자신의 꿈에 열정을 갖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그 길은 저절로 열려진다고 말씀하셨는데, 전 그 말을 믿습니다”라며 “여러 가지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이 추구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기 위해 또 자신이 속한 현실을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현실로 바꾸기 위해 우리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죠. 우리나라 학생들이 꿈을 위해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들이 꿈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자신의 확실한 비전을 위해 열정이 넘치는 배군, 우리 과학의 미래를 열어줄 과학자를 미리 만나는 기쁨으로 집에 오는 발길이 즐거웠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7
- 영어원서 자기주도적 학습, 이-챕터스 영어도서관 목동점 오픈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영어학습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이-챕터스’ 목동점점이 문을 열었다. IBT 방식의 진단평가를 통해 미국 공교육 기준으로 우리 아이의 언어 레벨을 측정한 후 개별 도서목록을 작성해 맞춤 독서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학생의 독서능력에 대한 자료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이 자료를 통해 학부모는 일정기간 동안의 구체적인 독서결과와 독서를 통해 습득한 단어의 목록, 매 수업 후에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강사의 평가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문의 02-2648-0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사과나무학원 ‘2013년 후 대입전망과 학습대비법’ 강좌 개최 사과나무학원은 오는 11월14일(월)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2013학년 이후 대입전망과 학부모님의 학습 대비법’이란 주제로 양천문화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 EBS 입시평가전문위원으로 재직한바 있으며 현 비전과멘토 대표직을 맡고 있는 ‘하귀성 소장’이 연사로 출연한다. 하 소장은 그동안 전국 학교 및 공공기관, 대형학원 등에서 매년 200회 이상의 입시설명회 활동을 하고 있다. 입시관련 예측 및 분석자료를 각종 언론에 기고하고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입시전략 전문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동민(언어), 이상익(수학), 김기찬(영어) 강사가 출연하여 2011년 수능에 대한 분석과 대입전망에 대해 강의한다.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 2650-8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자기주도학습캠프로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자 엄명종 코치중앙일보교육법인 공신캠프 프로그램 총괄코치문의 02-365-7887, http://camp.mentorkorea.co.kr 최근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자기주도학습 인재상이 부각되면서 각 대학에서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공부법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줄 아는 주도적 인재상을 선발하고 있다. 암기 학습이 아닌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줄 아는 인재야말로 각 대학의 건학 이념에 걸맞는 인재라는 것이다. 이런 교육 시장의 변화와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여 최근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올바른 공부 방법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공부 습관이 형성되는 초·중학생 사이에서는 중요한 공부 방법으로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왜 공부하는 지를 모르고, 공부를 하는 목적도 없이 단순히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만 암기 위주의 공부에 몰입한다면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 할뿐만 아니라 학습 능률 또한 높일 수 없다. 자기주도학습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노트필기법, 공부 계획 세우기, 지속적인 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공부를 하게 하는 분명한 학습동기인 것이다. 왜 공부를 해야 하고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는지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학습 기술을 익히더라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만들진 못한다. 학부모는 자녀가 혼자서 학습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지, 학습 동기에 따른 학습법이 제대로 형성됐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학습 방법이 형성되는 초·중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선배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기 목표를 잡아주는 데는 캠프가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시작된 공신캠프는 중앙일보 공부의신 프로젝트의 멘토링 노하우와 특기적성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초,중학생 개개인에 맞춘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포항공대 등 명문대 대학생 멘토의 학습멘토링, 자기주도학습 교육전문가의 공부법 강의, 조 별 과제활동, 명문대 학교 투어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4,500명의 학생이 경험한 서울지역 공신캠프는 올해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