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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지원 최종 점검, 이것만은 체크!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2026학년도 수시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6장의 수시 카드를 정했거나 한두 장 정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을 시기다. 여기에 9월 3일에 실시되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입시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올해는 역대 급으로 난이도 최상의 수시 지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4만 명 이상 늘어난 현역뿐만 아니라 의대정원 문제로 여전히 남아있는 상위권 N수생에 사탐런의 가속 등으로 어떻게 6장을 구성해야 할 지 전문가들도 어려워하고 있다. 게다가 이런 변수들로 작년뿐 만 아니라 재작년 입시 결과를 데이터로 온전히 활용하기 힘들게 되었다. 그렇다면 수시원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구성하고,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참고자료: 이투스 김병진 수시전략 설명회, IDA 입시연구소 수시지원 설명회, 입시 정성민모의고사를 먼저 고려수시 지원 대학을 최종 선택할 때에는 가장 먼저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내신이 이정도 이니까 나는 이 정도 대학을 수시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내신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원 가능 라인을 잡는 기준은 그동안 본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여기에 내신 등급에 따라 대학과 어떤 전형에 힘을 쓸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9월 모평은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된다. 내가 과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 혹은 목표로 하는 대학을 정시로 합격이 가능한 지를 먼저 고려한 다음 수시 6장을 구성해야 한다. 입시는 수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 이후까지를 꼭 염두에 둬야 한다. 수시에서 입시를 마무리 짓고 싶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수능 결과가 예상대로 잘 나온다면 이후 면접이나 논술 일정에 가지 않아도 되지만 예상보다 망친 경우에는 어느 정도 대학까지는 가야겠다는 기준을 잡고 수능 이후 면접이나 논술 등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내신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모의고사 평균 등급과 백분위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내신은 3개년 입결 범위에 들어와야올해 현역은 작년 대비 무려 4만 명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작년 의대증원으로 인해 올해까지 남아있는 상위권 재수생과 삼수생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를 제외하고 학교장추천이나 학종에 지원이 가능하다. 최상위권에서 상위권 내신을 가진 학생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다. 따라서 상향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쓰더라도 내신 성적이 3년 치 입결을 바탕으로 최소 70%컷, 최종 합격 컷 범위에는 들어와야만 한다. 교과전형의 70% 컷을 학종의 평균 컷으로 기준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더 보수적으로 봐야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많다. 또, 50%컷과 70%의 컷 차이가 많이 나는 학과일수록 흔히 말하는 펑크가 날 가능성이 많다고 하지만 올해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까지 결정하기 힘들다면 접수 기간 동안 실시간 경쟁률 추이를 살펴보고 막판에 고민을 해보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6장 모두 실시간 체크하고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하지 못한 1~2장 정도는 작년, 재작년 실시간 경쟁률 추이와 올해를 비교해보고 경쟁이 덜 한 곳을 쓰는 것도 생각해 보자.대학별 평가영역을 다시 체크수시 원서를 구성할 때 가장 소홀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대학별 평가 영역을 체크하는 것이다. 대부분 지난 입결만 기준으로 삼고, 정작 대학에서 어떤 요소를 얼마나 평가하는 지에 대한 고려는 후 순위로 밀리게 된다. 보통 대학은 학생부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3가지 평가요소를 가지고 각 대학마다 활용하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또 같은 진로 역량이라고 하더라도 예전과 같이 전공적합성을 평가하기도 하고, 발전가능성, 성장/주도성 관련 역량을 평가하기도 한다. 또 아예 진로 전공 관련 역량을 보지 않는 대학도 있다. 이처럼 대학마다 평가하는 요소가 다르고, 또 반영비율도 때문에 지원한 학교의 모집요강과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를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체크해야한다. 교차지원과 신설학과에 주목하기일반적으로 수시지원에서는 문·이과 교차지원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서류 평가에 과목이수나 진로 등이 문·이과 교차지원에 불리할 것이라고 여기지만 학생부교과전형에 내신만 100%로 반영되거나 서류 반영률이 낮다면 충분히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교과 100인 연세대와 교과위주인 서강대, 중앙대의 경우 수능 최저만 맞출 수 있고 환산점수로 입결 기준치에 들어간다면 문·이과 교차지원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반면 서류 10%만 들어가는 고려대의 경우 서류평가에 이수과목 충실도가 반영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에 반에 20%나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성균관대는 이수과목, 계열, 진로적합성을 평가하기 않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교차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처음 모집하는 신설학과를 주목해 볼만하다. 기존 입결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염두에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설학과의 경우 처음 모집한 해는 입결이 높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동국대 의료인공지능공학과, 서강대 반도체공학과, 성균관대 배터리학과, 서울과기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세종대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등 올해 신설되는 학과 등이 있다.서울대 중심으로 원서 구성한다면내신 1점대에 모의고사 경쟁력까지 되는 경우 SKY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할 수 있는데, 먼저 서울대 중심의 원서를 구성하고자 한다면 내신은 1.5 이내로 들어와야 하고, 수능 역시 전체 오답 개수 8~11개 정도(6모기준)되는 경우 지균과 일반전형을 적극 써볼 수 있다. 다만 수시에서 합격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정시일반 전형을 병행으로 가져가야만 한다. 함께 구성해 볼 수 있는 원서는 납치 전형이 아닌 연대 활동우수& 국제형, 고대 논술 전형, 성균관대 면접형 성균 인재, 한양대 면접형 전형 등을 병행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연고대 수시 올인이라면내신은 1점대의 상위권이지만 모의고사는 그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라면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성이 바로 연고대 수시 올인 전략이다. 그렇다면 납치 전형에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 연대 학교장추천이나 활동우수전형 고대 역시 학교장추천, 활동우수와 계열 적합 전형, 고대의 경우 학종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또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추천 전형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수 있다.SKY 정시지원이 중심이라면내신이 1점 후반 대에서 2점대이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월등하게 잘 나오는 경우(전체 오답 12~14개)라면 정시를 중심에 두고 수시는 납치 전형을 피하도록 한다. 1순위는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을 중심으로 남은 기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시원서는 안정이나 적정보다는 상향으로 서울대 일반전형, 연대 활동우수, 국제형, 고대 논술, 성균관 한양대 면접전형 등으로 구성해 볼 수 있다. 반면 내신이 1점대 후반에서 2점대이자만 모의고사 성적이 그만큼 되지 않을 때는 납치 전형인 고대 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상위권 대학 논술전형을 병행해 수능 점수를 보고 판단해 보도록 한다.중앙대 이하 수시지원이 중심이라면내신이 2점대를 넘어선다면 경희대 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라인을 중심으로 원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수시전형에서는 SKY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가 한 묶음처럼 여겨져 성균관대나 한양대를 떨어지는 경우 고대 역시 불합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시처럼 점수별로 일렬로 줄서기보다 한 묶음으로 그룹 지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중앙대는 최근에는 성균관대와 한 묶음으 2025-08-28
- [교육기고] 2025년 9월 모의평가, 과탐 학습 전략이 성패를 가른다!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에게 실전 연습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수능을 두 달여 앞두고 치러지는 이 시험은 현재 자신의 학습 완성도를 점검하고, 마지막 학습 방향을 확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특히 변별력이 크게 작용하는 과학탐구 영역은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학습이 필수적이다.첫째, 기출문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과탐은 매년 출제되는 주제와 개념의 범위가 비교적 한정적이기에, 지난 5년간 기출을 정리하면 출제 경향이 명확히 드러난다. 단순히 답을 맞히는 데 그치지 말고, ‘왜 그 선택지가 정답인지’, ‘출제자가 묻고자 한 핵심 개념은 무엇인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개념을 단권화 노트를 만들어 확실히 다져야 한다.둘째, 단원별 취약점 보완이 필요하다. 모의평가와 수능은 전 범위를 고르게 출제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단원에서의 실수가 전체 점수를 좌우한다. 따라서 오답 노트를 만들어 자주 틀리는 단원의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문제 풀이와 연결해야 한다. 예컨대 물리에서는 그래프 해석, 화학에서는 계산 실수, 생명과학에서는 개념 간 연결, 지구과학에서는 자료 해석에서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셋째, 시간 관리 훈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과탐은 한 과목당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복잡한 계산과 사고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 보며 풀이 순서를 전략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쉬운 문제를 먼저 풀고, 계산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뒤로 미루는 식의 개인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마지막으로 개념과 실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남은 기간 무작정 문제만 푸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개념은 반드시 교과서와 개념서를 통해 다시 확인하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이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사고력 기반의 응용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9월 모의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확인하는 시험이 아니라, 남은 두 달간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분명히 파악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철저한 기출 분석, 취약 단원 보완, 시간 관리, 개념 정리라는 네 가지 축을 균형 있게 다진다면, 수능 당일 과탐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8-28
- [교육기고] 교구 활용, 초등기의 수학 개념 학습을 위한 학술적 접근 많은 학부모가 “초등 시기에 중·고등학교 수학을 미리 배우는 것이 좋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단순한 선행학습은 단기간의 성취를 이끌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학습 흥미를 떨어뜨릴 위험이 크다.그러나 교구를 활용해 개념을 조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는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개념 발달을 위한 인지적 기반을 형성하는 과정이 된다.교육심리학의 연구는 수학 학습이 ‘구체적 조작(Concrete) → 표상적 이해(Pictorial) → 상징적 사고(Symbolic)’라는 단계를 거쳐 발달한다고 설명한다.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 브루너의 표상 체계 이론은 모두 아이가 구체물을 다루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거쳐야 비로소 기호적 사고로 나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따라서 초등 시기에는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확인하는 활동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예를 들어, 피타고라스 [정리를 a²+b²=c²라는] 공식으로만 가르치는 것은 초등학생에게 거의 무의미하다. 하지만 직각삼각형의 세 변에 정사각형 종이를 붙이고 잘라 보게 하면, 작은 두 정사각형의 면적이 큰 정사각형과 정확히 같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는 이 과정을 통해 공식을 외우지 않아도 ‘왜 그런가’를 이해하게 된다. 이는 단순 암기가 아닌 개념적 이해로 내면화되며, 이후 중·고등 과정에서 수학적 상징 체계를 학습하는 강력한 토대가 된다.교구는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로 개념 간 연결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줄자와 축소 모형은 비례와 함수의 개념을 연결하고, 좌표판에 고무줄을 걸어 도형을 만들면 기하와 대수를 동시에 탐구할 수 있다. 주사위와 카드 실험은 확률과 통계를 추상적 계산이 아닌 생활 속 경험으로 연결시킨다. 이런 경험은 수학을 문제풀이 기술이 아닌 사고의 도구로 받아들이게 한다.결국 초등에서 중·고등 수학을 접하는 방식은 ‘얼마나 빨리 배우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배우느냐’의 문제이다. 교구를 통한 조작 활동, 탐구, 설명의 과정을 거친 아이는 수학을 단순한 기호의 나열이 아니라 의미 있는 지식 체계로 받아들인다. 학부모가 기억해야 할 핵심은 분명하다. 아이가 배우는 것은 공식이 아니라, 세상을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사고의 틀이라는 사실이다.서초수학학습관 송경화 원장미래를향한수학컨설팅 타임브릿지학원문의 070-5221-4418/010-8871-3014 2025-08-28
- [교육기고] 개념·응용·실전, 서초구 학생 수학 공부의 2학기 로드맵 고등학교 1학년은 ‘개념 정립’이 최우선 과제다. 2학기 교과 과정에는 지수·로그, 삼각함수, 함수의 그래프 등 추상적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이후 미적분이나 확률과 통계로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가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직접 그래프를 그려 보며 개념을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 시험을 앞두고는 학교 프린트와 서술형 문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2학년은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수열의 극한과 미분의 기초, 확률분포 등 수능과 직결되는 단원이 다뤄진다. 특히 미적분은 고3 수능 수학의 핵심이므로 2학기부터 개념을 단단히 다져야 한다. 많은 학생이 공식을 외우는 데 급급하지만, 진정한 힘은 ‘정의와 직관’을 함께 이해하는 데서 나온다. 예를 들어 극한의 개념은 단순 계산이 아니라 ‘무한히 가까워진다’는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녀가 문제집을 몇 권 풀었는지보다,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지 점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3은 상황이 다르다. 2학기는 사실상 ‘실전 훈련’의 시기다. 9월 모의평가를 통해 본인의 위치를 확인했다면, 이제는 취약 단원 보완과 시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수능 수학은 개념 이해와 더불어 제한된 시간 안에 정확히 푸는 능력이 성패를 가른다. 따라서 하루 일정 중 일부는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로 정리해야 한다. 특히 킬러 문항이라고 불리는 고난도 문제에 집착하기보다는 중·상 난도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는 것이 점수 상승에 효과적이다.결국 고등학생의 2학기 수학 대비는 학년별로 초점이 다르다. 고1은 개념, 고2는 개념과 응용의 균형, 고3은 실전과 시간 관리다.그러나 모든 학년에 공통된 원칙이 있다. 바로 ‘틀린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오답을 외면하면 성적 향상은 요원하다. 작은 실수를 분석하고 다시 풀어내는 경험이 쌓일 때 수학은 두려움의 과목이 아니라 자신감을 주는 무기가 된다.경쟁이 치열한 서초구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기본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략적 학습을 통해 2학기, 수학을 든든한 동반자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서초 홍매쓰수학학원 홍성일 원장문의 02-6401-0916 2025-08-28
- [교육기고] 상문고, 반포고, 현대고, 세화고, 세화여고 수학 급상승의 비밀을 공개(시간 단축편) 1 상문고, 반포고, 현대고, 세화고, 세화여고 잘못된 공부법 분석내신과 수능 공부를 할 때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첫째, 시간이 부족하여 3~4문제를 풀지 못하고 시험지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 둘째, 풀이 과정이 복잡하여 시간에 쫓겨 계산을 실수하여 틀리고 억울하다고 울부짖는 경우. 셋째, 아는 문제를 실수하여 틀렸다고 책상을 치는 경우, 넷째, 시험 전 풀어 본 문제와 문제 유형이 달라서 당황하여 시험을 망치는 경우. 다섯째, 시험 전 풀어 본 유사 문제인데 막상 풀려고 하면 잘 풀리지 않는 경우. 여섯째, 문제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여 잘못된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 답이 틀리는 경우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수학 공부 방법을 공개하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1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해결책은 시간 단축이다. 말이 쉽지 그 방법을 알고 가르쳐 주는 수학 강사가 있다는 말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2 보통 성적의 학생들도 시간 단축 비법을 알면 1등급이 될 수 있다.상문고, 반포고, 현대고, 세화고, 세화여고의 공통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복잡한 계산 문제는 처음 접근하기는 쉬워도 풀이 단계에서 또 다른 개념이 추가되어 추가되는 개념에 필요한 계산 방법이 즉각 생각나지 않아 계산하는 도중에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각각 개념에 필요한 계산 과정은 평소에 수많은 반복을 통해서 필요시 즉각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수학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불행하게도 반복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의대, 서울대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한 문제라도 더 맞추려고 8번씩 풀고 또 풀어 반복이 습관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3 4회 반복의 비밀을 천기누설 하니 1등급으로 가자.평소 문제를 풀 때 4회를 푼다. 1회는 강의 내용이 얼마나 이해되었는지 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하고 오답 체크를 한다. 2회는 이해된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서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다시 확인하고, 계산 연습을 다시 하므로 계산 실수와 계산 시간을 줄인다. 3회는 한 문제씩 설명을 하고 다시 3회를 풀어서 변형문제에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응용력을 기른다. 4회는 문제 풀이의 종합적 개념을 머리에 자동으로 각인되게 4번을 푼다. 대치임팩트수학 반포 의대관 이동태원장문의 010-5055-6025 2025-08-28
- [교육기고] 케데헌 돌풍과 홍익대가 선도하는 새로운 입시 넷플릭스 세계 1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북미 흥행 1위 ‘킹 오브 킹스’. K-애니메이션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이 성공 뒤에 한 대학이 있다. 바로 홍익대학교다.글로벌 성과 뒤의 홍익대두 작품의 핵심 인재가 모두 홍익대 출신이라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디자인계의 서울대’로 불리는 홍익대는 국내 대기업 디자이너 점유율 1위는 물론, 벤츠·페라리·MS·디즈니·픽사 등 글로벌 기업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다.구태의연한 평가에서 벗어나다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지금, 홍익대가 다른 미대와 차별화되는 지점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30여 분간 실시되는 ‘사고력실기’ 면접이다. 기존 미대 입시는 두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1단계는 ‘대상을 객관적으로 재현하는 능력’, 2단계는 ‘역동적 구성과 연출 능력’이다. 대부분 미대가 여전히 이 수준의 기계적 평가에 안주하고 있다.홍익대만의 3단계 사고력실기홍익대는 한 단계 더 나아간 3단계 평가를 도입했다. ‘생각을 시각화하는 능력’이 그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 이미지로 변환하는 시각언어 구사력을 평가한다.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디렉터형 사고를 평가하는 방식이다.진입 장벽이 낮은 이유이런 평가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불필요한 암기식 기교 훈련이 배제된다는 점이다. 기존 실기처럼 수년간 반복 훈련으로 쌓은 숙련도보다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 능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나 비용 부담이 현저히 줄어든다.왜 이런 평가가 필요한가?K-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이 답을 제시한다. 단순히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스토리를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능력이 현장에서 요구되고 있다. 추상적 아이디어를 구체적 결과물로 구현하는 능력이야말로 글로벌 무대에서 통하는 핵심 경쟁력이다.접근 가능한 현실적 기회홍익대 ‘미술우수자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에서도 비슷한 전형을 운영해 동시 준비가 가능하다. 미술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K-컬처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중요한 것은 그림 실력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과 시각화 능력이다.아트로직 온라인 미대 입시 송원근 강사문의 02-532-0508 2025-08-28
- [교육기고] 유학생도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서 장학금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과 시험 점수에 집중한다. 하지만 종종 잊는 사실이 하나 있다. 뛰어난 학업 성적은 기본 요건일 뿐, 경쟁자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는 아니다. 입학사정관들과 장학금 위원회가 진짜로 찾는 건 ‘학교의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학생이다. 다시 말해, 존재 자체가 공동체에 기여가 되는 학생이다.그래서 단순히 높은 GPA와 SSAT&TOEFL시험 점수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무리 좋은 점수를 받아도 지원서가 다른 수많은 학생들과 비슷해 보인다면 특별함을 증명할 수 없다. 특히 유학생에게도 열려 있는 장학금 기회까지 고려한다면 단순한 ‘성실한 학생’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 줘야 한다.성적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건 ‘포지셔닝’필립스 엑서터(Phillips Exeter)나 앤도버(Andover) 같은 학교는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지 않는다. 이들은 공동체 안에서 어떤 색깔로 빛날 수 있는 학생들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난 지적 호기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연결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만들어 낸 주도성 같은 요소들이 있다.이런 점들을 보여 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포지셔닝(Positioning)’이다. 이는 학생의 진짜 강점을 찾아내고, 이를 학교가 필요로 하는 방향과 연결시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STEM분야에서 강한 학교를 지원할 때 학생이 꾸준한 STEM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근접하게 다가갈 수 있었는지, 학교 밖의 멘토와의 협업을 통해 학문적 깊이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한다면, 단순히 ‘잘하는 학생’이 아닌, ‘학교에 꼭 필요한 인재’로서 각인될 수 있는 것이다.미국 보딩스쿨의 장학금은 유학생에게도 열린다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미국 보딩스쿨은 외국인에게 장학금을 거의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들은 뛰어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략적으로 사용한다. 학문, 예술,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학생이라면,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충분하고 실제로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에 민감한 리더십을 보인 학생, 깊이 있는 독립 프로젝트를 수행한 학생, 혹은 스포츠 또는 예술이나 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학생이라면, 학교 입장에서도 학교의 위상을 높여 줄 수 있는 학생으로 여겨질 수 있다.활동을 나열하지 말고, 기여의 서사로 풀어야 한다원서를 쓰거나 인터뷰 과정에서 단순히 스펙으로 나열하는 것보다 ‘어떤 기여를 했는가’로 풀어 냈을 때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간다.예를 들어 STEM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서 높은 점수,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상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한 프로젝트, 실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 자신의 지적 재능을 재능 기부로써 소외된 지역 학생들을 도울 수 있었는지 같은 구체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예술적 재능도 단순한 수상 내역보다 실제 작품, 공연 영상, 비평 자료, 그리고 학교 내 예술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 등을 함께 제시하면 훨씬 강한 인상을 남긴다.핵심은 깊이와 지속성이다. 입학과 장학금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이 학생이 학교의 문화·학문·활동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본다.진정성 있는 전략이 합격과 장학금을 이끈다결론은 명확하다. 학교가 어떤 학생을 ‘전략적 이익’으로 인식하면, 합격과 장학금이 함께 따라온다. 명문 보딩스쿨의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다. 학교의 명성을 높여 줄 수 있는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도구다.따라서 학교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와 깊이 있는 경험을 보여주는 학생은 ‘가능성이 입증된 인재(demonstrable promise)’로 분류된다. 부모와 학생이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진정성 있게 몇 가지 차별화된 강점을 개발하고, 이를 근거 있는 서사로 풀어낼 수 있다면 합격과 장학금은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진짜 경쟁력은 과장이 아닌, 진실에서 나온다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강점을 꾸며내지 않는 것이다. 잘 설계된 전략은 학생이 지닌 진짜 능력과 잠재력을 더욱 또렷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미국 보딩스쿨 입시에서 포지셔닝을 정직하고 정교하게 실행했을 때, 명문 보딩스쿨 합격과 장학금 수혜는 한국 학생에게도 충분히 실현 가능한 결과가 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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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레스토랑 ‘그리시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할 때 공연 시간이 임박해서 식사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예술의전당 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오페라하우스 2층에 있는 ‘그리시노’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안 푸드와 디저트, 스페셜티 커피 등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지역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가 밝고 산뜻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식사 메뉴로 샐러드, 파스타, 라자냐, 피자 등이 있고 담백하고 바삭한 그리시니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그리시노’에서는 로마식 피자를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 밀가루를 사용해 72시간 숙성한 도우 위에 부드러운 모르따델라 햄과 부라타 치즈를 토핑한 ‘모르따델라 부라따 뽀짜’(38,000원), 루꼴라가 듬뿍 토핑된 ‘마르게리따 루꼴라 뽀짜’(24,000원)는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36시간 푹 끓인 라구소스로 만든 가정식 ‘라자냐 볼로네제’(27,000원)도 대표 메뉴다. 카페 아란치아, 티라이크, 아하라떼 등의 시그니처 커피 음료와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만든 티라미수도 맛볼 수 있다.위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층영업시간: 화~일 10:30~21:00, 월요일 휴무주차: 가능(유료)문의: 070-4820-6554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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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현지의 맛과 분위기, ‘트라가 삼성점’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이국적인 레스토랑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페인 음식은 느끼하지 않아서 유럽의 다른 어느 나라의 음식보다 우리의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역삼점으로 시작한 스페인 레스토랑 ‘트라가’가 강남 지역에서 가로수길점, 강남점, 삼성점까지 점차 매장을 확대해 스페인 요리를 보다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트라가 삼성점’을 소개한다.스페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쾌적한 레스토랑포스코사거리 근처에 있는 스페인 요리 전문 삼성역 레스토랑 '트라가'는 선릉역, 삼성역, 삼성중앙역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강남 모임 장소로 접근성이 좋다. 스페인어로 ‘Tragar’는 삼키다, 먹다, 마시다의 의미이고, Traga!는 '원샷'의 의미로 사용된다고 한다.실내 공간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 쪽은 2~4명 정도가 이용하기 좋은 홀로 되어 있고, 다른 한 쪽은 단체가 이용하기 좋은 공간이다. 매장 곳곳에서 스페인 국기, 투우 경기 그림, 스페인 곳곳의 풍광을 볼 수 있어서 쾌적하고 편안한 강남 속의 스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다채로운 스페인 요리‘트라가’의 대표 메뉴는 트라가만의 방식으로 조리한 스페인 쌀요리 ‘빠에야’(30,000원~36,000원). 빠에야에는 홍합, 새우, 오징어, 치킨 등이 토핑되는데 토핑 종류에 따라 트라가 빠에야, 치킨 빠에야, 새우 빠에야 등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이베리코 목살과 파프리카, 버섯, 파인애플 등을 직화로 구운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30,000원)는 두꺼운 무쇠 팬에 담겨 나와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이베리코 목살에 구운 야채나 파인애플을 곁들여 같이 먹으면 풍미가 아주 좋다. 새우, 마늘, 페퍼론치노를 올리브유에 튀기듯이 구워낸 ‘감바스 피칸테’(17,000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게트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좋은 가격으로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트라가 세트’(69,000원)는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하몽 미니 샐러드, 감바스 피칸테, 트라가 미니 빠에야, 이베리코 스테이크(250g)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트라가 프리미엄 세트’(129,000원)는 3~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하몽 샐러드, 감바스 피칸테, 트라가 빠에야, 이베리코 스테이크(300g), 샥슈카, 뽈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인 콜키지 프리 이벤트, 단체 대관도 가능‘트라가 삼성점’은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독립되어 있어서 대관 예약도 가능하다. 가족 기념일, 청첩장 모임 장소로도 좋고, 대관 예약을 하면 빔프로젝터나 마이크 사용도 가능해 각종 모임 행사 장소로도 좋다.콜키지 프리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네이버 예약 고객에 한해서 와인 1병(750ml 기준)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이후 추가되는 와인은 1병당 2만원의 콜키지 비용이 적용된다.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 511 아이콘삼성 지하1층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주차: 가능(건물 지하주차장 평일 1시간, 주말&공휴일 2시간 무료주차)문의: 0507-1412-0149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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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피자 맛집 ‘더플레이스’ 스타필드 코엑스점 봉은사역 7번 출구 쪽 코엑스 스타필드 지하 1층, 자라와 에이랜드 옆에 ‘더플레이스’가 있다. 이곳에서는 대표 메뉴인 화덕피자를 비롯하여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푸드를 맛볼 수 있다. 오전 10시 오픈임에도 맛집답게 금세 만석이 되고 만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앞에 이곳의 상징인 압도적 크기의 구리 화덕이 보이고, 양옆으로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가성비 최고인 ‘세트 메뉴’가 눈길을 끈다. ‘썸머 스페셜’은 살시챠 디아볼라, 참외 마스카포네 샐러드, 시칠리아 리모네 갑오징어 등을 57,000원(원래 가격/64,000원)에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시그니처 스페셜’ 역시 138,000원 짜리를 124,200원에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이탈리안 미트볼(살시챠)과 각종 토핑을 얹은 ‘살시챠 디아볼라 피자(25,000원)’, 옥수수 가루로 튀긴 새우와 갑오징어에 레몬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깔라마리&감베리 프리토(19,000원)’, 참외의 단맛과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참외 마스카포네 샐러드(14,000원)’가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1층 J102호 (자라, 에이랜드 옆)영업시간: 매일/10:00~22:00주차: 가능문의: 0507-1497-1163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