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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3,0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윈터스쿨부터 N수생을 위한 재수 프로그램까지, 대치동 ‘강남종로학원’ 올 겨울방학은 고등학생과 N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어려운 출제 기조와 맞물려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과 재수를 고려하는 현 고3·N수생들은 내년도 마지막 ‘통합수능’이 절호의 기회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예비 고2와 예비 고1은 강남지역 수능형 내신까지 아우르는 철저한 학습 대비가 관건이다. 집중의 계절, 강남종로학원(원장 최민병)의 대입 시스템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집중의 계절, 수험생활의 첫 단추! 고2 겨울방학은 성공적인 수험생활의 첫 단추이다. ‘약점을 기회로, 성적을 실력으로’ 만드는 학습력 향상의 시기이자 ‘집중이 습관이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입까지 굳건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대입 중압감과 학업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내공도 길러야 한다. 이는 강남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종로학원 최민병 원장은 “2026학년도 수능의 고난도 출제 기조는 고2 겨울방학의 학습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기초 개념부터 심화 개념까지 전방위적으로 학습 역량을 키우는 것이 성공적인 대입의 첫걸음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학년인 예비 고1·고2는 수능뿐 아니라 강남지역 수능형 내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학생 윈터스쿨 종합반은 학습, 생활 습관, 진학 멘탈 관리까지 올케어 시스템이 특징이다. 윈터스쿨이 끝나도 학기 중에 소수정예 클리닉을 통해 대입까지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수능 재도전, 전략적 재수 프로그램이 관건어렵게 출제된 2026학년도 수능으로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한 고3과 N수생이라면 2027학년도 수능 준비를 빠르게 시작해 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에 최 원장은 “이런 학생들을 위해 ‘12월 조기시작반(5주 단기 완성)’과 1월 5일 개강하는 ‘N수생 시작반(7주 단기 완성)’을 운영한다. 2026학년도 수능 결과가 기대 이하였던 학생이나 체계적인 관리로 점수 반등을 원하는 학생, 목표 대학의 재도전을 확실히 준비하고 싶은 학생을 위한 전략적인 재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최원장은 또, “올해 수능은 대입 양대 산맥인 국어·수학이 다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3~4%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대다수 학생이 어려운 수능에 대비한다며 겨울방학에 오직 문제 풀이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1~2월은 집중의 계절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한 기초 개념과 심화 개념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힘을 길러야 한다. 이는 재학생과 N수생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적인 학습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소수정예·클리닉, 1인 자기주도학습실강남종로학원은 소수정예(15~20명 대)와 수준별 반 운영,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최 원장은 “종로학원의 축적된 대입 노하우와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 운영, 자체 내 기출문제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검증된 양질의 사설 모의고사까지 함께 제공해 원생들은 수능 경쟁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학원 시설도 돋보인다. 원생들에게 1인 전용 프리미엄 자기주도학습실을 제공하는 ‘집중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원 건물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식사 시간에 밖으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맛과 영양을 다잡은 최적의 수험생 식단을 제공한다. 최 원장은 “강남종로학원은 다른 학원과 달리, 강사가 직접 담임을 맡는 ‘교과담임’과 ‘책임담임’의 밀착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학습역량 향상과 생활·학습 루틴 관리, 진학 멘탈 관리까지 3단계 올케어 시스템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진학 파트너’로서 대입 레이스에 함께 하겠다”라며 원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문의 02-541-1881 2025-12-04
- [교육칼럼] 대입 정시, 이과생의 ‘사탐 런’ 전략과 유의점 대입은 통합 수능 체제가 자리잡으면서 자연계 학생들의 ‘사탐 런(과탐 대신 사탐 선택)’ 현상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난도가 예측 가능한 사회탐구를 선택해 표준점수 극대화를 노리거나, 과탐 학습 부담을 줄여 수학·국어에 집중하려는 목적이 크다. 그러나 사탐 런은 단순히 “쉽다”는 이유로 선택하기에는 여러 위험 요소가 존재하며,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첫째, 대학별 반영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부 상위권 대학, 특히 의약계열·공학계열은 정시에서 과탐 필수 또는 과탐 가산점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과탐 응시를 ‘강력 추천’ 형태로 명시하는 대학도 있어 사탐 선택이 합격 가능성을 실제로 낮출 수 있다. 단순히 수능만 보고 사탐으로 방향을 바꾸면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이 예상보다 좁아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둘째, 사회탐구의 극심한 표준점수 경쟁을 고려해야 한다. 사탐은 응시자가 많고, 상위권 쏠림이 심해 1~2문항의 실수로도 표준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구조다. 과탐보다 ‘쉬울 수 있는 느낌’과 달리, 실제 표준점수 게임에서는 더 치열한 경쟁을 요구한다. 과목 평이도도 매년 들쭉날쭉해 경제·사회문화·생활과 윤리 등 인기 과목은 난도 조절 실패 시 대규모 표준점수 폭발 또는 폭락이 발생해 예측이 어렵다.셋째, 사탐은 암기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문학 독해 기반의 사고력 과목이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특히 사회문화·경제·정치와 법 등은 최신 사회 이슈를 반영한 자료 분석 문항이 늘고 있어 단순 암기로 점수를 확보하기 어렵다. 자연계 학생이 국어 독해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경우 오히려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넷째, 사탐 런의 가장 큰 장점은 과탐 대비 학습량 부담 감소이지만, 이것이 무조건적으로 점수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자연계 학생의 핵심 경쟁력은 결국 수학과 탐구 조합이다. 사탐 선택으로 확보한 시간을 수학과 국어의 고난도 대비에 확실히 투자하지 않는다면, 사탐 런을 선택한 의미가 크게 줄어든다.마지막으로, 대학은 사탐 런을 통한 형식적 점수 경쟁보다는 자연계 적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서서히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 이는 사탐 선택이 단기적으로 점수를 높일 수 있어도 장기적 관점에서는 선택 폭 축소, 가산점 불이익, 계열 부적합 판단 등 다양한 제약을 낳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결론적으로, 사탐 런은 일부 학생에게 분명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지만 **“대학별 정책 확인 → 표준점수 구조 분석 → 본인의 강점·약점 반영 → 학습 시간 재배분”**이라는 4단계 검증을 거쳐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단순히 과탐이 어렵다는 이유로 선택하면 오히려 치명적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만큼 냉정하고 구조적인 판단이 필수적이다.연세수과학학원 양재훈 원장문의 02-535-7330 2025-12-04
- [교육칼럼] 2029학년도 대입 경쟁 출발, 고입 원서 접수 시작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원서 접수가 바로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서울의 경우,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3일에서 5일까지이며, 특목고나 자사고와 같은 고등학교 유형별 합격자 발표는 보통 12월 말에 마무리되고, 일반고 배정의 경우 내년 1월 말 정도면 정해지게 된다. 고교학점제가 진행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그 얼마 안 되는 정보 속에서도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이 새로운 입시 경쟁자들이 처음 겪게 되는 서바이벌 게임인 것이다. 이 중에서 누군가는 내년 5월이면 벌써 처절한 좌절을 맛볼 것이고, 1학기 기말고사도 보기 전에 자퇴나 전학을 고민하게 될 지도 모른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그 보다 많은 수의 다른 경쟁자들은 어떻게든 1학기를 잘 버텨 나가게 될 것이며, 올해 1학년 1학기 기준으로 전 과목 1등급을 쟁취한 1.72% 정도의 극소수의 학생들만이 ‘최상위’의 영예를 안고 다음 경쟁의 장으로 달려나갈 것이다. 고등학교 유형별로 전 과목 내신 성적 1등급 학생들을 세분해 보면 일반고가 2.09%, 자사고 1.38%, 특목고 0.44%로 다소의 차이가 보인다. 자사고와 특목고에서 그 비율이 낮게 나온 것은 상대적으로 일반고보다 경쟁력이 더 높은 자원이 몰려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 측에서 그 점을 분명히 고려할 것이기 때문에 단순 교과 성적 중심의 교과전형 보다는 생기부 전체를 고려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중심이 되는 고교학점제 상황에서 10%대의 1등급 요소보다는 34%까지로 크게 확장된 2등급 풀 안에 들어 있는 자사고와 특목고 학생들의 경쟁력이 오히려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예측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성공 입시의 요소는 바로 학생 자신의 ‘경쟁력’이다. 학생 자신의 역량을 객관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듣기 좋은 이름의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것은 인생 전체에서 큰 위기를 자초할 결정이 될 수 있다. 만만해 보이는 광역 자사고의 경쟁력도 그리 간단치 않다. 무엇보다 자신의 고등 경쟁력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그 후회의 시점은 생각보다 빨리 올 가능성이 높은데 바로 내년 5월이다. 얼마 남지 않은 원서 접수까지의 시간이지만 그 짧은 선택의 기간이라도 가급적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인생의 결정적 실수를 미연에 막을 수 있다. 섣부른 기대와 믿음 대신에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을 수 있다면 최소한 내년 여름에 학생의 성적표를 들고 점집을 찾아다니는 우를 범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점은 원서 접수로 모든 과정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겨우 그 시작일 뿐이다.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고등학교 입학 전에 진행되는 학생들의 개별 선행학습 수준과 정도가 진정한 성공 입시의 초석이라는 점에 틀림이 없다. 결정했다면 주저 없이 “닥공, 열공이다!”대치정연학원/유웨이 진로진학센터 대치 박성철 원장문의 02-565-0177 2025-12-04
- [교육칼럼] 책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다 지금은 책을 한 번만 읽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원래 그랬던 것은 아니다. 중세 이전의 독서는 언제든 책의 글귀를 떠올려 묵상할 수 있고, 책의 글귀를 내 생각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을 외우는 것이었다. 오늘날의 독서가도 책을 외워야 한다거나, 여러 권을 비교 검토하면서 읽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압축적이고 짧았던 옛날 책은 한 번 읽는 것만으로 책의 의미를 완전히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 내용을 외워 시시때때로 묵상해야 그 뜻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효과적인 독서법은 시대에 따라 변해 왔고, 오늘날에는 깊이 몰입해서 정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독서 방법이다.정독 과정에서 독자는 책 속에 담긴 생각을 이해하게 되고, 그 결과로 독서의 재미와 효과를 얻게 된다. 하지만 한 번 정독하는 것만으로 책 속에 담긴 생각 전체를 장악하기 힘든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수많은 독서가가 반복 독서를 하고, 필사와 초록을 한다. 정말 좋은 책을 만나면 내가 지금 이 책과 통성명을 했을 뿐이라는 것, 한 번 읽는 것만으로는 이 책의 진가를 알 수 없다는 것을.한 번 읽는 것만으로는 이 책의 진가를 알 수 없다는 것을, 처음 읽었을 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세 번째 읽을 때 알게 된다. 정말 사랑하는 책을 만났을 때 독서가들은 거듭해서 읽으면서 책에 담긴 생각의 구조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간다. 그 덕분에 전혀 다른 차원의 독서가로 성장하게 되고, 아이들도 역시 마찬가지이다.글을 한 번 읽어 주면 아이는 책의 내용을 알게 된다. 그 책을 너무 좋아해서 열 번을 읽어 주면 아이는 다음 페이지에 무슨 내용이 나오는지 훤히 알게 되고, 백 번을 읽어 주면 책을 통째로 외우게 된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책의 내용을 토씨 하나 빠트리지 않고 외우는 아이도 꽤 많다. 그 덕에 따로 배우지 않고 스스로 한글을 떼기도 한다.겉으로 보면 이미 아는 내용을 쓸데없이 반복해서 읽어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전혀 다르다. 외울 정도로 읽었다는 것은 그 책의 논리 구조와 문장 흐름을 내면화했다는 것이다. 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12-04
- [교육칼럼] 겨울방학, 과학의 기초 체력을 키울 가장 좋은 때 겨울방학은 중·고등학생에게 과학 실력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시간이다. 학기 중에는 시험 준비와 과제에 밀려 개념을 깊이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방학에는 기초를 원점에서 다시 점검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과학은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기반의 문제 해결력이 중요한 만큼, 방학의 학습 전략이 새 학기 성적을 좌우한다.첫째, 교과서 중심의 기초 개념 정리가 핵심이다. 많은 학생이 문제집부터 찾지만 진짜 실력은 교과서 개념에서 나온다. 각 단원의 핵심 정의, 법칙, 그래프가 왜 그런 형태를 가지는지 스스로 설명해보면 이해도가 확연히 올라간다. 예를 들어 중학교 물리에서 힘의 평형, 고등학교 생명과학에서 세포 호흡 과정처럼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개념’을 도식화해 정리하는 연습이 매우 효과적이다.둘째, 단원 간 연결성을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과학은 하나의 개념이 다른 단원의 기반이 되는 구조다. 화학의 원자 구조는 전기·자기 단원과 연결되고, 생명과학의 물질대사는 화학 반응 개념과 이어진다. 방학 동안 이러한 연계 지점을 찾아 정리하면 문제 풀이 속도가 빨라지고, 새로운 단원을 배울 때 부담이 줄어든다.셋째, 기출 분석으로 사고 패턴을 익히는 것이 방학 학습의 완성 단계다. 단순히 맞힌 문제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 출제 의도와 사고 절차를 언어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왜 이 자료가 주어졌는가?”, “어떤 개념을 먼저 떠올려야 하는가?”를 적어 보면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 구조가 보인다. 특히 고등학생은 최근 3~5년 기출의 그래프·자료 해석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좋다.마지막으로, 겨울방학 학습의 핵심은 꾸준함을 유지할 현실적 계획이다. 하루에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 1~2시간이라도 꾸준히 개념 복습과 오답 정리를 반복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작은 성취가 쌓여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만들어 준다.겨울방학은 과학의 기초 체력을 탄탄히 만드는 결정적 기회다. 개념 이해–연계 정리–기출 분석이라는 세 단계만 충실히 지켜도 새 학기 과학 성적은 충분히 반전될 수 있다. 이번 방학에는 과학을 “어려운 과목”이 아닌 “논리로 풀리는 과목”으로 바라보는 시각 전환을 시도해보자.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12-04
- [교육칼럼] 예비 고1, 예비 중1 보람 있는 겨울방학 3계명 겨울방학이 되면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분주해진다.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학생이 스스로 환골탈태를 결심할 수 있는 시점이 되어 마음을 다잡아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은 쉬는 기간 없이 2달 이상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므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 경쟁의 시작이 된다.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이 많고 시간이 부족할 때 선택의 지혜가 필요하다.1. 집중할 과목은 한 과목! 학생이 분명한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최상위권이라면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을 보충하여 채우거나, 과정에 맞춰 진도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같은 점수라고 엄청난 노력의 100점과 가볍게 받아오는 100점은 의미가 다르다. 따라서 최상위권이라면 힘들게 점수를 받는 그 과목을 채워서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상위권(주요 과목 A)이라면 잘하는 과목에 힘을 주어 더 잘하는 과목이 되도록 학습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설프게 균형을 맞추느라 시간표를 마치 테트리스 게임하듯 끼워 맞추기식으로 전 교과를 채워나가면 오히려 강점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방학에 공부할 결심을 다지고 새로워지려는 학생이라면 고민할 것 없이 1순위 수학, 2순위 영어 공부에 집중하면 된다. 즉, 시간이 날 때마다 단어를 외우고 책상에 앉을 때마다 수학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기르자.2. 진도보다 맞출 수 있게 만드는 반복과 심화!뻔한 말이고, 알면서도 만들기 어려운 게 실수 없는 실력이다. 특히 새로운 학년의 첫 시험을 치러야 하는 예비 중1, 예비 고1이라면 반드시 1학년 교과 과정을 챙겨가야 한다. 또한 겨울방학 동안 진행하는 모든 수업에 대해 복습하고 다시 풀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구체적으로 오답을 체크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지도해야 한다. 생각보다 학생은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3. 과제가 밀리거나 계획이 엉키면 과거는 잊고 오늘부터!감기, 가족 식사, 여행 또는 학생 개인의 심리적인 방황 등 다양한 이유로 준비한 계획들이 엉키거나 숙제를 밀려 허덕이게 될 때가 있다. 이때 하는 어리석은 선택은 마음먹고 한번 힘차게 해치우겠다는 결심이다. 그렇지만 그런 결심은 90% 이상 지키지 못한다. 따라서 일단 당장 할 숙제, 오늘 할 스케줄부터 챙겨서 시작한다. 지금부터 아무것도 밀리지 않게 만들고 한숨 돌리고 나면 비로소 지나간 밀린 보충과 숙제도 할 수 있다. 이때도 우선순위는 수학, 영어 먼저! 만약 현재 진행하는 스케줄이 너무 버거워 매주 밀린다면 예비 중1은 부모님이, 예비 고1이라면 학생과 의논하여 일정을 조절해야 한다. 확실한 것은 밀린 것들은 더 하기 싫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더 밀리는 것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고의 해결책이다.아무리 좋은 수업과 완벽한 계획도 지키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최고의 계획은 오늘,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임을 잊지 않는다면 이번 겨울방학은 실력을 만드는 보람찬 방학이 될 수 있다.큐싸이언스학원 신한규 원장문의 02-3478-0701 / 010-9587-7777 2025-12-04
- [교육칼럼] 국제 의대 유학의 현실과 대안 — 일본이 주목받는 이유 최근 해외 의대·치대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면서 세계 각국의 교육·의료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히 “입학이 쉽다”는 이유만으로 미래를 결정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코로나19 이후 각국은 외국인 정책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비자·영주권 기준이 까다로워졌고, 의료 기관에서의 실습 규정이나 연수생 제한도 심해졌다. 여기에 정세 불안과 각국의 자국민 우선 정책이 더해지면서, 해외에서 의학 교육을 받는 외국인 학생들의 현실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미래 커리어 자체에 실질적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해외 의대 유학, 현실이 녹록치 않은 이유유럽의 헝가리·체코 등 ‘영어권 의대’는 입학 장벽이 낮고, 학비가 비교적 저렴해 한국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인기 있는 선택지였다. 하지만 실제 졸업률은 매우 낮다. 헝가리 의대에 재학 중이던 실제 학생들로부터 직접 들은 바로는 “100명 중 1명도 졸업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지만, 임상 실습에서는 환자와 직접 소통해야 하므로 결국 현지 언어 능력이 필수다. 영어로 공부했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는 이중의 딜레마다. 코로나 이후에는 외국인 실습 제한에 졸업 자체도 힘든 상황이 되었다.미국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2025년 8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 신규 비자 발급이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는 국제교육협회(IIE)의 통계가 있을 정도로 F-1 유학 비자 발급 자체가 예전보다 까다롭다. 또한, 미국 보건자원서비스국(HRSA)에 따르면 레지던트 자리 중 외국인 학생에게 배정되는 비율은 약 6% 수준이다. 병원들 자체가 시민권자·영주권자를 우선 배정하는 경향이 강화되면서 외국인이 미국에서 의사로 자리잡는 길은 더욱 좁아지는 추세이다.일본 의대·치대 유학, 왜 대안이 될 수 있는가?반면, 일본은 여러 면에서 다른 국가들과 상황이 다르다. 외국인 의대생에게 비자·실습·국가 고시 과정에서 차별을 두지 않는 구조적인 안정성이 있다. 지난 16년간 일본 의대·치대 입시를 전문으로 지도해오며 경험한 바로는, 일본 의대·치대를 졸업하고 국가 시험에 합격한 학생 대부분이 일본과 한국 양국에서 인턴·레지던트·전문의 과정 및 취업 등으로 자연스럽게 진로를 이어갔다. 대학 병원이나 중소 병원 취업 또한 큰 제약이 없었고, 일본에서 개업을 한 경우도 꽤 있었다.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았다. 오히려 병원 개업 과정에서 지역 사회와 의료 기관, 은행 등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여럿 있었다.몇 년 전 상담했던 헝가리 의대생들도 같은 이유로 방향을 바꾸었다. 현지 언어 문제, 실습 제한, 코로나 이후의 정책 변화 등으로 진로에 위기감을 느낀 학생들이었지만, 일본 의대·치대의 실질적 장점을 이해한 뒤 방향을 전환했고, 짧은 입시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 합격했다.이들은 “일본에서는 외국인도 일본인들과 차별 없이 일할 수 있고, 한국에서 국가 고시를 보기에도 다른 해외 의대들보다는 유리한 점들이 있어서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한다. 현재는 모두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며 미래를 준비 중이다.결국 중요한 것은 “입학”이 아닌 “졸업 후의 길”해외 의대 유학은 입학보다 졸업 이후의 진로가 훨씬 중요하다. 의학 교육은 어떤 나라에서나 기간이 길고, 실습 중심이며, 면허 취득과 진로 선택에 따른 법적·제도적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따라서 해외 의대를 선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질문은“한국에서 의사로 활동할 수 있는가?”,“해당 국가에서 안정적으로 의사로 일할 수 있는가?”이다.일본 의대·치대는 한국과 교육 체계가 유사하고, 외국인 차별 없는 실습 환경, 국가고시 응시 자격의 안정성, 졸업 이후 진로의 명확성이라는 장점을 지닌다. 게다가 일본은 의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젊은 의사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나라다. 이 점에서 외국인 의대생에게 불리할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기회가 확대되는 구조라 할 수 있다.의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가 확고하다면, 입학이 쉬워 보이는 국가가 아닌 졸업 이후 의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보장된 국가와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변화하는 세계 의료 환경 속에서 일본 의대·치대가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아름다운숲유학학원 김현지 원장문의 02-599-1258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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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돈가스 양재역 맛집 ‘우원돈까스’
양재역 1번 출구 근처 코네스트아파트 1층 상가에 있는 ‘우원돈까스’는 블루리본 선정 프리미엄 돈가스 맛집이다. 돼지고기는 목우촌 일등급 냉장육, 흰살생선은 최고급 대구살, 생모짜렐라 치즈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직접 만든 신선한 계란액과 밀가루, 생빵가루를 입혀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내기 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식재료도 좋지만 튀김이 특별히 깔끔한 것은 튀김잔여물이 오래 방치되지 않도록 기름 층 아래에서 물을 순환시켜 실시간으로 잔여물을 걸러내는 특허 받은 튀김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시그니처 메뉴인 ‘우원 경양식 돈가스’(10,000원)를 비롯해 담백함이 일품인 ‘로스카츠’(10,000원), 부드럽고 도톰한 ‘히레카츠’(11,000원), 체다치즈와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의 풍미를 더한 ‘치즈 돈가스’(12,500원), 등심·안심·치즈 돈가스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로히치카츠’ 등 돈가스 메뉴가 다양하고, 낱개로 포장된 ‘가츠산도’도 있어서 아이들 간식이나 피크닉 메뉴로 제격이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위치: 서초구 서초동 1365-9(양재역 1번 출구)영업시간 월~토 10:00~22:00, 주문마감 21:3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507-1310-2350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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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역 대치동 학원가 분식 열전, 먹거리 로드 투어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한 한티역 인근에는 분식 등 부담 없이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분식점이 곳곳에 자리한다. 분식계의 부동의 스테디셀러 김밥과 떡볶이를 비롯해 컵밥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한티역 대치동 학원가 인근 분식집을 둘러봤다.대치김밥저당귀리김밥부터 까계치, 짜계치까지!한티역 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역삼e편한세상 길 건너편에 최근 문을 연 ‘대치김밥’은 건강을 생각한 ‘저당 귀리’를 재료로 한 이색 메뉴가 눈길을 끈다. 저당귀리김밥부터 저당귀리유부김밥, 저당귀리비건김밥, 저당귀리소고기김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대치우엉김밥, 스팸치즈김밥, 매콤제육김밥, 참땡김밥(참치+땡초고추), 돈가스김밥, 새우튀김김밥 등도 있다.떡볶이, 라볶이 외에 라면류도 다채롭다. 떡라면부터 짜장라면, 까계치(까르보불닭+계란프라이+치즈), 짜계치(짜장라면+계란프라이+치즈)와 어묵우동, 얼큰김치우동이 있으며, 세트 메뉴로 대치세트(라면+대치김밥), 스팸세트(라면+공기밥+계란프라이+스팸 3조각) 등이 있다. 식사류는 스팸김치볶음밥과 소고기볶음밥, 새우볶음밥, 제육덮밥 등이 있다.●주소 : 강남구 선릉로 328 내제1층 제4호두끼 한티역점떡볶이 뷔페 무한 리필의 푸짐한 한 상한티역 1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쪽 골목 입구에 있는 두끼 한티역점은 떡볶이를 한 상 푸짐하게 맛볼 수 있는 떡볶이 뷔페이다. 넓은 매장과 테이블 수가 많고 떡볶이 뷔페답게 떡과 각종 채소 토핑이 마련돼 있다. 소스도 다양해 매운 두끼 소스부터 짜장 소스까지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즉석 떡볶이인 만큼 끓이면서 취향대로 토핑을 추가해 먹는 것도 떡볶이 뷔페를 즐기는 한 방법이다.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고소한 참기름은 기본, 다진 김치와 옥수수 등을 추가해 즉석 볶음밥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하나, 디저트 메뉴도 있어 와플 기계로 직접 와플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아이스크림도 마련돼 있다. 참고로 포장 시 ‘D.I.Y포장’이 이어 마음껏 재료를 골라서 포장할 수 있다. ●주소 : 강남구 선릉로 314 지하1층레드175 한티역점다채로운 세트 메뉴, 범벅 세트까지!한티역 2번 출구에서 대치동 학원가 방향 대로변에 자리한 레드175 한티역점은 이곳에서 오랫동안 운영돼왔다. 쌀떡과 튀긴떡으로 나눠 레드떡볶이(쌀떡)와 175떡볶이(튀긴떡) 메뉴가 나뉘고, 치즈떡볶이도 있다. 찹쌀순대 튀김(김말이, 고구마, 만두, 새우, 오징어), 꼬마김밥, 소떡소떡 등도 분식 메뉴가 있으며, 세트 메뉴 구성도 알차다. 세트1 떡볶이+모둠튀김+순대, 세트2 떡볶이+모둠튀김+어묵(2개) 세트3 떡볶이+순대+어묵(2개) 세트4 떡볶이+모둠튀김+순대+어묵(2개) 등 원하는 조합의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반반세트(떡볶이 반+순대 반+튀김 2개)이나 범벅세트(떡볶이 반+튀김 3개)가 있어, 양껏 혹은 범벅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주소 : 강남구 도곡로 413 삼환 SO GOOD 1층얌샘김밥 대치점김밥부터 이색적인 온쫄면 국물까지!한티역 1, 2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편 골목에 있는 얌샘김밥 대치점은 이색 김밥부터 온쫄면 국물요리와 식사 메뉴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김밥 메뉴는 종류가 매우 많다. 묵은지참치김밥, 날치알톡톡김밥, 통소시지김밥, 참치샐러드김밥, 매콤진미채김밥, 등심돈가스김밥, 땡초멸치김밥, 통새우김밥, 제육김밥과 치즈계란말이김밥, 찜계란말이김밥 등 계란마링 김밥도 있다. 모다기 메뉴는 김밥+떡볶이+튀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모다기, 비빔모다기, 라돈모다기 등의 메뉴가 있으며 분식류는 떡볶이, 라볶이, 로제떡볶이, 비빔쫄면, 물쫄면 등이 있고 이곳에만 있는 국물 쫄면으로 온쫄면, 얼큰온쫄면도 있다. 이 외 우동류와 라면류, 잔치국수, 어묵탕 등이 있으며 식사 메뉴로 각종 돈가스류와 찌개류, 덮밥류가 가득하다.●주소 : 강남구 선릉로64길 17 디앤비빌딩 1층정직유부 한티역점다채로운 유부초밥과 우동의 조합 한티역 2번 출구 롯데백화점 주차장 출구 인근에 있는 정직유부 한티역점은 유부초밥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유부 메뉴는 정직유부(갖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부터 볶음김치유부, 참치마요유부, 불고기유부, 에그유부, 크래미와사마요유부, 닭갈비유부, 매콤참치유부, 청양마요유부, 제육유부, 치즈제육유부 등이 있다.다양한 유부를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8종 모둠세트와 정직우동 메뉴 외에 포장마차 스타일의 어묵우동 메뉴도 있다. 혼밥족을 위한 1인 세트 메뉴가 별도로 있어 1인 혼밥세트(유부초밥 3P+면1)나 1인 떡볶이 찍먹세트(정직우볶이 or 국물떡볶이+ 유부초밥 3P 떡볶이와 찍먹 조합)가 있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주소 : 강남구 도곡로 405 1층죠스떡볶이 한티역점골라 먹는 즐거움, 알찬 세트 구성한티역 1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쪽 골목 입구에 있는 죠스떡볶이 한티역점은 세트 구성이 알차다. 스페셜세트와 트윈세트, 패밀리세트, 치즈떡볶이세트 등이 있다. 스페셜세트는 떡볶이+ 수제모듬튀김+야채튀김+새우튀김 +순대+어묵+죠스쿨, 트윈세트는 떡볶이+수제모듬 튀김+순대+어묵+죠스쿨, 패밀리세트는 떡볶이(2인분)+수제모듬튀김+야채튀김+새우튀김+순대+어묵+죠스쿨, 치즈떡볶이세트는 치즈떡볶이+수제모듬튀김+순대+어묵+죠스쿨로 구성돼 있다.순대 메뉴로 찰순대가 있으며 순대만, 내장 포함, 간만 포함 등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튀김류도 야끼만두, 어묵 튀김, 고구마 튀김, 김말이 튀김, 고추 튀김, 새우 튀김, 오징어 튀김, 야채 튀김 등 다양하다.●주소 : 강남구 선릉로 64길 5 라이온스빌딩 1층 컵플렉스골라먹는 컵밥으로 한 끼 해결한티역 1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쪽 골목 입구에 있는 컵플렉스는 최근 문을 연 곳이다. 컵밥은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입맛따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꼬소간장계란밥(비법 간장소스에 계란, 고기, 참기름), 단짠간장제육, 간장제육마요, 김치제육, 치킨마요, 제육스파크(매콤 제육볶음), 떡갈비스매시(육즙 가득한 떡갈비와 밥의 조화), 제육강된장, 리얼스팸비엔나마요, 돼지에그김치(달콤짭조름 간장불고기에 매콤아삭한 볶음김치, 계란) 등의 메뉴가 있다. 다채로운 메뉴를 컵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주소 : 강남구 선릉로 64길 6 1층 101호토마토김밥 대치점분식부터 식사 메뉴까지 다채로운 메뉴한티역 1번 출구 롯데백화점 뒤편 골목 입구에 있는 ‘토마토김밥’ 대치점은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김밥부터 주먹밥, 떡볶이, 면류, 식사류, 세트 메뉴까지 선택지가 넓어 여러 사람이 가도 각자의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김밥류 외에 주먹밥도 다양해 참치주먹밥, 김치주먹밥, 믹스주먹밥, 불고기주먹밥, 날치알주먹밥 등이 있다. 떡볶이와 로제 면류도 다양해 로제떡볶이와 로제라볶이, 라면류, 새우튀김우동 잔치국수, 비빔국수 등이 있으며 식사류도 비빔밥부터 카레밥, 볶음밥, 각종 찌개까지 다채롭다. 분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트메뉴도 있다. A세트(라면+주먹밥), B세트(떡라면 주먹밥), C세트(라볶이+주먹밥), D세트(떡볶이+주먹밥), E세트(라면+야채김밥)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주소 : 강남구 선릉로 64길 5 라이온스빌딩 1층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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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가 빚어낸 다채로운 인도 커리, ‘디얄로’
15세기부터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인도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 열대 기후인 인도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데, 향신료는 이를 막아주고 입맛을 돋워준다. 향신료의 나라 인도의 대표 음식인 커리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방배동 인도요리 전문점 ‘디얄로’를 소개한다. 15년 경력 인도 현지 셰프의 인도요리 전문점방배역 3번 출구 바로 근처,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는 건물 3층에 있는 ‘디얄로’는 15년 경력의 인도 현지 셰프가 운영하는 인도요리 전문점이다. 강황, 코리앤더, 큐민, 카다몸, 캐슈넛, 넛맥, 페뉴그리크, 팬넬, 클로브, 마살라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해서 만들어낸 인도 정통 커리를 비롯해, 탄두리, 난 등을 맛볼 수 있다.‘디얄로’의 실내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답게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홀 가운데는 테이블을 연결하면 1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석이 되고, 매장 가장자리는 파티션으로 구분돼 안락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좌석들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이 이용하기 좋다. 30여 종의 다양한 커리, 치킨·버섯·왕새우·양고기 등 탄두리 바비큐‘디얄로’의 대표 메뉴는 커리는 34가지나 있어서 메뉴판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야채 커리 14종, 치킨 커리 7종, 양고기 커리 6종, 새우 커리 7종 등이다. 야채 커리는 렌틸콩, 병아리콩, 어니언, 토마토, 감자, 시금치, 버섯, 피망 등의 식재료에 향신료, 캐슈넛 크림, 버터 크림, 신선한 인도 코티지 치즈 등을 넣어 다양한 커리 메뉴를 구성했다.치킨, 양고기, 새우 커리는 캐슈넛 어니언 소스로 맛을 낸 기본 커리를 비롯해, 버터크림을 첨가한 마카니, 캐슈넛 크림 소스와 향신료로 맛을 낸 코르마, 토마토와 어니언 소스로 만든 부드럽고 매콤한 마살라, 시금치를 넣어 만든 사그왈라, 매콤함과 새콤함이 어우러진 빈달루, 피망과 양파, 항신료로 요리한 카다이 등이 있다. 커리 단품 메뉴의 가격은 11,900원~14,900원이다.인도 음식점에 가면 탄두리 바비큐도 맛보지 않을 수 없는데, ‘디얄로’에는 치킨뿐만 아니라 버섯, 왕새우, 양고기 등을 향신료에 재워 인도의 화덕인 탄두리에 구운 다양한 탄두리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애피타이저로 인도식 만두인 사모사, 인도식 야채 튀김 양파 파코라, 칠리 치킨, 칠리 새우, 큐민 향신료에 버무린 감자 스낵 등도 있고, 난은 플레인, 버터, 갈릭, 버터 갈릭, 허니, 허니 버터, 감자, 치즈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코스처럼 즐기는 스페셜 세트, 가성비 좋은 런치 세트‘디얄로’에서는 단품보다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가성비 좋게 코스처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스페셜A 세트(39,000원/2인)는 그린 샐러드, 탄두리 치킨, 커리 4종 중 1개 선택, 난과 강황밥 중 2개 선택, 라씨 또는 음료 중 2개 선택으로 구성되고, 스페셜B 세트(52,000원/2인)는 커리 전체 메뉴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다.런치 세트(A/B)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A세트(13,000원/1인)는 그린 샐러드, 커리, 난 또는 강황밥으로 구성되고, B세트(18,000원/1인)는 A세트에 탄두리 티카와 라씨 또는 음료가 추가된다. 런치 세트는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 가능하고 2인 이상 이용할 수 있다. 위치: 서초구 방배로 83-13 3층영업시간: 11:30~22:00주차: 가능문의 0507-1440-0363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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