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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2,9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유학생도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서 장학금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과 시험 점수에 집중한다. 하지만 종종 잊는 사실이 하나 있다. 뛰어난 학업 성적은 기본 요건일 뿐, 경쟁자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는 아니다. 입학사정관들과 장학금 위원회가 진짜로 찾는 건 ‘학교의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학생이다. 다시 말해, 존재 자체가 공동체에 기여가 되는 학생이다.그래서 단순히 높은 GPA와 SSAT&TOEFL시험 점수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무리 좋은 점수를 받아도 지원서가 다른 수많은 학생들과 비슷해 보인다면 특별함을 증명할 수 없다. 특히 유학생에게도 열려 있는 장학금 기회까지 고려한다면 단순한 ‘성실한 학생’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 줘야 한다.성적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건 ‘포지셔닝’필립스 엑서터(Phillips Exeter)나 앤도버(Andover) 같은 학교는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지 않는다. 이들은 공동체 안에서 어떤 색깔로 빛날 수 있는 학생들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드러난 지적 호기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연결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만들어 낸 주도성 같은 요소들이 있다.이런 점들을 보여 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포지셔닝(Positioning)’이다. 이는 학생의 진짜 강점을 찾아내고, 이를 학교가 필요로 하는 방향과 연결시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STEM분야에서 강한 학교를 지원할 때 학생이 꾸준한 STEM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근접하게 다가갈 수 있었는지, 학교 밖의 멘토와의 협업을 통해 학문적 깊이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한다면, 단순히 ‘잘하는 학생’이 아닌, ‘학교에 꼭 필요한 인재’로서 각인될 수 있는 것이다.미국 보딩스쿨의 장학금은 유학생에게도 열린다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미국 보딩스쿨은 외국인에게 장학금을 거의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학교들은 뛰어난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략적으로 사용한다. 학문, 예술,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학생이라면, 재정 지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충분하고 실제로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에 민감한 리더십을 보인 학생, 깊이 있는 독립 프로젝트를 수행한 학생, 혹은 스포츠 또는 예술이나 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정체성을 가진 학생이라면, 학교 입장에서도 학교의 위상을 높여 줄 수 있는 학생으로 여겨질 수 있다.활동을 나열하지 말고, 기여의 서사로 풀어야 한다원서를 쓰거나 인터뷰 과정에서 단순히 스펙으로 나열하는 것보다 ‘어떤 기여를 했는가’로 풀어 냈을 때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간다.예를 들어 STEM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서 높은 점수, 각종 경시대회에서 수상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한 프로젝트, 실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 자신의 지적 재능을 재능 기부로써 소외된 지역 학생들을 도울 수 있었는지 같은 구체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예술적 재능도 단순한 수상 내역보다 실제 작품, 공연 영상, 비평 자료, 그리고 학교 내 예술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계획 등을 함께 제시하면 훨씬 강한 인상을 남긴다.핵심은 깊이와 지속성이다. 입학과 장학금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이 학생이 학교의 문화·학문·활동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본다.진정성 있는 전략이 합격과 장학금을 이끈다결론은 명확하다. 학교가 어떤 학생을 ‘전략적 이익’으로 인식하면, 합격과 장학금이 함께 따라온다. 명문 보딩스쿨의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다. 학교의 명성을 높여 줄 수 있는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도구다.따라서 학교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와 깊이 있는 경험을 보여주는 학생은 ‘가능성이 입증된 인재(demonstrable promise)’로 분류된다. 부모와 학생이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진정성 있게 몇 가지 차별화된 강점을 개발하고, 이를 근거 있는 서사로 풀어낼 수 있다면 합격과 장학금은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진짜 경쟁력은 과장이 아닌, 진실에서 나온다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강점을 꾸며내지 않는 것이다. 잘 설계된 전략은 학생이 지닌 진짜 능력과 잠재력을 더욱 또렷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미국 보딩스쿨 입시에서 포지셔닝을 정직하고 정교하게 실행했을 때, 명문 보딩스쿨 합격과 장학금 수혜는 한국 학생에게도 충분히 실현 가능한 결과가 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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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레스토랑 ‘그리시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할 때 공연 시간이 임박해서 식사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예술의전당 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오페라하우스 2층에 있는 ‘그리시노’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안 푸드와 디저트, 스페셜티 커피 등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지역의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가 밝고 산뜻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식사 메뉴로 샐러드, 파스타, 라자냐, 피자 등이 있고 담백하고 바삭한 그리시니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그리시노’에서는 로마식 피자를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 밀가루를 사용해 72시간 숙성한 도우 위에 부드러운 모르따델라 햄과 부라타 치즈를 토핑한 ‘모르따델라 부라따 뽀짜’(38,000원), 루꼴라가 듬뿍 토핑된 ‘마르게리따 루꼴라 뽀짜’(24,000원)는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36시간 푹 끓인 라구소스로 만든 가정식 ‘라자냐 볼로네제’(27,000원)도 대표 메뉴다. 카페 아란치아, 티라이크, 아하라떼 등의 시그니처 커피 음료와 이탈리아 전통 방식으로 만든 티라미수도 맛볼 수 있다.위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2층영업시간: 화~일 10:30~21:00, 월요일 휴무주차: 가능(유료)문의: 070-4820-6554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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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현지의 맛과 분위기, ‘트라가 삼성점’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이국적인 레스토랑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페인 음식은 느끼하지 않아서 유럽의 다른 어느 나라의 음식보다 우리의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역삼점으로 시작한 스페인 레스토랑 ‘트라가’가 강남 지역에서 가로수길점, 강남점, 삼성점까지 점차 매장을 확대해 스페인 요리를 보다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트라가 삼성점’을 소개한다.스페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편안하고 쾌적한 레스토랑포스코사거리 근처에 있는 스페인 요리 전문 삼성역 레스토랑 '트라가'는 선릉역, 삼성역, 삼성중앙역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서 강남 모임 장소로 접근성이 좋다. 스페인어로 ‘Tragar’는 삼키다, 먹다, 마시다의 의미이고, Traga!는 '원샷'의 의미로 사용된다고 한다.실내 공간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한 쪽은 2~4명 정도가 이용하기 좋은 홀로 되어 있고, 다른 한 쪽은 단체가 이용하기 좋은 공간이다. 매장 곳곳에서 스페인 국기, 투우 경기 그림, 스페인 곳곳의 풍광을 볼 수 있어서 쾌적하고 편안한 강남 속의 스페인을 경험할 수 있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다채로운 스페인 요리‘트라가’의 대표 메뉴는 트라가만의 방식으로 조리한 스페인 쌀요리 ‘빠에야’(30,000원~36,000원). 빠에야에는 홍합, 새우, 오징어, 치킨 등이 토핑되는데 토핑 종류에 따라 트라가 빠에야, 치킨 빠에야, 새우 빠에야 등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이베리코 목살과 파프리카, 버섯, 파인애플 등을 직화로 구운 ‘이베리코 목살 스테이크’(30,000원)는 두꺼운 무쇠 팬에 담겨 나와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부드러운 이베리코 목살에 구운 야채나 파인애플을 곁들여 같이 먹으면 풍미가 아주 좋다. 새우, 마늘, 페퍼론치노를 올리브유에 튀기듯이 구워낸 ‘감바스 피칸테’(17,000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바게트 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좋은 가격으로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트라가 세트’(69,000원)는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하몽 미니 샐러드, 감바스 피칸테, 트라가 미니 빠에야, 이베리코 스테이크(250g)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트라가 프리미엄 세트’(129,000원)는 3~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세트 메뉴로 하몽 샐러드, 감바스 피칸테, 트라가 빠에야, 이베리코 스테이크(300g), 샥슈카, 뽈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인 콜키지 프리 이벤트, 단체 대관도 가능‘트라가 삼성점’은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독립되어 있어서 대관 예약도 가능하다. 가족 기념일, 청첩장 모임 장소로도 좋고, 대관 예약을 하면 빔프로젝터나 마이크 사용도 가능해 각종 모임 행사 장소로도 좋다.콜키지 프리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네이버 예약 고객에 한해서 와인 1병(750ml 기준)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이후 추가되는 와인은 1병당 2만원의 콜키지 비용이 적용된다.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 511 아이콘삼성 지하1층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주차: 가능(건물 지하주차장 평일 1시간, 주말&공휴일 2시간 무료주차)문의: 0507-1412-0149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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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피자 맛집 ‘더플레이스’ 스타필드 코엑스점 봉은사역 7번 출구 쪽 코엑스 스타필드 지하 1층, 자라와 에이랜드 옆에 ‘더플레이스’가 있다. 이곳에서는 대표 메뉴인 화덕피자를 비롯하여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이탈리안 푸드를 맛볼 수 있다. 오전 10시 오픈임에도 맛집답게 금세 만석이 되고 만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앞에 이곳의 상징인 압도적 크기의 구리 화덕이 보이고, 양옆으로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가성비 최고인 ‘세트 메뉴’가 눈길을 끈다. ‘썸머 스페셜’은 살시챠 디아볼라, 참외 마스카포네 샐러드, 시칠리아 리모네 갑오징어 등을 57,000원(원래 가격/64,000원)에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시그니처 스페셜’ 역시 138,000원 짜리를 124,200원에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이탈리안 미트볼(살시챠)과 각종 토핑을 얹은 ‘살시챠 디아볼라 피자(25,000원)’, 옥수수 가루로 튀긴 새우와 갑오징어에 레몬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깔라마리&감베리 프리토(19,000원)’, 참외의 단맛과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참외 마스카포네 샐러드(14,000원)’가 있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1층 J102호 (자라, 에이랜드 옆)영업시간: 매일/10:00~22:00주차: 가능문의: 0507-1497-1163 2025-08-28
- [의학칼럼] 딸아이의 월경, 자존감을 지켜 주는 부모의 올바른 태도는? 사춘기에 접어든 사랑하는 딸아이의 첫 월경은 부모에게도 낯설고 조심스러운 순간이다. 부모가 몹시 당황하거나 또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아이는 쉽게 “내 몸은 불편하고 숨겨야 할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실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월경을 부끄럽고 불편한 일로 여기며, 또래의 놀림이나 무심한 어른들의 반응 때문에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월경은 여성의 건강한 발달을 보여 주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가정에서는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 ‘말하기 민망한 주제’로 치부되기도 한다. 아이가 생리대를 챙기는 모습을 가족이 가볍게 놀리거나, 월경통으로 힘들어할 때 “조금 참아라”라는 말로 그냥 넘기면, 딸은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자존감은 낮아지고, 아이의 몸과 마음이 모두 위축될 수 있다.따라서 학부모가 먼저 시각을 바꿔야 한다. 월경을 건강한 성장의 신호로 설명하고, 불편을 겪을 때 함께 해결책을 찾아 주는 태도가 필요하다. 학교 행사나 체육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울 때는 “네 몸을 우선하는 게 당연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 부모의 한마디 지지가 아이의 자존감을 세우는 힘이 된다.또한, 월경 교육을 단순히 ‘생리 주기 기록’으로만 한정하지 말고, 여성 건강, 피임, 정신적 기복까지 연결해서 알려 줄 필요가 있다. 부모가 열린 자세로 대화할 때 아이는 인터넷이나 친구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건강한 정보를 습득한다. 최근에는 각급 지자체와 학교에서 생리 용품 무상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데, 부모가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주고 함께 활용하는 것도 아이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이다.사춘기 딸아이에게 가장 큰 힘은 부모의 인정과 지지다. 월경은 숨길 일이 아니라,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자 성장의 증표임을 알려 주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편견을 내려놓을 때, 아이는 자신의 몸을 자랑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 갈 수 있다. 결국 월경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부모의 태도에서 시작된다.이효진여성의원 이효진 원장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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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 수험생을 위한 조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025년 11월 13일(목)에 치러진다. 8월 5일은 수능까지 100일 남은 ‘수능 디데이 100일(수능 D-100)’로,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수능 공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2026학년도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향후 어떻게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할지, 입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테마 ❶ 통합 수능 도입 이후 출제 기조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수능 출제기조는 어땠을까? 국어·수학 표준점수 최고점과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다음과 같다.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2022학년도 149점, 2023학년도 134점, 2024학년도 150점, 2025학년도 139점이었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2022학년도 147점, 2023학년도 145점, 2024학년도 148점, 2025학년도 140점이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 2022학년도 6.2%, 2023학년도 7.8%, 2024학년도 4.7%, 2025학년도 6.2%였다.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국어 영역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 최고점이 화법과 작문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매년 앞서는 상황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공통과목 중 비문학 등의 심화 문제에 더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에서도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 최고점 137점, 화법과 작문 132점으로 5점차가 발생했다.”라며 “수능에서 언어와 매체, 확법과 작문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는 2022학년도 2점, 2023학년도 4점, 2024학년도 4점, 2025학년도 3점으로 언어와 매체가 앞서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점 격차와 관련해 임 대표는 “수학 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2022학년도 이후 미적분이 확률과 통계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형성되었다.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심화 수준의 문제에 더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지난 6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도 미적분은 143점, 확률과 통계는 136점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에서 7점 차이가 발생했다. 수능에서 미적분, 확률과 통계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는 2022학년도 3점, 2023학년도 3점, 2024학년도 11점, 2025학년도 5점 미적분이 앞서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표1~3 참조) 표1. 수능 국어·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표2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변화 표3. 수능 국어·수학 영역 선택과목간의 점수 차*표1~3 종로학원탐구 영역 ‘사탐런’ 기조 주목탐구 영역은 ‘사탐런’ 기조가 두드러진다. 사탐런이란 자연계열 학생들이 수능 탐구과목 선택 시 기존의 ‘과탐+과탐’ 응시 조합이 아닌, 전략적으로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로 전환해 입시를 준비하는 방식을 말한다. 임성호 대표는 “인문, 자연계열 모두 ‘사탐런’ 크게 발생하는 상황으로 점수 변동 가능성 높아지고 있어서, 탐구과목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 매우 필요하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사회탐구 9개 과목 2등급이내 인원이 전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 14,777명으로 27.6% 증가했다. 반면, 과학탐구는 9,200명으로 21.2%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임 대표는 “사탐 과목도 응시인원이 늘어나 상위권 등급 확보가 유리한 상황이지만, 상위권대학의 자연계, 의대 등에서도 사탐 과목을 인정하는 대학이 2026학년도에 늘어나 상위권 자연계 학생들도 사탐 과목 응시인원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사탐 상위권 학생들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가세로 점수 변동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2025학년도 대학별 정시 입시 결과로 볼 때 인문계열에서는 수학, 탐구 영역에서, 자연계열에서는 국어, 탐구 영역에서 합격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돼,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는 이들 과목이 핵심 변별력 과목임을 인식하고 남은 기간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테마 ❷ 수능 디데이 100일, 수능 학습 조언대학 입시는 매년 혼란스럽다. 각 대학의 선발 방법이 해마다 조금씩 다른 데다 지원자들이 여러 대학에 지원하기 때문에 한 대학의 변화가 다른 대학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그러나 이러한 외부 환경의 변화는 수험생이 제어할 수 없는 것이다. 수능을 100일 앞둔 시점의 수험생들은 바로 이점에 주목해야 한다. 선택 과목 인원의 변화(사탐런 현상), 의대 정원 회귀, 무전공 모집 확대 등의 여러 환경을 탓하며 불안해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수능 학습 집중력의 약화로 이어지고 원하지 않는 결과와 마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내신 성적이나 학생부 기재 내용 등은 이미 대부분 결정되었기 때문에 수시 지원에서 이를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만 남았다. 반면, 수능 경쟁력은 지금부터의 준비에 따라 많은 부분 달라지기 때문에 수능 학습의 집중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다음과 같이 네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라막연하게 이제부터는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만으로는 수능 학습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어렵다. 영역별로 현재의 성적에서 몇 문제를 더 맞힐 것인지를 목표로 정한 뒤, 더 맞히는 문제를 어떤 개념에서 더 맞힐지까지 정해서 그 부분에 대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만 학습 집중력도 높아지고 결실도 볼 수 있을 것이다.또한 내가 자주 하는 실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즉,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 문제 혹은 내가 잘 알고 있는 문제를 자주 틀려 감점이 된다면 이를 해결하여 고정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다. 내가 시간 투자를 했을 때 점수로 연결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더 집중하는 것이다.둘째, 탐구 영역의 대안을 마련하라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있어 탐구 영역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특히 올해와 같이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심화한 상황에서 수능 성적을 결정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응시 인원 변동이 심한 경우 자신이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하는 학생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 응시 인원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과학탐구를 통해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려는 경우는 더 유의해야 한다. 응시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사회탐구 역시 응시 인원 증가가 나의 성적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학습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셋째, 문제 풀이와 개념 학습은 분리된 것이 아니다흔히 이제부터는 실전 연습이니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거나, 문제 풀이는 언제부터 해요?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를 잘 풀지 못하거나 틀리는 경우는 문제 풀이 연습이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개념을 충분히 습득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제 풀이 연습과 개념 학습을 분리하여 생각지 말고, 개념 학습의 성과를 문제 풀이를 통해 점검하고, 문제 풀이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념 학습을 통해 보완하는 학습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넷째, 새로운 문제, 점수보다는 나의 적응력을 중심으로!실전 대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낯선 문제, 새로운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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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서울 주요대 신설 학과 엿보기 대학은 산업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추어 새로운 학과를 신설한다. 올해도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신설학과가 다수 등장했다. 2026학년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과들은 반도체공학과뿐 아니라 바이오 분야,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가 대부분이다. 2026학년도 신설학과는 고3에게 수시 지원을 앞두고 한 번쯤 눈여겨 볼만하며, 고1과 고2 학생들에게는 전공 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다. 2026학년도 서울권 주요 대학 중 일부 대학의 신설 학과 모집 현황을 살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서울 주요 대학 신설 학과 현황서울권 주요 대학의 신설 학과는 대부분 첨단학과에 집중돼 있다. 2026학년도 신설학과는 동국대 의료인공지능공학과, 지능형네크워크융합학과, 서강대 반도체공학과,서울과기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성균관대 배터리학과,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세종대 양자지능정보학과,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 연세대 모빌리티시스템전공, 중앙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이다. 동국대 동국대는 2026학년도에 ‘의료인공지능공학과’와 ‘지능형네크워크융합학과’를 신설했다. 의료인공지능공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3명(Do Dream 11명, 기회균형통합 2명), 교과전형으로 5명, 논술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지능형네크워크융합학과의 선발인원은 Do Dream 8명, 기회균형통합 2명, 교과전형 4명이다.서강대 서강대는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4명을 선발한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SK하이닉스)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달리, 신설된 반도체공학과는 일반학과로 운영된다. 2026학년도 정원 내 입학생에게는 일정 요건(입학 후 두 학기 재학, 매 학기 15학점 이상 이수, 평점평균 2.5점 이상인 재학생)을 총족할 경우, 2027년 1월 중 1천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이 지급된다. 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는 ‘바이오메디컬학과’를 신설해 교과전형으로 7명, 학생종합전형으로 16명(창의융합인재 14명, 농어촌학생 2명)을 선발한다. 혁신신약, 나노바이오시스템, 디지털헬스를 중심으로 이론 교육과 실험·설계 중심의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성균관대성균관대는 ‘배터리학과’와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를 신설했다. 배터리학과는 삼성SDI와 연계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3명(탐구형 8명, 과학인재 5명), 교과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는 수시에서 17명을 선발한다(학생부종합 탐구형 12명, 교과전형 5명).세종대세종대 ‘양자지능정보학과’와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를 신설했다. 첨단학과인 양자지능정보학과는 수시에서 교과전형 8명, 세종창의인재(면접형 8명, 서류형 6명), 기회균형전형 3명, 논술전형 6명으로 총 31명을 선발한다.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는 해병대와 협약해 설치·운영되는 학과로, 사이버국방학과(육군), 국방AI융합시스템공학과(해군), 항공시스템공학전공(공군)에 이은 장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국방AI로봇융합공학 특별전형)을 통해 정원 외로 24명을 선발한다.연세대연세대는 인공지능융합대학 소속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을 신설해 수시에서 15명을 선발한다. 교과전형 4명,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 7명,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 1명, 논술전형 3명이다.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자동차 SW, 친환경 자동차와 같은 미래 자동차 핵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초점을 두며, 4년의 일반 교육과정과 3년 속진형 교육과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조기졸업 요건 만족 시 3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중앙대중앙대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CAU탐구형인재) 전형으로만 10명을 선발한다. 타 대학과 달리 교과전형은 실시하지 않는다. 2026학년도 서울권 일부 대학 신설학과 선발 현황 올해 신설학과, 자유전공 입학 시 진입 불가2026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선발규모가 교과전형보다 2배 이상으로, 해당 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특히, 수학,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학업역량이 충분히 드러나는지, 교과성적 외에 전공(계열)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지 등 자신의 학생부 경쟁력을 검토해 봐야 한다.다만, 신설된 학과들이 대부분 첨단학과여서, 자유전공학부 등 전공자율선택제에 따른 무전공 모집단위로 입학한 경우에는 진입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2025학년도에 무전공 모집이 확대된 후 학과 선택에 확신이 없는 수험생들이 자유전공을 택하곤 하는데, 첨단학과의 경우 많은 대학에서 제한을 둔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동국대가 열린자유전공학부 입학생들에게 첨단학과 진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서울과기대 바이오메디컬학과도 ST자유전공학부 대상 학과로 포함된다.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 중앙대는 자유전공(전공개방) 입학 시 올해 신설된 첨단학과를 선택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신설 학과들은 대체로 산업계의 수요에 맞춰 개설되는 만큼, 졸업 후 진로 전망이 밝은 편이지만 2026학년도 수시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우 소장은 “신설 학과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다만, 과거 입시결과가 없기 때문에 유사 학과들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경쟁률 등을 참고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자유전공으로 입학 시에는 해당 학과를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고려하여, 자신에게 더 유리한 전형/모집단위를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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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을 위한 AI 학습 앱 아직 여름방학이 한창인 시기라, 방학 때 학습 패턴을 유지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앱을 활용해 보자.중고생을 위한 AI 학습 앱을 소개한다.이미지 출처 및 자료 참고 : 구글플레이 각 앱 소개레서 : AI 국어 학습 튜터레서는 초중생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국어 학습 앱이다. 매달 독해력 검사를 통해 수준을 파악하고, 매일 학습으로 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 3만 개 이상의 풍부한 교과 기반 콘텐츠(교과 연계는 물론, 시사 상식 등), AI 맞춤 학습 커리큘럼(5만 명 이상 학생들이 100만 회 이상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추천), 국어 학습 도구(사전 학습부터 수행 평가, 과제 제출 등), AI 첨삭 기능(읽기부터 쓰기까지), AI 시선 추적 기술(독해력 검사로 각 학생의 독해 핵심 능력과 학습 성향 분석) 등의 기능이 있다. 투두메이트 : 할 일, AI투두메이트는 ‘일정 관리 앱’으로, 학습에 활용하면 유용한 기능이 탑재해 있다. 오늘 할 일을 기록해 관리(카테고리별로 할 일 추가)할 수 있고, 습관을 루틴(주간, 월간 등 나만의 방식으로 루틴 설정)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AI가 지난 기록을 기반으로 할 일을 추천해주며 작성된 할 일을 통해 일기를 생성할 수 있다. 할 일을 하는 동안 타이머로 시간을 체크하며, 기록된 시간은 할 일에 저장된다. 일기 쓰기 기능도 있어서, 중고생들이 학습과 관련해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콴다 : 전과목 AI 문제풀이 & 노트 앱콴다는 중고생들에게 잘 알려진 ‘AI 스터디 Study & 시험 공부 앱’이다. AI와 대화하며 문제풀이, 퀴즈 생성, 과외 질문까지 가능한 학습 앱이다. 수학, 영어, 국어는 물론 모든 과목의 문제 풀이부터 개념 강의, 오답 관리, 공부 습관까지, AI 튜터와 함께할 수 있다. AI 문제풀이 & 개념 설명(사진 찍으면 바로 풀이, 텍스트로 물어봐도 가능) 기능부터 AI 퀴즈 생성 & 학습 추천(학습한 내용을 자동으로 개념 퀴즈, 유사 문제, 오답 노트로 생성), 콴다 노트(AI 필기 노트 & PDF 학습 도구), 동영상 풀이(7일 무료 체험 가능), 1:1 선생님 질문하기(1:1 채팅), 커뮤니티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열정품은타이머(열품타): 캠스터디, 공부시간 관리 앱열정품은 타이머(열품타)는 동기부여 스톱탑워치 기능이 있는 앱이다. 스톱워치(과목별 스톱워치, 측정중 다른앱 사용 금지를 통한 핸드폰 만지기 방지), 스터디 플래너(스탑워치로 측정된 시간이 과목별로 스터디 플래너 자동 생성), 그룹기능(스터디그룹 생성, 스터디원들의 실시간으로 공부중인지 휴식중인지 알 수 있는 캠 스터디·아이콘 확인), 전국 카테고리별 랭킹(대입, 고입, 고시, 공무원, 편입, 어학 등 공부 상태), 통계(달력 & 그래프를 통해일/주/월별 통계), 스터디 화면(다른 사람들의 공부량과 실시간 비교) 등의 기능이 있다. 파트타임스터디: AI기반 공부챌린지 앱(공부습관 형성)파트타임스터디는 공부습관을 도와주는 공부 챌린지 앱이다. AI를 활용한 행동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공부 챌린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앱 이용 시 목표한 공부시간을 스마트폰 앱 카메라로 공부하는 모습을 촬영하며 인증하는 방식이다. AI가 분석해주는 퍼스털 공부 패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순수하게 공부한 시간만 측정된다. 2025-08-07
- [교육기고] 고1·2, 2학기 과학 내신 대비 학습법 2학기 과학 내신 대비의 핵심은 단순 암기를 넘어 개념 이해와 문제 적용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것이다. 특히 고1·2 학생들은 1학기 학습 성취도가 2학기 성적과 직결되므로, 지난 학기 내용을 복습하며 새 단원과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첫째, 교과서와 수업 필기를 바탕으로 한 개념 정리가 우선이다. 과학은 단원별 핵심 개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한 부분의 이해 부족이 이후 학습에도 영향을 미친다. 용어 정의, 원리, 법칙, 예시를 표로 정리하고, 이를 스스로 설명하는 연습이 효과적이다. 단순히 읽는 것보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말로 풀어 내면 오래 기억된다.둘째, 그림·도표·실험 분석 능력을 길러야 한다. 교과서 속 그림과 표, 실험 과정은 시험에서 자주 변형되어 출제된다. 실험 목적, 사용 기구, 결과 해석을 꼼꼼히 익히면 변형 문제에도 강하다. 물리·화학은 그래프 해석과 계산, 생명과학은 과정 추론, 지구과학은 관찰 자료 분석이 중요하다.셋째, 기출문제·학교 프린트 활용이다. 내신은 수능형보다 교과서 기반의 서술형·자료해석형 문제가 많으므로 학교 자료를 반복 풀이하자.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를 만들어 ‘틀린 이유’를 기록하고, 형태가 달라져도 같은 개념을 맞힐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넷째, 시간 관리와 학습 계획이 필수다. 2학기에는 수행평가, 모의고사, 동아리 활동 등으로 공부 시간이 줄 수 있다. 단원별 학습 일정을 미리 세우고 하루 30분이라도 과학 복습을 지속해야 한다. 시험 2~3주 전부터는 핵심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며 문제 풀이 비중을 늘린다.마지막으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반복 학습이 성적 향상의 관건이다. 개념 → 문제 적용 → 오답 분석 → 재풀이의 순환 학습을 꾸준히 실천하면 안정적인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결국 2학기 과학 내신 대비의 3대 원칙은 ‘교과서 중심 개념 이해 + 자료 분석 + 반복 학습’이다. 이를 실천하는 학생은 문제의 겉모습이 달라져도 본질을 파악해 자신 있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연세수과학학원 양재훈 원장문의 02-535-7330 2025-08-07
- [교육기고] 단 3시간, 국어 지문 읽기 속도 5배 상승! 수능 독해 전략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어려움 중 하나는 ‘시간 부족’이다. 특히 긴 지문을 끝까지 읽기도 전에 시험 시간이 촉박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단 3시간의 훈련만으로 읽기 속도를 5배나 올릴 수 있다면 어떨까? 이는 단순한 속독이 아니라,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속도를 올리는’ 전략적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학생들은 글을 읽을 때 눈이 한 글자씩 머무르며, 머릿속에서 음성화하는 ‘묵독’ 습관을 갖고 있다. 이 방식은 읽는 속도를 제한해 1분에 300~400자 정도밖에 읽지 못하게 만든다. 그러나 속독 훈련을 받으면 시야 폭을 넓혀 한 번에 여러 단어를 묶어서 인식할 수 있고, 눈의 역행(앞부분으로 되돌아가 읽는 습관)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읽는 속도는 5배 이상 빨라지면서도 이해력은 오히려 향상된다.속도 향상의 핵심은 ‘시지각 확장’과 ‘집중력 강화’이다. 첫 1시간 동안은 시야 훈련을 통해 눈이 한 번에 볼 수 있는 단어 수를 늘린다. 이어서 1시간 동안은 뇌파를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 1시간은 실전 지문으로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점검한다.속도가 빨라지면 시간 절약만 되는 것이 아니다. 지문을 반복해 읽을 수 있어 문제 해결력이 높아지고, 어려운 문제에서 사고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훈련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 1분 400자에서 2,000자 이상 읽을 수 있게 되었고, 국어 영역에서 평균 15~20분을 절약할 수 있었다.물론 3시간의 훈련이 영원히 ‘마법’처럼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수능 때까지 임시방편이다. 수능을 끝내고 원리를 이해하고 꾸준히 연습했을 때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그러나 고3이라면 단기간에 속도를 끌어올려 남은 시간을 문제 풀이와 복습에 투자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매우 유리하다.수능은 결국 시간 싸움이다. 정답을 맞힐 실력이 있어도 읽는 속도가 늦으면 기회조차 잡을 수 없다. 단 3시간의 집중 훈련으로 읽기 속도를 5배 끌어올린다면, 국어 영역에서의 체감 난이도는 크게 낮아지고, 시험장에서의 자신감은 배가될 것이다. 속독의 신 더브레인랩 남선우 원장문의 02-561-5587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