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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1,3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고등 입시영어전문 ‘장민준영어교습소’ 탐방 1997년 초등 3학년 교육과정에 처음 영어가 정규과목으로 도입되었다. 이때부터 학생들은 고3 수능을 보기 전까지 적어도 10년간 영어 학습을 한다. 그럼에도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 어느 것 하나 자신 있는 것이 없다. 중계동 유경데파트 3층에 새롭게 개원한 ‘장민준영어’의 장희철 원장은 자신의 영어 학습 경험에 근거한 감과 느낌이 아니라 수학처럼 확실한 답이 도출되는 ‘분석 영어’ 기법을 개발했다. 장 원장을 만나 로직으로 푸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같은 구조’의 문장은 ‘같은 표현’으로 해석해라!학원마다 입학 전 학생의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테스트를 한다. 보통은 내신이나 수능 스타일의 시험을 치른다. 하지만 장민준 영어는 독특한 방식으로 입학테스트를 한다.“저는 단어를 다 알려주고 문장을 해석하게 합니다. 같은 구조의 문장은 같은 방식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매번 왔다 갔다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뭉뚱그려 대략의 의미를 전달하지만 문장 구조에 따라 정확히 해석하는 학생은 드뭅니다. 예를 들어 ‘I decided to study English’라는 문장은 ‘나는 영어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어’보다 ‘나는 결심했다/영어를 공부하는 것을’로 해석해야 합니다. 동일한 의미 전달이지만 to부정사가 목적어로 쓰였으니 명사로 옮겨줘야 품사에 맞는 표현인 것입니다.”이처럼 문장 성분에 따라 뜯어 분석하는 규칙에 충분히 익숙해지면, 그 뒤 의역은 자연스럽게 가능하게 되고 처음 보는 글까지 손쉽게 읽어낼 수 있게 된다고 한다.“먼저 내신 지문의 품사를 다 적고 수식관계를 체크하게 합니다. 구로 묶이는 것은 구로 묶고 구별로 품사를 적습니다. 구별로 다시 수식관계를 체크하고 절로 묶습니다. 이 과정을 두 달 정도 하면 수학처럼 유형에 따라 같은 규칙을 적용해 문장을 해석하는 논리적 접근법을 익히게 됩니다.”이 학습법은 장 원장이 중·고교 시절 스스로 터득한 기법으로, 외국 유학 경험 없이 영어를 읽고 쓰는 것뿐만 아니라 스피킹과 리스닝까지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갖게 해줬다고 한다.수능은 유형별 다른 리딩 스킬 필요한 논리적 정답 찾기!‘분석 영어’가 습득되면 다음 단계는 ‘리딩 스킬’이다.“문장을 규칙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수능이나 내신 영어 문항을 풀어나가는데 단순 해석 실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특히 수능은 학생들에게 완벽한 번역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테스트하고자 합니다.”장 원장은 어휘나 구문 및 해석 실력이 갖춰진 상위권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해석을 하고도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배열 등의 문항을 틀리는 이유는 유형별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읽기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문제가 요구하는 최적화된 리딩 스킬이 필요하며 그것을 체화해야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3등급 이하라면 입시 방향 설정하는 컨설팅 먼저!진학 컨설팅은 1~2등급 대 학생들뿐 아니라 3~4등급 학생들에게도 절실하다. 대다수가 내신을 올리는 것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입시 전형 설계를 등한시 한다.“영어학원이라고 영어만 강조할 수 없는 것이 입시의 현실입니다. 대학은 영어 성적만으로 갈수는 없으니까요. 학기가 끝날 때마다 전형을 설계하고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3등급 이하 학생들은 자신감 부족으로 진학 컨설팅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등급의 학생들이 입시 전략에 따른 진학 대학의 격차가 가장 큽니다.”따라서 장 원장은 재원생에게 입시컨설팅을 병행해 상담해 준다. 이과지만 수학이, 문과면서 국어가 애매한 경우, 학생부나 자소서의 스토리 라인, 논술은 언제 누가 선택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준다.“저는 고3 3등급 이하 학생들을 제일 환영합니다. 그동안 누적된 영어 학습량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주면 등급이 빨리 오를 뿐만 아니라 입시 준비까지 제가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학년별 아닌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춘 차등적 커리큘럼!영어는 나이보다 실력이 중요하다. 학교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명사절이니까, 부사절이니까 하고 넘어가는데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를 수 있다.“회화와 시험은 엄청난 간극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일정한 순서에 의해 배열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을 습득하는 시기는 개인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커리큘럼을 적용하는 것이 합당합니다.”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가능한 빨리 궤도에 오르길 원한다면 장 원장과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장민준 원장 프로필>고려대학교 경제학 전공TESOL Certificate 보유2010년부터 목동, 강남 등에서 영어강사로 활약문의: 010-9722-7805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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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준비 ON?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면서 이에 따른 새 학기 준비물도 달라지고 있다. 필기구와 책가방, 노트 대신 노트북과 화상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구매하려는 학부모가 크게 늘고 있는 것. 특히 온라인 개학으로 출력할 과제가 많아지면서 프린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했고 데스크톱 컴퓨터에 장착할 화상 카메라 관련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련자들의 전언이다. 온라인 개학의 필수 준비물, 프린터와 화상 카메라 구매 요령을 알아 봤다.PART 01 >>> 프린터잉크젯 프린터 VS. 레이저 프린터 의미 제대로 알기프린터 종류는 크게 잉크젯과 레이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잉크젯은 프린트 헤드가 움직이면서 미세한 잉크 방울을 뿜어서 인쇄하는 방식이다. 검정과 파랑, 빨강, 노랑 잉크를 적절히 배합해서 가장 적합한 색을 만들어 표현한다.반면, 레이저 프린터는 잉크가 아닌 토너를 사용해 인쇄를 한다. ‘충전-노출-현상-전사-고착’의 순으로 출력을 한다.잉크젯 프린터 VS. 레이저 프린터 장단점 비교하기 잉크젯 프린터의 장점은 색감을 표현해 내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컬러풀하고 다양한 이미지를 출력하는데 유용하다. 무엇보다 용지 걸림이 적고 레이저 프린터보다 초기 구매 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단점은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인쇄 속도가 느리고 무거우며 유지비용도 많이 든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잉크 헤드가 막혀서 프린터가 고장 날 확률이 높다.프린터기 시장 점유율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레이저 프린터는 그만큼 장점이 많다. 우선 잉크젯 프린터에 비해 인쇄 속도가 현저히 빠르고 색이 잘 번지지 않으며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잉크가 굳을 염려가 적다. 단점은 가격이다. 프린터의 성능이나 옵션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잉크젯보다 2~3배 비싼 제품이 많다. 용지가 자주 걸리는 오류나 잉크젯에 비해 전력 소모가 많은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사용 환경에 따라 프리터 종류 결정하기학령기 자녀가 2명 이상이고 평소 인쇄를 많이 한다면 속도가 빠른 컬러 레이저 프린터가 좋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번짐이 적어 인쇄물의 질이 좋다. 단, 1년에 300장 미만으로 인쇄한다면 잉크젯 프린터가 적당하다.그 밖에 인쇄의 질과 속도를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면 잉크젯 무한 잉크 복합기가 가정용으로 적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최근엔 잉크젯 프린터 본체에 무한 잉크 탱크가 장착돼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정품 카트리지 대신 필요한 잉크 컬러만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유지비도 경제적이라고 제안한다.PART 02 >>> 화상 카메라노트북이냐, 데스크톱이냐?사실 화상카메라는 데스크톱 사용자에게 필요한 부가적인 성격을 띠는 제품이다. 화상회의나, 쌍방향 수업, 강의 시청 등 특정 기능에만 사용되는 게 화상카메라다.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노트북에는 720p급 웹캠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따로 화상카메라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노트북에 별도의 설정 과정을 거치면 원활한 화상수업 환경이 만들어진다.수업용이냐, 방송용이냐?화상카메라의 가격은 천양지차다. 저렴하게는 5만 원에서 7만 원 선의 제품이 있고 고가 화상카메라로는 15만 원~20만 원짜리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가격의 차이는 단연 화질이 좌우한다. 고가 제품은 인터넷 방송이나 SNS 라이브를 진행할 때 주로 사용되는데 800만 화소가 넘는 경우가 많다. 화상 강의나 수업용이라면 300만 화소 정도의 화상 카메라가 적당하다. 저가부터 고가까지 대부분의 제품에 마이크 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니 별도로 마이크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설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설명서에 적힌 순서대로 설치하는데, 구매한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제품 모델명을 검색한 뒤 전용 드라이버를 데스크톱에 내려 받는 게 우선이다. 도움말 윤준원 대표(준원테크) 2020-04-09
-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는 방법 예전에 은퇴한 한 공직자가 은퇴 이후에도 매일 정장을 차려입고 평소대로 시간에 맞게 자신의 서재로 출퇴근 하였다는 기사를 본 적 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인하여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이에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본다. 인용된 자료는 교육부 공식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노원구 각 고등학교의 공지사항과 가정통신문을 토대로 하였다.1. 온라인 수업 방법고3은 4월 9일(목)부터, 고1, 2는 4월 16일(목)부터 온라인 개학이다.(1) 쌍방향 학습: 담당 선생님이 매번 정해진 시간에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교육부에서도 지향하는 방법이지만 수업준비, 장비 문제 등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 콘텐츠 활용법: ‘EBS 온라인 클래스’, 담당 선생님 수업 녹화 등을 통하여 수업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반드시 시간을 정할 필요 없이 계획된 수업을 들으면 된다.(3) 과제 수행 수업: 위의 방법과 병행하여 과제를 부과하고 이를 정해진 시간에 제출하는 방법이다. 어떤 수업이든 정해진 과제는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2. 온라인 수업 출결 관리교육부 지침으로는 수업 당일 교과별 차시 단위로 실시하되, 수업유형에 따라 7일 내 최종 확인이 된다고 나왔다. 수업 당일 차시 단위로 실시하는 경우는 쌍방향 학습 등을 전제로 한 내용이고 7일 내 최종 확인을 한다는 얘기는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일 경우 수업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LMS(학습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진도율, 접속 기록 등으로 확인한다.3. 학생 평가 및 학생부 기재원격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근거로 등교 이후 지필평가(시험)를 통하여 성취도를 확인한다. 시험 범위는 온라인 학습 및 등교 후 학습을 모두 포함하니 온라인 수업도 철저히 신경쓰고 학습하여야 한다. 세특 등의 학생부 기재 사항은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 유형으로는 수업 중 관찰-확인 가능한 경우 학생부에 기재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통하여 수업 중 참여도, 토론, 질의 등을 교사가 평가하지만 이는 쌍방향 수업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실제로 시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두 번째 유형으로는 수업 후 관찰-확인 가능한 방법으로 수업 후 과제를 부과하고 제출한 과제를 통하여 교사가 평가하고 학생부에 기재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 유형으로는 수업 후 관찰-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원칙적으로 평가 및 학생부 기재가 불가하다. 하지만 등교수업시 해당 과제물과 연계한 수업활동을 전개한 경우 교사가 직접 관찰-확인한 내용은 평가하거나 학생부 기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수업 중 관찰-확인 불가형의 경우 학생부 기재가 불가하다. 하지만 등교수업시 해당 자료 및 교사 피드백과 연계한 수업활동을 전개한 경우 교사가 직접 관찰-확인한 내용은 평가하거나 학생부 기재 가능하다.4. 온라인 수업시 당부 사항(1) 수업 계획을 충분히 확인하여 자신의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때 수업 전 예습과 수업 후 과제 제출에 신경써야 한다.(2)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정해진 수업 시간에 반드시 참여하고 실시간 수업일 경우 질의 응답에 성의껏 참여한다. 수업을 방해하는 모든 행위는 절대 안 된다.(3) 학교 선생님을 도와야 한다. 사상 처음으로 시행되는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 학교 선생님들은 매우 힘들 것이다.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을 잘 따라야 하고 선생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언행을 하여야 한다.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4) 법을 지켜야 한다. 선생님들의 실시간 수업을 녹화, 녹음, 캡처 등을 통하여 저작권, 초상권, 음성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특히 본인의 아이디를 제 3자(부모포함)와 공유하여서는 안 된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되니 지킬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5) 기존에 학교에서 공통으로 배부된 과제를 반드시 제출한다.맺음말위기의 시기에는 진짜와 가짜가 선명히 구분되고 그 기억은 오래간다. 온라인 개학도 분명한 개학이니 철저하게 계획된 학습이 필요하다. 수업에 철저히 참여하고 선생님을 포함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꼭 필요하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여기서 자신의 실력이 드러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세워 성실히 학습에 임하길 바란다. [코스모스 과학학원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공동대표문화유산 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0-04-09
- 수시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한 채수형(청원고졸) 학생 지역 균형 선발 전형으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 채수형 학생은 명실상부한 전교 1등이었다. 고교 3년 동안 가장 낮은 내신 성적이 1.23등급이었고 3학년 1학기 때는 1.00등급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마무리 했을 정도다. 이쯤 되면 수형 학생의 학령기엔 시련이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하지만 중학생 때는 지금까지 당연히 불리던 ‘전교권’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공부를 잘하진 못했단다. 전교 70등이란 성적표를 받는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대체 어떤 동기가 수형 학생에게 서울대 합격생이란 타이틀을 안겨줬을까?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란 막연한 꿈이 학습 의지에 불씨를 당겼다는 수형 학생. 즐겨하던 게임을 줄이고 학원보단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자신에게 채찍질을 했을 뿐이라는 담백한 답변이 돌아온다. 단, 공부에 대한 극심한 부담감은 내려놓고 충실히 학교생활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수형 학생. 그의 합격 비결을 들여다봤다.평범한 중학생의 모범생 입성기“남학생들 중 게임 싫어하는 애들이 있을까요? 게임 안 하면 친구를 사귀지 못할 정도인걸요.”수형 씨는 중2 때까진 친구 좋아하고 게임을 즐기는 평범한 중학생이었다고 한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된 중1 때까진 딱히 공부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때문에 성적에 대한 부담도 적었다. 중2 1학기 땐 전교 20~30등을 오가는 성적이라 딱히 걱정도 없었단다. 한데 중2 2학기 때 전교 70등까지 성적이 하락했다.“성적이란 게 상대적이라 다 다르게 체감하겠지만, 전 그때 굉장히 충격을 받았어요. 이러다가 고등학교 진학해 성적이 더 떨어지는 건 아닌지,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못 가면 어쩌나 덜컥 걱정이 되더라고요.”당장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나는 일은 물론 즐겨하던 게임을 줄였다는 수형씨. 교과서의 개념 다지기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기출과 유형 문제집을 풀면서 열심히 공부했고 그 결과, 3.19%라는 최종 고입석차백분율을 받을 수 있었다.“그때 ‘공부는 의지를 가지고 하면 된다’라는 지극히 당연한 교훈을 얻은 거 같아요. 비로소 평범한 중학생이 모범생 레이스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결정적 시기였다고나 할까요?”스터디카페 보단, 학교 자습실에서 공부하기수형 씨의 고교 생활 3년간의 성적을 살피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찐공부’를 한 흔적이 뚜렷하다. 고교 3년 간 내신성적(1학기/2학기)은 고1 때 1.23/1.23, 고2 1.08/1.15, 고3 때는 1.00/1.07을 받았다. 모의고사(국/수/영/탐구1/탐구2) 성적도 흔들림이 없다. 고1 3월엔 3/1/1/3/4, 9월엔 2/1/1/2/4, 11월은 3/3/1/2/2등급을 받았다. 고2 3월에는 1/1/1/3/1, 9월은 1/1/1/2/3, 11월엔 2/1/2/3/2 등급이다.고3 때부턴 전 교과 꾸준한 성적 상승 추이를 보였다. 고3 3월에는 2/1/1/1/2, 4월은 2/1/1/1/2, 6월-2/1/1/1/1, 7월2/1/1/1/1, 9월 2/1/2/2/2, 10월 2/1/1/1/2 등급으로 마무리 했고 수능에선 2/1/1/1/2 등급을 받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열심히 공부하는 환경에서, 그것도 경쟁이 치열한 상위권에서 성적을 올리기란 쉽지만은 않았을 터. 수형 씨만의 공부 비결이 궁금하다.“사실 전 촘촘히 시간관리를 하지 못하는 편예요. 그러다 보니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가 힘들더라고요.”수형 씨가 선택한 공부법은 일단 자신에 맞는 공부환경을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하교 뒤 사설 스터디 룸이나 카페, 독서실 등을 이용해 봤는데 공부와 쉬는 시간 구분이 없어 집중을 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가 선택한 곳은 바로 학교 자습실. 하교 뒤 저녁을 먹고 밤 11시까지 자습실에서 공부를 했다. 100분 자습하고 10분 쉬는 식의 시스템이 의외로 잘 맞았다는 수형 씨.“저처럼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강제성이 있는 학습 환경을 추천해요. 무엇보다 학교에서 자습을 하다가 공부가 잘 안 될 때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도 했는데 중간 중간 선생님들에게 점검을 받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학생부종합전형 취지 제대로 이해하기성적만 좋다고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할 수 있을까? 수형 씨는 “공부는 기본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진로 적성에 맞는 대학에 잘 진학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자신이 가고자 하는 진로의 방향과 진학의 목표가 뚜렷할수록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하다는 게 수형 씨의 주장이다. 그러려면 학교생활의 모든 활동을 진로와 진학에 맞춰야 한다는 것. 내신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부에 비교과를 얼마나 다양하고 풍성하게 채울지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수형 씨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라는 다소 낯선 꿈을 진로로 정하고 이에 맞는 교내활동에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자율동아리인 영자신문제작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국내와 국제 정세의 이슈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현 시대의 제도나 정책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나가려 노력했다. 또 ‘탐구보고서대회’나 ‘소논문작성대회’와 같이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탐구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관한 열정을 드러내고 발현하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특히 1학년 소논문작성대회에선 ‘기본소득제’라는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신이 정부 정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이를 발전시켜 2학년 때에는 우리나라의 도입가능성을, 3학년 때는 우리나라에 도입됐을 때의 상황을 사고실험으로 가정해나가며 기본소득의 정도나 금액 충당방안 등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현재 사회상에 맞게 분석하고 논문으로 작성해 발표했다.수형 씨의 이런 꾸준한 노력은 학생부에 고스란히 기록됐으며 서울대는 물론 고려대와 연세대 등의 면접 전형에서 관련 질문을 받았다. 그 결과,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지역균형선발전형, 고려대 행정학과 학교추천II전형, 연세대 행정학과 활동우수전형,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학생부종합전형, 한양대 정책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고2 겨울방학 최대 활용하기수형 씨에게 합격의 결정적 포인트가 뭐냐고 묻자 주저 없이 말한다. “고2에서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을 공부의 적기로 활용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대부분 지원대학에서 일정 수준의 최저 등급을 요구했기에 2학년 겨울방학에 수능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평소 공부 시간이 부족했던 탐구과목도 꼼꼼히 복습하고 2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습작한 자기소개서에 살을 붙이는 작업도 진행했다. 그렇게 겨울방학을 보내고 나니 고3 수험생 생활이 생각만큼 힘들지 않았고 내신성적 관리에 집중할 수 있었단다.“고1 여름방학만 지나면 한 교실이 수시와 정시파로 홍해 갈리듯이 나눠져요. 교우관계도 그에 따라 구분이 될 정도인데요. 고1 때부터 정시만 하겠다, 수시만 하겠다고 한 쪽에 매몰된 공부를 하면 안 돼요. 어차피 내게 모든 기회는 주어졌으니 끝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수형 씨. 후배들에게 이 말만큼은 꼭 하고 싶단다. 남들이 놀 때 자신은 그 반만 놀고, 남들이 공부할 땐 꼭 두 배만 더 노력한다면 자신처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며 후회 없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조언한다.Tip 채수형 씨가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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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수업은 무엇일까요?” 학습에 금방 싫증 내는 아이, 수 개념이 없는 아이, 일찍 시작한 학습지로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에 앞서 아이들의 성향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혼란스럽기만 하다.‘내 아이의 태도와 성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떤 교육이 필요한 지, 자유롭게 놔두는 것이 맞는 지“ 고민스럽다면 중계동 은행사거리 청구상가 2층에 위치한 ‘키즈앤사고력센터’를 방문해보자. 키즈앤사고력센터는 중계 지역에서만 7년째 5세부터 10세 초등 저학년 대상의 공간창의 사고력, 수리 사고력, 논리 문제 해결력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은미 원장은 유명 브랜드 학습 연구실을 거쳐 레고센터 원장, 카이로봇 수석강사 등 사고력 수업에 최적화된 탄탄한 경력을 자랑한다. 오로지 지역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키즈앤사고력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를 살펴봤다.키즈앤사고력센터 플레이팩토 4년 연속 우수교육원선정키즈앤사고력센터는 플레이팩토에 가맹한 이래 매년 (주)타임교육 플레이팩토 사업부에서 전국 4000여 개가 넘는 플레이팩토 교육원 중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4년 연속 우수교육원에 선정되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키즈앤사고력센터는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반 인원이 최대 4명, 주1회 50분으로 진행하여, 50분 활동 후에는 학부모와 당일 학습 목표와 수업내용을 공유하여 가정 학습과 연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또한 유·초등생 대상 소통력을 갖춘 역량있는 강사진, 교수법 매뉴얼로 다양한 학습교구를 이용하여 각 프로그램의 학습목표에 충실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서 원장은 “키즈앤사고력센터의 원동력은 찾아온 부모님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의 역량을 충분히 고려하여 무리한 수업을 강요하지 않는 진정성에 있다. 아이의 동의 없이 무조건 많은 수업에 참여하려는 부모님의 경우 오히려 말리는 경우도 있다. 아이 중심의 교육 원칙을 지키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한다.키즈앤사고력센터 수업 프로그램 : 학습목표는 수학적 개념과 사고력 키우기!키즈앤사고력센터 모든 수업은 뇌 발달과 성격 형성이 되는 시기에 필요한 수업으로, 창의사고력, 수리사고력, 논리사고력 파트에서 각각의 학습목표를 가지고 서로 연계되어 있다.서 원장은 “생각하는 힘이야 말로 아이가 살아가야 할 인생에 정말 중요한 힘이다. 똑똑한 아이는 많다. 그러나 주도적인 아이를 찾기는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는 많은 지식을 가진 아이보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사고, 어떤 문제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아이,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을 책임지며 타인을 배려하며 협업하는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창의적 사고 중심 : 가베와 로봇키즈키즈앤사고력센터에서는 유치과정에서 창의가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베는 제한된 교구로 주어진 주제의 모형을 만들기 때문에 주어진 구체물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수업이다.로봇키즈 수업은 레고 블록형태의 교구들로 로봇을 만들며 코딩 수업으로 연계해서 진행된다. 공감각에 도움을 주고 주어진 주제를 탐색, 조립하면서 아이들은 기초적인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주제 탐색과 관찰력도 확장된다. 더불어 스트레치 또는 엔트리와 같이 초등학교 코딩교육까지 연계되어 운영하고 있다.▶수리적 사고력 확장 : 플레이팩토 (플레이팩토 키즈 - 플레이팩토- 플레이팩토 먼슬리)키즈앤사고력센터에서는 ?5세~6세를 위한 스토리텔링형 플레이팩토 키즈, 7세~9세를 위한 수 개념을 익히는 플레이팩토 , 10세~11세를 위한 수학교과수업 플레이팩토 먼슬리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7세부터 플레이팩토의 ‘수학일기’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하는 한편 사고력 연산지 EGG를 통해 연산에 대한 자신감을 배울 수 있다. 초등과정에서는 초등수학 교과문제지와 사고력 문제지를 통해 초등 교과수업과 연계된 학습도 지원된다.키즈앤사고력센터의 플레이팩토 수업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학습 진도와 방식을 조절하여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성취도가 빠른 아이의 경우 자칫 지루해질 수 있고, 개념이 부족한 아이를 무조건 끌고 가면 수학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논리적 사고와 사회성 키우기 : 교육용보드교육용보드수업은 유초등 시기가 성격형성이 되는 시기인 만큼 게임을 통해 학교생활의 축소판을 경험하게 되는 사회성 수업이다. 이기고 지는 결과보다는 게임 과정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인내심, 자신의 차례에 빠른 시간 내 고민해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단호하게 결정내리는 판단력,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는 수업이다.또한 팀전 수업의 경우 친구와 협업하며 갈등을 해결하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는 동시에 주도적이고 사회성 강한 아이로 자라는 토대가 된다. 더불어서원장은 “올해는 6,7,8세 로봇코딩 수업을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조립하고 컴퓨팅을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과정으로 기존 사고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한다.키즈앤사고력센터 재원생의 성장스토리#CASE1 “이제는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 수학이예요”초2때 처음 키즈앤사고력센터를 방문했을 때 연서(가명, 사립초3)는 수학을 매우 싫어하고 자존감 마저 떨어진 아이였다. 일찍 시작한 ‘연산’공부에 이미 질려 있던 연서는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수업에 대한 부담으로 힘들어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플레이팩토 교구로 수의 원리를 익히고 게임 활동을 하면서 연서의 표정은 점차 밝아졌고, 지금은 어디서나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을 정도로 변했다. 특히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장제 문제도 서슴없이 풀어내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큰 아이로 성장했다.#CASE2 “아이들과 소통하며 전략적인 수 개념을 배워요”귀염둥이 늦둥이 셋째로 태어나 사랑만 받아 온 지훈(가명, 8살)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수업 태도나 수 개념이 전혀 잡히지 않아 부모님의 걱정을 듣던 아이였다. 6살 처음 키즈앤사고력센터에서 교육용보드 수업을 시작했고, 지훈이의 성장 과정과 학습발달 상황을 지켜봤던 서 원장의 추천으로 7살 때 플레이팩토 수업을 함께 듣기 시작했다. 지훈이는 교육용보드 수업을 통해 산만했던 수업 태도가 수업 참여형으로 서서히 바뀌었고, 플레이팩토 수업을 통해 수학 개념을 익히면서 수와 연산에 대해 차분하게 대처하는 놀라운 모습으로 성장하였고 숙제 참여도 역시 높아지면서 부모님의 만족과 전폭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문의 : 키즈앤사고력센터 서은미 원장 010-6898-7896 2020-03-26
- 하재송 학원에서 반드시 줄 수 있는 것들 코로나 사태는 주춤하기는 하지만 언제 정상적으로 아이들이 공부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학원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많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의 마음도 생각해서 , 그렇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설명회를 여전히 하기가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온라인 설명회에서 더 자세히 설명되겠지만, 이 지면을 통해서 우리 학원이 학생들에게 반드시 줄 수 있는 것들을 소개드리고자 한다.첫째,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역량을 반드시 줄 것이다.최근에 삼수의 길을 걷게 되는 제자 2명을 만났다. 다들 중계동 인근 고등 학교에서 전교 5등안에 들었던 학생들이고 한 학생은 의대꿈을 접었지만 명문대 입학이 가능했던 아이들이었다. 재수 할때도 강남 재수 종합반으로 그리고 과목별 일타강사를 찾아 대치동에서 공부 했던 그들이 참담한 실패를 맛보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여러 이유들중의 하나는 과도한 학원 의존탓이었다. 중학교부터 거의 전과목을 학원에 의존해서 문제 풀이에 능통했지만 정작 자기공부시간을 통한 공부의 쳬계화가 이루어지지를 못했다. 최근에 만난 그 삼수생 제자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금년 부터는 사교육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겠다고 다짐했다.우리학원은 훌륭한 강의를 제공하지만 그 강의가 아이들의 진정한 실력을 올려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고 고민을 많이 해야 발전한다.학원 선생님의 강의만 듣고 그것을 체화하지 않는 학습은 결국 실패한다우리는 최대한의 자습시간을 확보해서 공부의 고민하는 시간을 늘려줄 것이다.둘째, 진정한 공부 역량을 줄 것이다.공부 역량은 무엇일까?필자가 여러번 강조했지만 공부는 텍스트를 정확하게 읽고 잘 이해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 일이지 않은가? 그런데 대다수 아이들은 이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니 학원에서 선생님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수업이 공부역량을 강화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퇴보시키기 십상이다. 그래서 학원을 안다녔더니 오히려 성적이 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스터디포스의 공부역량 강화 트레이닝를 우리 학원의 필수 코스로 만든 이유이다.이 훈련은 매우 힘들고 학원의 성실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일단 이 관문을 통과해야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역량이 키워진다.이 훈련의 효과는 장기간의 훈련후에 나타나지만 우리 원에서의 결과로 보면 단기간의 집중 훈련으로 전반적인 공부역량이 현저히 향상됨을 목격 할 수 있었다.우리는 스터디 포스 훈련으로 공부그릇을 간장종지에서 큰 사발로 만들어 줄 것이다.세번째, 아이들의 공부에 대한 의식변화를 줄 것이다.왜 공부하는지 , 좀 더 들어가면 왜 사는지에 대한 진정한 성찰 없이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태도가 변화될 수 있을까?부모님이 지배하고 조종하는 공부로 아이들은 공부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는 없다.자기가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잔소리로 절대 만들어 질 수 없고 자기 성찰의 독서와 여러 가지 자료들의 도움 그리고 휼륭한 멘토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원에서는 스터디포스 독해력이 완성된 아이들에게 “ 퓨처” 프로그램으로 혁명적인 의식변화를 이루게 할 것이다.우리는 퓨처훈련으로 아이들에게 진정한 공부의 목적의식을 심어 줄 것이다.네 번째, 아이들에게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대로 줄 것이다.물론 공부는 아이들이 혼자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입시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능력과 상황에 맞는 올바른 입시정보가 제공되고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학부모님 혼자 이것을 하기는 매우 어렵고 학교의 도움을 받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복잡한 입시정보의 홍수속에서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 바탕에서 아이의 능력과 성향에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일을 우리는 할 것이다.우리는 입시 전문가로서 아이의 역량과 소질이 온전히 반영되는 입시 전략을 구축해서 대학입시의 성공자가 되게 해줄이다.하재송학원하재송 원장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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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정시 합격자 배출, 의예,한의예 동시 합격… 추천하는 학습 방법” 2020학년 서울대 정시모집 결과는 N수생의 강세였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867명 가운데 재학생은 327명으로 37.7%다. 이는 2019학년도 43.1%, 2018학년도 43.6%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이런 현황 속에서 고3 재학생으로 서울대 정시 및 의대·한의대에 동시 합격한 윤재원 학생(재현고 졸)을 배출한 중계동 수학학원 '더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원수학 중계분원 신현정 원장과 윤재원 학생에게 수학 학습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상위권 유지 공부비법은 ‘나의 특징에 맞춘 과외식 수업’윤재원 학생은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독학을 해왔지만 고2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급락하면서 전문 코칭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수업을 받는 획일적인 시스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의 특징을 이해해주고 맞춰줄 수 있는 곳을 찾다 1:1 과외식으로 운영되는 ‘더원’의 수업을 알게 되었고, 대치 본원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체계적 시스템도 맘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분석된 재원 학생의 취약점은 ‘실수’였다. ‘단순계산, 문제오독, 풀이누락’ 등 크고 작은 실수 때문에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가장 큰 학습효과를 느낀 부분은 오답노트 시스템입니다. 틀린 문제들의 유사유형까지 추가해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주는데 이러한 관리학습 덕분에 평소에는 틀렸어도 별 고민 없이 넘어갔을 문제들을 두 번, 세 번 다시 풀게 됩니다. 그러면서 틀린 이유가 명확하게 다가왔고 같은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 수학 내신 전교 1등은 물론, 모의고사도 항상 1등급을 유지했다. 신현정 원장은 “더원 수학학원은 1. 개별 약점 분석, 2. 담임에 의한 수준별 밀착 수업, 3. 부담임에 의한 약점 보완수업의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대치동과 중계 지역에서 수년간의 지도 경력을 보유한 강사진이 ‘개념설명+유형훈련+과제검사+질문체크’를 전담해서 지도하고, 이어서 부담임이 ‘일일테스트+오답풀이+개념복습+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이중 관리 구조로 모든 학생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 시스템입니다”라고 설명했다.수능 제 실력 발휘 원동력은 ‘실전 상상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재학생의 정시 실적이 낮은 이유 중의 하나는 과도한 긴장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원 학생은 자신의 실력대로 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꼽았다. “수능 2개월 전부터 실전처럼 사설 모의고사를 거의 하루에 한 개씩 풀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시간제한을 만들었고, 지금 수능을 보고 있다고 상상하며 훈련을 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결과 수능 당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막혔을 때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한다. 후배들에게 “수능 출제 기조가 확실히 바뀐 것을 체감했습니다. 21, 29, 30번 같은 킬러 문제들의 난이도는 하향되고, 17, 18, 19, 20, 27번 같은 준킬러 문제들이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수학에 자신이 있더라도 준킬러 문제들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하며 판서식 학원이 맞지 않거나 개인 과외가 부담이 된다면 개별 맞춤 학습이 가능한 ‘더원’ 수업에 참여해보길 권했다.초·중·고 학교별 내신관리를 위해 “세분화된 7단계 학습법”‘더원’ 재원생들은 다양한 성적대와 재학 중인 학교에 상관없이 수학 내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는 독특한 ‘내신대비 7단계 학습법’에 기인한다. 학생마다 성적 대별로 <단원별, 학교별, 최다빈출, 서술형, 교과서심화문제, 교사용지도서문제, 적중모의고사>를 차등적으로 적용해서 연습시키는 학습 방법이다. 재원 학생은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내신 기출문제는 찾기가 힘들었는데 ‘더원학원’에서 내신 관련 자료를 풍부하게 지원해주어 학교 시험에 대한 실전감각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내신대비 강점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강남 대치동 본원 : 서울 강남구 삼성로 71길 7 한영빌딩 4층, ☏02-508-5336노원 중계동 분원 : 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359 의암빌딩 2층, ☏02-554-5441분당 수내동 분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252 분당프라자 401호, ☏031-703-5993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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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척병원, 코로나19사태에 전화상담 및 처방 시행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척병원 ‘전화처방 전용번호’로 연락하여 컨택센터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료진의 전화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화진료 후 처방전은 원무부서의 안내에 따라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발행이 가능하다.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척추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으로 척추, 관절, 뇌신경 분야와 함께 500평 규모의 내과 및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문의 02-944-7777[사진설명: 코로나19 사태로 전화상담 및 처방이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서울척병원 컨택센터에서 전화처방 신청을 받고 있다] 2020-03-12
- “고려대 영재교육원을 시작으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까지 원스톱 과정” 초등 영재교육 기관인 「EMC미래융합아카데미」가 과학·수학 개념 계통 학습을 더해 초·중등 영재교육과 특목고 입시 전문 「SMC미래융합과학수학학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융합인재를 선발하는 고려대 영재원 교육을 이수했거나 준비했던 초등학생들이 과학, 수학, 코딩에 특화된 심화 학습을 통해 영재고·과학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계동에서 「더베스트과학수학학원」원장으로 오랜 기간 탁월한 입시 실적으로 유명했던 김경휘 원장을 만나 왜 특목고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보았다.고려대 영재교육원만을 목표로 하는 융합인재 프로그램2000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 이래 우리나라 영재교육 기관은 서울에만 영재고·과학고 3개, 교육청 영재교육원 29개, 대학 영재교육원 16개, 영재학급 201개가 운영되고 있다. 영재교육 수혜를 받은 학생도 2019년 99,998명으로 매년 10만 명씩 배출된다. 이중 수학, 과학, 정보, 발명 등 수학·과학 분야가 82,056명으로 82%에 이른다. 초등영재교육을 주관하는 장혁수 부원장은 “대부분의 기관이 분야별 영재교육을 시행하는데 반해 고려대 영재교육원은 융합인재만을 선발합니다. IT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학문 간 융합으로 고도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융합적 관점의 창의성이 필요합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아노는 ‘음악’ 악기이지만 음계는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리’적으로 현이 움직였을 때 파장이 생성되어 귀까지 들어오는 과정은 ‘생물학’이고,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사회학’,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보면 ‘역사학’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표본이 필요합니다. 영재원들의 전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고려대 영재원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곳에 집중하다 보니 매년 합격생도 증가, 2020학년도에는 수강생의 50%에 이르는 5명이 합격했다. “고려대 영재원을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 다방면의 지식을 흡수하게 되면서 사용하는 어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또한 선·후배 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 상호 동기부여를 통해 고교, 대학까지 관계가 이어집니다.”라는 점을 영재교육의 장점으로 꼽았다. 고려대 영재원 대비반은 초등 4·5학년이 대상이며 그 이전까지는 단순한 독서보다 신문의 사설을 매일 읽는 훈련을 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추천했다.과학고 입시와 입학 후 상위권 유지를 위한 수학·과학 계통학습김경휘 원장은 오랜 기간 특목고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점을 발견했다. “아이가 특목고에 가면 학부모는 어깨가 으쓱하지만 실제 입학 후 내신이 잘 나오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주로 입시만을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과고 준비를 위해 고등 수학 과정을 여러 번 미리 했더라도 학교 내신에서 100점이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원장은 2+1 수학시스템과 과목별 중등 전 과정 15회 과학시스템을 도입했다. “두 번은 계통학습, 한 번은 자기학년 학습을 합니다. 개념의 연결고리에 따른 교과 계통학습으로 초4부터 고1까지 34개월 과정입니다. 중등과학은 과목별 전 과정을 한권으로 끝냅니다. 이처럼 사전 완전학습을 하고, 중2부터는 차곡차곡 고등 심화를 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계통만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과 ‘과학토론’ 그리고 ‘교과별 수행평가’가 함께 들어가 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한마디로 ‘표현’입니다. 토론, 발표, 작문력으로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비문학 독서와 비판적 사고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가치관을 표현하며 학(學)과 습(習)에 임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과학고에 입학하기 위한 학습이 아니라 입학 후에도 자신의 원하는 바를 성취하면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시키고 싶은 것이 김 원장의 욕심이자 바람이다. 학생이 영재성을 보이거나 영재학습 이수 경험을 고교나 대학까지 이어가길 원한다면 상담을 받아보면 좋겠다.위치 : 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22길 70 롯데우성상가 3층상담 및 문의 : 02-931-3812 2020-03-05
- 곧 고교 입학-수학 내신 성적을 만드는 방법 우한 폐렴과의 전쟁 중인 지금 신학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아직은 중간고사가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공부계획만 수정하며 책상 앞에서의 실천은 적극적이지 못할 만한 시기이다. 하지만 중학교 때처럼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이 불가능해서 시험 준비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다.1. 고등학교 수학 시험에 대한 총평학교마다 경향이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교과서의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그 활용을 묻는 문제가 핵심이다. 결국 고난이도 문항의 주류가 개념의 심화를 다루어 개념공부를 충실히 한 경우라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하고, 논점 결합형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그리고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블랙라벨 step3급으로 1~2문제, 1~2등급을 구별하기 위해 블랙라벨 step2와 일품의 고난이도 수준의 문제가 4~10개 정도 출제되어 그 문항 수가 적더라도 배점이 커서 영향력이 상당하며 시간이 남기 어렵게 구성하는 경향이다.따라서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먼저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두었다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있었을 것이다.2. 4등급 이하의 학생(중학교 상위 15% 이하)의 준비기본적인 공부시간 확보가 필요(평일5시간, 주말10시간)하고, 개념정리와 그 활용 연습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과서와 쎈 수학 B단계(상문제)를 반복연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념을 확장시키면서 블랙라벨 step1, 2를 반복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학 시험 직전에는 최상위 문제(예:블랙라벨 Step3)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시험 볼 때에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서술형이 배점이 크기 때문에 이 중에서 익숙한 문제부터 정확하게 해결한 다음에 객관식도 해결이 원활한 문제부터 풀어가고, 남는 시간에 처음 보는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 자신의 등급을 떨어지게 하는 원인 두 가지가 ①평소 공부를 게을리 한 것, ②아는 문제 틀린 것이다. 시험을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면 시간 부족, 문제 분석 실수, 계산 실수 등으로 인해 아는 문제도 틀릴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3. 3등급 학생(중학교 상위 7~14%)의 준비우선 최상 난이도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단시간에 깔끔하고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절대로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 등급당 8~9점 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5~6점짜리 객관식 한 문제의 실수도 치명적이다.) 심화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에 정리한 쎈(C중요 문제), 블랙라벨(Step2), 일품(고난도, 수능)까지 완벽하게 반복 연습(틀린 문제와 중요하다고 체크해 준 문제는 “3번” 정도)해야 한다. 여기에서 “정리”는 “책”에 필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심화는 나중에 자기 방식대로 해결이 어렵고 해설지를 봐도 독해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소 실력이 3등급인 학생은 2등급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시험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득점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4. 1~2등급 학생(2등급은 중학교 상위 3~7%)의 준비사실 1등을 목표로 공부해야 1등급이 나오고, 1등급을 목표로 했으나 한 문제 더 틀려서 실패했을 때 2등급이 나온다는 말을 하고 싶다. 공부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실제 1등급 학생의 공부 계획에 맞춰 예습, 복습 및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고배점 심화 문제(블랙라벨Step3, 일품 실전마무리와 유사)를 풀기위해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고 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며 꼼꼼하게 정리하고 암기까지 해야 한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이런 문제들을 정확하게 답안까지 작성해서 감점을 막는 연습이 필요하고, 평소에 다룬 교재의 복습과 오답정리가 완벽할수록 1등급의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등학교에 입학 후 등수 올리기가 비교적 쉬운 시기가 1학년이다.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서 시행착오를 겪는 학생이 제법 있기 때문이며, 2학년이 되면 성적을 올리기가 정말 어려워져서 방어가 최선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잘 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공부 계획만 세우지 말고 1분을 아껴가며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사실 ‘1단계 이해→2단계 필기와 정리→3단계 오답정리와 암기→4단계 시험 전날 정리된 내용 리마인드’라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즉 성실한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겠다.수준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