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1,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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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척병원, 코로나19사태에 전화상담 및 처방 시행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척병원 ‘전화처방 전용번호’로 연락하여 컨택센터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료진의 전화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화진료 후 처방전은 원무부서의 안내에 따라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발행이 가능하다.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척추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으로 척추, 관절, 뇌신경 분야와 함께 500평 규모의 내과 및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문의 02-944-7777[사진설명: 코로나19 사태로 전화상담 및 처방이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서울척병원 컨택센터에서 전화처방 신청을 받고 있다] 2020-03-12
- “고려대 영재교육원을 시작으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까지 원스톱 과정” 초등 영재교육 기관인 「EMC미래융합아카데미」가 과학·수학 개념 계통 학습을 더해 초·중등 영재교육과 특목고 입시 전문 「SMC미래융합과학수학학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융합인재를 선발하는 고려대 영재원 교육을 이수했거나 준비했던 초등학생들이 과학, 수학, 코딩에 특화된 심화 학습을 통해 영재고·과학고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계동에서 「더베스트과학수학학원」원장으로 오랜 기간 탁월한 입시 실적으로 유명했던 김경휘 원장을 만나 왜 특목고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보았다.고려대 영재교육원만을 목표로 하는 융합인재 프로그램2000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 이래 우리나라 영재교육 기관은 서울에만 영재고·과학고 3개, 교육청 영재교육원 29개, 대학 영재교육원 16개, 영재학급 201개가 운영되고 있다. 영재교육 수혜를 받은 학생도 2019년 99,998명으로 매년 10만 명씩 배출된다. 이중 수학, 과학, 정보, 발명 등 수학·과학 분야가 82,056명으로 82%에 이른다. 초등영재교육을 주관하는 장혁수 부원장은 “대부분의 기관이 분야별 영재교육을 시행하는데 반해 고려대 영재교육원은 융합인재만을 선발합니다. IT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학문 간 융합으로 고도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른 융합적 관점의 창의성이 필요합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피아노는 ‘음악’ 악기이지만 음계는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리’적으로 현이 움직였을 때 파장이 생성되어 귀까지 들어오는 과정은 ‘생물학’이고,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사회학’,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보면 ‘역사학’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표본이 필요합니다. 영재원들의 전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고려대 영재원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곳에 집중하다 보니 매년 합격생도 증가, 2020학년도에는 수강생의 50%에 이르는 5명이 합격했다. “고려대 영재원을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 다방면의 지식을 흡수하게 되면서 사용하는 어휘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또한 선·후배 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어 상호 동기부여를 통해 고교, 대학까지 관계가 이어집니다.”라는 점을 영재교육의 장점으로 꼽았다. 고려대 영재원 대비반은 초등 4·5학년이 대상이며 그 이전까지는 단순한 독서보다 신문의 사설을 매일 읽는 훈련을 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추천했다.과학고 입시와 입학 후 상위권 유지를 위한 수학·과학 계통학습김경휘 원장은 오랜 기간 특목고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점을 발견했다. “아이가 특목고에 가면 학부모는 어깨가 으쓱하지만 실제 입학 후 내신이 잘 나오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주로 입시만을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과고 준비를 위해 고등 수학 과정을 여러 번 미리 했더라도 학교 내신에서 100점이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김 원장은 2+1 수학시스템과 과목별 중등 전 과정 15회 과학시스템을 도입했다. “두 번은 계통학습, 한 번은 자기학년 학습을 합니다. 개념의 연결고리에 따른 교과 계통학습으로 초4부터 고1까지 34개월 과정입니다. 중등과학은 과목별 전 과정을 한권으로 끝냅니다. 이처럼 사전 완전학습을 하고, 중2부터는 차곡차곡 고등 심화를 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히 계통만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과 ‘과학토론’ 그리고 ‘교과별 수행평가’가 함께 들어가 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한마디로 ‘표현’입니다. 토론, 발표, 작문력으로 스스로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비문학 독서와 비판적 사고를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가치관을 표현하며 학(學)과 습(習)에 임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꿈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과학고에 입학하기 위한 학습이 아니라 입학 후에도 자신의 원하는 바를 성취하면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진짜 공부를 시키고 싶은 것이 김 원장의 욕심이자 바람이다. 학생이 영재성을 보이거나 영재학습 이수 경험을 고교나 대학까지 이어가길 원한다면 상담을 받아보면 좋겠다.위치 : 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22길 70 롯데우성상가 3층상담 및 문의 : 02-931-3812 2020-03-05
- 곧 고교 입학-수학 내신 성적을 만드는 방법 우한 폐렴과의 전쟁 중인 지금 신학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아직은 중간고사가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공부계획만 수정하며 책상 앞에서의 실천은 적극적이지 못할 만한 시기이다. 하지만 중학교 때처럼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이 불가능해서 시험 준비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해야 할 필요가 있다.1. 고등학교 수학 시험에 대한 총평학교마다 경향이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교과서의 깊이 있는 개념 이해와 그 활용을 묻는 문제가 핵심이다. 결국 고난이도 문항의 주류가 개념의 심화를 다루어 개념공부를 충실히 한 경우라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하고, 논점 결합형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그리고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블랙라벨 step3급으로 1~2문제, 1~2등급을 구별하기 위해 블랙라벨 step2와 일품의 고난이도 수준의 문제가 4~10개 정도 출제되어 그 문항 수가 적더라도 배점이 커서 영향력이 상당하며 시간이 남기 어렵게 구성하는 경향이다.따라서 익숙한 유형의 문제를 먼저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려운 문제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두었다면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있었을 것이다.2. 4등급 이하의 학생(중학교 상위 15% 이하)의 준비기본적인 공부시간 확보가 필요(평일5시간, 주말10시간)하고, 개념정리와 그 활용 연습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과서와 쎈 수학 B단계(상문제)를 반복연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념을 확장시키면서 블랙라벨 step1, 2를 반복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학 시험 직전에는 최상위 문제(예:블랙라벨 Step3)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시험 볼 때에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서술형이 배점이 크기 때문에 이 중에서 익숙한 문제부터 정확하게 해결한 다음에 객관식도 해결이 원활한 문제부터 풀어가고, 남는 시간에 처음 보는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시험이 끝나고 나서 자신의 등급을 떨어지게 하는 원인 두 가지가 ①평소 공부를 게을리 한 것, ②아는 문제 틀린 것이다. 시험을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면 시간 부족, 문제 분석 실수, 계산 실수 등으로 인해 아는 문제도 틀릴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3. 3등급 학생(중학교 상위 7~14%)의 준비우선 최상 난이도를 제외한 모든 문제를 단시간에 깔끔하고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절대로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 등급당 8~9점 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5~6점짜리 객관식 한 문제의 실수도 치명적이다.) 심화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에 정리한 쎈(C중요 문제), 블랙라벨(Step2), 일품(고난도, 수능)까지 완벽하게 반복 연습(틀린 문제와 중요하다고 체크해 준 문제는 “3번” 정도)해야 한다. 여기에서 “정리”는 “책”에 필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심화는 나중에 자기 방식대로 해결이 어렵고 해설지를 봐도 독해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소 실력이 3등급인 학생은 2등급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시험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득점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4. 1~2등급 학생(2등급은 중학교 상위 3~7%)의 준비사실 1등을 목표로 공부해야 1등급이 나오고, 1등급을 목표로 했으나 한 문제 더 틀려서 실패했을 때 2등급이 나온다는 말을 하고 싶다. 공부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실제 1등급 학생의 공부 계획에 맞춰 예습, 복습 및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고배점 심화 문제(블랙라벨Step3, 일품 실전마무리와 유사)를 풀기위해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하고 그 내용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며 꼼꼼하게 정리하고 암기까지 해야 한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이런 문제들을 정확하게 답안까지 작성해서 감점을 막는 연습이 필요하고, 평소에 다룬 교재의 복습과 오답정리가 완벽할수록 1등급의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등학교에 입학 후 등수 올리기가 비교적 쉬운 시기가 1학년이다.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서 시행착오를 겪는 학생이 제법 있기 때문이며, 2학년이 되면 성적을 올리기가 정말 어려워져서 방어가 최선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잘 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공부 계획만 세우지 말고 1분을 아껴가며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사실 ‘1단계 이해→2단계 필기와 정리→3단계 오답정리와 암기→4단계 시험 전날 정리된 내용 리마인드’라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즉 성실한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겠다.수준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20-03-05
- “무의미”한 선행,사고력 수학으로 개고생하는 학생들에게 중계동에서 오랫동안 수학학원을 운영해왔고 곧 대치관 오픈을 준비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학부모님들께서 수학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지식과 선동으로 방향과 방법에 관해서는 이견이 많다. 15년간의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해왔고, 이제는 확실한 결론이 나와서 몇 가지 이야기해보겠다.1. 초등학교 때 중등과정을, 중학교 때 고등과정을 다 끝내면 좋겠죠?초등학생의 경우 연산 중심의 개념 선행으로 그치는 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중계동학원 영과고반 시험은 어찌어찌해서 붙어도 대치동 학생들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력이다. 그리고 중학생의 경우 수학1~2나 미적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고등수학(상)(하)를 각각 최소 4번은 꼼꼼하게 봤어야한다. 유리수,무리수,복소수 개념도 흐릿한데 수학1의 “로그”가 잘 이해될까? 도형의 방정식,함수,유리식,무리식의 이해가 부족한데 수학2의 “함수의 극한”은 제대로 시작할까?? 아마도 시험에 절대로 나오지 않을 기초 연산만 배웠으면서 수학2까지 배웠다고 “실력자로 착각할 것”이다. “정확한 개념학습→기본적인 연산연습과 개념 활용→유형 연습→시험에 잘 나오는 논점을 정리하는 심화학습”의 체계적인 공부 없이는 배웠다하더라도 머리에 남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은사의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들이 이따위로 가르치고 있어 고등학교에 가면 내신 빨로 가는 수시가 아니면 수능에서는 맥을 못 쓰고 있다.2. 개념교재를 여러 번 돌리고 사고력 수학 공부 잘 해놓으면 최상위권이 되겠죠?“가장 바람직한 공부”는 각 과정이 “①개념학습→②유형정리→③준심화→④실전형 심화→⑤사고력 수학”의 순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개념교재와 유형연습교재만을 반복하면서 프랜차이즈학원의 사고력 수학을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고력수학도 노가다를 통해 답을 내며, 이 또한 유형별로 풀고 있다. 대치동의 상위권 학생들에게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기현상이다. 노가다를 통하더라도 귀납적으로 개념 정리를 하고 이후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잡아야 진정한 사고력 학습이다. 모학원의 사고력클래스는 W□□레벨이어도 초등의 최상위수학이나 중등의 에이급은 해결하지 못하는 우스운 상황을 자주 본다.3. Nothing is complete unless you put it in final shape.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배울 때 필기와 정리는 기본이고, 이 후에 오답정리를 완벽하게 해서 개념의 체계를 넘어 심화의 체계가 잡혀야 진짜 실력자가 될 수 있다. 양적 진도 확대에 연연한다면 얇은 지식으로 심화까지 정리된 학생들과 경쟁하게 되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필자의 집 부근에는 대치동의 유명한 황○, 엠○, C○○, 미○○○ 등이 있다. 아이 2명을 여기에 다 보내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직접 가르치기까지 한다. 대치동의 메이저학원들은 심화학습이 어디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완성도 체크로 반배정과 수업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중계동에서는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교재와 프로그램이 너무나도 다르다. 게다가 대치동에서 존재감도 없는 일부 학원들이 중계동에서 선행 중심의 얇은 프로그램이나 맞춤형수업으로 실력을 키우겠다고 광고를 하고 여기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공감을 하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다. 필자와의 상담 중에 대치동 전단지나 학원 홈페이지를 보여드려야 깨닫는 분들이 있을 정도다. 그러니까 고1모의고사에부터 휘문고, 숙명여고는 한 반에 90점 이상이 10명이상인데, 중계에서는 1명이거나 없는 현실이 만들어진다.마지막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은 ①실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문제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할수록 유리하다는 점, ②수학공부와는 별개로 수학 시험 준비의 자세가 바로잡혀야한다는 점, ③심화와 사고력 문제에 관한 오답정리가 필수라는 점(개념을 활용하지 못하고 나름의 방식이나 노가다로 답을 낸 것은 기뻐할 일이 아니다.), ④답이 나오는 논리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최적의 답안 작성을 연습하고 암기해 버리는 것이다. 결국 공부는 본능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는 점이다.수준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20-03-05
- “무의미”한 선행, 사고력 수학으로 개고생하는 학생들에게(2) 8학군으로 이사한 후 7년째 대치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절대적으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수학에 관한 언론이나 지인의 잘못된 지식과 사교육의 선동으로 방향과 방법을 잘못 설정한 경우가 많았다. 7년간의 분석 데이터로 이제는 확실한 결론이 나와서 몇 가지 이야기해보겠다.1. 중등 개념을 3학년 과정까지 끝낸 후 자기 학년에 맞춰 심화를???중등과정은 수학의 기본 틀이라서 초등학교부터 시작한 수학 선행을 가능한 빨리 완료한 후에 고등선행과 중등 심화를 적절히 병행하겠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특히 초등이나 중1이하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고 이를 학원들이 많이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잘못된 부분이 너무도 많다. 초등과정이 수학의 기본 틀이라는 점을 간과했고, 원리 자체도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곤란하다.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연습을 충분히 했어야 중등과정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진다. 쉽게 말해서 이과 가서 성적 잘 나오려면 초등사고력과 심화는 필수이다. 대치동 초등학원들은 이게 대세다. 필자도 학부모라서 대치동에서 상담 많이 받으며 시장조사 해왔다. 선행만 나가면 학교시험 문제조차도 제대로 못 푼다. 특히 개념교재와 유형 교재만 학습했다면 연산문제까지가 한계고, 원리 이해는 내신직전에 해야 하니 시간적으로 불가능해진다. 학원들이 “엄마들에게 그릇된 우월감을 심어주기 위한 무의미한 선행 프로그램”이 노원구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성장하는데 발목을 잡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2. 왜 심화와 사고력을 병행해? 그런거 나중에 해도 중등 내신 잘 나오는데...“가장 바람직한 공부”는 각 과정이 “①개념학습→②유형정리→③준심화→④실전형 심화→⑤사고력 수학”의 순이다. 많은 학원들이 ④번은 중등 내신대비로, ⑤번은 영재고반이 아니면 생략한다. 이유는 진도 빼는데 느려지고, 강사들이 ④⑤번 수업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선생이 강의 준비는 대강하고 전화 상담만 열심히 하는 학원은 학생이 가서 배워오는 내용에 한계가 분명히 있지만, 엄마들은 피드백이 좋다고 착각한다. 피드백, 학원브랜드나 선생님의 학력보다 “오늘 할 수업에 대한 진지한 준비”가 더 가치 있다. 그리고 중1과정에 대한 심화사고력을, 중2과정에 대한 준심화를 공부했어야 중3과정에 대한 개념의 이해가 정확하고 개념을 활용하는 문제에 대한 접근이 정상적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너무 기본적인 연산까지만 배우고 자신이 개념을 완성했다고 착각한다. 프랜차이즈 학원들의 개념교재와 유형교재는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조자 힘들고, 정작 대치동에서는 그런 교재와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하지 않고 있어 더 충격적이다.3. 수학은 나중에 열심히 해도 대학 잘 갈 수 있다???정시중심으로 대입제도가 변하고 있다. 정시비율이 50%이던 4년 전까지 수시로 대학가는 학생들이 매우 소수였다. 수능에서 이과 1등급은 상위 4%, 전국 수험생 15만명 중에 6000등이고 2등급이 16500등까지. 그리고 서울대 이공계, 전국의 의대, 카이스트 등의 특화 대학들까지의 정원이 대략 5000명이다. 결국 1등이 되려는 노력을 해야 1등급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전국의 영과고 정원이 약2500명, 그 외의 하나고, 상산고 같은 전국 단위 자사고 이과 인원이 1500명 이상, 강남서초의 자사고, 일반고 모의고사 1등급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타지역 일반고에서 수능1등급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가늠할 수 있다. 한편 문과는 30만이상이 응시하기 때문에 1등급 이어봤자 12000등을 넘기기도 해서 서울소재 중위권 대학 합격권에 드는 정도다.진도 미리 빼고 내신공부만 하는 얄팍한 전략으로는 정시 체제에서 경쟁력은 없다. 투자의 귀재는 같은 비용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인데, 심화사고력 없는 학습은 수익률이 낮은 방법이므로, 이를 홍보 및 유도하는 것은 사기에 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은 ①실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문제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할수록 유리하다는 점, ②수학공부와는 별개로 수학 시험 준비의 자세가 바로잡혀야한다는 점, ③심화와 사고력 문제에 관한 오답정리가 필수라는 점(개념을 활용하지 못하고 나름의 방식이나 노가다로 답을 낸 것은 기뻐할 일이 아니다.), ④답이 나오는 논리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최적의 답안 작성을 연습하고 암기해 버리는 것이다.수준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20-03-05
- "맞춤형" 수학 입시교육으로 매년 입시 정상권 선점! 초·중·고를 연계하는 수학 학습체계와 체계화된 커리큘럼, 매년 뛰어난 입시 실적으로 수학 입시교육의 메카로 인정받아온 수준영재수학학원. 지난 14년간 100명 이상의 학생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진학에 성공했으며 그 중 5명은 수능 만점자로도 유명하다. 학생 역량별 세분화된 수학 콘텐츠 지원과 고품질 강의를 진행해 온 수학영재수학학원이 2020년 새로운 버전의 학습 프로그램과 대치관 개관 등으로 또 한번 학부모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준영재수학학원의 변화를 살펴봤다.2020년 New 버전의 초·중프로그램과 교재-대치관과 동일한 체제10년 이상 고등부 재원생의 1~2등급 비율 모의고사 75%, 내신 55%를 비롯해 90점 이상 고득점자 중등부 재원생들 비율 80%이 수준영재수학학원의 2016년부터의 성적표이다. 수준영재수학학원에서는 2020학년도 한층 진화된 맞춤형 수학 교육 체계에 맞춰 초등 상위권 수학프로그램의 경우 개설 3년 만에 지역 초등수학 TOP10에 진입했고, 지역 내 인지도 역시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특히 올해 2학기에는 중계지역 수준수학의 초중 프로그램과 자체 교재 그대로 적용한 대치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 강남 지역의 특성상 빠른 학습 진도에 맞춰 초·중등 중심의 영재수학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고등부 대표원장 직강과 초중고 연계 체계적 수학 교재와 내신 대비 레전드 프로그램최근 박 원장은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고등부 직강 수업을 확대했다.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박 원장의 직강 수업은 수학 단원별 개념, 유형 정리와 문제풀이, 개념의 전반적인 심화 문제, 실전 문제까지 전방위적인 접근으로 인정받고 있다.초중등부에서도 단계별 심화 과정을 거쳐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도록 체계적인 수학 교재와 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높은 성취도와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실제 사립초 극상위권인 박 원장의 자녀가 수준의 체계적인 교재와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특히 노원 중계지역 중.고등 40여개 학교와 강남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핫한 기출문제를 취합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교내신 교재는 시험 적중률과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월1~2회 정기 상담을 통해 학생별 수업 태도, 수학 학습 진도 등을 수시로 확인하여 보충 학습과 학원 내 자율학습을 유도하여 정상화하도록 독려하고 있다.‘사고력 수학과 심화 수학’ 통합 입시 역량 강화에 집중!수준영재수학학원은 연산 위주 또는 암기식 풀이법을 과감히 버리고 ‘식을 체계적으로 쓰는 습관’을 잡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를 하도록 수학 학습체계에 변화를 주었다. 플러스반-수준반-영재반 3단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던 초중등 과정을 “플러스반-수준반-사고력(수능)반-영재반” 4단계 커리큘럼으로 세분화한 것. 초등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이어 ‘수준융합사고력 수학’을 진행하는 한편 학년별 교과에 맞춰 사고력 수학을 병행하고, 중등 ‘사고력 수능반’에서는 심화와 사고력 수학을 반복 훈련하게 된다.수준입시컨설팅 대치연구소, 공부방법론과 입시 분석의 정석 제시!박 원장은 수준입시컨설팅 대치연구소를 통해 2012년부터 9년째 N신문에 교육칼럼을 연재하며 입시 분석과 전망, 수학 학습법, 학습 효과 증대를 위한 공부 팁과 정보를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입시제도 연구와 시험 분석, 수학학습 심층 자료와 수준만의 교재 및 학습 프로그램 개발, 각종 입시 자료, 입시 컨설팅 및 학부모 설명회 자료도 이곳에서 수집, 분석해오고 있다.박 원장은 “입시 성공의 절대 기준은 전국단위 정상권 실력과 성적이다. 정시 확대가 명확해진 지금, 의·치·한의대 입시 준비생이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춰 상위권 대학 진입을 노리는 수험생이라면 수학 실력이 입시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 요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표 대학 입성을 위해 수학공부에 대한 접근 방식을 달리해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문의 : 수준영재수학학원 02-938-2211, 02-938-2213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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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중·고등 전문 영어학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 개원 지난 3월 초 중계동 건영3차아파트 상가 2층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공교육과 노원 중계지역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영어교육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아온 Jimmy Kim 원장이 ‘중고등 전문 입시 영어 완성’을 표방하며 탑노치영어학원 만의 특화된 영어학습법과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우수한 강의력과 성실한 학생 관리, 입시전문가로서의 입시 컨설팅 능력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Jimmy Kim 원장은 최상위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한 교수법으로 학생들이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아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탑노치영어학원의 특화된 수업과 코칭에 대해 알아봤다.왜, 우리 아이는 같은 문제를 계속 틀리는가? 스스로 답을 찾는 오답관리 코칭!탑노치영어학원의 특화된 학습법은 “우리 아이는 왜 같은 문제에서 반복적으로 틀릴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뎡어학습에 오답 노트를 적용하면서 탑노치만의 특화된 ‘문법/독해 오답노트 및 피드백을 통한 개별 맞춤 코칭’을 정착시켜 기존 학원과 차별화했다.중등부의 경우 객관식 문항에 대해서 왜 그 선택지가 답 인지, 왜 다른 선택지는 답이 아닌지를 학생 스스로 ‘오답노트’에 쓰면서 문법과 독해 풀이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다.Jimmy Kim 원장은 “중등부는 학습 습관을 잡는 중요한 시기이다. 강의만으로는 성적 향상에 한계가 있고, 학생이 자신의 오답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적으면서 정확하고 반복적인 학습 효과가 있어 결과적으로 촘촘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며 “학습 과정에서는 답을 맞추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정확히 모르는 것을 파악해서 자신의 잘못된 판단의 근거를 교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학생별로 취약한 문법 단원, 부족한 유형에 대한 보충 학습과 약점을 해결하면서 실전에서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다. 영어 교육의 원칙, 학생 중심의 꾸준하고 성실한 가르침과 코칭!탑노치영어학원의 교육 원칙은 오로지 “학생 중심”에 있다. 따라서 중고등부 수업 모두 입시 영어 실력을 완벽히 쌓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Jimmy Kim 원장은 “사교육은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수업이다. 학생별 공교육 평가와 학생들의 입시 합격에 필요한 가장 밀착된 학습을 지원해야 한다.” 며 “내신 이나 모의고사와 상관 없이 학생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스스로 공부하도록 코칭하고 더불어 밀착된 가르침으로 실력을 쌓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등부> 초등5학년 이상, 중등 영어를 위한 영어콘텐츠 누적 수업중등부는 초등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중등 영어에 필요한 영역별 수업을 제공하고,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적용되는 중1의 경우는 학교 수행평가에 필요한 영어 콘텐츠에 대한 관리 및 충분한 시간을 활용한 ‘서술형 문제 대비 문법이 적용된 Writing 수업’을 진행하여 중학교 시험에서 난도 높은 서술형 문제에 적응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탑노치영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중고등 중심 영어독서’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독해수업에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원서 읽기의 비중을 늘려 테마별 배경지식 및 지문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고등부> 단순 풀이가 아닌 공부방식 주입, 학생 스스로 답 찾는 수업의 정석!탑노치 고등부에서는 중등부와 달리 독해 수업에 오답노트를 적용하여 학생 개인별 독해력을 관리한다. 문제풀이를 빈칸추론, 문장 배열, 문장 삽입 등의 유형별로 구분해놓고 학생별 오답 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독해 지문을 읽어가며 단락별로 학생이 NoteTaking을 하면서 단락별 주제, 요지 등 전체 지문의 구성 방식을 짚어주는 방식이다. Jimmy Kim 원장은 “처음에는 학습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학생 스스로 주제, 요약을 찾아가며 지문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즉 내신 또는 수능과 상관없는 영어실력 쌓는 핵심 공부라는 것이다.Jimmy Kim원장은 “탑노치는 최상위를 의미한다. 최상위 영어, 최상위권 진입 등 학생의 영어실력에 확실히 기여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주말을 이용해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할 생각이다. 이것이 작지만 내공있는 탑노치 영어학원이 지향하는 교육”이라고 전한다.문의 : 탑노치영어학원 02-931-5415 2020-03-05
- 교과목 내용 연계를 통한 학종의 전공 적합성 향상 전공 적합성과 고등학교 수업의 연계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전공관련 과목을 선택하고 그 과목의 교과(내신) 및 교과세특 확보에 전념한다. 하지만 전공과 관련 없어 보이는 교과목에서도 전공 적합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다. 여기서는 환경공학, 토목공학(사회시스템공학, 건설환경공학), 도시공학 등의 전공과 한국사의 연결을 통하여 전공 적합성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 이 글에 등장하는 상황은 필자가 지어낸 허구임을 밝힌다.1. 컨설팅 의뢰 상황학생은 환경이라는 테마와 관련하여 ‘한국사’ 수행평가 주제를 선택해달라고 한다. 이 학생은 환경공학, 토목공학, 도시공학과 등을 지원할 자연계열 학생이지만 인문학적이면서도 본인의 전공 적합성과 무관하지 않은 소재를 선별해주길 원하고 있다.2. 주제선정 및 그 취지주제: 조선시대 한양의 하수도 문제 해결 과정선정 취지: 조선의 건국과 새로운 도읍으로서의 한양의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의식주 문제와 함께 상하수도 등 위생시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는 한양만의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도시의 문제다. 한양의 하수도 문제를 조명하여 도시의 주요한 기능인 하수도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평균 수명 연장의 이유로서의 위생문제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한다.3. 내용1) 도입한국사 교과서 관련 내용: 태조 이성계는 국가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하여 국호를 조선으로 하고 한양을 새 도읍으로 정하였다. 『한국사, 천재교육』태조는 본격적으로 천도를 위한 토목 공사에 착수하였다. 한성으로 다시 천도한 후 한양의 시설은 더욱 정비되었으며, 세종대에는 약 10만의 인구를 가진 대도시로 성장하였다. 『태조실록』권6, 3년 8월 12일(기묘)-국사편찬위원회 ‘우리역사넷 해설’2) 한양의 하수도 시설의 필요성도시 서울은 더이상 자정능력에만 의존할 수 없게 되었으니, 당장 서울의 장(腸)이라 할 수 있는 개천의 물길이 막혀버렸다. 영조 회심의 업적이었던 준천(濬川)은 바로 서울의 소화불량을 치료하기 위한 사업이었다. 『전우용, 서울은 깊다』3) 한양의 분뇨 오염 실태조선 전기인 15세기 초 10만여 명이던 한양의 인구는 18세기 들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신 교수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기생충 알을 발굴한 결과 대개 나오는 곳은 사람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며 “기생충 알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보건과 건강, 감염과 질병 상황에 대해 과학적으로 살필 수 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2012. 10. 10』4) 조선 시대 하수관거 발견조선시대 하수관거 발견 소식이 화제다.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생활하수로가 140년 전 조선시대 하수관거로 확인됐다. 『이투데이, 2013. 8. 14』5) 근대 이후 서울의 하수도 문제 해결 방안조선 초기에는 매년 심각한 홍수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면서 총 2차례의 개천공사와 준천사업 등 하천정비계획에 따라 청계천 준설공사, 제방축조, 교량설치 등을 실시했다. 근대하수도의 개념은 대한제국시대에 들어 비로소 도입됐다. 『워터저널, 2016. 7. 5』6) 평균 수명이 늘어난 이유는 의료보다는 위생시설 발달전통시대의 오염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바로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했다는 점이다.사실 분뇨에 오염되지 않은 물을 마셨던 문명은 19세기 중반까지 동서양 어디에도 없었다. 그런 오염된 물을 마셔야만 했으니, 19세기 초까지 인류는 수인성 질병에 시달려 평균 수명은 30세를 넘기 힘들었고 1년 이내에 사망하는 유아사망률을 제외하더라도 35세를 넘기 힘들었다. 인류 평균 수명의 연장은 의학의 발전보다는 상하수도 등 공중위생 개선과 영양섭취 개선이 더 큰 원인이었기 때문이다. 『https://ppss.kr/archives/51553』4. 주제의 확장1) 한양천도의 도시공학적 의미 연구2) 서울의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의 발전에 대한 연구3) 미생물의 산소호흡을 통한 최적 하수처리 조건 연구5. 진로와의 연결하수도 등 위생시설의 확충과 발전은 물을 ‘처리’한다는 개념보다 물을 ‘재생산’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고 질병의 ‘치료’로서의 의학도 중요하지만 ‘예방’으로서의 보건위생학도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환경공학, 토목공학, 도시공학, 보건학으로 접근해야 한다.(학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의 하십시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공동대표이투스 학종 컨설턴트문화유산 해설사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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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계열 변경 전학 Q&A 2021학년도 학교장 선발고(외국어고·국제고, 자사고, 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와 후기 일반고·자공고까지 고교 배정이 마무리되었다.하지만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변수로 인해 전학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2월 공개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0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의 내용을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간추려봤다.Q.도봉구에서 노원구로 전 가족이 이사를 갑니다. 새로 이사 가는 주소지 인근의 후기 일반고로 배정을 받고 싶은데, 전학이 가능한가요?도봉구와 노원구는 같은 북부학군입니다.같은 학군 내에서의 거주지 이전으로 인한 전학은 불가능합니다.Q.북부학군에 거주하면서 강남서초학군의 학교를 고교선택으로 배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거리가 너무 멀어 북부학군의 학교로 전학을 가고 싶습니다. 이 경우,전학이 가능한가요?불가능합니다.고교선택으로 타 학군의 학교를 지망하여 배정받은 경우, 거주지학군(북부학군)과 배정교의 학군(강남서초학군)을 하나로 묶어 통합학군이 됩니다. 북부학군과 강남서초학군이 해당학생에게는 새로운 하나의 학군이 되기 때문에, 전학이 불가능합니다.(통합학군 내에서의 거주 이전이 있어도 불가)Q.자율형사립고→일반고 전학, 어떻게 해야 하나요?현재 재학하고 있는 자율형사립고로 전학을 신청하면 교육청에서 결원에 따라 학교 배정, 거주지 이전 없이 가능합니다. 서울 소재 자율형사립고에 입학한 경우에는 재학기간(방학기간 제외) 1개월 이후에 서울 소재 일반고로 3학년 1학기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Q.일반고→자율형사립고 전학,어떻게 해야 하나요?자율형사립고는 학교장선발 고등학교이므로, 희망하는 학교로 직접 전입학 문의 및 신청, 거주지 이전 없이 가능합니다.Q.과학중점학급→일반학급 전환, 어떻게 해야 하나요?재학 중인 학교에서 일반학급으로의 변경은 불가능하며, 과학중점과정을 포기하고 거주지 학군 내 다른 후기 일반고의 일반학급으로 전학이 가능합니다. 단, 학교장추천서가 있어야 합니다.Q.일반학급→과학중점학급 전환, 어떻게 해야 하나요?재학 중인 학교에서 일반학급으로의 변경은 불가능하며, 과학중점과정을 포기하고 거주지 학군 내 다른 후기 일반고의 일반학급으로 전학이 가능합니다.단,학교장 추천서가 있어야 합니다.Q.특성화고→일반고 전학, 어떻게 하나요?소질과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계열을 변경할 수 있는 전입학 기회를 제공합니다. 1학년은 2학기(8~9월 중), 2학년은 1학기(3월 중)중 별도 기간을 정하여 허용합니다. 전학신청 자격(서울시내 전가족 거주, 소속 학교장 추천, 무단결석5일 이내 등)을 충족하는 학생에 한하여 전학이 가능하며 재학 학교의 교육청으로 신청합니다. 교육청은 학교별 결원을 고려하여 분산 배정합니다.Q.고등학교 입학 이전부터 서울에 거주하면서, 타 시도의 전국단위 모집인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거주 이전 없이 전학이 가능한가요?재적교의 입학요강에 모집단위가‘전국’으로 명시되어 있는 경우, 거주 이전 없이 전학이 가능합니다.Q.원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되었습니다. ‘입학 전 배정’이 가능한가요?후기 일반고‘입학 전 배정’대상자는 원서접수일 이후 입학 전 배정 인터넷 접수일(2020.2.4)까지 원서접수 당시의 거주지 학교군 및 배정받은 학교가 속한 학교군 외의 지역으로 전 가족의 거주지가 변동된 학생에 한합니다. 따라서 거주지 변동이 없는 학생은 원하지 않는 학교에 배정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입학 전 배정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Q. ‘학교장추천’전학은 무엇인가요?아래 6개 사유에 해당하는 학생의 경우,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군 내에서 전학이 가능한 경우를 말합니다.①학교폭력,②가정폭력/성폭력,③질병,④통학여건(학군내 거주지 이전이 있는 경우)⑤교권침해,⑥공익제보자 자녀Q.서울특별시 소재 학력인정 대안학교는 어디인가요? 재학 중에 후기 일반고로 전학이 가능한가요?서울특별시 소재 학력인정 대안학교로는 서울다솜관광고등학교,여명학교, 서울실용음악학교가 있습니다 위 학교 재학생은 2학년1학기까지 후기 일반고로의 전학이 가능합니다. 평생교육시설,학교장 선발 후기 일반고등학교 (한국삼육고등학교, 한광고등학교)에서 일반 고등학교로의 전학은 허용되지 않습니다.<서울시내 소재 고등학교에서의 전ㆍ편입학 업무 흐름도>전·편입학 신청방법 및 각종 안내 서비스 서울교육콜센터 국번없이 1396 2020-02-27
- 이 문제의 답은 왜 그럴까? 오답을 복기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필자는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꽤 오랜시간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는 것은 아이들이 틀린 부분을 다음에는 꼭 맞출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열심히 가르치고, 문제 푸는 것을 지도해도, 아이들은 같은 문제군을 또 틀린다. 아이들도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틀렸던 부분을 다시 틀릴 때면 쑥스러워 하거나, 기분상해 하곤 한다.왜 그럴까?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답’ 보다는 ‘보기’에 집중해 보니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건 왜 답이 아닐까? 어떤 이유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생각의 폭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 기존의 정답 중심의 풀이 방법은 그냥 이래서 답이구나, 이보기가 답이네 하며 넘어갔다면 다른 보기에 집중하는 방법은 정답 외의 또다른 내용을 복습하고 떠올리게 하면서 문제를 풀어낸 양 대비 공부량이 배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어느순간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아가면서 부가적인 학습까지도 이루어 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물론 이 방법이 능사가 아닐 수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루한 과정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이 번갯불에 콩 볶듯 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이런 방법을 지속적으로 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오래걸리던 풀이시간이 점점 문제 짧아지고, 익숙해 졌으며 그 방법이 자연스러워 지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며 지도해 보니 더 좋은 결실이 나오게 되었다.요즘 영어학습에 있어서, 타 과목 대비 공부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다 보니, 상대 평가 유형의 과목 중요도가 더 커져보이고, 실제 몇몇 업체등에서 그런 부분을 자극적으로 뽑아 워딩하며, 상대 평가 과목 중요도를 과시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테두리에서 영어는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처럼 변화했다. 즉, 모두가 다 상위등급을 받아야만 하는 과목이 된 것이다.물론 영어학습에 관해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린다면, 초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영어는 단순문제풀이만으로 해결되는 학습적 영역이 아닌, 꾸준히 반복하고, 생각해야 하는 언어적 영역인 것이다. 며칠 잠깐 시간좀 들여 한다해서 절대 만족할 수 있는 점수가 나오는 않는다. 분명 일정시간 이상의 학습시간을 들여야만 내가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 더 첨언하자면, 영어등급이 절대평가 이전때보다는 등급 간 폭이 넓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점수 2등급 이하로 내려간다면 높은 뜻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즉, 학생들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고, 호도하는 업체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꾸준한 페이스로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현재 중 고등 영어는 점차 변해가고 있다. 내신과 수능 시험 속에서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법이 기존과 다르게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생각하게 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시류속에 우리는 거창한 방법들보다는 기본을 잡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시험을 보기 전, 공부를 할 때 선생님은 이 파트에서는 어떤 문제를 내실까? 라는 생각을 끊임 없이 하고 시험을 본 뒤에, 왜 선생님이 이 문제를 내셨을까? 라는 복기와 성찰이 필요하다. 선생님의 스타일대로 공부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복기와 성찰을 해보다 보면, 영어 파트별로 반드시 선생님께서 중요시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 문제들이 바로 그 파트에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부분이고 중요한 것임을 시험문제 출제로서 말씀해주시는 것이다. 물론 선생님이 바뀌셔도 중요한 뼈대는 변함이 없다. 이런 부분을 쉽게 캐치하려면, 바로 오답 및 정답, 보기에 대해 분석해 보는 공부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요즘 코로나 등으로 시국도 어수선하고, 학교나 학원도 잠시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 쉬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들을 모색하다보니 학생들은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는 이 때에, 책 한번 펴서, 왜 이건 답이고, 이건 답이 아닐까? 하며 편하게 앉아서 입으로 ㅤㅇㅡㄼ어보는 훈련을 해보자, 의외로 별 다른 것 없이, 꽤 놀라운 학습경험이 가능해질 것이다. 움직이자. 이제 3월이다. 항상 그대들을 응원한다.Jimmy Kim現)Top Notch English 원장.前) KET 전국 영어 경시대회 출제위원前) 위키피플 EBS 영어부문 출제위원前) 한코리아 영어번역 봉사단 단장前) ADRF 영어번역 봉사단 단장문의;02-931-5415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