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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로운 트라이앵글 ‘죽음의 트라이앵글’-수험생들이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이르는 표현이다. 그런데 이 트라이앵글의 요소가 바뀌고 있다. 논술 선발 인원의 축소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논술을 대체할 전형은 앞으로 무엇이 될지 살펴보기로 하겠다.학생부 ‘교과’의 강화정부의 입시간소화정책에서 대표되는 전형방식은 바로 학교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뽑는 ‘학생부 교과중심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교과성적을 통해 검증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이 전형은 대학 입장에서 선호하는 전형방법이다. 이미 기존에도 ‘학교장추천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 학생부의 교과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들이 많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입사관전형 등에서도 학생부의 교과는 비중은 다를 수 있으나 학생의 수학능력과 성실성을 검증하는 필수 요소임은 2013-11-12
- 학생들에게 하는 쓴 소리 -노력 없이 잘 될 것이라 생각하는 멍청한 긍정적 마인드를 버리고, 오늘 해야 하는 것을 꼭 다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의 힘으로 하루를 살자! 어리석은 학생이 어른이 된 후에 어려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것에 후회하게 된다. 오늘은 학생들의 잘못된 생각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바른 생각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한다. 1. 나 정도면 in서울은 하겠지?착각이다. 서울소재 대학정원이 4만 명이 되지 않고, 수능 응시자가 70만 전후다. 이에 대한 개념이 희박한 중학생들이 많다. 중학생 기준으로 반에서 넉넉히 잡아도 4등까지이다. 2. 공부 안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거나 내 사업을 하면 되는 것이 아냐?대기업은 학력과 성적에 관한 기준이 뚜렷하고, 공무원은 시험으로 뽑는다. 이 외에 좋은 직장이 얼마나 더 남아 있을까?사업은 머리와 경험 그리고 자본이 있어야한다. 구멍가게 하나만 차리려 해도 1억이 넘게 드는 현실. 어떻게 자본을 마련할지 진지하게 생각할 문제이다. 3. 하루에 3시간씩 공부하고 주말에 쉬면 상위권 성적이 나오겠지?초딩 마인드이다. 과고를 준비하는 초등학생이 비웃을 공부양이다. 이 정도면 중학교에서는 중간, 고등학교에서는 중하위권이다. 고등학교에서 중요과목 1등급 학생들의 경우 평일에 5~6시간, 토일에도 총 20시간 이상을 공부에 투자한다. 내가 오늘 노는 것이 지겨울 만큼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야 공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4. 그럼 지겨운 공부만하고 사느냐?싸가지가 없는 발상이다. 아버지께서 출근 후 일만 하지 않으시고 놀면서 근무하시면 가족의 생계가 위태롭다. 학생의 주업이 공부임을 잊지 말아야한다. 군대가 2년이듯, 공부가 6년이다. 5. 이미 공부로 성공하기 힘들어 보이는데 열심히 할 의욕이 없다?매일 1등처럼 5시간 이상 공부하고, 주말에도 꾸준히 해봐라. 일년에 반석차가 5등 이상 오르면 수능 날엔 상위권이다. 그리고 위의 내용을 알고 실천하는 학생은 전체 학생의 10%미만이다. 어린 시절을 헛되게 보내면 고소득 사회에서 빈곤층으로 살 수밖에 없고, 100살까지 살게 되는 노령 화 사회에서 대책이 없는 삶을 살 수도 있다. 이런 위험으로부터 안전지대로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공부다. 오늘 꼭 해야 하는 것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반드시 해결하는 적극적 태도로 뭐든지 해낸다는 긍정의 힘으로 사는 학생이 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8
- 자사고의 상승세!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가 무르익고 있다. 이미 상산고는 입시 전형이 끝나 합격자가 발표되었고, 현대청운고, 북일고 등은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다. 11월 6일에는 올해 대학입시의 돌풍 하나고의 원서접수가 마감되고, 서울권 외고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모집인원이 줄어든 측면이 있어 대체로 경쟁률이 높아지리라 예상되는데 공급적인 면보다는 수요적인 면에서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합격자를 발표한 상산고는 348명 정원에 863명이 몰려 경쟁률 2.25:1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1.95:1이었다. 북일고의 경우 일반인원의 경우 작년 <span style="LETTER-S 2013-11-05
- 고주파용해술로 소중한 자궁을 보존하세요 자궁근종은 골다공증, 유방암과 함께 여성의 3대 질병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가임 여성 5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여성호르몬 분비가 상대적으로 왕성한 30-40대여성들에게 주로 발생되며 기혼 여성의 40-50%정도가 자궁근종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자궁근종예방은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 자궁의 근육에 생긴 종양(혹)을 자궁 근종이라 하며 악성인 경우는 드물고 대개 양성 종양으로 40대 이후 20-30% 에서 발생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살 혹이나 자궁 혹으로 불리며 생기는 위치는 자궁의 안쪽 벽, 바깥쪽 벽, 자궁 입구인 경부 등으로 자궁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증상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다르며, <sp 2013-09-16
- 스티븐 잡스처럼 수학하기!!-1 이전의 교육과정이나 학습법들이 요구했던 것들과 현재와 앞으로의 교육의 방향과 학습법이 요구하는 것을 간단히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이처럼 시대적인 요구와 흐름이 바뀐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하라고 말해 주어야 할까! 이전 교육의 학습 목표와 학습법들 앞으로 교육의 학습 목표와 학습법들 반복 학습하는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PADDING-BOTTOM: 1.41pt PADDING-LEFT: 5.1pt WIDTH: 42.62pt PADDING-RIGHT: 5.1pt HEIGHT: 2013-11-05
- 콧병 치료하면 성적도 쑥쑥!! 아이들의 성적은 코 질환과 함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길 원하면서도 당장 아이들이 공부해야 하는 시기에 겪는 작은 코 질환 증상을 간과하다 결국 증상을 키우는 실수를 범한다. 성인에 비해 아이들은 신체 내의 면역기능이 약하고 유해한 환경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코 질환이 쉽게 나타나는데 코 질환이 만성이 되면, 학습뿐만 아니라 성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하루 빨리 코 질환을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코 질환 초기 증상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질 때 맑은 콧물을 흘리거나 밤새 그렁그렁 코를 고는 증상, 또는 코가 막혀 킁킁거리거나 냄새를 잘 못 맡는다면 일단 안심하기 힘들다. 또 아이들이 공부를 하다가 하품을 연속적으로 하거나 순간적으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뇌에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아 일어나는 일시적인 허혈현상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도 집중력이 낮아져 학습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처럼 뇌의 산소공급은 집중력과 직결되는데, 아이가 비염, 축농증과 같은 코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호흡으로 뇌에 신선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한다. 때문에 코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습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일단 비염이나 축농증이 생기면 비강 내에 공기가 통하는 통로가 부어서 박히게 되고 항상 코막힘을 동반하게 되며 기도가 좁아져 뇌로 올라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든다. 이때 뇌기능이 저하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함께 떨어지고 성격이 산만해지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이 같은 질환을 비성주위산만증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이유를 코 질환에서 찾을 수 있다.독일 수면의학 총회 자료에 따르면 코를 고는 어린이의 학업성적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1/2 또는 1/3로 떨어진다. 독일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천 1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밤 코를 고는 아이들의 48%가 하위 성적 그룹에 속했다.아이들이 코를 골며 자는 것을 그저 피곤해서 그러려니 생각하면 안 된다. 코를 고는 어린이 중 일부는 숙면을 취하지 못해 수면 장애와 영양 장애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성적이 안 오른다고 닦달하기 전에 우리 아이가 코로 숨은 잘 쉬고 있는지, 잠을 잘 때 코를 고는 건 아닌지, 하품을 너무 자주하진 않는지 애정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글 박달나무한의원 반혜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자궁근종 치료의 새로운 길 자궁이란 인류의 기원이 되는 기관으로 모양은 작은 곤봉처럼 생겼다.크기는 약 4×6×8Cm이며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로 근육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안에서 생명의 씨앗이 발아하고 성장하여 새 생명의 탄생을 통해 인류의 번성을 유지한다. 자궁에 가장 흔히 생기는 양성 종양은 자궁근종이며 가임기 여성의 약 20~25%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될 정도로 흔한 병이다. 이러한 근종에 의한 증상으로는 월경과다, 월경장애, 빈혈, 혹이 커짐으로 생기는 빈뇨, 배변 장애, 불임 등이 있다. 이러한 자궁근종의 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자궁적출술과 근종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2년 미국 통계에 따르면 이들은 연간 약 100만 건의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그러나 자궁적출술은 자궁이 없어지는 것에 대해 여성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꺼리는 시술방법이다.이에 대한 보완 치료법으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자궁내 장치(미레나)와 자궁동맥색전술 등이 시행 되고 있다. 미레나의 경우 증상의 개선 및 종괴 크기의 감소라는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대부분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가게 되는 단점이 있다. 자궁동맥색전술의 경우에는 시술 후 심한 통증 및 발열 부작용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기술의 발달과 수술기기 및 전자제품의 발전으로 고주파를 이용한 근종용해술이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2004년 미국 부인과 내시경 학회에서 2년 추적 관찰한 임상연구 자료에서 12개월 후 월경 과다 98%, 월경통 100%, 빈뇨 및 변비 94%, 복부 불쾌감 100%의 증상 호전을 보고하였고, 2005년 Valentino 등은 자중근종 용해술 후 1년 뒤 자궁 근종의 부피가 85%정도 줄었다고 보고했다. 특이한 사항은 일반적으로 시술 후 약 12개월째에 증상 호전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장점은 다른 수술에 비해 유착 발생이 매우 적으며 재발 시 재수술이 가능하고, 입원기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흉터가 별로 없고, 출혈이 적다는 것이다. 단점은 가능성은 낮지만 악성 종괴의 가능성 및 추후 임신으로 인한 자궁 용적의 팽창으로 자궁파열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글 루시나산부인과 김창훈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변화된 입시 정책과 그 대안 변화된 입시 정책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2015학년도부터 수시 1회차와 2회차 모집이 9월 모집 한 차례 지원으로 통합된다. 수능 성적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수시 모집 원서를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상향 지원이 예상된다.2. 대입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서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다. 한 번의 원서 접수로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이 2015학년도 정시 모집 국립대 41교에 우선 적용하게 된다.3. 2015학년도부터 대입 전형 방법이 간소화 된다. 수시모집의 전형유형은 학생부, 논술, 실기 위주로, 정시 모집은 수능<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mil 2013-11-05
- 안면 홍조, 주사를 없애자! 안면 홍조는 얼굴이 쉽게 그리고 심하게 붉어지는 것으로 정서적인 긴장이나 체온이 올라간 상태에서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안면 홍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보통 ‘주사’ 라는 혈관 확장 및 염증성 질환의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국내의 주사 환자는 백인들에 비해 덜 심해서 농포가 생기는 염증성 주사의 형태는 드물고 주로 혈관이 많이 늘어나서 얼굴이 빨갛고 실핏줄이 많이 늘어나는 유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안면 홍조와 주사의 치료는 얼굴이 붉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선 햇빛, 사우나, 찜질방 등 더운 장소를 피하고 입안의 온도가 상승하게 만드는 맵고 뜨거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그밖에 혈관을 확장시킨다고 알려진 술, 초콜렛, 치즈 등이 가려야 하는 음식이다. 약물적인 치료로는 혈관 염증을 억제할 수 있는 항생제와 여드름 치료에 쓰는 비타민 A 유도체가 널리 쓰이는데 비타민 A 유도체는 가임 여성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구진이 생기는 주사는 이러한 약물에 대해 좋은 효과를 보이나 우리 나라에 많은 실핏줄이 늘어나는 유형에서는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는 홍반이나 홍조 증상이 많이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혈관 레이저나 IPL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하겠다.IPL은 혈관 치료에 많이 사용되었던 색소 레이저에 비해 파장이 더 길고 혈관의 굵기나 깊이에 따라 다양하게 치료 변수를 조절하여 치료가 가능하므로 멍이 들지 않도록 하면서도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IPL을 이용한 안면 홍조 및 주사의 치료는 특히 혈관 확장의 증상을 가진 유형의 환자들에게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며 부수적으로 콜라겐 재생 효과에 의해 피부의 탄력성이 증가하고 전체적인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다른 혈관 레이저로 치료했을 때 멍이 들고 딱지가 생기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면 홍조 및 주사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IPL로 잡히지 않는 굵은 혈관도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최근 치료의 경향은 안면 홍조 단계에서부터 IPL 등의 레이저로 적극적으로 치료해 주사로 진행되는 것을 막자고 하는 초기 단계부터의 적극적인 치료가 권장되고 있으니 의심스럽다면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길 권해드린다.하얀J피부과의원 주현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밤 기침이 성장을 방해할 수도 보통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면 발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같은 증상이더라도 질병은 다를 수 있다. 특히 기침은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감기일 수도, 천식이나 비염일 수도 있으니 유심히 살펴야 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있어 오랜 기침은 체력을 소모시키고 수면을 방해하며 식욕부진을 일으켜 성장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4주 이상 기침을 오래하는 경우 단순한 기침은 기도로 들어온 이물질 등을 배출하기 위한 작용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감기가 나은 후에도 한동안 간헐적으로 기침을 할 수 있고 실내가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아도 기침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감기 등으로 시작해서 기침 자체가 심하고 오래 간다면 이 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통 심하고 오래 가는 기침의 원인으로는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후두염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들 수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서 기침이 굉장히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경우도 많다. 감기나 호흡기 질환을 자주 반복하고 오래 앓는 아이들은 기도가 과민해져 기침이 3~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기도가 건조해지고 과민해진 경우에는 肺(폐)에 진액을 보하는 치료가 필요하며, 집에서는 도라지차 보다는 오미자차를 먹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비염으로 후비루가 생기면 밤에 기침이 심해진다 기침을 너무 많이 하면 진이 빠져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하게 된다.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고 입맛도 떨어져 먹는 양도 줄어들어 결국 성장 발달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아이들이 비염이나 축농증(부비동염)이 있을 때 후비루 때문에 만성 기침을 할 수 있다. 아이가 코감기에 자주 걸리고,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맹맹이 소리 등 비염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당연히 기침 자체보다는 아이의 코 상태를 중점적으로 치료해야 한다.천식이 있으면 밤이나 이른 새벽 기침 심해비염이나 축농증이 아닌데도 유독 밤 기침이 오래 간다면 천식을 의심해봐야 한다. 알레르기 체질인 아이들이 후천적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접촉했을 때 발병하는데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차고 건조한 바람에 자극 받는 경우, 그리고 잦은 감기로 인해 기관지가 과민해진 경우 천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천식의 한방치료는 폐(肺)와 신(腎)을 보해서 호흡기가 튼튼해지도록 한다 아이들의 성장은 안 아프게 해주고 덜 아프게 해줘야 한다. 결국 면역력이 좋아야 성장이 잘 되게 된다. 아이누리한의원 노병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