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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의 본질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우리네가 인생에서 접하는 시험은 많이 있습니다. 시험의 종류도 다양한뿐더러 그 측정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성격도 참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조금만 멀리서 관조를 해보면 대한민국에서 보는 시험은 좀 비슷한면들이 있는 몇몇그룹으로 나눌수 있고, 그 유형에 따라 대비방법도 사뭇다릅니다. 학습된 실력을 테스트한다는 공통분모를 품고 있긴하지만, 항상 실력=점수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다른나라보다 시험에서의 경쟁이나 점수가 중요한 사회이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공정적으로 시험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첫째, 현재 내신시험은 대부분 실력테스트가 아니라 숙련도테스트입니다.대한민국 대부분의 시험 형태입니다. 객관식 혹은 주관식으로 고만고만한 시험문제를 빠듯한 제한시간안에 얼마나 지체없이, 실수없이 풀어내느냐를 측정목적으로 하는 시험입니다. 대부분의 공무원시험, 각종 고시 및 자격증시험중 1,2차로 나뉘어져있는 시험중 1차시험등이 그렇습니다. 가장 출제하기 쉽고, 줄세우기 쉽고, 채점하기 쉬운시험 형태입니다. 이런 시험에 익숙해 지려면 대비도 숙련도에 초점을 맞추어야합니다. 어느 정도 기본실력을 쌓고 나서는 시험에 나올만한 수준의 문제를 반복해서 실수없이 풀어서 답을 내는 훈련이 필요한거죠. 그래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몇 번봤냐는거죠. 그래서 자연스레 선행이 필수적이 되는것입니다. 경쟁자보다 한번이라도 그 내용을 더 봐야 숙련도가 높아지는 것이지요. 혹자들은 이런 시험이 성실도를 측정하는 방법아니냐고 반문하지만, 성실도는 다른 방법으로 측정하고 정작 중요한 실력을 테스트해야 하지않나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이런 형태의 시험은 빨리 사라져야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수능은 실력과 숙련도 테스트의 혼합형태입니다. 내신시험 및 과거 학력고사가 숙련도테스트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것이 수능입니다. 1994년 일본식 학력고사에서 미국식 수능(SAT)으로 바뀌면서 가장 강조한것이 바로 능력테스트입니다. 각 나라마다 수능과 같은 시험은 대부분 있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바로 그 말입니다. 암기식 지식을 묻기보다는 대학에서 공부할수있는지를 테스트한다는데에 그 목적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된지 20여년이 지났기 때문에 그 의도와 관계없이 그 수가 많이 읽히면서, 많은 분석을 당하고, 패턴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지금의 수능은 실력과 숙련도 테스트가 혼합된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대비방법에서도 실력을 쌓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회독수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깊이있는 공부로 실력을 쌓는 것이 우선이고 회독수가 늘수록 약간의 꼼수가 통하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정공법이 통하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실에서는 가장 공정성을 가진 시험으로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시험입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내신을 경시하고 수능을 중시하는 이유도 숙련도가 좋은 학생보다는 실력이 있는 학생을 뽑고자하는데 그 맥락을 같이 합니다.진정한 실력테스트를 위한 시험방식은 논술시험입니다. (바깔로레아/프랑스식 논술)각종 고시나 전문자격시험에서 2차시험방식이기도 하고, 가장 선진화된 시험방식으로 역사가 오래된 프랑스는 전과목에 대해서(총 15과목) 주관식논술형태로 1주일에 걸쳐 시험을 보고 절대평가로 일정수준이상이면 통과되며 원하는 대학을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능의 보완책으로 주로 실시되며 일부과목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이 또한 상대평가니 경쟁이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험도 점점 정형화된 답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고, 그 고교범위를 넘어서 시험에 대한 목적성이 좀 떨어지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원천적인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출제나 관리 그리고 채점이 현실적으로 좀 힘들겠지만, 이런 방향으로 시험시스템이 발전해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비방법도 정공법으로 정말 학문적인 접근법으로 해야 합니다. 수학을 예를 들자면 정의가 중요하고 그 증명이 중요하며 그 정의와 증명방법에 주로 활용되는 문제들을 논리적으로 서술해 가는 것이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정부에서도 초중등부터 융합교육, 스토리텔링교육이니 하면서 비슷한 방향을 잡은듯합니다. 하지만, 학교현장에서 이를 현실적으로 잘뒷받침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교육에 투자되는 비용에 비해서 진정한 실력을 키우는 시스템이 아닌 즉, 효율성이 떨어지는 우리교육의 현실상 점차 이 방향으로 가야하지 싶습니다.수찾사 이진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거울 속에 비친 진해진 기미, 잡티를 보며 한숨 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햇빛을 받으면 피부의 색깔이 검어지는 색소침착이 생기는데 자외선은 특히 광대뼈 주위의 기미, 잡티를 악화시킨다. 색소가 진해지는 이유는 강렬한 햇빛 즉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멜라닌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고 그것이 피부 세포에 전체적으로 퍼지기 때문이다.또한 강한 자외선은 홍반 반응과 일광화상,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홍반 반응은 햇빛에 노출 되었을 때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이고, 일광화상은 주로 자외선 B에 의해 생기는데 햇빛을 받은 피부 부위가 붉게 변하며 따끔거리고 심할 경우 붓거나 물집이 생기며 발열, 오한 같은 전신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일광 화상부위를 차갑게 해주고,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광노화된 피부의 특징은 건조해지며 거칠어지고, 굵고 깊은 주름이 나타나게 되며 진피 내 콜라겐 및 탄력섬유의 변성은 피부 탄력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다.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오전 11시에서오후1시사이의햇빛노출을삼가고선크림을발라야하며챙이넓은모자와자외선차단섬유로된긴팔,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이때 선크림은 SPF 30이상, PA지수 ++이상인 제품이 권장된다. 물에 들어갔다 나온 후에는 선크림이 지워지므로 덧발라줘야 하고, 원래 기미가 있다면 그 부위는 두껍게 바르는 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산이나 바닷가에서는 물과 모래에 햇빛이 반사되며, 높은 고도에서는 자외선의 양이 훨씬 증가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또 높은 기온과 복사열은 피부에서 수분 부족을 초래하여 잔주름과 푸석푸석한 느낌을 유발시킬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자주 섭취하고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런 노력으로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을 막을 수 없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주근깨, 잡티는 색소를 바로 제거하는 루비레이저가, 기미 치료는 레이저 토닝이 효과적이다. 레이저 토닝은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던 기미 치료와 레이저 후에 생긴 색소 침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피부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1064nm 파장대를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에 위치한 멜라닌 색소를 분해해서 몸에서 흡수되서 없어지게 만든다. 치료는 1주일에 한번씩, 약 10회 정도 시술하며, 비타민 C 이온치료나 기타 필링과 병행하면 미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글 하얀J피부과의원 주현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건선피부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은? 이제 곧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모처럼 온 가족이 둘러앉아 풍성하게 준비한 음식도 나누면서 그간 못 다한 회포도 풀다보면 아무래도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된다. 또한 장기간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늦도록 깨어있으면서 생체리듬이 깨지다보니 명절 연휴 끝에 몸이 아픈 경우도 종종 생긴다.따라서 일반인들도 추석에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겠지만, 건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추석기간 동안 먹는 음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각종 육류요리, 전 등 추석 음식 대부분이 기름지고 건선질환을 악화시키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건선치료만 전문으로 하는 강남동약한의원의 이기훈 원장을 만나 건선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그리고 추석 연휴 동안 어떻게 음식을 조절하면 좋은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버섯이나 호두, 잣 등이 건선피부에 좋아건선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 서구화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한방에서는 건선의 원인을 몸 속 장부에 발생한 열이 피부로 드러난 것으로 본다. 따라서 건선이 나타나는 사람은 체질적으로 열이 잘 생성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열을 발생시키는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기훈 원장은 “건선질환의 경우 음식을 어떻게 섭취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육류나 기름진 음식은 물론 식물성이더라도 튀긴 음식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건선환자가 주의해야 할 음식들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모든 고기류, 우유, 요구르트, 치즈, 버터, 마가린, 튀김 류, 햄, 라면, 밀가루음식, 모든 인스턴트식품, 술, 담배, 과자, 아이스크림, 계란 등이다. 이런 음식들은 몸속의 열을 증가시켜 건선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건선환자들에게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건선에 좋은 음식들로는 식물성 식품 가운데 특히 촉촉한 성질이 많은 음식이 좋다. 예를 들면 버섯이나 호두, 잣 같은 견과류이다. 건선환자들은 피부 상태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기훈 원장은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물을 마시게 되는데 몸에 실질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체액입니다. 왜냐하면 물은 몸에 머물면서 수분을 공급할 수는 없지만 체액은 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라면서 “버섯이나 견과류가 체액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피부 건조를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라고 설명했다. 기름으로 가열된 전이나 튀김 피해야건선환자들에게 추석 같은 명절은 직장에서의 회식처럼 음식을 조절하기 힘든 때이다. 추석에 먹는 음식들은 전이나 잡채 등 기름에 조리한 것이 많으며 고기 요리도 상에 많이 오르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랜만에 뵙는 집안 어르신이나 친척들 앞에서 음식을 가려가면서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기훈 원장은 “가열되지 않은 기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이나 튀김 등 가열된 기름은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섭취하게 되면 가렵고 건선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따라서 명절 음식 가운데 잡채는 기름에 볶기보다는 삶아서 참기름, 간장 등으로 간을 해 먹으면 좋다. 송편은 집에서 빚은 것은 괜찮으나 시중에서 구입할 경우 간혹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가려울 수도 있다. 따라서 먹어보고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피해야 한다. 그밖에 기름과 함께 조리하는 전이나 튀김, 약과나 유과 등은 가급적 조금만 먹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육류는 살코기, 생선은 흰 살 생선 위주로 섭취특히 명절에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은 갈비찜 같은 육류 요리이다. 이기훈 원장은 “흔히 갈비찜을 먹으면서 국물에 밥을 비벼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 국물에는 기름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찜 요리를 먹어야 한다면 살코기만 먹고 국물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굽기보다는 가급적 조림, 수육, 찜 등으로 조리하여 기름기를 뺀 살코기를 먹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삼겹살에 있는 비계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닭튀김 같이 닭과 튀김이 결합된 음식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닭을 꼭 먹어야 하다면 튀김보다는 백숙으로 먹도록 한다.해산물의 경우, 생선은 찜이나 조림, 석쇠에 구운 것이 좋으며 기름기가 많은 등 푸른 생선보다는 흰 살 생선이 더 낫다. 회 가운데 흔히 먹는 참치는 시중에 기름치로 유통되는 것이 많으니 주의해야 하며 가급적 담백한 흰 살 생선을 선택하도록 한다. 가려움증이 있다면 껍질이 있는 해물(게, 새우, 굴, 꼬막, 홍합, 바지락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도움말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영어 실력 & 내신 영어 완성을 위한 스마트한 해법 제시! 문법과 Essay를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요? 초등 때부터 훈련해온 영어말하기 듣기 읽기 실력 향상과 중등 교과과정에서 요구하는 문법완성까지 병행하는 영어교육은 없을까? 중등 때 인증이나 경시대회 참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이 쏟아지는 현장은 지난 8월 22일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의 예비 중1 대상 학부모 설명회였다. 최근 중계동 은행사거리 하나프라자로 확장 이전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는 9월 학기 개강을 앞두고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개원 이래 재원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설명회 때마다 강의실을 꽉 채우고도 좌석이 부족할 만큼 학부모들의 참여가 높았다. 예비 중1을 대상으로 정은하 원장이 제시한 9월 학기 프로그램과 표현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의 장점, 내신영어 학습법을 정리해보았다. 영어 공교육의 변화, 영어 실력과 내신 영어 만점 잡기 병행 학습 지향!지금은 공교육에서의 영어 학습이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또한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의 요구되는 영어 실력의 격차가 심해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중학교에서는 문법 중심의 영어 학습에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실력을 요구하는 영어로 70-80%이상 변화되었고, 이와 맞물려 고등 교과과정 역시 변화를 겪고 있다. 정 원장은 “중계지역의 B중학교, Y 중학교, J 중학교 등에서는 난이도 높은 novel 을 읽고 독후감, 토론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영어 실력 쌓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지필고사에서는 여전히 정확한 쓰기, 말하기를 위한 문법 문제가 등장하고 있어 문법 역시 영어 실력 중 하나“ 라고 짚어 말한다. 따라서 내신 영어와 영어 실력을 모두를 갖추어야 하는 부담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표현어학원에서는 두 가지 학습 목표 완성을 표방하며 체계화된 학습 시스템과 철저한 학생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정 원장은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영어학습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영어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학생들조차도 내신 영어에서 흔들리면서 학습 목표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영어는 listening - speaking -writing -reading의 단계로 novel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완성되는 과정까지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철저한 담임 책임제 & 원장이 직접 챙기는 학생 개인별 관리!표현어학원의 중등부는 철저한 담임 책임제로 운영되고, 각 담임을 관리하는 학습매니저, 그리고 원장이 학습매니저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학습 목표, 학습 내용은 물론 부족한 영역에 관해서 단계별로 관리하고 있다. 정 원장은 “학생의 학습 태도를 잡으면 학습 능력이 올라가고 이를 바탕으로 영어의 학습 목표 달성도 가능해진다. 특히 중학교를 준비하는 초등 6학년 학생들은 개인 관리를 통해 학습적 습관을 잡아야 할 중요한 시기” 라고 조언한다. 획일적인 학습 목표가 아니라 학생별 학습 목표를 완성하기 위한 개인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원장이 직접 학생을 챙기고 있다는 것. 최상위 그룹에게는 TOEFL 성적 향상의 목표를, 중간 그룹의 학생들에게는 상위 단계를 올라가기 위해 부족한 영역에 대한 관리를, 그리고 낮은 단계 학생들에게는 학생별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학습법을 제안하고 있다. 영어 말하기 쓰기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한 학습단계!표현어학원의 정규 프로그램은 대형TV 화면으로 디지털 교재내용을 공유하고 강사 패드와 학생 패드를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학습 과정과 결과물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시간 대비 효율적인 학생의 학습 집중력, 개별 맞춤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습 단계는 Topic과 chunk를 통해 언어적 기반 확립과 문제 푸는 기본 능력을 배양하는 500 I, II, III 을 비롯해 핵심 표현을 습득하는 TRIANG, TOEFL 실전, TOEFL 실전 문제풀이반 등이 마련되어 있다. I 단계까지는 정규 수업 외에 문법수업이 진행되고, A 이상의 단계는 정규 수업외에 debate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표현어학원의 TOEFL 수업은 공인점수 100점 이상 획득을 목표로 정기적인 모의고사로 실력을 검증하는 한편 배경지식 활용, 고급 언어 사용을 끌어내는 debate 수업으로 진행되며 고교 내신 대비를 위한 문법, 어휘, 수능 모의고사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debate 대회, 모의 UN 참여를 독려하는 영어경시 준비반, Novel Reading 반도 운영하고 있다. ‘내신 만점 잡기’를 위한 표현어학원만의 학습 전략!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는 내신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만점을 목표로 정규 수업은 1주 반 정도 쉬고, 일요일을 이용해 3회 출판사별 학교별로 내신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직전에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직전 보충 수업은 학생 개인별로 진행된다. 내신 수업은 본문 암기, 어휘 암기에 대한 테스트 후, 수업을 진행하고 당일 모의고사 풀이- 오답정리까지 완성해야 만 귀가할 수 있다. 학생별로 토요일, 강의가 없는 시간을 활용해 부족한 학습을 반복해 내신 시험에서 실수가 없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기출 문제 학습지를 활용해 풀이 - 오답 정리 - 서술형 내신문제 관리 - 직전 보충 관리 등을 담임- 내신 강사 - 학습매니저- 원장 순으로 학생 개인별로 일일이 확인,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 Tip>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다!Q. 원장과의 직접 상담 ? 현재 예비 중1은 10월 중순 이후 토요일에 맞춰 원장이 직접 그동안의 초등 과정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중등 영어학습의 목표를 정하고 아이의 성향에 따라 부족한 영어 영역, 학습계획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Q. 정규 수업에 사용되는 워크북의 활용? 별도의 워크북 관리를 통해 학생별 학습 내용, 모르는 단어, note taking 숙제, 수업 내용의 rewriting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 정규 수업의 리뷰로 활용하고 있다. 워크북 역시 담임-학습 매니저- 원장 순으로 단계별로 학생을 챙겨 ‘학생이 어떤 수업에 약한 지, 어떤 부분이 안 되어있는 지’ 확인해 개인 학습 관리에 활용하는 한편 ‘수업 내용의 복습과정’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Q. 표현어학원의 9월 ‘만원의 행복’ 수업이란? 9월 학기 시작과 더불어 ‘만원의 행복’이라는 수업을 마련하고, 예비 중1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6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수준별 문법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재원생은 문법 수업 후 3주에 걸쳐 학습 일정표와 암기할 단어를 나눠주고, 일정별로 단어외우는 법, 필수 어휘, 서술형 내신에 맞춘 문장 쓰기도 진행할 계획이다. < 2013-08-28
- 수시 접수 D-14 수시 접수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시에 쓸 수 있는 카드 6장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할 시기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술과 서류면접 중 하나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학생들이 전형 선택을 너무나도 쉽게 결정한다는 것에 있다. 학생들은 흔히 ‘스펙’이 부족하기 때문에 서류면접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논술을 선택한다. 그러나 이런 표면적인 판단과 섣부른 포기를 하기에 앞서, 학생본인이 수시의 논술전형의 자격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 진단이 필요하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 우선선발이 되려면 적어도 국영수 합 4~5를 맞춰야 한다. “생소하고 부족한 전형”과 “자격이 되지 않는 전형”이 있다면<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 2013-08-28
- (주)천재교육 e해법수학,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최대 180만원 지원 e해법수학 가맹모집안내 스토리텔링 수학의 최강자 (주)천재교육 e해법수학은 가맹비 최대1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e해법수학 노원지사(최숙현지사장)와 도봉지사(윤용현지사장)는 가맹특전 사업설명회를 17일 오전 11시 탐앤탐스 도봉구청점과 노원지사교육장, 24일 오전11시 탐앤탐스 미아역점, 30일 오전11시 카페베네 중랑구청점에서 3차에 걸쳐 갖는다.e해법수학은 2013~2015년 발행 국정교과서 초등수학 부문 채택된 (주)천재교육에서 운영한다. e해법수학은 달라지는 수학교에 맞는 공부전략과 오답노트, 수준별 맞춤학습에 적합한 시스템이 장점이다.문의 1577-2090 교육 프렌차이즈 시장 점유율 1위(주)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안내성공적인 운영 노하우와 쉬운 교재 시스템을 갖춘 (주)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북부지사(송정희 지사장)가 지역 사업설명회를 15일 구리남양주시를 비롯 22일(화) 오전10시30분 노원구민회관 지하강의실에 진행 예정이다. 특히 기존 학원 교습소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면 참석을 권하고 싶다.해법독서논술은 지역사업설명회에서 적은 자본으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평생 교육사업으로, 교육비 100%를 가맹점에게 돌려주는 업계 최고의 안정된 수익구조를 전달할 것이다.해법독서논술교실은 교과서 최대 합격,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의 해법 브랜드 파워가 확실하다. 천재교육 개발팀이 최고의 학습 컨텐츠와 초중등 교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든 초중등 독서논술 프로그램이다.문의 1577-19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5
- 예비 고3 공부법 한참 2학기중간고사를 보고 있을 현재 고2학생들에게 수학은 항상 고민거리이다.잘하면 잘하는 데로 고민이고, 못하면 못하는 데로 고민이다.현재 입시에서 문과와 이과의 수학을 대한 전략은 다르다. 하지만, 좋은 대학을 위해서는 수학이라는 과목은 필요한 과목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현재 고2학생들의 계열별, 수준별 전략을 이야기하고자한다. 우선 이과계열에서는 수학은 입시의 시작이자 끝이다. 안정적으로 1등급을 찍는 학생들은 논외로 하고, 2-3등급인 학생들은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수학에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쯤 좀처럼 안 나오는 성적 때문에 선행을 등한시하고 현행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등급의 학생들에게는 선행은 필수적이다. 현행에 집중한다고 결코 성적이 뛰진 않는다. 1등급과의 차이가 수학적 머리가 아니라, 회독수이기 때문에 빨리 진도를 빼고, 차근차근 회독수를 늘려가야지만 성적은 오른다. 그러니까 너무 조급하면 안된다. 결국에는 또 선행에 발목이 잡힌다. 겨울방학이 가기 전에 수학1,2는 물론이고 기벡, 적통 진도까지 끝내야한다. 그리고 기말이 끝나는 시점부터 수능준비를 수학1,2를 끝낸다는 각오로 겨울방학을 지내야한다. 그리고 수리논술준비도 꼭 병행해야한다. 최근 정부의 예산삭감에 의한 논술축소권고안이나 며칠 전에 본 대폭 쉬워진 연세대문제를 보면, 좀 축소되고 쉬워질 것인 건 확실하다. 하지만, 축소한다고 해서 서울소재 10위권 대학에서 논술을 없앨리는 없고, 쉬워지면 논술을 준비한 학생들과 준비안한 학생들의 편차가 더 크게 때문에 더욱이 꼭 준비가 필요하다. 다년간 입시를 지도한 결과 수능점수 10-15점 정도는 논술이 뒤집을 수 있다. 바꾸어 얘기하면 수능에 올인해 그 점수를 앞서가도 논술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4-5등급 학생들은 더 조급하다. 이 등급의 학생들도 수학에 대부분의 공부시간을 쏟는데도 말이다. 문과수학으로 전향도 생각하는 학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문과수학을 반영하는 대학이 적을뿐더러, 바꾸더라도 고3때 전략적으로 바꾸어야지 지금부터 그런 생각을 하면 자칫 내신까지 망쳐버릴 수 있다. 일단 현행에 충실하되 공부수준은 수능 3점 수준으로 국한시키는 것이 좋다. 4점 수준을 지금 건드려봐야 고민만 더 될 뿐이다. 논술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준은 아니나, 이 등급학생들은 기본적인 증명법 및 서술형에도 익숙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틈틈이 서술형준비식의 논술준비는 필요하다. 그리고 적성검사에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 또한 수능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내년 3월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수능으로 갈지, 적성쪽으로 갈지, 혹은 병행할지를 결정하면 될듯하다. 하지만, 내가 쉬워 보이는 길은 남들에게도 쉬워 보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은 인지하고 적성은 준비해야 한다. 현재 문과계열에서 수학은 약간 계륵같은 존재이다.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기준으로보면 문과에서 쓸 수 있는 수학영역 성적은 2등급까지이다. 3등급부터는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없다고 보면된다. 그래서 현재 수학영역이 1-2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최대한 수능점수를 올리는데 매진해야한다. 현재 이 등급학생들은 수학1과 미통기 진도는 대부분 끝냈을 것이다. 혹시 끝내지않았다면 겨울방학전까지 진도는 끝내야한다. 수능3점 수준문제까지는 완벽해지도록 노력하고, 4점수준의 문제도 점차 정리를 해나가야 한다. 문과는 고3과 재수생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고3만 보는 3월 모의고사에 안심하면 안된다. 안정적으로 2개가 틀려야 1등급이고 4개까지가 2등급정도라고 보고 수준을 계속 끌어올려야한다. 논술에서도 수리문제가 포함되는 대학이 7개 정도 있는데 특히 고려대와 한양대는 그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인문논술과 다르게 따로 준비해야한다. 현재 3-4등급이 나오는 학생들은 수학영역을 좀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다른 과목은 수학보다 등급이 높은데 수학이 부족해 3-4등급이면 해볼만 하지만, 다른과목과 비슷하게 나와서 3-4등급이면 수학을 포기하는 것도 전략중 하나이다.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비슷한 수준의 대학이 수학이 반영되는 대학과 반영되지 않는 대학의 경쟁률은 약 2배정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수학을 포기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했을 때 비례적으로 나머지과목의 점수가 오른다는 법은 없다. 그러니 현실적으로 6월이나 9월 모의고사 때를 시점으로 수학반영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문과도 3-4등급 혹은 그 이하이면 적성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문과 적성같은 경우도 대부분 언어, 수리이기 때문에 수능수학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한다. 수찾사학원 이진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5
- 자궁근종 고주파로 녹일 수 있어 자궁근종은 30~40대 젊은 여자의 25%에 생기는, 자궁에 제일 많이 생기는 흔한 혹이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기거나 커진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산부인과 정기검진으로 우연히 발견되는데, 근종의 정확한 원인은 가장 간편한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대부분 가능하다. 자궁선근증은 자궁근종과는 생기는 원인이 다르며 초음파로도 알 수 있지만 많은 경우에서 자궁근종으로 오인되기도 한다.이러한 근종에 의한 증상으로는 월경통, 월경과다와 빈혈, 월경 장애, 현기증, 허리통증 빈뇨, 배뇨장애, 불임 등이 생길 수 있다. 자궁근종에 대해 지금까지의 치료 방법으로는 자궁 적출술, 자궁 근종 절제술 등이 있는데, 이 경우 전신 마취가 필요하고,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 4~5일 동안 입원이 필요하다는 부담이 있다. 또 출혈, 수혈, 수술 후 유착, 마취에 대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들이 기피한다. 더군다나 가임력의 보존을 위해서 자궁 보존적 치료를 해야 하는 젊은 여성의 경우 이러한 수술적 치료를 더욱 꺼리게 된다.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에너지원을 열에너지로 변화시켜 자궁근종을 괴사 용해시키는 자궁근종 용해술이 수술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자궁근종 용해술인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장점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전신 마취에 따르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으며, 흉터가 남지 않고 출혈이 없어 수혈을 할 필요가 없다. 기존 레이저보다 유착 발생율도 매우 적다. 자궁 적출술 이외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이 없는 자궁선근종까지 치료할 수 있고 만약 재발될 경우 재시술도 가능하다.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을 집어넣어 참침끝에서 열 생성을 시켜 근종조직을 괴사 시키고 근종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응고시켜 영양 공급을 막고 근종 조직의 성장수용체를 없애서 근종이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다.가임기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제거하면 심리적 상실감 등 과도한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고주파 자궁용해술을 하게 되면 기존 수술에 비해 합병증을 적게 하고 자궁을 보존 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루시나산부인과 김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그림책과의 만남 “아빠는 어렸을 적에 무얼 하고 놀았어?” 7살 된 딸아이가 갑자기 물어본 질문으로 인해 처음으로 만든 그림책 <어깨동무 내 동무>가 출간 하게 되었다. 어릴 적 골목에서 하던 놀이와 그 공간과 친구들, 그리고 그때의 내 생각들을 기억 해 내고 또, 아직 남아 있는 서울의 골목을 찾아가면서 자료를 만들어 갔다. 그런데 그때의 내 생각은 기억이 가물가물 전혀 떠오르지 않고 굳어버린 상상력은 땅에 굳게 박힌 돌처럼 굴러가지 않았다. 그때 만약, 어릴 적 썼던 일기나 그림이 있었더라면....내가 자라 오면서 나의 기록물이 추억으로 만의 의미가 아닌 나의 생각 기록물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장독위에 널려있는 생선들과 동네 고양이를 보며 상상한 이야기, 다락방에서 내려다 본 마당을 보며 상상한 이야기. 아이들은 소소한 풍경이나, 흔한 사물을 보며 많은 상상을 한다. 상상이 곧 생각이다. 생각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 하는 것이다. <span style= 2013-10-08
- 학생 수준에 따른 학습전략 (중하위권/중상위권) 중하위권 중하위권에게 가장 필요하고 또 가장 취약한 부분 그래서 최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할 부분이 마음가짐입니다. 아이들의 마음가짐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들의 내면이 결코 아닙니다. 16세는 스스로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라는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한 나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주변환경의 조성을 통해 아이가 기꺼이 마우스가 아닌 연필을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다음의 예를 생각해보겠습니다. “그 동안 수고한 우리 아가~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마음껏 뛰어 놀거라. 그 대신 12월까지만이다! 1월엔 가족여행 가야하니깐~~”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책을펼치고 싶은가요 아니면 여행가방을 펼치고 싶은가요?아이들의 마음가짐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모처럼 홀가분 겨울방학인데 얼마나 놀고싶겠니? 이제 3년만 고생하면 훨씬 큰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단다. 생각만큼 긴 시간은 아니란다. 힘들겠지만 이번 방학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보자. 엄마아빠도 열심히 응원해줄게~”아이들의 마음가짐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진부한 잔소리로 넘길수도 있지만 이런 작은 말들이 모여 가정의 분위기를 바꾸고 나아가 아이의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마음가짐이 갖추어 졌다는 전제하에 세부적인 전략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중하위권은 철저하게 잔상남기기를 위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하위권일수록 수학에 대한 인내심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새로운 수학에 대한 거부감과 실망감이 아닌 자신감과 기대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캡슐로 포장된 위장약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쓰디쓴 가루약이 아이의 몸속에 들어가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아이의 의지로 약을 삼켜야 합니다. 이 때 캡슐로 잘 포장된 약은 아이가 미각을 느끼기 전에 흡수되어 약효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루약은 선행학습, 캡슐은 선행학습의 기술에 해당됩니다. 선행학습의 기술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선행학습의 기술 (잔상을 남기는 학습과 개념간의 강약조절) 짧은 시기의 많은 양의 선행학습은 유감스럽지만 디지털카메라처럼 정확한 이미지들이 아이들 머릿속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초점이 심하게 흔들린 사진이 적절한 표현입니다. 사진을 찍긴했지만 알아볼 수 없듯이 배우긴 했지만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잔상이 남을 뿐입니다. 머릿속에 개념에 대한 잔상이 남아있는 경우 현행학습 시 흡수력이 높아지게 되며 이는 하위권의 경우 특별히 “어 할만한데?” 라는 긍정적인 착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전체적인 윤곽이 그려짐과 동시에 개념간의 강약조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강약조절은 개념간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킴과 동시에 더욱 견고한 잔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중상위권 중하위권과 달리 중상위권은 선행이라 해도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빠릅니다. 중하위권의 목표가 핵심개념의 잔상유지라면 중상위권의 목표는 핵심개념과 심화개념에 대한 잔상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1년간의 전 과정에 대한 심화개념을 모두 다룰 수는 없지만 몇몇 주요단원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과 훈련은 가능합니다. 상위권이나 최상위권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언제나 예리하고 날카로운 수학적 감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선행이라고 해서 개념습득에만 만족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쟁자들 에게 자리를 내어줄 수 있습니다.중상위권이라도 해서 두 단계 내지 세 단계 선행은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습니다.선행은 현행과의 시간적 간격이 클수록 그 효과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가령 현재 중3인 아이의 고1선행학습의 효율이 100이라고 한다면 고2선행의 효율은 30정도에 불과합니다. 시간 투자에 비해서 이점이 매우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선행을 요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선행은 전체적인 윤곽에 대한 잔상을 남기는 작업입니다. 진정한 수학실력은 선행이 아닌 현행과정에서 이루어지며 보다 근본적으로는 아이의 끊임없는 고민에서 만들어 집니다.따라서 중상위권의 경우 기본개념 습득과 심화개념에 대한 분석이 선행 후 다시 선행 전략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최영석서강대학교 이학 학사,석사,박사과정전 목동 스카이미라클 수학학원 고등부 강사현 중계동 수찾사 학원 고등부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