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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GMS 조창모 원장이 제안하는 예비 고1 수학 과학 학습전략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수포자’가 속출할 정도로 난이도와 학습량에 대한 부담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 것이 현실. 예비고 1은 ‘입시’라는 난제를 풀어가야 할 시작단계이다. 그만큼 고등 수학 과학에 대한 부담감은 클 수 밖에 없다. 학부모들 역시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 지 걱정이 태산이다. 중학생 마지막 겨울방학을 앞두고 ‘고등 수학 과학 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은행사거리 GMS의 조창모 원장을 만나 고등수학, 과학의 효율적 학습을 위한 준비에 대해 꼼꼼히 짚어봤다. 조 창모 원장은 “ 고등수학과 과학은 광범위한 내용에 서술형 평가까지 어렵게 출제되어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입학 전 철저한 계획아래 선행 학습을 해야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1. 선행하라예비 고1 학생이 자연계를 지원할 때 감당해야 하는 수학 과목은 고등수학 상, 고등수학 하, 수1, 수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 총 6개. 고등학교 3년 동안 배우는 학습량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고3 3월부터 진행되는 모의고사 대비를 위해서도 2년 동안 6개 과목을 끝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선행을 권하는 가장 큰 이유다. 자연계라면 고등수학 상, 하와 수학1 과정은 선행하는 것이 좋다. 고등수학의 범위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수학적 개념을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학교 수업을 쫓아가기도 버겁다는 것. 현재 일반 고등학교는 1학년 2학기부터 수학1 과정을 보충 학습으로 대체하여 진도를 맞추고 있는 상황. 입학 후 6개월 후 바로 수1과정을 들어가는 만큼, 겨울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된다.조 원장은 “인문계 역시, 고등수학 상, 하 과정을 중심으로 한번 정도 선행하라”고 말한다. ‘미분과 통계’ 까지 포함되어 학습량이 늘어나 모의고사 전에 수학 교과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고등수학 상,하의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전체 흐름을 파악해 기초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과학 역시 고1 과정에 융합과학이, 고2과정에는 물리1, 화학1, 지구과학1, 생물1 이 포함된다. 물론 자연계는 과학 2과정까지 감당해야 되는 상황에서 공교육에서도 융합과학과 고등과학1과 병행해 가르치고 있다. 고등과학 역시 중학교 과학에 비해 난이도가 몇 배 이상 높고, 지금 고1이 배우는 융합과학은 과거 고3 과정에 해당하는 포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예비고1 학생들 입장에서는 학습 난이도와 이해도, 무엇보다 학습량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 역시 방학동안 자연계 지원자의 경우, 고등과학 1과정(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을 한번 정도, 인문계열은 고등과학 1과정 중 1~2 과목 정도는 읽어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추천한다.2. 반복하라고등 수학 과학 학습전략 두 번째는 반복이다. 물론 반복적 선행을 의미한다. 기본 개념부터 꼼꼼히 훑어보기에 겨울방학 2달은 결코 길지 않은 시간. 조 원장은 “큰 그림을 머리에 그리듯 개념부터 한번 씩이라도 훑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선행을 하지 않은 학생들도 방학만큼은 자신을 실력에 맞춰 고등 수학에 도전하고 반복적인 학습을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고등학교 가서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일단 훑어보는 것을 시작으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반복학습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3. 주요 과목에 집중하고, 공식을 연계하라고등학교 과목은 주요 과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중 자연계의 경우 수학, 과학 내신기준 비중이 50%가 넘고,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 영어가 내신 기준 비중이 50%가 넘는다. 당연히 비중이 높은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고득점을 위해서는 심화 학습에 몰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수학 과학 과목은 공식을 연계해 암기해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예를 들면 물리의 경우 ‘속력’에 관한 공식을 외운다면, 연관된 모든 공식을 함께 습득해야 실전 시험에서 수월하다는 것. 첫 단원에서 마지막 단원까지의 공식 연계성을 충분히 고려해 외우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4. 목표는 ‘입시’, 효율적인 전략 찾기올해는 수시 미등록 모집인원을 추가 모집할 수 있어 사실상 수시 모집이 정시 모집보다 많아지는 ''원년''이다. ‘수시’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 따라서 고등학교 학습 전략을 짤 때 ‘수시’를 목표로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이 좋다.조 원장은 “강남 학부모의 경우 입시 전략을 ‘입학사정관제’에 맞추어 수시1, 2차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중심으로 학습계획과 방법을 모색하는 반면, 강북 학부모의 경우는 ‘정시’를 목표로 한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예비고1의 경우는 수시가 70%이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정시는 재수생과의 경쟁에서 현 고등학생이 당연히 불리하다. 수시를 목표로 해야 하는 이유다.”고 강조한다. 입시 대비 학습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 다음은 ‘수리논술’에 대한 준비다. 예전의 통합논술과 달리 수리논술은 ‘증명하시오’ ‘서술하시오 ’‘미분하시오’와 같이 수학적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표출해내는 수학의 서술형 문제와 같은 만큼, 에비고1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된다. 이어 조 원장은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과제물을 차곡차곡 쌓아놓아야 한다. 에듀팟 활용을 비롯해 방학 때 제출하는 ‘탐구보고서’, 교육청 주관의 ‘발명품 대회’ ‘전시회’ 등을 활용하면 수시 지원에서 훨씬 유리해진다” 고 조언한다.조창모 원장이 권하는 수학 학습 전략1 최상위권 -> 예비고1 겨울방학 동안 인문계의 경우 고등 상, 하를 1~2회 반복하고, 자연계의 경우는 수1 과정까지 반복적 선행을 한다. 가능하다면 2~3번 반복하고 단원별 학습보다 단원별 연계를 통해 공식의 연계성을 고려해 선행은 물론 집중적인 심화 학습으로 실력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2. 중상위권 -> 목표를 정해줘 학습동기를 부여해준다. ‘자사고’반 또는 ‘과학고’등 학습 목표를 정해 공부에 대한 명백한 당위성을 인지시켜 학습계획과 학습량을 늘리면서 학생을 이끌어주면 효율적이 학습 성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3. 중하위권-> 고등학교 수학 과정 중 기본 참고서로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적극 추천. 중학과정의 복습보다는 고등수학에 나오는 연산 중심, 공식 중심으로 문제 유형을 암기할 정도로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문의 : 중계GMS 조창모 원장02-3392-0005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 2011-11-28
- ‘창의의 상자’ 열어보니, 신나는 체험 가득!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 6·7번 홀에서 펼쳐졌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행된 첫 해의 각 학교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창의·인성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창의적 협력''이라는 주제로 과학, 생활, 문화, 예술 등으로 분야를 나눠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기가 뜨거웠다.학생 직접 만드는 로봇·합창·치어리드… 끼 많은 10대들 다 모여이번 행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도입한 창의적 체험활동이 적용되는 첫해(2011년)를 출발점으로 매년 개최되는 학생 동아리 축제로, 지난 8월부터 약 2개월간의 학생 직접 공모와 심사과정을 거쳐 엄선된 343개의 학생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강연, 경연대회 등을 선보였다.11월 18일(금) 첫날에는 개막행사와 전시·체험관, 다채로운 공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면에 마련된 무대에선 축제 기간 내내 39개 팀이 돌아가며 사물놀이·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었다.우선 초·중·고학생들이 모여 만들어 낸 동아리 전시관들은 각 부스마다 각 참가학교의 이름과 동아리 명, 주제를 적어 다양한 분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술동아리, 문화동아리, 과학동아리, 생활동아리 등으로 이루어진 각 부스들에서는 끼와 재주를 뽐내며 독창적인 생각과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난 재미있는 사고, 과학적인 지식까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금씩 틀에 박힌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가장 눈길을 끌었던 곳은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의 ''모바일 로봇'' 동아리. 모바일 로봇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것으로, 블루투스·와이파이(Wi-Fi·무선 LAN) 등 스마트폰에 쓰이는 무선통신 기술을 로봇에 적용, 원격 제어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18명의 학생이 모바일 로봇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부하고 있는 동아리로 2011전국학생로봇경연대회 창작분야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반면 따뜻한 감성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탐구하는 동아리도 있다. 분당중앙고등학교 건축모형 동아리 ''바띠(BATIR)''. 바띠는 ''건물을 만든다''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건축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29명의 학생이 2010년부터 주말에 모여 합판과 코르크판을 들고 협력해 건축모형을 만들고 있다.한편에서 “원·투·스리·포, 다운(down)·업(up)!” 구호와 함께 남학생 둘이 깍지 낀 손을 들어 올려 여학생을 허공에 던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을 연출한 이 동아리는 청심국제고의 ‘치어리츠(Cheeritz)’. 방과 후 학교 체육관에 모여 연습이 결실을 보여주고 있었다.시도교육청에선 마련한 존(ZONE)별 에듀팟 체험도한편 19일부터는 합창·토론·독서발표 경연대회에 72개 팀이 추중고 분야로 나누어 참가했고, 리포터가 방문한 20일에는 각종 공연과 전문가 멘토의 강연과 각종 대회 수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테마 존에서는 공연문화 분야의 전문가로 박기영 교수 겸 가수, 오기현 영화감독을 모셔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과학 분야에서는 김은성 카이스트 교수가 세계 최초의 초고체 현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멘토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색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익사이팅 존, 과학 동아리 사이언스 존, 예술동아리 아트 존, 기타 동아리 엔터테이너 존에서의 학생 동아리 활동 외에도 한국과학창의재단, 각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법무부, 청소년 활동 진흥원 등에서 전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전시체험관에서는 3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전국 9개 도 교육청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전시해 2012학년도 창의적 체험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특별관 전시를 마련해 사례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에듀팟 체험관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을 기록하는 포트폴리오 작성방법과 에듀팟 활용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입학사정관 2011-11-28
- 필리핀에 자리한 ‘품성’과 ‘학습력’을 함께 키우는 크리스찬 교육의 요람 학부모들은 벌써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계획에 여념이 없다. 해외캠프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외 캠프 틈에서 한국식 대안학교, 신뢰받는 크리스찬 교육의 요람으로 알려진 필리핀 바기오에 위치한 품성사관학교을 만났다. 이미 아는 학부모 사이에선 인정받고 있다는 품성사관학교의 교육철학, 교육과정을 알아본다. case1. 부모의 안타까움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춘기 반항심으로 자기를 다스리기 어렸웠던 영일이 (John Lee, 남. 중2). 친구들과 함께 다른 사람의 오토바이를 탈 정도로 방황이 심했다. 학습 동기는 물론 삶에 대한 동기도 찾지 못한 상황에서 품성사관학교로 왔다. 중 2였지만 수학은 초등 5학년부터 다시 시작했고, 소통이 전혀 안되던 영어를 배우면서 영일이는 달라졌다. 지금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국교재로 11학년 과정을 배우고, 어휘실력도 옥스퍼드 교재 마지막 단계를 배우고 있는 중이다. case2. 100kg가 넘는 육중한 체중 때문에 늘 기죽어 생활하던 민희 (여. 중1 입학). 심한 콤플렉스와 더불어 폭력성 때문에 가족들도 힘들어 했던 상황. 부모의 설득으로 품성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학했다. 규칙적인 생활과 매일 이루어지는 스포츠 교육에 힘입어 체중을 조절하면서 본래의 고운 심성으로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훨씬 밝아졌다. 현재는 56kg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미국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case3. 부유한 가정이지만, 늘 사업 때문에 바쁜 부모의 돌봄이 아쉬웠던 수아(여. 초5). 영어, 수학은 물론 무용, 첼로 ,각종 체험학습, 캠프 등 많은 배움에 노출되었지만, 학습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초등 4학년 겨울 다즐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품성사관학교의 교육 방침에 따라 초등 2학년 수학부터 다시 시작, 지금은 심화과정을 거쳐 6학년 수학 선행학습에 들어간 상태. 영어 수업으로 영어 실력 역시 일취월장. 다양한 독서로 기초를 더 탄탄히 다지고 있는 중이다. 아이 품성’을 가장 소중히... 필리핀 공식 교육기관, 품성사관학교 한창수 교장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겠다’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세운 품성사관학교(CLCA)는 한국 대안학교의 형태로, 필리핀에서는 10학년제를 갖춘 공식 교육 기관이다. E.S.L 허가를 받아 학생들의 영어 지도를 가르치며, 현재는 필리핀 학제에 따라 10학년제이지만, 12학년제를 채택하여 필리핀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품성사관학교에는 6명의 한국 선생님(선교사)들과 9명의 정규직 교사 (필리핀/정규 교사 자격증 보유) 들이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외국의 어학연수가 파트타임 교사를 고용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 현재 다섯 명의 교사는 학교와 5년 계약을 맺은 장기 교사들로 석사, 박사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한창수 교장은 “ 품성사관학교는 ‘예수의 심장을 지닌 민족의 세계적 리더’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크리스찬 교육기관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사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민족과 세계에 기여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보상에 순종하는 크리스챤을 목표로 합니다.” 아이에게 교육을 맞추는 작은 학교 지향품성사관학교의 수업은 1:4 영어 수업을 원칙이지만, 학생간의 심리적 갈등이나 학습 진도의 차이에 따라 반을 나누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1:1 수업을 받고 있다. ‘하나의 교육이론에 맞춰 학생을 가르칠 수 없다’는 품성사관학교의 교육철학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학생의 성향과 학습 진도에 따라 각각 교육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것. 따라서 기본 커리큘럼을 배우고 있지만, 결코 학생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졸업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현재 품성사관학교의 학생은 ESL 과정을 포함해 총 17명. 그러나 교사는 22명이나 된다. 학생들 하나하나의 기초를 잡아주겠다는 ‘좋은 교육’을 하기 위해 결국 ‘작은 학교’를 지향하는 것도 품성사관학교의 특징 중 하나다.정규과정의 주 교재는 미국 Bob Jones University Press에서 발간한 크리스챤 학교를 위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우수한 교재 (성경, 영어, 영문학, 수학, 과학 등)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학생들에게는 한국역사를 필리핀 학생에게는 필리핀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수학 진도 역시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한국 진도 ‘수1’ 까지 가르치고 있다. 정규과정에 편입이 어려운 학생은 PACE BOOK을, ESL 과정에서는 옥스퍼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품성사관학교에는 ‘성적표’가 없다. 단지 학생들의 생활 과정을 학부모에게 알려주고, 시험점수는 80점 이상을 받기 위해 학습적으로 몰입시키는 것이 전부다. 또한 1인 1악기를 졸업 시 5분 정도 연주할 수 있는 기량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즐기는 음악’을 지향하고, 여학생도 축구에 참여시켜 공동체 팀웍을 가르치는 등 예체능 교육에 힘쓰고 있다. 선진국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꾸준한 생활 훈련을 통해 아이 스스로 깨어나다.품성사관학교에서는 ‘훈련’이라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우선 수면습관훈련을 통해 오후 10시 30분이면 무조건 잠자리에 들도록 지도하고, 기상 후에는 반드시 ‘아침 운동’에 참여하여 아침 6시 20분부터 뇌를 깨우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성장점을 자극하는 운동과 근성을 기르는 훈련을 통해 체력을 키우게 된다. 학생들에게 ‘자연식 위주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추어 좋은 대인관계와 체력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것. 더불어 담임교사가 24시간 함께 생활하고, 품성교육과 성경교육에 근거하여 엄격한 기숙사 관리를 통해 생활 전반에서 인성과 예절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품성사관학교 학생들은 현지에서 공연과 미션 트립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웃 섬김’을 실천하기도 한다.품성사관학교에서 ‘학생’을 선택하는 기준은 의외다. 부모와 아이가 모두 원해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학교 측에서도 ‘가르칠 수 있겠다’라는 결론을 얻어야 학생을 받아들인다고. 특히 ‘배려할 줄 아이’와 ‘남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아이’여야 한다. 또한 ‘다즐캠프’에 참여하여 지켜본 후 매년 3월 입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집중 관리로 효과 높은 품성사관학교 겨울캠프 다즐.품성사관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즐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만11세)부터 중학교 3(만15세)까지 참가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10기 다즐캠프는 8주(12.17~ 2012. 2. 11), 12주 프로그램(11.17~ 2012. 2.11)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즐캠프에서는 품성사관학교의 축적된 노하우와 세심한 관리를 기반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영어 능력과 목표에 맞는 맞춤 영어교육과 체험을 통한 즐거운 생활감성 영어, 그리고 ‘배려’와 ‘공감’을 배워가는 인성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캠프 참여 학생들은 일정 금액을 부 2011-11-09
- 반영구화장, 속눈썹 전문샵 ‘클라라’ 평소 눈썹 그리는 것에 자신이 없다. 입술이 작고 혈색이 없어 늘 아픈 사람 같다. 눈썹이 별로 없고 처져 평소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심지어는 맹해 보인다.반영구화장 전문샵에 들러 시술 후 평소의 콤플렉스를 말끔히 날릴 수 있다. 반영구화장술은 자연스러움을 극대화시켜 ''쌩얼'' 트렌드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아이템이다.‘클라라’에서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 시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반영구화장이 1시간 내외, 속눈썹 연장이 1시간~1시간30분 정도. 예전에는 눈썹 문신이라고 하면 어색했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칼라와 터치 기법으로 문신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다. 눈썹시술을 통해 자신감 있고 당당한 생활이 가능하며, 메이크업 시간이 단축돼 외출시 편리하다. 아이라인 시술은 쌍커풀 수술 후 드러나는 속살의 점막을 채워주고, 눈이 처진 경우엔 눈꼬리를 빼 눈이 조금 더 크고 또렷해보이게 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입술 시술은 특히나 시술자의 경력, 기술 등이 필요한 까다로운 시술이다. 30대 이후부터 4,50대는 입술색이 젊을 때와 달리 입술라인 그리기도 힘들고 입술색도 탁한데, 시술을 통해 생기있고 매혹적인 입술로 변신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립밥만 발라도 화장한 느낌이 난다.속눈썹 연장 시술은 속눈썹 숱이 없는 사람, 눈이 처진 사람이 하면 눈이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정 대표는 “자신의 눈썹에 하나하나 붙이기에 한 달에 한 번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말모임이나 특별한 날 예쁘게 보이고 싶을 경우 한 번씩 하게 되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통해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시술 이후 속눈썹을 떼거나 비비는 등 손을 자주 대지 않으면 오래 유지할 수 있다.최근에는 많은 남성들이 동참하고 있다. 실제로 20대 남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남성들을 시술한 경험이 있는 반영구화장, 속눈썹 전문샵 ‘클라라’의 정소현 대표는 “남자의 진한 눈썹은 힘과 강함을 표시한다. 눈썹이 없거나 흐릿하면 매력적인 인상을 줄 수 없기 때문에 최근 몇 년 사이에 시술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털이 난 것 같은 기법으로 시술하기에 시술 후 만족도도 높고 생활의 자신감도 되찾는다. 또한 함께 온 아내들도 진작에 해줄 걸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고 전한다.독일에서 현지교육을 받고 독일 컨투어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라이센스 취득, 속눈썹 아티스트 전문가 자격증과 함께 2005년 컨투어 메이크업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그는 압구정동 성형외과 내에서의 시술 등을 포함해 8년여의 경력을 쌓았다.문의 클라라 936-6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수제 요리카페 인빠스또 슬로푸드와 수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빠스또. 스파게티, 수제햄버거스테이크, 수제샌드위치 등과 안주류 까지 다양한 수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요리카페 인빠스또가 노원역 우리은행 뒷편에 성행중이다. 인빠스또는 이탈리안 푸드를 선보이며, 스파게티는 날치알새우크림 봉골레 베이컨크림 매콤한 치킨과 해산물 등 샌드위치는 치킨 버섯베이컨 소고기 연어 등이 있다. 스페셜요리로 베이컨김치볶음밥 치즈오르라이스 데이야기숙주치킨덮밥 칠리홍합요리를 맛볼수 있다. 특히 런치타임 오전11시30부터 오후2시까지 커피 콜라 녹차 사이다 등 후식이 제공된다.문의 인빠스또 요리카페 931-1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웅진식품 다채움, 세계3대 디자인상 독일iF디자인상 수상기념 이벤트 웅진식품 홍삼 및 발효건강식품전문점 다채움이 세계3대 디자인상 독일iF디자인상 수상했다. iF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된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디자인 공모전이다. 웅진식품 다채움 은행사거리점은 수상기념으로 매장 달임용 발효홍삼 기획세트를 99000에 제공한다. 또한 순수양파 100%를 달여 야차 겉껍질의 영양까지 그대로 담은 양파달임을 20%할인(32500원)한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몸이 축나는 남편들을 위한 헛개나무를 120000원 제품을 99000원(달임비별도)에 판매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발효홍삼력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문의 다채움 은행사거리점 933-9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웅진이 만든 발효건강식품점 다채움 은행사거리에 문열다 웅진식품 홍삼 및 발효건강식품전문점 다채움이 은행사거리에 오픈했다. 다채움 은행사거리점은 웅진식품 중앙연구소의 기술로 국내 최초 뿌리삼 매장달임 발효로 사포닌 효능을 극대화하여 제공한다. 다채움은 웅진이 제대로 된 홍삼을 과학적이고 정직한 매장달임 발효로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을 담고 있다. 웅진 다채움의 제품으로는 가장 소중한 가족과 선물용에 좋은 뿌리삼제품으로 1, 2, 3 등급이 있다. 웅진발효기술이 담긴 혈액개선효능과 성장기에 맞춘 발효홍삼정과 홍산진액 등의 제품도 있다. 민들레와 엉겅퀴 헛개나무 상화버섯등 자연달임과 청정 오스트리아산 100% 야생블루베리와 수세미배도라지 흑마늘의 자연완제품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다채움 은행사거리점은 국민은행방면 아웃백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다채움 은행사거리점 933-90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영유아 첫 영어교육을 위한 프리미엄 영어 잉글리시에그 다중지능 영유아 영어프로그램인 잉글리시에그는 미취학 아동인 7세까지 대상으로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통해 자연스런 일상 영어를 알려준다. 잉글리시에그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화와 실제 사용하는 표현으로 아이들이 모국어를 익히듯이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잉글리시에그는 스토리텔링 북과 에그 펜, 워드북, 워드차트, 오디오CD와 DVD, 활용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잉글리시에그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영어를 10년이상 배웠지만 대화와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미국에서 만들었다. 문의 잉글리시에그 노원지사 973-6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주말에도 1년 내내 문을 닫지 않는 학원, 웅진매스플러스 주말에도 1년 내내 문을 닫지 않고 선생님들이 상주해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거나, 자율적으로 학습하며 질의응답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웅진매스플러스학원을 찾아 박병렬 원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실제로 1년 내내 문을 닫는 날이 없는가? 1년 365일 문을 개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휴가 3일 동안은 학원을 개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밤 10시 이후에도 개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때를 제외하면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문을 닫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는가?궁금증이 생긴다거나, 부족한 부분을 빨리 따라잡고 싶어 주말에도 선생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미리 서로 연락해서 같이 공부하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학생은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의문이 생기면 더욱 더 공부해야 합니다. 과외든 공부방이든 학원이든 학교든 수업만으로는 학생에 모든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없습니다. 설령 모든 궁금증이 풀려도 더 알고 싶은 것이 생기겠지요. 단 한명이라도 더 하고 싶다면 주말도 망설임없이 선생님이 함께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머님들이 만족감도 높아져서 지금은 하나의 학원시스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찾아오십니다. 선생님들 불만이 있을 것 같은데?선생님들도 학생들이 더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기꺼이 자기 시간을 반납하고 나오십니다. 다만 항상 모든 선생님들이 주말에 계시기는 어려워 상황에 따라서 순번을 정해 나오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원에 항상 최소 2-4명 이상 선생님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럼 혹시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이 있는가? 이는 상업적인 것이 아닙니다. 학생의 발전과 강사로서의 직업적인 윤리의 문제로 같이 하는 것이지 영리를 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한번도 추가적으로 돈을 받거나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학부모님들은 충분히 학원비를 내셨습니다. 그에 따라 합리적으로 정한 목표성적에 도달시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았을 것인데요?선생님들이 쉬는 날이 없어서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이제는 많이 없어졌습니다. 가끔은 어머님들이 자녀들과 상관없이 학생을 억지로 매주 보내셔서 문제가 생겼기도 했습니다. 그 부분도 서로 협의하면서 적당한 선에서 주말 수업을 진행하기에 특별히 어려움은 없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자녀교육 방법에 따라 주말 수업이 필요하지 않는 분도 있고 좋아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무조건 의무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진행하면 여러 문제점들이 사라졌습니다. 1년 동안의 효과는? 지난 1년동안 이렇게 진행해보니 성적은 확실히 오르더군요. 수학에 지름길이 없고 편법이 없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입니다. 개념을 진중하게 가르치는 수업과 그 부분이 이해될 때까지 옆에서 도와주는 노력만이 결과는 내더군요. 거의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좋아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죠. 다만 가끔은 큰 폭으로 성적이 오르지 못하거나 너무 힘들어할 때 학생들이 맘에 걸립니다. 그래도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오늘의 매스플러스 수학학원과 학생들을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더욱 더 발전하기 위해 매스플러스에 모였기에, 그 발전하고자하는 마음을 더욱 더 지켜주고 실제로 발전을 시키는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시스템은 더욱 더 강화할 것입니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치아교정으로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 자신감까지!!! 지하철 4호선 수유역 4번 출구를 나서면 바로 보이는 S다인치과. S다인치과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시스템과 의료진을 갖추고도 종합병원과는 달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비용면에서도 훨씬 부담이 적어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이곳의 친절함은 방문자 모두가 느끼는 한결같은 느낌이다. S다인치과 이수진 부원장은 “12명의 의사들이 각각 공부한 분야가 달라 종합병원과 같은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의사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하고, 매일 아침 진료시작 전, 차트리뷰를 통해 오늘 내원할 환자는 누구인지 오늘은 어떤 진료를 해야 할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기에 진료를 할 때 더 꼼꼼히 잘 살필 수가 있다”고 전한다. 자신없는 첫 인상, 교정치료를 통해 극복 사람의 첫인상은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외모에 자신 있다 하더라도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면 타인과의 대화에 있어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거나 자신 있게 활짝 웃기가 어렵다.사람의 첫인상은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외모에 자신 있다 하더라도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면 타인과의 대화에 있어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거나 자신 있게 활짝 웃기가 어렵다. S다인치과는 치아교정을 통해 치열불규칙, 돌출입, 주걱턱 등의 콤플렉스 해소 뿐 아니라 치아의 맞물림과 전체 얼굴의 균형까지 조절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얼굴을 구현하고 있다.이수진 부원장은 “병원을 처음 찾으실 때는 콤플렉스로 인해 무뚝뚝하고 잘 웃지도 않으시던 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아직 골격 성장이 남아 있는 경우는 교정치료 효과 높아성장과 발육이 진행 중인 어린이, 청소년 시기는 교정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어린이, 청소년기에는 교정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성인교정보다 치아의 이동속도가 빠르며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주조직 또한 반응이 좋아 교정 후 성인에 비해 더 심미적인 치아배열이 가능하다.이 부원장은 “영구치열로 전환되는 시기가 교정에 가장 적당하지만, 사람들마다 치아교환 속도가 다르다. 골격편차가 있는 경우는 남아있는 성장을 이용해야 하므로 좀 더 이른 시기에 교정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양악수술, 위턱과 아래턱을 이상적인 위치로 수술 통해 교정최근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가운데서도 일반화되고 있는 양악수술은 일명 예뻐지는 수술, 어려 보이는 수술, 얼굴이 작아지는 수술 등으로 인식된다. 이수진 부원장은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 전체를 움직이는 수술로 턱의 올바른 위치를 찾아주어 기능의 개선은 물론 외모까지 변화되기 때문에 미용성형으로 오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오래전부터 치과의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안면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무턱, 부정교합 및 긴 얼굴 등 턱의 이상 형태를 바로 잡기 위해 사용되어 오던 턱교정 수술"이라고 말한다. 턱은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지나고 있어 신경 분포나 뼈의 두께 혈관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3D CT 진단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신경과 혈관 손상 위험을 줄이는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진다. 양악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되므로 마취 전 전신검사부터 마취, 회복, 통증관리까지를 도울 수 있는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여부도 안전을 위해서는 간과할 수 없는 항목이다. S다인치과에서는 양악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풍부한 양악수술 경험을 가진 전문 치과병원을 연계, 개개인의 얼굴 골격에 맞는 정확하고 과학적 진단을 통해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을 시행토록 하고 있다. 치아교정 치료 중에도 당당하게 웃자!!치아교정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큼 심미적 부분을 고려한 방법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설측교정은 교정장치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면접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교정장치가 안보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과거의 설측장치보다 최근에 나온 교정장치는 크기가 줄어 이물감이 덜하고 발음도 좀 쉽다. 반면에 치료기간이 일반적인 교정에 비해 1.5배 정도 길어지고, 미세한 치아 이동까지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치아에 붙이는 브라켓과 교정철사를 묶어주는 가는 철사 대신 캡을 이용해 간단하게 닫아 교정을 진행하는 클리피씨는 브라켓과 교정철사 간의 마찰력이 줄어들어 빠른 치아이동이 가능하며 치열 불규칙이 심한 경우 적용시 치료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철사를 묶어주는 가는 철사로 인해 생기는 불편감이나 이물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브라켓과 교정철사 대신 마우스피스 같은 투명한 플라스틱틀을 이용해 치아를 반듯하게 배열하는 인비절라인은 심하지 않은 치열 불규칙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본인이 끼웠다 뺐다 할 수 있고, 브라켓 없이 교정이 진행되므로 불편감이 적다. 인비절라인의 경우 본인 스스로 2주에 한번씩 새로운 장치로 바꾸게 되며 병원은 6~8주에 한번씩 내원하면 된다. 이수진 부원장은 “교정치료는 치아 건강과 인체의 균형을 맞추는 것 이외에도, 얼굴 전반에 걸쳐서 균형 있고 아름다운 외모를 만들어주는 심미적인 부분에도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좋은 교정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 개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맞는 치료계획이 중요하므로 본인이 교정을 통해 얻고 싶은 것과 교정으로 가능한 부분을 충분히 상의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교정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한다. 더불어 개개인의 치아 움직임은 차이가 있기에 교정 속도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교정치료 시 여유를 갖고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