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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북자생한의원, 노원문화축제에서 추나요법 체험행사 열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비젼이 달라지면 학습의 비젼이 보인다. 비젼이 달라지면 학습의 비젼이 보인다. 자신이 본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정확히 맺히면 정상 시력이 나온다. 망막 뒤편에 맺히거나 앞에 맺혀도 그리 문제 될 것은 없다. 잘 보이던 게 흐릿해지면 가까이 있는 안과에 가서 시력(Visiual Acuity)을 측정해 안경 처방전을 받아 안경을 맞추어 쓰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안경을 쓰면 인상이 약간 달라져 보이는 문제로 고민을 하지만 시력문제만큼은 깔끔하게 해결 된다. 그러나 시지각(Vision) 문제는 시작부터 쉽지 않다. 시지각 문제가 뭔지를 모른다는 것이 해결을 더욱더 요원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몇 년 전에 찾아온 어느 중학생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글씨가 하얗게 보인다고 해서 안과적 문제로 알고 안과를 2개월에 한 번씩 꼬박 꼬박 빠지지 않고 몇 년을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책을 읽고 있던 중 글씨가 사라졌다고 해서 그 말을 들은 어머니의 머리 속이 하얘졌다. 글씨가 도대체 어떻게 보이기에 없어졌다고 할까? 머리가 어떻게 되었기에 그런 말을 하는지 정말 고민스러웠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필자를 만나 시지각 문제로 인한 것임을 듣고는 왜 그런 걸 “안과에서는 모르냐”고 도리어 언성을 높이셨다. 어머니께서는 잠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표어가 강력하게 어필하고자 하는 전문성에 대한 혼돈이 생기셨던 모양이다. 필자에게 와서 사시나 약시, 시력, 결막염, 황반 변성 등에 대해 물으시면 다루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모른다고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시지각(Vision)에 대해서는 안과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모른다는 말도 들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안과에서 비젼의 문제는 괄호 외에 해당되는 것임을 인식하셔야 한다. 우물에서 숭늉을 찾으면 숭늉을 먹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뿐이다. 모든 안과적 문제는 안과에 가야 하고 읽기와 관련된 눈의 문제는 두뇌학습클리닉을 방문하셔야 한다. 학습의 발목을 잡는 시지각 문제그러면 당연히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질문은 “읽기와 관련된 눈의 문제가 뭘까?”로 옮겨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읽기와 관련된 눈의 문제를 논하고자 한다. 예로 든 위의 학생은 증상이 심한 편이여서 글을 읽으면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엄마에게 이야기라도 하지만 미미한 시지각 문제가 있는 경우는 또 달라진다. 불편한 게 뭔지를 본인도 모르기 때문에 불평조차 하지 않아서 학습의 발목을 잡는 문제가 뭔지를 부모님들은 도통 모르게 된다. 사람은 평생을 살아도 다른 사람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란 없다. 따라서 생각조차 해보지 않고 ‘내가 보는 대로 남들도 볼꺼야’라는 무의식적인 가정을 누구나 하고 산다. 그 무의식적인 가정이 맞기도 하지만 적어도 인구의 10%에게는 틀린 가정이 되기 때문에 시지각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 아이의 학습부진을 불러오고 학습부진으로 부모자녀관계가 악화되고 이리저리 자존심이 구겨지다 게임중독, 행동문제, 학업포기 까지를 불러들이게 된다. 그럼, 미미한 시지각적 문제로 나타날 수 있는 읽기와 관련된 눈의 문제를 증상을 중심으로본격적으로 살펴보자. 경우의 수가 너무 작으면 가늠이 어렵고 너무 많으면 기억이 어려우니 딱 10개의 증상만 집어내기로 하겠다. 읽기와 관련된 다양한 시지각 문제 첫째, 글을 안 읽으려는 경향을 가진 아이들은 시지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다. 핑계를 대어 글을 읽을 기회를 피하거나 엄마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하는 경우나 읽고서 이해하는 것보다 듣고 이해를 더 잘하면 시지각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둘째, 십중팔구 글자 수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경우, 글보다는 그림을, 책보다는 만화를 더 좋아하는 경우로 이때도 시지각 문제가 있어 많은 글밥이 부담스러워서 글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림을 선택하게 된다. 셋째, 장난스럽게 읽는 경우는 장난을 치는 게 아니라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것을 감추기 위한 아이나름의 전략일 가능성이 있다. 안 들리게 읽거나 웅얼웅얼 읽거나 처음과 끝만 또렷하게 읽고 중간 부분은 뭘 읽는지 모르게 휙휙 넘어가버리는 경우 잘 읽지 못하는 단점을 감추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넷째, 말할 때와 읽을 때 목소리 크기에 차이가 있다. 말할 때 목소리 톤에 비해 읽을 때 목소리가 지나치게 작아지는 것도 읽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서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다. 읽기 자신감이 있는 아이의 경우 말할 때나 읽을 때의 목소리 톤의 변화가 거의 없는데 비해 읽기 자신감이 떨어지고 읽기가 어려운 아이는 목소리 크기가 읽으면서 눈에 띄게 푹 가라앉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다섯째, 자기가 쓴 글씨를 자기가 못 알아볼 정도로 글씨가 엉망이 되기 쉬운데 눈이 칠판과 노트를 왔다 갔다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시지각 문제가 있으면 눈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해 칠판에 눈을 고정시킨 채 노트필기를 하다보면 글씨는 글자 칸을 지키지 못하고 날아다니게 된다. 또 칠판 한번 보고 한자 적고 칠판 한번 보고 한자 적고 식으로 노트 필기를 하게 되면 필기 속도가 느려 선생님이 지우거나 컴퓨터를 닫기 전에 그 내용을 다 쓸려면 글씨는 자연히 악필이 될 수 밖에 없다. 다섯째, 머리가 나쁘지 않은데 영어 단어를 유독 잘 못 외울 때는 시지각 문제가 있어 알파벳의 순서를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일 수도 있다. 여섯째, 수학문제를 풀어놓고 답을 옮겨 적는 과정에서 틀리는 경우는 아이가 몰라서 틀리는 경우보다 엄마의 잔소리를 더 많이 벌게 되는데 이 또한 시지각 문제가 있는 아이에게서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다. 일곱 번째, 계단을 내려갈 때 아래 계단을 정확하게 짚지 못하고 공중을 디디는 것 같은 느낌을 주거나 지나치게 두려워 하거나 조심 조심 내려갈 경우로 계단의 높이를 바로바로 감지해주어야 하는 시지각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여덟 번째, 시지각 문제가 있으면 딱 보기에도 눈의 움직임이 다소 느리거나 사시나 간헐성 사시가 아닌데도 아이가 주시하고 있는 방향과 다르게 눈길이 움직이기도 한다. 아홉 번째, 시지각 문제가 있으면 읽기 문제가 속출한다. 즉 읽기 속도가 느리거나 틀리게 읽거나 조사를 빠뜨리거나 책에 있는 대로 읽지 않고 맘대로 지어내어 읽거나 줄을 건너 뛰거나 읽었 던 줄을 한 번 더 읽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열 번째, 손가락으로 읽고 있는 내용을 자주 짚는데 눈이 구분해야 할 문장의 위치가 시지각 기능이 떨어지면 눈으로 구분하기 역부족이여서 읽고 있는 곳을 표시하기 위해 손가락을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시지각 문제가 개선되면 학습역량이 올라간다. 이렇게 학습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시지각적 문제가 개선되면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멀리서 찾기보다 위에서 예를 든 학생의 경우에 국한해서 살펴보는 것도 실감날 것 같다. . 엄마 입장에서는 책을 읽기 싫어 안 읽나 보다 또는 놀기 좋아해서, 공부하기 싫어서, 집중 안 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셨다 하고 아이는 책을 읽을 때 친구들은 쑥쑥 넘어가는데 자신은 반복해서 읽게 되고 여러 번 읽어도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와 책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덧붙혀 엄마가 “니가 읽기 싫어서 그런 걸 어떡하냐!”며 읽기 힘든 것을 이해 못 해주셨다고 한다. 또 읽기가 힘들다 보니 국어, 국사문제는 읽고 읽고 또 읽게 되고 그래서 시간이 부족해 뒷 문제는 안 읽고 찍게 될 뿐만아니라 글을 10분 이상 보면 눈이 풀린 상태에서 읽는 것 같고 초점이 안 맞았다고 하소연 했다. 훈련을 시작하고 6개월 정도 지나자 베껴쓰기가 빨라졌고 처음에는 몇 줄 읽고 안 보인다더니 한 페이지를 읽고서는 슬슬 안보 2011-10-14
- 쌩얼 디자인, 실속 메이크업을 완성하다! 쌩얼 디자인, 실속 메이크업을 완성하다!눈썹, 아이라인, 입술을 또렷하게 반영구 화장이 뜬다반영구 화장이란 땀이나 물에도 지워지지 않으며 오래가는 화장을 의미한다. 기존 문신이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잉크나 먹물 등 색소를 넣는 시술이었다면, 반영구화장은 천연색소를 사용해 표피층까지만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방식. 클라라에서는 우선 상담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 그리고 피부색 머리색에 맞춰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정한 다음, 시술을 통해 원하는 부위의 또렷한 라인을 살릴 수 있다. 기존 문신이 영구적이어서 잘못된 시술의 경우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위험부담이 있는 반면 반영구화장은 2~5년에 걸쳐 신체의 신진대사에 따라 자연스럽게 색이 빠지는 만큼 그 시대 유행이나 트렌드에 맞게 이미지 보정이 가능하다.정난희 대표는 “예전에 시술을 받던 기존 문신과는 확실히 다르다.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염료와 일회용 바늘 사용으로 훨씬 위생적이다. 또한 매력적인 인상을 만드는 것은 요즘 젊은 여성 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남성들까지 트렌드가 되었다. 바로 미용이 아닌 자기관리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최근 경향을 짚어준다.클라라의 정난희 대표. 독일에서 현지교육을 받고 독일 컨투어 메이크업(반영구화장) 라이센스 취득, 속눈썹 아티스트 전문가 자격증과 함께 2005년 컨투어 메이크업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문 아티스트다. 그는 압구정동 성형외과 내에서의 시술 등을 포함해 8년여의 경력을 쌓았다. Tip> 반영구화장, 이런 분께 추천!눈썹 숱이 적거나 색이 흐린 분 눈썹이 반만 있는 분 아침 일찍 일어나 시간에 쫒기는 여성분 화장에 자신 없는 메이크업 초보자 스포츠를 즐기거나 여행을 즐기시는 분 지성피부로 아이라인이 잘 번지는 분 입술에 혈색이 없으신 분 문의 클라라 936-6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우리지역 사립초등학교 둘러보기 우리지역 사립초등학교 둘러보기학교별 특성화 교육과정, 내 아이 성향에 맞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2012학년도 사립초등학교 입학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 학교마다 차이가 조금 있긴 하지만 10월31일~11월5일 입학원서 접수를 받아 11월7일 추첨한다. 높은 수업료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사립초등학교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교육프로그램의 차별화에 있다. 각 사립초등학교마다 어학이나 독서, 예체능 등의 특색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기에 다양한 정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좀 더 특화된 학교를 찾아야 한다. ▶노원 상명초등학교 영어몰입교육 커리큘럼을 독자적으로 운영해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상명초등학교(중계3동 소재). 18명의 원어민 교사가 있으며, 4학급으로 이뤄진 각 학년마다 담임교사 4명과 영어교사 4명이 한 팀을 이뤄 체계적으로 학습 관리를 해나간다. 영어몰입교육은 주당 12시간으로 배정돼 있고, 17명씩 수준별로 나눠 수업한다. 캠프, 보충반 등 영어심화코스도 개설돼 있다. 수학, 과학 영재반도 운영한다. ESL 시설과 수영장 등도 자랑거리.(모집인원: 4학급 136명, 입학설명회: 10월20일 오후3시30분 학교 5층 강당, 문의: 971-6214, 2787) ▶노원 청원초등학교 영어역점학교인 청원초등학교(상계9동 소재)는 원어민 담임교사가 주당 13시간을 미국 교과서로 수업한다. 과학 수학 사회 문학 외에도 예체능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 이밖에 토요드라마 시간, 방과 후 영어 심화반 및 보충반을 운영한다. 중국어도 주당 1시간씩 정규교과로 배정돼 있다.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펜싱, 승마 등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모집인원: 4학급 136명, 입학설명회: 10월14일 오후4시, 10월22일 오전10시30분 청원학원 과학관 시청각실, 문의: 3399-7888~90, 7892) ▶노원 태강삼육초등학교 제7일 안식일예수재림교가 설립한 삼육학원 소속 태강삼육초등학교(공릉2동 소재). 2008학년부터 ‘해외유학을 국내에서 실현’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모든 교과(국어 제외)를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학급을 운영한다. 또한 각 학년 2개 학급을 중국어 이머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중국대사관과의 교육협력, 중국 송성화미국제학교와의 자매결연으로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모집인원 4학급 144명, 문의 972-3671) ▶노원 화랑초등학교''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된 학교답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활발한 친환경교육이 이루어지며,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검사에서 학생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학교로 선정될 만큼 실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북카페 레스토랑 편의점 등 10개의 테마별 체험실이 마련된 150평 규모의 ''영어교육센터'' 또한 화랑초등학교(공릉2동)의 자랑거리. 학교를 하나의 국가로 상정해 아이들이 독립적이고 자치적으로 학교생활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한 어린이 자치기구 ''화랑어린이나라''를 운영하는 점도 특이하다.(모집 4학급 120명, 입학설명회: 10월14일, 15일 오후2시 학교 본관1층 시청각실, 문의 972-2261, 8562) ▶도봉 동북초등학교 오랜 기간 뿌리를 내린 영재교육이 동북초등학교(쌍문4동 소재)의 자랑거리다. 전교생에게 창의력 및 발명교육을 실시하며, 학년별로 영재반과 올림피아드반을 운영한다. 수준별 영어몰입교육, 1인 1악기 연주 교육도 이 학교의 특색으로 꼽힌다. 골프 수영 인라인스케이트 스키 등 체육특기교육도 다양하다. 450석 규모의 현대화된 급식시설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모집인원: 4학급 128명, 문의: 991-0903, 993-1233) ▶도봉 한신초등학교 한신초등학교(쌍문4동 소재)는 1학년부터 특기 특활활동을 실시한다. 5,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부 수학심화부 독서논설부 등 특기 특활부서를 운영하며, 탭댄스, 관현악 앙상블, 골프 등 동아리도 만들어져 있다. 교사 및 학생의 해외연수도 추진해 연 2회 1개월씩 뉴질랜드로 교환학습을 다녀온다.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주당 1시간의 골프수업도 눈길을 끈다.(모집인원: 4학급 128명, 신입생 교육설명회: 10월22일 오전10시~12시 학교 멀티미디어실, 문의: 903-2411) ▶강북 영훈초등학교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영훈초등학교(미아5동)는 강북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서울 전역에서 신입생이 모여들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국내 최초로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한 영훈초등학교는 한국인 담임교사와 외국인 부담임교사가 대부분의 교과과정을 두 언어로 수업하며, 지적 성장은 물론 서로 다른 문화를 포용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언어능력이 부족해 교과과정을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리딩 전문가가 개별 지도를 통해 원활한 학습이 가능하게 끌어올린다.(모집인원: 4학급 144명, 전형방법: 단계1. 온라인지원으로 1차 상담일자 접수, 단계2. 제1차 학교설명회 참가(10월~11월중), 단계3. 입학할 어린이와 함께 제2차 학교 설명회 참가, 문의: 988-2134, 944-7830)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4
- 종로보다 싼 귀금속 예물 50% 피제이골드 종로보다 싼 귀금속 예물 50% 피제이골드종로보다 싸게 예물을 장만할 수 있는 곳 피제이골드는 50% 상설할인을 실시한다. 창동역 2번출구에 위치한 패션쥬얼리 전문점 피제이골드는 각종 귀금속 및 예물 등을 50% 상설할인 판매하고, 완벽한 A/S까지 제공한다. 특히 예물구입을 계획하는 예비신혼 부부은 저렴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예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구매후에도 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A/S를 제공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피제이골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품격높은 쥬얼리는 기본으로, 최신 트렌드를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까지 고려하고 있어 방문 순간 만족한다. 그리고 피제이골드가 제공하는 쥬얼리 가격대는 종로보다 훨씬 싸다. 또한, 금값폭등으로 금은 등을 최고가로 매입한다.문의: 902-94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GTX와 연계된 경원선 의정부~청량리 지하화 병행 추진 GTX와 연계된 경원선 의정부~청량리 지하화 병행 추진노원·도봉·동대문 의정부 단체장 ‘공동건의문’전달 도봉, 노원, 동대문구청장과 의정부시장은 지난 24일 9시30분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실에서 GTX 제 3노선(의정부~금정 노선)과 연계해 경원선 (청량리~성북~창동~의정부) 지상구간을 지하화해줄 것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국토해양부 2차관,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GTX 제3노선과 경원선 지하화를 병행 추진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병행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의 시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들 지자체장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지상 경원선을 GTX 노선과 병행해 지하화하면 천문학적인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지상철도 구간으로 동서가 양분돼 낙후될 수밖에 없는 서울, 경기 동북부 지역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원선 의정부~창동~성북~청량리 구간은 지난 1974년부터 수도권 동북부 교통수단으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오고 있으나 급격한 도시화로 철로 주변이 주거단지로 변하면서 소음과 분진, 진동 등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한편 GTX 3개 노선 (일산~동탄 46.2㎞, 송도~청량리 48.7㎞, 의정부~금정 45.8㎞) 건설은 정부가 지난 4월 확정,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부분 전반기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경원선 지하화 논의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국토해양부측은 수도권 2000만이 넘는 수도권 인구 발을 책임질 획기적인 시스템의 철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도봉구 외 3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 될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10시부터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경원선과 GTX 예산, 노선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중간기점이라 할 수 있는 창동역 정차 문제도 논의하는 등 경원선 지하화와 GTX 연계 추진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중고등부 내신, 수능 완전정복 프로젝트-이데아영수전문학원 중고등부 내신, 수능 완전정복 프로젝트-이데아영수전문학원검증된 강의력과 철저한 관리로 1등급에 도전한다! 은행사거리 학원가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그 부침 또한 심하다. 이런 와중에 지난 3월 말 그랜드프라자 3층에 새로이 둥지를 튼 이데아영수전문학원은 신생학원들 가운데서도 확~ 눈에 띤다. 바로 수학과 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원장들의 이력 때문이다.11년 강사경력의 박세동 수학과 원장은 노원지역의 한 수학과학전문 대형학원에서 특목고반, 경시반, 고등부 최상위반을 담당했다. 그리고 한국영재, 경시교재 문제출제 및 검수위원을 비롯해 외고 구술모의고사 저서와 Gazet 수학시리즈(10가, 나, 수1, 수2)를 집필했다. 김진영 영어과 원장 또한 강남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신사동 입시학원에서 고등부 수업을 맡아 하고, 대치동에서는 모 프랜차이즈 어학원 중등부 대표강사를 역임하면서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더욱이 두 원장들은 수업 뿐 아니라 꼼꼼한 관리로 인해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트위터나 카카오톡을 통한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재원생들이 늘고 있다. 영어-각 영역별 균형있는 발전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만점대비 일주일에 3회, 각 3시간씩 진행되는 영어수업은 중등부의 경우 독해 문법 어휘 말하기 쓰기 등 각 영역별로 균형있는 학습이 이뤄진다. 독해수업은 장문의 독해로 심화, 비판적 사고 능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케 하고 주제 찾기, 핵심어 찾기 등의 접근방식으로 학습의 흥미를 유발한다. 문법은 기본적 의사소통(Speaking)과 Writing, Reading을 해낼 수 있도록 기초부터 기본에 이르는 학습을 한다. 한편으론 NEAT에 대비해 Writing과 화상영어를 통한 표현영역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미국뉴스듣기를 통해 기본적 듣기와 실제 발음을 shadowing하고 있다. 어휘는 중등교과 수준의 단어를 마무리한 후 수능빈출어휘 암기를 하며, 장기기억화 할 때까지 무한 반복한다. 고등부는 수준별로 수능기본반(주2회), 수능심화반(주2회), 수능완성반(주1회)으로 구분하며, 내신대비기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 학습을 한다. 고1과정은 독해의 기본구조를 파악하고 기본문법을 통해 토대를 다지고 개념을 정리한다. 어휘는 수능 빈출어휘의 반복암기로 장기기억화하고 듣기는 미국뉴스 듣기 등으로 기본실력을 쌓는다. 고2과정은 독해를 좀 더 심화하고 수능문제풀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제풀이 요령과 함께 실전문제 풀이에 적응훈련하며, 문법은 수능문제풀이에 알맞은 실전대비를 한다. 또한 다양한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 혼동어휘 등을 통해 어휘를 확장하고, 고3 기출과 수능실전대비로 집중듣기를 한다. 고3은 수능완성으로 독해와 문법 어휘 듣기 모두 실전대비에 알맞도록 시간절약 비법소개와 핵심어휘 암기 등 1등급을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 각 학년 각 단계의 모든 어휘는 장기기억화 될 때까지 무한 반복하며, 교재는 EBS 교재를 포함 자체제작 교재와 시중교재를 적절히 다룬다. 수학-중등부는 단계별 선행과 심화수업, 고등부는 1:1맞춤수업과 수능분석수학수업 또한 일주일에 3회, 각 3시간씩 진행된다. 본 수업이 2시간, 테스트 및 완전학습이 1시간 그리고 그날 공부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을 경우 1~2시간이 추가된다. 박세동 원장은 최근 학교내신 서술형 문제에 심화문제와 선행문제들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내신대비기간에 단순히 기출문제 풀이 등에만 치중해서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따라서 내신대비기간 동안 기출문제나 단원별 문제풀이에 치중하기 보다는 평소 수업에서 정해진 진도를 나가면서 동시에 심화 특화된 문제를 상위권 대상의 교재를 선택해 풀고, 내신대비기간에는 복습하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으로 중등부는 풀이노트, 고등부는 오답노트를 수업시간에 항상 펼쳐 두고 사용하게 한다. 수업 중 각 노트에 풀이도 하고, 계산도 하며, 또박또박 글씨를 쓰는 연습을 통해 풀이노트와 오답노트 쓰기를 습관화시키고 있다. 박 원장은 “공부습관이나 자세가 안 된 학생들의 경우 풀이노트나 오답노트 등으로 습관과 자세를 잡아주면 계산력과 응용력 또한 높아진다”고 말한다. 학습진도, 문제풀이 완성도, 과제완성도 등을 학부모가 알 수 있게 매달 수업진도표 발송이데아영수전문학원의 관리시스템 중에서 특히 눈에 띠는 것은 매달 학부모들에게 발송되는 수업진도표다. 매시간 학습과 과제이행 여부를 학부모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한 수업진도표에는 그날의 학습진도, 문제풀이에 대한 성취도, 과제를 얼마나 성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한 과제완성도, 출결사항 등이 담당강사 평가와 함께 기록된다. 또한 매일의 출결상황, 테스트 결과, 그날의 수업내용, 진도, 과제이행 유무 등을 수업 후 학부모에게 문자로 발송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데일리 테스트 후에는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완전히 채울 때까지 따로 남겨 관리강사의 지도하에 완전학습을 시키고 있다. 중등부의 경우는 학교 수행평가까지 무한관리에 들어간다.김진영 원장은 “나또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학부모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있기에 수업준비나 강의면에서 더 완벽하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학습내용, 학습성과에 관한 리뷰에 있어 학부모에게 정직하게 이야기해주고, 또한 오랜 기간의 경력에서 오는 노하우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긴다”고 이야기한다. 문의 : 6225-3320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7
- 면역력 강화로 비염을 치료(박달나무한의원 노원) 면역력 강화로 비염을 치료(박달나무한의원 노원) 환절기에 은근히 걱정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비염환자들이다. 환절기가 되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 옆에서 보는 사람까지 민망할 정도로 킁킁거리고 쉴 새 없이 코를 풀어대기도 한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염의 경우 다른 알레르기질환들과 달리 치료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가령 기관지천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장 위기감을 느낀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경우도 당장의 괴로움이 심하고 외관상 좋지 않다는 문제 때문에 비교적 신경을 쓰지만 그에 비해 비염은 좀 가볍게 여기게 된다. 하지만 비염은 그렇게 간단히 생각할 문제는 아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비염은 코만의 문제가 아니고 호흡기 전체나 전신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치료를 소홀히 하다가는 나중에 큰 곤란을 겪는다. 비염이 오래되면 항상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럴 경우 외부의 공기가 여과 없이 입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가 쉽고 산소 흡입량도 줄어들게 된다.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코를 통해 우리 몸에 맞도록 온도와 습도가 맞추어 지는데 이 기능을 못하게 되어 숨이 차게 되고 머리가 무거워지고 목이 건조해지기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코막힘이 오래되면 성장의 방해뿐만 아니라 집중력은 물론 주의력의 상실을 초래하는 동시에 축농증이나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비염치료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면역력강화이다. 몸의 자체 방어력이 튼튼할 경우 어떤 환경의 변화나 원인물질이 우리 몸을 공격한다 해도 방어가 가능하며 이것이 바로 비염의 치료가 되는 것이다. 비염이나 축농증을 불치병으로 여기고 치료를 포기하고 계시는 분들이 참 많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대부분 묻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여러 병원에서 치료했지만 낫지 않더라는 경험으로 지레 치료를 포기하게 되고 비염은 완치가 없다는 생각이 굳어져서 방치 아닌 방치를 하게 되므로 참으로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환자의 증상이나 병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비염의 경우에는 쉽게 나을 수 있는 증상인데도 불구하고 섣부른 포기로 치료조차 하지 않는 경우를 주위에서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생리통이 많이 심했던 학생인데요... 생리통이 많이 심했던 학생인데요... HSP쑥좌훈 체험후기 손OO(17세. 노원구) 쑥좌훈을 찾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맵고 따갑고 뜨껍고... 젊으니 몸도 건강할테고요. 생리통으로 고통이 심했던 손00양은 어머니의 손을 잡은 채 처음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그 뒤 지난 수개월간 손양은 몸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고, 이제는 HSP쑥좌훈의 대표적인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손양이 직접 써준 체험수기를 옮깁니다. <HSP쑥좌훈 원장 오현숙> 평소 생리통이 심해 생리가 시작되는 날에는 학교를 조퇴하거나, 심한 날에는 학교도 가지 못했다. 너무 심해 약도 먹어보고 생리통에 좋다는 운동이나 음식도 먹어 봤지만 소용이 없어 다른 방법을 찾던 중, 쑥좌훈을 중3 여름 방학 때부터 하게 됐다. 처음에는 눈도 너무 맵고 코도 따갑고 열도 뜨거워 일주일 동안 가지 않다가, 그 다음 주부터 어려움을 참고 일주일에 2번, 3번으로 횟수를 늘려갔다. 2주정도 해보니 좌훈 하는 동안 몸이 편해지고 몸의 긴장이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쑥좌훈 뒤에는 생리통이 없어지고, 생리 기간 때 항상 올라오던 피부 트러블도 더 이상 없었다. 그 뒤 학기 중에도 꾸준히 쑥좌훈을 해보니 학교 학원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모두 풀렸다. 뜸하는 시간은 정말 온몸이 나른해지고 편해져서 하고 나면 몸이 개운하다. 이렇게 시험기간을 제외하면 항상 좌훈을 했다. 감기도 잘 안 걸리게 되고, 평소 차가웠던 아랫배와 몸이 따뜻해 졌다는 것도 느꼈다. 그런데 3학년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고등학교 진학문제와 여러 일들로 한동안 좌훈을 못했더니, 다시 생리통이 심해지고 피부도 나빠졌다. 몸까지 차가워져 집에서도 옷을 껴입고 꼭 수면양말을 신고 있어야 했다. 몸이 너무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겨울방학에 다시 쑥좌훈을 찾았다. 다시 좌훈을 시작하니 처음처럼 눈도 맵고 코도 따가웠지만 다시 적응을 했고 지금까지 열심히 다니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생리통 때문에 무섭고 두려워했던 생리전의 고통을 생각을 하지 않게 돼서 정말 기쁘다. 생리통이 심해 고생하는 사람들은 꼭 쑥좌훈 했으면 한다. 정말 몸이 건강해 지는 걸 쑥을 하면서 느낀다. 이제 나는 조금만 몸이 차가워지거나 생리 때가 되면 쑥좌훈이 생각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0
-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기?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기?비용·시간 제약 없는 전화 화상 영어 가이드교재 다양화, 에세이 영문 첨삭, 미국교과서, 스마트러닝까지... 선택 폭 넓혀 영어 구사력에 따라 일자리나 수입이 달라진다는 ‘잉글리시 디바이드(English Divide·영어 격차)’가 생긴다는 건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현실이다. 그러나 막상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바쁜 시간을 쪼개 학원에 다니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원하는 시간 에 가정에서 원어민과 1대 1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전화영어’ ‘화상영어’는 어떨까. 가정과 직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주부 김우숙(36 노원 상계)씨는 올초부터 전화영어로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 IT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김씨는 영업 관리직으로 전환하려다 보니 영어를 못하는 게 제약을 느꼈던 것. “시작할 땐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 것조차 어색했죠. 원어민강사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해서 당황하기 일쑤였고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회화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낍니다.” 필리핀과 영미권 강사로 나눠지는 전화 화상 수업 전화영어, 화상영어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저렴한 비용에다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한 개인별 맞춤학습으로 말문을 여는데 효과적인 까닭이다. 과거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이 주요 수강생이었던 것이 최근에는 초중고생 회원 수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져서 수요자 입장에선 가격, 교육 내용, 강사, 교육 서비스 등 선택 기준이 다양해졌다.전화영어의 경우는 크게 필리핀 현지 콜센터에서 필리핀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과 미국, 캐나다에서 원어민 강사가 전화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영미권 강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많지만 수업료가 저렴하고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 비해 비교적 시차가 적은 필리핀 전화영어도 인기다. 수강생은 수업시작 전 각 난이도에 맞춰 선별된 몇 가지 질문에 답한 후 자신의 레벨을 받는다. 예습-전화영어-복습-과제-평가로 이뤄지는 시스템에 충실할수록 학습효과는 극대화된다. 또한 전화영어 수업 외에 자신이 쓴 영어일기나 에세이를 1:1 영어첨삭지도 게시판에 올리면 첨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교재 없이 일상 영어회화를 배우는 프로그램 외에도 ‘미국교과서’, ‘캠브리지나 옥스퍼드 전문 영어 교재’를 사용하는 곳도 있어 교재를 미리 살펴보면 수강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기 훨씬 수월하다. 수강생 스스로 원하는 ‘교재’를 선택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업체도 있다. 어린이 영어회화, 성인평생교육 등...수강생 요구에 맞춰 점차 세분화과거 단순 회화 위주의 수업방식이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엔 학생, 직장인인지 수강생들의 요구나 연령에 맞춰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강좌들이 많다. 취업 준비를 하는 수강생을 위해 영어 면접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인터뷰 강좌’나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과목, 초중고생을 위한 ‘주니어 과정’ 등이 있다. 주부 정은아 (41 도봉 창동)씨는 얼마 전부터 미국 뉴욕에 사는 원어민에게 전화영어 수업을 받고 있다. 일주일에 3번, 하루에 10분으로 수업료는 한달에 15만 원 선. 신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은 영자 신문을 이용하는 ‘성인용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아이들 역시 1달에 1권 집으로 배달되는 시사 책을 교재로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듣기,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데 만족해하고 있다.정씨는 “영어 학원비에 대한 부담도 덜고, 가족 전부가 더 늦기 전에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고 싶었다”며 “영어신문에 나온 기사를 주제로 대화하는 ‘영자신문 과정’은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다 보면 시사상식이 늘어나고 리딩, 독해, 회화능력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수강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업내용 녹음파일을 제공받아 그날그날의 대화내용을 들으며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또 강사가 수업내용을 기록하고 평가한 일일 코멘트를 통해 자신의 학습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 매월 말에는 듣기, 말하기, 어휘, 문법, 표현력 등 5가지 영역에 걸쳐 정밀하게 평가한 내용을 업데이트 받게 된다. 스마트러닝을 활용한 영어학습도 증가 추세화상영어는 얼굴을 보면서 대화 할 수 있어 금세 친숙해 지는 것이 장점. 대화가 막힐 경우 시각자료를 보여 주는 것이 가능하고 표정과 몸짓을 볼 수 있어 좀 더 자연스럽고 다양한 대화가 가능하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영어화상 수업도 있다. 노원구에서는 자체개발한 ‘1:4 원어민 영어화상학습(NISE)’이 그것. ‘노원 원어민영어 화상학습(NISE-Nowon Interactive Spoken English)’은 구가 시스템 구축비로 17억원을 투자해서 만든 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노원구 지역내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인터넷을 통해 원어민과 실시간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어화상학습은 현재 6만여명의 학생들이 수강을 했으며 지난달에는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 20명을 선발해 필리핀 해외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NISE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은 듣기와 말하기에 중점을 둔 ‘2012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를 대비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한다. 화상영어로 주니어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고송주 학생(원광초 5)은 “원어민 강사와 ‘오늘 무엇을 했는지’로 대화를 시작한다”며 “즐겁게 대화하다 보면 영어회화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 웹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무료 스마트러닝을 지원하는 업체도 증가하는 추세다. 도움말 노원구 원어민 화상영어 센터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