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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2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동차 선팅&코팅 전문점 ''차크린'' 자동차 선팅&코팅 전문점 ''차크린''한여름 찜통 차안, 시원하고 태양열까지 차단하는 방법여름철 차량내부온도 6~7도 낮춰…자외선 99% 태양열 50% 이상 차단 한여름 외출하려는 데 ‘불한증막 같은 차 안’을 아주 쉽게 경험하였을 것이다. 이런 차안은 숨이 막힐 것 같아 들어가기도 싫고 들어가도 뜨거워서 앉을 수도 없다. 특히 즐겁게 가족과 외식을 마치고 주차된 차문을 열자마다 나오는 열기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급히 시동을 걸고, 에어콘을 최대한 틀고, 5분정도 탱볕아래서 차안이 식혀지길 기다린다. 그 순간 아이들은 짜증을 내고, 외식으로 즐거운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싹 사라진다.이와 같은 상황은 차를 구입하면서 옆 유리를 중심으로 ‘선팅’을 하여 열 차단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30년간 자동차 관리 서비스업체인 (주)차크린 노왕호 대표는 "저가 제품으로 선팅을 하면 자외선 및 열차단율이 현저히 떨어져 피부손상과 차량 내장물을 탈·변색시킬 수 있다"면서 "새차 구입만큼 선팅필름 재질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주)차크린은 압구정, 대치, 반포등 3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편안한 운전편의에 앞장서고 있다. 한여름 차량온도 6~7도&darr 적·자외선 99% ×학원에 간 아이를 데리러 차를 가지고 나간 도곡동에 사는 유씨(43)는 아이를 기다리는 5분 동안에도 차 앞유리로 전달되는 태양열로 인해 스트레스까지 높아졌다. 또한 아이는 차를 타자마자 덥다고 야단이다. 그래서 아이가 타기전 에어콘을 크게 틀어놓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유씨는 예전에 자동차영업사원에게 선물로 선팅을 받았던 터라 선팅제품과 품질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주)차크린에서 시공하는 ''루마 자동차용 윈도우 필름''은 수입품으로 자외선을 99%, 태양열을 50% 이상을 차단한다. 특히 전면 유리용 필름인 루마윈쿨은 99.9%의 완벽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뜨거운 열선차단으로 실내공간을 쾌적하게 한다.루마썬팅필름의 지정시공전문점인 (주)차크린 노승구 점장은 “루마 자동차용 필름은 유해한 자외선의 99%이상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뜨거운 태양열의 50%이상을 차단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을 도와준다”며 “특히 자동차전면유리용 필름은 유입되는 다량의 자외선과 열선을 차단한다”고 강조했다.‘선팅’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썬팅이 아니다. 세계적인 윈도우 필름 생산업체인 미국 CPFlims Inc.가 제조한 루마필름은 앞 유리 전용 썬팅필름으로 높은 적·자외선 차단효과로 유명하다. 미국과 영국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업계최초 ISO9001 인증 회사이기도 하다. 물세차로 광택유지 쿼츠 글라스코팅자동차에 유리막을 입히는 신개념 코팅인 ‘쿼츠 글라스 코팅(Quartz Glass Coating)’은 차 표면에 고경도의 유리막을 형성하는 코팅으로 일명 유리막 코팅으로 불린다. 이 방식에 쓰이는 소재는 일본에서 개발된 최첨단 신소재로 코팅 할 때 페인트 보호는 물론이고 광택도 반영구적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오염물질의 부착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물 세차만으로도 항상 신차와 같은 광택을 유지시킨다. 특히 스프레이 도장으로 자동차 차체의 구석구석까지 코팅이 가능하다. 노 대표는 “별도의 접착물질 없이 표면에 직접 유리막을 형성하므로 반영구적으로 코팅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면서“차를 보통 3~5년 정도 탄다고 볼 때 5년 정도는 유지된다”고 설명한다. 이 코팅의 효과로는 정전기 방지 및 표면개선 효과와 먼지, 오염물질 등이 묻는 것을 방지하며 세차나 고속 주행 시에 발생하는 스크래치도 막을 수 있다. 산성비, 새똥, 제설제 등에 의한 변색이나 부식도 방지되며 직사광선으로 인한 페인트 탈색이나 변색도 막을 수 있다. 문의 차크린 대치점 552-9100 압구정점 540-5800 반포점 595-7200 www.llumar.co.kr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 진학에 가장 중요한 요소 - 프랩컨설팅 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 진학에 가장 중요한 요소 미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여름 방학 동안 각종 시험을 위한 준비와 가을 학기부터 시작되는 인터뷰 준비로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특히 동부의 Top Boarding School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아이비리그 대학의 지원과 마찬가지로 SSAT나 TOEFL 등의 성적만으로 입학을 보장받기 힘들다는 사실을 염두 해두고 다양한 전략으로 각자가 목표로 한 학교들이 원하는 학생상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미국의 명문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한국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높이 평가를 받아오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자신들이 목표로 하는 학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하지 않은 채 특정학교를 자신들의 first choice school이라고 지원하고 있는 현실이 가끔은 진학 목표를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를 접하게 되기도 한다.명문 학교는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적 이외에 학생 스스로가 지원 학교에 대한 이해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한다. 이러한 이해도는 인터뷰, 원서, 에세이, 학생의 특별활동 등에 반영되어서 학교에 전달되고 학교는 개개인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해서 지원자가 우리 학교에 어울리는 멤버가 될 수 있는 지를 반영하여 입학 사정을 결정짓는다. 미국의 입시는 커트라인이나 점수로 지배되지 않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하면서 본인의 소신, 목표, 개성이 뚜렷한 학생임을 증빙해 보일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추상적이고 형이상학 적일 수 있기 때문에 흔히 회자되는 포트폴리오나 스펙만으로는 차별화되기 힘들다. 명문 학교에 안정적으로 도전하기 위한다면 남들이 도전했던 포트폴리오나 특별활동 보다 나만의 관심과 개성을 독창적으로 표현하고 자신이 1순위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에서 원하는 학생상이 될 수 있는 지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지금껏 많은 학교에 동시에 입학할 수 있었던 학생들은 남들이 하는 특별활동을 따라 했던 학생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자신 있게 표현해 준 학생들이었다. 입학 사정관 제도는 지원자의 특별한 점이 부각될 때 오히려 그 빛을 발할 수 있게 된다. 명문 학교 진학의 꿈을 자신의 것으로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자신만의 목표와 개성을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자신 있게 표현하는 법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문의 : 프랩컨설팅 575-2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금강디지털보청기 노원상계센타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이는 청취 전략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는 난청인은 보청기 착용 후 처음부터 타인과 원활한 대화를 원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뇌가 새로운 소리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이를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의 원리라 합니다.따라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거나 새로운 보청기를 착용할 때에는 일정 기간 동안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보청기는 한 가지 특정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청기 평가를 통한 조정과정을 거쳐야 하며 아울러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청취 전략 방법을 가족이나 주변분들이 숙지하셔서 같이 도와주셔야 보청기를 사용함에 있어 더욱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난청이 심할수록 어음 분별력이 저하되거나, 여러 환경에서 소리를 듣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잡음이 많은 곳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자는 대화를 할때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입술과 표정, 몸짓 등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미소, 찌푸린 얼굴, 놀람, 슬픔, 불쾌감등의 얼굴 표정과 몸짓등도 상대방이 말하려는 의도를 한층 더 확실하게 해 주기 때문 입니다.)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에는 말소리의 크기는 충분하지만 분명하지 않다 거나, 웅얼 거린다고 느끼게 되므로 상대방이 말을 천천히 또박 또박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대화음을 분명하게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음소 간의 길이가 길어져서 발음이 정확해지며, 말의 강도를 높이면 발음이 분명해 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화의 주제를 파악하고 있다면,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더라도 말을 추측하거나 듣는 것이 한층 더 쉬워지므로 이미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대화를 멈추고, 대화의 주제를 파악한 다음, 계속해서 대화를 하십시오.그리고 특히, 처음부터 큰 소리나 잡음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보청기 착용자는 잡음 등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되도록 잡음을 무시하는 습관과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시 말을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주지시켜야 합니다.그리고 대화 중 잡음을 감소시키면 말소리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TV 볼륨을 낮추거나, 창문을 닫고 조용한 곳에서 대화를 하십시오.처음에는, 새롭게 들리는 소리에 익숙해지고 배우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이므로 신체가 쉽게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보청기를 빼고 잠시 쉬는 것도 보청기 착용 후 효과를 높일수 있는 전략중 하나입니다.또한, 보청기를 처음과 같은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청기의 보관, 관리, 청소가 중요합니다. 청소를 하실때는 내부부품과 외부부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보청기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항상 습기제거제에 넣어서 보관 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누구나 나이가 들면 시력이 떨어지고, 청력의 감퇴가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며, 가장 흔한 신체적 장애 중의 하나로 60세 이상 어르신들 중에서는 두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납니다.다만, 그 시간이 빨리 오느냐 조금 늦게 오느냐의 차이입니다.난청은 비교적 쉽게 극복 될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 할 경우 사회생활을 어렵게 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며, 가족간의대화도 단절되어 좌절감을 느끼고, 움츠러들어 의기소침 해지는 등 심리적인 문제도 발생하게 됩니다.더 이상 보청기 착용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착용하셔야 합니다.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저절로 잘 되는 일은 없습니다. 얼마나 노력하는 지에 따라 성공의 열매가 클 수도 작을 수도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노원구, 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홈페이지 오픈 노원구, 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홈페이지 오픈 노원구는 이달부터 지역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의 정보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홈페이지(http://vol1365.nowon.kr)’를 운영한다. 홈페이지에는 지역내 등록된 528개의 자원봉사자 할인업체 현황과 이용방법을 비롯해 업체의 할인율, 취급품목, 위치, 연락처, 가맹점 위치 등 상세한 정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노원구 자원봉사센터(http://volunteer.nowon.seoul.kr), 1365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 노원구청(http://www.nowon.kr), 트래퍼닷컴(http://www.traffer.com)의 배너를 설치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유흥업소를 제외한 지역내 모든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가맹점 가입을 할 수 있다.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가 상품을 구매하거나 시설 등을 이용할 때 자원봉사카드를 제시하면 5~30%의 할인혜택을 주는 업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단월드 중계센터 단월드 중계센터스트레스는 비우고, ‘화’ 다스리기를 통한 치유의 과정짜증, 무기력감 이겨내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회복까지 #1. 몸의 여기저기가 쑤시고, 무기력감에 하루 일상이 늘 짜증스럽기만 한 주부 김영희 (가명, 45). 아이들 교육문제와 가사 노동에 지쳐 있던 그녀에게 항상 컴퓨터에만 앉아 게임에 빠져 있는 것 같은 초등6학년 아들 녀석은 골치 거리. 보기만 하면 잔소리와 화부터 쏟아져 나온다. 그런 그녀가 운동대신 선택한 단월드 수련. 시작할 당시만 해도 자신을 바꿔도 아들과의 악화된 관계는 회복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수련 6개월. 어느 순간 아들을 바라보는 자신의 눈빛이 넉넉해져 있었다. 아들 역시 자신을 대하는 태도와 눈빛이 따뜻해지더라고. 모자 관계가 너그러워진 건 당연한 일.#2. 부모 사이의 오랜 불화로 고통 받아 온 고등학생 정빈이(가명, 20).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한 주문도 혼자서는 하지 못할 만큼 내성적이었다. 겨우 지방대에 들어가긴 했지만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성격 탓에 학교 적응은 어렵기만 했다. 그러나 단학수련을 통해 정빈이의 소극적인 성격은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남을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재수과정을 거쳐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입학하면서 지금은 인생의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중. 98년부터 시작해 13여 년간 단월드 지도자 길을 걸어오고 있는 단월드 중계센터의 강태숙 원장. “단학수련은 마음을 얼마만큼 열고 수련에 임하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느끼는 효과 차이가 크다. 짧은 시간 내 눈에 보이는 효과를 평가하려는 마음이나 할까 말까 망설이는 태도는 옳지 않다. 센터를 찾는 순간,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겠다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세상과의 단절 또는 인간관계에서의 소통 부재로 발생되는 우울증, 소화불량, 디스크 등 현대인병을 벗어나 어느 날 돌아보면 몸도 편안해지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풀려져 있다는 것. 매주 월~금요일, 70분 정규수련과 주말 1박2일 수련도 마련되어단월드 중계센터에는 하루 한 시간 정규수련과 특별수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처음 단월드를 찾는 초보자를 위한 정규 수련(Basic Course)은 주5일 하루 70분 수련하는 일반과정으로 5단계 중 1단계인 뇌 감각 깨우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현대인 중 80%가 각종 스트레스와 화로 인해 가슴이 막히고 기운이 역상되어 심인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단월드 정규 수련은 몸의 감각을 깨우고 기운을 바르게 유통시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허약체질과 건강체질에 상관없이, 종사하는 직종에 상관없이 만성질환이나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까지 모두에게 쉽고 효과적인 건강수련이다.또한 특별 수련과정에는 HSP심성 (Health Smile Peace) 몸의 건강, 마음의 행복, 긍정적인 정보 처리)를 위한 단계별 수련 프로그램과 자연 명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단월드 24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HSP심성 (Health Smile Peace) 수련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감정을 조절하여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말 1일, 주말 2일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주로 수유아카데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신사동 교육원등에서 진행된다. 또 다른 특별 수련과정은 자연 명상 프로그램. 이 과정은 누구나 가족단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자신을 비우고, 맨발 산책, 자연 느끼기 등 심신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친 몸과 뇌를 깨워 아랫배는 따뜻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단월드 모든 수련은 체조, 명상, 호흡, 뇌파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체조는 몸의 순환을 돕고, 긴장된 교감신경을 이완 시켜 부교감신경과의 균형을 맞게 하여 피로를 회복하게 한다. 호흡은 불안전한 흉식호흡에서 횡격막을 충분히 이용하는 단전호흡을 위한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코스인 브레인명상은 뇌파를 안정시켜 뇌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몸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켜 준다.강 원장은 “몸도 맘도 쉽게 지칠 수밖에 없는 현대 생활에서 자신과 만나는 브레인명상 하루 한 시간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수 있고 더 나아가 삶의 참 의미도 찾을 수 있다.” 고 전한다.단월드의 모든 수련과정은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수련의 의미가 크다. 현대인의 정신적인 고립감을 벗어나 자연치유력을 키워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문의 단월드 중계센터 952-389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8
-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학습부진의 근본원인은 감각기관과 두뇌기능의 문제, 지속적 두뇌훈련 통해 개선 가능 #1. 시험불안증이 있는 A군(중1)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 아이큐 검사를 해보니 90정도로 평균하인 상태, 집중력 훈련인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훈련을 10개월 정도 한 후 아이큐가 105로 올라가고 이해력이 빨라져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 많아지면서 평균 60점 정도 받던 성적이 80점대로 올라갔다.#2. 틱과 야뇨증, 강박증을 모두 가진 B군(초등5)은 왕따에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뉴로피드백 훈련을 병행하자 야뇨증이 없어지고 1년 정도가 지나자 틱과 강박증도 사라지면서 모든 과목 성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어 왕따는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3. 사수생 C군은 언어시험을 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해 평소 실력보다 2등급이 낮게 나오고 외국어 듣기평가에서도 20점 만점에 10점 정도의 성적을 받았다. 청지각과 집중력의 부족이라는 진단 결과에 따라 학원 종합반을 다니면서 2시간씩 병원을 방문, 청지각 훈련과 뉴로피드백 훈련을 받고서 외국어 듣기평가에서 9점이 오른 19점을 받고 언어성적도 많이 향상되어 명문 K대에 합격해 사수를 끝으로 꿈에 그리던 대학진학에 성공했다. #4. 발음이 어둔하고 의사표현은 물론 대답도 어리버리해 또래관계가 서툴고 글자도 못 읽고 운동까지 못해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던 D군(7살)은 청지각훈련 리스닝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을 병행한 결과 대답이 정확해지고 발음도 분명해져 또래를 보면 말을 걸까봐 무서워 피해 다니더니 친구도 사귀게 되고 훈련 전에는 한 자리 수 더하기를 일 년 반을 가르쳐도 깨치지 못하던 아이가 훈련 후 두 자리수 더하기는 물론이고 주산, 스케이트, 논술 등 시키는 것 마다 척척 해낼 수 있어 부모는 평생 짊어져야할 걱정을 내려 놓았다. 정보를 실어 나르는 감각기관과 정보를 처리하는 두뇌의 기능 저하가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 일으켜학습능력은 잘 보고 잘 듣고 잘 기억해 필요할 때 기억한 것을 바로 바로 꺼낼 수 있는 정보 재생과 정보 응용의 문제로, 즉 정보가 얼마나 잘 흡수돼 적절하게 이용되느냐가 관건이다. 눈 귀 등 학습과 관련된 감각기능과 두뇌기능이 좋아야하고 눈과 귀가 시각중추, 청각중추와 연결이 잘되어야 하는데, 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를 일으키게 된다.학습클리닉에서는 운동발달이 느리거나 발음이 안 좋거나 말이 어둔한 언어장애, 시지각에 문제가 있어 글을 읽을 때 빼먹고 읽거나 다르게 읽고, 글자가 겹쳐 보이고, 줄을 바꿀 때 헷갈리는 등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경우을 포함해 발달장애나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약물치료, 뉴로피드백, 시지각훈련, 청지각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 통합기능의학적 영양치료, 상담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 두뇌기능 문제를 개선시켜 준다. 특히 2009년 3월~7월, 자양고에서 전국 최초의 난독증 시범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서경란 원장은 ‘난독증은 두뇌신경장애이기 때문에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지능이 정상이상임에도 학습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으므로 두뇌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7~10세 사이에 집중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뇌기능을 개선시켜 주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성적 향상으로 이어져두뇌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치료방법 중에서도 특히 뉴로피드백 훈련이 눈에 띈다. 뉴로피드백은 뇌파의 자가조절훈련을 통해 두뇌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훈련 방법으로, 집중력 개선이 필요할 경우나 좌우뇌의 통합기능 강화를 위해 사용한다. 뇌에서 나오는 전기적 신호를 뇌파라 하고, 뇌파는 정신상태를 나타내는데 공부할 때는 공부할 때 필요한 뇌파가 나와야 공부가 되는데 ADHD의 경우 공부하려고 앉으면 졸리는 뇌파가 나와 공부시간에 멍해져 산만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뇌파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불안정한 뇌파가 일단 안정되고 나면 치료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다. 서경란 원장은 “모든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한다. 공부가 잘 되는 아이가 있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안 되는 아이가 있을 뿐이다. 예를 들면 같은 분량의 공부를 하는데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없는 아이들에 비해 3~5배 두뇌 에너지가 소모된다. 공부가 안 되는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다보면 사춘기가 되면서 심리문제 행동문제가 불거져 나와 안타깝게도 공부는 자꾸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 따라서 부모가 해야 할 일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잘 안 될 경우 그 원인을 찾아 공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고 움직임이 둔해서, 발음이 부정확해서, 말이 늦되어서, 읽기 유창성이 떨어져서 생길 수 있는 자존심 저하로 아이의 학교생활이 왜곡되지 않도록 인생 초기에 언어, 운동, 인지기능의 발달을 건강검진 챙기듯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미소진 정신과의원 서경란 원장 한미정리포터 doriba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을 만든다.아이가 직접 만드는 그림책으로 창의력 쑥쑥! ‘아이가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이 생긴다면?’이란 질문을 받으면 ‘좋지! 그런데 어떻게?’라는 의문이 먼저 든다. 그것이 가능한 곳이 있다. 바로 이름부터 재미있는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는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직접 풀어내는 독특한 미술교육센터다.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나타낼지 이야기하고 글과 다양한 기법의 그림으로 표현, 8~10개월 정도 기간을 거쳐 그림책 한 권을 만든다. 자신의 이야기를 기획부터 출판까지 스스로 하는 동안 통합적 사고와 창의력을 쑥쑥 키울 수 있다. 또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책을 가지면서 자부심과 성취감을 맛 봐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다. 일러스트 작가 과정을 그대로 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교사가 제시한 주제에 따라 수동적으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기획하고 그에 따라 한 장 한 장 그림과 글로 표현하게 된다. 또 선생님과의 질문과 대답 그리고 토론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사고가 확장되어 한권의 책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그 사이 문학적 표현력과 논리력은 물론 기획력까지 두루 갖출 수 있게 된다. 결과물도 단순히 책의 형태를 빌리는 것이 아니라 출판사를 통해 편집, 제본 인쇄까지, 일러스트 동화작가의 과정으로 그대로 거친다. 그 과정은 어디서도 맛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온다.5세부터 중학생까지가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의 수업 대상이다. 나이마다 나타내고 싶은 이야기가 다르기 때문에 한 번 책을 만든 아이는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도전, 3~4권정도 꾸준히 만든다. 그러다보면 나만의 책으로 채워진 소중한 책장을 가지게 된다. 연령별로 고민하는 것이 달라서 인지 어린 나이에는 환상, 모험에 관한 이야기로 주를 이루다 점차 학교, 친구, 자신의 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로 변해가는 과정도 발견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나를 바라보고,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생긴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남성훈 부원장은 “수업 받을 아이들의 주제에 대해 선생님들과 매번 회의를 합니다. 아이들마다 이야기가 다르다 보니 그 아이 특성에 맞게 생각과 표현을 어떤 방식으로 끌어내야 할지 항상 고민하는 것이지요”라고 말한다. 이곳에서의 교사 역할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잘 전개하다 한 순간 막히면 그 부분을 함께 뚫어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바꿔주고, 어떻게 하면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잘 표현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이곳 선생님의 역할이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자유롭게 표현이야기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은 어른에게도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수채부터 마블링, 데칼코마니, 판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나타낸다. 남 부원장은 “오히려 어른들은 자신만의 방식이 굳어져 아이들만큼 다양함을 추구하지 못한다”며 “어른들이라면 생각해내지 못 할 아이들의 새로운 표현방식에 깜짝 놀랄 때가 많다”고 설명한다.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에서는 표현이나 재료의 한계를 두지 않는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한 가지 기법을 배우던 기존 방식과 다르다.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동원하고 재료도 원하는 것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색 역시 100가지가 넘는 색채를 마음껏 사용, 그림에서 쓸 수 있는 색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재료를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지고 접해야 재료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표현에 대한 다양성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그림에 대한 기초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드로잉이다. 드로잉은 미술의 기초가 길러지는 것은 물론, 사물에 대한 관찰력도 생긴다. 빛에 따라, 놓아진 위치에 따라 변하는 사물을 관찰하고, 동물이나 식물을 드로잉하다 보면 그 특성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또한 어떤 사물을 봐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깊은 연구를 하게 된다. 여기서 과학적 사고도 함께 길러진다. 전문가로 구성 된 강사진이런 수업이 가능한 것은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선생님들이 현재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이다. 서주명 원장은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바퀴달린 그림책 교사로 3년 근무했다. 남성훈 부원장은 회화를 전공하고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 그림책 ‘어깨동무 내 동무’를 출간했다. 또 한국안데르센 특별상도 수상한 경력자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는 1주일에 한 번, 1시간 30분씩 수업을 진행한다. 한 달 과정 중1회는 만들기 수업이다. 만들기 수업 역시 단순한 공작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에 주제에 맞는 만들기를 한다. 글 속에서 나타나는 환경이나 무대 등을 만들어 자신의 이야기에 흠뻑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에서는 ‘나도 작가’체험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의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사전 예약 후 체험 수업을 받아 봐도 좋을 듯하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936-4496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단월드 중계센터 단월드 중계센터스트레스는 싹 비우고, ‘화’ 다스리기를 통한 치유의 과정짜증, 무기력감 이겨내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회복까지 #1. 몸의 여기저기가 쑤시고, 무기력감에 하루 일상이 늘 짜증스럽기만 한 주부 김영희 (가명, 45). 아이들 교육문제와 가사 노동에 지쳐 있던 그녀에게 항상 컴퓨터에만 앉아 게임에 빠져 있는 것 같은 초등6학년 아들 녀석은 골치 거리. 보기만 하면 잔소리와 화부터 쏟아져 나온다. 그런 그녀가 운동대신 선택한 단월드 수련. 시작할 당시만 해도 자신을 바꿔도 아들과의 악화된 관계는 회복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수련 6개월. 어느 순간 아들을 바라보는 자신의 눈빛이 넉넉해져 있었다. 아들 역시 자신을 대하는 태도와 눈빛이 따뜻해지더라고. 모자 관계가 너그러워진 건 당연한 일.#2. 부모 사이의 오랜 불화로 고통 받아 온 고등학생 정빈이(가명, 20).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한 주문도 혼자서는 하지 못할 만큼 내성적이었다. 겨우 지방대에 들어가긴 했지만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성격 탓에 학교 적응은 어렵기만 했다. 그러나 단학수련을 통해 정빈이의 소극적인 성격은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남을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재수과정을 거쳐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입학하면서 지금은 인생의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중. 97년부터 13여년간 단월드 수련의 지도자 길을 걸어오고 있는 단월드 중계센터의 강태숙 원장. “ 단학수련은 마음을 얼마만큼 열고 수련에 임하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느끼는 효과 차이가 크다. 짧은 시간 내 눈에 보이는 효과를 평가하려는 마음이나 할까 말까 망설이는 태도는 옳지 않다. 센터를 찾는 순간,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겠다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조언한다. 세상과의 단절 또는 인간관계에서의 소통 부재로 발생되는 우울증, 소화불량, 디스크 등 현대인병을 벗어나 어느 날 돌아보면 몸도 편안해지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인간관계로 자연스럽게 풀려져 있다는 것. 주 5일 70분 정규수련과 주말 1박2일 수련도 마련되어단월드 중계센터에는 정규수련과 특별수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처음 단월드를 찾는 초보자를 위한 정규 수련(Basic Course)은 주5일 하루 70분 수련하는 일반과정으로 5단계 중 1단계인 뇌감각 깨우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체조, 호흡, 명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한번 꾸준히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뇌 감각을 깨워 일상의 평화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정규수련을 3~6개월 지속하게 되면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채워지면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감각이 키워지고,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릴 수 있게 된다고. 이것이 곧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이어져 자신은 물론 가족 또는 이웃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또한 특별 수련과정에는 HSP 심신 수련 프로그램과 자연 명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단월드 24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HSP (Health Smile Peace) 심신 수련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감정을 조절하여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말 1일, 주말 2일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주로 수유아카데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신사동 교육원등에서 진행된다. 또 다른 특별 수련과정은 자연 명상 프로그램. 이 과정은 누구나 가족단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자신을 비우고, 맨발 산책, 자연 느끼기 등 심신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친 몸과 뇌를 깨워 아랫배는 따뜻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단월드 모든 수련은 체조, 명상, 호흡, 뇌파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월드의 기체조는 명상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쓰지 않는 근육을 당겨주고 늘려주면서 지친 몸과 뇌를 깨워 명상과 호흡을 잘 하도록 도와준다. 명상은 뇌의 경직을 풀어주고 뇌파를 떨어뜨려 호흡이 깊어지도록 하여 혈을 열어주어 우주의 새로운 기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 깊은 무의식 상태인 세타파와 델타파까지 뇌파가 내려가는데, 이때 뇌에서는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며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키우게 된다. 이어 호흡 수련은 단전에 기운을 모아 감정을 조절하는 힘을 키워주고 아랫배는 따뜻하고 머리는 맑고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강 원장은 “회원들 중에 4~6개월 수련 후, 몸과 마음이 좀 가벼워지면 수련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수련 역시 대나무 마디처럼 단계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예를 들면 ‘push up 10번 완성’ 등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목표를 이룩하면 성취감이 생기고 결국 삶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고 전한다.단월드의 모든 수련과정은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수련의 의미가 크다. 현대인의 정신적인 고립감을 벗어나 자연치유력을 키워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Tip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도리도리 뇌파진동법’1.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의자에 앉아서 할 때는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지 않는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지는데, 진동이 목 관절과 척추를 따라 내려와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느끼도록 집중해서 반복한다. 3. 5분후 멈추고 복식호흡으로 숨을 3회 길게 내쉰다. 문의:단월드 중계센터 952-389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황토진흙 오리구이의 진수 삼릉원 황토진흙 오리구이의 진수 삼릉원밤나무와 배나무 숲에서 즐기는 맛과 여유, 건강까지 찾아준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에 땀이 흐르는 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기 예보에서는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연일 외쳐댄다. 이럴 때 생각나는 음식. 더운 여름을 잘 나게 해주는 보양식이다. 오리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 재료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B 등이 풍부하다.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해주어 성장기 어린이나 남성들은 물론이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여성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웰빙 식품이다. 거기에 무병장수의 흙이라는 황토진흙에 구워 궁합을 이루니 금상첨화. 황토진흙 오리구이와 맛깔스러운 음식 맛으로 소문난 삼릉원을 찾아보았다. 가족 모임, 야유회 등 각종 모임에 안성맞춤인 야외 공간당고개에서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가는 길. 자그마한 농가와 군부대를 지나면 삼릉원이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200m 쯤 들어가면 이곳에 과연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 있을까 의문이 든다. 그 순간 나무가 아름드리 우거진 사이로 황토진흙 오리구이집 삼릉원이 보인다. 삼릉원을 처음 대면했을 땐 여느 음식점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하지만 조금 눈을 돌리자 생각이 달라졌다. 울창한 밤나무와 배나무로 가득한 40여석의 야외 테이블과 족구장. 나무 사이로 아이들이 뛰어 놀고 그것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가족들. 뒷마당에는 맛좋은 음식을 먹고 힘을 낸 사람들의 족구 대회가 눈앞에 펼쳐진다. 야유회나 동창회, 가족 모임 등 각종 모임엔 안성맞춤. 숲이 주는 편안함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만 같다. 조그만 언덕에 마련된 텃밭에는 이 집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야채가 심어져 있을 것이라는 짐작만으로도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보약을 다리는 정성으로 구워내는 황토진흙 오리구이삼릉원의 황토진흙 오리구이는 국내산 오리고기 중 가장 좋은 맛을 낸다는 1.5kg~1.6kg의 오리를 사용한다. 오리고기는 너무 작아도 커도 좋은 맛을 내기 힘들다.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는 오리에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견과류와 은행, 밤, 황기 등 몸에 좋은 약재까지. 12가지 부재료를 찹쌀과 함께 넣어 삼릉원의 특별한 맛으로 변신시킨다. 이것을 황토진흙 토기에 담아 섭씨 500도의 가마에서 익히는데 꼬박 3시간이 걸린다. 삼릉원 곽채봉 대표는 “황토진흙 오리구이는 가마에 넣어 열만 가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열을 가하고 뜸 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가마 앞에서 보약을 다리는 심정으로 꼬박 3시간을 지켜봐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곽 대표는 굽는 시간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는 데만 6개월이 걸렸다. 황토진흙구이는 시간을 잘 못 맞추면 고기가 뻣뻣해지거나 오리고기의 좋은 향과 맛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제 시간에 맞춰 굽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드러움 뒤에 오는 담백한 맛의 조화이런 정성을 거쳐 나온 오리 구이는 빛깔부터 다르다. 통째로 한 마리가 구워져 나온 오리 구이는 오랜 시간 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오븐용 접시에 담겨진다. 접시 위에 오른 오리구이에는 갈색의 윤기가 흐른다. 황토진흙 토기에 기름이 쪽 빠진 오리 고기의 첫 맛은 부드럽고 씹히는 뒷맛은 단백하고 쫄깃하다. 오리고기와 함께 구워져 나온 견과류와 고구마는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찰밥은 두말 하면 잔소리. 곁들여 나온 겨자소스와 양파는 오리고기를 더욱 감칠맛 나게 해준다. 오리구이를 다 먹어갈 때쯤엔 오리탕이 나온다. 오리탕에는 텃밭에서 직접 캔 쑥을 넣어 만든 수제비가 들어있다. 오리탕 수제비는 오리구이로 기름진 입맛을 개운하게 씻어준다.황토진흙 오리구이 한 마리는 3~4인용으로 가격은 5만원. 대부분의 오리구이가 6~7만 원 대인 걸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에 오리구이의 진수를 맛 봤다는 만족이 덤으로 따라온다. 다양한 메뉴와 맞춤형 서비스삼릉원에는 황토진흙오리구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워낙 주인 손맛이 좋아 한 가지를 뽑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메뉴가 인기다. 오리 주물럭이나 한방오리백숙도 그 중 하나. 오리 그대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생오리로스를 추천한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오리훈제숯불구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오리 고기가 입맛에 맞지 않아 꺼리는 사람이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토종국내산만을 고집하는 등심과 돼지갈비, 삼겹살, 닭백숙 등도 삼릉원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다.주인 손이 모두 거친 밑반찬 역시 깔끔하다. 각종 과일을 갈아 만든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와 칼칼한 홍어무침, 새콤한 묵은지를 맛보면 왜 삼릉원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지 알 수 있다.삼릉원의 황토진흙오리구이를 맛보기 위해서는 최소 3시간 전 예약은 필수다. 또한 인근 거리 단체 손님을 위해 차량도 운행한다. 예약 및 문의: 031)527-4927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100% 국산콩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노원청국장 구수한 청국장과 오색 나물이 만나는 웰빙 밥상을 탐하다5천원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 손맛을 닮은 고소한 콩 맛이 자랑 상계 주공 6단지를 마주보고 있는 골목 사이에 <노원청국장>이라고 씌여진 깔끔한 노란색 간판이 눈을 먼저 사로잡는다. 계단을 밟고 2층으로 올라서 노원청국장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원목으로 안정감과 멋스러움을 살린 세련된 인테리어가 이곳의 청결을 그대로 말해준다. 작년 12월 오픈한 이래 꾸준히 “깨끗하고 싸고 맛있다.”는 손님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점심식사를 위해 주변 직장인들과 주부들의 모임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100% 국산콩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청국장이곳의 메뉴는 청국장과 보쌈 정식 그리고 보쌈이 전부.청국장을 주문하자,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는 청국장. 그리고 정성껏 지은 밥과 멸치볶음 깍두기가 상을 가득 메운다. 이어 콩나물, 상추, 무생채, 당근채 볶음, 부추무침이 오색으로 어우러져 그릇에 나온다. 비벼먹을 손님을 위해 마련한 주인장의 특별한 배려인 셈.오색 나물과 함께 비벼먹는 청국장. 색다르지만 분명 맛있다. 특히 부드럽게 씹히는 콩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이곳 청국장은 멸치 다시마로 우려낸 야채 육수에 청국장과 무를 넣고 끓여 청국장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손님상에 나가기 전 뚝배기에 두부, 파, 호박을 넣고 다시 끓여 담아 낸다. 청국장 자체의 고소한 맛을 살리는 것이 이 집만의 비법. 청국장에 김치를 썰어 넣으면 청국장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 청국장 맛의 비결은 100% 국산콩 사용에 있다.5천원 저렴한 가격에 과연 국산 콩 만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까? 정창호 대표는 “국산 콩 청국장은 당연히 비싸다. 중국이나 미국 콩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무래도 배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약품처리가 되기 때문에 청국장을 끓였을 때 맛이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다른 메뉴 없이 주방과 홀의 인건비도 최대한 줄이고 아껴서 재료만큼은 국산 콩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 맛에 대한 주인장의 고집이 믿음직스럽다. 실제로 노원청국장에서는 경상남도 의령 깊은 산골에서 재배해서 만든 뿔당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국산 콩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청국장과 정성스레 무쳐 나오는 나물, 그리고 맛깔스런 밑반찬까지 한끼 식사로 하루가 즐거워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