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환절기 불청객 비염과 굿바이하려면? 비염 환자들에게는 요즘 같은 환절기가 곤혹스럽다. 계절이 바뀌는 걸 예민한 코가 먼저 알아채 재채기가 연신 나오고 콧물이 흐르다 보니 휴지를 달고 살 수밖에 없다. 비염은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을 만큼 흔한 만성 질환이다. “비염은 재채기, 콧물 등으로 일상 생활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아프지는 않아요. 게다가 비염 환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코가 아닌 입으로 숨 쉬는 데 익숙하게 됩니다. 때문에 비염의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이 심할 때 땜질 식 처방만 받다가 만성 비염으로 발전하는 환자들이 많아요.” 강동 코편한한의원 권대현 원장이 설명한다. 코 점막 직접 치료 경희대 한의과대학 침구학 박사로 봉침, 약침 등 침술 전문가인 권 원장이 비염 치료에 매달린 건 그의 둘째아들 때문. 비염을 심하게 앓았던 초등학생 아들은 또래 보다 키가 작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코를 자주 비비고 킁킁대며 주위가 산만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게 됐다. 아들의 비염 치료를 위해 권 원장은 연구에 몰입했다. 관련 서적과 연구 논문을 샅샅이 훑고 비염에 효과가 있다는 수많은 약재와 처방을 비교 검토하며 치료에 적용해 보았다. 덕분에 아들의 비염은 호전됐고 키도 부쩍 자랐다. “비염은 콧구멍 안에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겁니다. 점막이 부어 코로 숨쉬기 곤란하고 가려우며 콧물도 자꾸 나죠. 염증의 원인은 잦은 감기, 알레르기, 과도한 알코올 섭취,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점막수축제나 항히스타민제등과 같이 일시적으로 비염을 완화시키는 처방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약들은 일시적인 치료 효과 밖에 없어 재발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염증 치료와 함께 코의 점막 자체가 튼튼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영양을 주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낮습니다.” 권 원장이 비염 치료 원리를 설명한다. 특히 그는 코 점막의 기초 체력이 좋아질 때까지 1~2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부에 바쁜 청소년,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 등 다들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일단 비염 증상이 호전되면 코의 점막이 충분히 건강해지지 않았는데도 치료를 중단해 나중에 재발하는 환자를 자주 만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시경 카메라로 코 내부를 촬영해 치료 전 과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환자들은 자신의 코 점막 상태를 내시경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훨씬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재발율도 낮습니다.”라며 권 원장은 자신 있게 덧붙인다.환자를 위한 ‘helper 한의사’ ‘한의사는 환자를 도와주는 헬퍼(helper)고 최고의 의사는 환자 자신’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그는 환자 개개인에게 비염 치료의 모든 과정을 설명하고 평상시의 식습관, 생활 태도를 세세하게 코치해 준다. 이처럼 비염 치료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친절 마인드가 입소문 나면서 강동 코편한한의원 에는 비염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만성 비염을 앓아 콧속에 물혹까지 생겨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증상이 심했던 고1 남학생이 찾아왔어요. 침 치료와 함께 탕약을 복용하고 연고를 꾸준히 바른 뒤부터 호전됐지요. 늘 입으로 숨을 쉬어야 했던 그 학생은 ‘코로 숨 쉬는 상쾌함’을 처음 느껴본다며 좋아하더군요.” 권 원장이 환자의 사례를 들려준다. 특히 비염을 앓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책상에 앉아 조금만 고개를 숙여도 코가 막히고 재채기가 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게다가 콧물을 계속 훌쩍거리다 보면 코가 헐고 두통까지 생기며 밤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 키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비염은 꾸준한 치료가 중요 이곳에서는 내시경 카메라로 코 점막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진한 후 개개인의 체질을 살펴 침 치료와 탕약, 점막 연고제를 처방하고 있다. 한약은 코의 염증을 완화해주는 유근피, 금은화, 형개 등의 약재를 넣어 치료효과를 높이고 무엇보다 향후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처방한다. 면봉으로 콧속에 바르는 연고는 점막을 보호해 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순수 한약재 추출물이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가 높다.침술 전문가인 만큼 권 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침 치료를 병행해 비염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비염환자는 일상생활 중 세심하게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평상시에는 생리 식염수를 미지근하게 데워 코 세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 같은 찬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몸이 차면 코의 점막이 붓기 때문에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염환자에게 수영은 금물입니다. 수영장의 온도차가 큰데다 소독약이 코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엠스트 및 한국교육뉴스, 2014 고입 전략 설명회 개최 특목고 입시전문 엠스트 학원과 한국교육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4 고입 전략 설명회''가 오는 12일 개최된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카톨릭청년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된 100명의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설명회 자료집과 엠스트 면접 컨설팅 10%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설명회 1부는 퓨처플랜 이규복 대표가 고교 입시변화에 관한 내용을, 2부는 박재범 엠스트 대표가 올바른 고교선택전략에 대해 소개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엠스트학원 (02)564-2110, www.mst.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맛멋]카페맘마, 홈메이드 브런치에 손맛 살린 인테리어로 여심(女心) 잡다 좋은 식재료로 정성을 듬뿍 담아 맛깔나게 만든 음식. 여기에 눈요기할 것이 많은 인테리어까지 곁들여진 맛집은 늘 입소문 1순위의 핫플레이스다. 강동구 성내동의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 잡은 카페맘마가 바로 그런 곳이다. 테이블이 5개 밖에 없는 아담한 브런치 카페지만 독특한 콘셉트 덕분에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인기 브런치 메뉴를 저녁까지 즐기다 ‘카페 맘마’란 이름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공들여 만든 맘마’가 모토다.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다 블루베리, 산딸기 잼을 만들고 요즘처럼 찬바람 도는 계절에 따끈하게 마시기 좋은 레몬진저티와 유자차도 직접 담가서 쓴다. 요거트도 직접 발효시키고 여름철 인기 메뉴인 팥빙수도 정성껏 삶은 팥으로 제대로 된 빙수 맛을 낸다. 손이 많이 가는 홈메이드를 고집하며 먹거리에 공을 들이는 이곳의 주인장은 디자이너 출신의 30대 이혜진씨. 음식 솜씩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엄마가 음식 재료와 각종 차를 집에서 만들어 공수해 주는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물론 엄마의 손맛을 이어 받은 주인장 이 셰프의 요리 솜씨도 수준급이다. 이곳은 특히 브런치 메뉴가 인기가 좋다. 쫄깃쫄깃한 치아바타 빵과 야채 샐러드,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양파, 버섯을 크림소스에 넣고 끓인 크림치킨 치아바타는 고소한 파스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식감 덕분에 최고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팬케이크 브런치 세트는 우유, 계란,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 부드러운 팬케이크에 달콤한 시럽과 함께 나온다. 여기에 스크램블 에그와 저염 베이컨, 프랑크 소시지, 으깬 감자, 야채 샐러드가 푸짐하게 곁들여 진다. 직접 만든 데리야끼 소스에 부드러운 닭다리살,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즐기는 치킨 데리야끼도 있다. 든든하게 밥이 최고의 밥상인 남자 손님을 위해서는 밥과 계란 후라이, 각종 소시지, 야채 샐러드로 구성한 스팸 브런치도 선보인다. ‘브런치 메뉴를 저녁까지 즐길 순 없을까?’ 주인장의 역발상 덕분에 이곳의 브런치 메뉴는 저녁시간대까지 느긋하게 만날 수 있다. 식사와 차를 동시에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인근 주부들의 아지트로 오후에는 롯데시네마를 찾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파티 음식, 맞춤 도시락 등 다양한 요리 선보여 한 평 남짓한 아담한 주방은 이집 주인장의 요리연구소도 겸하고 있다. 맛좋고 앙증맞은 쿠키와 건강 샌드위치와 쌈밥 도시락, 수제 케이크 등 색다른 메뉴가 이곳에서 탄생했다. “카페를 통째로 빌려 프러포즈 이벤트나 결혼기념일 파티를 하는 낭만파 손님들을 위해 파티 음식을 준비하는 등 브런치 카페 문을 연 2년 동안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어요. 소풍 철에는 선생님 도시락을 주문하는 학부모들이 꽤 많고 크리스마스나 빼빼로 데이 때는 수제 쿠키를 구워 손님들에게 선보이죠.” 이 셰프가 귀띔한다.아기자기한 볼거리 가득한 인테리어 도예를 전공한 후 클레이 애니메이션, 세트 디자이너도 활동했던 이혜진씨는 타고난 손재주와 남다른 감각을 자신의 카페에 쏟아 부었다. 화이트 톤의 아기자기한 매장 인테리어는 모두 그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목공 기술까지 익힌 그는 테이블, 장식장, 선반 등을 직접 만들어 각종 소품과 미니 화분, 사진 등을 장식했다. 카페 맘마 주인장인 동시에 미니어처를 만드는 돌하우스(doll house) 디자이너이기기도 한 이 셰프는 핸드메이드로 작업한 섬세한 돌하우스 작품들을 매장 벽면마다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만든 머리 핀, 집에서 직접 담근 수제차는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 위치 : 천호역 6번 출구 강동 롯데시네마 부근 (주소) 강동구 성내동 12-35메뉴 : 크림치킨 치아바타세트 1만원, 팬케이크 브런치세트 9500원, 스팸브런치 9500원, 크로크 무슈 샌드위치 6000원, 수제 레몬진저티 5000원, 수제 요거트 6000원운영 시간 : 오전 11시30분~ 오후 10시30분 문의 : 02-471-52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10월 1주 콘서트>GAC 글로벌 재즈 페스티벌다채로운 재즈팀들의 개성, 강동아트센터 물들이다.올해로 두 번째인 프리미어 국제공모 ‘2013 한국 재즈 쇼케이스’에 선정된 4팀이 강동아트센터 <GAC 글로벌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시작한 ‘한국 재즈 쇼케이스’는 국내 우수 콘텐츠 기획자들의 협력 하에 시작된 프리미어 국제 공모로서 국내외의 감춰진 개성파 재즈팀 총 4팀을 초청하여 각기 색다르고 폭넓은 재즈사운드를 선보이는 프리미어 프로젝트다. 해외 아티스트의 경우 한국 무대에 선 경험이 없는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관객에게 더욱 새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브라질, 룩셈부르크 등의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던 2012년과 같이 올해 역시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4팀이 선정되었다. 네덜란드 출신의 일렉트릭 트리오 eBraam(이브라암), 자국인 폴란드에서는 중견급 재즈 밴드인 PINK FREUD(핑크 프로이드), 유대인 전통 음악인 클레즈머를 비롯하여 동유럽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KAJA(카야), 그리고 한국의 재즈 기타리스트 박갑윤이 리드하는 PARK GAPYOON QUARTET(박갑윤 콰르텟)이 올해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10월 4일(오후8시)과 5일(오후6시)양일로 나뉘어 <GAC 글로벌 재즈 페스티벌>에서 자신들의 재즈를 선보이며,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무대에도 오른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숙미회 50주년 기념 자료전 한국사진사 안에서 숙미회의 지난 반세기 활동 조망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11월 3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사진반 숙미회 50주년 기념 자료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사의 맥락에서 숙미회의 지난 반세기의 활동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960년대는 숙미회를 비롯하여, 서강대학교 서광회, 고려대학교 호영회, 연세대학교 연영회, 한양대학교 HYPO(Hanyang Photo Organization) 등 각 대학 사진반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기이다. 그 중 비교적 초기에 창립된 숙미회는 여대생들의 사진 활동의 장으로 확실한 역할을 해오며 공모전 시대인 1960년대 국내·외 유수 콘테스트 입상자들로부터 시작해, 그동안 여러 작가와 갤러리스트, 교육자, 기자, 출판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사진계의 많은 여성 인사들을 배출했다. 창립 당시 한국 사진계 안에서 숙미회는 신선함 그 자체였다. 사진을 제대로 배우기 어려웠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특히 여자사립대학의 사진서클에 대한 선입견을 감당하며 주류 사진계의 경향과 다른 신선한 주제와 방향을 선보였다. 1962년 12월, 중앙공보관에서 열린 제1회 숙미회 사진전을 시작으로 50여 년을 지속해오며, 총 47회의 정기전과 8회의 동문전, 그리고 24회의 신인전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관련 자료들을 토대로 기획된 전시는 젊은 여성들이 숙미회를 통해 사진가 및 사진계의 인사로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과 당시의 환경, 그리고 숙미회의 한국사진계에서의 역할, 숙미회를 비롯한 대학 사진동아리의 설립과 활동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사진자료 한미사진미술관 공연>러브인뉴욕-올댓재즈화제의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 완결판 선보여2010년 초연 이래 최단기간 700회 공연 돌파와 최다 관객 수 30만 명 이상을 동원한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 재즈’. 스타일리쉬한 춤과 노래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신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5년 후에 뉴욕에서 헤어진 연인 유태민과 서유라가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 오해로 헤어진 연인이 뉴욕에서 만나며 과거 못 다한 인연을 춤과 노래로 풀어간다.이 작품은 2010년 충무아트홀 초연 때 매혹적인 재즈 안무와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그 해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작곡상, 안무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또 200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다관객을 동원하며 가장 관객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작품이기도 하다.이번 공연은 이전의 작품과는 다르게 좀 더 재미난 뮤지컬 쇼적인 요소를 더했고 주인공들의 내적 갈등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앙상블의 춤은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도 거울을 이용해 뉴욕의 분위기를 만들고 익숙하고 신나는 리듬의 재즈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11월 3일 까지 전석 50% 할인한다. 공연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새천년홀. 관람료 R석 6만원, S석 4만5000원. 문의 윤아트컴퍼니 070-7630-2588박지윤 리포터 ▶평화화랑(중구 명동) 10월 전시일정 <제1전시실>연제식 한국화전 10월 2일(수) - 10월 7일(월)라병숙 묵주공예전 10월 9일(수) - 10월 22일(화) 애덕의집 작품전시회 10월 23일(수) - 10월 30일(화)해피포커스 사진전 10월 31일(수) - 11월 5일(화)<제2전시실>가톨릭사진가회 회원전 10월 2일(수) - 10월 8일(화)오색오채 칠보공예전 10월 9일(수) - 10월 15일(화)김청자의 아프리카사랑, 말라위 아이들의 그림전 10월 16일(수) - 10월 22일(화)박요아 한국화전 10월 23일(수) - 10월 30일(화)제10회 사랑.생명.가정 사진전 10월 31일(수) - 11월 5일(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맞춤정장 제이케이옴므 할인 이벤트 천호역 브라운스톤빌딩에 위치한 맞춤정장 전문점 제이케이옴므(대표 최정규www.jk-homme.com)에서 맞춤정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제일모직 원단으로 저렴하게 맞춤정장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가 제품 구입시 40% 할인과 맞춤정장 두벌 구입시 11만원 등을 할인하는 것으로 맞춤셔츠와 맞춤코트, 맞춤구두 등도 할인 한다.제이케이옴므의 맞춤정장(자켓+바지) 가격은 기존 1벌에 30만원(부가세 포함)부터로 다양한 원단과 디자인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한편 제이케이옴므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숍으로 중간 유통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맞춤정장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친절한 A/S로 체형과 유행의 변화, 단추 분실, 과격한 행동으로 인한 봉제 뜯어짐 등 수선이 필요한 경우엔 언제든 무료로 수선해 준다. 문의 02-479-10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이제 ‘오십견’은 옛말, 30~40대에도 찾아오는 어깨통증 현대의학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과거 불치병으로 인식되던 많은 병들의 치료가 가능해졌고, 암 치료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극복되지 않은 병들이 있는데 ‘통증’이 그 대표적인 질환이다. ‘통증’은 육체적인 고통 뿐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생활 전반적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질환.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은 물론 삶의 질까지 개선할 수 있는 통증의학에 관한 궁금증을 화인통증의학과 건대입구점 이태형(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원장과 함께 4회에 걸쳐 진행한다. ①오십견 ②요통 ③거북목 ④테니스·골프 엘보 프리랜서 작가 오정희(42·광장동)씨는 잦은 어깨통증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순한 어깨 결림이라 생각하고 약국에서 구입한 1회용 파스만 부쳐온 오씨는 언젠가부터 옷 입기가 힘들어지고,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등 생활의 많은 부분에 제한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통증의학과를 찾은 오씨에게 내려진 진단결과는 ‘오십견’ 화인통증의학과 건대입구점 이태형 원장은 “흔히들 오십견은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지나친 컴퓨터 사용이나 스포츠 손상,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십견 발생 시 통증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평상시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도 통증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조기 치료 중요, 발병연령 점점 낮아져오십견은 어깨에 통증을 유발,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전반적인 제한을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50대에 잘 발생한다 하여 ‘오십견’이라 하지만, 최근에는 오랜 업무와 지나친 컴퓨터 사용, 그리고 스포츠로 인한 손상과 축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오십견의 가장 대표적 증상은 어깨에 심한 통증과 통증으로 인한 움직임의 제한이다. 통증으로 인해 옷 벗기, 속옷 착용하기, 머리 감기, 안전벨트 매기 등 일상적인 동작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 어깨가 아파서 돌아눕기 힘들어지거나 자다가 깰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수면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 원장은 “오십견은 1~2년 내에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자연회복이 안 되는 경우,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운동 장애 또한 오래 남을 수 있어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십견이 의심된다면 ‘놔두면 낫는 병’이라 여기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또 “적극적인 조기 치료는 만성으로 진행된 다음의 치료보다 그 치료결과가 훨씬 더 좋다”고 덧붙였다. 신경치료와 관절내주사 치료로 큰 효과오십견의 원인은 관절낭의 비후나 주변 인대·근육의 유착으로 인해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진단은 자세한 병력 청취(문진)와 간단한 진찰만으로 가능하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검사 역시 진행된다. 이 원장은 “어깨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초래할 수 있는 다른 원인 즉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 건염, 석회화 건염, 견봉 쇄골 관절염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X선 검사와 관절 초음파검사, 관절 조영술 등으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오십견의 치료로는 신경치료(견갑상신경-어깨 위를 지나가는 신경, 팔신경얼기-목에서 어깨·팔로 연결되는 신경부위), 관절 내 주사치료, 봉우리밑주머니(어깨 회전근띠 주변에서 윤활 역할 담당) 주사치료, 관절강 내 유착박리술 등이 진행되는데 “거의 모든 경우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병행해야 오십견은 적절한 치료와 함께 운동·물리·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병원에서의 물리치료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주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해 관절 움직임을 유지하고 증가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치료 초기에는 팔을 앞뒤, 좌우, 바깥쪽,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 돌려주는 진자(시계추)운동이 적당하며, 통증이 줄어든 후부터는 어깨 내회전운동, 팔을 늘려주는 운동,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좀 더 적극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수칙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업무나 운동 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어깨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화인통증의학과 건대입구점 이태형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수학공부의 진정성이란’ ‘예비’ 중학생의 교육현실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될 다수의 학생들은 중학교 진학을 위해 가장 신경 쓰는 과목이 수학이다. 주변에 많은 선배 학부모님들이나 교육업체의 설명회를 듣다 보면 심리적으로 조급해지고, 지금 당장 무언가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조바심이 들기도 한다. 더 많은 진도를 나가기 위해 초등학생이 고등 수학을 배우는 일이 이제는 놀랍지만은 않은 ‘현실’이 되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방법과 정보는 넘쳐나지만 당장의 가시적인 효과만 기대하고, 얼마나 제대로 아느냐 보다는 얼마나 더 앞서나가는지가 한 아이의 수학 실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된 수학교육의 현실을 보며 안타깝기 그지없다. 수학은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다. 다양한 유형들의 문제를 암기하다시피 숫자를 변환시키며 기계적으로 연습하는 방법으로는 수학 실력을 근원적으로 올리는데 한계가 있다. 초등 수학에서 단순 문제풀이나 공식에 급급했던 학생들이 당장에 중학교 내신부터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어떤 참고서나 문제집을 완벽하게 풀었다고 해서 누구나 수학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하기는 어렵다. 이 시대가 원하는 수학교육의 방향성 더욱이 2013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을 살펴보면 수학적 창의성과 그에 따른 문제해결력, 추론적 사고, 융합교육을 강조하면서 더욱 유연한 사고와 발상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암기와 계산 위주의 학습을 지양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으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같은 형태의 문제를 본 적이 없는 지식을 창의적으로 해결해서 다른 학문이나 산업, 일상생활에서도 무엇인가 의문을 갖고 그것에 따른 해답을 요구하고 있다. 바로 수학을 배우는 목적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즉,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문제가 주어졌을 때, 가지고 있는 지식을 짜 맞추고 자기 나름대로의 풀이 방법을 창조해 낼 수 있는 능력, 바로 그것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학을 공부할 때 풀이 방법을 모르는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 풀이 방법을 창조 또는 발견해 내는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경험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더 나아가서 공부한다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진짜문제’가 될 수 있는 것들은 대개 ‘예제’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그 아래 풀이가 나와 있다.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은 예제를 읽고 나서 곧 그 풀이를 읽는다. 그럼으로써 몇 안 되는 ‘진짜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다. 수학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풀이를 보지 말기를 당부한다. 몇 시간, 며칠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해결하고 남이 가르쳐 주는 방식을 답습하기보다 작은 힌트를 통해 스스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학은 타 과목에 비해 계통성, 연계성이 뛰어난 과목이라 실력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오랜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개념의 연관성과 단원과의 연계학습이 필요하다. 두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과 원리 법칙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종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단순히 암기 위주의 빠른 학습법 보다는 하나의 이론을 익히더라도 그 이론이 어떻게 다른 단원과 연관이 되는지 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그 이론을 심화해 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공식을 문제에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든 공식을 증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완행열차’를 선택할 것인가 ‘급행열차’를 선택할 것인가 현장에서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팔십 프로에 육박하는 질문이 ‘선행과 진도문제’이다. 상급학년으로 진급할수록 시간과 여유가 없다는 게 이유고, 그러므로 더 많은 진도를 나간 후에 자기 학년 진도로 회기(回期)하자는 논리이다. 우리가 가야할 종착역이 ‘진짜 실력’역 한 곳에서 만나게 되어 있다. 완행열차를 타고 천천히 풍광을 즐기며 갈 것인가, 빠르게 목적지에 달음박질 할 것인가는 우리의 ‘지혜로운’ 선택으로 남아있다. 김지선 대표그수학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그수학학원, 초등부 및 예비중1 설명회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그수학학원에서 초등부와 예비중1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4일 개강하는 초등부는 원장직강반으로 현 초4,5학년을 대상이며 점프 왕수학 등의 교재를 통해 5~6학년의 모든 과정을 넘나드는 계통심화수학 수업을 하게 된다. 1차 설명회는 10월9일(수)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예비 중1의 경우, 1차 설명회는 10월10일(목) 오후 2시에 있으며 수학의 신과 에이급 원리해설을 교재로 한 심화수업을 하게 된다. 오후 문의 그수학학원 (02)401-1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에 참여하세요!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 그리고 동물사랑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제7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0월 20일까지 응모작과 응모서를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으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농림축산부장관 상장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상장과 각각 10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031-467-18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제1회 방이맛골 음식문화 세계풍물축제 2013년 10월 4일(금)과 5일(토) 이틀간 방이맛골 음식문화 세계풍물축제가 열린다. 이번 음식문화 세계풍물축제는 같은 시기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해 송파구청과 협력하여 진행된다.다양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러시아 거리댄스 공연단의 축하퍼레이드와 국내 유일의 여성 마칭밴드 코리아나마칭밴드의 축하퍼레이드 등 다양한 특별행사가 이틀 동안 펼쳐진다. 행사의 특설무대는 송파구청 건너편 망이맛골 입구에 설치된다. 자세한 문의는 방이맛골 축제 사무국에 하면 된다.문의 02-422-19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