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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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청 여행(女幸)방 예약신청 송파구청 여행(女幸)방 예약신청-신청대상 : 문화, 예술, 봉사분야 등의 동아리 활동 및 스터디등 (10명이상 30명 이하 동아리) ※ 음악, 공작 등 소음과 쓰레기가 발생하는 활동 및 수익활동 제외 -운용시간 : 월 ~ 금 09:00 ~ 18:00 토,일,공휴일 제외 (사용시간대는 월별예약현황 참고) -이용시간 : 1개 동아리 당 주1회 1일 2시간 (9명이하 사용시 사용제한함) -예약방법 : 우리구 홈페이지에서 매달 25일부터 다음 달 이용을 선착순 접수(월별로 여행방신청서 등록) -예약현황확인하기 :소식/공연/행사에서 “여행방”을 입력해서 첨부서류의 예약현황표 확인※www.songpa.go.kr - 구민참여 - 설문 및 접수 - 온라인접수 -문 의 처 : 송파구청 여성가족과(02)2147-277010월 부모교육 참석 안내 -일 정 : 10.22(목) 오후 2시~4시-교육내용 : 아동청소년 부적응 행동 이해와 대처-강사 : 이향숙 (한국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소장, 아동심리치료 박사)-장소 :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지하철 1,2호선 시청역 하차 덕수궁 돌담길 옆 혹은 시립미술관옆)-신청방법 : 서울시 홈페이지&rarr오른쪽 홈페이지 전체보기&rarr실국/본부 홈페이지&rarr 여성가족정책과&rarr상단 가족&rarr우측 가족친화 프로그램&rarr부모교육신청 &rarr10월 달력에서 신청 (선착순 200명)-문의 : (02)3707-9870 독서토론과 독서지도 방법 강연회*일시 : 10월23일 오전 10시~12시*내용 : 오랫동안 교단에서 독서와 토론지도를 접목해온 여희숙 선생님의 독서토론 지도 강연*강사 : <토론하는 교실> <책 읽는 교실>의 저자 여희숙*장소 : 송파어린이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 극장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 사용 후기 공모전*공모부문 : 사진, 글(수기), 동영상*작품주제 및 소재 : 주제- 내 아이, 첫 안전을 위한 카시트 사용 이야기소재- 언제나 내 아이와 함께하는 카시트,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는 나만의 노하우, 카시트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사고로부터 내 아이를 지킨 카시트 등*응모자격 : 2005년~2009년까지 카시트무상대여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사용하는 가정*공모기간 : 10월10일~10월26일*접수방법 : 우편, 이메일(kcsf00@childsafe.or.kr)*문의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1588-5869강동키즈카니발 안내*일시 : 10월24일~25일 *대상 : 영유아 및 영유아를 둔 가족*축제내용 : 마임 공연, 강동 스타킹, 목각인형콘서트, 미래의 내모습 찾아가기, 슬근슬근 톱질이야 등*장소 : 강동어린이회관강동 스타킹 참가자 모집강동 키즈 카니발에서 개최하는 강동 스타킹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참가자격 : 강동구 거주 영유아 가족 누구나 (선착순 50가족)*선발방법 : 가족소개, 가족단합 게임, 퀴즈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강동구 최고 별난 가족 4가족 선발 후 시상*신청방법: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또는 팩스, 전화 접수*대회일 : 10월25일(일) 오후 4시,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문의 및 신청 : (02)486-3556EM발효액 만들어 드려요잠실복지관에서는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 청소년 봉사자 ‘에코프랜즈’와 EM캠페인을 실시한다.*일시 : 10월24일(토) 오전 9시50분~11시10분*장소 : 잠실복지관 앞*내용 : EM발효액 만들기*준비물 : 1.5L 병에 쌀뜨물 담아오세요송파도서관 원화전시회*기간 : 10월6일~11월5일*장소 : 송파도서관 2층 휴게실*내용 : 우리 멋과 슬기, 아킬레스 등 32점*주최 : 한국 슈바이처출판사강일도서관 개관 안내*개관일 : 10월16일*위치 : 강일동 복합청사 내 4, 5층*시설안내 :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종합 자료실, 일반 열람실*휴관일 : 매주 화요일, 법정 공휴일*문의 (02)427-7676치매예방과 인식개선 특강*일시 : 10월24일 오후 2시~4시*장소 : 성내도서관 지하1층 집현전*대상 : 일반인 50명*문의 : (02)471-0044손안 애서(愛書) 사진 및 UCC전시회*일시 : 10월20일~27일*장소 : 성내도서관 지하1층 집현점*주관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한글, 영어동화구연 안내*일시 : 10월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11시30분*장소 : 해공도서관 유아자료실*문의 : (02)478-9656‘목걸이 열쇠’ 낭독회 및 작가와의 만남*일시 : 10월24일 오전 10시 낭독회, 11시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장소 : 해공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홀제 24회 가을맞이 편지쓰기 대회-응모대상: 전 국민-응모기간: 10월31일(토)까지-주제: 제한없음(부모님, 자녀, 친구, 이웃 누구에게나 쓴 편지)-입상자발표: 11월 26일(목)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보-시상식: 12월 11일(금)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 예정-작품분량: 편지지 3매 내외(자필), 워드작성시 A4용지 3매 내외(글자크기 13포인트)-보내실 곳: (우)300-3600 대전우체국 사서함 36호 편지쓰기 담당자 앞-응모방법 및 시상내용: 홈페이지 참조(www.koreapost.go.kr)-문의처: (02)2204-1148~9창업을 위한 인터넷쇼핑몰 운영과정야간 IT특강 수강생 모집-교육기간: 11월4일~11월25일(월?수?금 19:00~21:00 총 20시간)-교육대상: 소규모사업체 종사자, 재래시장 상인, 직장인, 주부 등 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광진구민(※ 컴퓨터기초 및 문서 및 그림편집등 활용이 가능하신 분)-교육과정: 『인터넷쇼핑몰 창업』운영전반-교육장소: 구청 전산교육장(제3별관 5층)-수강인원: 30명(대기자 10명 추가접수)-접수기간: 10월20일(화)~10월30일(금)-수강료: 1만원-접수방법: 선착순 접수(인터넷 및 전화접수 병행)-인터넷 접수: 구홈페이지(www.gwangjin.go.kr), 전화(02-450-7212~5)11~12월 구민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교육기간: 11월~12월(2개월 과정)-교육대상: 광진구민-교육과정: 컴퓨터기초&인터넷 등 7개 과정 12개 반 운영-교육장소: 광진구 정보화교육센터, 아차산정보화교육장(65세이상 어르신)-교육인원: 총 296명-접수기간: 10월20일~10월30일(오전 9시~선착순 접수)-접수방법: 인터넷 접수(컴퓨터 기초과정에 한하여 전화접수 병행, 하지만 선회원가입)-수강료: 월·수·금반 3만원 / 화·목반 2만원-문의: (02)450-1300용마산정상길 아치형 목교 명칭공모 -대상시설: 용마산정상길 & 2009-10-17
- 태국의 글로벌 교육 태국의 글로벌 교육 식민지를 경험한 적이 없으며 관광 수입이 국가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태국은 세계화를 위한 바쁜 걸음을 하고 있다. 1995년 IMF 위기 이후 국제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자국민의 영어 교육을 위한 국제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 2009년 현재 전국에 100여개의 인증된 국제학교가 설립되어 있다. 태국의 학생들은 유치원에서 고교까지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사립 및 국제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받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에 힘입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제학교가 설립된 태국은 미국, 영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학교에서 약 5만 여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금년 초 임명된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태국의 국제학교를 졸업해서 화제가 되었다. 방콕에 위치한 대표적인 태국 국제학교는 방콕국제학교, 방콕 파타나 국제학교, 루루디 국제학교를 비롯해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해로우 국제학교, 리젠트 스쿨, 프렘 국제학교 등 대학 수준에 버금가는 캠퍼스에 우수한 교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태국 국제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내국인 비율이 높은 사립학교 같은 국제학교라는 점이다. 하지만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시설 및 우수한 교사진을 확보 그리고 열정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학생은 최소한 중상층 이상 귀족계급에 속하는 상류층 자녀라는 장점도 있다. 외국인 교사비율이 90% 이상이고 교사당 학생 수도 10명 정도로 관리형 교육이 가능하다. 학비는 년 400만원부터 2,500만원까지 다양하며 시설 및 우수한 교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 들은 보통 1,200만원 이상으로 기숙사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년 약1,000만원의 기숙사비를 더해야 한다. 학비가 저렴한 1,000만원대 이하의 학교들은 기독교 계열의 학교 또는 동남아시아계 교사진을 운영하는 학교로 볼 수가 있다. 매년 수 만명의 조기유학생들이 부모와 떨어져 미국 등 영어권으로 유학을 떠나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해 볼 때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공 태국정부 관광청 www.visitthailand.or.kr 이광우이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
- 우리 아이들의 그림과 이야기 상상과 논리의 즐거운 여행으로 만드는 우리 아이들의 그림과 이야기돌이켜보면 스치듯 지나가 버리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 우리 아이들이 쏟아내는 많은 이야기들,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아이들은 처음에 몸짓으로 말로 노래로 세상과 소통한다. 그러다가 그림으로 글로 표현하면서 아들의 두뇌는 기하급수적으로 세포분열을 진행한다. 그 후 자라서 어떤 아이는 그림으로 자신의 세계를 보여주는 사람이 되기도 하고, 또는 글로, 또는 노래로 자신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우리 아이는 이 담에 자라서 무슨 일을 하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 좋을까? 이는 부모로서 항상 머릿속에 담고 있는 생각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그 때 주저앉지 않고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주었으면 하는 게 부모로서의 작은 바램이다.그런데 주변은 되도록 늦게 알면 좋을 놀이문화나 기계가 너무 많이 널려있다. 책 몇 권 읽으면 컴퓨터 게임할 시간도 줘야하고, 백점 맞게 하려면 닌텐도라도 걸어야 한다. 다 좋다. 그만큼 문명의 이기를 우리는 댓가일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기계를 만드는 것은 사람의 두뇌와 감성이다. 우리아이가 기계의 이기만 누리지 않고, 인간을 위한 기계와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왜 없겠는가? 그래서 시기적절한 교육으로 우리 아이에게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은 것이다. 교육의 궁극적 목표가 자신감을 키워서 스스로 도전해보고, 찾아보고 실생활에 배운 바를 연결시켜 자신의 삶을 자신 있게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다.그러려면 교육의 출발과 방식 자체가 우리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주도하고 그 속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만끽하게 해야 한다.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은 기존의 피동적인 수업이 아니고 아이를 스스로 이야기 줄거리도 만들어내고 장면도 기획해내야 하기 때문에 흠뻑 빠지게 된다. 신기하게도 자신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그것들이 나중에 한권의 근사한 책으로 출간되면 성취감도 무진장 클 뿐 아니라, 자신의 존재가 굉장히 소중하다는 자존감도 높아진다.글과 그림이라는 환경 속에서 선생님과 언니, 형, 친구들과 얘기하다보면 컴퓨터 게임보다, 휴대폰 문자 보다 더 재미나고 즐거운 놀이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런 환경에 더 큰 오래(?)가 쌓이기 전에 노출되도록 마련해줘야 한다.그림은 가장 쉽고도 풍부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며 그 아이의 모든 경험과 바람이 담겨질 수밖에 없다. 스토리텔링을 하다보면 말이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며 이상해하기도 하고 흐뭇해하기도 한다. 이런 창작활동은 마음이 닫혀 있거나 욕구불만 상태로는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그래서 창작활동을 통해서 마음이 열리고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되면서 세상에 대한 신뢰와 배려를 배우게 된다.우리아이의 현재 스토리와 그림은 미술이나 글쓰기를 더 배워서 완벽하게 채워나가야 할 미완성의 단계가 아니다. 지금 이야기, 지금 그림은 그대로 소중히 기록되고 저장되어야 할 훌륭한 우리아이 모습 그 자체인 것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는 그릴 수도 없는 표현기법(?)이고 잊혀질 수 있는 이야기이다. 이 시기에 미술을 배워야할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들이 가진 잠재적이고 한시적인 능력을 놓치기가 너무 아까운 이유도 있다.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그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한 권의 책을 완성하도록 조력자로서 지도하는 교육기관이다. 매 년 한 해 동안 아이들의 하나뿐인 책들이 1천여 권 이상 발간되고 많은 전시를 통해 어린 작가들에게 뿌듯함을 안겨줌과 동시에 기성 동화책에 뒤지지 않고 창작성과 표현력을 펼치고 있다.글과 그림은 상상력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당한 “창문”이다. 어린 시절 가졌던 무한한 상상력과 설레임이 사람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나중에 얼마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지 조심스레 단언해본다.바퀴달린그림책 명일센터 이정자 원장(02)487-8755광진센터 (02)446-3774송파센터 (02)6405-7954 2009-10-17
- 콘서트>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09 콘서트>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09가을 정취 속 감미로운 음악‘피크닉 같은 음악 페스티벌’이란 콘셉트를 앞세워 단기간에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24, 25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도시적인 세련됨과 청량함의 여유’를 모토로 진행되는 콘서트. 2007년 처음 시작한 이 페스티벌은, 올해 가수 이적이 헤드라이너로 축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조니 마가 이끄는 크립스, 독일의 막시밀리안 헤커 등이 참여한다. 국내 음악인으로는 휘성, 언니네 이발관, 조원선,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나온다. 메인 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 등 4개의 스테이지에서는 모두 62개의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 관객들을 위한 뷰티 존을 마련해 네일 아트,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설치한다. 총 관객들 가운데 80%에 육박하는 여성들을 배려한 서비스다. 문의 (02)322-0014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STAGE&EXHIBITION> <공연>인형극 -사랑을 주는 나무일시: 10월20일~25일 평일11시/4시, 토 12시/2시/4시, 일 2시/4시?장소: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입장료:일반 7000원, 어린이 8000원?문의:(02)2049-4700영어교육극 ‘빨간 모자’일시: 10월19일~24일 평일2시/4시, 토?공휴일 12시/2시/4시?장소:괜찮은 홀 천호점?입장료:일반 7000원, 회원 5000원?문의:(02)482-7198송파수요무대- 가을로 가는 발레여행일시: 10월21일 오후 7시30분?장소:송파구민회관?출현단체:송파구립발레단?입장료:없음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문의:(02)2147-2806전통공연- 국악대공연 소리극일시:10월28일 오후 7시?장소:강동구민회관?입장료:1만원?문의:(02)480-1411전통놀이 뮤지컬 ‘슬근슬근 톱질이야- 흥부야 놀부야’일시: 10월6일~10월31일 평일 11시, 1시30분/ 주말 2시, 4시?장소: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입장료:개인 7000원?문의:(02)486-3516어린이재난예방뮤지컬 ‘어떻게 할까요’일시: 10월6일~31일 평일 11시, 2시/ 주말 ?휴일 1시, 3시?장소:암사어린이극장?입장료:일반 1만1000원, 회원 7000원?문의:(02)481-8808<뮤지컬>강동목요예술무대-뮤지컬 샤우트일시: 11월 5일 오후 7시30분 장소: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 예매:10월29일부터 가능 문의:(02)480-1410오페라의 유령일시:9월23일~2010년 8월8일 장소:샤롯데 씨어터 입장료:주중요금 12만원~4만원, 주말요금 13만원~4만원 문의:1644-0078<전시>그룹노방브르: 파리-서울 展일시:10월10일~11월21일 장소:한미사진미술관 관람료: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문의:(02)418-1315작가재조명-신성희, 한순자 展일시:9월17일~12월6일?장소:소마미술관 관람료: 일반 3000원, 어린이 1000원 문의:(02)425-1077 2009-10-17
- 가을철 입맛 책임지는 해물 동태찜 요리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이 계절에 매콤 아삭한 찜요리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해물과 동태가 주재료인,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찜요리를 먹다보면 어느새 몸은 더워지고 입안은 알큰한 맛에 즐거워진다. 가을철 입맛 책임지는 우리 지역 맛난 해물, 동태찜 요리 두 가지. 바다의 별미, 해물찜중곡찜 전문점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중곡찜 전문점은 찜, 탕요리로 식도락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맛집이다. 이 집 음식 맛의 특징은, 조미료 등으로 맛을 내는 일반적인 해물찜 집들과 달리 푹 끓인 육수를 기본으로 하여,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젓가락을 놓는 마지막까지 질리지가 않는다.대표메뉴는 해물찜과 아귀찜. 이중 얼큰한 해물찜의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는 한 눈에 보기에도 푸짐하고 먹음직스럽다. 해물찜에 들어가는 해산물만 해도 새우, 낙지, 오징어, 곤이, 미더덕, 아귀, 꽃게 등 종류도 다양하다. 거기에 통통한 전복까지 얹어져 몸보신하는 기분이 제대로 난다. 전복은 중(中)크기를 시키면 3마리 정도가 들어간다. 해산물이 싱싱한 것은 기본. 낙지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꽃게는, 살이 제법 차 있다. 해물찜에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인 콩나물도 아삭아삭한 질감과 함께 해물찜의 맛을 배가시킨다. 보통 해산물보다는 콩나물이 반 이상인 곳이 많은데, 이집은 종류도 다양한 해산물의 양이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마지막까지 쏠쏠하다. 양념소스의 매운맛은 적당히 칼칼하면서 매콤한데, 주문을 하면서 미리 말하면 취향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시켜준다. 해물찜과 함께 많이 찾는 아귀찜 역시 푸짐하기고 맛깔스럽기는 마찬가지. 육수로 맛을 낸 담백한 양념과 적절히 익혀져 질기지도, 너무 무르지도 않은 부드러운 아귀와 콩나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칼칼한 찜요리는 맑은 복국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이다. 미리 낸 육수에 복을 끓여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하다. 찜요리의 매운맛을 적당히 달래주면서 뒷맛을 감칠맛 나게 마무리 해준다. 반찬은 감자조림, 어묵볶음, 오이소박이, 샐러드, 백김치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게 나온다. 위치: 중곡사거리, 중곡동 국민은행 옆 10미터 (주소) 광진구 중곡동 125-1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30분가격: 해물찜?아귀찜 (大)4만5000만원 (中)3만5000원 (小)2만5000원 대구탕 (大)3만원 (中)2만5000원 복국 7000원주차: 가능문의: (02)447-2566 육질이 탱탱한 동태맛이 일품동림동태찜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동림 동태찜은 동태요리 전문점으로 언론매체에 여러 번 소개될 만큼 입소문이 난 곳이다. 한 끼 식사로 든든한 동태탕을 비롯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태전골, 속풀이로 그만인 황태해장국 등 다양한 명태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동태찜. 상급의 동태만을 그날그날 장을 봐 동태살이 탱탱하고 끈기가 있다. 동태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은 자장수콩나물로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아삭아삭해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가 않는다. 자장수콩나물은 콩나물을 황토흙으로 재배하고 참숯으로 정화해 맛이 고소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고춧가루로 양념한 매콤한 양념소스와 어우러져 동태찜과 함께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다. 동태찜에는 동태 외에 미더덕도 함께 들어있어 먹는 중간 중간 향긋한 미더덕향이 입 안 가득 퍼진다. 매운 맛은 처음보다 먹을수록 점점 강하게 느껴지는데, 찜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 맛은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난다.찜을 다 먹은 후에 남아 있는 찜 소스와 신김치, 김, 참기름 등을 넣어 볶아낸 밥도 별미다. 고소한 향 때문에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한다. 곁들여 나오는 봄동무침, 마늘쫑, 맛살튀김 등 밑반찬 또한 맛깔스러운 것도 이 집의 매력. 또한 맛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동태찜 대(大) 크기 하나에 볶은 밥 2인분 정도면 5명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동태전골 역시 이 집의 인기 메뉴. 동태 내장과 강원도 막장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육질이 탱탱한 동태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내 가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이밖에 갖은 해산물을 천연재료로 만든 소스에 골라먹는 해물섞어찜도 지인들과 함께 즐길만한 추천메뉴다. 위치: 엄마손백화점에서 배명고쪽으로 150m 직진 도로변 (주소)송파구 석촌동 272-24영업시간: 오전 10시~익일 새벽 3시가격: 동태찜?동태전골 (大)3만원 (中)2만3000원 (小)1만8000원 해물섞어찜 (大)4만5000원 코다리정식 6000원주차: 가능문의: (02)415-6500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10-17
- 동부화재 직영제휴센터, TMR 공개채용 동부화재 직영제휴센터, TMR 공개채용 동부화재 본사직영 제휴센터에서 TMR(텔레마테팅설계사)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신입,경력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TMR에 선발될 경우, 80만원의 교육수당과 3개월간 120만원의 보장수수료를 지급받게 된다. 근무지는 송파 오금동에 위치한 제휴직영4센터와 충무로2가에 있는 제휴직영1센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사진첨부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사 직영제휴센터나 해당 센터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 동부화재 본사직영 제휴센터 (02)2266-6694 / 010-4228-37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
-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회사보유분 특별 분양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 등 파격 분양 조건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분양 중인 ''우림필유'' 회사보유 잔여분을 특별 분양한다. 태전동 우림필유는 가구당 4천만원~4천 5백만원 정도의 할인효과가 있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료시공의 파격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10%(5%씩 분납 가능)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입주 후 5년간 양도세 전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 하다. ''태전동 우림필유''는 이미 5차까지 들어와 있는 태전동 성원아파트 2500세대와 접해있어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의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지역인 태전지구는 1~7지구까지 광주 최대의 아파트 주거지역으로 개발돼 10,000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광주 태전동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성남 판교에서 이매동~삼동~광주~곤지암~이천~여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공사 중에 있으며, 태전IC가 포함되어 있는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61.3km)도 2010~2011년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에 있어 서울·분당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예정이다. 이들 도로망이 개통되면 광주 태전동은 분당·판교 10분, 강남 20분대로 좁혀져 분당·판교·강남생활권으로 편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개발 호재와 더불어 ''태전지구''는 주거와 투자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꼽히고 있다. 태전동 우림필유는 109㎡, 175㎡, 212㎡, 237㎡는 전가구 분양완료 됐으며, 129㎡(구39평형), 156㎡(구47평형) 잔여분에 대해서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0년 10월 말. 분양사무실은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현장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031)-758-0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7
- 우리 지역 인문계고 서울대 합격률 1위 … 동북고등학교 2010 고교선택제 시행과 함께 중3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송파·강동·광진 지역의 고등학교를 소개합니다. 해당학교의 2009학년도 입시실적과 이들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 새롭게 변하게 될 내용 등을 인기 교사의 소개와 함께 연재합니다.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동북고등학교(교장 이성열, 교감 김유희·김성철)는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3명 최초 합격자’는 성과를 거둬 우리 지역(송파·강동·광진)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연세대 27명, 고려대 25명, 서강대 8명, 성균관대 20명, 한양대 18명 등 상위권 대학의 진학률도 높다. 의대·치대·한의대에 입학한 학생도 21명에 달한다. 지난 7월에는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교육과학부), 강동구에서 유일한 ‘사교육 없는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단순히 ‘방과후 수업’에만 전념하는 것이 아니다. 방과후 수업은 물론 정규수업의 내실화 또한 함께 추구한다. 방과후 수업과 자율학습의 활성화와 체계화를 위해 동북고등학교는 수업 불참과 지각 사실여부를 즉시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교장, 교감까지 매일 밤 10~12시 퇴근할 만큼 교사들의 열의도 대단하다. 재단과 이사장의 뒷받침도 탄탄하여, 전폭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화장실개선, 교실환경개선, 책·걸상교체, 강당시설보수, 조명개선 등)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또한 2010년 신입생부터는 성적우수자 10명을 선발하여 3년 간 장학금 전액(1년-약 2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진학상담, 제게 맡겨주세요! -이성복 진학상담부장동북고등학교 4층에 위치한 진학상담실. 7~8명의 학생들이 한창 진학 상담 중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성적을 분석, 진로를 상담하고 있는 이성복(49·국어) 진학상담부장교사. 쉰 목소리로 연신 학생들에게 조언과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그는 20년 째 동북고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베테랑 교사다. “하루에 20여명의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니 목이 쉬는 날도 많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찾아오면 당연히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죠. 요즘같이 원서접수 기간에는 학생들이나 저나 더 마음이 바쁩니다.”동북고등학교 진학상담부는 학년별로 세분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1학년과 2학년도 진학부장교사가 따로 있어 전 학년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식 진로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대학입시에 대한 발 빠른 정보제공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학설명회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동북고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부터 체계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1~2학년 때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조기에 결정, 맞춤식 학업이 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이 교사는 “앞으로는 점수를 가지고 대학에 진학하는 시대가 아니라 진로를 조기 결정 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다양한 활동(학업, 방과후학습, 봉사활동, 특별활동, 체험활동, 독서활동)을 해야 하는 시대”라며 “창의력과 열정을 가지고 세계화 시대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실력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는 게 우리학교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영어 TEPS반과 심화반에 온 걸 환영합니다!-김학주 영어교사 동북고등학교에는 아주 특별한 방과후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2년 째 운영되고 있는 TEPS반이 그것. 영어인증시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발맞추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수업이다.2학년 TEPS반을 담당하고 있는 김학주(37·영어)교사는 “최근에 도입된 비교과영역이나 개인의 능력을 중요시하는 입학사정관제 등에서 외국어능력은 상당한 중요성을 차지하게 됐다”며 “TEPS는 서울대가 운영하는 영어시험으로 서울대 특기자전형은 물론 일반전형에서도 그 점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서울대 뿐 아니라 다른 대학의 특별전형에서도 TEPS는 당락의 중요한 변수다. 김 교사는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 점수에 비해 높은 TEPS 점수(920점/990점 만점)를 가진 학생이 고려대학교 특별전형에 합격하기도 했다”며 TEPS 공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2013년부터 도입되는 수능 영어인증시험 대비에도 TEPS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김 교사는 귀띔했다.수업의 질적인 면이나 낮은 수강료 등을 고려할 때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TEPS반 학생들의 초반기 점수는 평균 700점. 6~12개월 수업을 들은 후 학생들은 800~830점의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김 교사는 “TEPS반과 영자신문을 공부하는 심화반을 함께 들으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학생들에게 영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가능한 재미있고 즐거운 영어시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9-09-12
- 수학 포기의 늪에서 벗어나자! 수학에 재능이 있거나 아주 흥미를 가진 학생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수학’이라는 과목은 언제나 넘어야 할 산이고 헤매야하는 미로다. 중학생들도 마찬가지. 이들이 고등수학의 입문단계인 중학교 3년을 수학포기하지 않고 넘기기가 쉽지만은 않다. 갑자기 어려워진 교과내용, 50%가 넘어가는 서술형문제, 너무나 친절하게 매겨지는 성적과 등수, 거기다 누구나 한번은 겪어야 하는 사춘기의 방황까지... 수학포기의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중등수학을 포기해서는 고등학교 수학을 따라잡을 수 없는 건 당연지사. 중등 수포생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개념이해와 기초문제부터 도전! 중학교 1학년이 되면 초등6학년의 수학에 비해 갑자기 교과내용이 어려워진다. 이 때 최초의 수포생들이 생겨난다. 신수이 수학클리닉 신수이 원장은 “이제까지 접해보진 못한 함수와 방정식 등의 용어와 개념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낀다”며 “생소한 용어를 잘 이해하고 구분 짓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학년 1학기가 되면 또 한 번 학생들은 좌절의 시련을 겪는다. 연립방정식과 부등식의 출연이 바로 그 이유. 3학년, 무시무시하게 높은 난도를 가진 무리수와 루트에 많은 학생들이 KO패를 당한다. 올림피아드학원 김도일 중등수학 교무실장은 “수학은 노력과 성적이 비례하는 과목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며 “용어와 개념의 정리부터 시작, 기초문제부터 차근차근하게 풀어나가며 다양한 문제의 유형을 접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적에 집착하지 말라! 중등 수포생들과 그 부모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시험 후 꼬박꼬박 전달되어지는 성적표다. 특히 부모들의 조급함은 학생들을 더 힘들게 해 수학에 더 손을 놔버리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수학을 힘들어하는 원인이 이해부족과 학습방법의 부족인 만큼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게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신 원장은 “수학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학을 공부하는 요령이나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수학공부의 틀이 잡혀야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 틀이 잡히는 데에는 적어도 6개월~1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위권의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준별 방과후학습이나 학원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이 때 단순한 내용전달의 학습이 아닌 방법적 접근을 가르쳐줄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서술형을 극복하라!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달리 시험의 50%이상이 서술형으로 출제된다. 초등학교 때처럼 문제집만 여러 권 풀어서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들이 생긴다. 이때 가장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오답노트. 김 교무실장은 “오답노트라 하여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중하위권을 위한 서술형오답노트는 수업시간에 써 주시는 선생님의 모범답안을 그대로 따라 적고 비슷한 유형이 나왔을 때 그 풀이 과정이 되풀이해서 따라 써보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연습을 해야 서술형문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모범답안을 ‘따라 쓰는’ 방법으로도 단기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행 또한 필수다. 지금의 과정을 어느 정도 따라잡은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짧은 시간이라도 선행학습에 투자해야 한다. 신 원장은 “학교에서의 시험에도 어느 정도의 선행이 되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성적반등의 적기는 2학기! 2학기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좋은 수학성적을 얻기 위한 기회의 시기다. 1학기와 전혀 연관이 되지 않는 도형 파트가 나오기 때문. 1학기가 방정식과 함수, 부등식, 무리수, 루트 등에 시달리는 시기였다면 2학기는 선, 면, 삼각형, 사각형, 피타고라스 등 조금은 이해하기 쉽고 큰 변수가 없는 파트와 만나는 시기다. 이 파트 안에서의 반복학습만으로도 충분히 성적반등을 이룰 수 있다. 김 교무실장은 “실제로 중하위권 학생들은 2학기 성적이 1학기 성적보다 낫다”며 “2학기 중간고사에서 얻은 성적과 수학에의 흥미가 이어져 계속 좋은 성적을 올리는 학생들도 흔히 본다”고 말했다. 하위권 학생들은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문제를 접하지 말고, 기초문제와 중간정도의 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현명하게 넘기자, 사춘기! 중학교 학생들이 겪는 또 하나의 어려움인 ‘사!춘!기!’. 사춘기는 학생들 뿐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풀어야 할 큰 과제다. 신 원장은 “실제로 사춘기 방황으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며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 본인들 스스로도 따라가지 못해 많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아무리 힘들어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김 교무실장도 “1~2학년 때 특히 사춘기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 때의 공백기는 어느 시기의 공백기보다도 잃는 게 많으므로 부모님이나 아이들 모두 현명하게 잘 넘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신수이 수학클리닉 신수이 원장 올림피아드학원 김도일 중등수학 교무실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12
- 추석 선물 키워드는 역시‘건강’ 감사의 마음과 웰빙을 함께 안겨주는 인기 선물 목록풍요로운 명절 추석, 추석이 다가오면서 주부들의 마음이 한결 바빠졌다. 그동안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전하게 되는 선물 또한 고민거리다. 명절을 맞춰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 대형매장에는 갖가지 선물세트들이 많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비슷비슷한 선물이 싫다면, 유기농 제품을 취급하는 유기농 전문매장을 찾아보는 방법을 권한다. 유기농 전문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생산자 계약재배로 출하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는 물론 각종 건강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구비되어 있다. 가격 또한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제품에 비교하면 오히려 저렴하다. 건강식품 중 선호도 1위는 홍삼홍삼의 약효가 알려지면서 건강보조식품으로 손꼽는 것은 단연 홍삼이다. 올해는 신종 플루 영향으로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전북 진안군과 농협에서 직영하는 홍삼달임센터 잠실점에서는 맛과 향이 진한 홍삼 다림액을 구입할 수 있다. 진안군 출장소장 서정자 씨는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진안 홍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아 효능이 뛰어나다. 홍삼달임센터 잠실점에서 직접 홍삼을 눈으로 확인하고 달여 주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6년근 홍삼 다림액 90ml용량 60포에 13만1000원. 문의 (02)423-2453여성민우회 생협에서 판매하는 홍삼엑기스는 충남 괴산과 경북 의성에서 자란 6년근 원삼이 주재료. 홍삼의 몸통인 주근, 지근이 80%이상, 잔뿌리인 뇌두와 세미는 20%이하로 사용됐다. 80ml 30포 1상자 6만2200원. 명절선물 터줏대감 갈비, 굴비세트 명절 차례상에서 빠지지 않는 갈비와 굴비는 명절선물로도 각광받는 품목이다. 여성민우회 생협 행복중심 잠실매장 구명숙 대리는 “생협에서는 깨끗한 축사에서 Non-Gmo사료와 유기농업 부산물로 자란 건강한 한우만 취급한다. 미리 예약 받아 공급하는 한우갈비찜세트는 명절선물로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굴비는 22~23cm크기 10마리로 구성된 오가세트가 인기다. 1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염장을 한 영광굴비다. 짜지 않고 보들보들한 속살이 일반 굴비와 차이를 느끼게 한다. 가격은 7만3700원이다. 한우갈비찜세트 2.4kg 10만5000원. 여성 민우회 생협의 물품은 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417-8703누구나 좋아하고 부담 없는 한과, 김 가락시장 내 새농 유기농도매센터에서 명절선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은 한과와 김, 향신료 세트다. 박동수 상무는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부피가 크지 않아 손쉽게 들고 갈수 있어서 많이 팔리는 것 같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이번 추석은 한과나 김 선물세트 등 대중적인 선물이 많이 나갈 것 같다”고 예측했다.새농에서 취급하는 한과세트는 4대에 걸쳐 엿을 생산하고 있는 충주의 전통식품업체에서 정성껏 만든 두레촌 한과다. 생협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 납품되는 만큼 확실한 재료가 사용되고 맛도 순수하다. 양념김과 재래김, 도시락김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김 선물세트도 1~2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3401-4900착한 소비 돕는 공정무역 제품 다양iCOOP 자연드림 송파 생협점에서 추천하는 선물은 공정무역 제품과 자연드림 선물세트, 무항생제 고기류다. 공정무역 제품은 동남아시아 국가나 아프리카, 멕시코 등 제3세계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하지 않고 정당한 대가를 주고 수입한 물품을 말한다. iCOOP 생협 김학수 매니저는 “공정무역 제품으로 커피와 설탕, 초콜릿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명절에는 선물세트로도 판매가 많이 되는 상품이다. 안전성은 물론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까지 담은 뜻 깊은 선물이다”고 말한다. 유기농인스턴트커피100g 1병과 유기농설탕 450g 1봉, 자연드일 커피크리머 300g 1봉, 커피믹스 유기농블랙 20봉 1개로 구성된 커피선물세트 3호의 가격은 2만 200원이다. iCOOP 생협의 물품 브랜드인 ‘자연드림’ 제품들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것들이다. 특히, 참치선물세트와 과자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 선물하기 적당하다. 자연드림 참치는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황다랑어와 올리브유, 무농약 양파, 무농약 당근, 무농약 양배추로 만들었지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다. 올리브 통참치 150g 9개 세트가 2만4500원.명절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우선물세트도 인기품목. 무항생제 인증과 광우병 검사를 거친 안전한 한우이기 때문에 더욱 좋다. 홍성한우갈비혼합세트 2.5kg이 13만원이다. 매장에서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물품구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회원 가입을 하면 일반가격에서 15~20% 할인된 회원가격이 적용된다. 문의 (02)402-0102 2009-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