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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아이와 함께 자라는 자존감 세상을 살아가며 마주치는 여러 사건에 휘둘리지 않고 버티는 힘은 자존감에서 나온다.자존감이 단단하고 높으면 상처가 될 만한 경험을 해도 덜 휘둘려 금방 돌아올 수 있지만, 자존감이 낮으면 사소한 일에도 무너질 수 있다.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것들이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첫째, 태어나서 첫 2~3년 동안 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기초가 형성된다. 갓 태어난 아이는 부모의 눈에 비친 자기를 보고 웃어 주고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가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목을 가누고, 기고, 걷고, 옹알이를 하고, 말을 배워 가는 모든 순간에 부모가 환호하고 칭찬하는 모습을 마주하며 자신이 무언가를 해 나가는 과정이 의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이는 세상은 안전한 곳이며,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기본적인 신뢰를 경험한다. 이런 신뢰가 바로 자존감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둘째, 아이가 자라면서 무엇인가를 꾸준히 해서 노력하고 발전하며 성취한 경험이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 아이가 자라면서 블록을 쌓고, 그림을 그리고, 태권도를 하고, 글자와 숫자를 배우는 모든 과정이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며 성취하는 과정이다. 아이마다 언어, 인지, 운동, 사회성 등 각 영역의 발달 정도가 다르고, 발달 속도도 모두 다르다. 학교에 가면 배우고, 익혀서 성장해야 하는 것들이 더 많아진다. 이처럼 무언가를 노력해서 해내고 또 인정받은 경험은 이후에도 스스로 노력해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바탕이 된다.셋째, 아이는 자라면서 가족보다 친구가 중요해지는 시기를 마주한다. 가족 안에서 사랑받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한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어하고, 역할놀이나 보드게임도 함께 하고 싶어한다. 청소년기가 되면 더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아이들의 무리가 생기는데, 그런 아이들 사이에 끼고 싶어한다. 이렇게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경험은 아이에게 자신이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다는 사회적 유능감과 자신감을 키워 준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11-06
- [교육기고] 2학기 기말고사, 과학 성적을 결정짓는 공부법 11월은 중·고등학생에게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둔 긴장의 시기다. 특히 과학은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렵고, 개념의 연결과 응용력이 중요해진 과목이다. 이번 시험의 성패는 ‘전체 흐름을 얼마나 이해했는가’에 달려 있다.첫째, 단원별 핵심 개념을 구조화하라(마인드맵 그리기). 교과서의 목차를 중심으로 개념 지도를 만들면 전체 흐름이 보인다. 예를 들어 중학교 ‘전기와 자기’ 단원은 ‘전류 → 자기장 → 전자석 → 전동기 → 발전기’로 이어지는 흐름을 화살표로 정리하면 체계가 잡힌다. 고등학교의 ‘에너지 전환’, ‘지구 시스템’ 단원 역시 개념의 연결고리를 중심으로 도식화해야 기억이 오래간다. 시각화 학습은 복잡한 과학 개념을 단순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둘째, 문제 풀이보다 개념 복습을 우선하라(스토리 텔링). 많은 학생이 기출문제집에 매달리지만, 시험 직전에는 오히려 개념서 복습이 효율적이다. 과학 문제의 절반 이상은 ‘기본 개념 응용형’이다. 각 개념의 원리를 설명할 수 있어야 낯선 문항에도 대응할 수 있다. “기압이 낮으면 왜 바람이 부는가?”처럼 원인과 결과를 스스로 말로 정리하는 연습이 핵심이다.셋째, 실험 단원은 과정 중심으로 정리하라(연역적 방법 분석). 결과를 외우는 것보다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가’를 이해해야 한다. 실험 목적, 조작변인과 종속변인, 결론을 세 칸 표로 정리하면 서술형 대비에도 강해진다. 실제 시험에서는 “실험의 조작변인은?”, “이 결과로 알 수 있는 사실은?” 같은 문항이 자주 등장한다.넷째, 자료 해석형 문제를 대비하라(데이터 해석). 최근 시험은 그래프·표·그림을 해석하는 문항이 많다. 교과서 속 자료를 직접 다시 그려 보며 추세를 설명하는 연습이 좋다. 고등 과학의 경우 데이터 분석형 문항이 강화되므로 단위, 비례, 그래프 기울기 등 수학 개념과 함께 공부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시험 2주 전엔 압축 복습과 실전 연습으로 전환하라(실전 대비). 단원별 핵심 개념 5개, 자주 틀리는 유형 3개씩 정리해 ‘나만의 요약 노트’를 만든다. 하루 2단원씩 짧게 반복 복습하면 기억 유지율이 높다.과학은 단순 암기의 과목이 아니라 ‘이해와 연결의 과목’이다. 개념의 흐름을 꿰뚫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 진짜 실력이 완성된다. 이번 기말고사는 ‘전체를 보고 세부를 채워 가는 공부’로 접근해 보자. 성적 향상은 물론, 과학적 사고력의 기초가 단단해질 것이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11-06
- [교육기고] 수능 후 미대 정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능 직후부터 정시 원서 접수까지의 시간은 가장 중요한 골든 타임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최종 합격을 좌우한다.수능 직후 시작되는 정시 실기 대비수능이 끝나면 미대 준비생들은 곧바로 정시 실기 준비에 돌입한다. 대부분 학원에서는 수능 다음 날부터 정시 특강이 시작되며, 하루 종일 실기고사 준비에 매진하는 일정이 이어진다.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각 대학 실기고사를 위해 약 40일간의 집중 훈련 기간이 시작되는 것이다.정시 디자인 미대 입시의 세 가지 유형정시 디자인 미대 입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기초디자인으로 대부분 미대가 시행하는 일반적 실기다. 둘째, 기초소양 실기로 서울대, 국민대, 이화여대, 고려대가 대표적이다. 사고력과 표현력을 종합 평가한다. 셋째, 서류 평가 방식으로 홍익대가 유일하다. 수능 성적으로 1차 선발 후 미술활동보고서를 평가한다.상위권 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서울대, 국민대, 이화여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미대는 정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들 대학은 수능 성적과 실기를 함께 평가하며, 대학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유리한 구조다.효율적인 정시 준비 전략수능 가채점 후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성적대에 맞는 대학군을 설정하고, 실기 유형별로 준비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 기초디자인과 기초소양은 평가 방식이 달라 병행 준비가 쉽지 않다. 미대 입시는 대학별로 평가 기준과 반영 비율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과 경험이 필요한 영역이다.정시 실기의 변화 방향최근 정시 실기는 단순 재현보다 '생각을 시각화하는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기계적 반복 훈련보다 문제 분석력과 창의적 해법 제시 능력이 중요해졌다. K-애니메이션과 K-디자인의 글로벌 성과가 보여주듯,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수능 후 40일, 이 시간이 미대 입시의 마지막 승부처다. 체계적인 계획과 집중력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디자인 블루문 미술학원 송원근 원장문의 02-532-0508 2025-11-06
- [교육기고] 새 학년, 새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 수학 학습 방법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좀 어수선할 시기지만 지금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수학을 잘 해 왔고 고등수학을 선행 중인 학생들이라면 어느 정도 수학 학습 방향이 세워져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학생들을 위한 몇 가지 학습 과정을 말씀드리려 한다.첫째, 중등 과정의 용어와 기본 개념들 확인, 예제 풀이는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대충 알고 있는 것으로 공통수학1을 시작하게 되면 계산도 안 될 것이고, 모르는 것투성이에 진도가 나아간다는 느낌도 없을 것이다. 여러 가지 문제집들이 있겠지만 신사고 <베이직쎈>이나 비상 <개념유형>의 ‘라이트 편’을 추천해 드린다. 빈칸 채우기와 적용 예제와 간단한 증명까지는 복습 하기 유용하다.각 학년 1학기 과정 ‘대수 편’은 중1부터 중3까지 20개 단원 정도인데, 매일 1단원씩 보통 2시간 정도 걸린다. 그럼 매일 4시간씩 한다면 2주 정도 걸린다. 막연하게 시작하는 게 아닌, 기간에 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고 반드시 완료하자. 그리고 2학기 중학 도형 2-2, 3-2는 반드시 다시 정리해야 한다. 고등 과정에서도 많은 도형 문제가 나오는데 간단한 중학 도형에 대한 이해가 없어 넘기는 경우가 많다.둘째, 공통수학1.2를 진행해야 하는데 학원이나 인강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해도 되겠지만, 혼자 학습을 한다면 아직 학교가 결정되진 않았겠지만 지망한 고등학교의 수학 교과서를 먼저 학습하기를 바란다. 교과서와 함께 EBS <올림포스>와 ‘유형 편’을 학습한다. EBSI에 출판사별 교과서 강의도 있으니 꼭 챙겨서 학습하기를 권장 드린다. 많은 학교가 부교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고등학교 1학년은 첫째도 내신, 둘째도 내신이다. 12월부터는 고1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는 자세로 학습에 임하길 바란다.중요한 것은 이 과정을 한 번만으로 끝내선 절대 안 된다. 여러 번 반복하고 연습하자. 고1 과정에서는 모의고사도 아닌, 오직 내신에만 집중해야 한다. 학교별 난이도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준심화까지는 반복 학습 해야만 시험지에 표현해 낼 수 있음을 명심하자. 모두들 당연하게 알고 있지만 그냥 알고 있는 사람과 행동하고 실천하고 부딪혀서 오류를 수정해 나가는 사람과는 그 격차가 빠르게 벌어진다. 서초 홍매쓰수학학원 홍성일 원장문의 02-6401-0916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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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고’로 면접 준비부터 수시·정시 합격 진단, 대입 컨설팅까지!
대입 준비도 AI와 함께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토마토스쿨·전일학원’ 전일권 대표원장이 30년의 입시 노하우와 그동안 축적된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AI 합격 진단 시스템 ‘유니고(unigo.kr)’가 공식 오픈했다. 내신 성적부터 학생부 분석, 수시컨설팅과 대입 면접까지, 유니고 서비스를 살펴봤다. 수시, 교과 분석, 학종 매칭으로 합격 진단 유니고는 수시 서비스를 먼저 선보였고, 정시 서비스도 12월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토마토스쿨·전일학원 전일권 대표원장은 “유니고는 지난 30년간 제가 축적해 온 입시 데이터와 대입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학생에게 맞는 정확한 합격 진단 리포트를 제공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39,000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치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유니고 개발 배경을 대신했다. 유니고 수시 서비스는 크게 네 가지로 ‘교과 분석’, ‘학종 매칭’, ‘면접 코칭’, ‘학생부 진단(고1·고2)’이다. ‘교과 분석’은 교과 점수를 정밀 진단해 합격 가능 구간을 제시한다. 학기별 성적 변동과 전형별 과목 가중치(교과 성적, 학생부 세특, 출결 등)를 반영한 교과 전용 진단 서비스이다. 컷 근접도(안정·적정·소신·도전·위험)와 과목별 기여도, 위험 구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학종 매칭’은 한 번에 3개 대학(혹은 학과)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합격 진단 서비스이다. 원서 접수 전에 AI 분석 진단 결과(PDF 업로드)를 제공받아 합격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유니고 학종 매칭(학생부종합전형 합격 분석)❶ 목표 대학 진단❷ 학교생활기록부 진단 및 분석 : 역량 분석(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 → 심층 분석 → 학교생활기록부 총평 ❸ 학교생활기록부 보완점(후속 탐구활동 ‘주제 추천·도서 추천’, 후속 심화 탐구활동 논문 추천, 창의적 체험 활동, 과목별 세특 보완점,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면접 적중예상 질문지부터 녹화 모의면접 후 모범답안까지 제공 ‘면접 코칭’은 대학별·전형별 면접 예상 질문부터 학생부 기반 꼬리질문, 답변 템플릿(STAR-L, 자기소개·활동 설명·꼬리질문에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구조)까지, 면접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유니고에서는 실제 면접 현장에 대비한 모의면접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상 질문을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켜고 자신의 모습을 녹화한 뒤 재생하거나 영상을 다운로드하면 피드백(표정, 시선, 말 속도 등 자가 점검)을 확인할 수 있다. SKY제시문(인문,자연)면접 신유형 예상 문제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고 학생부 기반 면접 예상 질문지❶ 1단계 기본 질문(10문항)❷ 2단계 학생부 기반 검증 질문(10문항)❸ 3단계 심층·확장 질문(20문항)❹ 4단계 학과별 핵심 질문(20문항) 대입 준비, 고1·고2를 위한 학생부 진단‘학생부 진단‘은 고1, 고2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탐구 보고서의 세특 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학생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남은 학기 안에 어떤 활동으로 학생부를 채워야 하는지 보완할 점을 리포트(단계별 보완 로드맵 포함)로 제공한다.이에 전 원장은 2028학년도 대입 변수로 작용하는 “탐구 보고서 세특이 약한 학생이라면 주제의 독창성, 수업 연계성, 탐구 과정 기록이 부족한 경우 핵심 문장 구조와 증거 제시 방식까지 코칭한다. 비교과가 들쭉날쭉한 학생이라면 동아리, 봉사, 독서, 대회, 캠프의 일관성을 점검하고 전공-역량-성과 축으로 정렬해 코칭한다. 또,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학생이라면 전국 기준(백분위/상대 위치)으로 현재 위치를 제시하고, 다음 학기에 해야 할 우선순위를 제시한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02-558-5052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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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에서 즐기는 통영의 맛, ‘비진도 해물뚝배기’
쌀쌀한 날씨에 담백하고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역삼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비진도 해물뚝배기 역삼점’을 추천한다. 비진도는 통영항에서도 10km 이상 떨어져 있는 해산물이 풍요로운 섬. 음식점 이름답게 ‘비진도 해물뚝배기’에서는 전복, 문어, 낙지, 꼬막, 가리비 등 당일 새벽에 올라온 신선한 해산물로 조미료 없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대표 메뉴는 세트 메뉴와 해물뚝배기인데, ‘해물뚝배기’(15,000원)에는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고, 피꼬막, 바지락, 홍합 등이 듬뿍 들어간 깔끔하면서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다. 해물뚝배기에 전복이 추가된 전복뚝배기(20,000원)도 있다. 세트 메뉴는 1~2인 메뉴인 반상 세트(65,000원)와 3~4인 메뉴인 한상 세트(123,000원)가 있는데, 해물뚝배기, 전복구이, 문어숙회, 피꼬막, 타코와사비 등으로 구성돼 ‘비진도’의 신선한 해물요리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고, 7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넓은 홀로 되어 있어서 단체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85길 25(역삼동) 2층영업시간: 월~금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507-1411-2867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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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카페거리 맛집 ‘마누테라스’
매봉역 4번 출구 인근, 양재천 카페거리에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 그중에서도 이찬오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마누테라스’가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런치 세트(33,000원)를 주문해 봤다. 애피타이저 2가지, 메인 메뉴, 디저트, 커피(혹은 티) 등이 차례대로 나온다.식사는 애피타이저로 시작된다. 부드럽게 익힌 당근, 신선한 샐러드 그리고 고소한 식전빵과 퓨레가 입맛을 돋운다. 메인 메뉴인 ‘와규 치맛살 스테이크’ 역시 부드럽고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선택할 수 있는 메인 메뉴에는 양 목 등심구이, 와규 치맛살 스테이크, 오늘의 생선, 오늘의 스페셜 등이 포함돼 있다. 마지막은 당근케이크와 향긋한 커피로 마무리! 이외에도 ‘가벼운 요리 4가지’, ‘오늘의 요리 6가지’ 등의 저녁 코스와 단품 메뉴가 있다. 특히, 인기 메뉴인 ‘비프 웰링턴(Beef Wellington/2인분)’은 소고기를 뒥셀(Duexells)과 햄, 파이로 싸서 오븐에 구운 요리로 하루 전에 예약해야 한다.위치: 강남구 양재천로 179 1층영업시간: 화~토/12:00~23:00, 일·월/12:00~22:00, 브레이크타임/15:00~18:00문의: 0507-1359-9515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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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장소로 좋은 교대역 인근 갈비 맛집 ‘희열’
낙엽 지는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11월이다. 짧은 가을이 지나고 나면 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이 이어질 듯하다. 취향이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는 모임에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 선정은 쉽지 않은데, 아무래도 고기, 그 중에서도 갈비는 가장 무난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교대역 인근에 모임 갖기 좋은 한우갈비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본다.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 깔끔한 분위기의 룸식당 고깃집서초역 8번 출구와 교대역 10번 출구 사이 법원로에 올해 새로 오픈한 ‘희열’은 깔끔한 분위기에서 한우갈비와 솥밥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음식점 이름 ‘희열’은 ‘한우갈비와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실내는 4인 테이블이 놓인 넓은 홀과 최소 4인부터 최대 2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룸으로 되어 있다. 실내가 고기 냄새 없이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회식이나 가족외식 장소로 좋고, 룸을 이용한다면 품격 있는 모임 공간으로도 좋다.무엇보다 한우 단품과 양념갈비 등의 고기는 테이블에서 연기나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 구워져서 달궈진 석판에 담겨 제공되기 때문에 편안한 식사 모임의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모임이나 가족외식 메뉴로 좋은 갈비요리 세트 메뉴‘희열’의 대표 메뉴는 갈비와 솥밥이다. 고기구이 단품 메뉴로는 한우 갈 비살, 한우 살 치살, 한우 치마 살, 한우 업진선, 양념 갈비 등이 있고, 갈비와 함께 희열의 다채로운 곁들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다.저녁 시간에는 회식이나 가족모임 메뉴로 좋은 갈비요리 세트(3~4인 이용)가 있는데, 세 가지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세트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구이세트는 한우갈비살, 양념갈비, 한우된장술밥, 명태회무침, 물국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39,000원이다. 찜세트(147,000원)는 소갈비찜, 금태구이, 가리비무침, 새우전 등으로 구성되었고, 전골세트(148,000원)는 한우 우거지전골, 가리비무침, 한우 갈비살 수육, 새우전 등으로 구성됐다. 점심 한정 정식 메뉴로는 양념 갈비구이(35,000원/1인), 한우 살치살 구이(45,000원/1인), 소갈비찜(110,000원/2인) 둥이 있다. 3인 이상 주문 가능한 '희열한상' (75,000원/1인) 메뉴도 있는데, 한우 갈비살 구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희열’의 메뉴들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한상차림이라 연말 모임 메뉴로 제격이다.다채로운 지역특산물 솥밥, 콜키지프리 서비스까지‘희열’은 갈비도 맛있지만 식사 메뉴인 솥밥도 수준급이다. 특히 한우 양념갈비를 듬뿍 올린 한우갈비솥밥(29,000원)은 ‘희열’의 시그니쳐 솥밥으로 한우의 풍미를 가득 담고 있다. 통영 가리비 솥밥(19,000원), 제주 금태 솥밥(23,000원), 여수 갈치 솥밥(18,000원), 영덕 대게 솥밥(19,000원), 완도 전복 솥밥(20,000원), 제철 솥밥(13,000원) 등 산지에서 직송한 지역특산물을 올린 솥밥도 다양하다.콜키지프리 행사도 하고 있어서 갈비에 맞는 와인을 가져가서 페어링할 수 있는데, ‘희열’에서 판매하는 주류를 제외하고 2병까지 콜키지프리가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법원로1길 1(서초동) B1층영업시간: 월~토 :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문마감 21:0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2135-4453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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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 <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검사일이다. 이에 맞춰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 투쟁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발간되었다. 7명의 저자가 함께 집필한 <安重根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 : 안중근學 지평을 열다>(공저 김월배 김이슬 김홍렬 김희수 민명주 이봉규 이인실 / 출판사 헤르몬하우스)는 안중근 의사의 전 생애를 ‘문답’ 형식으로 쉽고 명료하게 정리한 책이다. 책이 발간한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자 안중근 의사 순국 115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더 깊다.안중근 의사의 유년기와 성장 환경부터 하얼빈 의거, 법정 투쟁과 순국까지<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 투쟁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저자 김월배는 “안중근 의사의 유년기와 성장 환경부터 무장 투쟁과 하얼빈 의거, 법정에서의 당당한 투쟁과 순국에 이르기까지 항일 정신의 궤적을 따라간다. 나아가 그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긴 ‘동양평화론’과 유묵에 담긴 깊은 뜻, 현재까지 진행 중인 유해 수색 작업과 연구 현황에 이르기까지 안중근 의사를 둘러싼 핵심 주제를 총망라했다.”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첫째, 여섯 가지 범주로 기술하였다. 환경(출생, 성장 과정, 가족, 종교), 의거(의병, 단지동맹, 하얼빈 의거), 담판(법정투쟁, 뤼순감옥, 순국), 사상(사상, 교육, 평화, 유묵), 선양(저술, 연구 및 학술, 선양), 미래(유해, 평가, 쟁점)이다.둘째, 사료나 자료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안중근의사숭모회를 비롯해 국가보훈부,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일본외교사료관 등 국가 기관에서 작성한 저작물 중 인용하거나 사실 확인이 가능한 부분을 중심으로 선정했다.셋째, 사적인 주장이나 논쟁, 쟁점이 되는 부분은 배제하였다. 안중근 수의 제작, 우덕순 밀정 여부, 안중근 칭호 논쟁(의사인가, 장군인가), 안중근 유묵 분실 여부, 그리고 안중근 행적과 관련성을 주장하는 단체 주장은 제외하였다.넷째, 확인되지 않은 자료는 배제하였다. 중국 내 중고 서적 거래 사이트에서 유통되거나 일본에서 개인적으로 거래되는 유묵은 제외하며, 한국 국가유산청과 안중근의사기념관의 기준을 따랐다.안중근 의사에 대해 최초로 소개되는 내용 수록<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에는 최초 소개되는 내용이 많다. 안중근의 손자 안웅호가 저술한 <인간성의 위기(Crisis of Humanity)>가 있다. 또한 이토 히로부미를 환영하는 인파 중에 있던 하얼빈 시장 격인 하얼빈 도태부장 스자오지(施肇基, 1877~1958)의 소개이다. 스자오지는 하얼빈 의거 당시 중국의 관리 중 최고 신분을 가진 인물로, 이토 히로부미와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스자오지 조기 회고록(施肇基早年回憶錄에 따르면, 스자오지는 하얼빈 의거 후 푸자디엔(傅家甸, 현재 하얼빈 도외구로 하얼빈 중심 지역)에서 전보를 발송하지 못하도록 통제했다. 안중근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소개하고 있다. 명나라 학자이자 관리인 뤼쿤(呂坤)이 지은《신음어(呻吟語)》에서 유래하였다.이를 해석하면 ‘안정되고 진중하며 깊이 있는 것이 가장 훌륭한 품격이다. 이는 천하의 큰 어려움을 안정시키고, 천하의 큰 문제를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라는 뜻이다. 진해 현감을 지낸 조부 안인수가 처음에는 ‘응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가 ‘중근’으로 바꾸었다. 이는 매사에 평정심을 가지라는 큰 인물의 예지를 담고 있다. 이처럼 <안중근 바로 알기, 묻고 답하다>는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아카데미를 수료한 안중근 홍보대사들이 1년간 준비하고 집필하였다. 안중근학(學)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고 자평한다.전 중산고등학교 역사교사였던 저자 이봉규는 “이 책은 안중근 홍보대사들과 오랜 시간 협력하며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각 분야에 관한 꾸준한 연구와 공동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중근 의사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소중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안중근 의사의 위대한 정신과 사상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제대로 전해지고, 오래도록 계승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책 속의 이야기<안중근의 청소년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중- 안중근 의사 자서전 <안응칠 역사> 기록 -그때 내 나이 17, 8세의 젊은 나이로 기골이 장대하여 무슨 일이든지 남에게 뒤지지 않았다. 특성으로 평생 즐겨하는 일이 네 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친구와 의(義)를 맺는 것이요. 둘째는 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요. 셋째는 총으로 사냥하는 것이요. 넷째는 날랜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멀고 가까운 곳을 가리지 않고 의협심 있고 사나이다운 사람이 어디에 산다는 말만 들으면 말을 달려 찾아갔고, 과연 그가 동지가 될 만하면 밤새 토론하고 유쾌하게 술을 마시며 춤도 추고하였다. <안중근이 펼친 ‘교육을 통한 국권 회복 운동’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가?> 중- 안중근 의사 자서전 <안응칠 역사> 기록 - “1906년 봄 3월에 가족과 함께 청계동을 EJㅏ 진남포로 이사하고 살 집을 한 채 지어 집안을 안정시킨 후에 남은 재산을 출연하여 두 곳에 학교를 세우니 하나는 삼흥학교(三興學校)요, 또 하나는 돈의학교(敦義學校, 저자 주: 돈의학교는 인수)로서 나는 교무를 맡아 재주가 뛰어난 청년들을 가르쳤다.”라고 했다. <안중근은 어떤 최후의 유언을 남겼는가?> 중안중근 의사는 뤼순감옥에 면회 온 동생 안정근, 안공근에게 1910년 3월 10일 최후의 유언을 남겼다.“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국권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저자 7인 이야기 김월배(안중근 연구자) : 안중근의, 안중근에 의한, 안중근을 위한 시간을 살아간다. 역사적 정의와 기억의 복원을 위해 노력한다. 김이슬(안중근의사찾기 한·중민간상설위원회 이사, 前 하얼빈이공대학교 외국인교수) ) :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자신을 던진 안중근 의사. 그의 정신과 사상은 대한국인(大韓國人)의 자긍심으로 남아 하얼빈에서 걷는 걸음마다 힘을 싣는다. 이제는 안중근 의사 유해가 대한의 품을 속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걸음에 담고 있다. 김홍렬(안중근 홍보대사, 두산, 前 핸디소프트, 前 삼성SDS) : 안중근 의사가 추구하는 평화 정신이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에 계승되고,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재조명되기를 바란다. 김희수(안중근 홍보대사, 서울 상일미디어고등학교 교사) : 죽은 자가 산자를 살린다. 과거가 현재를 살린다. 현재는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 독립운동가의 삶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안중근 의사 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온전한 나라를 물려줄 의무가 있다. 민명주(안중근 홍보대사, 초등학교 상담교사) : 안중근 의사의 독립을 위한 헌신과 이역만리에서 겪은 풍찬노숙의 고난을 떠올리며, 오늘날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에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 그의 뜻을 이어받아,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상담과 음악 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
2025-11-06
- [의학칼럼] 청소년기 여드름, 혹시 호르몬 때문일까? 생리 주기와 여드름의 관계청소년기엔 호르몬 변화가 활발하게 일어난다. 여학생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 호르몬이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분비되기 시작하면서 피지선이 자극돼 피부가 번들거리고,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진다. 특히 생리 주기와 여드름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통 생리 1주일 전부터 얼굴에 좁쌀이나 붉은 여드름이 올라오고, 생리가 시작되면 조금씩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는 프로게스테론이 높아져 피지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즉, 생리 전후로 여드름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부 문제보다 호르몬 변화에 따른 여드름(호르몬성 여드름)일 가능성이 높다.호르몬성 여드름, 이렇게 구별한다.턱, 입 주변, 목 아래에 잘 생긴다. 이 부위는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다. 반면 이마나 코 주변은 세안 습관이나 화장품 잔여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생리 주기와 맞물려 반복된다. 생리 전후로 일정하게 여드름이 올라왔다가 사라지는 패턴이 있다면 호르몬성일 가능성이 높다. 피부가 번들거리고, 붉은 염증이 동반된다. 단순 좁쌀 여드름보다 통증이 있고, 한 번 생기면 오래 가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심해지며, 이런 요인도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 여드름을 악화시킨다.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호르몬성 여드름은 단순히 연고나 세안만으로는 좋아지기 어렵다. 피부 겉뿐 아니라 몸 안의 호르몬 균형을 함께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생리 주기 확인하기 : 생리가 너무 불규칙하거나, 여드름이 심해지면서 생리통·생리 불순이 함께 있다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 호르몬 밸런스를 맞춰 주는 치료 : 필요할 경우, 여성 호르몬 조절제나 피부 상태에 맞는 약을 통해 호르몬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의사의 진료를 통해 조절하면 피부뿐 아니라 생리통·피부 트러블·기분 변화도 함께 좋아질 수 있다.- 생활 습관 관리 : 하루 7시간 이상 숙면하기, 가공식품, 설탕, 유제품 섭취 줄이기, 세안 후 보습은 꼭 하기(피부가 건조하면 피지가 더 분비된다)청소년기의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변화의 신호일 수도 있다. 특히 생리 전후로 반복되는 여드름이라면 피부과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고 산부인과 진료를 함께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강한 호르몬 균형이 잡혀야 피부도, 생리도, 기분도 훨씬 편안해진다.이효진산부인과의원 이효진원장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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