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때 쌓은 영어 실력, 대입 성패 가른다 지난 19일 대치동 GES어학원에서 2025 중등부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2028학년도 대입과 함께 고교학점제, 내신 변화 및 학생별 생기부 차별화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영어 논·서술형과 수능 대비에 특화된 GES어학원 중등부의 강점을 소개했다.GES어학원 박상석 원장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에 대비해 중2까지 영어 4대 영역을 마무리하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논·서술형에 집중해야 한다”며 “아울러 이제 강남에서도 내신 전 과목 1등급이 나오는 현실에서 중학교 내신 모든 과목을 성실히 공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8 수능과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비2028 수능은 공통 과목으로 치르는 통합 수능 형식으로 국어와 수학, 사회와 과학에서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게 된다. 문·이과 구분 없이 수능을 치르는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치러야 하는 것.이에 박 원장은 “아무리 난이도를 조절하더라도 수능의 최상의 변별력은 떨어지고 정시에서의 내신 영향력과 정시에서의 면접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며 “더불어 고교 내신 5등급제와 함께 내신 변별력까지 낮아져 영어의 경우 고교학점제에서의 논·서술형 확대에 충실히 대비해야 수시와 정시 모두 성공적인 입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더불어 쓰기와 말하기가 더욱 중요해짐을 2022 개정교육과정 고등학교 선택과목을 예시로 설명했다. 일반선택 과목 ‘영어 독해와 작문’, 진로선택 과목 ‘영어 발표와 토론’ ‘영미 문학 읽기’ 등이 모두 단순 독해의 영역이 아닌 영어로 토론하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작성해야 하는 것. 여기에 변별력 확보를 위한 내신 평가에서의 난도 높은 서술형도 심화된 영어 실력을 필요로 한다.4대 영역 및 내신 완벽 대비 위한 주2회 수업GES어학원은 이 모든 실력을 중학교 때 갖추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중학교 내신도 놓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중1·2의 경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전 영역과 문법 및 단어 수업에 집중하며, 학생의 레벨에 맞춰 서술형 비중에 차이를 두고 주 2회 수업을 진행한다. 중3은 매주 토요일 주1회 수업으로 고1 예비반 개강한다. 대치동 모든 고등학교의 고1 내신 시험 문제풀이, 고3 수능 문제 풀이 및 논서술형 쓰기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플리딩, 수능영어, 문법, 어휘까지 모든 수업을 입시 영어 1타 경력의 베테랑 영어 강사 박 원장이 직접 맡아 토요일에 3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4대 영역 + 문법 + 어휘까지GES어학원의 영어 쓰기 수업은 개원과 함께 꾸준히 이어온 수업으로 고교학점제 서·논술형 확대에 대비한 최적화된 수업이자 학생들의 성적 및 고교 활동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수업이다. ‘브레인스토밍-수업-에세이제출-첨삭-리라이팅’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도 꾸준히 반복적으로 점검, 개선해나가게 된다. 특히 영작에 필요한 핵심 문법 설명을 바탕으로 한 영작 연습과 어법에 맞게 문장 고치는 훈련은 고등 내신 서술형까지 대비까지 이어진다.독해력 수업 또한 차별화했다. 시사·이슈 지문을 바탕으로 다져진 다양한 배경지식과 최신 어휘 학습 그리고 요약하는 훈련은 단순 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고등 내신 고난도 요약 문제까지 쉽게 해결해나갈 수 있다. 여기에 1학년 2학기부터 수능 영어를 시작해 고등학교 입학 전 이미 수능 영어에 익숙해짐으로써 수능은 물론 수능형 고등학교 내신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을 가능하게 한다.영어는 결국 어휘력. 매일 암기해야 할 단어를 수업 종료 후 ‘핸드아웃’으로 제공해 단어 실력과 암기 스킬까지 키워갈 수 있다.겨울방학에는 문법 특강도 진행한다. ‘문법 문제를 잘 풀지 못하는 명확한 이유’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진짜’ 시험에 나오는 문법들을 다잡아준다.박 원장은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정성 평가로 반영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영어 독해만 잘해서는 수시, 정시 모두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영어 전 영역에 대한 학습과 논·서술형에 집중은 물론 중학교 내신부터 모든 과목을 성실히 하는 몸과 머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S어학원 02-508-2445 2025-01-09
- 연세대 정시 국제계열의 마지막 뒤집기 ‘면접’ 현행되고 있는 연세대 정시 일반전형(가군) 국제계열 2단계 ‘면접’은 합격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변수이자 안전한 합격 또는 역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올해도 정시로의 이월 인원이 국제계열 융합인문사회학부(HASS)에서 상당히 발생하였으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 심사를 진행하는 만큼 변별력 높은 면접시험이 예고되어 있다.2008년부터 연세대 국제계열 정규 및 파이널 면접 대비반을 운영,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의 이광훈 강사는 “연세대 정시 국제계열은 최종 2단계 1,000점 만점에 면접이 100점(수능 900점)이며 제시문 면접 유형인 만큼 수치적으로나 문제 난이도 모든 측면에서 등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최선을 다해 대비해야 한다”며 “실전과 같은 면접 훈련과 1:1 피드백을 통한 답변 코칭, 그리고 다면적 해석과 근거 및 논리 있는 답변 정리 훈련을 통해 짧은 시간 내에 좋은 답변을 위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Q. 제시문 구성과 면접 형식은?영어 제시문 1개를 포함한 4개의 제시문에 2개의 문제가 출제되는데, 언더우드학부(UD),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융합과학공학부(ISE) 모두 같은 제시문이다. 제시문을 읽고 준비하는데 8분이 주어지며, 발표 시간은 5분 이내로 해야 한다.Q. 제시문 내용과 질문 유형은?절대 간단하고 단순한 논리로 답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4개의 제시문에서 드러나는 공통적인 주제에 대해서 각 제시문에 내용과 주장을 정확하게 비교 분석해야 하며, 또 이러한 분석이 쉽지 않게 ‘유추’(inference)해야 하는 문장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질문의 경우 타 대학과 달리 자신의 의견을 물어보진 않는다.첫 번째 질문의 경우 공통적인 주제에 대해 ‘각 제시문은 정확하게 어떠한 주장을 하는지’ ‘제시문들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분명하게 구분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두 번째 질문은 특정 제시문의 관점에서 다른 제시문을 평가하는 문제로 나오는데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수험생이 자신의 의견을 바탕으로 답하는 실수를 범한다. Q. 주어진 기간 내 준비는 어떻게?기출(3~4년) 문제 분석과 예상문제 연습은 필수다. ‘의견’이 아닌 ‘분석’을 중심으로 제시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훈련이 중요하다. 제4차 산업혁명, 저출산 문제, 환경 파괴, 양극화 문제 등의 주제를 담은 4개의 제시문을 통해서 정확하게 깊이 있게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정교한 논리로 구성되어있는 문제를 활용한 준비에 익숙해져야 한다.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시사 상식과 이러한 시사 상식을 분석할 수가 있는 배경지식을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다. <연세대 선행학습 평가보고서>에 의하면 면접시험을 위한 지식은 수능 EBS사탐 수준과 범위를 절대 넘지 않는다. EBS 교양 프로그램과 KBS 역사 사회 다큐, 유튜브 시사 자료,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권장 도서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Q. 발표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연세대 면접 형식이 현장 비대면 녹화방식(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인 만큼 태블릿 PC 또는 스마트폰 녹화로 면접 현장과 흡사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스스로 점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면접에서의 시선 처리, 경과 시간에 대한 체감, 불필요한 표현의 여부, 분명하고 정확한 발음 등을 꼼꼼히 체크 및 점검할 수 있다.더불어 면접장에서 제시문을 계속 보는 것과 같은 불필요한 동작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시문의 내용을 일괄적으로 요약해 핵심과 키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중요내용 필기’가 필수로 두괄식 구조를 바탕으로 결론, 근거와 이유의 내용을 짧은 시간에 요약해 이면지에 필기하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면접은 논술과 다르다. 즉 한번 말한 내용은 다시 담을 수 없는 것이다. 남은 기간 철저한 훈련으로 5분이란 시간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세한아카데미 02-3453-3422세한아카데미 연세대 정시 국제계열 면접 파이널 대비반▶1월 3일 개강 – 금토일 14:00~18:00(6회)▶1월 8일 개강 – 수~월 14:00~18:00(6회)▶수시 개강 – 1:1 면접 대비 2025-01-09
- [교육기고] 2025년 예비고1 학생의 알찬 겨울방학 보내기! 2025년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두 달여 간의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인 예비고1 학생을 위해 알찬 겨울방학 보내기에 대해 함께 계획을 세워 보자.첫째, 통합과학 개념 정리하기 : 스토리 형식으로 된 내용을 꼼꼼히 읽고, 노트에 차근차근 정리해 보도록 하자. 교재에 나와 있는 그림, 실험, 공식 등을 직접 써 봄으로써 이해해 보도록 하자. 어려운 내용이 있다면 관련 내용을 직접 찾아보기 즉, 심화학습을 해 봄으로써 모르는 내용을 알도록 노력해 보자. 그러한 과정을 통해 통합과학 탐구력, 자기주도학습 능력, 데이터 해석 능력,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둘째, 주변의 친구에게 설명해 보기 :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주변 친구에게 멘토로서 설명을 해 보자. 자연 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의문점을 갖고 토론해 보고, 생각을 정리해서 써 보고, 간단하게나마 글로 정리해 둔다면 서술형 문제에 대해 한층 쉽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의사 표현하는 능력,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셋째, 응용문제 풀기 : 어느 정도 용어에 대해 익숙해지고, 개념을 이해했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제는 문제 풀이를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먼저 풀어 보도록 하자. 각 단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개념을 서술형을 통해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을 캐치할 수 있을 것이다.넷째, 통합적 사고력 키우기 :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문제 풀이 후 반드시 여러 개념을 연계해서 이해하고자 해야 한다. 또한 통합과학 개념 관련 도서를 찾아 읽어 보면 좋다. 배경지식도 쌓고,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통찰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잘 될 것이다’라는 긍정의 태도를 갖기를 바란다. 멘탈 관리 또한 방학 기간 키워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준비가 되었는가? 이제 대학 입시의 시작을 알리는 출발선에 서 있는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겨울방학을 보내기를 당부한다.안수빈 원장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문의 02-537-0517 2025-01-09
- [교육기고] 수리논술 준비는 “왜” 해야 하는가? 논술 준비는 수험생들에게 상당히 부담으로 느껴진다. 당장 부족한 과목의 점수를 올려야 해서 논술을 공부할 시간 내기가 쉽지 않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수능 공부에 투자하면 정시로 대학에 갈 수 있다’라는 생각도 논술 준비를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이유가 된다. 그런데 수능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과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변수가 있고, 실력대로 성적이 나온다고 장담하기 어려운 면도 있다.그러나 이젠 논술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하고, 특히 사고력 및 심화 문제의 해결 능력, 취약 부분과 여러 계산 실수의 유형들이 보완될 수도 있어 수능에도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논술 준비는 수능 공부 시간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준비로 인해 생기는 최대 6번의 논술 전형의 지원 기회뿐 아니라, 정시 지원에 앞서 입시 역전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리 준비를 한다면 수시 6개의 논술전형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어떤 학생들이 수리논술 준비를 해야 할까?국어, 영어, 과학 성적이 부족하여 정시만 믿고 있을 수 없는 고3 및 N수생, 수시 6개를 지원하고자 하나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 수학 성적은 괜찮은 편이라 수리논술전형만 생각하는 학생, 의치약대 합격을 논술전형과 병행하고 싶은 학생, 지금 실력보다 더 명문대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학생, 서울 상위권 또는 중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 등이 대표적인 논술 준비 대상이 될 수 있다. 수리논술은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빨리 할수록 유리하고, 수학 실력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늦어도 5~6월 전에는 시작을 해야 한다. 2026학년도 논술전형에서도 최초 경쟁률은 많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능최저등급이 통과되면 실질 경쟁률은 절반 또는 그 이하로 대폭 떨어지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하고자 마음먹은 상태라면 논술전형 일정과 대학별 출제 방침을 꼼꼼히 체크해야 하고, 논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논술과 수능을 병행해서 대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입시 전략이라 말할 수 있다.전성식 원장대치맥스전성식수리논술학원문의 02-555-2595 2025-01-09
- [교육기고] 기회를 잡아라. 1월부터 시작이다! 올해 정시 상담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 듯하다. 첫째, 빠른 포기와 상향 중심 지원정시 상담 예약자 중 30% 정도의 인원이 취소했고, 그 인원 중 절반 이상은 수시 합격이 아닌, 재수 결정에 의한 상담 포기였다. 원래 예상했던 성적보다 훨씬 못 미친 수능 결과,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높은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그리고 지원 희망 대학 군과 맞지 않는 성적의 경우 안정보다는 상향, 흔히 말하는 “펑크”에 대한 기대가 특히 돋보이는 시즌이었다. 대치동 모 학원의 고도 상향 지원 경향이 상담을 쉽지 않게 하였고, 기대치와 현실의 괴리를 이상향 중심으로 결정하길 원하는 고객 때문에 현실주의자 컨설턴트는 힘들었다. 둘째, 재수 상담 중심 정시 상담 기조대학 입학 상담이 목적인 정시 상담이 재수 중심 상담이 된 점 또한 특이점이다. 10건의 정시 상담 중 8.5건은 재수 및 반수 상담이 이어졌고, 실제 상담 시간 중 상당 부분이 재수와 반수 상담으로 진행된 사례가 유달리 많았다. 의대, 약대 중심의 입시 편향성과 함께하는 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기대, 그리고 2028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생기부 기반 입시 상황에서 수능으로만 가능한 “인생 역전”의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 중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님의 욕망이 결합된 것이 크리라 예상해 본다.결론적으로 이번 25학년도 정시 상황은 완결형 입시라기보다는 26학년도 수능과 연동된 지속형 입시라고 본다. 상당수의 현역 학생들이 26학년도 입시에서 “황금돼지띠”, 재수, 3수, 반수생 등 대규모 수능 중심 대기 인원과의 한판 승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입시 상담 28년차인 필자의 팁은 이렇다. 빠른 수능형 학습은 OK, 집체형 수능 학습은 한 번 더 생각해 보기. 늦어도 1월 15일 경에는 공부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두 번째, 재수 선행반으로 직행하는 것이 나은 지, 부족한 교과를 개별적으로 완비하는 것이 나은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3,4,5등급대 학생들은 교과별로 취약 부분이 형성되어 있을 것인데, 이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정밀한 탐색과 준비가 선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성철 센터장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문의 02-565-0177 2025-01-09
- [교육기고] 2025년 겨울방학 과학 학습 방법 2025년에 중1, 고1 학생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개정된 내용으로 구성된 과학 수업을 학교에서 하게 된다. 그리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1, 고1 과정뿐만 아니라 중2, 중3 과정과 고2, 고3 과정은 어떤 내용이 변경되는지 미리 알아보고 수업을 준비해야 한다.현재 중1, 고1 개정된 참고서들이 나오고 있다. 우선 개정된 내용이 반영된 교재로 겨울방학 동안 학습하면 된다. 그런데 이 학생들이 2026년에 사용할 개정된 교재는 내년이 되서야 개정된 내용이 반영되어 나올 예정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여기저기 자료가 많아서 어떤 내용으로 변화되고 구성되는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다.2022 개정 교육과정 내용에서는 위 학년 내용이 아래 학년 내용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새로운 내용의 단원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이를 잘 살펴보고 겨울방학 동안 어떻게 준비할지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는 게 좋다. 예를 들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서 맨 앞 단원에 과학의 기초(기본량과 단위, 측정과 어림, 정보와 신호)는 새로 추가된 내용이고, 2학년 화학에서 ‘원자의 전자 배치 오비탈 모형’은 아예 빠져 버렸다. 이처럼 내용 구성에 변화가 있으니 2025년 중1, 고1 학생들은 변화된 내용에 민감하게 대비해야 한다.2025년 중2, 중3 학생들과 고2, 고3 학생들은 그전 2015 교육과정에 맞는 과학 수업을 준비하면 된다. 중 2-1학기 과학에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원소 기호와 이온식, 앙금 화학식 등 암기할 내용과 전기 단원에서 전류, 전압, 저항의 관계와 전기 회로 해석, 태양계 단원에서 지구와 달의 운동은 다소 어려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겨울방학 동안 준비를 반드시 하고 3월 학기를 시작하면 도움이 된다. 중3-1학기 과학에서 신경써야 할 부분은 화학 반응 법칙과 상대 습도 계산과 날씨, 물리 단원인 운동 일과 에너지 등이다. 고2 물리학Ⅰ은 1단원 역학 단원이 어려워서 개념과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면서 준비해야 하고, 화학Ⅰ은 1단원 몰, 화학 반응식 양적 관계, 몰 농도 단원이 어렵다. 이 부분도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면서 적응해야 한다.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하면 3월 학기 시작하고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양재훈 원장연세수과학학원문의 02-535-7330 2025-01-09
- [교육기고] 독해력이 부족하면 수학은 “꽝” 7차 교육과정에서 바뀐 수학 교과서의 특징이 <스토리텔링>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글을 공부한 아이라면 스토리텔링 수학이 전혀 문제되지 않지만, 한글 공부를 하지 않거나 한글 책을 싫어하고 잘 읽지 못하는 아이라면 어려움에 부딪친다. 이야기에 담긴 수학 개념을 이해하려면 맥락을 파악하며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한글 독해력이 부족하면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또 하나의 벽은 서술형(문장제) 문제이다. 이전에도 서술형 문제가 있었지만, 스토리텔링이 도입되면서 문장제의 비중이 늘어났다.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상황, 수학이나 과학 등 다른 과목과 연계해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수학 익힘책만 해도 읽고 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가 아니라 2번, 3번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다. 글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문제 자체가 이해가 안 되고, 무엇을 묻는지 몰라 풀지 못한다. 글을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하니 엉뚱한 답을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수학 동화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수학 동화책은 지식 전달이 목적이다. 책에 담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독해력과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책을 좋아하고 수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모를까 반대의 경우라면 그다지 의미가 없다. 한글 동화책도 안 읽은 아이는 독해력이 떨어진다. 수학에 대한 관심과 배경지식이 없으면 재미도 없고, 읽어봐야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만들겠다는 욕심에 책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들이밀면 책에 대한 반감만 늘 뿐이다.독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해결책은 한글 책 읽기와 한글 쓰기이다. 한글 책 중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창작 책을 찾아야 한다. 권장 도서, 학년별 추천 도서라도 어렵고 재미없어하면 조용히 치워야 한다. 아이가 충분히 공감할 만한 줄거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휘 수준의 책을 찾는 것이 먼저이다. 책이 재미있다는 마음이 들게 하려면, 아무리 해도 알아서 읽지 않는다면 읽어 준다. 두께가 있는 동화책을 읽기 겁내 하면 자신이 붙을 때까지 읽어 주면 된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읽은 책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기도 한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5-01-09
- [교육기고] 글로벌 인재의 첫걸음 : 외부 대회가 바꾸는 아이들의 미래 교육의 본질은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세상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데 있다. 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미래 역량’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 그리고 글로벌 세상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외부 대회는 학생들에게 독보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예를 들어, 과학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실험 설계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기르고, 토론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이는 단순히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 이상의 깊이와 폭을 경험할 수 있게 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한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과 노력,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대학입시에서 외부 대회 수상 경험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 특히, 대회 준비와 참여 과정에서의 노력과 배움은 학생부에 기재될 때 고스란히 반영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현대 사회는 점점 더 글로벌화 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과 진로 선택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국내 입시를 준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외국 대학 입시와 같은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외부 대회는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요구되는 스킬을 미리 익히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이다. 국제과학경진대회나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경쟁하며 시야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자녀가 외부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입시 준비를 넘어, 자신의 관심사와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이다. 물론, 대회 준비 과정은 쉬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녀는 자신감을 얻고, 역경을 극복하며,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외부 대회 경험은 단순히 성적표에 찍히는 숫자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자녀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지금이 바로, 자녀가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기회를 잡을 순간이다.이하나 대표교육법인 솔빛창의과학영재개발원문의 02-2138-1240 2025-01-09
-
모임 갖기 좋은 대치동 양고기 맛집 ‘희앤락’ 대치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희앤락'은 누린내 없는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램)를 양갈비, 양꼬치, 양다리 바비큐, 전골 등 다채로운 요리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양고기 전문점이다. 홀은 칸막이로 구분되어 있어서 아늑하면서 독립된 느낌이 들고, 룸이 많아서 대치동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좋다. 대표 메뉴는 양갈비로 VIP갈비, 프리미엄 양갈비(등심), 허브양념갈비 등이 있고, 특대 사이즈와 점보 사이즈의 양다리 바비큐도 맛볼 수 있다. 양꼬치는 어깨갈비와 램 늑간살을 사용한 담백한 생 양꼬치와 감칠맛 나는 양념 양꼬치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양사시미와 육회 메뉴도 있어서 생고기로도 먹을 수 있는 점이다. 양고기 구이 메뉴 외에도 마라샹궈, 훠궈, 전골 등의 메뉴와 양해장국, 양곰탕, 양다리탕, 양보양탕 등 단품 식사 메뉴도 있다.어깨살 양꼬치(15,000원/1인)와 늑간살 양꼬치(17,000원/1인)를 주문해서 비교 시식을 해보니 어깨살은 담백하면서 쫄깃하고, 늑간살은 부드럽고 고소했다. 양꼬치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언제나 잘 어울리는 환상궁합이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36 윈플러스상가 지하1층영업시간: 매일 11:30~22:00주차: 가능문의: 02-558-6898 2025-01-09
-
화덕 짚불 장어구이 방배동 맛집 ‘장수장어대전’ 신년을 맞아 특별한 보양식으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방배동 동광로 서래마을 골목에 고급스러운 장어구이 전문점이 지난 12월에 새로 오픈해서 찾아가봤다.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서 가족 모임이나 손님 접대 장소로도 좋고, 강화 갯벌 장어를 화덕, 짚불, 화로까지 3단계로 구워내 풍미와 식감이 탁월한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강화 갯벌 장어를 화덕, 짚불, 화로 3단계로 정성스럽게 그릴링고급스러운 레스토랑들이 제법 모여 있는 서래마을 동광로에 장어 전문점으로 새로 오픈한 ‘장수장어대전’이 동네 맛집으로 제법 알려져서 손님들로 분주하다. 지하철은 내방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차를 가져가면 주차도 가능하다.여느 장어구이 전문점과는 달리 외관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안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제일 먼저 장어구이 조리실이 보이는데 그 앞에는 볏짚단이 나란히 세워져 있어서 눈길을 끈다. 커다란 통유리 너머로 조리실에서는 화덕과 짚불 화로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장어를 굽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갯벌의 영양분을 가득 품은 강화 갯벌 장어를 400도씨 화산석 화덕의 온기로 섬세하게 초벌로 굽고 짚불 훈연으로 풍미를 더한 후, 테이블 옆 화로에서 다시 노릇노릇 구워주는 세 번 굽는 특별한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는 서래마을 방배동 장어 맛집이다. 구분식재 일분공예(九分食材 一分工藝 ) 실감한 명품 식탁‘장수장어대전’ 입구 쪽에 마련되어 있는 대기석 벽면에 “좋은 음식은 90%의 고품질 재료와 10%의 건강한 조리법이 결정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장어를 비롯해 김치, 고춧가루, 쌀, 소고기, 전복, 새우, 꽃게 등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이며, 화학조미료, 설탕, 버터와 마아가린 등은 전혀 쓰지 않는다. 김치를 담근 날짜와 쌀이 도정된 날짜까지 명시하고 있어서 식재료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분식재 일분공예(九分食材 一分工藝)’의 음식점 모토를 알 수 있다.대표 메뉴는 특대 사이즈 장어를 사용한 장어구이 정찬 코스와 장어구이 한상 메뉴가 있다. 정찬 코스는 강화 갯벌 장어구이에 5가지 특품요리와 파김치 장어육개장전골이 함께 나오는 특품 정찬 코스(119,000원/1인)와 풍천 장어구이에 4가지 특품요리와 파김치 장어육개장전골이 함께 나오는 진품 정찬 코스(89,000원/1인)가 있다. 장어구이 한상 메뉴는 강화 갯벌 장어구이(169,000원/2~3인)와 고창 풍천 장어구이(129,000원/2~3인)가 있고 장어구이와 함께 통영 전복속김치, 성게알 회무침, 전복 사과 냉채, 깔끔한 김치류와 샐러드 등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결들임 메뉴들이 한상으로 차려진다.점심시간에는 가성비 좋은 솥밥 정식이 특선 메뉴로 제공하는데, 특품 장어솥밥, 진품 가리비꽃게살솥밥, 일품 전복솥밥 등이 있고 평일과 주말에 모두 제공돼 주말 가족 외식 메뉴로도 좋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파티션 테이블과 프라이빗 룸80평 정도의 넓고 쾌적한 실내는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라서 가족 기념일 모임이나 손님 접대 장소로 제격이다. 홀의 테이블은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고, 4~8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6개가 있어서 학부모 점심 모임이나 동호회 모임 장소로도 좋다. 전통주와 막걸리 등 장어에 어울리는 주류 리스트를 갖추고 있고 콜키지 프리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서 장어구이와 와인 페어링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동광로 92 1층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30, 21:15 주문마감주차: 가능문의: 0507-1402-6290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