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모가 과음하는 집안의 아이들 겉으로 보기에는 그들은 보통의 말짱한 애들 같아 보이는 수가 많다. 누구에게나 싹싹하고 늘 미소를 잃지 않아 오히려 더 예의바르고 모범생이라고 칭찬받는 수도 많다. 그렇지만 그 아이들에게는 남들에게 결코 드러내놓지 못하는 비밀이 있다. 부모의 과음 문제와 이로 인한 가정 내 불화와 잦은 불행들이다. 더 책임감을 느끼기 마련인 장남이나 장녀들이 더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창피한 진실을 감추고 늘 혼자서 궁리하고 자기 혼자 힘만으로 해결하려 한다. 아버지가 기분 나쁘지 않게 하여 음주를 덜 하게 하고, 늘 비탄에 젖어 사는 무기력한 어머니를 위로하려고 애쓴다. 부모 말씀을 잘 듣고 동생들 잘 챙기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집안일도 잘 거드는 조숙해 보이는 행동거지가 그 때문이다. 격한 감정이 걸린 경험은 단 한번일지라도 평생의 습관으로 굳기 쉬운데, 성장기에 그런 일들을 일상적으로 겪으며 살다보니, 이러한 해결사적인 삶의 방식을 일생동안 지속하게 된다. 그래서 남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는 익숙하나, 정작 자신의 문제해결에는 너무나 미숙하다. 일 처리는 잘하는데 사람을 겪어내는 데에는 어설프다. 자기주장과 거절 능력이 발달하지 못하고, 타인들과의 사회관계 기술이 젬병이다. 나이가 들면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발전하는 수도 많다. 과음 문제가 없는 집안의 자녀들보다 알코올 남용과 의존의 문제로 진행하기 쉬운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정작 문제가 많은 부모들은 그래도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느라 애썼다고 생각한다. 자녀 양육에서 감정적 요소는 전혀 보지 못하고 단지 물질적 해결이 모두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얼마나 혼란스럽고 당황하고 두려움에 떨며 살았는지를 모른다. 비밀을 밝히면 부모를 배반한 것 같아, 모든 것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느라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고립되어 살았는지를 모른다.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어른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불확실하고 의문스러운 것이 많은 시기에 무슨 말이든 솔직하게 터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혼란스럽지 않고 외롭지 않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결코 배반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당황스럽고 혼돈스러운 감정을 해결할 수 있다. 과음과 집안 문제가 모두 자신이 잘못한 탓이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도와야 한다. 터놓고 이야기하려면 비슷한 또래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집단치료 모임이 퍽 유용하다. 단주를 하려는 어른들이 자신은 이런 치료를 받아들이면서도, 자기 때문에 상처를 입은 자녀들에게는 아무런 회복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 강화 강원도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각종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사업장에 보관·방치되고 있는 폐기물이나 처리 중인 폐수가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나는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제가 예상되는 폐수 및 폐기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18개 시·군에서 장마 예보 기간을 전후한 6월11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된다. 집중폭우 등으로 환경오염피해가 우려되는 폐수 및 폐기물 배출시설과 운영관리가 부실한 하·폐수 처리장 등을 대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사전 계도, 오염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집중호우 시에는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폭우 또는 하천수위의 상승을 틈타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오염행위에 대하여 행정인력만으로는 철저한 단속과 감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도민들의 참여를 위해 신고접수 창구를 24시간 운영한다. 신고접수 창구 : 국번 없이 128번, 휴대폰은 033+128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행복한 분만 임신 말기가 되면 거동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태아가 커지고 산모 또한 체중이 증가해 고생하게 되므로 적당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예정일 2~3주 전부터는 응급상황 시 연락 가능한 곳을 미리 알아 두고, 간단한 채비 정도는 해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분만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몇 해 전만 해도 병원 및 의료진이 분만의 주체가 산모가 분만 방법을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산모와 태어날 아이가 편안하게 분만의 스트레스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분만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분만의 방법에는 좌식분만, 수중분만, 그네분만, 르봐이에분만, 공분만, 우리나라 전통식분만, 무통분만, 가족분만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산모 개인의 취향이나 체격조건 또는 태아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분만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분만 방법을 선택하기 전에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분만이란,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본인이 선택한 방법으로 분만이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형태의 분만일지라도 산모 및 태아가 건강하게 산고를 이겨 내는 게 우선입니다. 그래서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분만은 가족이 함께 분만에 참여하는 가족 분만이며, 여기에 너무 밝지 않은 조명과 조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배우자와 함께 라마즈 호흡을 하면서 양수와 같은 온도의 목욕물을 갖추어 아이가 태어나서 겪게 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르봐이에 분만을 겸하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습니다. 분만실에서 바로 배우자가 탯줄을 자르고 산모 가슴에 아이를 올려놓아 엄마의 심장소리를 듣게 하고 양수와 같은 온도의 따듯한 물에서 목욕을 하면 아이가 한결 편안해 합니다. 그리고 엄마 젖을 한번 물려 보세요. 놀랍게도 첫 젖물림의 추억이라고 할 만큼 감동적입니다. 엄마 배속에서 열심히 배웠는지 하나같이 젖꼭지가 입술에 닿기가 무섭게 야무지게 빱니다. 분만은 고통이 아니라 열 달 동안 잘 가꾸고 정성들인 결실을 보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이며 축제의 과정입니다. 행복한 분만의 축제는 누구의 초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 합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학교급식 쇠고기, 유전자 검사로 학부모 불안 해소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도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한 한우 확인 유전자검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수입 및 육우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해 납품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해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검사 실적은 51업체 102건으로 이중 학교는 24개소 48건을 차지하며, 조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되었다. 이번에 사용한 한우확인유전자검사는 기존 모색유전자판별법보다 정확도가 높은 최첨단 유전자 판별기술인 MS(MicroSatellite, 초위성체)마커를 이용했다.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앞으로 학교 급식뿐만 아니라 대규모 유통업체, 식육판매점 등의 검사도 중점 추진하여 한우둔갑 판매행위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로 1585억 낙찰 성공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올해 5월 말까지 낙찰한 금액이 총 1585억원에 이르는 것을 나타났다. ‘기업을 위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강원도내 중소기업에게 전국의 모든 물품·시설·용역 등의 입·낙찰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도내기업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 4월부터 실시해온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올해부터 큰 효력을 발휘해 올해 5월 말 현재 입찰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낙찰금액은 총 696건, 158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로는 15%, 금액으로는 60% 이상 증가한 것이다. 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 전자입찰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도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홈페이지(http://bid.igcs.co.kr)에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분야를 미리 등록하면 해당분야에 대한 최적의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강원·충북, 경제자유구역 지정 연기 반발 지난 5일로 예정됐던 정부의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가 뚜렷한 이유 없이 연기되자 강원도와 충북도가 반발하고 나섰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지정을 촉구했다. 최 지사는 성명을 통해 “강원도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연기로 불투명해지고 있다”며 “강원도민들이 또 다시 실망감을 안게 된 만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이른 시간 내에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는 지난 5년간 침체된 동해안권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소재부품산업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강원도가 계획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기존 구역과는 차별화됐기 때문에 특화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자부했다. 최 지사는 “대지진 이후 일본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정이 연기될 경우 투자 예정 기업들은 다른 나라로 이전할 것이며 대규모 투자로도 연결되지 못하게 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에 앞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도 지난 4일 “정부가 경자구역위원회를 갑자기 무기한 연기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충북은 경자구역 지정을 받기 위해 2007년부터 많은 준비를 했는데 허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종결된 건 아니다. 아직 진행 중인 사안”이라면서 “강원도와 힘을 합쳐 반드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한 4개 광역단체 가운데 강원도는 가장 높은 점수인 60.8점을, 충북은 60.0점, 경기도와 전남은 60점 미만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기준 점수는 60점이었다. 11일까지 제출할 보완계획서는 정부의 요구에 맞출 예정이어서 재평가하면 기존 점수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한남진·윤여운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차안에서 질식사한 경우 보험금 청구 무더운 여름에 제주도에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제주도의 주상절리는 볼수록 매력적인 곳이라서 그 해에도 렌트카를 주변에 주차한 후 걸어서 주상절리로 갔다. 한여름이라 뙤약볕을 받으며 걷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다. 다시 차로 돌아오는 길은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런데 돌아와 보니 차안이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차 안에 놓아 둔 콜라가 차안의 온도를 견디지 못하고 터진 것이다. 차 안이 온통 콜라로 뒤덮여 있었고 의자나 핸들이 콜라로 인하여 끈적거렸다. 여름에 차안은 온실과 같아서 엄청나게 뜨거워진다. 더운 여름에 아이를 차안에 그대로 두었다가 아이가 차안의 온도가 올라가는 바람에 질식사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경우는 물놀이를 하다가 차가 뒤로 밀리면서 벼랑으로 추락하여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차를 세워놓고 에어컨을 켜면 괜찮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차안에서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자다가 질식사를 당할 수도 있다.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히터를 켜 놓고 잠을 자는 경우 위험하다. 이러한 사고를 당한 경우에 자동차보험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자동차보험 사고는 자동차를 그 용법에 따라 소유, 사용 또는 관리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경우를 말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운송수단으로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승용차를 운행하기 위하여 시동과 히터를 켜 놓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기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면서 방한 목적으로 히터를 켜놓고 자다가 사망하였다면 운행 중의 사고라고 볼 수 없다. 또 자동차를 주차시키고 잠을 자다가 자동차가 미끄러져 물에 빠진 사고도 자동차의 운행 중 사고라 볼 수 없다. 다만, 추운 겨울에 목적지로 가던 중 눈이 내려 도로가 얼어붙자 차를 주차한 후 휴식을 취할 목적으로 시동을 켠 채 잠을 자다가 차내에 누출된 엘피지 가스가 폭발하여 상해를 입은 경우에는 운행 중의 사고에 해당한다고 한 판례가 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이다. 또한 자동차의 운행 중 사고라고 하더라도 고의에 의한 사고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출발하려는 본넷트 위에 사람이 매달려 있는 상태에서 차를 지그재그로 운전하여 도로에 떨어뜨린 경우 운전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의한 상해이므로 보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러한 경우에는 차량이라는 위험한 물건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상해를 가한 것이므로 형사처벌도 받게 되고, 차량은 범행에 제공된 것으로 몰수될 수 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비만이 다시 찾아오는 이유 비만치료 후 다시 살이 쪄서 오는 대부분의 사람은 비만의 원리와 치료, 비만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모르거나 알아도 어설프게 알아 약간의 유혹만 와도 흔들리고, 조금만 힘들어도 자신과의 약속을 포기합니다. 포도다이어트, 사과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 등등의 잡지나 인터넷에 실린 온갖 방법에 통달해 있지만 정작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기본원칙을 소홀히 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을 빼고 건강도 되찾기 위해서는 자기 몸에 대한 공부를 비롯해서 다이어트에 대한 공부, 음식과 운동에 대한 공부 등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합니다. 그리고 강한 의지로 살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고 살을 뺀 사람들은 독자적으로 체중감량을 한 사람들보다 짧은 시간에 많이 감량하면서도 요요현상이 적습니다. 비만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인간 최초의, 그리고 최대의 본능인 식욕을 상대로 싸우기 때문입니다. 흔히 비만한 사람들이 살을 빼지 못하는 것을 보고 쉽게 의지 부족이라고 폄하하지만 그건 살 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살을 빼지 못하는 원인이 환자의 의지부족 때문이라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를 인정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 요요현상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남에게만 의지하고 방치한다면 당연히 요요현상은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1~3개월간의 다이어트프로그램이 끝나고 이제는 마음껏 먹고 푹 쉬는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다이어트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그 자체만으로는 요요현상을 막아주지 못합니다. 좋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숙하도록 훈련하여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제법 큰 비용을 들여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생활습관을 바꾸기 어렵거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의 비만을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운동, 식이조절, 보조적인 약물용법 등을 활용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찾고 더불어 체중을 감량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힘들게 바꾼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의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해야만 요요를 영원히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으뜸한의원 이영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6월 중순 문화가 소식 신진작가 릴레이展, 새로운 것은 언제나 진행형이다 NEWing (재)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최인경 씨가 기획한 ‘신진작가 릴레이전(展)’이 6월 9일부터 9월 15일 까지 약 3개월 간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재능과 열정이 있는 다섯 명의 20~30대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했다. 6월 9일부터 약 2주씩 돌아가며 개인전이 이어진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와의 만남’, ‘기획자와의 시간’ 등 관객과 예술가가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의 거리에서 예술적 감각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일시 : 9월 15일까지 장소 :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중앙동 시민복지센터1층) 문의 : 010-2093-0283 igchoi85@gmail.com 강원 아트페어 일시 : 6월 27일까지 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 문의 : 010-8878-1772 사진작품전 일시 : 6월 16일~30일 장소 : 횡성군청갤러리 문의 : 340-2224 횡성군민의 날 기념 경축공연열려요~ 제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 ‘군민의 날 기념 경축공연’이 18일 오후 8시 종합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군민대상 시상 및 기념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불후의 명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케이윌, 꽃미남 트로트가수 ‘시계바늘’을 부른 신유, 신웅, 갈색추억의 한혜진, 신토불이 배일호 등이 출연해 군민들의 흥을 돋운다. 일시 : 6월 18일 오후 8시 장소 : 횡성종합운동장내 특설무대 문의 : 340-2250 원주피아노앙상블 기획연주회 ‘교수초청연주회’ 원주피아노앙상블 기획연주회가 17일 치악예술관에서 ‘교수초청연주회’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노 연주자 이지희, 석혜은, 윤경련 등이 바하, 슈베르트, 브람스, 모차르트 등의 곡들을 연주한다. 일시 6월 17일 오후 7시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1만원 문의 : 010-7377-5622 1군사령부, 민관군 화합 호국 음악회 일시 : 6월 20일 오후 2시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무료 문의 : 010-5081-2382 로드 FC 8-FINAL 4 Bitter Rivals 로드 FC 본거지인 원주에서 전국투어 첫 번째 대회가 열린다. 7회 대회에 이어 8회 대회는 밴터급 챔피언을 가리는 4강 ‘ONE DAY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지난 대회에서 형제들의 싸움을 암시했던 슈퍼코리안 ‘데니스강’과 불타오르는 신인 ‘손헤석’의 슈퍼파이트매치도 이번 8회 대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그밖에 9회 대회에 있을 라이트급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벌이는 신인들의 성지영건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일시 : 6월 16일 오후 4시 장소 : 치악예술관 관람료 : VVIP석 50만원, VIP석 9만9천원, S석 7만원, A석 3만원 문의 : 766-7666 우산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수강생 모집 우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홍주)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요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노래, 컴퓨터, 기공, 기타 등 총 9개 프로그램 30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웃음치료와 사물놀이가 신설되며 기타 교실 1개 반이 증설된다. 모집일시 : 선착순 장소 : 우산동주민센터 문의 : 737-5519 시립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 원주시립도서관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영화 상영을 연중 운영한다. 주말영화 상영은 전 세계가 감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들로 선정해 상영한다. 일시 : 6월 17일 브라더베어2, 6월 24일 플란더스의 개 장소 : 원주시립도서관 동화나라 관람료 : 무료 문의 : 737-4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올해 대입 수시 뭐가 달라지나 7일, 올해 수능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6월 모의고사가 실시됐다. 6월 말 경찰대, 육해공 사관학교 등 특수목적대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대입 수시 접수가 본격 시작된다. 이는 예년에 비해 2개월가량 앞당겨진 것. 빠르면 8월 말부터 대학 수시접수가 시작된다. 이에 올해 강원도교육청은 대학입시에서 변수로 작용할 내용을 분석해 발표했다. ①수시 6회 제한과 미등록 충원 지난해 수시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