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 장애인 행정도우미 모집 원주시가 장애인 행정도우미로 근무할 장애인 15명을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원주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보건소, 우체국,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서 일하며 월 87만 7000원을 받는다.행정도우미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타 부처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및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은 선발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장애인 복지카드,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자격증 사본, 재산세 증명원을 가지고 원주시청 사회복지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원주시 상하수도 요금 내년 1월 인상 원주시 상하수도 요금이 내년 1월부터 톤당 평균 25원 소폭 인상된다.원주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10년 결산 결과 생산원가의 79.6% 수준에 불과한 낮은 요금체계로 인해 상수도 요금 부문에서만 49억여 원의 적자가 발생하여 25.5%의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하였으나 상수도 요금이 시중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가이드라인 범위 내인 3.36%를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상하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번에 인상되는 상수도 요금을 노후 수도관 교체를 통한 누수방지 사업과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배수지 건설 사업 등 시설비 분야에 우선 투입하여 유수율을 끌어 올림으로써 생산원가 절감으로 요금인상 압박 요인을 최대한 줄여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무자격자 중개행위와 중개수수료 Q: 제가 땅을 가지고 있는데, 돈이 필요해서 땅을 팔게 되었습니다. 그 땅을 팔 때, 저희 동네 이웃이 매수자를 소개해 주었는데, 제가 매매가 성사되면 소개료 명목으로 돈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제 매매가 성사되어서, 그 이웃이 소개비를 달라고 합니다. 그 이웃은 부동산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는 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귀하는 매수자를 소개해 준 이웃에게 소개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 매매를 알선해 주고 그 소개비로 돈을 받는 것은 법적으로 처벌됩니다. 그런데 그 소개비를 주기로 한 계약은 효력이 있을까요? 그 약속은 법 규정에 위반하여 효력이 없는 관계로, 부동산 매매를 알선해준 무자격자는 소개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토지나 건물을 팔고 사거나, 임대나 임차하는 등 부동산 거래의 중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법이 정한 자격이 필요합니다. 그 자격이 바로 공인중개사 자격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과 업무에 대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에서 자세히 정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는 사람에 의한 부동산 중개를 금지한 것은, 무자격자에 의한 투기적이고 탈법적 거래에 의해 부동산거래질서가 혼란스럽게 되는 것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자격자들이 부동산 중개를 하다가 중개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그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를 금지하여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벌만으로 무자격자 중개행위를 줄이거나 막을 수가 없습니다. 무자격자가 중개행위 대가를 여전히 받을 수 있다면, 처벌을 받아도 부동산 중개행위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무자격자에게 중개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한 약속은 법 규정에 위반해서 무효로 보아야 합니다. 최근 대법원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판결이 선고된 바 있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확인 하시려면 대법원 2010. 12. 23. 선고 2008다75119 판결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법무법인 아시아 최유덕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임신 및 육아가 근골격계에 미치는 영향 많은 여성이 이르면 30대 초반부터 시작해 4~50대가 되면 몸의 이 곳 저 곳에 통증을 느끼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임신과 육아가 큰 몫을 차지합니다.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평균 11kg의 몸무게가 급격히 늘고 배가 나오면서 몸의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게 되어 목과 허리를 포함한 척추와 골반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출산 이후 아기의 성장에 맞추어 모유 수유, 안아주고 업어주기 등으로 아기에게 편한 자세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엄마의 몸은 비틀어지고 불편한 동작을 하거나 유지하게 됩니다. 장기간 이런 긴장을 유지하게 되면 신체 조직의 피로도가 증가하다가 결국은 느슨해지고 약해져 만성적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우리 몸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척추가 약해지면 팔 다리를 움직일 때 지렛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없게 되고 그에 따라 척추 질환 뿐 아니라 어깨 결림, 손목 무릎 등의 사지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후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어 점차 더 약해짐에 따라 같은 자세로 서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심한 경우 오래 누워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 이러한 악순환으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면 얼마 후에는 디스크나 관절염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육아를 담당하는 여성 뿐 만이 아니라 장시간 나쁜 동작이나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 바르지 못한 자세의 학생 등 누구라도 해당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크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가져야 하는 조직이 바로 우리 몸의 뼈와 뼈를 이어주어 일차적인 안정성을 부여하는 인대 및 건(힘줄)으로써, 이러한 구조물들은 불행히도 근육처럼 자의적인 운동으로 강화 될 수 없어 여러 가지 인위적인 치료를 요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인대나 건이 약해졌다면 이차적으로 이들이 관여하는 주변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결국 기능 이상이나 상실을 포함한 통증이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조직 자체를 직접적으로 강화 시키는 치료가 필요한데, 이것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대 증식 요법(프롤로 테라피)입니다. 만일 심하게 손상 된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얼마든지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고 통증이 없더라도 늘 스트레칭과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닥터구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오크밸리스키장, 11/12 시즌 오픈 오크밸리 스키장이 11/12시즌을 개장했다. 올해 오크밸리 스키장은 안전시설 보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매표소에서 베이스로 내려가는 언덕길에는 논슬립 패드와 핸드레일을 설치하여 보행에 불편함을 없앴고, 초급자 리프트인 플라워 리프트 체어에는 안전 바에 손잡이를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바 착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장비들의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리프트 승차장 게이트에는 안전 칸막이를 설치했다. 한편, 유아스쿨, 외국인 원어민 강습, 시즌 강습 등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유아 테마강습은 보육 개념의 스키 강습으로 부모들의 번거로움까지 책임진다. 부모들은 강습을 위한 접수를 마치면 아이의 강습이 끝나는 시간에 데려오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렌탈, 점심 등 모든 역할을 강사가 맡는다. 또한 학부모 강습에 대해 50% 할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730-3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해외 종이작가와 한지 공예인 교류를 위한 워크숍 원주한지테마파크는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해외 종이작가와 한지 공예인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한지테마파크 1층 체험실에서 개최한다. 일본 미노시의 화지 장인 가노 다케시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화지 감염색 워크숍을 진행하며, 염색된 감지로 일본의 전통 향주머니인 긴차쿠를 참가자가 직접 제작해 본다. 또한 부대 행사로 전통 화지 돈주머니 접기도 진행될 예정이다.한지공예가 및 일반인 대상으로 열리는 이 워크숍은 2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8만 원이다. 문의 : 734-47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동네방앗간’에서 활력 넘치는 노년의 삶을 찾았어요 동네방앗간에서 일하는 어르신들.동네방앗간은 송편을 직접 손으로 빚는다. 원주시 인구의 11%인 3만5천여 명이 만 65세를 넘긴 노인이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복지정책사업도 기존의 기초노령연금과 보조금 등 소극적 노인복지정책에서 벗어나 노인들이 일자리를 갖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 노인복지사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원주시니어클럽’을 방문했다. ●노인일자리 마련에 앞장서는 원주시니어클럽원주시니어클럽(관장 박봉림)은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강원도 지정을 받아 2010년 3월 24일 문을 열었다. 시니어클럽은 전국에 100여 개가 마련되어 있고, 강원도에서는 동해, 강릉, 속초 등에 이어 원주가 여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원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마련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공익형 사업과 시장형 사업이다. 공익형 사업은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근로취로사업에 노인들이 참여하는 것이다. 거리청소를 하거나 교통정리, 학교의 도서도우미나 급식도우미 등으로 활동한다. 7개월 동안 월 46시간을 일하고 20만 원을 받는다. 올해 478명의 노인들이 공익형 사업에 참여했다. 시장형 사업은 원주시니어클럽의 역점 사업이다. 강원도비와 원주시비로 자본과 설비를 갖춘 사업체를 마련한 후, 사업 운영을 통해 창출한 이익으로 노인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급여를 제공한다. 사업의 이익이 시장 경쟁을 통해 창출되는 만큼 좋은 품질과 서비스로 사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하지만, 매출이 커지는 만큼 노인들의 일자리와 수입이 늘어난다. 7개월만 일을 하는 공익형 사업과 달리 시장형 사업은 일 년 내내 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25명의 어르신들이 월 48시간을 일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월 15만 원의 급여를 받았는데, 순수익 35%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장 덕분에 11월과 12월에는 30만 원의 급여로 확대되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문을 연지 1년 만에 시니어클럽의 성과와 급여, 매출과 교육실적 등 사업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인일자리 시장형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인 일자리의 산실, 동네방앗간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마다 상황에 맞춰 역점 사업이 다 다르다. 어떤 지역에서는 국수장사를 하기도 하고, 어떤 지역은 메주 판매나 콩나물, 반찬가게 등을 운영하기도 한다. 원주시니어클럽은 ‘동네방앗간’을 운영한다. 일반 방앗간과 똑같이 떡을 만들고 기름을 짜고 고춧가루와 미숫가루, 메주가루도 빻는다. 떡 제조업소로 허가를 냈기에 송편과 감자떡 등 모든 종류의 떡을 만들고 판매도 한다. 단체 주문도 받고, 택배도 가능하다. 송편과 감자떡은 원주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직접 빚어 집에서 만든 송편 맛 그대로다. 방부제나 약품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에 대한 염려가 없는 웰빙 떡이다. 기증도 다른 첨가제 없이 막걸리를 하루 발효시켜 순수하게 만든다. 동네방앗간은 특히 깨끗한 위생 관리가 돋보인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떡을 만드는 과정과 기름을 짜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다. 기름을 짜기 위해 깨를 맡긴 채 다른 볼 일을 보고 오더라도 기름이 바뀔까 염려하는 일이 없을 정도로 정직하게 운영한다. ●동네방앗간 일하면서 사는 재미가 두 배원주시니어클럽은 한 달에 한번 동네방앗간의 수익과 비용을 보고한다. 투명한 사업 운영에 일하는 어르신들은 다른 불만이 없다. 기름 짜는 일을 맡고 있는 조원묵(67) 씨는 “동네방앗간에 나오기 전에는 하루가 무료하고 지루했어. 일하고 번 돈으로 손자들에게 용돈 주는 재미도 좋지만, 같이 일하면서 세상 얘기 주고받다 보면 삶의 활력이 생겨 좋아”라며 오래도록 일하고 싶다고 말한다. 떡을 만드는 서부덕(67) 씨는 동네방앗간 일을 시작하면서 사는 재미가 두 배로 늘었다. “일도 하고 돈도 버니 경제적 자립이 되어 좋아. 일하면서 몸도 더 건강해 지는 것 같고. 일하면서 활기 있게 생활하니 자식들도 좋아해.”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의 이익과 노인의 일자리가 비례하기 때문에 설립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더 중요하다. 원주시니어클럽의 일반 업무부터 판매처 확보, 마케팅 등 시니어클럽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용환규(44) 실장은 “원주시니어클럽의 동네방앗간이 안정된 수익을 올려 어르신들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교두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바람을 전한다.문의 : 764-1136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양모이불 ‘메리퀸’ 단구점 이어 중앙점 오픈 양모침구 전문 브랜드인 ‘메리퀸(대표 정찬교)’이 단구점에 이어 중앙점을 열었다. 정 대표는 “메리퀸브랜드를 가져와 원주에 문을 연 것이 5년 전인데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중앙점을 열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메리퀸 양모이불은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인체무해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쾌적한 숙면을 위해 연구 개발해온 기업이다. 세탁기로 물세탁이 가능하며, 신생아에서 주니어, 웨딩, 한실예단, 실버제품, 소품까지 있다. 중앙점 오픈 행사로 20% 감사세일을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문의 : 744-8566(단구점), 733-8566(중앙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따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따뚜공연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이 조성되어 오는 12월 9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전년도 운영업체인 (주)알앤알트래이딩은 지난달 24일 시설공사에 착수해 이달 9일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 12일까지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이용객을 위한 부대시설(사무실, 휴게실, 편의시설 등)도 설치된다.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주말 및 공휴일은 저녁 9시까지)이고, 이용요금은 대화료 및 안전모를 포함하여 1일 입장료(시간제한 없음) 기준으로 초·중·고등학생이 5000원, 대학생 및 성인은 6000원이며, 안전장갑은 500원이다. 1개월간 개인 강습은 희망자에 한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문의 : 766-3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50cc 미만 이륜자동차 번호판 부착 의무화 이륜자동차 교통사고 시 피해보상 및 범죄 이용 예방, 도난 방지 등을 위해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2012년부터 50cc 미만 이륜자동차도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이에 따라 신규 50cc 미만 이륜자동차는 2012년 1월부터 사용 신고를 해야 하고, 현재 운행 중인 50cc 미만 이륜자동차도 2012년 6월 30일까지 사용 신고를 해야 한다. 단,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25km/h 미만 이륜자동차, 차동 장치가 없는 ATV(사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륜자동차 사용 신고는 의무보험에 가입한 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번호판을 교부받아 장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