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건강검진 결과 사용 가능 원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용호)은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 자료에 접속할 수 있는 열람시스템을 1월부터 가동, 운영하면서 적성검사 시 병원을 방문해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기존에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지정병원을 방문해 신체검사를 받은 후 관련 서류를 운전면허시험장에 제출하였지만 건강보험공단이 개인의 건강검진기록만 보유하고 있으면 이 같은 절차가 사라지게 되었다. 단, 본인이 미리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www.nhic.or.kr) 접속해 건강 검진 개인정보 열람 및 활용 동의서에 동의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정부 밭작물 브랜드육성사업에 ‘신림농협’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2년도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의 대상자로 신림농협이 최종 선정됐다. 신림농협은 국·지방비 8억 원과 자부담 2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밭작물을 브랜드화 하는데 필요한 생산, 가공, 유통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농가 조직화 및 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에 국비 2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농산물브랜드 성공모델로 육성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젊은 부부가 만든 ‘젊은 카페’ 구곡성당 맞은편에 있는 ‘카페 메리제인’은 늦은 시간임에도 손님들로 꽉 차있어 놀라웠다. 비교적 한산한 동네임에도 손님들을 북적이게 하는 힘이 무엇일까?손님인지 주인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김영모(32) 대표. 카페 메리제인의 내부 구석구석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 놓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맛있는 소세지가 들어간 핫도그와 불고기를 듬뿍 넣은 핫도그는 메리제인의 대표 메뉴다. 둘 다 커피와 잘 어울려 출출한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그 외에 맛있는 식사와 후식까지 포근한 느낌의 카페를 지향한다는 김 대표의 생각이 녹아 있다. 메뉴 개발과 실내 인테리어까지 모두 손수 작업했다는 김 대표는 “편안하게 식사도 하면서 차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라며 수줍게 말한다. 한 쪽에 마치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이는 승용 완구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를 데리고 오는 손님을 위한 김 대표의 배려가 엿보인다.3년 전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부인과 함께 카페를 준비하고 개업했다는 김 대표는 “너무 젊은 나이에 시작했나 싶기도 해요. 편안해 보인다며 부러워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도 많고 매너리즘에 빠질 때도 있어요. 결코 편안하진 않아요”라고 웃으며 “경제적인 면은 회사 다닐 때보다 훨씬 나을지 모르지만 좀 더 사회 경험을 더 쌓고 시작할 걸”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말하며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한다.카페 메리제인의 영역을 좀 더 넓히고 성장시키는 것과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 김 대표의 올해 소망이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자연미 즐길 수 있는 ‘선자령’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눈 쌓인 풍차와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지는 곳. 선자령은 표고차가 크지 않아 가족 단위의 겨울산행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방학을 맞아 지루한 주말로 따분해 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선자령’을 돌아 동해안에 이르는 1일 여행코스를 잡아보자. ●눈길이 아름다운 선자령백두대간 중 한 곳인 선자령은 강원 평창군 도암면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해 있다.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선자령은 구름도 쉬어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 아름답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 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 표고차가 317m 밖에 나지 않아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는 코스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 단위 산행으로 안성맞춤이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는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인다. 맑은 날에는 강릉 시내와 동해가 한 눈에 들어와 전망이 일품이다. 주능선 서편 일대는 짧게 자란 억새풀이 초원 지대를 이루고 있는 반면 동쪽 지능선 주변은 수목이 울창하다. ●표고차가 적어 가족 산행으로 알맞아대관령~선자령~소황병산으로 이어지는 등줄기는 우리 민족의 기운을 담은 백두대간 길이다. 선자령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마치 떠오르는 달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선자령은 해발 840m인 대관령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선자(仙子)란 곧 신선,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선자령은 능선의 굴곡이 아름다워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파노라마 같은 능선 위에 펼쳐진 풍력발전기 또한 한 폭의 이국적인 서양화 풍경을 보는 것 같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바람이 제일 많은 곳으로 한여름에도 선선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1000m 이상 되는 고개 산행지는 전국에 계방산(운두령,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1577m), 조령산(이화령 경북 문경시 문경읍 1017m), 노인봉(진고개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1338m), 함백산(만항재 강원도 태백시 1572m), 백덕산(문재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1350m), 소백산(죽령 경북 영주시 풍기읍 1440m), 태백산(화방재, 강원도 태백시 1567m) 등이 손꼽힌다. 모두 1000m이상이지만 표고차가 적어 가족 단위 산행코스로 손색이 없다. ●여름엔 야생화 천지, 겨울에 눈꽃 천지동해안이 훤히 보이고 어디서나 쉽게 동해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선자령이다. 또한 봄에서 가을까지 선자령 일대에는 야생화 천국이다. 풍부한 적설량으로 겨울 눈꽃 트레킹으로서 최적지인 선자령은 봄이 되면 그 많은 눈들이 사라지면서 야생화 천국으로 변한다. 여름이 되면 소나 양을 기르는 목초지가 많은 곳이어서 드넓게 펼쳐진 목초를 감상하기에 좋다. 옛 대관령 휴게소에서 10분 거리에 양떼목장이 있고 선자령에서 소황병산으로 건너가면 단일목장으로 최대 규모인 삼양목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삼아 다녀오기에도 좋다.선자령 등반 코스로는 대관령 휴게소-새봄-선자령-860봉-초막교(8,8km 4시간)과 대관령 휴게소-새봉-선자령-대관령휴게소(10km 5시간)로 하는 산행코스가 있다. 선자령은 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다. 따라서 다운자켓, 방풍옷, 방한모자. 핫팩, 점심, 간식, 행동식, 식수, 스틱, 겨울장갑, 스패치, 아이젠, 수건, 갈아입을 여벌옷 등 안전 산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산행 문의 : 017-344-0936, 010-5297-1767: 도움말 : 원주참빛산악회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자동차세 미리 납부하면 세액 공제 자동차세는 원칙적으로 연세액을 1분기와 2분기로 나누어서 6월과 12월에 각각 납부하도록 되어 있으나, 미리 일괄 납부하면 그 납부시기에 따라 12월 말까지 남은 잔여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강원도의 경우 2011년에 1년 세액을 미리 신고 납부한 차량은 약 6만4천대로 이는 전년대비 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납세자 모두를 대상으로 연세액 납부안내서와 납부서를 송부하였다.자동차세 연납 신청방법은 연납 신청기간인 2012년 1월 1 ~ 31일까지 시군 세무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전화 및 방문해 신청 후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 신청 및 납부하면 된다.한 번 연납 신청을 해 두면 매년 연납이 가능해 재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신한 삼성 현대) 납부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선납하고 연내에 자동차를 이전 또는 말소 등록(폐차) 하더라도 그 차액을 환부 받을 수 있으며 선납 후 차량을 타 주소지로 이전해도 그 선납은 유효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멸종위기종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증식 성공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함형남)은 제주도에서만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1급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의 인공 증식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울대산공원에서 암수 2쌍을 분양 받아 신혼방을 꾸며주고, 지속적인 먹이 공급과 산란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해 준 결과 현재 9마리의 유충이 알에서 부화하여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가슴 양쪽에 검은 점이 있어서 이름 붙여진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앞으로 꾸준한 증식 연구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자료로 전시할 예정이다.한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2010년도에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멸종위기 2급 곤충인 울도하늘소와 붉은점모시나비의 증식에도 성공한 바 있고, 현재 왕제비꽃을 비롯한 멸종위기식물 50여종을 보존·증식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 식물들을 한곳에 모아 놓은 ‘멸종위기식물원’도 올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4
- 알코올과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주된 적인 음주와 비만과의 상관관계,고 효율적으로 술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단백질, 지방은 1g당 4kcal, 9kcal이지만, 술은 1g당 7kcal입니다. 높은 칼로리임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이 주성분인 술은 공칼로리라고 부릅니다. 이는 체내에서 물로 가수분해되어 탄수화물이나 지방처럼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는 이유는 술과 함께 먹는 고칼로리의 안주들 때문입니다.알코올의 칼로리는 체내에 저장되지 않아 다른 에너지보다 우선적으로 소모됩니다. 그러나 음주와 함께 먹은 고칼로리의 안주들은 소비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 지방으로 전환되어, 특히 복부 지방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또한 과음 자체로도 대사 교란을 일으켜, 간에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려는 대사과정을 억제하면서 오히려 지방을 합성하는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이외에 간에서 분해될 때 사용하는 에너지는 기존의 근육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근육의 손실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얻은 근육이 알코올 분해로 손실되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될 뿐 아니라 요요현상도 잘생기게 됩니다.조금이라도 몸이 덜 상하고 살이 덜 찌는 음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술 마시기 전 음식을 충분히 먹습니다 :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을 미리 먹어두면 도움이 됩니다.②술 마실 때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십니다 : 찬물은 소장의 연동 작용을 촉진하므로 알코올이 소장을 빨리 지나치게 하여 알코올 흡수율을 낮춰 줍니다. 또한 배뇨 작용을 촉진하여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도와줍니다.③기름진 안주는 최대한 피합니다 :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보다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두부, 생선, 치즈, 콩이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안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④독한 술은 최대한 물과 희석하여 마시세요 : 독한 술은 알코올 함유량이 높고, 칼로리 또한 높습니다. 이런 독한 술을 물이나 얼음으로 희석해서 마시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⑤술 마신 후, 카페인 섭취는 자제하세요 : 음주 후의 카페인 섭취는 체지방을 축적하는 원인이 되므로 커피 대신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학교문화선도학교 우수사례집’ 발간 강원도교육청은 ‘2011 학교문화선도학교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일선 학교에 배포한다.‘학교문화 선도학교’ 사업은 졸업식 폭력 사건 등 학생 일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2010년부터 학생 자치활동 강화,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문화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사업이다. 강원도교육청은 2011년도에 교과부 예산과 강원도교육청 자체 예산을 지원하여 태봉초등학교와 강원예고 등 12개 학교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여 학교문화 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배당 이의와 불공평한 배당 경매절차에서 배당표를 작성하여 채권자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배당이라고 하는데 배당에 의의가 있는 사람은 배당에 대한 이의 소송을 제기하여야 한다. 배당기일에 부당하게 배당표가 작성되었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에 상대방이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배당 이의의 소를 제기하게 된다.경매 법원에서는 배당 이의의 소송이 제기되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배당금을 공탁하고 기다린다. 배당이의의 소송에서 이의를 한 채권자가 승소할 경우 배당액은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문제된다.채무자가 배당 이의 소송을 제기한 경우에서 승소한 경우 이의의 상대방이 된 채권자는 배당에서 제외된다. 남은 돈은 배당이의를 하지 않은 채권자의 채권에 대하여도 배당표를 변경하여 다시 배당하고 남은 돈은 채무자에게 지급된다. 채권자가 배당 이의 소송을 제기한 경우가 문제이다. 채권자들 사이의 배당 이의 소송은 대립하는 채권자들 사이에서만 문제가 되기 때문에 문제된 배당액을 둘이 나누는 데 그친다. 원고의 청구가 인용되어도 피고에게 배당되었던 금원을 원고에게 할당하는 데 그치고, 다른 채권자의 배당액에 관하여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때 원고에게 추가되는 배당액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채권자 A, B, C 3명이 각 100만원의 채권이 있었는데 배당할 금원이 90만원이라서 각 30만원씩 배당받은 경우를 가정해 보자. A가 B를 상대로 배당이의 소를 제기하여 B는 채권이 없다는 인정될 경우 A는 B가 배당받을 30만원 전액을 배당받게 된다는 것이 판례이다. 이에 반대하는 안분설은 원고와 동순위인 C와 각 15만원씩 배당받아야 하므로 원고는 15만원만 배당액에 추가하여야 한다는 견해이다. 흡수설은 처음부터 제대로 배당을 실시하였을 경우(A , C가 각 45만원씩 배당받게 됨)보다 원고에게 유리한 결과가 된다. 판례인 흡수설에 따라 원고에게 추가 배당하고 남은 금액이 있을 경우의 처리가 또 문제된다. 판례는 배당표를 당초에 피고에게 배당하기로 한 금액 중 원고가 구하는 금액에 이를 때까지 원고에게 추가 배당하고, 그 나머지는 피고의 배당액으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위 사례에서 배당할 금원이 210만원일 경우 각 70만원씩 배당이 되는데 A가 B를 상대로 배당이의 소에 승소할 경우 A는 30만원 추가로 배당받아 전액을 배당받게 되고 남은 40만원은 B가 그대로 가지고 간다. C가 이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결과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
-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NEAT 준비 끝낸다! 강남과 수도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Grape SEED ‘잉글리시브리지’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인천, 마산, 전주 등 전국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 도입된 지 2년 만에 290개 유치원과 어학원에서 사용하고 있을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원주Grape SEED ‘잉글리시브리지’ 오영숙 원장을 만나 NEAT 대비에 대해 들어봤다. ●수능 시험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평가 NEAT만 10세의 J군과 12세의 A군이 EIKEN(일본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대학수능시험대체)에서 Grape SEED프로그램 학습만으로 합격했다. Grape SEED의 교재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반복학습효과뿐만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2015년부터 수능을 대체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NEAT는 읽기 비중을 줄이고(특히 문항 어휘 수 감소, 문법 지식 문항 배제) 의사소통 중심의 말하기 쓰기를 평가한다. 무엇보다 어려운 고난위도의 문장 보다는 실생활에 활용되는 영어로 정확한 표현이 중요한 평가대상이다. NEAT는 말하기와 쓰기 능력 평가가 강화되는 만큼 교재를 소리 내 읽어보고 평소 영어일기나 영어감상문을 꾸준히 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라며 “특히 말하기는 자주 나오는 문구를 ‘덩어리’ 지어 연습해야 하며 무엇보다 교재를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오영숙 원장은 말한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Grape SEEDGrape SEED는 Adventure Series, Discovery Series 등의 교재가 과학과 수학, 사회 등의 학과목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과와 연계한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창의적인 쓰기와 토론 능력을 습득할 수 있어 초등학교 1~2학년 시기에 시작하면 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한 모양(초 2)의 부모는 “아이가 무엇보다 영어를 즐거워한다. 집에 와서도 끊임없이 영어노래를 흥얼거리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젖어드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라고 한다. 김 모 군(초 4)은 “학교 영어수업은 읽고 쓰기만 해서 지루하고 재미없는데 Grape SEED는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라요. 영어노래와 첸트, 액션 액티비티(action activity)를 하다 보면 저절로 어려운 문법을 깨닫게 되요”라고 한다. Grape SEED는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교재가 모두 연결돼 있어서 깊이 있는 영어 몰입이 가능하다. 오영숙 원장은 “하나를 배워도 정확하게 배우고 충분한 반복으로 학습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읽기 쓰기가 가능해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Grape SEED를 시작하면 NATE 대비를 할 수 있어 좋다”라고 한다. 원주Grape SEED ‘잉글리시브리지’에서 10레벨을 학습하고 있는 아이들은 1년 만에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기, 정관사, 복수, 전치사, 시제 등의 문법을 특별한 학습 없이도 모국어처럼 사용한다.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한다!오영숙 원장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 활용되는 단어들을 첸트, 노래, 사진, 포스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암기하도록 해야 한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환경을 만들어 줘 반복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환경에 노출시켜야 한다”라고 한다. Grape SEED는 반복과 흥미 있는 언어에 유독 관심을 가지며 쉽게 암기한다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기 때문에 10세 이전에 영어를 시작해 초등학교 때 영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총 40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오영숙 원장은 “CD, 스토리북, 송북(Song Book), DVD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수업과 같은 영어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라며 “가정에서 특히 주의하여할 점은 한국어로 뜻이나 해석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줘야 한다. 가정에서는 오로지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한다. 문의 : 011-354-7774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