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국대 총학생회, 헌책 모아 나눔의 쌀로 단국대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천안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는 40여명의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복지기관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총학생회는 학기 초부터 시작한 ‘헌책 기증운동’ 바자회 수익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모아 7백여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단국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당진군 내 태풍피해 농가로부터 쌀 200포대를 구매했다. 이렇게 마련된 쌀은 지역 저소득층에 식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천안희망나눔푸드마켓, 중앙시장 내 형편이 어려운 노점 상인을 대상으로 ‘천원의 점심’을 제공하는 ‘기운차림 봉사단’을 비롯한 복지기관 4곳과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3가구에 전달됐다. 박승환 단국대 사회봉사단장은 “최근 경제난에 일부 모금단체의 비리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움츠러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학생들이 봉사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상해텐자빙 중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중국어학습 및 상해문화탐방 중국 최초 한중연합학교인 상해텐자빙중고등학교에서는 중국어 학습 및 상해 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상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의 국제 언어로 각광 받고 있는 중국어에 대한 사전적 학습과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서 중국유학의 비전과 목표를 갖게 하고 현지적응 훈련을 하게 하는 데 있다고 한다. 중국 내 우수한 사범대 출신 강사의 수준 높은 중국어강의와 중국문화체험을 병행하여 효율적인 학습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소는 상하이 텐자빙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12월 20일부터 총 6차에 걸쳐 각각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89만원(항공료 및 비자비용 포함)이며 참가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다. 접수는 매차 20일전까지 선착순 15명이다. 문의 : 한국사무소. 070-8774-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일본식 회전초밥 스시루 초밥이 먹고 싶어 찾은 일본식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루, 신안동 주민센터 앞 첫 번째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전에는 스시마루였는데 간판이 바뀌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서옵쇼’라는 특유의 인사로 고객을 반긴다. 2005년 12월에 문을 열었으니 벌써 햇수로 6년째다. 처음에는 사장님이 초밥을 쥐었으나 지금은 사장에게서 일을 배운 김용식 실장이 초밥을 쥐고 있다. 초밥은 밥과 재료의 선도가 중요한데 스시루에서는 밥은 윤기와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은 아끼바리 쌀로 짖는다. 이때 물의 양과 시간이 중요하다. 밥이 되고 나면 초대리를 넣고 섞는데 이때 사용하는 초대리가 밥의 맛을 좌우한다. 스시루에서는 초밥이나 튀김 종류에 사용하는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가게 지하창고에 보관 숙성시킨 후 사용한다. 빙글빙글 회전초밥쉴 새 없이 각종 초밥과 튀김, 주문용 접시들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먹고 싶은 초밥을 잡지 못해 돌아올 때까지 다른 손님이 선택할까 봐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것이 회전식 초밥의 재미다. 스시루는 테이블과 바가 있는데 바에 앉으면 직접 실장이 초밥을 쥐고 각종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상차림을 해준다. 미소장국과 샐러드, 락교와 생강 초절임을 담을 수 있는 접시와 뜨거운 녹차를 먹을 수 있는 잔을 준다. 스시루의 미소장국은 일본 백된장으로 만들었는데 스시루 만의 비율로 만들어서 개운하다. 다양한 스시루의 초밥다양한 초밥이 있는데 접시의 색깔에 따라 가격이 분류되어 있다. 김용식 실장이 추천하는 이 계절의 초밥은 성게알초밥, 학꽁치초밥, 생굴초밥, 연어알초밥이다. 재료, 특히 생선의 선도가 좋아 싱싱해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좋다. 더구나 살이 도톰하고 긴 생선에 비해 밥이 적어 마치 회를 먹는 느낌이다. 스시루 만의 특별한 초밥은 호주산 꽃등심초밥. 꽃등심을 살짝 익힌 후 소스를 뿌려 만들었다. 입에 넣고 씹으면 입안을 진하고 고소한 육수로 가득 차게 한다. 묵은 김치를 참기름으로 조리한 후 광어에 얹어낸 김치광어초밥은 고소한 김치와 광어의 조합이 입안을 개운하게 하면서도 묘한 맛을 경험케 한다. 오도로(참다랑어 대뱃살)초밥은 말이 필요 없다. 빨간 살 속에 촘촘하게 박혀있는 지방이 입안에 넣자마자 스르르 녹아버려 아쉬울 정도다. 씹히는 맛이 쫀득쫀득한 것이 감칠맛이 나던 문어초밥, 싱싱한 성게알이 듬뿍 들어 있어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성게알초밥, 토치로 살짝 구워 내놓는 생새우직화초밥, 모양이 예뻐서 눈이 즐겁고 먹기 아까운 눈꽃초밥, 연어와 크림소스로 만들어진 초밥은 두툼하고 신선한 연어에 크림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새콤달콤하다. 퓨전초밥으로 다양한 롤 초밥도 인기가 있다. 따로 먹고 싶거나 선호하는 메뉴가 있으면 실장에게 말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알뜰한 만찬, 점심특선점심특선은 평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만 제공된다. 기본으로 모듬 초밥과 죽, 샐러드를 제공하고 추가하여 알밥, 모둠우동, 회덮밥, 메밀소바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가격도 6500원으로 저렴하다. 식사류는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은데 해물이 들어간 매콤한 볶은 우동인 야끼우동이 특이하다. 굴, 오징어, 새우 등 해물을 우동면과 함께 매콤하게 볶았는데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하고 시간이 지나도 면이 불지 않아 좋다. 스시루에서 말하는 “초밥을 맛있게 먹는 법”초밥은 테이블에 앉아 먹을 때는 반드시 젓가락을 사용해야 하지만 카운터에서 먹을 때는 손으로 먹어도 흉이 되지 않는다. 간장접시는 자신의 앞쪽에 놓는 것이 좋다. 또 젓가락으로 초밥을 잡을 때 초밥의 옆을 집어야 생선과 밥이 함께 집어져 간장을 묻힐 때 밥알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초밥을 먹으면 각 생선 고유의 독특한 맛을 느끼지 못하고 전부 같은 맛으로 느껴진다. 이때 한 종류를 먹고 난 뒤 초생강 한 조각을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져 각 생선의 고유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똑같은 생선 초밥이라도 먹는 순서에 따라 맛이 다른데 담백한 재료에서부터 익힌 것, 강한 것, 마끼 순서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빙글빙글 도는 접시를 쫒아 손이 가다보니 접시가 수북하다. 뜨거운 녹차로 입안을 개운하게 씻고 계산을 하는데 윽, 만만치 않다. 회전초밥에서 맛있다고 ‘하나 더’를 외치면 지갑이 가벼워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스시루에서 12피스 이상 주문하면 좋아하는 초밥위주로 포장도 가능하다.스시루 신안동 주민센터 앞 첫 번째 골목 안 041-556-4324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독립기념관, 국가인정 “서비스품질 우수상” 수상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이 제36회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인 “서비스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영예의 “서비스품질 우수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36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적인 품질경영 포상행사(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로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선 기업과 공로자를 포상해 국가차원에서 품질경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기관장의 강력한 고객만족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직원들에 대한 CS교육강화, VOC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세계최고 수준의 전시교체, 관람동선 및 편의시설 보완, 찾아가는 전시?교육서비스, 외국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야외전시장확충,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하여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도심 속 전원요양병원으로 태어나는 백석요양병원! 백석동 836번지 백석현대아파트 앞에 우뚝 서서 반갑게 맞이하는 백석요양병원이 개원했다. 재활치료와 인공신장실 양한방 협진으로 운영되는 백석요양병원은 첨단시설과 전문의료진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의료서비스에 본격 들어갔다.내과 일반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에 한의사까지 총250병실로 천안아산지역에서 요양병원 규모로는 최대규모다.백석요양병원 예약문의 : 555-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냉동참치 수고하셨습니다, 생참치명가 천지해! 두정동 노동부 사거리 제일은행 옆에 문을 연 천지해(대표 류인찬) 생참치 전문점은 그동안 선보이지 못한 참치의 진수를 보여주는 참치의 명가다.1년 이상 된 냉동참치가 아니라 잡은 지 2일 만에 비행기로 공수해 신선하고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참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가격도 비싸지 않다. 오늘은 참치의 날! 점심과 저녁을 특별한 가격으로 생참치명가 천지해에 맡겨 보는 것은 어떨까?천지해 예약문의 : 561-3737(노동부 옆)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꿈 많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 나눠먹던 학교 앞 분식 스쿨푸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맞은 편 다니엘빌딩 2층에 개점한 스쿨푸드는 학창시절 제일 맛있게 먹었던 분식을 지키고 발전시켜 열정적인 사람들이 만들어낸 아주 특별한 음식이다. 서울 논현동에서 출발, 신사동 홍대 등 가는 곳마다 대히트를 치며 드디어 천안에도 상륙한 것이다.Chef가 세심하게 관리하는 식재료를 기본으로 재료의 맛을 최고로 살리면서 동시에 빠르게 조리하는 아주 특별하고 차별화된 외식을 옛 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면 어떨까?스쿨푸드 천안점 : 554-1022(영업시간 10시~22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수업에 집중시키려면 random check하라 웬만한 외국어 클래스의 현장을 들여다보면 일단 선생님이 ‘사람들의 성격에 대한 장단점을 말해 보세요’ 식의 주제를 던지고는 학생들을 주시하며 서 있다. 멀뚱멀뚱 서로 눈치를 보다 어디선가 불쑥 누군가의 한 마디가 들린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선생님은 앞줄부터 한 사람씩 말을 해보라며 한 바퀴를 돌리고 나서 다음 순서로 책 속의 본문을 찾아 한참 설명한 후, 그 후에 다시 실전 한 바퀴가 돌고 나면 그쯤에서 수업은 끝이 난다. 그럼 이 수업에서 학생들이 몇 마디나 했나를 세어보면 어느 누구랄 것도 없이 딱 세 마디씩이다. 학원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대체로 수긍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래서 얼마나 영어가 늘까, 정말 말하기가 되기는 되는 걸까 궁금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수업의 속사정을 한 번 파헤쳐보면 교수가 학생들의 개인별 체크(individual check)에만 시간을 할애했지 별도의 순서가 없는 무작위적 체크(random check)는 하지 않은 것이다. 가르치는 입장에서야 ‘아이들이 워낙에 반응이 없으니까’라는 변명을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가르치는 기술의 역부족을 드러내는 셈이다. 수업 구성원이 세 명을 넘어가면 절대로 순서대로 시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교수법상의 불문율이다. 굳이 이론이 아니더라도 그것은 가르치는 입장에 선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다. 발표자를 순서대로 지목하는 것은 집중의 흥을 깨는 쥐약이기 때문이다. 사회자가 여기 저기 무작위적(random check)으로 학생들을 지목하기 시작하면 아무도 긴장을 풀지 못한다. 언제 자기가 차례가 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유능한 사회자의 몫이다. 마찬가지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도 학습의 긴장과 집중도를 유지하려면 이러한 사회자의 몫을 기꺼이 담당해야 한다. random check외에도 수업지도에 있어서는 3가지 체크방식이 더 있다. choral practice(다 같이 따라 하기), sub-group check(둘씩 나눠서 서로 체크해보기), individual check(개별 체크)가 그것인데 능력 있는 선생이라면 수업 구성원의 특징과 진행상황 등에 따라 이 세 가지를 적절히 배분할 필요가 있다. 나는 강의준비를 하며 아무리 토익 900점대의 대학생들이라도 말하기 영역에 있어서는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을 뻔히 알고 있었던 지라 고민 끝에 학생들의 ‘말’을 손쉽게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짰다. 그래서 ‘자신의 성격을 영어로 표현하기’를 그 날의 수업주제로 삼아 그에 따른 관련 예시문을 미리 도표로 준비했다. 그리고 실제 수업에서는 표의 내용을 보고 다 같이 따라 읽게 한 다음 그 중에서 자신과 일치하는 유형을 찾아 각자 한 마디씩 하라는 주문을 했다. 할 말을 미리 입에 넣어준 셈이다. 도표에는 등등의 예시문들이 제시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에 대해 한 마디씩을 무사히 끝냈으면(예시문을 보고 했든 아니든) 이번에는 그 한 마디에 이해하기 쉽게 자신에 대한 설명을 좀 붙여달라고 요구했다. 당신이 활달한 성격이라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대보란 얘기였다. 이러한 수업방식을 도식화하자면 다음과 같은 구조를 띠고 있다. - 당신은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선언) “I`m an out going person.(나는 외향적인 성격이다)” - 그러한 예를 들어보라.(구체화) “For example, when I have some free time I`d like to go out with my friends.(예를?? 들자면 나는 시간이 나면 친구들과 어울리길 즐긴다.)” - 자신이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지 설명을 해 달라.(근거설정) “Because I think my mom is really out going person. And my dad out going person?? too. We are out going family.(엄마나 아버지나 가족들이 다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들?? 이다.)” - 그래서 정리하면?(결론) “So, I`m very extrovert person.(그래서 난 외향적인 사람이다.)” 이 말하기 구조를 살펴보면 조금은 논리적인 잡담의 형태를 띠고 있다. 어떤 수업이건 이런 식의 구체화된 파일을 하나 만들어주고 읽으라고 제시한 다음 파트너와 둘이 해보라고 했다가 다 같이 따라하게도 하고, 선생인 내가 체크도 하면서 계속 돌리다 보면 어느새 교실은 시끌벅적 말이 튀어나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아산시, 2011년도 ELCP 및 YWAM 영어연수 희망자 모집 아산시는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제4기 미국 랜싱시 ELCP 영어 연수단 및 제3기 미국 타일러시 YWAM ESL?DTS 영어 연수단 희망자를 모집한다. ELCP(English Language and Culture Program) 영어연수 과정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 소재 2년제 공립대학인 랜싱커뮤니티컬리지(LCC)에서 외국인 학생에게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설립한 과정이다. 지난 2007년 아산시와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추진하여 제4기 2011년에는 1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읽기, 쓰기, 문법, 말하기/듣기 총 4개 교과과정으로 과목별수준에 따른 반편성과 영어실력에 따라 연수과정 중에도 대학 정규과정에 편?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1년 학비는 4학기 주당 18시간 기준으로 $7500/1년이고 학교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아파트 임대료 $350/1달 정도가 소요된다. 신청자격으로는 고졸 이상으로 신청자 본인이나 부모가 아산시에 주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고 각 과정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별도의 선발기준에 의해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참조 혹은 주민자치과 교육지원팀(540-2031)로 문의하면 된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어지럼증 1 - 평형감각 이상 알고 보면 간단한 병이다. 어지러워 쓰러지거나 쓰러질 것 같다는 환자들은 대개 발병 후 1~2달이 지나서야 한의원을 찾는다. 메니에르 병, 전정기관이나 달팽이관의 염증, 소뇌 뇌경색 등등 때문이라고 하나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평형감각은 귀의 전정기관에서 담당한다고 한다. 그러나 전정기관이 파괴된 사람도 문제없이 걸어 다닌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시각적인 측면과 경추의 센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지 특정 구조물만이 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치료적인 측면에서 봐도 한약 복용과 함께 귀를 형성하는 측두골이나 경추 등을 바로 잡으면 된다.보통 3일 정도면 증상이 뚜렷하게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이것만 봐도 특정 구조물의 문제라기 보다는 여러 구조물들을 흘러 다니는 체액순환 시스템의 문제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한의원을 찾는 이유는 어지럼증도 어지럼증이지만 1~2개월 시달리다 보니 기운이 없다며 보약을 지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때 기운 없는 이유는 자세유지에 관여하는 소뇌 등의 기능적 문제일 가능성이 많다. 이럴 경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저런 약을 써봤지만 생각만큼 빨리 좋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나이나 발병기간과는 상관없이 보통 3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가 되며 좀 더 치료하면 모든 게 편해진다. 그 후 상태에 따라 약을 선택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