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는 죽지 않겠다」(공선옥 작가), 이달의 도서 선정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도서관에서 만나는 열두 달 책이야기」11월의 도서로 공선옥 작가의 「나는 죽지 않겠다」를 선정했다. 「나는 죽지 않겠다」는 급우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맡았다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엄마에게 주고 만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책은 각종 규제와 입시 때문에 힘들어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5년간 써온 단편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가난한 청소년들이 미래를 고민하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세상으로부터의 따스함을 느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평생교육원은 이 달의 도서 선정과 더불어 밑줄낭독회, 청소년 표지문학전 전시, 동화콘서트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문의 : www.cle.or.kr-열두책이야기, 문헌정보부(041-629-2073)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창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천안공연 장유정 작가 특유의 재치를 잘 보여주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다음달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을 찾는다. 지난 2008년 초연돼 올해로 네 번째 재공연 되는 이 창작뮤지컬은 경북 안동 종갓집을 배경으로 부자 간, 형제 간 연을 끊고 지내던 두 형제가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고향으로 내려와 장례식장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뼈대 있는 집안인 안동 이 씨 종갓집의 장례식 준비 장면으로 공연이 시작되는데 무능하지만 정이 많은 종갓집 종손 석봉과 똑똑하지만 까칠한 성격의 동생 주봉은 상(喪)중에도 티격태격 다투기만 한다. 친척들은 형제들에게 귀신이야기로 겁을 주고, 한 밤 중에 두 형제 사이에 등장한 묘령의 여인 오로라는 아버지가 숨겨놓은 ‘1등 당첨된 로또’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에 아버지의 유산인 로또와 미모의 여인을 차지하기 위한 두 형제의 좌충우돌 유산 찾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작품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전통 종갓집의 문화적인 요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유림의 모습과 전통적인 장례식 장면을 재현하여 잘 몰랐던 내용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힙합, 보사노바, 클래식 등 다양하면서 젊은 컨셉의 음악으로 색을 입혀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다. 또한, 어울리기 힘든 아버지 세대와 아들 세대의 화합을 큰 줄기로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내용의 화합, 유쾌한 음악의 화합, 스타들과 개성 있는 조연들의 화합이 눈에 띈다. 파란만장한 형제들의 순박한 이야기를 다룬 이 뮤지컬은 그동안 정준하, 김동욱, 정성화, 이석준, 송용진, 박정환, 정동화 등 TV와 뮤지컬계의 스타들이 거쳐 갔다. ''2008 대한민국 국회대상 뮤지컬 부문과 ''2009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극본상'', ''작사작곡상'', ‘제2회 더뮤지컬 어워즈 베스트뮤지컬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진 작품이다. 이번 천안공연에는 가수 이지훈이 서울대 출신으로 부정적이고 욱하는 성질을 가진 동생 ''주봉''역을, 김재만이 책임감과 줏대 없는 무능한 형 ''석봉''역에 캐스팅 돼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clubs일시: 12월 11일(토) 오후 3시, 7시&clubs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clubs주최/주관: 천안시&clubs관람료: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 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clubs문의: 1644-9289, 문화관광과 521-5152, 5156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 &clubs제2회 천안 연극제 일시: 11.27(토)~12.11(토) 평일 오전 9시, 10시30분 토 오후 4시, 7시·일요일 오후 4시 장소: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및 천안대학로예술극장, 천안복지회관 주최/주관: 제2회 천안연극제 집행위원회, 천안대학로예술극장 문의: 041-576-4915 뮤지컬 &clubs뮤지컬 ‘백범 김구’ 일시: 12. 3(금) 오전 9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1-567-4915 &clubs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일시: 12. 10(금)~11(토) 금-오전 10시 30분·1시 토-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구 경찰서) 관람료: 전석 1만원(아산시민 7000원, 20인 이상 단체 6000원) 관람연령: 만36개월 이상~초등학생 문의: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041-540-2428 &clubs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일시: 12. 11(토) 오후 3시, 7시 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관람료: R석(1층) 2만원, S석(2층) 1만 5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 문의: 1644-9289 &clubs뮤지컬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일시: 12. 25(토) 오전 11시, 26일 오후 6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043-222-7200 클래식/공연 &clubs성모리듬합주단 정기연주회 일시: 11. 30(화) 오후 7시 장소: 아산시 시민생활관 극장 주관: 성모복지원 문의: 041 543-7864 행사 &clubs도솔아카데미 강연 일시: 12. 16(목) 오후 2시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대강당 문의: 평생학습과 041-521-5393 전시 &clubs충남 여류작가전 일정: 11. 24(수)~11. 30(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10-8778-8773 &clubs천안 서예가협회전 일정: 11. 25(목)~11. 28(일)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2전시실> 문의: 011-409-9440 &clubs화미회 전시회 일정: 12. 14(화)~12. 20(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3전시실> 문의: 041-541-6463 &clubsHUE 전시 일정: 12. 14(화)~12. 20(월) 장소: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제1전시실> 010-8367-28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호서대 기술경영학과 재학 기업대표,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 보태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지난 23일 ㈜푸르온(대표이사 김기식), 세종엘시디㈜(대표이사 허진무), ㈜제이비엔지니어링(대표이사 송한수), 지에스티반도체장비㈜(대표이사 홍승유), ㈜아이디이오(대표이사 황만일)와 ‘벤처 프런티어 장학금’ 기부 약정 및 전달식을 아산캠퍼스 본관 기획위원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약정식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고 산업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공급하기 위한 호서대의 수월성 교육인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Venture Frontier Program)’에 호서대 기술경영학과 재학 기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기술경영학과는 호서대가 운영 중인 계약학과의 하나로 현재 기업체 임직원 18명이 재학하고 있다. 호서대 기술경영학과 재학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기부 약정한 장학금은 4000만원(1구좌)이며, 이중 1600만원을 1차로 대학에 전달했다. 이는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명의 학생에게 재학기간 동안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호서대 ‘벤처 프런티어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지 불과 8개월여 만에 12개 기관 및 단체에서 기부 약정한 금액이 4억 8000만원이나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나사렛대-충청남도과학교육원 산학협약 체결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와 충청남도과학교육원(원장 이철훈)는 지난 19일 나사렛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창의 인재 교육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산학협약 협정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도내 영재교육원을 설치하여 잠재력 있는 우수학생을 확보하고 과학?창의?영재 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사렛대학교는 이를 위한 프로그램 구축 및 시설물 사용에 적극 협조하며 보다 효율적인 교류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식에는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 류흥열 교목실장, 김준연 기획처장, 조선구 산학협력단장, 엄용빈 임상병리학과 교수, 한은희 영어학과 교수 및 충청남도과학교육원 이철훈 원장, 홍혜순 영재교육부장, 김병갑 교육연구사 이상 9명이 참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 이웃사랑실천 나눔행사 가져!!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최광용)의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마음을 모아 따뜻한 온정을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수강생자치회(회장 이복자)는 지난 달 9일 개최한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 수익금 1000여 만원 전액을 지난 19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찾아 소년소녀가장 및 모자가정 자녀 10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하여 장애인복지시설 죽전원 등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쌀, 고구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28개 읍·면·동별로 소년소녀가장세대 28명, 독거노인 28명에게 각각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시민문화여성회관 광장에서 올 하반기 교육수강생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를 열고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과 농산물, 의류, 화장품, 재활용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한편, 바자회 행사를 추진한 제33기 수강생은 59과목 91개반 2000여명이며 지난 6월 상반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모자가정, 아동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하세요 천안시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협조를 당부했다. 시 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수용가의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동파방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도사업소는 주간에는 누수방지팀 6명, 콜센터 직원 15명 등 21명과 야간에는 콜센터 직원 2명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인조솜 등으로 보온조치를 해주고, 노출된 수도관과 옥상 탱크는 얼지 않도록 보온재로 감싸주어야 한다.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지 말고 약 15℃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하여 차츰 뜨거운 물로 녹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동파로 인해 구경별 변상금을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물론, 노면 결빙, 소중한 수자원 손실이 수반된다”며 “각 가정에서 미리미리 준비하여 동파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 발생 시에는 천안시 수도사업소 급수과 누수방지팀(521-3134)이나 콜센터(551-8582)로 신고하면 신속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천안시, 신당동 일원에 ‘천안중소유통물류센터’ 사업 추진 천안시가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체계적인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상인을 위해 원가절감과 현대식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형종합유통업체와 최근 지역상권을 잠식하며 소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중소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상인들이 대형마트에 비해 유통단계가 복잡하고 관행적인 거래에 의존하고 있고 고비용의 한계를 안고 있어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진물류 시스템구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천안중소유통물류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250여명으로 구성된 천안수퍼마켓협동조합(대표 유임상)의 지속적인 유통물류센터 건립 요청을 시가 받아들여 국비 42억원, 시비 21억원, 자부담 7억원 등 모두 70억원을 들여 서북구 신당동 441-1번지 일대 4500㎡ 부지에 4000㎡규모의 중소유통물류센터를 2011년부터 착수해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완료하고 국비확보, 중소상인 자부담 유치, 토지매입 등 후속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상인들의 붕괴를 막고 20%정도의 원가절감과 매출신장을 가져올 수 있는 경제적인 사업으로 전망하고 상품가격을 낮출 수 있는 유통구조 개선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영세상인들에 대한 고용창출 및 소득의 재분배, 물가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산품 판매촉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중소상인들도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 가격 경쟁력 향상과 선진 유통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유통물류센터는 골목상권에서도 신선하고 값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중소상인은 물론, 소비자, 생산자 모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천안시·천안시교육지원청, ‘별별 청소년 영화캠프’ 개최 문화콘텐츠 접근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에게 즐거운 콘텐츠 체험과 학습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영화제작 캠프가 열린다.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원장 설기환)에서 주관하는 ‘별별 청소년 영화캠프’를 오는 27일까지 동남구 목천읍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별별 청소년 영화 캠프’는 천안에 전교생이 불과 59명인 북면의 위례초등학교(교장 정우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 저변확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영화감독 등 영화 전문가 20여명이 멘토를 자청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주제로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해보고, 캠프 마지막 날은 마을주민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별별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식객을 연출한 전윤수 영화감독과의 대화, 과자로 만드는 애니메이션 제작체험 및 ‘꿈자랑’ 연극 테라피(역할극) 등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골고루 이런 창의체험 기회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대표 문화운동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제4회 어린이 국악공연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충남지부가 주최하고 하늘선어린이국악예술단이 주관하는 제4회 어린이 국악공연이 오는 28일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해금3중주, 가야금 합주, 난타공연,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공연하는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으며 관객들은 보다 쉽게 우리의 전통 예술을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하늘선 어린이 예술단은 2006년 국악에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들로 창단되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공연의 발전과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염명희 단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은 많지 않으며 무대 위에 올리기까지 많은 연습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린이들만이 전할 수 있는 순수함은 어른들은 만들어 낼 수 없기에 그 의미와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우리의 전통 예술에 자긍심을 갖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