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중지능교육 시스템으로 시작하는 영어교육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입은 물론 고입에도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는가 하면 듣기와 읽기 위주의 영어교육 역시 쓰기와 말하기로 그 폭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2011년 초등 영어 교과서도 새롭게 개정되어 기존 교과서보다 어휘 수와 학습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이처럼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시스템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10년을 공부하고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는커녕 영어울렁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해야 할까? 최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중심상가에 오픈한 어린이 전문영어학원이며 영어유치원인 더 홀리킹덤(THE HOLY KINGDOM)은 공부로써의 영어교육이 아닌 생활이자 언어, 그리고 놀이로써의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어 어린이영어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행복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영어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더해 행복하게 즐기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앞선 질문들은 영어교육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영어교수법이긴 한데, 현실에선 결코 찾기 어려운 질문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 그만큼 재미있고 행복하게, 그러나 효과만큼은 확실하게 나타나는 영어교육법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더 홀리킹덤의 짐 하버드 원장은 “무엇을 배우던지 10년 이상 교육을 했다면 당연히 전문가가 되어야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며 “그 이유는 개개인의 문제보다는 성적위주의 비효율적인 교육시스템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들이 한국말을 공부로 배우지 않았듯이 영어를 책으로 배우기보다는, 춤과 노래를 함께하는 역할극을 통해 아이들이 몰입을 경험하면서 익히는 영어는 결코 잊혀 질 수 없다고 한다.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의 교육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무엇이든지 재미있어야 관심이 가고 관심이 가는 것에는 열중하기 마련이니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하게 배워야 한다는 것이 바로 더 홀리킹덤의 교육철학이다.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는 미니 박 원장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학창시절 외국어에 능통했던 그녀는 팝송을 통해 영어를 익혀나갔던 기억을 되살려 국내외 명작 동화의 주요 장면을 노래로 표현하고 그 가사에 맞는 춤과 율동을 덧붙여 영어를 배우는 ‘뮤지컬 잉글리시’를 개발한 것이다.다중지능교육 시스템, 지능의 균형적 발전도와기존의 비효율적인 교육방법을 바꾼 180도로 바꾼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는 언어와 음악은 하나(SALT·Song And Language Twins)라는 철학아래, 전뇌교육(TBE·Total Brain Education)과 전인교육(THE·Total Human Education)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이 세 가지 이론을 접합하고 새롭게 발전시켜온 짐 하버드 원장과 미니 박 원장은 평생을 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시기에 오로지 영어 학습에만 올인 하는 모습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효과도 좋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짐 하버드 원장과 함께 더 홀리킹덤의 뮤지컬 잉글리시를 교육 중인 미니 박 원장은 “암기식 교육방법은 결코 지능의 균형적 발전을 가져올 수 없는 창의력을 상실한 절름발이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배우는 것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자폐증, ADHD 같은 부작용도 충분히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뮤지컬 잉글리시에서 사용하는 교재는 일본, 중국은 물론 영어권인 뉴질랜드와 필리핀, 심지어 영어의 본토인 미국에서도 적극 활용될 정도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와 18일 오후 3시에 더 홀리킹덤 2011년도 학부모 입학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한 달간 뮤지컬 잉글리시 겨울 캠프를 진행한다. 문의 (02) 3477-5298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자연스러운 성형의 기본 - 흉터 없는 수술 몇 년 전 한 여자 연예인이 성형 수술 후 부작용으로 진료를 받으러 온 적이 있다. 유명 대형 성형외과에서 코수술을 받았었는데 영화촬영 중 부작용 때문에 급하게 수술을 원하는 상황이었으나 회복기간이 필요한 경우라서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재수술을 권유하며 돌려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걱정스런 마음과 함께 흉터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그녀가 간혹 떠오른 곤 한다. 성형수술이 대중화되어가고 있는 오늘날 겉으로 보여 지는 수술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보이지 않는 수술 자국(흉터)도 매우 중요하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쇼윈도 속의 마네킹처럼 일률적인 틀에 맞춰 기계로 찍어 놓은 듯한 정형적인 미(美)는 자연스러움과 개개인의 매력이 사라져버린 인위적인 미(美)에 불과하며, 더군다나 수술한 자국이 보기 흉하게 남는다면 이것은 더더욱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할 수 없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수술 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어떤 수술이든 수술이라는 과정 특성상 수술 자국(흉터)이 전혀 안남도록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성형외과라는 과목은 수술 후 봉합 시에 미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과보다도 수술 자국을 최소화할 수가 있다. 먼저 환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수술의 목적과 수술 후 결과를 결정한 후 의사와 환자의 선호도와 피부상태, 수술 종류에 따라 수술 방법과 부위를 선택한다. 피부와 근육의 해부학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단순히 벌어진 피부를 봉합한다는 의미보다 피부의 벌어지는 성질을 억제하기 위하여 피부의 긴장을 없애고, 봉합할 피부의 층을 잘 맞추어 주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피부의 두께에 따라 적합한 봉합사를 사용한다면 수술 후 생기는 반흔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는 성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이수할 때 제일 먼저 배우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원칙인데,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세태 때문인지 이를 무시하는 의사들이 참으로 많은 현실이다. 몸에 칼을 대는 성형수술은 내 몸, 내 가족이 수술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한다면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나 흉터자국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들이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중인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 ‘행복한 학원 반포본원’에서는 12월 15일, 21일 양일에 걸쳐서 초중등 학부모 간담회 및 학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용은 ‘특목고 자사고의 인기 하락 요인에 대한 분석 및 초중등 때부터의 대비학습전략’이라는 주제이다.문의 (02)3477-1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아발론교육, 대치캠퍼스 개원 설명회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명기/김대용)이 오는 27일 아발론·랭콘잉글리쉬 대치캠퍼스 개원을 앞두고, 12월 14일 오전 11시 대치 4동 문화센터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원설명회에서는 미국식 교과서에만 의존한 기존 몰입식 영어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내 환경에 맞게 제작된 아발론·랭콘잉글리쉬만의 내용·언어 통합교육을 소개하고 갈수록 중요해지는 초중등 영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아발론·랭콘잉글리쉬 대치캠퍼스는 국내 아발론교육 캠퍼스 최초로 ‘랭콘잉글리쉬’ 초등관과 ‘아발론교육’ 중등관을 함께 운영한다. 다른 캠퍼스와는 달리 대치캠퍼스 재원생들은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중등 영어교육까지 아발론교육만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문의 (02)566-4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독서는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마력”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006년 6월 개관한 이래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각종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급하면서 전국 도서관의 신뢰를 얻고 있다. 개관한지 채 5년도 되지 않아 전국 사서교육이나 독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그 중심에는 2005년 도서관 설립기획단 단장을 거쳐 초대 관장을 맡은 이숙현 관장이 있다. 전국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위한 중심 역할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숙현 관장은 1979년 사서로 국립중앙도서관에 들어와 26년 가까이 전문 사서의 길을 걸었다. 그 이후 2006년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초대 관장으로 취임해 30여 년 간 도서관과 함께 해오고 있다. 도서관 개관 초기에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것 때문에 “강남지역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이냐”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국립중앙도서관의 학위논문관이었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개관을 한 것이고 도서관의 역할 또한 국가 전체의 어린이 도서관 정책을 맡아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다.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이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다. 이 관장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각 출판사가 출간한 아동 도서를 두 권씩 납본 받아 그 중 한 권을 보내 주면 보관을 하는 납본 도서관이라 대출이 되지 않는다. 대출이 안 되다보니 언제 찾아 와도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어 오히려 만족스럽다는 부모들도 많다”고 전했다. 현재 40여 만 권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를 소장하고 있어 단연 국내 최고이다.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도서관의 혜택을!이 관장은 취임 이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주요 업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적으로 보급하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 2007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책 읽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이 대상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아동학 전문가들로부터 “아는 것을 몸으로 표현해 가장 효과적인 습득 방법이 될 수 있다”라는 평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전국 16개 도서관에 보급돼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인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도 전국의 75개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가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 주거나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관장은 “부모의 손을 잡고 도서관에 올 수 있는 아이들은 이미 도서관의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아직도 도서관이 뭔지도 모르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처음으로 자기 책을 가져본 아이들이 독서를 즐기게 되고 책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등 독서가 가진 마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담당 사서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의 사서들을 모아 어린이전문사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건상 직접 와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사서들을 위해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다. 부모 만족도 높고 아이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관장은 청소년 인문학 강좌와 독서 동아리 운영 등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제공에도 관심이 많다. 2007년부터 전국에 있는 학교 도서관들 중 일부를 선정해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기 고민을 풀 수 있도록 도서 구입비와 프로그램 진행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면 학생들이 그에 맞는 책을 선택해서 읽은 후 친구들에게 추천을 하게 된다. 이를 다시 사서나 교사들이 점검을 한 후 목록을 만들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학교 학생들이 만화로 만들어 전국의 학교 도서관에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게 되고 학교 차원에서 독서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도서관이 지향하는 목표는 결국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관장은 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에 ‘체험형 동화구연’ 공간을 국내 도서관 최초로 마련하기도 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동화 속 배경의 주인공이 돼 보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인기가 높다. 이 관장은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들의 만족도는 거의 95% 이상일 정도로 높은 편이다. 너무 내 아이만을 위해 사서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기보다 서로 질서를 지키면서 참여한다면 스토리텔링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이 훨씬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당부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강남구, 어린이 영어뮤지컬 페스티발 개최 강남구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역삼1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0 어린이 영어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어뮤지컬은 영어대사로 연기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종합예술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내 19개 초등학교의 학생 220명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참가를 위해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아 자율적으로 공연할 작품을 선정하는 한편,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수업을 마친 후 원어민 영어교사, 음악교사, 체육교사에게 각각 영어대본 연습, 노래 및 안무지도를 받았고 전문연출자가 학교당 3회씩 순회하며 연출지도를 한 바 있다.공연작품은 정글북(대치초, 개포초, 양전초, 언북초 공연), 오즈의 마법사’(대현초, 대진초, 대곡초 공연), 사운드 오브 뮤직(도곡초, 구룡초 공연), 라이온 킹(봉은초 공연), 흥부와 놀부(개일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삼릉초 공연), 스크루지(대도초 공연)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수능 해방! 수험생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필요 수능이 끝남으로써 모든 수험생들이 입시에서 벗어났다. 그 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운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소홀했을 것이다. 이제 수능 시험도 끝났으니 멋있는 대학 생활을 위해 움츠렸던 체형을 바로 잡는 몸매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수험생들의 몸매관리는 기본적으로 체형을 바로잡는 자세교정부터 시작해야 한다. 항상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자세가 지속되어 체형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체형이 비틀어지고 굽는 자세불균형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부족 및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등의 자제 습관이 전신체형불균형으로 이어져 거북목, 굽은어깨, 굽은등, 골반불균형, 걸음걸이불균형, 휜다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아랫배가 나오고 복근이나 가슴이 늘어지는 체형으로 변화되는 경우가 많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수능을 마치고 대학생의 꿈에 부풀어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면서 지나친 다이어트 또는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오랫동안 학업에만 열중했던 수험생들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누적,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체력이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올바른 체형관리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 동안의 구부정한 자세 습관을 버리고 항상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자세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자세 교정은 일상생활에서의 바른 자세 습관이 중요한데, 항상 턱을 당기고 어깨를 펴고 걷는 습관, 컴퓨터 사용 및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 경우 1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 습관 등을 길러야 한다. 이와 같이 생활 속 자세 습관이 자세 교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교정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체형교정은 개인의 체형불균형 정도에 따라 알맞은 관리법이 필요하다. 특히 수험생들은 저조한 체력상태에 따른 개별 관리법으로 체계적인 몸매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완벽한 자세습관 교정으로 체형을 바로 잡아 주어 다시 불균형해 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도움말: 포스츄어앤파트너스(www.podiatech.co.kr,원장: 황상보) 문의전화 TEL: 1544-96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만병의 근원 변비, 한방에 없애자! 여드름 치료를 해도 개선이 아니 되는 경우, 두통, 입 냄새가 치료되지 않는 경우는 십중팔구 변비와 관련이 있다. 2~3일 동안 변을 보지 않거나, 못 보는 경우를 흔히 변비라 하는데 ‘만병의 근원’이라는 무시무시한 호칭이 딸려 있다. 변비 그 자체가 그리 심한 병은 아니나 그것으로 인하여 복만통(배가 그득하며 아픈 것), 오심(속이 미식거리는 것), 애기(트림), 식욕감퇴, 두혼(머리 어지러운 것), 뇌창(머리 부위가 팽팽하게 부푼 듯한 느낌, 혹은 실제로 부풀음), 수면불안, 심번(가슴 벌떡거림), 이노(쉽게 화가 남), 요둔통(허리 엉덩이 아픔), 치질, 변혈(대변에 피 섞임), 혈액순환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이것을 현대식으로 단순화 시켜보면, 변비로 인해 발생하는 ‘기혈이 막힘’ 증상은 급체보다는 약하지만 지속적인 ‘기혈순환 장애’를 일으킴으로써 건강생활의 방해꾼이 된다. 기혈순환 장애는 반드시 심장, 뇌혈관의 확장, 수축상태를 긴박하게 만들면서 40~50대 급심장질환, 뇌졸중, 중풍 등을 촉발시키고 오장육부에 기혈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기능저하를 일으킨다. 또한 변비로 인해 축적되는 숙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장 속의 독(毒)은 발암물질과 유해산소 등을 일으키며, 그 사독(邪毒)은 오장육부로 흘려 들어가 간장이 소독기능을 떨어뜨리고 폐 기능 장애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 뾰루지, 두통, 고혈압, 당뇨, 궤양, 암 등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질환들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면 변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이 변비를 관장 등등으로 일시적으로 어찌해 보겠다는 것보다는 폐대장(肺大腸) 기능의 약화로 발생한 경우와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경우 등을 가려내고 각자의 체질과 영양 상태 등을 고려하며, 변비가 발생하는 시점 등등 복합적으로 확인하여 진료하는 것이 한방의 뛰어난 장점이라 하겠다. 각자의 변비가 생긴 환경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한약과 침과 부항 등으로 치료함으로써 당장의 답답한 증상을 관장처럼 일순간에 해결을 하기도 하지만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치료를 하여 완치를 하는 것이 지혜로운 대처법일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컴퓨터가 어금니도 이쁘고 튼튼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43.3%의 응답자가 ''외모''가 가장 큰 콤플렉스라고 답을 했다고 한다. ''외모의 개선''은 모든 분야에서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치과영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치아성형,치아교정,양악수술등 심미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금니의 심미적 수복 치료입을 벌릴 때 보이는 하악 치아의 금인레이나 아말감, 웃을 때 이가 많이 보이시는 분들은 상악 첫번째 반짝거리는 어금니의 gold crown이신경 쓰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일반적인 어금니의 반짝거림도 이제는 어색해 지고 있는 것이다.수치과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는 세라믹 인레이와 세라믹 크라운은 가장 진보적이고 최신의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세라믹 보철물은 기존 resin inlay나 지르코니아 크라운의 단점을 극복하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니 치료에 쓰이는 재료와 동일한 포세린(사기)을 이용하여 보철물을 제작하여 치아내부가 적절히 투과되기 때문에 가장 심미적이다. 두 성분의 결합으로 만들어지는 지르코니아나 내부에 금속이 보강된 사기재질 크라운과는 달리 한 개의 블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강도나 마모도 또한 우수하다. 이미 미국이나 독일 등에서는 많이 이용되고 있는 CAD/CAM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철물을 제작하기 때문에 기존 주조방식이나 프레싱 방식에서 생길 수 있는 사람의 손을 거치면서 생길 수 있는 오차가 없다. 치료될 치아의 치아형성이 끝나면 CAD/CAM 시스템을 통해 환자분의 구강상태를 광학스캔하고 프로그램에 인식시키고?컴퓨터가 보철물을 디자인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보철물의 외형 및 교합관계 모두 조절이 가능하다. 디자인된 보철물은 프로그램과 연결된 milling기에 의해 제작된다. 과거 치과 기공사가 하게 되는 대부분의 작업은 컴퓨터가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외모의 개선을 위한 일들에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요즘의 추세를 볼 때 개선이 힘들다면 마이너스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치료를 받을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이미 진행된 충치로 인해 치료를 받을 일이 생긴다면 가장 최신의 기술로 심미적인 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
- ‘지금 이 순간’ 지킬 앤 하이드의 매력에 빠져보자 2004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조승우의 ‘지금 이 순간’을 듣고 소름이 칼날처럼 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 조승우가 2010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로 컴백한다는 소식은 반가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당시 조승우는 지킬과 하이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을 뿐 아니라 2004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두 개의 본성인 선과 악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지킬, 엠마, 루시의 로맨스가 더해져 ‘브로드웨이 뮤지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뮤지컬이다. 조승우는 ‘지킬과 하이드’라는 두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을 주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뮤지컬 넘버 중 가장 유명한 ‘지금 이 순간’은 최근 방송된?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 곡으로 다수가 선택했을 정도로 만인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신춘수 프로듀서와 데이비드 스완의 연출로 다시 돌아온 이번 2010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공연장인 샤롯테 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최고의 공연장답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올 연말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일정 2010년 11월 30일 ~ 2011년 3월 31일공연시간 화~ 금 8시/ 토 3시, 7시 30분/ 일 2시, 6시 30분공연장소 샤롯데 씨어터티켓가격 VIP석 13만 원/ R석 11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예약문의 1544-1555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