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마을버스 친환경 CNG 버스로 교체 강남 마을버스 친환경 CNG 버스로 교체강남구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운행 중인 마을버스를 친환경 ‘CNG(압축천연가스)버스’로 모두 교체한다.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CNG 버스’는 기존 경유버스에 비해 매연이 없고 질소화합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7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주행성능, 최고출력, 최대토크 및 등판능력 등의 성능이 우수하고 체감소음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강남구는 ‘CNG 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해당 운수업체에게 차량 1대당 금리 3%로 7,450만원을 1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저리융자하고 환경부와 서울시는 대당 1,6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 강남구, ‘어린이 건강 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강남구는 4월 16일부터 13주간 지역 내 21개 어린이집 1,01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어린이 건강가꾸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에게 친근한 보육교사가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해 건강상식과 실천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건강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13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실천, 성폭력 예방법, 올바른 양치법, 아토피 관리방법 등 건강 상식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된다.이를 위해 강남구는 지난 3월 지역 내 21개 어린이집의 교사들 중에서 1명씩을 뽑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지도자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강남구, 온라인으로 OK 강남구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가 4월 19일부터 기존 129종에서 158종으로 확대된다.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장애인 증명 등 각종 신고 및 인허가 업무를 관공서를 방문 없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든 인터넷으로 해결하는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이다.강남구는 통신판매업 변경신고 등 28종의 인허가 업무 전자서식을 세분화하고, ‘정보통신공사 감리결과 보고확인서’ 업무를 추가해 서비스를 늘렸다. 각종 휴업 폐업을 신고할 때 필요한 인허가 신고서(필증)가 없을 경우 분실사유만 기재토록 개선해 민원처리를 간소화하고 대리 신청이 가능하도록 다자인증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이번에 추가되는 서비스는 출판사 폐업신고, 인쇄사 폐업신고, 비디오물 배급업 신규, 체육시설업 변경 등 29종이다.이용방법도 간단해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의 ‘온라인 완결 대민 행정서비스’ 코너에 접속하면 신청에서부터 발급까지 모두 처리할 수 있다. 강남구민의 남다른 물 사랑강남구는 18일 탄천2교 하부에서 ‘탄천 물사랑 캠페인 및 모니터링단 발대식’ 행사를 환경단체인 ‘양재천사랑 환경지킴이’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학생 주민 환경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탄천의 서식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하천의 생태학적인 중요성을 느끼고 수질을 정화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탄천 물사랑 캠페인’ 행사는 수질정화를 위해 직접 만든 EM미생물 흙공 하천에 던지기, 탄천에 서식하는 생물 사진 전시회, ‘생활 물 절약’ 설문조사 및 강의, 메타세콰이어 열매를 이용한 목거리, 팔찌 등 생태공예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20여명의 환경단체 회원 및 주민으로 이루어진 ‘탄천 모니터링단 발대식’도 함께 했다. ‘탄천 모니터링단’은 월2회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등 수질테스트와 월1회 탄천에 사는 식생군 조사, 쓰레기량 측정 및 수거 등 건강한 탄천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7
- 척추 바로잡아 주면 키 성장 왕성해진다! 요즈음 청소년들에게 작은 키는 공부 못지않게 큰 고민거리다. 워낙 외적인 면을 중요시하는 시대이다 보니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성장이 더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키 성장에 있어 유전적인 영향은 약 23% 정도라고 보며 나머지는 운동이나 영양, 환경적인 요인 등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자녀가 성장기에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키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척추 변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은 척추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척추 밸런스 요법’으로 뼈 성장 원활하게 사람의 뼈는 모두 206개인데 그 중에서 키 성장을 지배하는 것은 26개의 척추골과 62개의 하지골이다. 따라서 키가 자란다는 것은 척추골인 등뼈와 하지골인 대퇴골, 경골과 비골 등의 뼈와 함께 주변의 근육이 길어지는 것을 말한다. 사춘기가 되면서 신체발육이 왕성해지는데 이때 뼈의 성장, 특히 키와 연관이 있는 등뼈와 하지골의 성장을 위해 척추 밸런스를 맞춰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척추 밸런스 요법은 경추, 흉추, 요추, 천추까지 세세하게 검사한 후 각각의 척추 뼈 사이로 나오는 신경에 대한 자극을 조절해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아이들의 성장발육 단계에서는 어떤 장기가 활성화되고 저하되느냐에 따라 그 신경도 마찬가지로 활성화되고 저하된다. 척추 밸런스 요법으로 바로 이런 점을 체크해 저하된 부분을 강화시켜 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뼈의 성장이 원활해진다.SH한의원 한상협 원장은 “척추 밸런스 요법과 뼈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한약 복용을 병행하면 성장이 왕성한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의 경우 1년에 10cm 이상, 성장기가 지난 고등학생도 1년에 5cm 정도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척추 밸런스 요법은 주 2회 정도 꾸준히 시술 받는 것이 좋다. 처음 2개월 가량은 척추 신경에 자극을 줘도 금방 영향을 받지 않는 정체기로 준비 과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2개월 후부터 성장 효과를 보게 된다. 성장 중간 중간에도 몸이 똑같이 크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쪽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치료에 따라 활성화되는 정도도 달라 주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 보통 2개월에 한 번씩,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는 더 자주 체크해 그때마다 저하된 부분을 보완하고 강화해 나가는 식으로 시술한다. 척추 밸런스 요법은 목, 등, 허리의 척추를 키워 줄뿐만 아니라 다리가 길어지게 하는 효과도 있다. 척추와 함께 하지관절인 고관절과 무릎관절에도 같이 시술해 다리뼈가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척추측만증, 휜 다리 교정도 키 성장에 중요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 척추교정을 통해 휘어진 뼈를 바로잡아 주면 일반적으로 1~2cm 정도 키가 커질 수 있다. 측만증으로 인해 압박을 받는 신경이 생기면 척추신경의 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소통이 원활하도록 바로잡아 주어야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측만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되는 휜 다리도 키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휜 다리는 미용 측면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특히 성장기인 경우 성장장애 요인이 될 수 있어 치료가 중요하다. 한상협 원장은 “O형이나 X형 휜 다리는 골반의 변형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골반과 고관절을 조정해 교정하며 바른 체형을 갖게 되면 그만큼 키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리가 곧게 펴지는 만큼 숨어있던 키를 찾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키 성장에는 평소의 생활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면 성장 호르몬이 증가하고 세포분열이 완성해진다. 특히 줄넘기, 농구, 배구 등 점프운동이 효과적인데 관절의 근육을 풀어주면서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사 사이사이에 하루 8~16잔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단백질 공급을 위해 육류 섭취도 중요하지만 연골성분은 성장판을 빠르게 닫히게 해 키 성장을 방해하고, 호르몬제를 먹인 고기는 성호르몬을 빠르게 분비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SH한의원 한상협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2010년 대학입시의 역사적 전환 이명박 정부도 여느 정권과 다름없이 정권초기부터 교육개혁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그러나 사교육 현장에서 20여년 잔뼈가 굵은 필자는 단순히 정책발표용 개혁안인지 교육변화가 가능한 개혁안인지 나름대로의 판단이 된다. 수능은 학력고사를 대체하였고, 그것은 21세기 지식개념의 전환기에 맞추어 대한민국 입시계가 이루어 낸 탁월한 개혁으로 생각된다. 기존 한정된 지식의 암기형인 학력고사가 지속되었다면 대량 지식검색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엘리트를 양성했을 것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했을 것이다. 중간중간 내신으로 대학입시를 100% 결정한다, 1과목만 잘해도 누구나 대학간다 등 전 대통령들의 정치적 교육개혁에 맞서 1%의 인재를 뽑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려 한 대학의 편법적인 자구책들이 있다. 바로 영어지문 출제 논술, 수학풀이 논술, 외부 수상경력우대 등은 모두 시대의 기형아들이었다. 2-3년 이상 지속되기 어려운 꼼수들로 원칙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2009년에서 2010년을 넘어서면서 이명박 정부의 교육개혁은 기존 정권과 다른 큰 물줄기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서두르지 않았고, 정책 결정권자들이 기존에 비해 교육의 본질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지금의 입시변화는 대한민국 입시변화의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든다. 왜냐면 정부는 입시변화를 주도하되 개혁의 주체가 정권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개혁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수능의 2회 실시로 학생의 재수선택을 공교육으로 흡수2010년 6월까지 발표하겠다한 수능 2회 실시안은 어떤 형식이로든 재수, 삼수라는 거대한 사교육시장을 축소시킬 것이다. 이미 정시의 3-4회 지원, 수시 무한 지원을 통해 중하위권의 재수는 대폭 줄었다. 대신 내신에 치중하다 수능성적 관리를 놓친 전교권 학생들의 재수, 반수가 늘었던 것이 2000년 이후의 추세였다. 이제 고교졸업까지 2회의 수능을 치루고 대입을 치룬다면 상위권 학생의 한풀이식 재수는 대폭 줄어들 것이다. 즉 수능 2회 실시는 기존의 사교육에서만 담당하던 재수, 삼수의 교육을 고교 2,3학년 때 실시하는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공교육이 제구실을 하고 사교육이 보조적 기능만 하기 위해서 수능 2회 실시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수능출제 지문 EBS 70% 연계로 학습교재 선택을 합리화이미 국민의정부 시절에도 EBS에서 출제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나 수능 다음날이면 EBS에서는 자신들의 교재에서 동일한 지문이 있다고 하고, 기타 인터넷강의 매체나 출판사들도 자신들의 교재에도 동일한 내용이 있음을 제시하며 갑론을박 하곤 했다. 그러면서 EBS에서 동일한 문제가 출제되길 기대하고 공부했던 일부계층에게는 거짓말이라는 비난도 들어야 했다. 이제 연계범위가 정확히 정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한계선을 그었다. EBS 지문에서 70% 출제라는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한 것이다. 사교육봉쇄로 독서라는 교육본질로 회귀특목고 학생과 일반고 전교권 학생이면 통과의례처럼 각종 경시대회 준비와 토플, 토익, 텝스 준비를 해서 학생기록부에 추가하는 것이 수시합격의 지름길로 인식되어 왔다. 내신이 불리한 특목고 학생과 강남권 학생들 더욱 경시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고, 본의 아니게 대학입장에서는 동일한 내신성적일 경우 학생의 탁월성 판단의 준거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수상기록은 금지하고 기록 가능한 것은 독서인증이다. 즉 학교별로 정한 추천도서나 기타 명작을 읽고 학교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받거나 독서감상문 제출로 인증받은 것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중학교 때부터 읽고 학교에서 인증 받은 도서목록을 6년간 기록하여 대입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반가운 독서 광풍대한 민국은 독서 광풍이 불듯하다. 대한민국 교육열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이다. 이 동력이 일제와 6.25라는 근대의 역사적 이중고를 딛고 일어나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김연아의 동계올림픽 신기록과 금메달을 만들었다. 대입을 위해 그동안 불었던 조기유학 광풍, 경시대회 광풍, 촌지 광풍 등을 생각해보면 독서광풍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생각할 때 바람직한 광풍일 것이다. 광풍이 1회성이 아닌 대입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부모의 부에 따른 사교육이 아닌 자신의 노력만으로 대학이 결정되는 그날을 기다려 본다. 그날 사교육시장이 사라져 은퇴한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이다. *** 입학사정관 합격생 성공요인 8가지 중 <6. 외향적 성격과 리더쉽>은 다음에 기재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삼성과 빌게이츠가 선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판교테크노밸리에 빌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회장)와 정부가 500억이상 투자 6000명 고용창출과 연매출 8조원 달성예상 . 판교 테크노밸리는 50년을 기다려온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국내최초, 최대 규모로 영국의 밀턴키인즈, 독일의 퀄른미디어,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앙티폴리스, 일본의 MM21등 세계의 첨단 IT업체와 경쟁할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을 위한 IT업체, 바이오업체 ,생명공학, 나노, 게임업체, 연구소등이 어우러진 한국 최고의 두뇌 집합소로 최첨단 기업도시를 조성하여 세계를 향한 웅대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 3조8천억원이 투입되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테크원, SK케미칼, 안철수 연구소, 네이버, 네오위즈, 엠텍비젼, 아이리버, 엔시소프트, 차그룹 줄기세포 연구소등 국내 유명 300여 개 업체가 2012년 말 경 입주가 모두 완료되며 2006년 1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기도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들이다. 한 예로,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은 현재 선릉역 인근에 6개 빌딩을 임대하여 1200여 명의 직원을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 상태로 업무의 불편을 해소하고 높은 임대료의 감당을 벗고 판교테크노밸리에 6800여 평의 부지에 사옥을 건립하여 입주한다. 이는 판교가 강남의 대체지로 핵심 중심축이 과거 종로에서 명동으로, 명동에서 강남으로, 강남에서 판교로 이동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움직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향후 강남, 서초 부동산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분양문의 : 010-3471-7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 최근 검증된 투자이민 프로젝트가 각광받고 있다. 급등했던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미국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연수가 10년 가까이로 늘어나 더욱 좁아진 취업이민 대신 투자이민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12월부터 미국이민 전문회사 (주)세계로이주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욕주립대 버팔로 의대 캠퍼스와 부설병원 단지 안에 신축 예정인 종합혈관센터 프로젝트가 투자이민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입소문이 나 조기마감이 임박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권 취득이 용이하며 투명한 투자구조로 원금손실 위험이 낮아 안정적 투자이민의 정석으로 불리는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봤다,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뉴욕주립대학교(SUNY) 가운데 버팔로 대학교(University at Buffalo, UB) 다운타운에는 생명과학과 바이오과학 연구소를 비롯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센터가 운영되는 대단지 버팔로 나이아가라 메디컬 캠퍼스(Buffalo Niagara Medical Campus)가 형성돼 있다. 현재 버팔로 나이아가라 메디컬 캠퍼스에 신축 중인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Global Vascular Institute)는 그동안 질환별 병동이 따로 위치해 있어 만약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협조가 어려웠던 미국 병원 시스템을 유기적인 역할분담이 가능한 체제로 전환해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예정이다.2011년 완공될 종합혈관센터는 600여 개의 침상과 30여 곳의 수술실, CT, MRI실 등으로 구성돼 2만7,000여 명의 환자가 동시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세계로이주공사의 이나승 이사는 “(주)세계로이주공사에서 추진 중인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이번에 신축 중인 종합혈관센터 사업을 위한 투자금 모집”이라며 “원금은 의료설비를 구입하는 데 금융 리스 형태로 투자될 것이며 원금손실의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의료설비에 최우선 담보권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권 취득 절차 확실해 (주)세계로이주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EB-5 투자이민 영주권 취득 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모두 갖춰 영주권 취득이 확실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투자이민 절차는 먼저 투자이민자가 계약을 체결하고 이민승인 및 이민비자를 받아 출국할 때 2년 기한의 영주권을 얻는다. 2년 후 조건해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만 영구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영구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민법상 최소 5년 이상 투자를 해야 하며 투자한 사업이 사업계획서대로 잘 운영돼야 마지막으로 10명 이상 고용창출의 의무가 생긴다.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기간이 5년으로 정해져 있어 이민법상 최소 5년은 투자해야 조건에 부합한다.또한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2011년 완공될 예정으로 조건 영주권 조건해지를 신청할 때 병원이 개업해 있는 상태여서 투자한 사업이 계획서대로 잘 운영되고 있다는 조항에 잘 맞는다. 마지막으로 버팔로 종합병원의 경우, 종합혈관센터 신축공사에 3,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하게 돼 전체 투자자 20명의 의무 고용인원 200명보다 15배 이상 실제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조건해지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전문성 확보로 투자원금 안정성 높여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프로젝트의 투자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UNY지역센터(Upstate New York Regional Center, UNYRC)는 지난해 이민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교육과 건강, 여가와 접객, 정보산업과 재정 서비스 등 광범위한 경제 분야로 EB-5지역센터 투자를 높이고자 설립된 UNY지역센터는 공기업, 사기업 등의 전문경영인으로 일해온 변호사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모여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 운영 중에 있다. 이나승 이사는 “현재 전문경영인이자 리저널센터 사장인 빌 그래서 변호사와 부사장으로 재임 중인 검사 출신 루크 야콥 변호사가 지난달 말 내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민 박람회와 세계로에서 개최된 미국이민 설명회에 직접 참석,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며 “투자 자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 원금을 의료설비에 한정했으며 투자 구조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만든 점이 투자 이민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의 (02)739-7799, www.segyero.net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TOEFL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 여름방학 기간 동안 귀국할 북미지역 조기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한 해 중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중학습 전략에 중점을 두게 된다. 하지만 너나없이 SAT 준비에만 신경을 쓸 뿐, 정작 가장 기본이 되는 TOEFL은 SAT 공부를 하면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식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결국 학습계획을 잘못 세워 9, 10학년 여름방학을 의미 없이 보내는 유학생들이 많다. 미국 대학들이 TOEFL 점수를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대학 진학 후 전공과목 및 다양한 교양과목을 수강할 능력이 되는 학생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학습계획에 앞서 기초실력 진단부터유학생들 중에는 대학진학을 위해 TOEFL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은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각 영역별 학습법이나 문제 유형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명문 보딩스쿨을 목표로 유학 준비를 했던 상위권 학생들에 비해 처음 TOEFL 수업을 시작하는 유학생들은 기본 작문이나 독해조차 어려울 정도로 문법적인 기초가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유학생 자녀의 실질적인 영어실력은 파악하지 못한 채 기초부터 잡아야 한다는 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실망부터 하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일단 TOEFL 모의 테스트를 통해 기초실력부터 진단한 후 유학 기간이 아니라 실력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최근 북미지역 유학생들 중에는 대학입시에 있어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대학에 동시지원을 하거나, 부모의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 아예 국내대학으로 역유학 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명문대 수시전형에 합격하는 것이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히 국내 고교 출신 합격생들의 TOEFL 점수는 거의 만점에 가깝다. PIS 어학원 박래규 원장은 “국내외대학 동시 지원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들의 경우 국내 학생들에 비해 TOEFL 고득점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SAT나 AP에만 주력하다가 급하게 TOEFL 점수를 올리려고 하기보다 9학년 때부터 기초를 다지는 식으로 TOEFL 준비를 여유 있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유학생, TOEFL 각 영역별 연습 필요유학기간이 2~3년 이상 된 학생들도 분명히 말은 유창하게 잘하지만 실전 시험에서는 약할 수 있어 TOEFL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맞는 Speaking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각 공인영어시험마다 성격의 차이가 있어 설령 TOEIC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라도 TOEFL에 대한 이해와 연습 과정을 거쳐야 그에 상응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국내 외고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TOEFL을 준비해 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학생들은 체계적으로 지문을 공부하고 많은 단어를 외우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꾸준히 노력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강한 영역이 바로 Reading이다. 반면에 유학생들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Reading 영역이기도 하다. 멘토스테이블 어학원 이인호 원장은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특히 지문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다. 다양한 지문을 읽고 독해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에도 빨리 읽는 연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유학생들이 TOEFL에서 Reading 영역이 부족할 때는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다. 어휘를 비롯해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이나 문법이 부족할 경우 또는 다른 조건은 다 갖추었어도 실전연습이 부족할 경우 Reading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어렵다. 진로 고민 후 장기 학습계획 세워야학기 중에는 유학생들이 TOEFL 공부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주로 방학기간 동안 단기 집중학습으로 점수를 올려야 한다. 하지만 일정 시간을 정해 방학기간 동안 배운 교재를 꾸준히 다시 풀어 보는 식으로 학습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인호 원장은 “보통 TOEFL 학습 시 각 파트별 교재와 별개의 단어책을 구입해 공부하지만 유학생들은 다양한 분야별 지문이 혼재돼 있는 교재로 평소 많이 읽는 연습과 지문 속에 포함된 단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SAT와 TOEFL 준비를 병행하는 유학생들이 많지만 SAT 수업을 이해하고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적어도 iBT TOEFL 점수가 90점 이상은 돼야 가능하다. 그렇지 않은 경우 SAT 수업을 듣고 따라가는 것이 힘들어 결국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10학년이나 11학년 학생들이라면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는 식으로 지도가 가능하겠지만 9학년들은 아직 어려 TOEFL 학습에서 철저한 관리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동안 시키는 대로만 해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대입 준비 과정을 인지시키고 학습계획에 따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시작하게 하는 것이 주도적 학습 습관들이기의 시작이다. 박래규 원장은 “적어도 9학년 때부터 스스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파악해 어떤 전공을 택할지, 어느 대학을 가야할지를 정한 후 그에 따라 TOEFL을 비롯한 장기 학습계획을 세워야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매매 거래량의 절반이 반포에 집중 최근 서초구에서 매매 거래되는 아파트 2채 중 1채는 반포동에 있는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초구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1.1~3.26) 동안 구청에 신고 접수된 아파트 실거래 신고건수를 조사한 결과, 반포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총 526건으로 서초구 전체거래량 1,044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 서초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 현황 (2010. 1. 1 ~ 3. 26, 신고일 기준) - 이는 반포지역이 계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세화고등학교가 위치한 우수한 학군이라는 점과 더불어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여의도 및 서울 중심으로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2008년 말 입주가 시작된 반포자이, 래미안과 같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실제로 반포지역의 경우 래미안퍼스티지 87㎡형(5층)은 12억5천만원, 222㎡형(18층)은 32억5천만원에 거래돼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각 3,670만원, 4,010만원에 육박해 인근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63㎡형/3,540만원), 송파구 잠실엘스APT(85㎡형/3,300만원), 잠실트라지움(115㎡/3,230만원) 등에 비해서도 높은 거래가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2월 실거래 기준)월별 매매 거래량을 살펴보면 1월에 341건, 2월에 412건, 3월(26일까지)에 291건으로 나타나, 계약 후 15일 이내 주택 실거래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학기를 앞둔 1~2월에 거래량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전·월세시장의 경우 동주민센터에 접수하고 있는 주거용 부동산 검인계약 신고서에 신고된 전·월세가격 및 거래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2월 거래는 총 1,498건으로 전세 1,111건, 월세 387건을 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전세 계약은 방배동이 323건, 월세는 서초동이 1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서초구 최고 전세가는 잠원동 고급빌라형 아파트인 빌폴라리스로 224㎡형으로 17억5천만원에 계약됐다.전체적으로 신학기 학군 수요로 인해 매매 및 전세물건이 거의 소진돼 거래는 소강상태. 하지만 앞으로 봄 이사철 및 결혼 시즌 등을 맞아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 현장에서 부동산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서초구 부동산 소식지 명예기자들의 의견이다. 2010-04-13
- 우리 지역 짧은 소식 강남구 가로등 친환경 광원으로 교체 강남구는 ‘G20 정상회의’의 코엑스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영동대로, 테헤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등 광원을 고효율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노후 가로등 기둥을 교체하는 ‘가로등 개선 사업’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한다. 가로등은 기존 소비전력 400W의 나트륨 광원을 250~140W의 메탈 광원으로 교체한다. 메탈 광원은 나트륨 광원의 절반 정도 전력소비로 선진국 수준인 22룩스의 조도와 색깔 구별이 우수한 백색 빛을 제공해 전기를 덜 쓰고도 더 환하게 밝히는 고효율 친환경 광원이다. 이밖에 가로등 기둥 교체 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사용돼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이 문제되는 노후 가로등주를 단순한 디자인의 유럽형 유선형 가로등주로 교체하게 된다. 강남구, 미래성장 동력 MICE산업 적극 지원 강남구가 차세대 고부가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부상하는 MICE산업(기업회의 Meetings, 보상관광 Incentive tours, 국제회의 Conventions, 국제전시 Exhibitions) 진흥을 위해 행사 주체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지난 3월 24일 ‘2010 해외유학 이민박람회’에 퓨전음악 및 실내악 공연비로 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5월 11일에 개최될 ‘2010 서울 세계여성법관 회의’에 레이저쇼와 채향순 무용단 공연비 600만원 등 올 상반기에만 12개 행사 주체에 5,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MICE산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제회의 및 전시회 주체는 행사 당 800만원 이내에서 문화행사비의 일부(50% 이내)를 지원받게 된다. 강남, 최고 화장실을 찾아라 ! 강남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 문화 확산을 위한 ‘음식점 화장실 우수업소’ 500곳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모범음식점 730개소, 삼성동 코엑스 주변 음식점 367개소, 특급호텔 주변 음식점 185개소 등 총 1,282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0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된 현장조사는 전체 업소를 관리체계·용품관리·시설관리·위생관리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평가해 1~5급으로 분류하는 1차 예비조사와 조사결과 1~2등급으로 평가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차 본조사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음식점 화장실 우수업소’로 선정되는 500곳에는 ‘우수화장실 표찰’을 부착하고 핸드 드라이기, 청결제, 물비누, 핸드 타월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물사랑 캠페인 및 탄천 생명사랑 모니터 모집양재천 사랑환경지킴이(www.ecowarder.or.kr) 주최로 4월 18일 오후 2시 탄천2교(삼성동 탄천주차장 옆)에서 물사랑 캠페인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EM(미생물) 흙 공 만들어 수질 정화하기, 생태공예 체험하기, 탄천생물 알아보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양재천 사랑환경지킴이는 탄천의 수질·식생·오염원 각각의 모니터링에 참여할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사회봉사 확인증을 발급해준다. 마감은 4월 15일까지.문의 017-247-00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체계적이고 품격 있는 관리형 유학 YBM에서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영어연수를 위해 ‘YBM 3개월 스쿨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 뉴질랜드 등의 교육청 산하 우수 공립 또는 지역 명문 사립 초·중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적이며 도전적인 영어 몰입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특히 ‘YBM 3개월 스쿨링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학교를 등록해 주고 비자 및 항공권, 보험 가입 등의 수속 절차만으로 모든 업무를 마쳤던 송출유학과는 차원이 다르다. 철저한 관리형 유학이기 때문이다. 송출유학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학생 관리 부재, 부실한 시설 등을 한 번에 해결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최소의 시간과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단기간 영어 학습능력 극대화이 프로그램은 신청 학생들이 외국의 초·중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으로 한국 학생은 한 학급에 1~2명이 배정돼 수업을 받는 형태다. 또 매일 방과 후 2~3시간씩 영어 보충학습을 실시한다. 방과 후 보충학습을 통해 부족한 학업 보완은 물론 아이들의 생활을 전문 가디언이 매일 밀착 체크한다. 개인별 수준과 학업목표에 맞게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속에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단기간에 영어 학습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국의 ‘강남8학군’ 어바인(Irvine)에서 스쿨링 체험미국에서 스쿨링 프로그램은 미국의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캘리포니아의 교육도시 어바인(Irvine) 지역에 위치한 우수 크리스천 학교 어바이딩 세이비어(Abiding Savior)와 알리소 비에조(Aliso Viejo) 등에서 진행된다. 학생 나이에 맞게 학교와 학년이 배정되며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정규 수업을 매일 6시간씩 받는다. 또 교복을 입고 현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생활하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게 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실생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정규 수업 외에 매주 10시간씩 방과 후 영어보충수업이 진행된다. 학생은 관리형 기숙사에서 머물며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해 방과 후 별도의 ESL 과정, 숙제 관리, 학과목 학습지도까지 제공받는다. 주말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의 명소들을 방문하는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뉴질랜드 : 과외선생님의 방과 후 수업 받을 수 있어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스쿨링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와 크리스트 처치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학교로는 와이라우 중학교(Wairau Intermediate School)와 세인트 도믹 고등학교(St. Domic High School) 등이 있다. 오클랜드는 문화 교육 경제의 중심지로 현재 인구 100만여 명이 거주 중이다. 뉴질랜드 대다수 유명 대학과 중·고등학교들이 밀집돼 있는 도시로 인종차별이 없고 아시아인들에게 유난히 친절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깨끗한 도시다. 크리스트 처치는 백인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며 영국보다 더욱 영국 같은 도시로 가든 시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한인들의 비율이 높지 않아 뉴질랜드 현지 학생들과 교류가 왕성한 편이다. 정규수업이 끝나고 귀가한 아이들은 다년간의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매주 8시간의 과외수업을 받는다.Mini Interview 미국 던 스쿨에 진학시킨 이옥희 어머니영어실력 향상부터 사교성·인성 훈련까지 오케이 “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유학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하지만 입학정보도 없었고 현실적으로 미국 학교에 바로 입학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YBM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공부한 뒤 2009년 9월부터 던 스쿨(Dunn School)에 다니고 있습니다.” YBM 스쿨링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옥희(강남구 압구정동)씨 모자 이옥희 어머니는 아이를 유학 보내놓고 걱정이 앞섰지만 미국에 직접 가서 현지생활을 지켜보고 나니 마음이 놓였다고 한다. 정규 수업 후 아이들끼리 모여 보충 영어공부를 진행하는 모습에 매우 흡족했다고. 또 저녁은 깔끔한 한식 뷔페 형으로 제공돼 영양 상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고 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자유롭게 기숙사에 들어가 숙제를 하거나 헬스나 수영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것도 바람직해 보였단다. “밤 10시 이후에는 개인시간이 주어져 친구들과 놀거나 한국의 가족에게 전화를 하기도 합니다. YBM의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매일같이 단체생활을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지내는 것이 특히 보기 좋았다고. 자연스럽게 예의범절을 익히는 것은 물론 발표력도 기를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스카프, 그 화려한 유혹 화사한 봄은 단연 여자의 계절이다. 하지만 아직은 꽃샘추위가 남아있는 이른 봄, 목에 두른 한 장의 스카프는 여성들을 시크하면서도 로맨틱한 여자로 만들어준다. 단조롭고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를 주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찬 기운이 남아있는 봄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지켜주고, 드러내고 싶지 않은 중년여성의 목주름도 감춰준다. 일석삼조의 완소아이템인 스카프, 올 봄 트렌드와 선택법, 코디법 등을 알아보자. 해마다 새로운 프린트와 컬러를 선보이는 실크스카프(페라가모 제품) 파스텔 계열의 화사한 색상이 주류스카프는 화룡점정(畵龍點睛) 즉, 패션의 완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해 전부터 여성들의 패션에 스카프를 이용한 코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봄 유행컬러는 강렬한 컬러감 대신 로맨틱무드가 느껴지는 파스텔 계열의 화사한 색상이 주류를 이룬다. 예를 들자면 핑크색이라 하더라도 페일 핑크나 뉴트럴 핑크 같은 그레이 색상이 가미된 핑크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기불황의 여파 때문인지 강한 여성미를 표출하던 패턴은 사라지고 대신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서도산업(레노마) 기획실의 강유진씨는 “올 봄에는 기존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무드에 빈티지한 감성과 로맨틱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좀 더 볼륨감 있는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들은 작년에 보여준 절제되고 정제된 스타일 위에 봉제방법과 섬세한 장식, 패턴들을 다양하게 변형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렌드와 상관없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이 있다. 다름 아닌 플라워프린트이다. 특히 우리나라 중년여성들은 하늘색이나 분홍색의 연한 파스텔 톤 프린트를 선호하며 가장자리에 테두리가 있는 제품들은 단정한 룩을 만들기 쉬우므로 스카프를 처음 접하는 주부들에게 적합하다. 스카프는 화룡점정(畵龍點睛) 즉, 패션의 완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해 전부터 여성들의 패션에 스카프를 이용한 코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봄 유행컬러는 강렬한 컬러감 대신 로맨틱무드가 느껴지는 파스텔 계열의 화사한 색상이 주류를 이룬다. 예를 들자면 핑크색이라 하더라도 페일 핑크나 뉴트럴 핑크 같은 그레이 색상이 가미된 핑크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기불황의 여파 때문인지 강한 여성미를 표출하던 패턴은 사라지고 대신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서도산업(레노마) 기획실의 강유진씨는 “올 봄에는 기존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무드에 빈티지한 감성과 로맨틱한 스타일링이 더해져 좀 더 볼륨감 있는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들은 작년에 보여준 절제되고 정제된 스타일 위에 봉제방법과 섬세한 장식, 패턴들을 다양하게 변형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트렌드와 상관없이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이 있다. 다름 아닌 플라워프린트이다. 특히 우리나라 중년여성들은 하늘색이나 분홍색의 연한 파스텔 톤 프린트를 선호하며 가장자리에 테두리가 있는 제품들은 단정한 룩을 만들기 쉬우므로 스카프를 처음 접하는 주부들에게 적합하다. 기존의 직사각 스카프의 형태에서 벗어나 곡선의 바이어스 러리된 변형 스타일 (레노마 제품) 겉옷의 색깔과 스타일 고려해야소재, 색상, 길이, 모양 그리고 코디 방법에 따라 여러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스카프는 중년여성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필수아이템이다. 그렇다면 스카프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우리 여성들은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들렀다가 단지 색깔이나 무늬, 재질이 좋아서, 또는 할인을 많이 한다는 이유 등으로 충동적인 구매를 할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스카프를 살 때는 집에 있는 겉옷의 색깔과 스타일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옷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대비되는 색상을 선택하고, 가방이나 구두의 색에 맞춰 통일감을 주는 것도 센스 있는 쇼핑법이다. 프린트가 있는 옷에는 심플한 컬러를, 단순한 디자인에는 화려한 프린트나 강한 색상이 어울린다. 현대백화점 홍보팀 이원용 과장은 “올 봄에는 실크 외에도 시폰이나 면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스카프들이 많이 나와 있다”면서 스카프는 주로 자신이 어떤 블라우스나 티셔츠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의상은 무엇인지를 점검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페라가모코리아 박정윤 대리는 “본사에서는 시즌마다 열 가지 이상의 새로운 프린트를 선보인다. 디자인 자체를 직접 손으로 그리기 때문에 디테일이 정교하고 색상과 디자인의 구도, 조화가 뛰어나다”면서 “이런 디자인 중 테마가 되는 프린트를 선별해 의류나 핸드백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년인 올해는 호랑이 프린트의 쁘띠 스카프가 출시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형과 피부색에 맞는 선택법최근에는 매끈한 오피스레이디풍의 실크 스카프보다는 구슬이나 스팽글 등의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화려한 스타일이 대세이다. 하지만 중년여성들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실크 스카프에 대한 향수가 강하고 결국에는 그런 제품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특히 2~3년 전부터 몇몇 브랜드에서 선보인 이지커팅(바이어스 방향으로 자르는 방식)처리 제품은 끝부분이 자연스러운 물결모양을 이루고 있어 주부들이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피부색이 밝은 여성은 원색이나 파스텔톤이 더욱 화사해보이고, 피부색이 어두운 편이라면 오렌지색 계열이나 초콜릿색 빛깔이 어울린다. 또 넓고 둥근 얼굴형은 길이감 있는 스카프를 길게 늘어뜨려 시선을 아래로 분산시키고, 통통한 체형일 때는 무늬나 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긴 턱의 얼굴형을 가졌다면 스카프를 한 번만 감아 목 윗부분을 드러내는 것이 좋으며 부드러운 소재의 스카프를 어깨에 가볍게 묶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장이나 캐주얼에 무난하게 어울리는 짧은 스카프는 발랄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해 생동감 있고 젊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반면 길이가 긴 롱 스카프는 그냥 자연스럽게 걸치기만 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다. 명품에서 많이 볼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