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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칼 없는 수술! 인터벤션의 세계 의료 기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눈부시게 발전되어 왔다.초기 인류의 의료 행위는 무속신앙에 근간을 둔 신앙적 의식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나 한 세기를 거듭하면서 매우 다양하고 빠르게 성장해 왔다.1895년 뢴트켄이 물질을 투과하는 전자기파의 일종인 X선을 발견했을 때 전 세계는 경악했다. X선의 발견은 영상의학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큰 역사적 사건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영상의학은 20세기에 이르러 한번 더 의료기술을 도약시키게 된다. 외과적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했던 질환들이 영상장비의 발달로 개복 없이도 몸속의 미세한 혈관까지 보게 되면서 더 이상 매스(의료용 칼)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의료 파트가 인터벤션이다. 바로 칼 없는 수술이 탄생한 것이다.인터벤션은 MRI CT 투시장비 초음파 등 영상 유도 장비를 이용해 정확하게 병변을 파악한 뒤 혈관이나 조직의 공간에 주사바늘 정도로 작은 카테터를 삽입, 문제가 되는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인터벤션 전문의는 의료영상장비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해부학적 지식과 혈관 내에서의 기구사용 능력을 함께 갖춰야 한다. 인터벤션 치료는 전신마취를 한 뒤 절개하는 외과수술과는 달리 작은 주사 구멍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므로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기타 통증과 같은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인터벤션 치료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색전술’이다. 이 색전술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자궁근종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자궁을 보전하며 치료할 수 있어 외국에서는 많이 시행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의료지침서를 통해 색전술이 자궁근종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발표까지 하였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인터벤션 치료를 받는 것은 쉽지 않다. 이유는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의 의료시스템은 산부인과에서 의뢰하는 경우에만 인터벤션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의뢰를 하는 산부인과에서는 기존 치료방법인 자궁적출술을 고수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 자궁근종 색전술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얼마 전에 자궁근종으로 색전술 치료를 받으신 분에게 이메일을 받았다. 근종이 크고 출혈이 많아 산부인과에서는 자궁 적출밖에 치료 방법이 없다고 들었던 분인데 임신을 원하셔서 고민 끝에 자궁근종 색전술을 받으셨던 분이다. 치료 후에 증상도 좋아졌고 13년 만에 둘째 임신을 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해 오신 것이다. 자궁을 보전할 수 있는 인터벤션 치료가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민트영상의학과 김재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역 이민도 전략이다! 지난 ‘글로벌 시대 신 이민 풍속도’ 편에서 다뤘듯 현 시대는 전 가족이 이삿짐을 싸서 떠나는 과거와는 달리 맞춤형으로 이민을 활용하는 시대다. 특히 새로운 삶에 적응이 어려운 1세대 부모들은 모국을 공유하며 생활하고 자녀들은 영주권자로서 혜택을 누리는 이른바 자녀들만을 위한 이민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또한 실제로 전 가족이 이민을 떠났더라도 자녀가 성장하면 부모도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돌아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아가는 역 이민 세대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현지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무작정 역 이민하는 사례와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르다고 하겠다.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화려한 귀환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열은 뜨거운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세상의 순리다. 문화나 기술 역시 주로 선진국에서 시작하고 꽃을 피워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으로 이동하는 게 보편적이다. 따라서 역 이민도 이제는 실패한 이민자들의 쑥스러운 귀국이 아닌 새로운 기술과 능력으로 무장한 화려한 귀환이어야 한다.자립심 강하고 경쟁력 우수한 자녀를 만들어야 노후가 편안해진다. 지난 1992년부터 신세계를 통해 해외 영주권을 취득한 가정이 5,000세대가 넘는데 이 엄청난 숫자의 가정들이 해외 영주권을 취득한 공통적인 이유는 바로 자녀교육이다. 아직 어린 자녀들만 유학을 보낼 수 없어 부모가 동반하는 가정, 높은 학비 부담으로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가정, 의대 진학 등 영주권이 없으면 학과 선택이 어려운 예비 대학생들, 외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해도 취업할 수 없어 영주권이 필요한 사회초년생들처럼 이민은 곧 자녀교육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고 있다. 기타 원정출산까지 하면서 외국에서 자녀를 낳아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이유도 결국 따지고 보면 자녀교육 때문이다.이처럼 이민을 선택한 대다수 가정들이 자녀교육 때문에 외국으로 가고 있는데 그 자녀교육이라는 것이 궁극적으로 보면 자립심 있는 자녀로 만들기 위함이다. 그런데 자식 사랑에 객관성과 냉정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우리네 부모의 현실을 돌아보면 아이로니컬한 일이다. 어쨌든 자녀의 자립심과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부모는 이민을 선택하고 있다. 부모 10계명자녀가 올바른 정신자세를 갖추지 못하고 자립심이 없다면 그 부모의 재산은 곧 자녀들에 의해 없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따라서 자녀교육을 위해 이민을 가는 진정한 의미는 곧 자립심 강하고 경쟁력 우수한 아이로 키우기 위함이고 아이에게 폭 넓은 경험과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소신 그리고 부모의 사랑에 대한 존경심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길 우리 부모들은 모두 바랄 것이다. 또한 각 개인의 타고난 재능, 능력, 끼, 탤런트를 찾아줌으로써 자녀에게 즐거운 삶, 희망 있는 삶을 선물하는 것도 원하는 바다.끝으로 유태인의 자녀교육과 관련해 부모들을 위한 10계명을 소개한다. ① 나는 매일 규칙적으로 아이들과 책을 읽는다.② 나는 아이가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를 마련한다.③ 나는 아이에게 개인 도서실을 만들어서 규칙적으로 사용하도록 한다.④ 나는 아이에게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준다.⑤ 나는 아이와 매일 규칙적으로 이야기를 한다.⑥ 나는 아이에게 매일 최소 한 가지 잘한 것이나 개선된 것에 대해서 칭찬한다.⑦ 나는 아이를 매일 최소 한 번 이상 안아준다.⑧ 나는 아이 개개인의 독특한 재능이나 능력에 대해 개인별 능력을 존중한다.⑨ 나는 아이들이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들을 준비한다.⑩ 나는 아이들이 독서를 즐겁고 생동적인 삶의 경험으로 가질 수 있도록 일깨워 준다. 박필서 대표㈜신세계이주공사(02)548-4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영어 조기교육이 아이 미래를 망친다! 모국어의 힘모국어를 습득할 시 필요한 점은 발음, 리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언어의 흐름이다. 이것은 아이가 세상을 어떻게 인지하고 표현하는지 깨닫게 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며 생각하고 사고하는 흐름과 같다. 모국어 습득 시기는 다양하고 풍부한 모국어의 어감과 이미지를 뇌에 체득하는 시기이며, 인지 구조 속에서 이것들이 서로 융합해 아이의 언어 표현능력을 결정하게 된다.아이가 한국어를 배울 때는 집이나 유치원, 학교, TV 등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언어 흐름을 배우지만 영어를 배울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영어는 한국어의 사고 흐름과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 뇌를 망치는 영어 조기교육 언어의 결정적 시기라는 것은 모국어에 해당하며 유아기 때에 언어적 자극으로 모국어를 습득하지 않으면, 이후 언어적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언어의 결정적 시기가 마치 이중 언어를 이 때에 습득해야 하는 것처럼 잘못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어와 사고 흐름이 많이 다른 영어는 아이의 뇌 속을 혼란 상태에 빠뜨리며 스트레스를 가중해 아이를 심리적 불안 상태에 이르게 한다.요즘 아이들이 많이 겪는 영어 거부증은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쳐 정상적인 뇌 발달을 저하시키고 사고력과 감성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아무리 재미있게 율동으로 영어를 가르쳐도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사고 흐름의 충돌은 막을 수 없다.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이런 영어 거부증을 보이면 엄마들이 애만 태우고 있는 것이다. 영어 시공간 감각과 영어식 사고방식 습득법 먼저 한국어 사고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유아기(3~6)에는 영어 문장을 가르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한국어의 다양한 어감을 풍부하게 익혀 뇌 속에 다양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중에 영어 습득 시기에 이미 구축된 이 이미지 활용이 더 바람직하다.) 유아기에는 간단한 영어 단어, 어휘 위주로 영어를 습득한다. 예를 들어 한국어로는 ''사과'', 영어로는 ''애플'' 정도면 충분한 것이다. 절대로 짧은 문장이라도 영어 문장을 습득하게 하면 안 된다. 아이들이 영어 문장을 언어 패턴의 습득 없이 통째로 외워버리거나 영어를 한국어 사고 흐름으로 표현하게 뇌에서 처리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아이들 뇌 속에 사고 혼란을 가중시킨다.)한국어로 자신의 사고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이후에는 영어의 사고 흐름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국어는 세상을 관계적으로 표현하고 영어는 개체중심적으로 표현한다.‘나는 집에서 사과를 먹습니다(I eat an apple in my house.)’를 보도록 하자.개체 중심적이라는 표현은 이런 것이다. 주어인 나 ‘I’가 입을 통해서 ‘eat’ 무언가를 오물거리는 것이 중요한 시작이다. 먹는다는 것을 먼저 떠올리고 ‘먹을 때는 무엇으로 먹지?’하고 물어본다. 무언가를 입속에 넣고 오물거리기 시작하는 것이 영어로 ‘eat’라고 설명한다. 입을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다물게 한 다음 입에 무엇이 느껴지는지 물어본다. ‘무엇이 입 속에 한 개가 있니? 여러 개가 있니?’하고 물어본다. 한 개라고 대답하면 그건 ‘a(n)’라고 알려준다(I eat an). 그 다음엔 ‘깨물어 보니 무슨 맛이 느껴지니?’라고 물어본다. 아이가 ‘사과’라고 하면 ‘그래 사과는 영어로 뭐였더라?’ 또는 ‘애플’이라고 알려 준다(I eat an apple).‘이젠 눈을 크게 떠 주위를 둘러보자’라고 말한다. ‘지금 어딘가 안에 있는 것이 보이니?’라고 물어본다. 그것이 ‘in’이라고 알려 준다. 집 안이라고 집을 먼저 말하지 않는다(I eat an apple in).그 다음 아이가 ‘집’이라고 말하면 ‘누구 집이지?’라고 물어본다. 엄마나 아빠 집이라고 말하면, ‘그래 너의 집도 되는 거야’라고 말해 준다(I eat an apple in my house).아이에게 ‘영어로는 세상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단다’라고 알려 준다. 주위의 모든 사물을, 모든 내용들을 이렇게 스스로 인지해가면서 알아가는 과정을 체득하게 한다. 일부러 영어 문장을 외우게 하면 안 된다. 언어 흐름 패턴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외우게 되면 뇌가 싫어한다. 이런 인지 과정은 부모님이 아이와 같이 놀아 주면서 하면 제일 좋다. 먼저 영어의 시공간 감각과 영어식 사고방식 및 인지과정을 습득한 후에 아이와 함께 즐기는 과정만으로도 영어의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다. 황영호 소장Mind English Institute마인드 잉글리시www.mindenglish.com(02)536-36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입시 명문 숙명여고 지난 4년 수능성적, 서울 일반계 고교 1위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자고등학교는 201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가 14명(최초 합격자)으로 전국 여고 중에서 가장 많았다. 또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무려 4번(2008년은 수능등급제 제외)이나 수능 성적이 강남 16개 학교 중 남녀고교 통합 1위이며 서울 일반계 고교에서도 1위를 했다. 평준화 지역 학교로 특목고와 경쟁해야 하는 강남지역 입시체계에서 숙명여고의 선전은 지역 내 여학생과 학부모의 이목을 집중하게 한다. ‘숙명의 힘’으로 대학 합격률 높여숙명여고 201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수는 경기 강원 등 비평준화 지역 여고뿐만 아니라 여학생만 다니는 특목고인 이화외국어고등학교와 비교해 봐도 많다. 또 숙명여고의 최근 5년 동안 수능성적 결과는 강남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에서도 가장 우수해 공부 잘하는 입시 명문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2010년 대입 합격자 현황은 서울대 16명(최종합격자), 연세대 28명, 고려대 33명, 서강대 16명, 이화여대 49명, 숙명여대 37명, 성균관대 21명, 한양대 30명, 한국외국어대 29명, 경희대 25명, 중앙대 23명, 교대 5명, 국민대 7명, 건국대 18명, 동국대 12명, 시립대 8명, 서울여대 25명, 성신여대 28명, 덕성여대 22명, 동덕여대 21명, 아주대 5명, 가톨릭대 5명, 단국대 8명, 경원대 21명 등으로 전체 고3 학생의 노력의 결과다. 숙명여고 신입생은 지역 내 중학교에서 배정 받은 학생으로 다른 고등학교 신입생과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한다. 3년 후에 이들의 진학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졸업생들은 숙명 교육에서 나오는 ‘숙명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학생 존중이 입시 명문 만들어 숙명여고가 진학률이 높은 비결이 무엇일까. “숙명은 학생 중심의 학사 운영으로 학생을 가장 존중한다”는 이돈희 교장의 말에 졸업생과 학부모는 공감한다. 숙명여고 입시 합격률이 좋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모든 교사가 열과 성의를 다해 수업을 가르치며 사고력을 다루는 문제와 난이도 높은 시험 출제에 만전을 기한다. 이런 시험에 단련되다보니 학생들은 어느새 많은 공부를 하게 되고 자연히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연중무휴 밤 12시까지 교사의 감독 아래 운영되는 독서실(자율학습실)은 최고의 시설로 학생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끔 돼있다. 졸업생 조재령양(서울대 경영학과 1년)은 “학원 수업보다 자율학습실에서 혼자 공부했던 것이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마음만 먹으면 학교에서 언제라도 공부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학생 중심의 상담과 진학지도는 학생으로 하여금 학교와 교사를 신뢰할 있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배은선 고3 진학부장은 “숙명여고 진학지도는 사실상 고1 첫 학생면담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담임교사는 수시로 상담을 해 학생의 장점과 잠재력을 찾아 격려하는 기회를 만든다. 면담을 통해 용기를 얻은 학생이 3년간 공부한 결과는 수능성적으로 잘 나타난다. 또한 고3 담임교사들이 만든 숙명 자체 ‘대학진학 자료집’은 숙명여고 입시지도에 한 몫을 한다. 이 자료집은 숙명졸업생의 지원결과와 합격여부 등 통합된 자료를 모아 제작한 ‘숙명-X파일’이다. 사설기관 대학배치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어 정확한 대학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학기 초에는 서울대 진학지도를 하기 위해 전년도 서울대 수시에 합격한 졸업생과 서울대 준비학생 간에 간담회가 있었다. 이 간담회에서 고3 학생은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 합격한 선배들의 교과 및 비교과 준비과정,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등의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이 간담회 이후에 수시 지원 학생들은 서울대 선배들에게 지속적으로 조언을 받고 준비했으며 정시 지원 학생은 내신과 수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 또한 수시 준비생은 학기 초부터 담임교사와 깊이 있는 면담을 통해 서울대에 제출할 자기소개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었고 면접에도 도움을 받았다. 담임교사 역시 여러 번에 걸친 상담 덕분에 추천서를 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애교심 키워강남지역 여중생이 가장 진학하고 싶어 하는 학교가 숙명여고다.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높은 진학률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점도 크다. 만족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졸업생 조양은 “학생에게 편리하고 이로운 일이라면 학교 측에서 먼저 나서서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 교과목을 편성할 때도 학생이 수능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배정한다. 또 학생이 기존의 하복이 생활하기 불편하다고 학교 측에 의견을 제시하자 학교에서 교복처럼 입을 수 있는 생활복을 제작해 학생이 훨씬 편한 복장으로 공부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처럼 학생의 편의라면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학교 측의 노력이 있어 학생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숙명여고 이돈희 교장 미니 인터뷰 숙명여고 학생의 성적이 좋은 원인이 무엇입니까?“숙명 선생님들은 실력을 갖추고 열정적으로 수업합니다. 학교 역시 모든 정책과 학사 운영을 학생의 입장에서 실시하지요. 학생은 시설 좋고 선생님이 늘 지켜보는 자율학습실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진학 상담을 수시로 해 진학의 꿈에 한 걸음 씩 다가갈 수 있지요.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인성과 실력을 갖춘 학생으로 기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신반포중학교에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서초구는 강남교육청과 함께 신반포중학교(반포동 3-1번지)에 문화, 체육시설 등을 갖춘 학교복합화시설을 건립한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 시설은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2011년 말에 개관한다.신반포중학교 복합화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00평방미터 규모로 어린이집, 도서관, 체육관, 영어체험교실, 컴퓨터실, 소강당 등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어린이집과 체육관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건립 부지를 교육청이 무상으로 내놓고 공사비 총액 88억원 중 61억6천만원은 서초구가, 나머지 26억4천만원은 교육청에서 부담한다.이번 학교복합화시설은 여가활동 및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구청과 교육청이 손잡고 학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건립하는 것으로 학생들에겐 부족한 교육시설을, 주민들에겐 평생교육의 장이자 부족한 보육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서초구는 언남중·고등학교, 서일중학교, 신동중학교에 각각 학교복합화시설을 건립 운영해 학생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서초구,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서초구는 어르신들의 소득지원과 건전한 사회참여를 위해 올해 총 1,05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천개 이상의 노인일자리를 만든 셈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노동이나 어르신 유휴인력 활용 차원에서 벗어나 경륜과 경험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어르신들에게는 일하는 즐거움을 주고 사회구성원들에게는 노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활동 분야로는 어린이들에게 특기 적성을 지도하는 ‘오팔(OPAL)선생님’, 초등학교 학생들의 급식을 도와주는 ‘도담선생님(어르신급식도우미)’, ‘노인모델’, 분묘현황을 조사하는 ‘장묘조사도우미’, 초등학생 등하교길 안전을 책임지는 ‘솜송이 선생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말벗이 돼주거나 활동을 보조하는 ‘다솜봉사대’, 공공기관의 행정도우미로 일할 ‘공공기관 시니어 서포터즈’,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수업을 해주는 ‘사과나무 방과 후 교실 선생님’ 등 1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서초구의 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3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기간은 총 7개월이며 사업유형에 따라 시작과 종료 시기에 차이가 있다. 월 보수는 20만원으로 월 평균 40~48시간 정도 근무하며, 노인모델 등 수익형 사업은 본인의 활동실적에 따라 보수를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서초구,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서초구는 어린이들에게 바른 여가생활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서초구 거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0년 3월부터 12월까지 반포종합운동장 풋살장에서 매주 화, 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전문 축구 지도자의 지도에 따라 기본기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동 주민센터 및 서초구 웹사이트 강좌 안내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서초구청 생활운동과(팩스 02-2155-6779, 이메일 650moon@seocho.go.kr)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2)576-8873(서초구 생활체육회), (02)2155-6763(생활운동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청지각적 문제는 학습의 문제로 이어진다 다른 사람의 말을 안 듣는 것 같다가도 때로는 자신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말까지 다 듣는것 같은 상반된 증상을 보인다. 이비인후과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 봐도 청력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 우리 아이에게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가?청지각문제가 선택적 집중을 방해한다이는 어떤 말을 들을 때, 주변의 불필요한 소음을 무시하거나 억제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런 증상이 심한 아이들은 귀가 항상 열려 있어 모든 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에 정작 집중해야할 필요한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선택적 집중''을 하지 못한다. 음성정보가 귀로 들어와서 두뇌에서 이해되기까지 필요한 과정을 ''중추 청각 정보처리 기능''이라 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져 학습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많은 학습의 과정이 구두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청지각적 능력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측정이 어려워 간과해 버리기 쉽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이런 문제를 겪고 있다. 미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본 집단을 구성해 연구한 결과, 중추 청각 정보처리 기능에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학생이 17%로 나타났다. 이 기능은 학습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므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중추 청각 정보처리 기능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의 특징▲라디오, TV, 카세트테이프 등을 들을 때 소리를 낮추거나 높여서 듣는다. ▲들을 때 집중을 잘 못하며 주의가 산만하다. ▲유사한 음성의 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 ▲지시를 자주 반복해 줘야한다. ▲들은 순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질문에 대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말할 때 상황에 알맞은 단어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 ▲말의 속도가 느리거나 주저한다. ▲소리에 예민하고 낯선 상황을 두려워한다. 위의 10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청취기능 문제로 인해 학습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많다. 청지각문제의 해결대안 ''토마티스법칙''프랑스 유명한 이비인후과 의사였던 토마티스(Tomatis)박사는 소프라노 가수에게 특정 음을 못듣게 하는 장치를 부착하고 노래를 부르게 하자 엉망이 되는 현상을 연구해 "듣지 못하면 발음할 수 없다"는 ''토마티스 법칙''을 발견했다. 그리고 중추 청각 정보처리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훈련장치를 개발했다. 이른 시일 안에 미세한 음성의 주파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게 하는 훈련방법으로 수많은 사람을 이러한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다. 언어 표현에 문제가 있는 아이에게 아무리 발음교정 훈련을 시켜도 효과가 없는 이유는 정확하게 듣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영어를 잘 못하는 것도 ''듣기''의 문제영어를 습득하는 정상적인 신경학적 단계는 음성의 차이를 청각적으로 0.1초 내에 구분하는 음운론적 인식단계화 청각적으로 구분한 음성을 시각적으로 단어와 일치시키는 음향론적 인식단계, 단어를 어순에 따라 나열하는 어법단계, 단어의 접두사,접미사,어근을 구분하는 형태론적 인식단계와 문장을 듣고 전체를 파악하는 개념론적 인식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 단계들은 유창한 영어 습득을 위한 불변의 단계이다. 그러나 우리 영어교육은 감각기관의 음운론, 음향론적 인식단계를 무시하거나 생략하는 형태로 이뤄져 왔다. 단어나 문법 암기, 문장해석위주의 인지 중심 학습을 해왔기 때문에 신경회로 후반부만 활성화 하는 내용이 입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언어 생성과정이 일어나지 않는다. 문장을 떠올려 입으로 말을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다. 서은주 소장HB두뇌학습클리닉02)576-11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간과 신장의 물혹, 일단 심각하지 않아요~ 건강검진이 보편화 되면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검사 후 결과를 보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물혹 또는 낭종이다. (참고로 둘은 같은 말이다.)초음파를 보면 참 흔하게 보이는 것이 간과 신장의 물혹이다. 대부분 한두 개 물혹이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수십 개, 많게는 셀 수 없이 많은 물혹이 발견되기도 한다. 추적검사를 할 때는 일일이 하나씩 비교해 가며 커졌나 작아졌나를 비교해야 한다. 그런데 한두 개는 비교할 만한데 서너 개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슬슬 싫증이 나기 시작한다. 초음파를 보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이 일에 싫증을 내는 이유는 간단하다. 물혹이 별로 임상적인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간과 신장에 있는 물혹이 그렇다. 커졌든 작아졌든, 개수가 많아졌건 적어졌건 별 의미가 없다. 의미 없는 일에 그런 노력을 들이는 것이 싫은 것이다. 물혹일까 암일까그러나 간과 신장의 물혹이라고 해서 모두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물혹 중에 벽이 두껍다든지 안에 물이 아닌 다른 게 들어 있다든지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이들 물혹 중 일부는 암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초음파로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하는 의사도 긴장하고 보게 된다. 진짜 크기가 변하지 않았는지 모양은 어떤지 또 양성일까 악성일까를 두고 검사 내내 고민하는 것이다. 물혹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늘어 놓는 이유는 “건강검진이 모두 끝난 후에 의사가 간과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하면서 특별한 이야기가 없다면 그다지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다. 정말로 그렇다. 간이나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해도 예쁘게 생긴 물혹이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병변이다.환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저는 간에 종양이 다섯 개나 있대요”라고 이야기하면 듣는 의사는 화들짝 놀라서 이전 기록을 열심히 찾아보는데 모두가 물혹이면 역시 심각한 표정으로 “종양은 맞지만 물혹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표정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자는 물혹을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웃으면 섭섭한 이야기를 듣는 수가 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 “간이나 신장에 있는 예쁘게 생긴 물혹은 별일 아닙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
- 명문대 진학을 위한 올바른 미국유학 정보 대다수 학생들이 미국유학을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 유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경우가 많다. 대개 가족이 모두 이민을 가는 경우, 학생과 어머니만 가는 경우, 그렇지 않으면 학생만 단독으로 유학하는 경우 등이 있다. 지난 16여 년간 미국 내 학생관리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미국유학 정보를 정리해 본다. 명문학교 진학의 지름길, GPA명문고 및 대학 입학 시 가장 중요한 것은 GPA 관리다. 왜냐면 입학시험은 단기간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만 GPA는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준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수준이 조금 낮다 하더라고 그 학교에서 상위권 내신성적과 동급생들보다 월등히 나은 SAT 성적을 받은 후 자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특별활동, 봉사활동을 준비하면 명문대 진학이 훨씬 쉬워진다.만약 상위권 학교를 목표하고 있다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 Academy)와 세인트 폴 칼리지(Saint Paul College), 트로이 고등학교(Troy High School)의 경우 수업수준이 대단히 높다. 특히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와 같이 토론방식의 학과수업은 상당 수준의 학업능력과 선행학습을 요구한다. 수준이 높은 학교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반드시 좋은 GPA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학교 수준이 높더라도 GPA 및 전교 석차가 나쁘면 오히려 학교의 명성은 대입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높은 GPA가 중요한데 왜 힘든 길로 가야 하느냐고 질문할 수도 있다.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학교는 학생들을 자연스레 그러한 분위기로 이끄는 장점이 있고 명문대 진학률이 높기 때문이다. 트로이 고등학교의 경우 250명 중 60여 명이 아이비리그(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에 진학한다. 대학 측에서도 해당 학교 수준을 인정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과목별 고른 점수 획득하는 게 이득 SAT, ACT 등 대학 입학시험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모든 시험이 기출문제에서 출제되므로 한 번 출제된 문제들은 오답노트 작성을 통해 실수를 줄이도록 한다. 수차례 시험을 보는 과정에서 점수 편차를 두는 것은 금물이다. 만약 2250, 2350, 2400점 정도의 점수를 획득한 학생이라면 입학사정관들은 기타 다른 요소를 가지고 학생을 평가한다. 점수의 분포 역시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각 영역 700점으로 합계 2100점을 받은 학생은 수학(Math) 800점, 쓰기(Writing) 800점, 비판적 읽기(Critical Reading) 600점을 받아 합계 2200점을 기록한 학생보다 높이 평가된다. 각 영역 모두 700점을 넘기고 2250점 이상을 받는다면 미국 내 톱3 학교로 진학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굳이 2400점 만점의 스트레스에 시달릴 필요는 없다. 진솔하게 장점과 열정 효과적으로 드러낼 것완벽한 입학 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진솔한 가운데 학생이 가진 장점과 학교에 대한 열정 등을 잘 부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 컨설팅을 받고 준비한 입학원서를 보면 특별활동이나 봉사활동 분야에 경험하지 않은 사실을 기록하거나 관심 없는 분야에 인턴십 시간을 채우곤 한다. ‘한국 학생들의 입학원서는 마치 공장에서 찍어 오는 것 같다’는 평가도 입학사정관들로부터 심심찮게 들린다. 작년에 하버드대학 원서를 쓸 때 한 학생은 완벽한 SAT 점수와 함께 트로이 고교에서 GPA 4.7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합격한 반면, 그 학생보다 모든 부분(SAT, GPA, Extra Activity)이 부족했던 학생은 오히려 합격한 경우가 있다. 이것은 어떻게 컨설팅을 받아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 원서를 작성해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예라 볼 수 있다. 또한 학생을 긍정적으로 잘 평가한 추천서 역시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자녀의 성향에 맞는 학교 선정과 미국 내 성적관리, 4~5년의 효율적인 시간관리, 부모와 멘토 역할을 함께할 수 있는 관리자와 시스템 선정 그리고 자녀의 모습을 잘 반영한 입학원서 준비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한국에 있는 부모의 기대와 미국에서 공부하는 자녀의 능력을 일원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리만이 성공 유학의 지름길이다. 오승환 원장투인원어학원(02)523-49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