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균어학원(부설), 자기주도학습 창의 국제 영어캠프 개최 1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균어학원에서 초3~중등2학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창의 국제 영어캠프(www.ecamp.skku.edu) (7월24-8월13일)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기숙형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기숙형 캠프는 초/중등 학생의 레벨에 맞는 교재와 매회 마다 특성화 된 컨셉의 프로그램 통해 기존 다른 캠프에 비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성균어학원은 자기주도교육, 몰입교육, 체계적인 독서교육, 진로적성 교육을 4대 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문의 (02)740-1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강남구, 현장민원 바로 처리 앱 개발! 강남구는 소음, 분진, 악취 등 각종 생활불편민원을 실시간 곧바로 해결하는 앱을 개발했다.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용 현장민원 어플리케이션 ''생활환경지킴이''는 주민들의 각종 불편민원을 접수에서부터 담당공무원 연락, 현장조사 및 민원해결의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곧바로 처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소음, 분진, 악취 등 각종 민원불편 신고가 접수되면 사무실에 있는 직원이 현장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민원내용 및 위치를 알려주고 현장직원은 현장으로 가서 민원해결 후 사무실에 돌아와 처리결과에 대한 행정업무를 처리했었다. 하지만 ''생활환경지킴이'' 서비스는 민원인의 신고내용을 현장직원 스마트폰으로 알리고 현장직원은 스마트폰의 구글 지도를 통해 신고위치를 바로 확인한 후 현장으로 출동해 훨씬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처리결과를 입력하고 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처리 전후 사진을 찍어 서버로 전송할 수 있는 ''원-콜 기능''을 통해 버튼 하나로 민원인과 직접 연결해 결과를 빠르게 통보한다. 따라서 기존에는 만 하루가 소요되었던 민원처리 시간을 3시간 이내로 크게 단축시켜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7
- 한강 위에 띄운 유리꽃, 서울의 러브마크 됐으면… 지난 5월 21일, 반포대교 남단에 세빛둥둥섬이라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물 위에 띄운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섬, 세계 최초의 수상 컨벤션 시설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한다. 이 건축물을 설계한 이는 논현동에 있는 해안건축의 디자인대표 김태만씨다. 작품만큼이나 독특한 그의 건축 철학을 들어봤다. "이야기를 담는 생활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세빛둥둥섬(플로팅 아일랜드)의 설계는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시대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이 프로젝트가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시작됐기 때문이다. 르네상스가 처음 시작된 도시 플로렌스의 어원에서 꽃을 가져와 그것을 주제로 설계를 했다. 삭막한 한강에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서다. 세 개의 인공섬은 각각 꽃씨, 꽃봉오리, 활짝 핀 꽃송이를 나타낸다. 꽃이 점점 피어나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한다. 김태만 대표는 "애정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러브마크,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을 했다. 독특하고 조형적인 건축물이지만 디자인만으로 사랑을 받는 것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활용하면서 추억을 담고 자기 얘기를 담는 건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축비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서 그는 비용보다는 건축물의 성격을 봐야 한다고 말한다. A급의 공사비가 들어가는 건물이 있고 아파트 정도의 단가가 들어가는 건물이 있다.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도 경제적인 면에서 보면 좋은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세빛둥둥섬보다 훨씬 더 많은 단위사업비가 들어갔다. 그렇지만 그것이 갖는 경제적·문화적 가치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다. 문화유산이 될 만한 건물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투자가 필요하다. 김 대표는 "모든 건축물을 값 싸게 만들면 남을 문화유산이 있겠는가. 대신 합의를 통해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건축은 삶의 공간 만드는 종합예술이죠" 김 대표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대회에 나가 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적은 없다. 미술이나 산업디자인 또는 건축 중에서 직업을 가지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고등학교 때 미술 쪽으로 갈 학생들은 실기 교육을 받았는데 그럴 필요성까진 못 느꼈다. 공부를 계속하면서 예술적인 소양을 발휘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건축을 선택했다. 그는 "커버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많은 게 건축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건축가로서 작품을 디자인하고 예술적인 성취를 인정받는 것도 좋지만 그 쪽으로 뛰어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삶의 공간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가 있단다. 건축은 문과와 이과의 여러 분야 즉, 비즈니스, 예술, 공학, 사회학, 역사, 문화 등의 다양한 특성을 녹여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종합예술 분야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분야에 소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책임 있고 의미 있는 건축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요즘 시대는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하나 다빈치 같은 르네상스적인 인간형이 건축가로는 바람직하다는 게 김 대표의 생각이다. 한국 건축 적극적 지원으로 국제경쟁력 키워야김 대표는 건축설계디자인 분야에서 창의적인 건축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세빛둥둥섬''을 비롯해 ''2012여수엑스포 국제관''''2010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관''''세종시 종합청사''''원지동 서울추모공원''''용산역사''''라페스타''''한류우드''등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건축물을 선보였다. 그가 디자인 대표로 있는 해안건축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AIA뉴욕디자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미국건축가협회(AIA)가 매년 전 세계의 혁신적인 건축물과 준공되지 않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적인 평가는 건축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외진출에 도움을 준다. 그는 "한국 건축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발전해왔다. 국내 건축가들의 전반적인 역량을 보면 우리 문화의 대표자라는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면서 "문화적 역량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그것을 자산으로 삼아 국력을 끌어올리고 경제적인 진출을 도모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건축가 개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국제시장에 진출하는 건 한계가 있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 경제성장에 발맞추어 자국 내의 예술가나 건축가들을 항상 브랜딩화 했다. 의도적으로 그런 전략을 썼다. 우리나라는 그런 부분에서 다소 미흡했다는 생각이다.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한다. 건축에 대한 국내의 인식도 바뀔 필요가 있다. 선진국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주요 프로젝트는 건축가를 제대로 대접한다. 일하는 과정에서도 건축가들이 충분히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도 그런 구조가 필요하다. 김 대표는 "건축물들을 문화적인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면 거기에 관여했던 건축가가 제 역할을 하고 책임도 지고 인정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섬세하고 논리정연 했다. 놀라운 것은 그가 아직도 손으로 도면을 그린다는 사실이다. 다음 차례에, 그의 연필 끝에서 나올 첨단 디지털 건축물은 무엇일까.신운영 리포터 suns169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미국투자이민 ''실패'' 이유가 있다 미국투자이민(EB-5)을 신청하고도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미 이민법이 정한 1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지 못해 영구 영주권을 받지 못하거나, 경험 없는 기업이 진행하는 담보 없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투자하여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다. 미국 투자이민법은 투자자가 최소 50만 달러의 투자금을 운용, 10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창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투자자는 처음엔 미 이민국으로부터 본인을 포함한 가족의 2년 기한의 조건부 임시 영주권을 받는다. 2년 후 조건 해지를 위한 영주권 심사를 받는데 이때 1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정이 내려지면 영구 영주권을 받을 수 없다. 투자 기간 중에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회사의 부도 등의 사유로 중도에 취소 또는 중단되는 경우, 그리고 당초 계획과는 달리 2년 간 고용창출이 10명에 못 미칠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된다. 투자금 회수도 투자이민자들의 큰 관심사다. 영주권은 성공적으로 받았지만 투자금 회수를 전혀 또는 일부만 겨우 받아 내거나 부동산 등에 대한 소유권만을 갖는 이민투자자도 많다. 그렇다면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가 된 곳이나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인 경우에 국내에 있으면서 미국 사정이나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 문제점을 파악할 수는 없으므로 최소한 미국 사정과 이민법을 잘 아는 경험 많은 변호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법무법인 위너스는 뉴욕시 리저널센터(NYCRC)가 선보일 5차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7~8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자 유치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1인당 5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미국에서도 가장 경제활동이 왕성한 뉴욕시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충분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는 점과 5년 뒤 투자이민자들에게 투자 원금을 안정적으로 상환하기 위한 담보가 예상된다. 영주권 취득과 투자금 회수에 최적 조건을 갖춘 셈이다. 위 프로젝트와 같이 프로젝트 주체가 뉴욕시와 같은 지자체일 경우 순수 민간사업 주도일 때보다 훨씬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공 프로젝트의 경우 역내 성장기반 조성과 실업해소 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각종 세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상례다. 그만큼 사업실패로 인한 투자금 손실 위험이 적다. 미국에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자녀학비 절감과 취직 등에 유리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법무법인 위너스 남장근 변호사문의 02)3478-1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여름 방학, ‘세계’를 읽자! 세계사 관련 책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초등 1, 2학년 때부터 세계사 관련한 책을 읽는다. 이런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은근히 자랑이 많다. 하지만 이 시기에 읽는 세계사 책들은 아이들에게 공상과학 만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내가 속한 환경과는 매우 다른, 이국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전쟁이야기를 다룬 공상모험물인 것이다. 진짜로 ‘세계’를 읽는 시기는 초6, 중1 정도부터 가능하다. 세계사 읽기 적당한 시기는 초 6학년 정도 되어야그 이유는 일단 아이들의 사고력 때문이다. 세계사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방대한 공간적 개념과 횡적 시간적 개념의 실질성을 획득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개념은 초등학교 6학년쯤이 되어야 그나마 획득 가능하다. 또한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도 이 때이다. 그 이전에 읽었던 것들은 ‘그런 일이 있었다’ 정도로 그 사건의 성격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십자군 전쟁’을 읽고 난 후 제대로 이해한 아이라면 ‘무엇 때문에 그 전쟁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더 아래 학령에서는 십자군 전쟁의 본질적인 배경인 교황과 황제의 이해관계, 영주와 농노의 상태 등을 아무리 자세히 설명한다 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현재와 연관하여 생각해 보는 질문에 접하도록결론적으로, 교과과정에서도 반영되었듯이 초6 정도부터 세계사를 읽는 것이 실제적으로 아이들에게 이해와 재미를 준다. 그 전에 읽는 것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부터가 ‘세계’를 제대로 읽는 시도를 할 만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런 독서를 할 때 다음과 같은 것을 병행하면 훨씬 더 큰 재미와 유익함을 얻을 수 있다. 첫째, 꼭 세계 지리와 더불어 읽어야 한다. 요즘엔 세계 지리와 기후, 문화를 연결하여 쓰여진 좋은 책들이 많이 있다. 화장실이나 거실에 두고 재미로 항상 들춰보게 하면 좋다. 둘째, 현재와의 연관성 속에서 생각해 보고 말할 수 있는 질문에 접하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신문에 ‘빈 라덴, 사살되다’라는 기사가 실렸다면 이슬람과 기독교의 뿌리깊은 역사와 연관하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봄으로써 역사적 사실이 과거에만 둥둥 떠다니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깊이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책으로 가지를 펼치는 독서방식이 이해의 폭 넓혀또 하나 세계사를 접할 때 유익한 방법은 통사로서 쭉 세계사를 읽기보다 그 시기에 관련한 여러 가지 책으로 가지를 펼쳐 나가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역사를 읽었다면 그리스 신화와 철학을 연동해서 읽고 그리스 철학책을 읽다가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연관하여 알렉산더 대왕의 전기를 읽어도 좋다. 철학, 문학, 전기문 등 그 시대에 관련한 책들을 같이 읽음으로써 훨씬 더 폭 넓게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강조되는 세계사 관련한 독서 방법은 서양사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과 국사와 연관하여 읽기 등이 있다. 훨씬 더 좁아질 지구촌을 위하여세계사든 한국사든 역사를 읽는 궁극적인 이유는 나와 연관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고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시험을 치기 위해서’ 역사를 읽는다고 생각하는 순간 역사책에 대한 흥미는 끝이 난다. 역사를 누구와 함께 읽기 시작했는가가 중요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어쩌면 지금보다 훨씬 더 ‘지구촌화’할 미래 사회에서 아이들은 ‘세계’를 제대로 읽을 필요성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를 읽는 첫 단추인 초6, 중1 여름방학 제대로 된 ‘세계’를 읽자. 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상담문의 02)554-0135~6 www.thinkhar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알짜배기 무료 입시상담 받아보실래요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본격적인 입시철이 시작됐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1일부터, 수시 접수는 9월 8일부터 각각 접수를 시작한다. 2012학년도 수시는 모집인원이 62.1%인 23만 7734명으로 작년보다 많아진 데다 미등록 충원기간이 허용되어 실제 선발인원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수험생에게 수시는 이제 외면할 수 없는 필수가 된 셈이다. 그러나 수시 지원 기준으로 활용되는 6월 모의평가가 쉬웠던 탓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지원 전략을 세우기가 어렵다. 거기에다 2천 108개나 되는 다양한 수시 전형은 혼돈 그 자체다. 한 시간에 50만 원을 내고서라도 사설 입시상담업체에 상담을 받아보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찾아보면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대교협, 교통방송, 서초구 입학정보센터, 강남에듀드림, 비타에듀의 무료입시상담을 소개한다. 대교협, 풍부하고 정확한 자료로 1:1 맞춤상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03년부터 진학상담을 해왔다. 처음에는 봉사 차원에서 수험생들에게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서비스하는 정도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정보와 노하우가 쌓이면서 기능이 확대되고 역량도 강화되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정확하고 풍부한 대입자료를 가지고 상담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고교와 대교협 대입상담 콜센터에서 이뤄졌던 2010학년도 수시 모집과 정시모집 상담 사례 15여만 건을 모아 입시가이드를 만들기도 했다. 센터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340여명의 현직 진학지도 교사들과 전문상담위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1600-1615)은 1월에서 7월까지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대입 시즌인 8월에서 12월까지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받는다. 온라인 상담실은 EBS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대교협(univ.kcue.or.kr/)이나 EBS 홈페이지 1:1상담코너에 질문을 올리면 48시간이내에 답변을 해준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서는 학생부 평균 등급, 수능영역별 백분위와 표준 점수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에 e-메일 매거진을 신청하면 상담 사례와 최신 행사 안내 등을 담은 웹진을 받아볼 수 있다. 교통방송, 최고의 멘토에게 생방송으로 받는 심층상담 교통방송(tbs TV)은 입시상담 프로그램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를 매주 월~금요일 밤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교육 살리기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고액의 입시 컨설팅비를 내지 않고도 질 높은 입시상담을 해주겠다는 취지다. 신동원 휘문고 교사, 조효완 은광여고 교사, 하귀성 입시전략연구소 대표 등이 자문위원을 맡았다. 이만기 유웨이 중앙교육 평가 이사, 최은경 월계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임병욱 인창고교 진학부장, 이정수 송곡여고 국어교사, 주석훈 한영외고 영어교사, 박권우 이대부고 교사, 안연근 잠실여고 진학부장, 남형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기획실장 등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교통방송 홈페이지(www.tbs.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뒤에 상담을 시작하므로 상담을 받기까지는 1~2주가 걸린다. 개인정보는 공개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방송이 끝나면 멘토들이 정밀하게 분석한 자료를 메일이나 입시컨설팅란을 통해서 참여자에게 보내준다. 금요일에는 공부의 비법을 중심으로 상담한다. 영역별 유명 강사와 공신들이 나와 수능점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공부비법을 공개한 다음 전화와 게시판, 트위터를 통해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한다. 생방송 전화상담자 전원에게는 경품도 증정한다. 안의영 담당PD는 생방송 상담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bsTV 시청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전화문의 (02)311-5411~2 서초구 입학정보센터, 관내 주민 대상으로 1:1 상담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 3층에 입학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 사는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1:1 대입진로 컨설팅도 해준다. 지망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영역에 맞는 수시와 정시 입시전략을 제공한다. 상담실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학생부 및 모의고사 성적을 준비해 홈페이지(seochoe.or.kr/) 메인 화면에 있는 상담하기 버튼을 클릭하거나 센터로 전화(02-533-2277)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임종헌 소장은 "6월 모의 평가 이후 매일 서너 명 정도의 학부모가 상담을 하기 위해 찾아온다. 서울교대에서 파견 나온 교육학 석사 출신의 상담원들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남에듀드림, 강남구 고교생 대상으로 오프라인 진행 강남에듀드림(www.gnedudream.hs.kr/)은 강남구에 있는 16개 고교가 연합 운영하는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 인터넷 사이트다. 입학사정관 전형 대비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입시 전문가들의 무료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미리 입시상담 신청을 받은 뒤 한 달에 한 번 토요일을 정해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1:1상담을 진행한다. 현직교사 3~4명이 참여해 수시와 입학사정관 전형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와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20~30명의 학생이 30분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에 걸쳐 1,2차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3차와 4차는 계획 중이다. 입시상담 담당자 이미연(세종고 입시전략부)교사는 "확정된 건 아니지만 3차는 8월 20일, 4차는 9월 3일로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건 7월말에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시상담을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전화신청(070-8668-3188,담당자 이미연)을 하거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있는 대학별컨설팅신청서 첨부파일 양식을 다운받은 후 내용을 작성하여 메일(sjhs29@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비타에듀, 연중 운영하는 무료입시상담실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업체도 무료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다.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비타입시컨설팅과 입시상담실을 운영한다. 비타입시컨설팅 코너에서는 목표대학적합성검사, 지원가능대학서비스, 합격예측서비스, 모의지원서비스, 내신산출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입시담당실은 유병화 평가이사가 담당한다.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상담인원은 하루 다섯 명만 받는다. 신청이 다섯 건을 넘으면 등록이 안 된다. 다음 날 다시 등록이 가능하다. 답변은 대부분 24시간 안에 이루어진다. 3천원으로 이용하는 1:1상담코너도 있다. 상담료는 사이트에 댓글을 달거나 질문을 올리는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현금결제도 된다. 비타에듀의 최광복 입시정보팀장은 1:1 코너는 인원 제한이 없고 상담도 더 구체적이라고 소개했다. 질문을 올린 후 사이트에 답변이 올라오면 등록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답변내용을 발송해준다. 수시지원전략을 상담할 때 학생부 성적과 모의평가 등급 그리고 봉 2011-07-14
- ‘논신(論神)’ 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논술 선생님께서 논술에 꼭 나오니까 이거 외우래요.” 지난 2일 시행된 6월 모의평가 결과가 정부의 공언대로 ''쉬운 수능''의 방침이 확인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학교 혹은 학원의 논술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물 수능’ 으로 인해 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의 변별력이 약해지면 결국 논술이 당락을 결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종종 위와 같은 말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은, 현재의 대다수 논술 교육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논술 교육법을 제공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회의와 반성을 불러일으킨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빨리 잘못된 학습법을 버려야 한다.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쉽지만, 잘못된 길을 수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위의 경우는 잘못된 논술학습의 대표적 사례에 해당된다. 이는, 최근 각 대학의 논술 시험의 경향을 무시한 고전적 수업 방식이기 때문이다. 최근의 논술시험은 풍부한 배경지식과 뛰어난 문장력으로 승부하던 고전적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과정을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 만큼, 논술 시험의 특성과 문제의 출제 과정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3회에 걸쳐 연재되는 이 글의 목적은, 논술 시험의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고, 논술수업의 옥석을 가리는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다.연재순서① ‘논신(論神)’ 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② 논술의 시작, 이해력과 독서③ 논술의 마무리, 창의력과 토론 ‘논신(論神)’은 학생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논술의 신(神)’ 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이다. 특히, 논술시험이 어렵기로 소문난 일부 대학을 비롯해 상위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을 일컫는다. ‘논신’ 이라 불릴 만큼 글쓰기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답할 수 있으나, ‘글쓰기 재능이 탁월한 학생이 반드시 논술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라고 분명히 답할 수 있다. 작년에 우리 학원에서 만났던 한 학생의 이야기는 이러한 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재수를 하던 학생이었는데, 글쓰기에 대한 재능은 탁월했으나 논술에서 실패를 맛본 경험 때문인지 자신감이 매우 부족한 상태였다. 수업이 몇 차례 진행되는 동안 파악된, 그 학생의 문제는 논술 시험에서 요구하는 요소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에 있었다. 이후 수업이 진행되고 논술 원리를 습득해 나가면서 그 학생은 자신감을 가졌고, 결국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논술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논술시험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몇 가지 능력을 두루 갖추는 것만이 합격의 관건이라는 가장 평범한 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 답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이해력과 창의력이다 논술 시험에서 각 대학은 공통적으로 이해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구성력과 표현력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해력’은 주어진 제시문을 정확히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이고, ‘비판력’은 대상 제시문에서 내세우는 주장의 근거를 찾아 적절히 반박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창의력’은 현실적인 사례를 근거로 삼아 자신의 주장을 펴나가는 능력을 말한다. 그리고 ‘구성력’과 ‘표현력’ 은 글자 그대로 단락을 구성하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들을 논제의 유형과 연결하여, ‘이해력’은 요약 및 비교하기, ‘비판적 사고력’은 비판하기, ‘창의력’은 견해쓰기의 형태로 묻게 된다. 이른바 논술의 실력은 위에 제시한 능력들의 보유 여부에 따라 결정되지만, 사실 모든 항목이 동일하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구성력’ 과 ‘표현력’ 은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단기간에 갖출 수 있는 능력이므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떨어지며, 실제 대학의 채점 기준표에서도 각 문항별로 3~4점이 만점인 정도로 낮은 점수가 책정되어 있다. 결국, 논술 답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이해력과 비판력, 창의력>이다. 그러나 ‘비판’ 역시 사례를 찾아 상대 논거를 반박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창의력의 범주에 포함시키면, 결국 <이해력과 창의력>이 가장 중요한 능력이 된다. (이해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와 토론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주 칼럼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다.) 좋은 논술 수업은 앞에 제시된 능력들을 체계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는 수업이다. 따라서, 좋은 논술 수업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주제이해, 토론수업, 개별첨삭이 이루어져야 우선, 논술 주제에 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어야 한다. 논술 시험의 대상이 되는 주제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대략 20~30개 정도의 주제가 대학별로 번갈아 출제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처음부터 특정 대학의 유형만 가르치는 수업은 문제가 있다. 다양한 주제를 섭렵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대학의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은 단기간에도 가능하며, 이럴 경우 오히려 다양한 주제를 접할 기회를 잃게 된다.또한, 학생의 사고력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토론이 수업에 포함되어야 한다. 일방적 강의에 의해 만들어진 사고는 편협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강의는 일정한 이론에 의존하여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천편일률적인 답안을 생산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게다가 주입된 지식은 지속적으로 암기하지 않으면 사라지지만, 학생 스스로 창안해낸 지혜는 오래 지속된다.마지막으로, 개별적인 첨삭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궁극적으로 학생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학생의 답안, 즉 글뿐이므로, 자신의 글이 지닌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흔히 수업의 편의를 위해 모범답안을 같이 읽거나, 구체적 첨삭 없이 대략적인 평가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문제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고 문제를 파악하더라도 개선할 방향을 찾지 못하게 된다. 논신은 만들어진다. ‘논신’ 은 결코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논술 시험은 2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 동안에, 2,000자 이상에 달하는 많은 분량의 글을 요구한다. 그 시간 안에 글을 쓰기조차 어려우므로 퇴고의 작업을 거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타고난 문장력과 화려한 미사여구는, ‘논술’ 이라는 전장(戰場)에서는 이미 부러진 칼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논술 시험의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몇 가지 요구되는 능력에 따른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다면 ‘논신’ 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이다. 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 한상면 원장문의(02)3444-1776, www.apj.kr<br 2011-06-23
- 아시아 최고의 유학지 싱가폴에서 세계명문대학학위 취득의 꿈을! 최근 아시아 최고의 유학지로 인기 급부상중인 싱가폴은 한국으로부터 6시간거리에 위치한 다민족국가로 공용어로 영어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싱가폴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중국계로 인해 중국어를 접할 수 있는 이중 언어 환경으로 국제적인 사고와 감각을 접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국가이다. 서울면적과 비슷한 좁은 국토와 빈약한 천연자원으로 인재육성을 국가최대의 목표로 하여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상의 교육중심지로 경쟁력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상호소통과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교육방식과 문화와 예술 방면의 전인 교육, 능력별 경쟁방식을 실시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입학 때까지 과정마다 수학능력 경쟁을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데, 싱가폴 공립고등학교 졸업생 중 연간 300명 이상이 아이비리그로 진학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영국의 런던대학교(2011년 타임지우수대학선정 세계 37위) 버밍햄대학교(2010 QS세계대학선정 세계59위) 미국의 뉴욕주립대학교(US News,월드리포트선정 미국 최고 비즈니스학위과정), 호주의 RMIT, 울렁공대학교 (2007 타임지우수대학선정 세계 200위권), 뉴캐슬대학교(2010 QS세계대학선정 호주 12위), 스위스명문호텔스쿨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Institute 등의 세계명문 대학 학위과정 등이 싱가폴의 명문사립교육기관들과의 제휴로써 본교에 직접 가지 않고도 그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속학위과정에 대한 싱가폴 유학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뉴욕주립대학교, 뉴캐슬대학, 울렁공대학, RMIT대학 등에서는 1,2학년은 싱가폴에서 3학년은 본교캠퍼스로 또는 1학년은 싱가폴에서 2,3학년은 본교캠퍼스로 조건 없이 이동해서 수강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장 또한 본교에서 발급을 받을 수가 있어서 영국, 미국, 호주로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도 또 다른 기회라고 할 수가 있다.약 40여개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인맥형성에 유리하며, 세계 초일류의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 해 있어 취업은 물론, 취업 후 영주권 취득도 용이하다.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 문의 (02)585-9898 www.uhak114.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직업 체험으로 진로 설계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도 완성 최근 독서·체험활동, 입학사정관제 등이 강화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올해부터 진로진학상담을 전담하는 교사 자격이 신설되고 관련 교과목도 생겼다. 다가올 여름방학은 변화된 진학환경에 맞춰 각종 캠프참가나 체험활동 등 보다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현재 진행되는 여러 가지 여름캠프 중 기자캠프가 최근 들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글쓰기 능력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사고력을 넓혀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요소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왜 글을 쓰는지에 대한 목적이 분명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쓰고자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기자 체험은 제대로 글을 쓰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직업 체험이 될 수 있다. 언론의 중심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기자는 본인의 글과 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매력적인 직업이다. 기자는 문장력, 도덕성, 판단력, 체력 등 갖춰야 할 기본요건이 많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력이다. 문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 경험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기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장력이 갖추어진 매체인 신문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문은 NIE로 학습에 활용할 수도 있으며, 기사, 인터뷰, 기획기사 등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히기에 좋은 글쓰기 도구가 된다. 기자를 꿈꾸거나 완성된 글을 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작성된 신문 기사를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고 꾸준히 기록한다면 독창적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입학사정관제도 대비할 수 있다. 혼자서 잘된 글을 쓰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발전된 글쓰기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여름방학 동안 캠프나 아카데미 등 다양한 기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진행하는 ‘공신기자 캠프’는 현직 기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하고 기사 작성을 도와준다. 또 현장 취재, 인터뷰, 일일 기자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김지혁 기자 중앙일보교육법인 문의<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맑은 고딕'' TEXT-ALIGN: justif 2011-06-23
- 경제 관련 시험으로 차별화된 스펙 준비 대학입시 정책이 바뀌면 내신, 수능, 비교과, 논술 등 각 전형요소의 입시 영향력도 바뀐다. 지난 6월 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로 ''물수능'' 논란이 커지면서 수능 이외의 전형요소에 대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구나 수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추가등록기간까지 주어져 수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렇다면 수시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고교별 수준을 고려할 때 대학에서 내신의 실질 반영률을 높이기는 힘든 상황이므로 차별화된 스펙을 쌓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대치동 ''원인학원''의 천지원 원장과 4주 기획으로 문과 엘리트를 위한 수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주는 그 첫 번째 순서로 각종 공인 경제시험의 내용과 그 준비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경제는 세계화 시대의 공용어, 미래 인재에게 경제 이해력은 필수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하루 경제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경제 중심국인 미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중동·아프리카의 자원국가 및 남유럽 국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은 하루가 멀다고 일어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대외 교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의 경우 그 영향은 더 크다고 하겠다. ''원인학원''의 천지원 원장은 "경제는 이제 영어나 수학과 마찬가지로 세계화 시대의 공통언어가 되었다. 앞으로 불안정한 경제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경제 이해력은 필수 자질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관련 시험 - 경제한마당, TESAT, TEST, 증권경시 등 미래 인재의 필수 자질인 경제 지식과 활용 능력을 어떻게 하면 향상시킬 수 있을까? 천 원장은 목표의식을 갖고 경제관련 각종 시험을 준비하라고 권한다. 고교생이 준비할 만한 경제관련 시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1) 한국개발연구원(KDI)·기획재정부 공동 주최 ''경제한마당'' : KDI는 경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회 ''경제한마당''을 개최해왔다. 지난 1월 실시된 제8회 경제한마당에는 9,600여 명의 고교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경제한마당''은 다른 경제시험과 달리 주관식 문항이 포함돼 출제된다. 대상을 비롯해 금, 은, 동상에 61명을 시상하며 응시인원 5%의 학생에게 장려상을 시상한다. 2) 한국경제신문사 주최 ''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 TESAT은 단편적인 경제지식을 묻는 시험이 아니라 복잡한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경제시험으로 연 4회 실시한다. TESAT은 경제 마인드가 향상될 수 있도록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경제·경영 상식과 관련된 문항이 출제돼 교육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TESAT은 입시는 물론 기업의 인재채용 지표로도 활용된다. 3) 매일경제신문사 주최 ''TEST(Test of Economic & Strategic business Thinking)'' : TEST는 경제·경영의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은 물론, 응용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며 연 4회 실시한다. 매경 박사급 기자들과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출제하며 국내·외 최고의 대학 교수진이 감수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경의 TESAT에 비해 경영부분의 비중이 높아 경영 전공자들이 준비하면 좋다. 4)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주최 증권경시대회 : 미래의 증권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계·기업·증권시장의 상호관계, 주식·채권 및 금융상품의 이해, 합리적인 경제생활 및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과 관련된 내용을 출제하며 금융위원장상을 비롯해 60여명을 시상한다. ''경제 개념서''로 이론적 바탕 쌓은 후 시험 시기에 맞춰 유형별 대비 ''원인학원''에서는 ''경제 개념서''로 경제 전반에 관한 이론적 바탕을 쌓은 후 각 시험의 기출문제에 근거한 이론정리 및 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별로 시기에 맞춰 대비하는 ''경제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기출문제 풀이가 아니라 변화하는 시험 유형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공부량에 따른 정량 및 정성 평가와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최근 시사자료 해석 및 자료 분석, 글쓰기 수업을 병행해 주관식 문제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이와 같은 종합적 관리·지도로 원인학원은 ''경제한마당'' 대상 4명, TESAT 대상 5명, 고교증권경시 대상 2명 등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 ''원인학원''은 오는 6/21, 6/23, 7/12, 오전 10:30~12:20, ''문과 학생들을 위한 비교과 및 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 (전화예약 02-538-1144, 538-5608 및 대중교통 이용) 도움말 원인학원 천지원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